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자 29명의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29가구를 선정해 4월까지 2주에 한 번씩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추진한 농림부 공모사업인‘농촌 융복합지구조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월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30억 사업비의 분야별 추진사항과 추진성과에 대하여 농업인, 사업참여자, 지역농협과 공유하였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고민하는 등 성과 지속화 방안도 함께 모색 하였다. 농촌 융복합사업의 시작은 군 주요 농산물인 콩을 원료로 2차.3차 산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소득모델을 구축하자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에 장류 마을기업 9개소를 발굴하여 메주 생산 기초시설을 구축, 2020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신규 마을기업의 경우 영월농협이 메주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사업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였고, 기존 마을기업들은 영월농협 홈쇼핑 명인으로 참여하거나, 캠핑용 된장찌게 밀키트, 블록 된장국, 된짱빵 소스, 효소된장 개발 등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등 자발적으로 활동중이다. 이외에도 영월 장 홍보를 위해 라디오(25회), 서울시내버스(3개월), 일간지(15회) 등 여러 매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두촌면 이장협의회 및 관내 자치단체는 지난 3월 25일 용소계곡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와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3월 28일 홍천읍 연봉리에서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경희 강원도청 일자리국장, 오병동 K-water 소양강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형 공공 이불빨래방의 일환인 홍천군 행복나눔 빨래방은 K-water 소양강댐지사에서 댐 지역 지원 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시설 인프라 비용으로 후원해 설치됐으며, 홍천군 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행복나눔 빨래방에는 홍천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근무하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하게 된다. 또 어르신 안부확인과 함께 향후 우유배달과 생필품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로스에서 운동화세탁기를 후원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우유를 후원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은 물론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빨래방이 활성화 되어 그동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과 철원군이 접경지역의 대동맥이 될 중앙고속도로 춘천~화천~철원 연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28일 화천군청에서‘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신규 건설계획에 남북 8축 간선망인 춘천~화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조기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상생협력 협약서에는 교통망 불균형 해소 공동 노력,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 지자체는 사업 조기추진의 당위성을 관계부처와 국회는 물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동 건의키로 합의했다. 총연장 63㎞에 총사업비 3조2,608억원(국토부 추정)이 소요되는 중앙고속도로 연장은 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강원 북부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로 꼽힌다. 중앙고속도로 춘천~화천~철원 연장사업은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인 1999년에 첫 예비 타당성 조사와 2005년 타당성 재조사에서 번번이 경제성 논리에 밀려 시행되지 못했다. 20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 차량교체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2억 100만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1억 5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3억 3,000만원 등 총 6억 3,600만원을 투입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보조금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공통 사항은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67대를 대상으로 대당 2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공고일 이전까지 홍천군(사용본거지)에 등록된 경유차이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2년)을 경과해야 한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은 15대로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어린이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탄소인트제 신규가입 행사’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으로 구민들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사용량 대비 절감했을 경우 실적에따라 포인트로 환산해 반기에 1회 지급하는 제도이다. 반기 최대 2만 5천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개별세대의 개인가입형과 아파트 150세대이상 단지 관리사무소의 단지가입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총 13,062세대가 참여해 총 7천4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인 오세훈표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접수가 3월 24일 18시에 마감됐다. ‘모아타운’은 블록단위 ‘모아주택’의 개념을 확장시켜 10만㎡ 이내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노후 주택 정비와 지역 내 필요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으로 소규모주택정비법 상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 14개 자치구에서 총 30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해 와, 서울시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자치구 공모에 앞서 모아타운 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 중 9개소는 현재 관리계획 수립 추진 중이며 나머지는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앞두고 있다. 4월 중으로 자치구에서 검토하여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대상지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소관부서 사전적정성 검토를 거쳐, 평가점수 70점 이상인 공모신청지에 대하여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관련 분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와 구청 5개 부서가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TF)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회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지수 평가대상인 6개 분야에 대해 취약, 위해, 경감 지표로 분류하여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대책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협업회의를 계기로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도시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이 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 ▲ 익혀 먹기(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 끓여 먹기(음용수는 끓여서 섭취) ▲ 구분 사용하기(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 세척·소독하기(조리기구, 식재료 깨끗이) ▲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홍보·안내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3월부터 