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사업 안내와 홍보를 시작으로 2022년도 협의체 운영계획 및 신규특화사업 활동을 논의했다. 올해 계획은 지난해에 이어 “쪽방에 햇살을2‘를 비롯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 1인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 2명이 한조가 되어 대상 1인가구 30세대에 우유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신규 특화사업 ‘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우리동은 원룸 밀집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인데 소외계층의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협조를 부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최경섭)은 3월 25일 봄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통장협의회(회장 김화선)가 참여해 관내 지정된 6개 청소 구역(신촌로터리, 가능역, 어수정어린이공원, 학교 주변 등)의 화단과 거리를 중점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행복홀씨 정비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힘썼다. 다가오는 4월에는 꽃길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자생단체와 함께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후문 일대와 신촌교차로, 신촌건널목 등 가능동 전역에 베고니아 등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가능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에 취약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하도록 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8일 하남읍 수산전통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하며,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수산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나눠주면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자동 가입되어 있다.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되며,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게 큰 특징이다. 보장혜택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등 기존 13개 항목을 포함해 가스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추가해 17개 항목으로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이고, 이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이엠EM365의원,하늘365약국과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및 약국’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인천광역시 중구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례’를 제정, 심야시간 영종국제도시 내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이엠EM365의원ㆍ하늘365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평일은 24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의 경우 22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가 가능해 주민들은 안정적인 의료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아ㆍ영아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병이 잦은 소아 환자의 야간진료 및 약 처방으로 부모의 걱정과 불안감 또한 덜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어린이들이 많은 영종국제도시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소아 환자의 증가세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의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진료가 항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안정적인 진료와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더 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지난해 개관 이래로 약 11만 명이 방문해 누구나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음악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되며 총 세 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책(물질)과 음악(비물질)이 함께하는 북 스테이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스테이지 및 음악감상실은 예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CD, DVD, LP 등 여러 형태의 음악 자료를 통해 새로운 선율로 채워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3층 뮤직홀에서는 소리의 깊이를 증폭시키는 7.2ch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공간이 주는 에너지와 더불어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및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28일 오전 5시 30분경 금성과 화성, 토성, 달이 모두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태양계의 행성은 지구를 제외하고 7개가 있지만 그중 천왕성과 해왕성은 맨눈으로 보기에 어둡고, 수성은 태양에 지나치게 가까워 관측이 제한적이다. 이 날 일반인들이 손쉽게 볼 수 있는 행성 4개 중 목성을 제외한 나머지 세 행성이 약 6도 이내에 모이는 진귀한 이벤트가 일어났다. 금성과 화성, 토성이 다시 모이기 위해서는 2040년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새벽 동틀 무렵의 금성은 순우리말로 ‘샛별’이라고 부른다. 이날 –4.4등급으로 밝게 빛나는 ‘샛별’ 아래편으로는 토성이, 우측으로는 붉은 빛을 띠는 화성이 위치했다. 특히 이 날은 그믐달도 세 행성으로부터 가깝게 있어 더욱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천문대와 추화산 봉수대,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이러한 특별한 우주의 이벤트를 사진에 담는 것에 성공했다. 이번 촬영을 담당한 우주문화팀의 박근홍 팀장과 박재현 주임은 "매우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별도의 행사를 운영하지는 않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후 3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1번지 횡성! 살기 좋은 횡성!' 추진을 위한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 횡성교육장, 횡성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 대표 13명이 참석하며, 정책보고와 협약서 서약, 선포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협약 및 선포식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군민 안전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의 초석을 다져 안전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1번지 횡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지방의회,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지역 현실에 맞는 분권 관련 사업의 협의와 조정 등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김호창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자치분권 서포터즈 모집 등 자치분권 2.0 홍보와 함께 협의회의 다양성·주민대표성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분권의 실질적 주체인 지자체와 협의회가 협력해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각 동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독서 진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 사이 벽을 넘다’를 주제로 주변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신곡2동은 '위를 봐요!', '3초 다이빙' 등 다양한 그림책을 출간한 정진호 작가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 벽'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열린 마음을 선사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가능동의 '너처럼 예쁜 동시', 신곡2동의 '누름 꽃 캘리그라피', 송산1동의 '벽을 넘은 엽서' 등 체험행사와 함께 '토닥토닥 마음 치유 독서',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작가 강연회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8일 ~ 3월 27일까지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의 1개월간 파견이 마무리 되어, 지난 24일 김능식부시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에 파견된 국세청 20명의 공무원은 한 달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초조사, 환자분류 및 배정, 안내문자 발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는데, 이는 보건소 감염병관리 업무의 20%를 경감시켰다. 오산시에 파견된 국세청 직원들은 낯설은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적극적으로 감염병관리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여전히 코로나 19의 확산과 연일 폭발적 확진자 발생으로 행안부는 지난 25일 파견 근무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되어 3월28일 중앙인력이 다시 오산시로 파견된다. 파견이 마무리되는 1기 인력의 감사의 격려식에서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며 역학조사, 환자 분류 등 보건소의 업무 가중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한계에 이르고 있던 상황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의 지원은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자치민원과장 강성수)는 3월 25일 아침, 새봄을 맞이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움츠린 어깨를 펴고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밝고 쾌청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솔선수범해 추진됐다. 