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상반기 실지감사에 착수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가 19~30일까지 10일간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실지감사는 총 7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직업교육에 관한 사항, 학교안전 관리계획의 효과적 이행 방안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 출산 양육지원 정책 이행에 관한 사항, (가칭)여의유치원 및 전북교육연수원 다목적소극장 설계공모에 관한 사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감사 종료 후에는 교육감에게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감사결과 의견서를 제출하고, 교육감은 그 의견서를 충분히 검토·처리 후 결과를 시민감사관에게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에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한 자체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전라북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변호사·건축사·기술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3. 12. 31.이전 출생한 사람)으로 도내 거주지 요건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 교직원온라인채용 > 지방공무원채용 바로가기”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세부적인 채용인원,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 혜택 등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 > 시험/채용/구직 > 지방공무원시험)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7월 5일)과 인적성검사(7월 10일), 면접시험(7월 22일)을 거쳐 8월 2일에 결정되고, 이 후 도내 교육기관(학교 포함)에 배치될 예정이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넘게 10~2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시장‧군수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송 지사는 확산의 고리를 끊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 추진체계를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민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와 방역당국을 믿고 생업에 종사하는 만큼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힘들겠지만 모든 공직자가 진정성과 성실성을 다시 한번 다잡고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전선에 임하자고 독려했다. 송지사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에 이어 도내 시장‧군수와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3차 유행을 넘어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양상이다”며 “전북지역도 4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규모 집단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지금의 상황을 진단했다.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3월 하루 평균은 12명, 4월에는 20명을 웃도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 이상을 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권고를 받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의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추가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가조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받으면 48시간 이내에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끼친 경우 행정처분 외에 별도의 손해배상과 치료비를 청구하겠다는 강화된 조치다. 익산시는 이번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시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하며 공설운동장 선별진료소는 18일부터 추가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익산시의 이번 조치는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다 산발적 감염이 증가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 집행 현황에 대한 내실있는 검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16일 결산검사위원회에서 세계유산보존관리사업이 한참 진행 중인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백제왕궁 역사관, 가상체험관 등을 방문해 점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예산 투입 현황과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현장감 있는 검사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관련 법령에 의거한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낭비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앞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2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오는 21일까지 총 20일에 걸쳐 지난해의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확인, 성과보고서 검토, 결산서 첨부서류 검토, 금고결산 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살펴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김태열 대표위원은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결과를 확인했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각 부처 반응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현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인원으로 각 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진행했으며 정헌율 시장은 기재부 간부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방문 후에는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부처별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갖기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시는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통해 선정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50대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연고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추진상황 공유 및 전략 논의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을 8천500억원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사업 발굴 T/F팀을 주축으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들어설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주시는 16일 제1산단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팔복청년예술놀이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건축무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청년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전주 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재편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무한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변 환경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산업단지의 역사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기존 공장건물의 활용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현재와의 공존을 잘 연계했다. 