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기폐차(8,000대), 매연저감 장치부착(800대), 엘피지(LPG) 화물차 구입(150대),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50대) 등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이에따라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최대 상한액은 300만 원까지이다. 신차구입을 무공해차로(전기․수소차) 구입시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된다. 단 경유차구입은 제외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하면서 엘피지(LPG)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엘피지(LPG)어린이통학차량의 경우는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 및 차량구입 가격이 높은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등)․영업용․3.5톤이상 차량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4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임인년을 맞아 기획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전시와 연계해, 관람객과 담당 학예사가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2월 15일 개막한 호랑이 전시에서는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과 울산현대축구단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통해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호랑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최윤경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15명이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온라인으로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울산박물관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박물관에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공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지난해에 이어 재(再)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이야기꾼(스토리텔러)으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울산의 허진규 장인을 비롯해 15명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울산 울주군 “외길인생 옹기장인의 40년 옹기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지역명사에 재선정 된 허진규 장인은 초등학생 때부터 40여년 동안 옹기를 빚고 굽는 일에 외길인생을 바쳐온 옹기 장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옹기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허진규 장인은 이번 재선정으로 한국관공공사로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 연계, 여행상품화 및 홍보․판촉(마케팅) 등 상담(컨설팅)과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옹기마을의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의 2022년 지역명사 재(再)선정으로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1시 울산비즈파크(중구 종가로 406-21)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시아이피(CIP,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해 울산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발전 사업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시설의 이용과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이밖에 업무 협력 및 구체적 세부 목표 설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월 24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3개 관내 인공지능(AI)교육기관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지역인재양성 교육과정 연계 및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모두의연구소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기관은 교육생 및 수강생 모집 선발, 강좌개설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연계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수료생 취․창업 안내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연계,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실무자 및 개발자 등 지역인재 양성에 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비 창·취업자, 대학생, 산업체 재직자 뿐 만아니라 울산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학습체계 연계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파크’는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주차장 공유개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과 사유지 개방사업으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 이상 유휴 시간대에 개방 할 경우 주차장 시설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시설물 지원 대상은 주차장의 운영·관리를 위한 옥외보안등, 방범용 카메라(CCTV) 등 방범시설과 바닥포장, 주차구획선 등 주차장시설을 비롯해 안전시설, 관제시설, 관리시설 등이다. 또한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지급과 교통유발부담금 5% 경감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유지 개방사업은 건축계획이 없는 유휴 사유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장 용도로 2년 이상 개방 할 경우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및 시설은 오는 6월말까지 구·군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차장 공유개방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해 시작한 사업으로 2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7개소 849면, 사유지 개방주차장 15개소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경력형·사회공헌)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은내일연구원(이사장 조형제) 및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중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사)나은내일연구원이, ‘사회공헌 사업’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ㆍ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9백5십만원 증액한 약 2억7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생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24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60개 창출, 구직청년 104명 취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관련 문의는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7)에,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을 심의·의결했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7개 추진전략과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했고, 수정·보완된 시행결과를 대표협의체에서 최종 의결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정책에 반영하여 사회복지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 1일부터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여 장비는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2종 1세트로, 2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탐지기 대여를 원하는 업소는 울주군 위생과로 사전에 전화 신청한 뒤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영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관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등 약 900개소가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울주군민 및 울주군 소재 직장을 다니는 성인 또는 울주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 전입한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 울주평생학습포털 인터넷 또는 울주군 인재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특용작물 교육(새싹 삼, 다원수 등), 친환경 방제법 등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현장체험실습 등을 진행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울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의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울산옹기축제는 울주군과 (재)울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2021 Welcome to 옹기마을'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개막 전날 전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됐지만, 장기간 준비한 온라인 옹기테마파크와 유튜브 옹기TV를 통해 온라인 48만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었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28개 축제를 선정했다.