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금융산업 선진화를 이끌 우수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교에서 '2021년 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특강 형식으로 운영되는 금융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BNY멜론은행 등 금융관련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실무진을 강사로 초청해 상과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취업정보 공유 등을 맞춤형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4월 28일 호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등에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다양한 금융관련 기관 실무진의 방문 특강으로 실제 금융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직 실무진과 BNY멜론은행 강사진을 주축으로 취업 멘토링과 인턴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탁업계 1위인 BNY멜론은행은 1988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임직원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역 사무소를 설치한 전주 지역의 경제 및 교육 활성화 기여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5월부터 도내 스마트폰 예매·결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하고,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 사전모집(3.16.~4.9.) 대상자를 1차 채용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추가 인원 선발을 위한 2차 모집공고가 진행된다. 교육생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할 디지털 강사는 전문대학 이상 IT 관련학과 졸업자나 IT 관련 국가자격증 또는 국제자격증을 소지한 자, 정보화교육(보조강사)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선발한다. 강사를 보조하고 디지털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서포터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ICT 기본 활용소양을 갖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지정방안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22일 열린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우리시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이번 중간 결과와는 별개로 그 동안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최종안이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고 다시 한 번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4차 계획안에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건설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이번 주부터 백신물량이 대거 들어온다”면서 “백신접종과 방역활동 모두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6일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기초영농기술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해 진행한다. 총 15회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순창군 동계면 청년실습농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명준 강사는 고추정식을 위한 토양관리로 밑거름과 이랑조성, 멀칭 등 농업의 기초이론에 대해 가르쳤다. 군은 앞으로 ▲고추 지주대 세우기 ▲고추 양분관리 ▲고품질 다수확 고추재배기술 ▲고추 병해충 방제 등 주로 고추 작물과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농사를 시작하는 초보 농업인이 배테랑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등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역내 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우수체험농장 4곳과 치유체험농장 양성화 지원 4곳 등 8곳을 선정해 시설비와 인증비 등을 지원하는 보조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체험농장 육성사업은 스타팜 품질인증 등 품질인증 치유농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질인증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증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교육농장과 스타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로, 선정 후 품질인증을 완료할 경우 농가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인증 종류는 농촌진흥청 교육농장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스타팜 농가로 둘 중 하나만 인증을 받으면 된다. 치유체험 양성화 사업은 농지법이나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체험장으로서 인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합법화 되도록 시설보완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 곳당 572만원을 지원하되 농가가 30%를 부담해야한다. 선정은 관계부서의 실무검토와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방보조금관리기준과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의 규정에 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역내 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우수체험농장 4곳과 치유체험농장 양성화 지원 4곳 등 8곳을 선정해 시설비와 인증비 등을 지원하는 보조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체험농장 육성사업은 스타팜 품질인증 등 품질인증 치유농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질인증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증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교육농장과 스타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로, 선정 후 품질인증을 완료할 경우 농가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인증 종류는 농촌진흥청 교육농장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스타팜 농가로 둘 중 하나만 인증을 받으면 된다. 치유체험 양성화 사업은 농지법이나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체험장으로서 인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합법화 되도록 시설보완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 곳당 572만원을 지원하되 농가가 30%를 부담해야한다. 선정은 관계부서의 실무검토와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방보조금관리기준과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의 규정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적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6일 단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성면 임동마을에서 시작해 무학동까지 이어지는 500m 구간의 도로변 잡목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하여 환경정비에 나섰다. 통행량이 증가하며 늘어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통행에 장애가 되는 대나무, 소나무 등의 잡목을 제거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도 정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호평을 받았다. 