골목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기에 미처 관리가 닿지 못했던 취약지점 곳곳을 누비며 지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할 수 있었다. 민승기 통장협의회장은 “단독주택과 좁은 골목이 많은 동네의 특성상 거주민들이 내 집(상가) 앞 청소를 해주는 일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많은 주민들의 자율정화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 학기를 맞는 학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점으로 총 8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담배꽁초,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이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 계양구는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의 길을 가고자 한다. 미래 환경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만들어 가는 초록빛 미래가 지구를 살리고 구민을 살린다. ▶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공감과 교육,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구민이다.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해야만 가능할 수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하여 3년간 약 7,8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이론과 체험 교육을 균형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미래의 주인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 ▶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솔선수범은 신뢰로 가는 지름길이다. 계양구의 모든 공직자는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청사 내 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번호판을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이거나 체납 발생일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30만 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의 상황 등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하기로 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의 관련 부서와 의정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차량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단지, 다중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영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청년·베이비부머·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도출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심화교육의 2단계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경기도 창업팀 공모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받아 사업아이템을 구체화시켜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주간·야간 2회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은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창업 아카데미 기본교육은 4. 19. ~ 5. 3.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간(15:00~18:00)과 야간(19:00~22:00)으로 각 주 2회 총 5차시 교육이다. 심화교육은 5. 16. ~ 6. 2.까지 매주 월요일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10% 지급을 7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3월까지 10%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국제 경제 상황 급변 및 물가상승 등 불안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보호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확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10만원을 합쳐 총 110만원의 충전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첫 신청을 받는 농민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 정책 수당을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어 이번 인센티브 10% 지급기간 연장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천2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되는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며 미추홀구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20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약국행정 기초상식 및 전산·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 미추홀구 약사회와 사업추진 협약으로 교육 수료생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직 컨설팅 등 취업 연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직업훈련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고용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시 승격 21주년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장경미 초록스타 대표, 김동균 광주 공동주택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남성우 능평2리 새마을 지도자, 김정숙 주민자치위원, 신익환 능평5리 이장 등 5명이다. 각각의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과 ‘통두레 모임 지원사업, 마을통통’을 공개 모집했다. 마을에 관심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주민 모여 직접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추진해 주민 주도로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중 ‘도화5단지 어울림 공동체’는 도화2,3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마을공동체로 상자텃밭 가꾸기, 라탄공예 체험, 송편빚기 키트사업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소통과 화합으로 방지하고 이웃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활동을 3년째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신규 마을공동체 관교동 ‘꼼지락 통두레’는 이웃 간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관교동 학부모들이 모였다. 마을 골목을 재활용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찾아가는 미용과 이발 나눔 등 활동을 실천하며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 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발한동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자치활동 등 분야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2022 월곶생활문화센터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인,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에게 생활문화의 폭을 넓히고 재미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실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융복합 예술분야 및 예술 테라피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총 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성인대상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사각사각 우드카빙 ▲퀼트로 나만의 생활소품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한한 상상 3D펜 아트 ▲클레이로 만드는 곤충 친구들, 시니어 대상 ▲마크라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로 구성됐다. 월곶생활문화센터 1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접속 후 네이버 폼을 통하여 수강 신청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 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3월 29일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거점 국립대학교와 교육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학생・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최신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입 설명회를 4월 중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동부(창원)와 서부권(진주)에서 같은 주제와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한 뒤 행사신청 항목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입시설명회, 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는 지난해 입시 결과를 전형별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학기 초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는 4월 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 4월 8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의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입시설명회는 4월 12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 4월 13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가구의 대형 빨래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가구에 방문하여 문밖으로 내놓은 빨래를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책임졌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정리를 못하고 살았는데 혼자서 하기 힘든 세탁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권선1동(동장 이운순)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 및 동직원 등 40여명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장교둑 