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하남시 21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ZOOM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2022년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에서 그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나가 고자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발생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테마별 다양하고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 참여에 용기를 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상반기는 관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하반기는 테마 봉사로 (송편만들기, 케잌 만들기, 트리만들기)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다면 누구나 살기좋고 살고 싶어하는 빛나는 하남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28일 인천시교육청과 '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송림로14)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지역 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여자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교의 지역 간 균형 배치 및 교육격차 해소 등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박문여중·여고가 송도로 이전함에 따라 동구 지역 내 여학생이 배치될 학교가 부족해 여중·여고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나, 원도심 특성상 인구 고령화와 개발사업 지연 등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그간 학교 설립이 여의치 않았다. 이에 젊은 학부모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인근 신도시로 이전하고 있어 교육 공동화 현상이 지역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송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에 원도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하여 마을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욱)는 지난 24일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후원하는 식사류와 간식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게 백숙, 도시락, 떡, 빵 등으로 구성된 식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착한식당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사 주변 울타리에 새 옷을 입히는 셀프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외부 창고의 경계 역할로만 쓰이던 울타리는 내부가 훤히 보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작업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쉬휀스에 PVC 래티스 자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느낌의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재료만 구매하여 동 직원이 직접 시공하는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준공된 지 25년 된 노후 청사지만 청사 내·외부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상황을 심의하는 ‘2022년 제3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학대로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조치를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시 보호 중인 아동의 입양보호, 원가정으로의 복귀, 가정위탁 보호종결조치 등을 사전심의 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 의결했다. 앞으로 사례결정위원회는 소속된 전문가들과 함께 부모의 연락 두절 및 소재불명 사례에 대한 친권 제한과 후견인 선임 청구 여부 등을 심의하며 아동의 권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전년도(2021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 총 13종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을 보면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의 관리 등 총 13종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지출하여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여,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위해 200만 원 상당 간식을 기증했다.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강릉, 울진 산불화재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기선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미추홀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미추홀구새마을회 나눔과 관심이 의료 인력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통해 도시균형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동두천6산, 주요하천 등 자연자원과 공원녹지의 연계 ▲다양한 형태의 공원녹지로 생물서식처 증진 ▲서비스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충 ▲자투리공간 녹화를 통한 녹지확충 및 이용 등의 세부 전략을 세워 ‘미래평화도시를 향한 푸른 도약, 동두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문가 토론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주민참여는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과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경기연구원 이양주 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 등 5인의 전문가가 지정 토론자로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8일 신원 나눔냉장고에 라면 13박스를 기부했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판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신원 나눔냉장고 개소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 단체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역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주신 덕분에 나눔냉장고가 가득 차게 됐다”며, “앞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쌀 나누기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민생과 직결된 제1회 추경안이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자 의회에 재차 상정을 요청했다. 백두현 군수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일들을 옮고 그름을 떠나 오로지 군민들만 생각해서 이번 추경만큼은 상정해서 함께 논의하고 통과시켜달라”고 의회에 간절히 부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가족센터 건립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예산 등이 편성됐고 고성군은 군비가 반영되지 않을 시 사업 자체를 반납해야 하는 실정이다. 백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아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들이 허망하게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군비는 반드시 통과시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목욕탕, 노점상 등의 종사자들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지원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용역비와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 운영비 등의 예산반영도 요청했다. 백군수는 의회 상임위에서 보류된 13개월부터 84개월까지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에게 5만 원을 지원하는 함께 키움 바우처 사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5일‘2022년도 상반기 관내 학교주변 위험요소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과·도로관리과 등 관련부서, 하남경찰서, 유관단체인 하남시옥외광고협회·고엽제전우회 등과 3개조 4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남한고~덕풍초 ▲신장초~신장중 ▲천현초~경영고 구간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노후간판·불법광고물, 교통안전 시설 및 무단방치 자전거·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확인된 노후간판 및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계도·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서비스 및 지정게시대 이용의 날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비 및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학교주변 위험요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 소속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4월 도서관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위주의 행사로 운영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공연, 체험특강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공연'마술사 제니와 함께하는 “과학일까? 