또한 철거되는 기존구조체의 흔적을 파빌리온으로 살린 부분과 인접대지 경계선에 위치한 기존공장 벽면을 담장으로 제안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다음 달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올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1산단 청년 근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공직사회부터 ‘배려풀 전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하였다. ‘배려풀 전북’은 아이(baby)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문화를 통해 아이 가득(full)한 더 좋은(better) 전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직장문화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전개하는 캠페인(운동)이다. 도내 전 시군과 공기업ᆞ출연기관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환경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안군을 비롯한 5개 시군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7개 공기업ᆞ출연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군에서는 부안군이 최우수상을, 김제시와 완주군이 우수상, 익산시와 무주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부안군은 ‘육라밸 직장문화 만들기’사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다자녀 복지포인트(첫째아 25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75만원) 및 출산 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월1회 부서장 없는 날 운영, 사계절 휴가 주간 운영(3개월 이내 단기휴가) 등 청내 직장환경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민간기관 등으로 확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제도 마련에 나선다. 전북도는 16일 지자체 주도하에 효율적으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는 환경친화적 신ᆞ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제8조(신ㆍ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제27조(보급사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정⋅공고하는 구역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으면 전북도가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또, 도는 집적화단지를 개발하는 발전사업자도 민관협의회, 산업부와 협의해 선정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전라북도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받아 해상풍력 발전량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0.1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다.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쓰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정읍시·고창군, 우수 시군으로 김제시·순창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을 갖고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에 기관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정읍시와 고창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7,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으며,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여 시군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일자리 사업추진의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평가는 인구수·제조업체수·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고용률·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보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현재 도내 저수지 저수율은 88.5%인 6억1,700만 톤으로 평년 저수율 82.3%인 5억7,400만 톤의 107.5%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통상 영농철 모내기가 완료되는 6월 10일까지 4억3백만 톤 정도의 농업용수가 필요하지만, 현재 보유 저수량이 6억1,700만 톤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는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도내에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1,770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415개소 등 총 2,185개소의 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전북도는 지난해 집중 호우피해로 복구 중인 저수지의 물 손실과 5~6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변수로 판단하고 있다. 모내기 철 사용량 증가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영농기 기간에 대비해 선제적 용수 관리 필요한 이유다. 실제로 전북도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넘게 10~2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시장ᆞ군수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송 지사는 확산의 고리를 끊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 추진체계를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민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와 방역당국을 믿고 생업에 종사하는 만큼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힘들겠지만 모든 공직자가 진정성과 성실성을 다시 한번 다잡고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전선에 임하자고 독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에 이어 도내 시장‧군수와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3차 유행을 넘어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양상이다”며 “전북지역도 4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규모 집단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지금의 상황을 진단했다.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3월 하루 평균은 12명, 4월에는 20명을 웃도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감염재생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가 올 한해를 생태문명시대 선도의 원년으로 표방한 가운데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은 기존의 농업·농촌 중심의 삼락농정 정책 대상을 도시민과 도시까지 확대하는 도농 융합상생 정책이다. 또, 주민 주도의 자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촌의 쾌적함과 다원적 기능 중심의 사업을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꾀한다. 이에 전북도는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주체인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2일 익산 송정마을, 완주 신상마을, 완주 위봉산성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송정마을 주민의 어울림 풍물패 운영을 통한 ‘생생마을 콘테스트 도전’, 신상마을 목공예 교육강사 운영시 ‘스마일 재능뱅크 활용’, 위봉산성마을 도자기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타 기관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5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이어가 각종 애로사항을 전문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류정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부임했다. 류 부교육감(만57세. 1963년생)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매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대대학교 교육학 분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교육부 학교선진화과장, 주 미국LA영사,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장,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2021년 4월 16일부터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발령받았다. 