적성면 자율방재단은 2008년에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전 재해방지 예찰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시에는 응급복구와 지원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병삼 적성면장은 “이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마을 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6일 열린 ‘시정소통의 날’에서 간부들과 23개 읍면동장에게 인구 감소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인구감소요인에 사활을 걸고 적극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읍면동장님들이 접촉한 결과 여러 대안 중 주거비 지원에 대한 부분을 가장 많이 뽑았던 만큼 월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주여건이 좋아야 인구유입이 순조로워진다”며 “안정적인 주거지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인구유입의 핵심인 만큼 수요와 대상에 따른 지원책을 속히 마련하자”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날 읍면동장들에게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부가 4월 말까지 300만명을 접종완료할 계획이 있는 만큼 우리도 조기에 접종을 끝내 시민들이 건강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하자”면서 “다만 속도전은 유지하되 접종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 생기지 않도록 안전 접종에 만전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종이팩과 폐건전지, 아이스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나 종량제 봉투로 바꿔갈 수 있다. 전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교환대상 품목이 종이팩과 폐건전지였으나, 올해부터는 아이스팩이 추가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조치로,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아이스팩을 식품업체와 시장 등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종이팩의 경우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규격별로 200㎖ 30매, 500㎖ 15매, 1000㎖ 7매씩 묶어서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폐건전지는 무게나 규격에 상관없이 15개당 친환경화장지 1롤로 교환된다. 아이스팩은 깨끗이 세척·건조해 7개를 모아 20ℓ 종량제봉투 1개로 바꿔갈 수 있다. 다만 아이스팩 규격은 15㎝*20㎝(±2) 사이즈여야 하며, 젤로 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친환경 화장지와 종량제봉투가 소진된 경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저소득가정에 생선세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저소득가구 5세대에 생선세트를 전달하였다. 저소득가정 생선 나눔은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된 나눔 봉사로 매주 저소득 가정에 5세대에 2만원 상당의 제철생선을 전달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도 어려워지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는 요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만점 생선전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생선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반찬 나눔,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집수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최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은행에 노인과 취약계층의 금융 업무를 도울 인력이 배치된다. 전주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신도새마을금고, 서전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ATM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비대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니어클럽은 올 연말까지 지역 내 새마을금고 4개 지점에 최근 은퇴한 7명의 노인인력을 배치해 금융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효춘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금융서비스 편의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좀 더 많은 금융기관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느티나무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병일 조합장은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 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솔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014년 안전진단 실시를 통해 2017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와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했으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일부 부서를 주말 사이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는 등 업무 공백 없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익산시의회가 제기한 LH의 사업비 투자 없이 전액 시비로 청사가 건립될 수 있다는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는 LH의 투자계획이 담긴 수탁기관 신청서를 공개하며 사업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26일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의 청사건립에 착수했다. 지난 22일부터 청사 후관과 본청사 일부 부서들의 사무공간을 주말 사이 이전했다. 종합운동장으로 임시 이전한 부서들은 신청사 건립이 마무리되는 2023년 입주하게 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익산시 신청사 건립은 국토부의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선정 이후 2018년 국토부·LH·익산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전북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이 진행됐고 지난해 12월 LH의 수탁기관 지정 신청 심사를 통해 LH가 수탁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가 익산시에 제출한 수탁협상 신청서에는 익산시의회가 제기한 불명확한 투자계획에 대한 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아동의 체계적인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영양쏙쏙! 성장쑥쑥! 어린이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림스타트 20가정에 라이스클레이 키트가 미리 배송돼 아동과 보호자가 각 가정에서 실시간 교육 영상을 보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접 쌀을 재료로 하는 간식을 만들고 장식하고, 주재료인 쌀의 효능과 성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이 식생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이들과 집에서 무엇을 함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이 간식을 만들고 영양소 관련 대화도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8일‘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4월 26일~ 5월 2일)에 문화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HG펑크트로닉×호란‘펑키 올 라잇’콘서트‘ 가 익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오고 있는 가수 호란과 실험적인 사운드의 K-재즈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HG펑크트로닉의 합동 무대로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궁리유적전시관과 마한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는 ‘익산 역사문화지도 팝업 북 만들기’ 체험키트를 시 홈페이지신청을 통해, 마한박물관에서는 ‘새모양 마크리메장식’체험키트를 직접방문을 통해 선착순 3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모현‧마동‧부송‧금마‧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공공도서관 두 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영등시립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올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으로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을 최종 선정했다. 