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도시재생주민자치조직 발굴·육성을 위한 '2021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용버스터미널지구(동충·죽항) 내 지역 현안들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남원시 소재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유휴공간 및 빈집활용을 위한 ▲공간개선 및 활용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제작·나눔 등의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동충·죽항동의 역사를 공부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마을개발활동, 이외 사업구역 내 공적목적으로 수행되는 ▲기타 공익활동으로 구성된다. 공동체별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심사를 통해 차등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수행 및 사업취지 안내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4월 14일 저녁 7시, 남원시 도시재생건물 1호 빨간벽돌(동헌길 98)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안에서 주민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ᆞ중ᆞ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ᆞ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로 진행되며, 본선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2021. 4. 12. ~ 4. 30.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로 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에 만20세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하오니 참여와 희망하시는 분은 같은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021. 5. 8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지난해 8월 7∼8일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댐 하류지역 3개면 (송동면, 금지면, 대강면) 3천여 세대에 대한 피해산정조사를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섬진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를 정부합동(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수해에 대한 손해사정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손해사정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피해산정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시는 이번 수해에 대한 피해산정 조사에서 주택, 시설, 소상공인, 농작물로 분류하여 개인별 피해정도를 전문 손해사정사가 조사하여 피해액을 산정하고 있다. 시는 4월까지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5월까지 피해액 산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이후 환경분쟁 조정제도를 통한 수해민들의 피해구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섬진강댐 하류지역 수해로 인해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피해지원 내용이 부족했던 점이 있다”며 “이번 피해산정조사를 통해 피해주민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 19로 영농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농업분야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30만원씩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 19 피해 집중 5대 분야에 농가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 2가지 종류다. ‘소농 바우처’는 20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남원지역 신청 대상은 3,174농가이며, 해당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직접방문하거나 농협 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영농 바우처’지원대상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말 사육농가 및 농촌체험 휴양마을 등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은 4월 12일, 방문신청은 14일부터 시작되며,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출하실적 증명서, 통장입금내역서 등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은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그리고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개별토지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25,86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6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해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있을 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을 제출받을 계획이다. 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되어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 열람대상 필지에 대해 5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권해수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되어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무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 한정)의 경영주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하여 임야면적 300㎡~5000㎡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주민등록기준 농산촌 지역에 거주)에게 지원된다.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감소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오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확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12일 2021년도 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 등 평가절차를 비대면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기업과 연구기관의 인력 보호를 위하여 기업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 평가방식을 비대면으로 전면 시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대상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혁신성장 R&D+사업(50억원 규모)을 포함해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18억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지원사업(24억원) 등이다. 일반적으로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경우 연구개발 과제의 적정성, 기업의 역량,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여러 평가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여 시행하였으나, 준비과정에서의 혼란과 추진 일정이 늦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ICT발전을 도모하고자 정책개발 및 자문을 위한‘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12일 전북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ICT 관련 기업 및 학계 전문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공공기관 대표 2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해 도내 ICT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는 전북의 ICT발전 정책개발 및 산업활성화,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14년 구성된 후 올해 8년째를 맞았다. 그간 ICT발전 협의회를 통해 중앙정부 ICT산업 방향에 맞는 전북도의 대응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했고 2020년에는 SW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ICT발전 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는 등 자문기구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중소 탄소기업의 탄소복합재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12일 전북도는‘2021년 탄소복합재 공정장비 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7일까지 참여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하 “KIST”)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ST의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과 공정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탄소소재 제조 및 가공, 탄소복합소재 중간재 제조 및 부품성형 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업 단독 혹은 2개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KIST 전북분원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계획서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지정 연구원이 배정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고 5천만원 내외 재료 및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진흥전담기관으로 출범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탄소기업의 사업화 안착을 위한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오는 14~15일 양일간에 걸쳐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밸류체인 지원으로 탄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북 탄소기업 밸류체인 구축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북도로부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소개자료 제작과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 해외 수출 멘토링 등 수요-공급 기업간 매칭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구입이 어려운 다양한 수입국 발굴을 통해 대외환경 리스크 탈피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샘플구입과 물류·통관지원, 통역지원, 해외 셀러 비즈니스 미팅 지원 등 탄소기업 구입 다변화 패키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나아가 수출다변화와 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 연계 지원사업을 제공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전북지역에 위치한 탄소관련 중소기업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경찰, 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협력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2일 오택림 부시장을 주재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과 단체는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어린이집·학원연합회, 요식업·유흥·단란주점협의회 등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 발생함에 따른 긴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부시장은 각 기관과 단체에 자체 점검과 자율방역, 위생수칙 준수 등을 요청하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학교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3곳 등이다. 