류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전북에 와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면서 “새로운 출발의 점이고, 터닝 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전북교육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굳건히 자리 잡도록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기고 새롭게 빛나는 전북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전북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교육감님께 진심으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용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이 역대 최저치에 이르고, 버스·트럭 생산라인 가동률이 40%대로 추락하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러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완주군의회는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본부장 김종년)와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도 함께 ‘현대상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상용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재천 의장은 “열성적으로 캠페인을 주도해주신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이번 캠페인을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상용차 위기를 미래 상용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사・정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16일 오전 완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박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궁극의 방역성공 열쇠는 백신 접종”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1차 접종에 이어 두 달 후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이날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역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예방접종 참여 일환이다. 정부는 최근 각 자치단체에 지역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의 백신 접종 참여 공문을 보냈고, 전북의 자치단체장들도 이달 중에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16일 0시 기준으로 3,03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읍 방재단은 지난 16일 화재사고로 전소된 주택 쓰레기 분리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9일 순창읍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지승용씨(3남2녀, 배우자) 주택이 전소되어 현재까지 화재현장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아 방재단 40명의 회원이 동참해 분리작업 지원에 나선 것. 당초 화재사고 발생시 방재단에서 복구작업 지원을 하고자 했으나 지승용씨 본인이 자력으로 복구하겠다며 극구 사양했다. 이후 쓰레기량이 생각보다 많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자력복구가 어렵게되자 방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날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쓰레기는 생활쓰레기 5톤과 건설폐기물 20여톤이 배출됐다. 생활쓰레기는 순창군 매립장에 버리고, 건설폐기물은 옥천환경을 통해 정리작업을 추진했다. 김석준 순창읍 방재단장은 “재난사고로 복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방재단원이 합심해 복구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작업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방재단은 지난 2016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수해복구지원과 잡목제거, 제설작업, 침수지역 예방활동 등 순창읍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교육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귀농귀촌 준비 장기교육을 실시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했다. 지난 16일 제17기 귀농귀촌 장기교육생 17명에 대한 수료식이 풍산면에 위치한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17명의 교육생 모두가 전 과정을 이수해 16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장기교육은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주간의 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평일 합숙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순창의 귀농정책 소개부터 귀농 우수농가 교육 및 현장견학, 농기계 입문교육, 목공 및 용접 교육, 성공 귀농을 위한 전략 등 귀농의 첫걸음부터 시작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교육의 성과로 관외거주자 교육생 13명중 3명이 교육기간 동안 순창군으로 전입하기도 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귀농교육과 현장실습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예비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15일 오후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현안사업 설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남섭 부군수는 행안부 오고산 비상대비정책국장을 만나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는 순창군이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비상시에는 재난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생존체험장과 안전교육관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신규 바이러스 발생과 급격한 환경변화를 대비해 후방지역에도 대규모 비상대피시설이 필요하다”면서 “평상시에는 안전재난 교육시설로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국비 확보분외에도 2022년 국비도 꼭 확보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행안부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오고산 국장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도록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2022년에도 12억원을 행안부 예산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0주 동안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13세대에 관내 반찬가게와 협조해 매주 4~5가지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한다. ‘사랑가득 반찬 지원사업’은 우아1동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복지대상자들이 가장 필요하고 수요가 많은 게 반찬 지원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식사해결이 어려워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 전달을 통해 식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신체적인 건강을 도모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정서적으로 지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최명환 우아1동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여고 교사로 재직 중인 김순덕 작가는 자신의 첫 작품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순덕 교사는 지난 2~8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연 자신의 첫 작품전시회 ‘서정을 그리다’ 판매금 전액인 435만원을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기청소년 등 법과 제도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사람’은 전주형SOS 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간병비 지원사업, 전주사람은행, 코로나19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 등 전주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순덕 교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작가로서 열린 첫 작품전시회의 판매금을 보다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전시회를 찾아와 주시고 작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과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선뜻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마음이 함께 모인 것”이라고 전했다. 