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옹기마을을 VR로 구현한‘온라인 옹기테마파크’와 유튜브 채널‘옹기TV’를 통해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온라인 옹기테마파크는 VR 속 옹기마을에서 해뜨미 캐릭터의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단체 ESG 경제포럼 및 ESG Korea Awards에서 권역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 주관으로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영향도와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해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에 대한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세종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외) 평가해 18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울주군은 종합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아 울산 지역 내 종합 평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부문에서 지역안전등급, 코로나 대응, 건강 관련 삶의 질, 교통문화 지수, 문화기반 시설 수 등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S등급(최우수)을 받았으며, 거버넌스부문은 A등급(우수), 환경부문은 B등급(양호)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수상은‘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실현하고자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노력들의 결실이다. 자치분권 2.0 시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북구의 경우 농소와 강동 지역의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이다. 해당 법에 의해 등기신청을 하려면 북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변호사나 법무사 등의 자격보증인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2개월간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증여나 매매 등의 사유로 이전등기된 부동산은 해당 부동산 공시지가의 20~30% 범위 내 장기미등기 과징금 부과와 고발조치될 수 있고, 확인서 발급신청 과정에서 허위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외식업체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대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전체 판매 메뉴 중 1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으로, 북구는 집단급식소를 포함해 14곳을 지정해 운영중이며, 현판과 나트륨측정 장비,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트륨 저감 메뉴 개발 및 판매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측정 관리가 가능한 음식점이면 사전과 사후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되고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국민 10명 중 3명은 하루 한끼 이상 외식을 하고 있고,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울산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인권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저변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인권교육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하여 울산시,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3일) 인권관련 활동이나 연구 경력이 2년 이상인 인권교육활동가 및 인권분야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 과정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자세와 역할, 세계인권선언과 헌법의 기본권 등을 포함하여 인권교육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25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고 있는 필독서 1권을 선정하여 과제활동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담당관 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영상으로 개최되는 ‘제4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울산의료원의 조기 설립과 관련한 시도지사협의회의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추진,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2022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세입·세출 예산 추인,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과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해 대통령, 국무총리 및 전국 시·도지사 등으로 구성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의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지역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공공병원설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이 국정 동반자로서 협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협의회 내에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설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한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올해말까지 ‘2022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210점(울주군 하이테크밸리 130점, 남구 테크노일반산단 80점)이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이동 및 토지경계,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산봉우리, 도로, 교량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이다 종류는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 등으로 구분된다. 울산경자청은 도로굴착, 상·하수도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매년 일제 조사를 실시해 망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등으로 지적 기준점이 없거나 지적 도근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절차(측량·성과고시·공고 등)를 거쳐, 지적기준점을 추가 설치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약자 기업의 제품 구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약자 기업 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0년 대비 95억 원(34%)이 증가한 373억 원의 우선 구매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사회적 약자 기업의 공공구매를 늘리기 위해 실질적인 효과와 파급력이 높은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행 지방계약법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기업인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은 추정가격 5,000만 원 이하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약자 기업 보호를 위해 재난, 긴급한 행사 등 입찰에 부칠 여유가 없는 경우에도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비율 30% 이상을 충족해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울산시 관내의 사회적약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업체 발굴, 조달업체 등록안내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2020년 삼산, 유곡, 매곡 3곳의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구축해 평균 통행속도가 35.5km에서 44.0km로 23.9% 증가하는 효과를 검증한바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호제어시스템은 기 구축된 중앙제어방식과 달리 차량·사물통신 기술이 적용된다. 차량이 신호제어기에게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현장의 신호제어기가 차량의 진입을 감지하고 차량이 진입하는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해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로 인한 주변도로의 교통체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어 중앙제어방식보다 효과적이다. 특히 차량·사물통신 기술을 긴급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와도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자 6급 이하 전보자 254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 준수, 전보 청렴도, 전보 제도와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보인사 만족도 부분에서 응답자 182명 중 171명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9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년간 전보인사 만족도 평균도 94.2%로 긍정적 응답이 유지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수제로 시행하고 있는 전보 시스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의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모든 직원이 만족하여 역량을 발휘토록 맞춤형 인사제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 인상 등을 담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교원 1인당 최대 월 71만 원에서 올해는 월 74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다. 