채용시기와 현장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춰 취업 라이브 특강"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 특강’의 현장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취업 라이브 특강은 채용시기 및 청년수요에 맞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3월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4월에는 취업 성공 면접법, 5월에는 AI 역량검사 분석 등을 주제로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6~7월에는 서울시 대표 청년 취업지원사업인'청년취업사관학교'와'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에 참여한 취업자가 출연해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청년 관심도가 높은 NFT,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 직무 정보(8월), LH, 한전 등 공기업 분야(9월), 하반기 공채면접(10월), 사회 초넌생을 위한 경력관리, 이직 고민상담(11월), 취업 목표 설정 및 동기부여 위한 온라인 취업상담(12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라이브 특강은 3월 28일(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기존 51개소에서 8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버스 차고지 등 30곳에 공회전 제한지역을 신규 지정했으며, 올해 신규 지역과 기존 훼손된 표지판 등 57곳에 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연비 12㎞/L 기준) 1일 10분 공회전 시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cc의 연료가 소모되고 연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에서는 3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자동차와 냉동차·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등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는 예외다. 구 관계자는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6일 봄비 소식에 날씨가 흐린 가운데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진행된 주꾸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판매 행사에 싱싱한 봄의 맛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서면이 마을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해 지역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서면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을 사례로 설명하며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11명의 산불유급감시원을 축으로 개인별 차량을 이용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마을별 산불 발생 취약 농가를 선정해 현장에서 1대1 관리를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천군노인복지관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 19명이 함께 모여 대상자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계절별 필수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항읍은 이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장항읍지역사회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탄소 저감을 위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과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1분기에만 8개 기업에서 8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A사는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기 화합물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A사는 2025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7000㎡ 부지에 210억원을 투자하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을 위한 촉매장치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망이 매우 유망하며, A사는 이 분야에 10년간 연구를 매진하고 관련 특허 30건을 보유할 정도로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A사는 앞으로 서천공장에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면 국가의 탄소 저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최고 품질의 촉매장치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투자가 서천군의 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횡성의 문화예술이 다시 기지개를 편다. (재)횡성문화재은 자체사업 기획과 공모사업 선정 등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 횡성문화재단은 ’방방곡곡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등 선정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비 공모사업을 비롯하여 자체기획공연 및 문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는 3개 분야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공고 및 심의를 거쳐 54개 단체 선정을 완료하여 총164백만원이 지원되며, 단체별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5개 단체, ‘생활예술 지원사업’ 16개 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은 3월부터 진행,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합창교실은 오는 4월 정상 운영예정이며,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횡성소소마켓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는 4월 7일에는 돌아오는 봄을 맞이하며 지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 탐색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은 자치분권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전환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행정중심체제에서 시민동반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덧붙였다. 이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역협치 모델 제안으로 협치문화 정착과 제도의 내실화, 협치활동 역량 강화 등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협치 모델 구축 방안으로 첫째, 공동생산 지향의 주민주권형 읍면동 주민자치 모델 설계. 둘째, 기존 시민참여제도의 실질화 방안 모색. 셋째, 자치분권 2.0 시대의 민관정 협치체계 정립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서 주민 등 지역사회 정책참여자들이 지방정부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농산물가공지원실 제조원 제공 협약식을 맺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농산물가공 창업 희망 농가에 시행착오 및 초기 투자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스크류 착즙기, 스틱 포장기, 레토르트 살균기 등 57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종다래잼, 마가목열매환 등 3개 유형 26개 품목을 식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를 통해 제조 보고하고 있다. 2012년부터 관내 농가에 제조원 제공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개 업체가 제조원 제공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연장 10개 업체, 신규 2개 업체가 제조원 제공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제조원 협약을 맺으면 '제조원:농업기술센터', '판매원:농가' 형태로 제품을 유통·판매할 수 있다. 