유창희 이사장은 “첫 개인전이었던 작품전시회의 판매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주시민들에게 소중하게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 군수가 16일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최대한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이 필요하다”며 “특히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방역지침 준수 등을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하며 사회적 피로감이 누증되고 있지만 반드시 4대 대유행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관리와 관심 밖에 있던 소규모 사업장이나 인력시장, 방문판매 등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방역지침 준수 등을 독려해야 할 것”이라며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이상증후가 있으면 곧바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궁극의 방역 성공열쇠는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공급물량의 최대한 확보와 관련 정보 제공 등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주말 접종 예약자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이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20대 보조금을 지원하며, 차량규모에 따라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까지 3개월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이나 공고일 기준 남원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등 우선보급 물량을 전체지원물량의 10% 별도 배정하여 지원하며, 지원대수를 초과하여 신청, 접수될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4월 21일까지 판매대리점(영업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 후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금년도부터는 A/S 확약 보험이 가입된 전기이륜차만 보조금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환경과 또는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점(영업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이륜차 확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대출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으로, 노약자 · 임산부 · 장애우 ·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 등이 우선순위 대상이나, 남원 시민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책배달 서비스는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유선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1인(세대)당 5권씩 15일간 대출 가능하고, 대출과 반납이 모두 우체국 택배로 이루어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그 밖의 제약으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책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각종 사회지표 측정을 위한 전북 사회조사를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내역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1 남원시 사회조사는 남원시의 표본 조사구(1,005가구)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시·도 공통, 시 특성 항목에 관해 총 8개 분야 60개 문항으로 구성돼 이뤄진다.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항목에 대해 질문한 후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가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상 엄격히 보호되며, 본 조사가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정책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만큼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전북도 통계시스템과 남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이‘백제 왕궁 ICT 역사관’조성 공사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전시관 내 ‘백제 왕궁 ICT 역사관’조성 공사를 본격 착수해 오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세계유산 왕궁리유적의 보존관리 차원에서 국비와 도비·시비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시관 리모델링과 가상체험관 조성 공사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전시물을 안전하게 이전하고 세계유산 도시 위상에 걸맞은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 내 이미 예정된 교육과 체험 행사의 경우 휴관 기간 상관없이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이후 새로 개관될 주요 전시관은 역사전시실과 가상체험관, 발굴 체험실로 구성된다. 특히 역사전시실에서 선보일 '키네틱 실감 미디어 룸'은 국내 박물관에서는 최초로 구현되는 기술로써 백제 왕궁의 조성과정과 발굴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가상체험관에서는 문화유산에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람객들에게 과거 역사를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로나19를 뚫고 진행한 연초 소통 행정이 생생한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장 3개월간 진행된 대장정은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가 어려워진 것을 대신해 정 시장이 직접 일일 읍면동장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마련하면서 공감을 넘어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올해 진행된 정헌율 시장의 읍면동 연초 방문은 조금 특별했다. 매년 실시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민생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인 '1일 읍면동장제’를 도입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월 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29개 읍면동을 한 곳도 빠짐없이 순회하며 민생을 살폈다. 이번 1일 읍면동장제는 주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사소한 민원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고 장기적으로‘주민 중심’의 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행보였다. 특히 정 시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때로는 도보로, 때로는 관용 트럭을 활용해 직접 골목골목을 누비며 현장을 찾았다.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힘썼다. 올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공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소년 창의 과학 메이커 교실’을 연중 수시 운영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의 청소년 창의 과학 메이커 교실은 ▲3D프린터 모델링 ▲드론 ▲유니맷 목공 ▲3D펜 ▲로봇 ▲코딩 ▲봉제 ▲오감창의공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당자, 초등학생(4~6학년), 중·고교생으로 5명이상 팀을 이루어 1일 1프로그램 신청가능하다. 안형숙 사회경제과장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는 매년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무한상상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완주인문학당과 공동 주관으로 영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속 영시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평소 문화·인문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격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온라인 ZOOM앱으로 비대면 운영 한다. 완주인문학당 이종민 교수(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영시전공)의 재능기부로 운영 되는 이번 수업은 영화에서 나오는 영시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영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영어 전문 도서관을 거점으로 영시와 인문학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지적, 예술적,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비대면 운영으로 안전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밀을 무상공급했다. 