출산, 병가 시 고용안정을 위해 단기 대체강사 인건비 지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올해 신설되는 육아휴직수당도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국공립 교원과의 봉급 격차 해소를 위하여 해마다 지원을 늘려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교원기본급 보조금 미수령 및 부당 수령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울산교육청을 비롯한 광역 3개, 창원시-경남교육청 등의 기초단체 2개 등 총 5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울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전략 특화 산업 중 ‘그린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모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산·관·학 협의회, 지역대학과의 협의, 2차례의 CEO간담회, 시청과의 공동 논의 등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공동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울산 직업교육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되며 향후 2년간의 예산은 교육부 50%,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각각 25%씩 부담하여 운영된다. 앞으로 울산시와 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작년 12월 28일,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이 전면 개통(부전역~태화강역)됨에 따라 울산으로의 외래 관광객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도래한 것이다. 코레일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전면 개통 이후 한 달 만에 135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 인구를 놓고 비교하자면 울산 인구 전체가 1번 이상은 이용 했다는 셈이 나온다. 이렇듯 외래 관광객이 물 밀 듯이 밀려들어오자 남구 관광과는 관내 관광지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우선, 울산을 찾은 관광객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808번 수소버스’는 20분 간격으로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관광객을 꾸준히 태워 나르고 있다. 그와 더불어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광객이 보다 많은 시간을 머물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어린이공원을 지역 내 주민이 직접 관리에 동참하는 ‘공원돌보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돌보미는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초화식재 등의 공원관리는 물론 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소 등을 즉시 구에 알리는 감시자 역할도 하게 된다. 공원돌보미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근 쉼터 및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과 지역 공공시설을 주민이 스스로 가꾸어 가는데 참여함으로써 민관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지난 1월 돌보미 모집결과 14개 동에서 28개 자생단체 회원 529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23일에 공원 돌보미 지정서 전달식을 가진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도심공원의 정원화 사업으로 느티공원 외 6곳의 어린이공원에 수국 등 다년생 초화식재, 벤치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풀빛공원 외 5곳에 테마가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애견운동공원 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 2명이 반려견의 치아, 피부상태 등 육안으로 확인하고 복부 이상음, 체온체크 등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 상담 및 기본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남구 애견운동공원은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의 견주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애견 명소이다. 주요시설로는 대형견·소형견 애견운동장 2곳, 관리동 1개동이며, 애견운동장에는 파고라, 수영장, 차광막, 간이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반려견 건강검진으로 동물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2월 22일 14:00부터 외솔회의실에서 2022.3.1.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2022.3.1.자 승·전직·전보자 160명 중 승·전직자 88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2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안전망을 강화해 학습결손과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더 나은 울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며,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제3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학교 현장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현안 총 5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ㆍ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8명, 근로자 위원 8명이 참여해 분기별 1회 주요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ㆍ결정한다. 주요 의결사항은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제정’, 근로자의 안전 확보계획을 담은 ‘2022년 산업재해 예방계획’, 근로자 교육을 담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에 관한 건이다. 이외, 울산교육청은 산업재해 유발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고자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용역사업’과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교육청은 의결사항을 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하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위험을 개선할 수 있는 안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로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11,094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반사경을 지급한다. 교통안전반사경은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 용품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통학 안전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매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지급된 교통안전반사경을 대상으로 학부모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학부모와 교사들과 두 차례에 걸친 개선방안 협의회를 거쳐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 편의성, 반사 성능을 대폭 개선하였다. 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반사경을 지급을 통해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놀이터 공간 재구성사업인‘참 좋은 놀이터’대상학교 20곳을 선정했다. ‘참 좋은 놀이터’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의 확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감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교육청은 2019년 2교, 2020년도 5교, 2021년 9교 조성에 이어 올해 공모를 통해 20교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학교마다 놀이터 조성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올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놀이터 조성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22일 시행했다. 