마술일까?”', 유아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특강'봄향기 가득한 드림캐쳐 만들기'등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또한 도서관 방문 이용자들을 위한'과년도 영자신문 · 잡지 배부','집 콕! 책 놀이 활동지 배부'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4월 봄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고,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김해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초록세상적금 금리 우대(0.3%) △대출금리 인하(0.1%)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와 김해시청지점에서는 추가로 △정기예금(1년) 금리 우대(0.1%) △환전수수료 할인(최대 80%) △각종 금융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가입 희망자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또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현재 개인은 3만3,139세대, 아파트는 205단지로 지난해 이산화탄소 5,058t을 감축하였으며 이 중 1,161세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보공유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관계부서를 포함해 하남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하남시 평생교육 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해교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하남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보고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평생교육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해연 하남시평생교육원장은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허브 기능을 강화한 하남시평생학습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10분내 학습환경 조성 등 하남시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구립 장덕·이야기꽃·첨단·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하여 추진하는 독서 행사다. 올해 58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광산구는 도서관마다 작가 강연, 체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장덕도서관 ‘은소홀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꽃도서관 ‘무돌작가와의 만남’, 첨단도서관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운남어린이도서관 ‘유미희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바람개비 만들기, 힐링 케이크 만들기, 그림책 토론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수강생 작품 전시, 도서원화 전시 등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주간에 광산구립도서관을 이용하면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연체된 이용자는 연체도서를 반납하고 도서관에 문의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신청 모집일은 도서관마다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과 곤명농협이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딸기 360박스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신애원)과 공동생활가정(3개소), 지역아동센터(7개소), 다함께돌봄센터(2개소),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은 7년 전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딸기 수확 체험행사, 무료 시식,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초청행사 대신 딸기와 생활용품을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조현용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려인 민족음악을 집대성하고 카자흐스탄 재즈음악을 개척한 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이 31일부터 광주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열린다. 4월2일에는 개식 행사와 함께 고려인 가요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한 야꼬브 작곡가(1943-2021)는 고려극장 아리랑협주단 주임지휘자,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립민속악단 주임지휘자, 1991년 자신이 창단한 시립재즈악단 ‘빅밴드’ 주임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수많은 무대음악과 록오페라, 뮤지컬 등을 작곡해 고려인 음악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1960년대 말에는 당시 소련 정부 차원에서 금기시하던 재즈음악을 몇몇 동료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대중음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특히 그는 2004년 옛소련 전역을 누비며 그때까지 전승되던 고려인 구전가요를 모두 수집하여 집대성함으로써 자칫 사라질 뻔했던 고려인 구전가요를 온전히 보존하고 지켜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 야꼬브 작곡가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육필 악보, 증명서, 사진, 신문, 서적 등 30여 점의 자료를 전시한다. 개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월곡고려인문화관 옆 쉼터에서 개최한다. 한 야꼬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분담해 주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와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등대지기를 양성 및 지정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길을 안내하고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중앙치매센터 또는 치매체크 어플리케이션(치매파트너 되기)을 통해 교육 이수 후 활동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안심가맹점은 관내 민간업체의 참여를 통해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으로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활동 등을 실시하여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등대지기는 관내 민간업체의 참여를 통해 치매노인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복귀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노인 실종 신고가 경찰서에 접수되면 실종자 정보가 치매등대지기에 문자 발송되고 치매등대지기가 주변을 수색에 동참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 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한 시민 또는 단체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등대지기 등 등록 후 소정의 상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 베네키아호텔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개최되는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 주관인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직위원회로 평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가 대회장으로 조직위원장 정민우를 비롯해 언론·방송·홍보분과, 국제교류분과, 시민축제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70여명의 조직위원과 양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지원을 목적으로 앞으로 행사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문활동, 대외홍보활동 등 시민참여형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하여 지역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위원회가 지원하게 될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의 댄스 경연대회로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24개국 30여팀의 세계부문(온라인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양산 정신의 근간으로 충신열사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배향 문중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향교 주관으로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 행사는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임란공신, 독립유공자 70위의 충신 열사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렸다. 