천선란 작가의‘천 개의 파랑’은 지난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은 수상작으로 SF가 진보하는 기술에서 부서지고 다친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SF 소설이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다른 존재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갈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전 세대가 한 번쯤은 읽고 이야기 나눠볼 만한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 ‘천 개의 파랑’ 이외에도 시민들의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계층별 권장도서로 청소년 부문은 백온유 작가의 ‘유원’, 어린이 부문은 문경민 작가의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를 함께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3권의 도서를 통해 ‘독서릴레이’, ‘익산 둘레길 독서마라톤’,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선포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차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중·저밀 방식으로 부송4지구를 개발해 시민들을 위한 건실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부송 4지구 개발계획 가운데 초등학교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하는 등 일부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전체 세대수(1,671세대) 변경 없이 공동주택용지를 추가해 중·저밀도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세대수는 그대로 유지되며 공동주택 건설사업자는 지구단위계획(용적율, 최고층수 등)에 맞게 공동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또한 시는 사업이 환지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토지주의 재산에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최소한의 공공시설 용지를 확보하고자 했다. 이밖에도 경찰서를 포함한 관련 기관 의견을 수용해 교차로와 가감속차로, 주요 교차로 보행대기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실시계획 인가를 위해 관련부서 협의를 추진하고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인가 고시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 8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지역 신재생자원센터 주변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다음달 2일까지 1주일 동안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하고 청내 대면회의 자제와 사적모임 금지, 무관용 원칙 적용 등 초강수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의 증가 추세 속에 봄맞이 사회활동 증가와 다양한 5월 행사로 가족과 지인의 모임·만남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 동안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 기간 중에 불요불급한 행사는 물론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고, 공직자들의 회식 등 사적 모임은 아예 금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과 벌칙 적용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조치 준수를 당부하는 등 방역 긴장감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증상에 관계없이 완주군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검사 권고를 통해 확진환자 조기 발견과 추가전파 규모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특히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권고하고 철저한 방역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와 용진읍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6일 완주군 새마을회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기념식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0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완주군새마을부녀회는 전국 우수상, 용진읍이 농촌지역 읍면동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2관왕을 달성했다. 구생회 회장은 “희생으로 봉사실천에 앞장 서주신 완주군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이웃과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나가 새마을운동이 아직 살아있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운주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줄 ‘완주 희망지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2명을 위촉했다. 26일 운주면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행정에 연계해 복지대상자들이 신속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운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 이장, 부녀회장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기에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행정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적극행정으로 주민과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9경의 하나인 ‘고산자연휴양림’이 업그레이드된다. 26일 완주군은 총 16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2개동 신축, 매점시설 1개동 신축, 객실 내 와이파이 설치, 재해위험지역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휴양·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숙박시설에는 장애인 객실을 신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높인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산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 으로 정하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소관부서별로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 및 재난대비 물자점검 등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상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 경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댐 저수지 급류하천 둥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강풍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 15. ~ 10. 15.(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는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재난발생 시 복구지원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 등 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왕정공원 일원에 도심근린형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 숲속야영장은 총사업비 24억원(균특 12, 시비 12)을 투입해 남원시 산곡동 산13번지 일원에 2.8㏊ 규모로 조성한다. 교룡산국민관광지 주차장 주변의 시유지에 기존 소나무 숲을 활용한 숲속야영장(글램핑돔, 데크사이트, 쇄석사이트)과 편의시설(화장실, 음수대등), 데크산책로, 숲속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6일 숲속야영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22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룡산 둘레길과 산림욕장 조성, 교룡산 활성화사업 등 교룡산의 건강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될수 있도록 내실있는 설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학교(기관)에 재직중인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설치 ‧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도교육청은 현재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제2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 등 총 172명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초,중,고등학교 및 7개 영어체험학습(외국어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의 외국어교육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내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어민교사들은 거점학교를 비롯하여 2~3개의 학교를 순회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설치·활용 절차는 원어민보조교사가 거점학교 자가진단관리자에게 등록 신청을 하면 요청을 받은 학교 자가진단 관리자는 자가진단 시스템에 원어민보조교사를 승인한다. 