16일 완주군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우리밀 제품 1차 공급을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우리밀영농조합법인 사업 담당자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960여명에게 관내 우리밀 관련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시설, 가공체, 밀 생산농가에게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66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이 신청했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유치원은 2차에 걸쳐 공급되고, 50인 미만의 기관은 이날 공급이 완료됐다. 2차 공급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 사업은 미래의 소비자들인 원아들에게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책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1층에는 ‘환경 + (생각하는 마음은 더하고), - (훼손하는 행동은 덜어내고), = (상생하는 마음으로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무인 운영되는 나눔 공간이 있다. 이 나눔 공간에서 나눔 문화 확산 및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 변화를 위해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란 주제로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자고 있던 내 책장 속의 책을 통해 꿈과 감동을 공유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책 기증 캠페인과 책 나눔 주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30일까지는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책 기증 캠페인 기간이 운영된다. 자신이 감명 깊게 읽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1층 나눔 공간에 제출한 뒤 ‘기증도서 접수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책 기증자에게는 1인당 대나무 칫솔 1개를 답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책은 오는 5월 3~7일 책 나눔 주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진다. 필요로 하는 책이 있으면 1층 나눔공간에서 ‘책 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고 1·2학년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2회(회당 4시간)에 걸쳐 총 48시간 주말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는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예술·체육 및 가사·실업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초 직업교육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공 교원, 강의 교실 부족 등의 한계로 일반고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강좌를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말강좌는 전주기전대(4강좌), 전주비전대(6강좌), 원광보건대(1강좌)에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전 주식투자, 메이크업&네일, 영상시각 디자인,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태권도, 임상병리사의 직업체험 등 모두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말강좌 운영 대학은 학생의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출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강의 종료 시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수업시수의 80% 이상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전북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2021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20명 이하로 행사인원을 조정하여 진행하였다. 전북교육청과 전북교총은 2010년에 교섭·협의에 합의한 이후로 매년 보충협의 형식으로 교섭·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교섭·협의는 2021.3.2.에 전북교육청이 접수하여 예비 교섭·협의와 실무 교섭·협의를 거쳐, 본문 8개조 12개항(신설11, 수정1), 부칙 1개항(수정) 총 13개 안건에 합의하였다. 주요 합의 내용은 ▲학교의 노무문제 갈등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지원 및 고문노무사제 마련 노력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교육 보조인력 배치 노력 ▲복직교원의 새학년도 교육과정 준비 출장 조치 ▲전북교총회관 노후시설 보수 및 교원연수 관련 비품 지원 등이다. 전북교육청과 전북교총 양측은 이번 교섭·협의 합의서를 바탕으로 교원의 처우개선,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SGI서울보증과 15일 전라북도 인증·창업기업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도내 중소기업에 무담보 보증 및 보증보험료 할인 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직접 서명하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지원대상은 ‘유망중소기업’, ‘우수중소기업’,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전북지역스타기업’ 등 인증기업 120여개 기업과 ‘전라북도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의 창업기업 60여 개 기업이 해당한다. 또한, 2021년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4개 사업 및 유망·우수중소기업 등 신규 선정기업도 지원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과 함께 인증기업과 창업기업으로 구분해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보증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군 중 유망·우수중소기업 등 인증기업군에 대해서는 계약·차액·선금급·하자·상품판매대금 등 이행보증보험료를 10% 할인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사회 내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4차 대유행 발생이 예상된다며 15일부터 방역상황 안정시까지 ‘코로나19 범도민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중점관리시설 방역지침에 대한 상설 기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전방위 홍보에 나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추진사항으로 진단검사 강화, 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등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범도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4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에 전라북도 특사경을 활용해 상설기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고정 배치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지자체·경찰 관계기관 합동점검 강화해 방역체계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감염병예방및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역관리자 역할 수행, 동시 이용가능 인원 준수 여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체험관 소식지를 4월부터 발간했다고 밝혔다. 체험관 온라인 소식지는 주간에 진행하는 체험관 운영, 체험교육, 행사 등 체험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전자 홍보물이다. 매주 월요일 소식지 공개와 함께 체험관 회원들에게 문자로 발간 안내를 하고 있으며,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소식지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따라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회원참여 공간인 뽐내기 소문내기, 네모네모 퀴즈 등 체험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김정호 관장은“체험관 소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하였다.”