어린이공원부터 중앙어린이공원, 효정초등학교,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까지 4개조로 나누어 다중이용시설 및 무단투기다발 지역을 집중 정비하여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을 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 이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결한 동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한강테니스클럽에서는 지나 24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읍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번 성금은 지난 달 한강테니스클럽 월례회의 및 척사대회를 진행하며 실시했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재 부회장, 김진광 총무, 이덕 홍보이사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모두가 힘든 지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그 모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기부는 바자회를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이웃에게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시기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준 한강테니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구에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독거노인 이·미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치유농업 확산기반을 구축하고 치유농장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상호간의 치유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3월 24일 맛기찬딸기농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장애인 단체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기찬딸기농장은 딸기를 소재로 딸기수확, 모종심기, 잼만들기, 딸기피자만들기 치유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3개 그룹(어린이, 장애인, 고령농)을 대상으로 13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 효과 측정 장비를 통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 효과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진단하고, 치유농업 컨설팅을 통해 기존 치유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치유농업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 효과 분석 결과는 향후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운영에 접목하여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농업의 효율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문고 등 새마을 3단체는 28일 관내 휴경지(약80여평)에 씨감자 30kg을 파종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에는 구운동 새마을3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감자를 수확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재료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선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며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감자 파종 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단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 단체원들이 봄을 맞아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정으로, 플랫폼 창업LAB실에 입주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튜나레이블’과 통영시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음악 마스터클래스(3강),’음악 비즈니스(3강)‘ 등 총 6강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사, 작곡, 편곡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음악계의 마스터 뮤지션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이 3주간 과정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기용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 록 음반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1집 ’18일의 수요일‘과 3집 ’올랭피오의 별‘이 선정된 바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음악 비즈니스‘ 과정은 음악활동에 필요한 음반 기획과 제작, 홍보마케팅과 관련 지원사업 등을 알려주는 이론과 실무 교육이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강사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음반 제작 교육은 인디음악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현재 프로덕션 레이블 오소리웍스의 대표 단편선이 진행한다. 단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합동점검은 권선구청 주차장에서 관내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87개소 중 안전교육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내‧외부 점검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5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판호 회장은 기념사에서“튼튼한 안보가 국가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장은 추념사를 통해“뜻깊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우리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업무 현안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 체크해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했으며,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농림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선정(100억 원 확보)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2년 연속 선정 ▲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금3, 은5, 동3’ 획득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개 부문(지역개발 대상 등)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석림근린공원이 며칠 전 개소했는데 초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행복플러스센터에서 21가정, 58명의 봉사단과 함께 2022년 행동가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명칭공모, 봉사단 가족 소개, 봉사단장 선발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봉사단 장기 프로젝트인 공동텃밭 감자심기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월 2회 공동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연말 수확한 작물 판매금과 봉사단 나눔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유대강화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시키고,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2022년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이 호)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권선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제6기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모니터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시의 예산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1월 구성된 제6기 지역회의는 앞으로 홍보활동, 현장 모니터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호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모니터링 하는 등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24일 교하강 꽃밭 조성을 위한 기반으로 교하체육공원 일대 교하강(공릉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지석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주민과 교하동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꽃밭 하천 부지와 더불어 교하체육공원 일대를 청소했다. 한편, 교하동은 올해 초부터 교하강 일대에 꽃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꽃밭 조성을 위한 하천 부지를 평탄화하는 작업을 실행함에 있어 숨겨진 대량의 쓰레기 배출에 대비해 대청소를 계획했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교하강 꽃밭 조성으로 메밀꽃과 양귀비꽃 등을 심고 하천 주변 환경 가꾸기를 통해 교하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는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복희 재난안전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마을을 순찰하고 청결 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기본 소양교육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인권,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활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응급 처치 등을 교육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시민과 원활히 소통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광탄면 신산2리 마을회관에 임시 개소해 마을을 순찰하며 도로·울타리 파손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마을 안 골목길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5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한응섭 회장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과 故 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군 부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들이 목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제작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대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 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파·폭염 대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받은 것으로, 1억원은 선배시민사업에, 3500만원은 취약계층 300가정에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철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으로 실내가 너무 추웠는데 창문마다 블라인드를 설치해 바람을 막아 주니 집안이 한층 따뜻해진 것 같고 분위기도 밝아져 기분전환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진된다.