승인이 끝나면 원어민보조교사는 교육부‘건강상태 자가진단’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고 매일 출근 전 자가진단에 참여하면 된다. 자가진단 결과 등교 중지판정을 받은 원어민보조교사는 협력교사에게 진단 결과를 알린 후, 선별진료소에 바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 탐험대]를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별 수학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분석 ·처방(게임콘텐츠 등 제공)지원 시스템으로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해 초등 저학년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완화 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똑똑! 수학 탐험대]는 EBS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기반만 확보되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학교에서는 수준별 개별화 학습이 가능하고 가정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도내 14개 시·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적용과 현장 안착을 위해 시범학교(2교)을 운영하여 일반화 자료개발과 시스템 적용 전후 효과성, 만족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똑똑! 수학 탐험대]는 교과수업 활용 맞춤형 학습 지원 관리 시스템으로 원격·등교 연계 학습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수·학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부와 전북도의 신속한 백신접종 방침에 맞춰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백신접종도 속도전에 들어갔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을 연 완주군 삼례읍 문화체육센터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개소 후 첫 주말을 맞아 접종을 하려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접종센터는 이날 어르신들의 발열체크와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관찰, 확인서 발급 등 순서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등 속도전에 돌입했다. 국회 안호영 의원과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군의회 의장, 윤수봉·이경애 군의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센터 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후 접종 대기 중인 어르신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접종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며 “군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고창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체험 시설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창소방서에서 운영중인 소방안전체험교실은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3월에 준공하였으며, 응급처치 교육,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미로체험, 완강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고창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소규모그룹 위주로 실시하고 있고,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고창소방서는 전라북도 최초로 군 단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설치 ․ 운영하고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오는 26일부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협력하여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디오 극장은 할머니, 할아버지 무르팍에서 듣던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구연동화로써 재미있게 풀어내 세대 간 소통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디오 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각적인 체험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에게 구연동화로 청각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상상놀이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극장은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정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힘을 합쳐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세대간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단지에 생산·가공·유통 시설을 최고 10억 원 한도로 지원해 친환경농업 실천면적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엽채류·근채류·과채류 등은 2ha 이상(5호 이상), △벼는 10ha 이상(10호 이상)이 참여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단지이다. 아울러 전체 사업구역 대비 친환경농업 시행 비율이 30% 이상인 생산자 단체로 지구 내 친환경 인증농가 전원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6.월 18일 까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시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최종 확정된다. 전라북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633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9%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도에서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가예산을 확보 할수 있도록 예비 신청을 받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축산식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가 도내 철도역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협약식을 진행하지 않고 각 기관의 집무실에서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시‧군 9개 철도역 내 승강기 77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교육·홍보 등을 공동 전개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각 기관이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안전 전북 구현을 위한 홍보활동(철도 역사 내 홍보시설 설치 등)을 공동 전개한다. 향후 승강기 품질과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이용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양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각 기관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과 정보 공유에 힘을 모아 다중이용시설인 철도역 내 승강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현저히 줄여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대륙철도 시대 국제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준비한 밑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시는 23일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철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화물철도역 구축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국제화물철도의 관문 역할을 선점하며 정부 추진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책임연구원인 송원대학교 임광균 교수는 지난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석된 경제 타당성을 현실화하고 익산시 국제화물 철도역의 입지타당성을 강화했다. 