제조원 제공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가공실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연구개발과 상품화 가능 제품에 대한 포장 디자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하수도에 버려지는 깨끗한 빗물을 모아 청소나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빗물 저금통’(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3월 7일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건축 유형에 따라 설치비 90%(기준설치비 대비)를 지원 받는다, 지원금액은 개인용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경우 최대 240만원까지, 학교 및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모아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은 화단 조경용수나, 마당 청소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수돗물 사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강우 시 하수도의 부하를 덜어 주고 수질 오염 방지, 열섬 현상 완화까지 도시환경 문제까지 해결 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빗물저금통 보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255개의 빗물저금통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약 3억 원 예산을 확보해 개인용 소형 59개소, 학교 및 공동주택에 9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설치자는 5년 동안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5년 이내에 미사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원 야간 통행 불편지역에 보안등 신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골목길, 외딴길 등 도로조명시설이 열악한 지점에 보안등을 신설하여 야간 통행안전 및 편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0백만 원을 들여 LED조명 16기를 설치한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통행불편이 발생하는 지점에 대하여 해당 동의 통장 또는 주민센터에 직접 건의하면 우범지역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8일 6․25전쟁 참전자 고(故) 정병옥 병장의 유족인 정관신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전수식은 국방부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한 분들을 찾아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거나 혁혁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정관신씨는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신 형님이 72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며 가슴 벅찬 감회를 말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업들을 현재 지자체에서 수행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소홀함 없도록 더 많은 지원과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노인복지관은 관내 소재한 청림건설조경, 충청새마을금고 계룡지점, 충청와이드뉴스, 피자헛 계룡점으로부터 연탄 1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연탄 기증은 어르신들이 봄철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터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자 일동은 “이번 연탄기증이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기증자 분들께 감사하며, 취약계층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생애주기 변화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하여 가족 내 발생되는 다양한 가족문제 해결을 돕기 위하여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속초시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참여 인원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00명 이상이며, 코로나 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450명~590명으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 가족상담사 2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이혼 전·후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교육, 문화 서비스, 법률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률지원이 필요한 이혼 전·후 가족에게 법률자문기관인 법률홈닥터와 연계하여 법률지원을 하고 있다. 최종구센터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문제가 증가되고 있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상담 지원으로 속초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편의 및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농촌마을 휴게쉼터 조성사업’ 공모를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민쉼터와 주차공간 및 휴게공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주의 사업 대상지 매도의향 ▴지역 간 형평성 및 시급성 ▴투자금액 대비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농촌마을 휴게쉼터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해당문의는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한궁 전용 연습장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한궁 전용 연습장은 노학동 284-20와 285-12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66.77㎡ 규모로 사업비 500백만 원으로 신축하게 되며,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궁을 연습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신축 후 한궁경기 개최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도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속초시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궁을 보급한 결과 강원도와 전국단위의 각종 한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에 입상하는 등 대외적인 위상이 높아졌다. 속초시는“이번에 신축하는 한궁연습장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이용업·미용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가치 착한 업소’를 모집한다. ‘함께 가치 착한 업소’는 어르신·저소득층·한부모가정 내 청소년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할인 및 무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업소를 말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 및 위생관련 맞춤형 컨설팅 ▲함께 가치 착한 업소 지정증 ▲함께 가치 착한 업소 지정 표지판 ▲위생물품 제공 및 구정 소식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업소들이 많이 있다.”며 “업소 선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 내용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법률 개정은 전기차 충전시설 불법주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해 전기차 이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모든 충전시설로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대상 확대 ▴충전 여부와 상관없이 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초과하여 주차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등이 있다. 아울러 개정법 시행 이전 허가받은 시설 중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이용시설 및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총 주차면의 2% 이상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2∼5%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개정법 시행 이후 허가받은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주차구역을 총 주차면적의 5% 이상으로 확보해야 하며, 시는 각 시설별 용도에 따른 유예기간을 두어 안정적인 시설 설치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정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홍보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연구원은 ‘2022년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배달서비스 이용 현황’(정책리포트 제345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2년 1/4분기 95.6으로 전 분기 대비 0.3p 소폭 상승하며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상승 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이후 서울시민의 「소비자태도지수」는 일상 회복과 함께 고용상황, 소비자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경기판단지수」는 53.8로 전 분기 대비 5.9p 하락했지만 「미래경기판단지수」는 10.5p 크게 상승한97.4로 조사되었다. 