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추진 기관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며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돌봄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수행기관과 활발하게 협력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5일 조리읍 능안초등학교 통학로로 사용되는 능안교차로 지하횡단보도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하횡단보도 청소는 개학기 및 봄철을 맞이해 학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능안교차로 하단에 설치된 지하횡단보도 내부 물청소 및 거미줄 제거 등을 실시했다. 능안교차로 지하횡단보도는 2008년 통일로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능안교차로 하단에 설치됐으며, 능안초교 인근 한라아파트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약 130명이 다니는 능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한라아파트에서 통학하고 있다”며 “이번 청소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등굣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마음 밭에 책 씨앗 심기’와 ‘한 장의 이야기, 어반스케치’ 두 개 강좌가 진행된다. ‘마음 밭에 책 씨앗 심기’는 개인별 맞춤형 독서처방으로 수강생 각자가 처한 심리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책을 처방해 주고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나누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이색적인 강좌인 ‘한 장의 이야기, 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스치듯 무심히 지나치는 도시의 다양한 풍경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강좌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민들이 책과 그림을 통해 작은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라며, 이로써 마음의 근육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전화 또는 도서관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덕·라이프, 도서관 소식지, 홈페이지, 대덕구 도서관 밴드(BOOKing~)등을 참고 하거나 송촌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 80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신규농업인반 ▲허준약초전문가반 ▲청년농업인반 총 3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신규농업인반, 허준약초전문가반 각 30명, 청년농업인반 20명이다. 신규농업인반은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영농 기술교육 등을 제공하며, 허준약초전문가반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약용작물 재배기술 및 효능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올해 신규 개설한 청년농업인반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기초 농업세무·회계·법률, 농업경영,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 과정별 지정된 요일에 실시되며 각 과정별 80시간 이상(2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거주 농업인으로 입학지원서, 농업관련 증빙 서류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고, 4월 16일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끌어 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해 ‘2022년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개념 및 역할 이해 등 이론과정과 지도·기술보급을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하고 최종평가 60점 이상 취득한 교육생에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수료자는 수료증과 함께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의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첨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양성된 전문인력은 도시텃밭, 학교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서 도시농업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영농경력자 3년이상(농업경영체등록증 사본) 등으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 증빙서류를 구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치안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한 무인 차단기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경찰차 등의 긴급자동차 진출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 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가평군은 경찰 순찰 차량 14대, 소방 출동 차량 26대에 대해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였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긴급차량번호를 관내 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는 지상 1층에 음식점 8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30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되었다. 1층 점포 2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하였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키즈라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올해 ‘IK(Invest Korea)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IK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코트라에서 전국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 기업을 대상으로 36개 해외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투자유치 수요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 배곧지구는 지난 2월 28일 이 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2026년 개원 예정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중심의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cluster)와 미래 육·해·공 모빌리티(mobility)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경제청은 이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전 세계 코트라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에 시흥배곧지구 투자 유치자료를 비치하고 그 자료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누리집에 영·중·일 3개 국어로 상시 게재할 예정이다. 1단계 개발 계획이 마무리 중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는 현재 지능형 무인 이동체 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센터,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2022년 거제관련 문화콘텐츠’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산업(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자(단체포함)의 지원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제’만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해당사업의 총사업비는 40,000천원이며, 분야별 각 20,000천원 지원한다. 분야는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예술 2개가 있다. 지역문화자원 분야는 영상, 웹툰(만화), 일러스트, 사진, 캐릭터 5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5,000천원이다. 지역문화예술 분야는 음악, 미술, 공연 3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7,000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지(소재지)를 두고 문화산업(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겸한 관광안내소로 새단장을 마쳤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거제시 관광지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다. 시설의 관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내 역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대기장소이면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시설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20여 년 동안 노후되어 있었다. 거제시에서는 관광안내 인프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경관 개선, 문화관광해설사와 방문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소 새단장이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 관광안내의 서비스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새단장을 마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상시 배치된 문화관광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