국제 농기자재 전문 유통단지 조성 등 화물철도역 부지를 활용한 정책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임 교수는 전라선·호남선·장항선이 합류하는 황등역을 국제화물철도역의 최적지점으로 검토했으며 기존 화물처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동익산역의 경우 다른 인접한 철도 노선과의 연계가 불편하다는 근거로 황등역보다 입지타당성을 낮게 분석했다. 이번 최종보고를 통해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5월까지 용역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국제철도 중심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30일까지 생활문화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디지털 사진 아카데미와 정서 테라피 등 2개 과정으로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 사진 아카데미 과정은 관내 19세이상 성인이면 신청가능하고 한지를 이용한 정서 테라피 과정은 임산‧출산부를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순창군 장류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디지털 사진 아카데미 과정이 다음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에 걸쳐 총 12회로 진행된다. 정서 테라피 과정은 다음달 8일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지난 3월 개관한 순창군 생활문화센터로 순창 장류박물관과 바로 인접해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갖는 교육과정이라 기존 관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3일 농식품부와 NH농협 등과 함께 역매칭 연구과제를 통해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빙초산은 식품에 사용되는 산성 액체로, 엽록소를 파괴해 광합성 기작에 장애를 유발해 식물을 고사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친환경 제초제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빙초산 원료의 희석과 살포 작업시 정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못해 무분별한 오남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산하 종자연구센터가 이번에 농식품부, NH농협 등과 역매칭 연구과제를 통해 빙초산 제초 기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규명해 친환경 농업에 효과적인 생산기술을 확보한 것. 그동안 농가에서 사용한 빙초산 제초제는 물에 15~20%로 희석해 잡초 초종과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되어 왔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 봄가을 또는 잡초 발생 초기 1%, 여름 잡초 8% 농도로 사용하면 3일이내 100% 제거할 수 있었다. 이 농도는 토양 pH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생태계 오염과 안전성도 확인했다. 또한 빙초산과 함께 권장되는 소금, 밀가루 혼용은 효과가 크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빙초산 이외의 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강천산 성수기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강천산 주차장 조성사업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지역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 강천산 주차장 조성사업은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부권 발전사업은 전북도가 동부권 6개 시군의 특화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300억원을 편성해 6개 시군에 50억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60억원을 증액해 매년 360억 원을 지원하는 전략적 역점사업이다.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은 매년 가을철이면 기존 주차장 뿐 아니라 진입도로까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동부권 특별회계를 지원받아 주차장 650대 규모를 조성하고 있다. 새롭게 주차장을 조성하는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팔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사토지역을 순창군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정식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6월 토지보상 협의를 완료하고 같은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했다. 군은 전체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하수, 계곡수 등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수도시설이란 광역(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역의 취수원(지하수 또는 계곡수)을 이용해 주민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 시설이며 남원시에서는 현재 7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의 주요 사업은 취수원 개선, 소규모급수시설의 노후 배수관로 및 정수장치 교체 등이다. 우선, 계곡수를 수원으로 하는 곳은 갈수기에는 수량이 부족하며, 장마철에는 풍수해로 인해 두수공(계곡수를 모아 취수하는 시설)이 파손되어 급수공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작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내면 마을상수도 두수공 피해가 있었다. 피해복구 및 시설개선을 위해 취수원에 미세망을 설치하고 두수공을 정비하는 등 2개 마을에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곡수를 사용하는 마을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의 마을상수도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시설 및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남원시는 약 1억여 원을 투입하여 수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코로나19로 결혼식의 풍경도 바뀌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했던 함진애비의 ‘함 사세요’가 이제는 복고풍 드라마에서는 만날 수 있는 옛이야기로 변해버린 혼례의 한 단면이다. 2021 한복문화‘봄’주간을 맞아 4월 17일, 18일 이틀간 춘향골 남원에서 만난 전통혼례체험은 그래서 인지 마음 한곳을 간지럽히기에 충분하다. 조선후기에 결혼식 날에는 왕과 왕비처럼 인생 최고의 날이 되라고 서민들에게도 허락했던 신랑의 단령과 사모관대, 신부의 녹원삼, 족두리에 도투락댕기는 혼례의 신랑신부의 아름다움에 한층 빛을 더한 우리의 혼례복이다. 한복이 일상복이던 시절의 혼례복의 아름다움은 혼례에 함께한 일가친척과 이웃에게 분홍빛 추억과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전통혼례복이 서양의 웨딩드레스에 밀려 폐백복으로 변하고, 이제는 그마저도 생략하고 이벤트 복식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스몰웨딩으로 바뀌면서 전통혼례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남원예촌한옥체험관에서는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가족단위의 스몰웨딩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옥과 어울리는 한복에 대한 신랑신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매년 4월 20일은 UN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본래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생긴 것일 뿐 특별한 존재로 차별받거나, 부끄러운 대상으로 치부될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릇된 시각과 차별로 인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만연하다. 남원시가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와 똑같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개인이자, 친구인 장애인들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남원시가 펼치고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소개한다. 남원시에는 현재 7,7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남원시 전체 인구의 9.6%를 차지하는 수치로, 시민 100명당 10명이 장애를 갖고 있다는 얘기다. 