라며“코로나19로 체험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소식지를 통해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전하는 체험을 재밌고 신나게 따라 해보면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중소기계 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력 향상과 전문 설계 기술을 지원하는 ‘중소기계 산업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8년 익산에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를 구축한 이후, 지난해까지 120여 개 기업에 엔지니어링 설계 장비‧SW 활용과 맞춤형 엔지니어링 전문기업(기관)을 연계해 기술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19일부터 올해 사업비 예산인 8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행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계 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지원 사업은 크게 4가지다.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최적화 설계·해석 지원, ▲ 3D 스캐너·프린터 활용 실물모형 제작 및 장비·SW 활용지원, ▲ 엔지니어링 설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활용 교육(60명), ▲ 전문 설계 소프트웨어 공동활용 공간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기계산업의 안정화를 통한 도약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1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가족친화인증’ 확산에 초점을 맞춘 인증 전 준비 컨설팅 지원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족친화 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라북도의 경우 2020년 기준 12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인증 혜택으로 정부와 지자체 사업자 선정 가점, 중소・중견기업 투・융자금리 우대, 출입국 심사시 전용심사대 제공 등 110여 가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전라북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4월 29일(목)까지‘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은 전문가 지도를 통한 제조현장 문제 파악 및 소규모 공정개선으로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 내부의 혁신활동 전문가 육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품질혁신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4월 29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총 4개사를 최종선정하여 기업당 25백만원, 총 10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은 사업참여 전년도와 비교하여 총 252억원의 매출증가 및 250명의 인력증가의 효과를 거뒀다. 2019년도에 참여한 안전유리를 제조하는 A기업은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공정간 제품정렬을 로봇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2년간 272%의 매출증가와 46명의 신규인력 채용 성과를 거뒀으며, 2020년도에 참여한 한지섬유를 제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 전몰군경유족회는 14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팔봉 군경묘지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정화활동은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충령탑 등 현충시설 환경정화, 잡풀제거, 묘역 쓰레기 줍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연호 지회장은 “팔봉 군경묘지를 찾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분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가슴 속 깊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전몰군경유족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역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부터 9일간 산업단지내 입주기업 3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인이상 사업장 154개소는 현장점검, 20미만 사업장 175개소는 유선 비대면으로 일제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최근 사업장 및 집단거주시설 등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내 전수조사 및 방역조치 이행여부 점검 지도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반은 일자리경제과 및 산업단지사무소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대응체계 마련 및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여부(사업장 방역관리자 지정여부 및 연락망 구축,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방역지침 마련 및 근로자 매뉴얼 교육여부, 소독 및 환기, 의심증상관리, 출입자관리, 마스크착용여부 등 이행, 식당・휴게실 등 공동이용공간 인원제한, 가림막, 지그재그배치 등)를 중점 점검했다. 더불어 외국인 노동자 및 기숙시설이 있는 사업장의 경우도 향후 추적관리를 위한 현황정비 및 방역 점검사항 등을 확인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민 모두가 방역 비상체계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성장한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했다. 15일 완주군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은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창업에 성공한 ‘본앤하이리’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인재 본앤하이리 대표는 지난해 11월 ‘담소담은’이라는 이름으로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했다. 당시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브런치 카페 창업을 목표로 청년키움식당에 지원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용진읍에 자리한 ‘본앤하이리’는 건강한 로컬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농업 체험 복합 브랜드를 꿈꾸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포카치아 샌드위치, 하이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황 대표는 “청년키움식당에서 재료 선별,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 매장운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창업에 큰 도움과 더불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호박, 레몬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개발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윤 단장은 “청년키움식당이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영양 건강교육인 ‘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방식의 건강 교육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비대면 영양 관리 프로그램이다. 요리교실은 고혈압 및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 식이요법으로 ‘저당·저염 두부 파프리카 잡채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사전에 필요한 식재료와 동영상으로 된 영양교육 자료를 받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직접 조리법을 따라하면 된다. 대상자는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19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밴드에서 ‘슬기로운 건강생활(순창군보건의료원)’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건강한 식생활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건강한 식단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당초 장애인실내체육관 내 설치한 예방접종센터를 오는 29일에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당겨 22일 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75세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접종을 29일에서 22일로 앞당겨 접종키로 결정하면서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일주일 앞당겼다. 