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미착공 건축허가 건에 대한 상반기 직권취소에 앞서 3월 중 사전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법'제11조 제7항은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건축허가 건에 대해 건축허가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 31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2022년 3월 31일까지 공사를 착수하지 아니한 총 100건(주거용 51건, 비주거용 49건)에 대해 2022년 4월 15일까지 건축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건축허가 직권취소를 한다. 이번 직권취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 등을 감안해 최대한 건축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착공 시기를 연장해주고, 5월 중에 취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행정처분 절차를 거쳐 83건의 건축허가를 직권취소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은 지난 23일부터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파쇄기를 이용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웠던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불법 소각을 방지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을 잘게 파쇄한 후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농업생산성은 극대화하고, 화재의 위험성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선 면장은 “파쇄지원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친환경 퇴비 생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5월 15일까지 시행하며, 신청 및 문의는 하점면사무소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오는 6월 12일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강화군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2만 원 내외의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예방접종은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접종이 가능하며, 출장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별 지정된 날짜에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이나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접종도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접종시켜주시기 바란다”며 “접종 시, 맹견의 경우 수의사의 안전을 위해 입마개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리초교 동측4가에 대한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말에 발주해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리초교 동측4가 교차로는 최근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등 인근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어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를 포함한 교차로의 불합리한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등 운전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구간이다. 이에 본 사업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도리초교 동측4가 남쪽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60m 확보 ▲교통섬 위치 조정 ▲교차로 주변 인도 및 도로 포장 정비 ▲점등형 표지병 설치 ▲차선도색 및 미끄럼방지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편리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필요 대상지를 점검하여 예산확보 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 대표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3년 연속 취소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특히, 진달래 개화시기인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는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하고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의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축제 취소와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축제에 대비해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 대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자 사회안전망 구축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꿋꿋이 지날 수 있는 것은 이웃의 삶의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공주시민의 30%인 3만 9천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참여 계층도 청소년이나 직장인, 노인, 여성 등 다양해지고 있고 활동 범위도 사회복지나 교육, 환경, 재난 분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137개의 사회단체는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 봉사, 도시락 지원 등 지난해 1만 5,400회에 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특히,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백신접종 현장에서 질서유지와 접수 안내, 예진표 작성 등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을 보탰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는 유구와 계룡, 의당 등 자원봉사 거점 캠프 6개소를 설치해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강화대교 입구에 역사 고도(古都)와 호국을 상징하는 관문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은 28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군 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48국도를 횡단하는 높이 11.5m, 너비 40.2m의 규모의 조형물이다. 1232년 몽골군 침입에 대항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을 모티브로 역사 고도(古都)와 호국을 상징하면서, 강화군의 미래비전을 부각하도록 설계됐다. 상징조형물 서까래 등 외벽에는 LED로 미디어 파사드 기능으로 강화군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내부는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료를 전시했다. 또한, 조형물 상단을 육교로 만들어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강화외성 진해루, 구한말 해군사관학교 통제영학당지와 기독교 역사기념관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연미정과 한강하구 너머 북녘을 마주하며 걷는 철책길을 통해 평화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연결된다. 군 관계자는 “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예산성과금 지급을 위한 우수사례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이란,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의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 절약한 예산 또는 늘어난 수입의 일부를 기여한 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서, 총 4개 분야(정원 감축, 경상적 경비 절약, 주요사업비 절약, 수입 증대)로 나누어지며 각 분야별로 지급 기준은 상이하고,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성과금이 지급된다. 2021년도 예산의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에 기여한 교직원 및 도민이 신청 대상이며, 우수 사례에 대해 접수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출 절약 또는 수입증대에 기여한 노력의 정도 ▲창의성 ▲재정개선효과 및 파급효과 등을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중 성과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 속에서도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예산 절감에 대한 동기부여와 재정 건전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2022년 말랑말랑 클레이 교실’을 지난 3월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고혜경 공예지도사의 지도로 다양한 색을 혼합하여 클레이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원형 틀에 폼클레이를 붙이고, 그 위에 물방울 기법으로 나뭇잎과 꽃을 표현하여 꽃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클레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손의 감각을 키우고, 창의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3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책보따리연구회 진행으로 그림책 깊이 읽기 및 주제가 있는 책 보따리 체험을 하게 된다. ‘책 보따리’란 주제가 있는 책을 보따리에 담은 다양한 놀이와 질문의 체험을 하는 독서 방법의 하나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한 회기당 8시간씩 4차시로 운영된다. 첫 보따리는 '관계'로 그림책을 읽고 작가가 표현한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보따리를 풀어 보며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고 놀이처럼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불법체류자’, ‘이주 아동’ 등의 사유로 입학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학교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감전형의 경우 ▲우선배정 대상에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포함 ▲쌍생아 동일배정에 동일 학년에 재학중인 2명 이상의 자녀를 포함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 추가 전형 시 학군별 모집정원의 1% 이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게 변경하였다. 