1년 후 서울지역 경기의 호전 이유로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과 ‘대선 후 기대감’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1년 4/4분기에 하락 전환한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2022년 1/4분기에도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하락 폭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전 분기 대비 -10.3p 감소한 46.4를 나타냈다. 「고용상황전망지수」는 전 분기 대비 6.1p 상승한 91.7을 기록하며 90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그동안 주민 갈등이 우려됐던 송도그레이수소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 검토를 위한 주민회의 개최 등을 거쳐 객관적인 입장 정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발전사업 허가심의를 위해 연수구에 사업자 사전고지 절차의 적정성, 주민여론, 주민의견에 대한 구의 입장 등을 문의해 옴에 따라 공식 답변을 위한 수순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송도그린에너지가 인천 LNG기지 내 2만1천818㎡ 부지에 6천억 원을 들여 단일 국내 최대 규모인 100㎿급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SPC 송도그린에너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접수받은 이후 사업에 관한 주민 수용성과 찬반여론 등에 대한 입장을 연수구에 문의했다. 그동안 연수구는 허가심의도 안들어간 특정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은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여론 동향을 파악하며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산자부 공식요청에 따라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거쳐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를위해 구는 지난 23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 및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을 지원한다. 북구는 올해 11월까지 북구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00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대해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에듀에이컴퍼니 통해 이뤄지며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는 모바일 또는 에듀에이컴퍼니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별 1개월 이내로 기간을 정해 신청하면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자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많았다”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건물 신축과 토지 형질변경 등이 제한돼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환경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기반조성(SOC) 4개 사업에 총 3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행되는 사업은 △신대2리 자연석 쌓기 △신대3리 농로확장공사 △지량1리 세천 및 농로정비공사 △지량2리 세천 및 사면정비공사 등이며 올해 10월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거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를 국비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도 나설 계획으로 지량리 교량 설치 공사, 신대리 게이트볼장 조성 등 3개 분야에 약 42억 규모 사업을 충남도에 신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 간 격차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8일 화상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은 청명·한식으로 일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즉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논·밭두렁과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성묘 및 산행 시 인화물질 반입 금지 계도 등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군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도 강조하며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을 조성해야 할 시기“라며 ”불법 현수막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당면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023년 충남도 체육대회 준비,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 수립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봄철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춘절기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위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산림사법경찰 공무원과 산림녹지직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꾸려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이달 말일까지는 홍보에 집중하고,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산림사법 특별기간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인터넷 모집책과 차량 등을 동원한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불법산지전용 등이고, 행위의 불법성을 인지한 범법자에 대해 원칙에 입각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지체 없이 해당 기관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불법 임산물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고교생과 지역출신 대학생 등 모두 29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양양군청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고교생 27명, 대학생 271명 등 298명을 2022년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2억 8,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수혜기준은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 후 국내에 소재한 대학교에 진학한 성적우수 학생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위축된 가계 경제상황을 고려해 신청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에 소재한 양양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12명의 우등 장학생과 사이클 특기생 15명 등 27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생은 신입생 40%, 재학생 60% 비율로 271명을 선발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특정대학 학생들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던 특별장학금을 폐지하고 우등장학금으로 통합해 우등장학생 245명, 유공 및 저소득자녀장학생 26명 등 모두 271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감안해 지난해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교육청은 28일 김대원 ㈜아임삭 대표이사가 장학금을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래인재과 최길수 과장 및 김대원 ㈜ 아임삭 대표이사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원 대표이사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특성화고 3교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에 각 1천 만원씩 학생 장학금, 교육 