이날 ‘충렬사 제향’ 행사의 초헌관이었던 김일권 양산시장은 “국가와 우리 고장 양산을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충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잘 살펴 달라고 기원하였다”고 충신 열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충렬사는 삼조의열인 충렬공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 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으며, 양산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3월 27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하남형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노동·기업·여성·노인 등 각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일자리 목표에 따른 2022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 에 대한 보고 및 의견수렴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남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상황을 적극 반영해 ‘하남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여성·노인·청년 일자리를 내실화한다. 여성일자리지원팀, 노인복지팀을 비롯해 지난 조직개편 때 신설한 청년지원팀을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 하고, 장기적으로는 하남 기업생태계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시장은 “감염병 시대의 일자리 정책, 4차 산업 관련 노동과 고용구조의 변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공유한 202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새로운 민간예술단체와 시립예술단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선보인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광주다움’을 담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공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 공연마다 색다른 공연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6일에는 국악그룹 각인각색이 ‘모던×풍류 1마당 : 빛고을 풍류’를 주제로 광주를 빛낸 가야금 명인 성금연의 인생을 아름다운 국악선율로 그려낸 ‘빛고을가얏고’, 판굿, 바람선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12일에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록(錄), 련(連)’이라는 주제로 남도의 민속놀이인 ‘강강술래’, 경상도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경기민요 ‘군밤타령’의 공통점인 자진모리장단으로 만들어진 민요인 “쾌지나칭칭군밤술래”, ‘성주풀이’와 ‘진도 아리랑’을 ‘New age’와 ‘Jazz’를 사용해 편곡한 곡인 ‘남도 뮤직 Party’를 선사한다. 19일에는 2021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우포농업학교는 지난 26일 창녕군농업경영인회관 교육장에서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 23명과 귀농학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일정을 안내하고 군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토양관리, 가공산업 등 각 분야의 영농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선도농가의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초기 농촌 정착 방법과 영농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화된 영농 실습 교육을 제공해 현장에서 바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세오 학교장은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창녕우포농업학교를 통해 새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조기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2년 제1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하남 미사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상호 시장, 방미숙 의장, 김성미 교육장을 포함해 도의원·시의원·교원·학부모대표·시민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2022년도 하남혁신교육포럼 운영 방향과 기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또 교육공동체간 의견을 청취하고 하남지역 교육현안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올해 하남혁신교육포럼의 운영 대주제를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하남혁신교육포럼을 학생·학부모·교사·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통해 코로나19로 괴리된 교육을 정상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5개 분과별(마을교육·진로진학교육·하남형미래교육·문화예술체육교육·혁신교육)로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활동 등에 따라 저하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의사소통,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가지고 가야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시민 체험양봉장 운영 사업’ 체험자를 모집한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접수를 받은 후 200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시민체감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가 운영하며, 신청자는 체험 신청자 1인당 1군씩을 대여 받고 대여비용 20만원 중 시 보조금 10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양봉협회에 납입한 후 4월부터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 임대된 벌통 및 사양 관리 등은 양봉협회에서 주관하며, 벌통에서 생산된 양봉산물은 신청자에게 1인당 약10㎏을 균등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단,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벌꿀의 생산량을 예측할 수 없어 수확량이 감소 될 경우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벌꿀이 초과 생산될 경우 임대벌군의 겨울나기 사양관리 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스스로 집짓기 학교는 지난 26일 구.현창분교에서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집짓기 학교는 연 2회 운영하며 상반기는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에서 터닦기, 기초공사, 단열공사, 지붕공사 등 집짓기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해 배운다. 또한, 스스로 집짓기 학교의 선배기수들이 직접 건축한 집을 탐방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어떻게 쓰이는지와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스스로 집짓기 학교는 2018년 개교해 지금까지 7기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험이 많은 학교이다. 저비용으로 자기가 원하는 집을 스스로 지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창녕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귀농정책사업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있는 창녕으로 전입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 스스로 집짓기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및 일정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위례지구 현안 및 불편 사항을 논의하고 대안 모색을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 ‘위례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김은영 의원, 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 LH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위례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6년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전체 사업 공정률은 98%로, 총 13개 블럭 1만2307세대 가운데 9개 블럭 8192세대 2만7308명이 입주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일상9BL 주거용 오피스텔 인허가 반대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 야간조명 공해 해결 ▲공원 및 등산로 정비 등 위례지구 조성에 따른 불편사항 10여 건을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에는 특히 교통과 교육, 두 가지 핵심 의제가 있는데, 교육과 관련해 교육청과 협력해나가고 있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난해 5개 늘렸고, 올해 두 개를 더 늘릴 예정이다”며 “교통과 관련해서는 하남시 사업자, 서울시 사업자,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의과정을 진행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창녕군 보건소 직원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 물품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창녕군은 각종 지역 사회단체에서 과일, 떡, 빵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 창녕군새마을회,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 등 7개 단체가 5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격려 물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진료 현장을 방해하지 않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달식 없이 전달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격려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연일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직원들의 피로도가 크게 올라간 상황에서 따뜻한 응원과 격려 물품은 큰 힘이 된다. 