또한, 교육감전형 아산학군에 이순신고가 개교(2023. 3.)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이 넓어져, 안정적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아울러, 고입 내신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동일하게 3년간 15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6일 3월 학부모 연수를‘유아·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주제로 원격으로 실시했다. 2019 개정 누리과정 시행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현장에서 유아·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이 안착되어 가고 있으나, 가정에서도 놀이를 통한 유아의 배움에 대해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을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2019 개정 누리과정은‘유아 놀이 중심’교육과정으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유아 놀이가 지니는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학부모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이번 연수를 통해‘유아의 놀이가 최고의 배움’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환경보호 과제를 설정하여 실천하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전개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기록하고, 기부하는 ‘초록발자국’앱 활용 강화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고 에너지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을 위한 충남초록에너지학교 60개교 운영 ▲1교 1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교당 1,000천원 지원)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환경 재생 실천 중심 앱 ‘초록발자국’의 상표출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초록발자국’은 충남교육청의 슬로건로 우리 삶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각종 환경지수(생태발자국,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등)를 낮춰 지구를 다시 초록으로 물들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에 등록된 상표출원은 제9류(내려받기용 소프트웨어), 제16류(전자서적 포함 인쇄물), 제41류(온라인 전자출판물 제공), 제42류(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상표 출원은 충남교육청의 환경교육 실천 의지와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초록발자국'앱을 활용한'탄소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대면수업 이후 정서 행동상의 문제로 학업 및 또래 관계에서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복합적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정서위기 학생의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해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서보조인력 배치 △정신건강 증진 교육 지원 △교실 내 갈등 회복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연극치료 △음악치료 △영화치료와 같은 학급 단위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의 지원 요청에 따라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 전문상담교사의 긴급 모니터링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배치되는 정서보조인력은 정서위기 학생을 일대일로 담당하여 정서적 지지, 교육 보조, 학생 개별화 활동 지원 등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시행한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를 돕는 일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절봉회는 지난 3월 24일 동삼1동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절봉회는 영도를 위해 봉사하는 순수봉사단체로 2018년도에 설립하여 매년 맞춤형 집수리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구 위원장은 “함께 나누고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가오는‘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8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벽면을 파랗게 물들이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 점등식'을 거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뤄지는 점등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하여 자폐성 장애학생, 학부모, 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건물 전체를 파랗게 밝히는 불빛은 4월 3일(일) 오후 9시까지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의 마음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파란 불빛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을 다시금 전한다. 이석문 교육감은“희망을 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의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교육공동체가 실현되길 기원한다.”며“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 UP! 건강 UP! 함께 성장하는 학교 현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평화와 공존을 모토로 하는 피칭 프로젝트는 영화제 정체성에 부합하는 장편 기획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는 ‘평화공감’ 부문으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 제한 없이 사회적 이슈와 평화, 통일 관련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 기획작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당 1편만 지원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평화라는 가치 안에 담아낸 공존과 소통, 화합, 갈등, 상호 이해 △통일, 분단, 교류, 화해, 협력 등 남북 관계를 다룬 작품 △전쟁, 분쟁, 난민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 △소수자,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국적, 민족 등의 국제적 이슈를 비롯해 기타 사회적 테마를 지닌 다양한 주제를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지원서 및 자세한 지원 규정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원, 동직원, 인근 근로자 등 40여명이 합심하여 해양로 공업지대 일원에 대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공장근로자들이 치우기 힘든 곳에 방치된 쓰레기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일회용컵·담배꽁초 등의 무단투기쓰레기 총 1t을 수거하였다. 정수화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깨끗한 우리마을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분당구 구미동 오리초등학교에 방과후 돌봄시설인 ‘학교돌봄터 3호점’을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우영 오리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돌봄터 운영에 필요한 시와 학교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설 리모델링 비용 중 일부인 6000만원을 지원한다. 오리초등학교는 학교 본관 2층에 있는 138.15㎡(교실 2개)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시는 교육지원청 지원비(6000만원)에 리모델링 비용을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총 30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종사자(2명), 조리사 등 4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통장들이 직접 만든 집반찬 4종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경로애찬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명란젓, 오이소박이 등 4종을 통장들이 손수 준비하여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청학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연초 때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챙기고 보살피는 의미로 반찬나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연선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통장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청학1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에서는 지난 3월 25일 소회의실에서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처리안건 및 처리예정인 안건과 농·어업, 지역경제 등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현길호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님들로부터 전달받은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코로나 19에 따른 제한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아쉬움도 많았다”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늘 회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문제점과 월동채소 가격안정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논의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선생 조고메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하여 편성된 노선에 따라 이동하며, 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 주제별로 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봉래산 투어 등 다양한 기획 테마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의 특징과 캐릭터를 담은 차량으로 즐기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관광지외에도 영도구 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실속 있는 투어 상품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절영마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12개 참여업소와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2022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시책으로 개인 및 사업장이 음식·생필품을 후원하면 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자는 취지다. 