나머지 학교와 어린이집, 학원에서는 자체적으로 학생과 교사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자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된 요식업과 목욕장업, 유흥·단란주점 등은 시민들에게 영업 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당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전격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지난 주말 전 직원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과 방역 활동을 펼쳤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2주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번 고비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정 시장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신청사 건립에 따른 부서 이전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도 당부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12일 열린 ‘부서장과 함께 하는 날’에서 간부들에게 주요업무, 현안보고를 받으며 우기 이전에 수해복구 추진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6월부터 장마예보가 시작될 텐데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수해지역에 또 다른 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취약지구 등을 잘 파악하고, 읍면동 재배정 사업으로 추진되는 부분, 하천 준설사업 등 지금 이 시점에서 먼저 챙겨할 일들을 꼼꼼히 챙겨서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예산확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철하기가 어렵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정국에 따라 출장이 여의치 않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소통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소통방식 채널 구축과 관계형성을 유지해 내년도 중앙예산 확보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초기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요한 사업을 놓치지 않게 협력 체계를 잘 갖춰야 달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이 주관하는 2021 상반기 사회적경제아카데미가 개강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원시 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전 평택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수정 센터장의 ‘왜 사회적기업인가?’라는 제목의 오프닝강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설립 절차와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절차에 대해 10년 넘는 현장 활동경험을 바탕으로한 생생한 실무 강의가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대한 실제 경험을 직접 전달하는 ‘선배들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일자리경제과 김재연 과장은 “우리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회서비스 부족과 일자리 부족에서 기인하는 청년층의 외부 유출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주체들이 육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사회적경제아카데미의 수강생은 마지막 날인 16일, 남원시 사회적경제팀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상수도시설물의 재해·재난 예방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물리·기능적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고 그 원인을 조사하여, 향후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 9개 배수지 중 6개 배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은 ‘20년에 추진 완료하였으며 ‘21년에 배수지 3개소(대강,덕과,산동)에 대한 점검을 4월~6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기계·전기시설의 작동 및 이상 유무, 시설물의 구조적인 안전성 등을 조사·분석하여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상반기 배수지 청소일정과 병행하여 적절한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타 지역 유충발생, 녹물관련 민원 등 남원시민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수도시설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청년이 지역공동체 유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하에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여 ‘청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남원’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교육, 참여·소통 4개 분야에 64개의 맞춤형 청년 정책을 시행한다. 이 중 특히 주거정책이 눈여겨볼만하다. 지난 1월에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조사 결과 청년독립세대 중 월세거주 청년이 4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위한 주거정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주거비 지원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 일정소득 이하 월세 거주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 당초 신혼부부에게만 지원되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연리 2% 이내, 연간 200만원 한도)을 일반 청년에게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노암 산업단지 3지구 내 120세대 규모로 조성될 산업단지 근로자 행복주택도 지난 3월 첫 삽을 뜨고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어 청년 주거 안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1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남원시 어린이과학체험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0억(국비 10억)으로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어린이과학체험관은 광한루원 옆 경외상가를 활용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공간 내부 기획 전시공간을 비롯하여 야외 공간에는 모래놀이 시설과 물놀이 시설 등을 배치하고, 과학체험공간에서 만든 공작물 또는 교구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 지역 어린이들의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22년도 개관을 목표로 하는 어린이과학체험관이 조성되면 광한루원을 비롯하여, 남원예촌과 전통문화체험단지, 남원다움관 등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까지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위한 행복한 스토리텔링과 ‘책과 함께 놀자’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고 있다.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0가정을 선정해 5월 말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10회 동안 주 1회 보호자 및 아동 상담을 통해 독서량과 태도 등의 실태를 파악해 수준별 맞춤형 독서지도와 책 놀이를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독서논술 지도사와 취약계층 대상아동 가정을 연계 스스로 독서하는 태도와 올바른 독서습관으로 바람직한 정보를 선택하는 판단력 및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지도와 토론을 통해 폭넓은 이해력과 생활 속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다양한 간접경험으로 독서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여 아동의 건강하고 슬기로운 생활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019년까지 생산된 종이로 된 지적 영구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한다. 지적 영구보존문서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고품질의 칼라스캐너로 이미지화하여 순창군 지적영구문서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2억 5천만을 들여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폐쇄지적도, 임야도 등 125,304장을 전산화해 기존 구축된 지적기록물과 통합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토지이동결의서 8,890장을 전산화해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사업이 완료되면 기록물 훼손 멸실 등에 대비하고 일제 감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지적공부와 토지이동사유 및 측량결과 등 필지별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혈 순환체조와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등이 진행된다. 