완전한 일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6일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식과 ‘제1회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남시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3월 27일을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에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 행사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모두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미사중학교 최은빈, 미사고등학교 전소연, 최우수상에 윤슬중학교 김다솔, 하남고등학교 권소진 학생 등 중고등부로 나눠 2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우리 광복회 회원은 일제의 식민지 아래 의병활동으로 3.1운동, 독립운동으로 일제와 싸우다 순국하시거나 모진 고문 및 투옥생활을 견뎌내신 선열들의 후손이다”며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또한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과 27일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제11회 우포따오기장터를 개최했다. ‘우포따오기장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영산면 구 한우프라자에서 총 10번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및 허브제품, 라탄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면서 창녕을 대표하는 장터로 한 발짝 다가갔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따오기장터 운영으로 창녕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로컬푸드시스템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시기별·계절별로 특색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새로운 소식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창녕의 옛 모습을 기록한 옛 사진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수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카이브란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아둔 정보 파일을 말한다. 군은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통해 군의 역사와 군민들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내 전경 등 변화모습, 행사 사진, 부곡온천․우포늪 등 관광지와 문화재, 주민들의 삶 등 의미 있는 사진을 4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이미지 저장 후 원본은 돌려준다. 수집한 사진은 군 홈페이지 공개를 비롯해서 유튜브 영상제작과 사진전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사진은 만국 공통어로 기록하는 역사이다. 이번 사진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군의 역사를 보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군과 군민들의 역사가 담긴 앨범 속 사진을 통해 옛 추억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중앙 및 경남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일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올해 달성목표, 실시 예정인 79개의 각종 주요 시책평가에 대한 평가기준과 방법, 성과 거양 대응 방안 등을 보고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등 준비한 계획들이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57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각종 군정 성과를 군민들께서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대민 행정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올해도 선제적 업무 추진과 다양한 시책 발굴로 더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관왕 달성, 복지행정 대상 4년 연속 수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 최우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57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해 민선 7기 최다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0%를 넘는 초고령사회인 합천군에서는 관내 마을 곳곳에 생긴 빈집이 흔한 풍경이다. 하지만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감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한 초계면 양떡메마을에는 빈집을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가 없다. 성영수 양떡메마을 위원장은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다 알아요~”라고 웃어보인다. 양떡메마을의 성공 역사는 2003년도 성영수 위원장이 합천군 최초 여성이장을 맡은 때로부터 시작됐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제한돼있던 시절, 합천군에서 여성이 이장을 하면 마을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주는 사업을 시행하자 성영수 위원장은 최초로 여성 이장을 지원하게 됐고, 마을을 위한 사업비 3천만원을 받아왔다. 이에, 사업비 활용 용도를 고민하던 성 위원장은 마을주민을 위한 찜질방을 짓게 된다.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이 찜질방에서 성 위원장은 “내도 남이 해주는 밥 좀 먹고 싶다”며 일평생 남의 밥만 해주고 정작 본인 밥은 못 챙겨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이후,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 정보화마을사업 등의 성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은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보장하고 지원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장애인 지원정책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인간다운 삶의 영위에 이바지해야 한다” 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지원도 이러한 원칙과 목적에 입각하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제도를 통하여 장애인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오늘토론회가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수준 높은 의견들을 모아내고 공론화함으로써, 장애예술인 지원센터가 장애 예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 매년 추진하는"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가 불가능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2회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각 면을 순회할 계획이며 PC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옹진군 기획조정실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27일 원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 날, 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어진 감자는 향후 수확하여 판매, 판매대금은 전액 대원동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심어진 감자가 잘 자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국에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 임·회원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이종일)은 3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먹을거리 나눔을 위한 송이냉장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송이냉장고는 송산2동 공유냉장고의 줄임말로 송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은 가져갈 수 있는 송산2동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로써, 송이냉장고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마을복지사업이다. 