전년도 구축 학교인 범서초등학교 최민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놀이터 설계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하는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추진,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방법 등 놀이터 만들기 과정과 조성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성할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놀이터 조성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참 좋은 놀이터 사업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놀이 문화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2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울산시공무직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이들 공무직의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을 위한 △보수의 결정 △사회보험 가입 △해고 등의 제한 △전보․휴직에 관한 사항 △근로조건 보호 △남녀고용평등과 모성보호 △노동조합 조직 △노사협의회 운영 △고충처리 △산업안전보건 △재해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 박채완 위원장, 최지원 총무부장, 김경수 조직부장 등 노조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공무직의 성과상여금 지급 등 복리후생 차별 해소와 근로조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미영 의원은 “앞으로 제정될 조례가 공무직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다양한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해 이번 조례안 제정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직과 환경미화원 등 모두 198명이며, 울산시 본청과 직속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 지사와 안전교육 및 나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 교육과 적십자 이념의 나눔문화를 널리 퍼뜨리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은 안전 사회구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북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안전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열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주민과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개체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읍‧면 및 야생동물보호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엽사 30명으로 구성했다. 2개 권역 총 5개반으로 편성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구제, 보호야생동물 구조,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단속 등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본격적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탄환 등을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2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동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와 2022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2. 1. 1. 기준, 울주군의 만 5세 이하 영유아는 8,424명으로 이들 중 116개 어린이집에 4,923명이 재원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에 864명(울주군 어린이집 재원생의 17.6%)이 재원하고 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 동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를 통해 앞으로 운영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선정된 위탁운영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제13차 실무위원회’와 관련, 준비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단체)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 NEAR) 사무국은 2월 22일 오전 10시 40분 울산시청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 개최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김옥채 사무총장 등 사무국 관계자는 이날 울산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2021년 사무국 주요 활동 상황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제13차 실무위원회’ 개최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 사무총장은 “실무위원회 대면 회의 개최를 특별히 평가하고 환영한다.”면서 “사무국은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대 의장단체로 선정된 울산시는 오는 9월 20일 ~ 22일 유에코(UECO)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3차 실무위원회는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1일 오후 7시부터 관내 환경취약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 감시원과 함께 동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불법투기 상습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였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고,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변경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단속에 함께 해준 민간 감시원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퇴치(기피)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이 확정된 농가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에 유해야생동물 퇴치(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퇴치(기피)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니 피해가 우려될 경우 환경위생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8개 학교에 지급할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교육, 예술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미래교육 환경 시설 사업 등이다. 동구에서는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형 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 냉·난방비, 생존 수영교육,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영어광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5일까지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이끼공예 전시를 마련한다. 이끼는 일반 공기정화 식물과 비교해 단위면적 당 800배에 달하는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 흡수와 함께 대기질 향상에 영향을 미쳐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북구에 위치한 덕산갤러리와 연계해 열리며, 이끼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수강생의 발길이 잦은 평생학습관 로비에 이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와 강사, 수강생의 작품 등으로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평생학습 강사 작품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상황실에서 제1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선정과 등급 확정을 심의했다. 북구는 지난달 올해 주요업무계획 및 착수 예정 사업과 갈등이 예상되거나 표출돼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에 대해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공갈등 8건에 대한 최종 등급을 확정했다. A등급은 구 차원의 의사결정 및 관리가 필요한 사업, B등급은 부서 간 협력·지원 등이 필요한 사업, C등급은 사업부서 자체관리가 가능한 사업이며, 비대상 사업은 이미 갈등이 해소됐거나 갈등 발생소지가 낮다고 판단된 사업이다. 북구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갈등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분기별 모니터링 실시,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갈등매뉴얼 발간, 전 직원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교육동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 등급 상향 추진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상진 의사의 서훈 상향을 염원하는 국민 10만명 서명부 전달과 재심의 요청서 제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단 실무협의회는 박상진 의사 증손, (사)박상진 의사 추모사업회,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울산박물관장, 울산보훈지청, 이채익국회의원실, 학계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박상진 의사 공적재조명과 위상고취를 위해 추진한 기념사업과 박상진 의사 서명운동 사업의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8.15 광복절 행사 정부포상 시 의사의 서훈 상향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단 역할 분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영광스러운 과거를 잊은 민족은 영광스러운 미래를 동경할 자격이 없다.”면서 “의사의 공적에 걸맞는 서훈 등급 상향으로 100년 전 의사의 호국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박상진 의사의 고귀한 희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월 22일 오전 10시 울산스마트쉼센터(남구 중앙로 153 괴하빌딩 2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과 관련, 교육강사 및 방문상담사 15명을 위촉한다. 강사와 상담사는 관련 자격을 소지한 자로 지난 1월부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 상담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 어린이집, 기관 등을 방문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바른 사용을 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과의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하여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및 상담 대상은 총 2만 6,000여 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과의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상담 및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에 전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및 비대면 교육‧상담 등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3월 5일~6일과 3월 12일~13일 4일 동안 주제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호랑아~ 우리집으로 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울산박물관 제1차 주제전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와 연계해 민화에서 보이는 호랑이의 의미를 알아보고, 참가자가 직접 호랑이와 까치 그림(호작도(虎鵲圖))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민화에서 만나는 호랑이와 까치 그림은 액막이로서의 호랑이와 까치가 가진 길상의 상징이 결합되어있어, 정초에 액운을 막고 좋은 일만 생길 것을 바라는 마음에 집안에 붙여놓는 세화로 많이 그려졌다. 