기공체조교실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등 주3회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한다. 군은 체계적으로 혈압, 혈당 등에 대한 건강관리로 코로나 지친 군민들의 건강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가자 간 일정거리 두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이번 기공체조교실은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완화와 면역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방수칙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금과면 소재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면서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금과면 매우리 일대 전용면적 70㎡형 6세대, 57㎡형 5세대, 29㎡형 4세대 등 총 15세대 규모로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짓고 있다. 지난해 4월 부지매입을 완료한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짓고 관련법 인허가를 득해 지난 11월 본격 착공했다. 9일 현재 공정률 10%를 보이며 건축물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감을 내는 공공임대주택은 내년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입주희망의 길이 열리고 있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순창읍 소재지와 임대주택 공사현장까지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읍내 생활권을 희망하는 군민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완공한 총 30세대 규모의 순창읍 공공임대주택이 전체 30세대 중 26세대가 거주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아 금과면 공공임대주택 또한 완공 이후 군민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창읍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전체 30세대 중 19세대가 신혼부부로, 저렴한 임대료로 순창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당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전격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지난 주말 전 직원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과 방역 활동을 펼쳤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2주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번 고비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정 시장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신청사 건립에 따른 부서 이전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도 당부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미준수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9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어기고 2단계가 적용중이 완주 이서 지역에서 22시 이후에도 영업한 대형 유흥주점 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다중이 밀집하는 중심상업지역에 시군 및 경찰청과 함께 6개반 68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27개소를 점검하여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대형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했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으로 적발된 유흥주점은 22시 이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심야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다. 이 주점은 100여평이 넘는 대형 업소로 점검 당시 업주 및 손님 등 49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0일,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 반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후 여러 국가에서 AZ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13개국과 캐나다, 필리핀, 호주 등이 AZ 백신 접종을 중단했고, 아프리카연합도 구매계획 자체를 철회 결정 후 타 백신 확보에 돌입했다. 모든 국가가 자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는 이때 왜 우리 정부는 AZ 백신 접종을 재개하려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우리 정부도 60세 미만과 특수교육·보육·보건 교사 등에 대한 접종을 잠정 보류했지만,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접종 재개 여부를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Z 접종 재개 가능성이 큰 상황인 것은 맞다”고 주장했다. 이는 "실제로 많은 전문가가 AZ 백신 접종을 중단하거나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더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접종을 재개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AZ백신 접종의 유익성이 크다는 이유로 백신 안전성에 상관없이 국민에게 무조건 맞고 보라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석승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1982년 출범한 대한신경과학회는 2,500여 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있는 학술단체로써 차기 회장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 석승한 차기 회장은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노인신경의학회장,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운영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2007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뇌건강 증진을 위해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을 설립해 2017년까지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2013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3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의료기관인증제도의 견고한 정착에도 기여 했다. 석승한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인구 고령화로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질환의 발생빈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국가적 보건의료 문제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탄소융합공학과 신현호(3년) 학생이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 춘계학술회의에서 장려상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현호 학생은 ‘카테콜이 도입된 폴리에틸렌글라이콜을 기반으로 한 세포 부착 방지 코팅’을 주제로 금속에 PEG(polyethylene glycol)를 코팅해 방오 특성 부여 및 세포 부착을 저하시킨 연구내용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금속류에 접목해 사용이 가능하고, 패션 주얼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도교수인 류지현 탄소융합공학과장은 “이제 막 연구를 시작한 신현호 학생이 지금까지의 노력을 기반으로 KCI 등재지를 발행하는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며 “학회에서 학부생이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향후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새마을회는 4월12일 오산면일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쓰레기 무단 투기 안하기 캠페인과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새로 취임한 익산시새마을회 장오준 회장의 첫 공식일정으로 장오준 신임 회장은 “그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심각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명문시민단체로서의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의 시대로 오염된 환경을 치유함은 물론, 그동안의 일회용품들의 편함을 지양하고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지키는일에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간절한 마음으로 나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2021년 첫 깨끗한익산만들기 행사에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지도자들이 함께하여 여러 감염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예술의 전당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예술의전당은 한문연 공모 사업에서 총 5개 분야가 선정돼 3억원 가량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으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우수공연 프로그램’과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 등으로 총 2억9천883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우선‘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클림트&뮤직 콘서트', '연극 숙희책방'이 선정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문연의 신규 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대표 기관으로 익산예술의전당과 안성맞춤아트홀이 협업하는 사업이다. 