활동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임삭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산업단지에 있는 전동공구 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2008년부터 15년째 꾸준히 특성화고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은 물론 특성화고 취업 연계 사업으로 충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김대원 대표이사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길수 미래인재과장은 “특성화고 학생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8일 도유림 내 소나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에 앞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령·청양·부여지역 일원 200㏊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피해 고사목 및 기타 고사목 제거(444본) △예방 나무주사(200㏊) 등이며, 총 5억 5126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성충 발생 시기인 5~8월에는 드론 방제(20㏊)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소나무를 가해하는 과정에서 재선충이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퍼져 나무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고사시키는 병이다. 잎이 우산살 모양으로 아래로 처지고 묵은 잎이 변색하는 등의 피해 증상을 나타내며, 수개월 정도 경과 시 잎 전체가 갈변되면서 나무가 고사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유림 내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이 퍼지지 않도록 신속 대응하고 철저히 방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도시철도 용문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및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전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하철 용문역사 내에 설치한 대전 최초의 무인 도서대출 및 반납시스템을 갖춘 공간이다. 앞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평소 공공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하철 이용객을 포함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통합회원증을 소지한 자는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기기 내 비치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1인 최대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으로만 반납해야 한다. 현재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로 선정된 다양한 도서가 약 500권 비치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4~5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평소 천안시축구단 전용 구장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종합운동장을 6월 잔디 교체 공사 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공단은 축구동호회, 유소년 축구팀은 물론 노년층,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도 균등하게 이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식재된 지 20여 년이 경과한 천연잔디구장 잔디는 2023년 천안시축구단 K리그2 진입을 위한 사업 준비를 위해 전면 교체된다. 사업비는 9억 원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잔디구장 이용을 원하는 천안시민들의 열망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개방을 결정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디구장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일반인 20만 원, 유소년 축구팀 15만 원 수준이며, 접수는 천안시축구협회에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여자중학교는 25일 논산계룡 Wee센터와 함께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여중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주측이 되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겠다는 서약의 의미로 지문트리를 만들고, 생명존중인식 확산을 위해 또래 친구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논산여자중학교 Wee클래스에서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교육복지실과 연계하여 신학기 생명존중주간에 생명존중 4행시 짓기, 캘리 커피드립백 만들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동남구 봉명동에서 봉명동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케어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반려식물 케어데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물 관리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반려식물을 심는 실습 교육과 그동안 관리하지 못한 화분을 갈아주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장 주변 봉명쉼터에서 주민들이 쉬며 감상할 수 있도록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이혁재 소장은 “실내에 식물을 키우면 집안 분위기가 밝아지고 공기가 맑아짐은 물론 우울감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분이 반려식물을 재배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과 7월, 원성1동·신방동·성정1동 주민을 대상으로‘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Cheer-Up! 진로진학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차수별 사전 예약제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또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과 동시에 KAIST, 공주교대 등 재학생의 대학생 멘토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막하게 느껴지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며, “아이가 선배 대학생에게 생생한 조언을 듣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 대학입학정보박람회(6월 11일), 토요진학코칭교실(하반기 예정)을 개최하여 입시전형일정에 맞춘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안정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등 올해 총 8,7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구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는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구형 맞춤 취업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민·관·학 협업의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전략과 88개 세부사업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일상회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과 소상공인 중점지원(7,115개) △서구형 맞춤 취업훈련 및 고용서비스(500개) △지역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창업 지원(599개) △기업유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506개) 등이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4,238개 창출로 민선7기 일자리 창출 목표 3만 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올해 일자리 정책은 지난 2년간의 불안정성을 떨쳐내고 재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새로운 50+일자리 발굴을 위해 ‘50+적합일자리’ 제안 정기 공모를 진행한다. 50+적합일자리는 공공이 주도하는 일자리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시장의 수요와 50+인재를 일·활동으로 연계하기 위한 민간·공공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첫 시범 운영하여 지금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50+인재 675명이 참여하였고, 이중 40%가 일·활동으로 연계되었다. 