이를 위해 군은 군부대와 경찰청,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등 접종센터 현장사전 점검을 지난 9일 완료했으며, 15일에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해 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군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발생 등 안전성 논란, 안전을 고려한 예방적 조치로 지난 7일부터 백신접종을 보류했다가 정부 예방접종전문의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해 12일부터 접종을 재개했다. 군은 2분기 접종 대상자인 특수교육 종사자,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교사 및 간호인력과 유·초중고 등 보건교사,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노인, 노숙인 시설 등)종사자 등에 대한 6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지난 14일 도착해 30세 미만을 제외하고 보건의료원과 관내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군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주민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나도 완주강사’ 학습자를 모집한다. 15일 완주군은 재능을 나누고 싶은 완주군민이 강사로서 나서 강의를 열고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참여강사 모집을 통해 13명의 재능 있는 완주군민을 강사로 선정했다. 수업은 총 13개 과정으로 수년의 봉제기술 경력의 주민강사에게 옷 수선 방법을 배우는 강좌부터 사주, 한복인형, 꽃그림 교실, 부모기질검사·상담, 사자소학, 펀치니들, 완주人특강 등 각 분야에 재능을 가진 군민이 직접 기획했다. 수업은 학습자 4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되며, 중앙도서관과 콩쥐팥쥐도서관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생강골공원에 설치할 실버놀이터를 함께 만들어갈 실버디자인단을 모집한다. 15일 완주군은 실버놀이터 조성 과정에 수요자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실버디자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버디자인단은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서비스 및 정책을 설계하는 정부혁신 방식으로, 정책 수요자인 시니어 및 시니어 가족, 조손 등과 담당 공무원, 노인행동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총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민 대상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로 관내 지역에서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10회 가량의 대면 만남(필요시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니어 및 시니어 가족 혹은 시니어 정책 관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통상 시니어나 고령층을 65세 이상으로 특정하지만 완주군은 이번 프로젝트의 수요자중심 서비스 및 정책개발 취지를 위해 나이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일정 및 참여 동기를 고려해 5월 초부터 최종 선발 인원을 시작으로 꾸려질 실버디자인단은 실버놀이터에 설치될 시설물에 대한 선호도는 물론 추후 활용안에 대해 ‘건강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4월 15일 전라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LX드론활용센터 구축 및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LX드론활용센터 구축 사업』 추진 및 추후 전라북도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3개 기관은 LX드론활용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용도지역 변경에 관한 사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법률적 지원에 관한 사항, 전북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실용화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2020년 9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LX드론활용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설명 및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사업 내용과 사업 추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에 들어올 ‘LX드론활용센터’는 (구)주생비행장 부지와 인근 개인 소유 토지가 포함된 총 59,698㎡(약 1.8만평)정도이며, 주요시설은 드론 이착륙장, 활주로와 실내교육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제안에서 심사까지 참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공모접수는 남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시청(기획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으로는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시민 건강증진, 편리한 도시 환경, 청소년 문화 향유를 위한 사업, 생활SOC사업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이 해당된다. 민간보조사업, 축제 · 행사성사업, 국 ․ 도비매칭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접수, 예산심의, 사업 모니터링 등 예산편성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보장했다.”며 “시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이니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전국 7개 한복도시(남원, 전주, 종로, 곡성, 진주, 경주, 상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2021 한복문화봄주간‘을 맞아 춘향골 남원에서는 꽃빛 한복의 향연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풀어낸다. 남원시는 예루원 특설무대에서 한복의 거점이 되는 ’화인당(花人堂)’의 개관을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가 펼치는 공연형 한복패션쇼 ‘광한정인(廣寒情人)’으로 알린다. 3일간 전통혼례체험 시집가는 날, 한복과 이색공연의 만남 한복시청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전시중인 Dialouge. 상춘곡 특별공연 ‘봄꽃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화인당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배경으로 한복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싶은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한복체험관이다. 김혜순 명장의 손길이 담긴 한복과 남원만의 특별함이 담긴 전국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이 어우러진 체험형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이색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7일 개관 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한복문화도시 남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해 간다. 특히, 한복이 예쁘지만 불편하고 생활한복으로는 그 색감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오는 16일은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해상에서 침몰하여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지 꼭 7년이 되는 날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매년 4월을 세월호참사 추모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에서도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무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이 현수막은 각 학교 학생회에서 만들었으며, 4월 한 달간 남대천변을 비롯한 무주읍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넣었기 때문에 가독성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천변을 노랗게 물들인 현수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를 되새기는 데에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또 무주교육지원청에서는 14~16일까지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을 상영한다.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상영회에는 신청학교가 많았지만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1회 관람 인원을 39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15일 저녁시간에는 일반인도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