오는 3월 5일, 3월 6일, 3월 12일, 3월 13일 4일 동안, 오후 1시, 2시, 3시 등 1일 3회씩 운영되며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는 그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2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은 민원 서비스 신속성 및 만족도 제공,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 콜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민원서비스 신속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와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의 지연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기한 사전예고제’를 운영한다. 또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지난해 ‘민원처리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실시한 결과, 전체 민원 76.74%를 단축하는 실적을 냈다.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과 관련, 복합민원, 16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에 대해서는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지정․운영한다.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매주 월요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사회 배려대상자를 위한 우선 민원창구 운영, 외국인 민원업무 통역 지원 서비스 운영 등도 지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구역(존)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영상과 알림(메시지)을 통해 참여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매체(미디어)를 뜻한다. 유물 전시가 불가능한 경우, 실감콘텐츠를 통해 전시 구성을 다변화하여 관람 이해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여러 박물관에 도입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원형극장에 사업비 10억(국비 5억 포함)을 투입, ‘실감 영상실’로 새롭게 꾸며 오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상영할 계획이다. 콘텐츠 내용은 ‘울산 반구천 역사와 바위그림, 7,000년 시간이 깨어나다’를 주제로, 울산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울주 반구천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암각화 속에 담긴 역사성을 고화질 몰입형 영상으로 구현한다. 또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각석’을 상호 반응형 체험 구역(존)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한다. 울산박물관은 이를 통해 2021년 유네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세제 지원 대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제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먼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자진신고 세목에 대하여는 신고 및 납부기한을 6개월로 연장하고 1차례 추가 연장해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마찬가지로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할 수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개별법상 근거조문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이 이뤄진다. 영업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역별 상황에 따라 서면조사를 활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치단체장이 지방세 추가감면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는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감면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전문 선박 제조공장이 울산에 최초로 신설된다. 울산시와 ㈜케이에스브이는 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선박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케이에스브이는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선박 건조 생산시설을 신설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케이에스브이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에스브이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및 수소도시에 적합한 선박 및 관광레저 장비를 적극 개발하여 울산시의 대표 ‘수소 선박 건조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총 200억 원을 투자하여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토지면적 2만 5,520㎡, 연면적 1만 494㎡ 규모의 친환경 선박 건조 생산 공장을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선박이 해양 환경오염의 주 발생원으로 지목되어 각종 환경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 추진을 이용한 기술은 친환경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케이에스브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지원을 위한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 7명, 연출 분야 3명, 무용 분야 2명, 미술 분야 3명, 음악 분야 3명, 역사‧문화 분야 2명, 감염병 관리 분야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 검토‧자문, 행사준비 협조체제 구축, 각종 개‧폐회식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상황 설명을 듣고, 개‧폐회식 행사가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의 현장을 둘러보며 위원별 전문분야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의 백미(하이라이트)이자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공개 행사다.”면서 “선수단과 관람객이 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창업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남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창업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되는 남구 창업스쿨은 3월 2일 시작돼 6월까지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을 위해 유튜브(‘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채널)로도 실시간 제공되며, 오프라인교육 수료생에게는 후속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의 틀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양해지는 창업 분야의 추세를 반영해 점포창업 및 기술창업으로 나눠 진행되는 기초 교육과정은 선배창업자의 창업스토리텔링부터 정부지원사업, 디지털마케팅, 점포운영 등과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선정을 위한 팁, 최신창업트렌드 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과목들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이 끝나면 회계, 노무, 법률, 특허, 투자 전문교육이 이어진다. 일자리종합센터는 교육 종료 후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제품제작 등 창업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 업소 108곳을 선정, 입식테이블세트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남구는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친 후 기준에 의거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4월초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업소는 교체작업을 마친 뒤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보조금을 업소당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급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입식좌석으로 개선하여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포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수소버스에 탑승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25분간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낸다. 해설사 모집인원은 6명으로 2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하여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수소버스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과(052-226-34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