송산2동은 예산액 160만 원을 들여 업소용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설치 완료했고 4월 1일 금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기관은 송산2동주민센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운트바이오,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이며, 이 기관들은 후원을 통해 먹거리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송산2동은 2월 14일 송산노인복지관과도 공유냉장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동균 ㈜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앞서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에 영종·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농협, (사)한국농촌지도자인천중구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약 1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집중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집중수거 이후 4월 1일까지 추가 배출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순환수거 기간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고 폐비닐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25일 수청동 관내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심기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성혁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서정욱 신장동장과 직원, 신장동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1,300㎡에 달하는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은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신장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용근·강선점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져 매우 안타까운 심경이었는데 사랑으로 심은 감자를 얼른 수확하여 이웃분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동장 이종태)은 3월 14일~31일까지 3주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중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오랜 시간 학교에 가기만을 기다려온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등하굣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등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 불법 입간판과 불법 벽보 및 전단을 현장 수거하고,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은 계고 없이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기간 중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구역의 파손이나 노후로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을 집중정비한다. 이부근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상시 정비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5일, 부산동에 소재한 휴경지에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이 되어줄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자심기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통장단,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5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덕분에 이제 다들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면서 “함께한 마음 만큼 풍성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오르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고생한 만큼 올해 감자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주민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함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8일부터 8개월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4명의 정리수납전문가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정리수납전문가들은 영종국제도시 지역과 원도심 지역에 각 2명씩 배치돼 취약계층(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링 대상 가정은 복지 담당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의 추천 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 다수 배출된 정리수납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정리수납이 필수가 된 코로나 시대에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신중년 세대들이 재취업을 위해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반려식물 키우기’를 누읍동 실버텃밭에서 시작하였다고 알렸다. 3월부터 10개월간 매 월 10명씩 총 100명의 초평동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독감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미니 정원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번 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화분에 흙을 깔고 식물을 직접 하나하나 심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표정이 한껏 밝아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초평동민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오는 4월부터 제16기 그린도시농업대학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도시농업 관련분야의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반은 신청자격에 따라 20명 내외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다. 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② 농업·도시농업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 ③ ①의 자격시험의 필기 합격자 ④ 3년 이상 농업경력자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중·동구약사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중·동구약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해 중구청에 기탁했다. 아울러 중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건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천명서 중·동구약사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월 25일 영락어린이집(오산시 궐동 소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 교육재료를 제작했다. 이 사업은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특색 사업으로, 비즈팔찌를 만들기 위한 비즈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제작한 재료 상자에 재료를 담아 교육자료와 함께 나눠주고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활동에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돕기 위하여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이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비즈팔찌 만들기 교육자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자료를 모색‧발굴하여 다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오는 4월부터 제16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목적은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도시농업 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가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후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유기농업기능사반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강하면 올해 3회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인천광역시 중구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상담관 3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6일부터 시행되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에서는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은 창업 관련 국가 부처 등의 사업 총괄 설명, 경영 전략, 마케팅 등 창업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하며 창업지원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에 운서동행정복지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에 시행된다. 한달여의 시범 운영 등을 거친 후 잡스영종 설치 후 잡스영종에서 정식 운영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신 중구 관내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분들께서는 누구든지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초기 창업자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윤지양행(주)에서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모레퍼시픽 협력업체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중 근로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조손가정 등 가정 내 사정으로 양육자가 식사를 챙겨주기 어려워 급식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 아동에게 식사지원과 저성장, 비만 등 고위험아동의 바디체인지 관리서비스 등 아동 건강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양행(주) 윤용만 대표이사는“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며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보호와 돌봄의 부재로 아동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성장기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며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 과장은“윤지양행㈜에서 소중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해 주셨다.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윤지양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