매주 1회 5가구 이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4월 초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12개 참여업소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와 참여 업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외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한 뜻을 모았다. 이 캠페인에는 광명식당, 송죽가든, 석가든, 복가든, 잠비, 은혜식당, 태경중화요리, 휴양림휴게소, 해오름, 토종골, 시골떡집, 만수상회가 참여했다. 참여업체 A 대표는 “평소 마음은 있었으나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고민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며 “미약하나마 내 고장 복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실무위주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중부권 교육관(기술연구소 포함)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건립한다.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이 참석한 가운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부권 교육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5층(대지면적 6,600㎡) 규모의 중부권 교육관을 건립하게 된다. 중부권 교육관은 연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 ․ 감리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년인재 취업 및 재취업, 지자체 공무원 및 전기관련 교사 연수, 근로자들을 위한 직무능력향상 훈련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권 교육관이 건립될 경우 14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만여 명에 이르는 교육훈련생들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부권 교육관의 대전 건립을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육관이 계획된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비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제주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28일 제40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료 원료의 원가상승이 비료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농가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제주농가의 비료 구매비용이 3,217천원으로 전국평균 1,477천원보다 2.2배 높은 수준으로 타 지역 농업인들보다 부담이 더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정부의 비료지원 대책을 살펴보면, 단순히 화학비료 성분비율에 따라 지원 단가를 산정하고 있는데,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3종 복합비료에 대한 지원 비율이 적을 수 밖에 없다”며, “제주지역 농업 환경과 영농비용을 감안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도 “이번 지원정책은 육지부에서 많이 사용하는 2종 복합비료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제주지역 여건상 3종 복합비료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실가스 배출한계치를 결정하는 감축계수를 개발하고 논물관리기술을 보급해 지역별 탄소감축 우수모델을 발굴한다. 사업대상은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부여군 임천·세도지구 100ha이상 재배단지를 구성하는 농업법인이다.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충남대 산학협력단에 교육과 컨설팅, 이행점검 등 우수 감축모델 개발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공동대상자인 농업법인에는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이행을 위한 농기자재 및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향후 시범사업을 통한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등 탄소중립 정책, 비료 농약 감축 등 성과로 저탄소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물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개발한 물절약 영농기법 및 물꼬 관리 등 보고서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탄소감축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농법 확산 및 탄소중립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농업인과 함께 협력해 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제정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이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레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제주 농업의 특화성으로 인해 제주 농가소득은 지난 2020년 기준 4천9백만원으로 전국 평균 4천5백만원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농업경영비를 살펴보면 제주 농가는 4천만원으로 전국평균 2천4백만원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라며, “경영비의 관점에서 볼 때, 제주 농가의 생산성은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여기에 농업·농촌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농업인력 문제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경영비 부담도 높아질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의 자동화와 정밀화, 무인화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민선7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관광사업들이 잇따라 탄력을 받고 있다. 이달 들어 총사업비 350억 규모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에 이어 장암과 석성을 잇는 금강대교(가칭) 건설사업이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총사업비 300억 규모로 반영됐다고 전해졌다. 총사업비 141억 3100만 원을 들여 추진해온 백제역사너울옛길 조성사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6월 관광거점시설과 연계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선다. 지난해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수륙양용버스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운영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거점시설에는 역사성을 가미해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거점 시설 길이인 123m에는 ‘사비백제 123년’의 의미가, 전망탑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의 의미가 각각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기둥을 통해선 ‘사비백제 8충신’을 각각 기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는 3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한'산청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안'등 16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하였고, 산청군에서 제출한"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5건의 안건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동복 위원장은 “올 해 첫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신속 집행을 고려하여 미반영 되었던 사업을 우선 편성하였으며, 예산운용의 효율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 하였다 ”고 말했다.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과 안건 등의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산청군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여 돌봄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랑새 메신저'사업에 참여할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랑새 메신저'사업은 치매어르신를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과 말벗 활동을 하며, 단시간 치매환자 보호와 인지 재활 활동을 제공함과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 텃밭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참여 신청 대상은 치매어르신 돌봄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6개월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광주 서구주민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파랑새 메신저 선발을 통해 소외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교직원 40여명이 2022 진주남강마라톤 대회에 청렴 플로깅으로 참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참여는 진주교육 청렴표어 홍보 및 환경정화를 통한 청렴문화실천을 위하여 교직원들의 자원으로 이루어졌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며, 마라톤에 참여한 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커다란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치우며 남강변을 돌았다. 