남원시는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예산 2,054억의 9.2%에 달하는 190억4천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 생활편의 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연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방위 대피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용품함 설치를 추진한다. 23일 완주군은 재난 및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민방위 대피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내달까지 관내 35개소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용품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될 비상용품함에는 마스크, 상비약, 휴대용라디오, 랜턴, 라이터, 양초 등이 구비된다. 또한 대피 시설마다 별도의 관리 책임자 지정, 공무원과의 정기 합동 점검, 인구 밀집 지역 중심으로 대피시설 내 응급 처치 비품을 순차적 설치해 대피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내 민방위 대피 시설 현황과 역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군민 홍보도 추진한다. 최용민 재난안전과장은 “안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는 물론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 시 대피소 확인 훈련 등을 강화해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비상대비 훈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은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완주군 공공용 대피시설은 아파트 및 관공서 지하로 지정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서울에서 직접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녥완주군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민, 청년, 아이가 행복한 완주에서 함께해요’라는 타이틀을 걸고 찾아간 이번 교육에서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귀촌 관련 상담과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 정책, 교육ᆞ교통 등 완주군의 강점 그리고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군에 귀농해 정착에 성공한 네 명의 귀농인 선배들을 초빙하여 각자의 정착하기까지의 경험담, 귀농에 도움이 되는 지식 그리고 현재의 행복한 완주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귀농 의지를 불러 일으켰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가자는 “로컬푸드라는 강점 때문에 완주군의 귀농을 깊이 있게 고민 중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세한 부분들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도시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귀농귀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교실을 연다. 23일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내달 14일까지 전북지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20명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TRIZ(트리즈: 창의적 문제해결이론)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29일까지(1기), 6월 5일부터 19일까지(2기)까지 매주 토요일 각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삼례읍 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백신 저장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와 갑자기 정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UPS와 비상발전기, CCTV 등 예방접종센터에 필요한 장비 도구를 살펴봤다. 또한, 접종 현장에서 접종을 마친 주민들의 백신 접종과 관련된 불편한 점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완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삼례읍 삼봉로 215) 에 마련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8:30~17:30, 접종시간은 9:00~17:00까지다. 근무인원은 의사 4명, 간호사 13명, 행정요원 20명, 응급구조사 1명, 콜센터 3명 총 41명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만18세 이상 완주군 전체 접종대상자에 대해 이번 2분기에는 65세 이상을, 3분기에는 18~64세 주민을 접종하고,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예방접종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접종센터의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요 교육정책 공유를 통한 교육전문직원의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전문직원 정책포럼’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3일 오후 3시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2021년 제1차 교육전문직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고교학점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김삼향 장학사가 발제특강을 전북교육청 김영아 장학사, 순창고 류형탁 교감,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손형태 파견교사가 각각 △고교학점제 도입과 교육청의 역할 △고교학점제, 학교의 준비 상황은? △고교학점제, 현장교사 의견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먼저 김삼향 장학사는 고교학점제의 현실, 고교학점제가 마주하는 어려움,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실천하기 등의 내용으로 발제특강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 김영아 장학사는 전북지역의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 가고 있는지,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순창고 류형탁 교감은 단위학교에서의 어려운 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최근 전북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내 확산을 예방하고, 확진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절차 및 대응 요령 등을 각급 학교와 시군 교육지원청에 안내하고, 사전 모의훈련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내한 자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요령 △코로나19 상황별 대처 요령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형 △2021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시나리오 등이다. 이는 4월 들어 지역사회 감염 및 가정 내 감염 사례 증가와 맞물려 학생 확진자 학교 내 유입 사례들이 발생하면서 학교의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고,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 요령에는 사안 보고 방법에서부터 학교내 선별진료소 설치 여부에 따른 업무 내용과 준비 사항, 학교내 확진환자 발생시 시설 이용 제한 조치 등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확진자 발생 직후-검사 통보시-검사 완료 후-검사 결과-상황종료시’까지 단계별로 문자나 소통알리미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 완산도서관을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기 위한 설계가 완성됐다. 전주시는 최근 ‘완산도서관 문화재생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AUD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선작은 개방적인 공간 구성의 개념을 유지하면서 수직과 수평 동선이 명료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돋보이며, 내부 공간과 연계되는 합리적인 입면과 적절한 옥상공간 계획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내공간에 고정 칸막이를 최소화해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관리자의 관리, 감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10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12월중 본격 착공해 오는 2022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완산도서관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돼 독립출판 전문도서관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테마전시 공간, 북카페, 자료실, 작가활동 지원공간 등으로 꾸며 지역 출판문화의 거점으로 구축된다. 