50+적합일자리 사업은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 등의 일자리 제안을 받아 재단과 함께 사업화 전 과정을 협력 수행한다. 최종 선정된 협력기관은 최소 30명 이상의 50+세대를 모집하여, 관련 분야 일·활동 연계를 필수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재단은 사업 홍보 및 참여자 모집부터 교육과 일·활동 연계 등을 주요 지원한다. 사업 기간 및 규모는 사업별로 상이하며,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는 28일(월)부터 50+포털을 통해 50+적합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LH 기존주택 전세임대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 시는 전세임대 본인부담금 지원금액을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늘리고, 상환 기간도 대상자가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6년에서 최장 20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지원한도액 최대 6,000만 원 범위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천안시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로 선정됐으나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부담할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에게 본인부담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164가구에 본인부담금 3억3,7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8,000만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주거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가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천안시는 본인부담금을 대상자를 대신해 주택소유자에 지급하고, 전세 계약 종료 시에는 LH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천안시 산학연 협력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전략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천안시·산(기업)·학(대학)·연(연구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전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천안시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 단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세라믹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산학연 관계기관과 전국스타트업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도 천안시 전략산업분야 산학연협력 지원사업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운영사업 ▲천안형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등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전국 스타트업 연합회를 소개했다. 천안시는 자체 운영 중인 클러스터 사업과 정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 등을 포함해 올해 전략산업분야 지원사업 23개에 46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또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복합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 중인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오는 4월 준공, 6월 이후 입주를 바라보고 있으며, 사업주관기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아동권리 보장단’ 위촉식을 열었다.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에 속하는 아동권리 보장단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을 둘러싼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인식 증진 주도 및 옹호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31명은 31개 읍면동별로 1명씩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시민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전문가 그룹인 변호사와 아동 관련 기관장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으며, 이번에는 시민 그룹을 아동권리 보장단으로 선정하게 됐다. 아동권리 보장단은 읍면동별 지역 안에서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하고 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하면 전문가 그룹인 옴부즈퍼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의사 표현이 서툰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대변인 역할을 할 어린이집 교사를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지정해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아동권리 보장단 위촉에 이어 국제아동인권센터 노운영 강사가 아동권리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와 아동권리 보장단으로서의 역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춘계남녀대회는 (사)대한하키협회 주최, 동해시하키협회에서 주관하며, 남중부(8개팀), 여중부(3개팀), 남고부(7개팀), 여고부(4개팀), 남대부(4개팀), 남일반부(4개팀), 여대부(2개팀), 여일반부(5개팀) 등 총 37개팀 750명이 참가한다. 대회가 개최되는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은 2017년 국내 최초로 2면의 국제 공인인증 보유한 하키장으로 작년에는 한국, 중국, 인도,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이 참가한 2021 아시아 여자 챔피언스트로피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장소다. 13일간 펼치지는 2022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는 코로나19와 산불피해에 이어 관광객 감소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에 이어 4월 제41회 협회장기 하키대회, 10월 2022년 전국체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치러지는 3개 대회를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담근 쪽파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착한가게 중 한 곳인 누리마을 감자탕에서 고춧가루와 액젓 등의 부재료와 김치통 등을 후원하고,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쪽파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써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우리 범서읍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문현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제철음식인 쪽파김치로 기력을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제재 여파로 한-러 구간의 항공 운항이 잇따라 중단, 취소되는 바람에 귀국길이 막혀 애를 태우던 러시아 체류 한국인들이 한,러,일 페리를 통해 귀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동해시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항만 여객을 통한 내국인 입국자 방역절차’를 결정, 오는 30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하는 이스턴 드림호에 귀국을 희망하는 러시아 체류 한국인들의 탑승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에서는 체류 한국인들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동해시 재외국민 특별수송 관련 안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러시아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은 3월 중순부터 러시아 경유 편을 포함해 러시아 항로를 전면 중단했으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운영하던 저가 항공사인 에어부산도 4월 중순까지 동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바람에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귀국길이 갑자기 막혀버리게 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연해주 한인회와 강원도연해주본부가 중심이 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을 통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