이날 참석한 교직원들은 총 7Km 거리의 코스를 이동하며, 기후환경 변화에 실천하는 행동과 솔선수범하는 청렴의 자세를 널리 전파하였다. 또한, 진주교육 청렴표어를 참여자 배번, 책자, 대회 현수막 등에 제공하여 효과적인 청렴 홍보에도 기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플로깅이 아직 낯선 문화이지만, 함께하는 공동체를 바르게 가꾸어 나가는 효과적인 청렴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경남 여성일자리 실태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한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은 여성일자리분야 문제점, 연계 가능한 사업 공유 등으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총괄팀(여성정책과), 실무지원팀(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과 등), 연구․지원팀(여성가족재단, 경제진흥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 경남여성일자리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와 더불어 2022년 취‧창업 박람회 지원 및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성 일자리 확대 및 질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일․생활 균형 유지에 대한 제도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공모사업 발굴을 통하여 여성일자리 분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협업과제를 논의하였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지난해에는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에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효천1지구 LH 3단지와 효천2지구 7단지 내에 있는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이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구성된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의료와 복지, 보육 등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야하며, 건축법에 따라 제1~2종 근린생활시설에 설치가 가능한 업종 및 단지 내 슈퍼와 세탁소 등 기존 업종과 중복되지 않은 업종이어야 한다. 인큐베이팅 공간은 LH 3단지에 사무실(71.26㎡) 1곳과 LH 7단지에 41.31㎡ 크기의 2곳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공간 사용료가 면제되며, 2년간 사용한 뒤 재심사를 거쳐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다만 전기료와 수도료, 공동 전기료, 공동 수도료, 화재 보험료 등 이용 관리비는 입주자 부담 몫이다. 남구는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같은 달 7일께 입주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경북‧강원 동해안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1억 1천여만 원과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을 각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1천여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별도로 전달 할 예정이다. 공사의 기부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와 우크라이나 난민의 의료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 기부금액의 일부를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내외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희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안전과 건축물 안전강화를 위한 ‘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 구조, 품질, 안전, 기계, 토목 등이며, 모집인원은 130명,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건축안전자문단은 도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노후건축물 등 점검, 해체공사 현장점검,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건축안전 분야 자문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응모자격은 건축물 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자, 대학교수 등 건축·안전 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자문단은 건축물 안전점검, 안전대책 수립 등을 수행하므로 전문성과 경력이 뛰어난 현장 실무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 기초영농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및 귀농 창업활성화 교육’ 신청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내 이주 및 이주예정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 분야별 체계적 기초영농교육, 판매 마케팅 및 창업지원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에 교육 영상을 업로드하면 교육생들이 컴퓨터, 휴대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영농교육으로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및 미생물관리 △농약사용법 등 10개 과정과, 농업 창업과정으로 △창업설계 및 농장현황 분석 △농장자원‧상품 아이디어 발굴 △농산물판매 마케팅 △6차 산업과 치유농업 등 10개 과정으로 총 20개 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지원담당 또는 읍‧면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소상공 및 소자본(예비)창업자를 위한 ‘함안군 맞춤형 인플루언서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인플루언서(마케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미취업 상태의 함안군민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전략, 라이브커머스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창업지원 등 공통교육과정과 관광, 농업‧유통 등 분야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실습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전형을 거쳐 대상자에게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창업을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전문가의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타교육 문의는 (사)한국능률협회 또는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및 창업예정자의 온라인 마케터(인플루언서)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와 농업경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가 지난 25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승인, 상반기 장학생 선발, 정관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21년 사업결산으로 세입과 세출을 각 20억9973만 원으로 승인했고, 2022년 상반기 목적사업은 중학생 28명에게 849만 원을, 고등학생 101명에게 6890만 원을, 대학생 17명에게 2540만 원을 장학금과 기숙사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여식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됐으며, 각 학교로 전달해 학생들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 5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 등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월 말까지 2022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보다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도에서 시군구에서 검사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절차다. 상반기 표본검사 대상은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진해구, 진주시, 사천시, 양산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 등 11개 시·군·구이다. 도는 표본검사를 위해 도와 시군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17명의 측량검사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1년간 지적공부 정리를 목적으로 실시한 지적측량에 대해 현지측량 방법의 적정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 및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표본검사에서는 지적측량결과도 작성 미흡, 기존 측량파일 활용의 부적정 및 현지측량 방법 착오 등 총 73건의 착오 사례가 발견되어 시정조치한 바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 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구새마을회는 3월 24일 대구 서구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헌혈 참여 감소가 불러온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회원, 구청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구청 주차장에 정차된 혈액원 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였다. 