시는 이 같은 완산도서관 문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등과 함께 민간 주도의 방역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23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생활방역지원단(상임대표 박주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재가노인복지협회,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시니어클럽, 자활지원센터 등 6개 분야 34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돌봄 생활방역지원단은 노인과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능동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생활방역지원단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설별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생활방역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방역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생활방역지원단은 또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주종 상임대표는 “체계화된 방역 매뉴얼을 정비해 각 시설별 감염병 대응에 따른 혼선을 예방하고,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 및 백신 접종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감염병에 안전하고 건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투자가 명확하고 구체화 된 후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익산시에 의견을 제안했으나 사업추진을 강행하고 있어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의장단‧상임위원회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나, 최근 LH의 부동산 투기 문제, 코로나19 경제회복 지원예산 우선 필요, 자칫 공사비 전체가 시민 혈세로 추진될 우려 등으로 신청사 건립이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제대로 추진될지 염려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LH 리뉴얼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LH의 명확한 투자 계획이 확정된 후 임시청사 이전 등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함으로, 익산시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임시청사 이전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할 것과 LH의 투자가 불투명할 시 후속 대책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유재구 의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이 불가피하게 시민의 혈세로만 추진되는 일이 없도록 익산의 미래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선구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익산시는 임시청사 이전 재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국가 공간정보 통일성을 위해 지적공부 측량기준이 되는 기존 좌표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시는 23일 지역 도해지역의 지역측지계 좌표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세계측지계에 의한 지적측량 기준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적측량 공간정보와 지적도‧임야도 등 지적공부의 측량기준이 되는 기존 좌표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에 이용되는 기준점인 공통점을 관측하고 변환성과 검증·재정비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 전체 38만8천248필지 중 88%에 해당하는 도해지역 34만1천721필지의 세계측지계를 변환했다. 나머지 수치지역 역시 정비과정을 거쳐 세계측지계로 변환할 예정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된 지역측지계를 활용하던 것이며 일본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있어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통해 ‘지역(동경)측지계’좌표체계를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세계측지계’좌표체계로의 변환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측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반도체 소재 기업인 타코마테크놀러지(주)가 익산 제3일반산단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는 23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미선 타코마테크놀러지(주) 대표,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경제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타코마테크놀러지(주)는 사업지를 충남 논산시에서 익산제3일반산단으로 이전하게 된다. 제3산단 2만418.9㎡ 부지에 건립 공사가 진행되며 오는 2022년까지 총 103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한다. 공사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오는 5~6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공장이 건립되면 30여명의 신규 근로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존 고용인력 이동에 따른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반도체 소재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 기업이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질의 고용 확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타코마테크놀러지(주)는 반도체의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2021년 청년소통 공간‘청년마루’조성지역으로 무주군과 장수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센터장, 청년대표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청년마루 공모사업 심사·선정을 진행하였다. 청년소통공간 ‘청년마루’는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시군이 청년 공간을 조성·운영하고, 도에서는 청년정책 연계 서비스 및 청년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지역거점 청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이다. 이번 ‘청년마루’심사는 프로그램 적정성, 공간 접근성, 청년 참여 및 지역 거버넌스 활용도 등의 기준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청년마루’조성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무주군과 장수군은 평소 지역에 적합한 청년 프로그램들을 청년단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였고, 청년 소통 공간 제공, 청년정책 발굴 등포럼 운영 등이 사업계획에 포함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아울러, 심사과정에서 나왔던 위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서를 보완, ‘청년마루’공간 조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취득 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자활ᆞ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자립 욕구가 낮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취ᆞ창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에서 일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국가자격증 등 전문 자격교육을 시행하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비롯한 요양보호사, 컴퓨터, 지게차, 바리스타, 제과제빵 과정 등의 교육이 있다. 사업 시행 이전 취ᆞ창업 희망 분야를 묻는 참여자들의 적성과 욕구를 반영한 만큼 자격증 과정은 비교적 취업과 창업에 유리해 자립의 동기 부여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자활기금을 활용한 저소득층 전문인력양성사업은 2015년 전북에서 시작해 타 시도로 사업이 전파됐다. 2015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교육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북지역 자활사업장에서 1백55명이 자격증 과정을 이수해 1백36명이 운전면허 등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매년 평균 5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