서구새마을회 김동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다가 최근에는 오미크론 급증으로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 오늘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종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시설관리, 환경미화 및 산림업무 등 공공행정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방호조치가 필요한 위험기계기구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가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로 선정되었다. 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의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평가에서 종합 2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801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로써 첫 시행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종합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구는 측정대상사업 중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교통사고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맑은환경 청결도시’,‘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등 6개 사업과‘대외평가 협력도’ 및 ‘시정통합홍보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에서 구청 자체 교통사고 30% 줄이기 TF팀 구성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 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1위로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청 군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에서는 기관표창을 수출업체 1군데, 5개소 농가가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주관으로 매년 초 개최된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행사는 열지 않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에 전념해 이번 수상한 농가 및 업체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출탑 평가에서 군은 도내 농산물 수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기관표창 ‘장려상’을 ′21~′22년에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인 ㈜팜피아(대표 박용규)에서 7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50만 불 수출탑에는 이봉한 농가, 30만 불 수출탑에는 박상권 농가를 포함한 3개 농가, 10만 불 수출탑에는 이지환 농가가 수상했다. 함안군수는 “그동안 수출농가, 단체의 소통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목표(1억1020만 불)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및 신규 수출품목 발굴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먹거리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최신 외식트렌드를 반영한 음식점 역량강화와 함께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은 우선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제품포장 디자인, 기업이미지(로고), 제품이미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업체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먹거리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동구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표 관광명소인 팔공산에 위치한 먹거리 골목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다.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은 지난 2월말 대구시에서 주관한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도 호평받으며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구를 대표하는 지정음식점(동구 맛집, 동구5味전문음식점, 관광형음식점, 임산부우대음식점)을 방문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거주하는 ‘노래하는 청년 농부’ 한태웅 군이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포(100kg)를 원곡면에 기탁했다. 올해 스무살이 되어 연암축산대에 진학했다는 한태웅 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하면 어떨까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한태웅 군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준다고 하여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원곡면에 후원해주신 쌀은 태웅 군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 8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홍보기자단은 남구 주민 또는 남구에서 활동(학교, 직장)하는 만 19세 이상 자원봉사 홍보 활동에 관심 있고 블로그 및 SNS 운영에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2인 1조(홍보1명,취재1명)로 편성 운영한다.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활동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와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안내·홍보, 안녕! 리액션 캠페인, 현장 취재 및 SNS(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운영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보도자료 작성, SNS(블로그, 홈페이지) 및 소식지 홍보 기자단 코너 관리, 각종 행사 취재 및 사진·동영상 촬영, 밴드, 남구 자원봉사자 홍보 기사 수록 및 내용 편집을 담당한다. 홍보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13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취재 건당 2시간) 및 자원봉사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김봉기 센터장은“대구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홍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제고와 봉사활동 참여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이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 지원 혜택을 받은 사람은 중복참여가 제한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가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하게 되면 최소 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청소년휴카페는 지난 3월 19일, 2022년 진로직업체헙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3월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 시음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커피에 대한 역사와 원두의 종류 및 메뉴를 배우며, 이후 핸드드립 체험 및 시음의 단계를 거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14세~19세 청소년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각종 회의 및 행사 등을 영상으로 진행하며 구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상 스튜디오를 ″대구 최초”로 구축하여 오는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가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가상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영상 스튜디오 소개 및 개소 축하공연을 남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상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증가된 온라인 및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 영상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여 문화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소통이 확산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콘텐츠로 남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앞으로 구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회의 및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구민과 소통하기 쉽지 않은 여건이었는데 대구 최초로 영상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새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시작으로 평소 상담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동안성지역의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동안성 청소년의 심리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허학범 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은 동안성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들을 하며 더욱 이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조화제 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두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지원은 물론이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에 대한 전문적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며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상담복지센터는 문화의집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고 찾아가는 휴카페 등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