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숲·공원화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학교에 숲과 공원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도시숲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원광중학교와 이리공업고등학교, 이리서초등학교, 흥왕초등학교, 춘포초등학교, 이리중앙초등학교, 이리여고 등 7개 학교이며 총 3억1천만원(도150, 시 16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학교 부지에 수목 식재와 산책로 조성 등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해당 학교는 부지 제공과 수목, 시설물을 유지 관리해 친환경 공간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시와 사업 대상 학교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원활한 녹지공간 확대와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며 "학교 숲과 학교 공원화 사업의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원광보건대학교가 시민들의 맞춤형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시와 원광대, 원광보건대는 12일 비대면으로‘다이로운 체육복지 서비스’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익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각 협약서에 순차적으로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익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는 해당 센터를 홍보하고 이용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으며 대학생들의 현장실습과 봉사활동 기회 제공 등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익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익산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익산시민은 전화 사전예약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인재양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의 골이 깊어가는 지역경제와 산업 현장을 방문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숨 가쁜 현장행정, 이른바 ‘경제 로드체크’에 적극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완주군 경제산업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개 과 18개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안 로드체크의 첫날인 9일에는 전영선 국장이 직접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농공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적기 완공을 위한 심도 있는 대책과 주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 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하순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주)의 투자협약 이후 유망기업들의 분양 상담이 잇따르는 등 탄력을 받고 있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짐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그린뉴딜 현장인 녹색인프라 구축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완주형 그린뉴딜TF 단장인 전 국장은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악취방지 시설 및 모니터링 확대, 미세먼지 차단 숲, 생태 숲 조성 현장을 찾아 신속한 사업추진과 녹색인프라 확대 방안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국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자격증부터 취미까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완주군에서 배울 수 있다. 12일 완주군은 2021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리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4개 거점 삼례, 봉동, 용진, 이서 등에서 운영되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자격증취득분야(네일 미용전문가 과정), 공예분야(목공예, 도예, 리본공예, 천연공예), 취미분야(스마트사진 촬영기법, 홈베이킹, 수묵일러스트, 꽃세밀화) 등 총 3개 분야 9개 과정이 준비됐다. 특히 네일미용전문가 과정은 48시간 이론·실기 과정를 수료시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지게 되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목공예와 도예과정은 작년 인기강좌들로 올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해 수강 인원을 늘렸으며 코로나 거리두기 등 원활한 강좌 진행을 위해 각 2개 반으로 운영한다. 이애희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 군수가 12일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10만 군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군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닷새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전북에서도 사흘째 20명 이상 나오더니 급기야 어제는 40명에 육박해 하루 최고치를 나타냈다”며 “우리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최근에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물론 유아까지 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며 “지금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고 규정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군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를 해주셨다”며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앞으로가 진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여, 군민들이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긴장해서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군수는 이날 “각종 사적 모임을 반드시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9일 CMS 정기 후원을 신청한 크린토피아 전주지사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전주지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고마움을 돌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인식 효자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에 함께해주시는 크린토피아 전주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2일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앞두고 특수학급 담당자 및 성 인권 분야 강사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게 핵심으로, 이날 사전 간담회는 교육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 특수학급 담당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성 인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전 간담회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교사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성교육을 추진한다면, 자신의 성적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심기본 센터장은 “장애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성교육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보호가 시급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성인지적 관점의 교육 컨텐츠도 개발해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활용해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킬 조형물 제작에 나선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고영호)은 오는 6월까지 자전거도시 전주를 홍보하는 조형물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형물 제작은 공학계열 중심 대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북대학교 캡스톤 디자인과정 수강생 18명으로 구성된 3개팀은 매주 6시간의 수업을 들으면서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활용한 조형물을 만들게 된다. 제작된 조형물은 자전거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자전거 이용을 늘릴 수 있도록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선 전북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지식 및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전거도시 전주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대학생의 자율성과 창의력이 발현된 자전거 조형물은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및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형물 제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G.ECONOMY 김성수 기자 |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청소년 진로 힐링 콘서트“오늘을 사는 어른들: 오느른”이라는 주제로 4.20 16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에서 봄봄봄(책을 봄, 도서관에 가봄, 봄을 느껴봄)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4월 도서관 주간의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유튜버‘ 오느른’은 김제에서 자발적 귀촌 중인 MBC PD로 김제에서의 여유롭고 소박한 삶, 이웃의 교류 등을 담은 콘텐츠로 현재 28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전시)우리 모두의 서재」,「독서우체국: 책은 ♡을 싣고」,「도서관 당근마켓」등 1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으로도 도서관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도서관 주간 챌린지」를 진행하고, 희망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리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의 활성화를 위해 동네서점에서 추억의 뽑기를 할 수 있는「동네서점으로 놀러간 도서관」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 힐링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이후 삶을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취업알선)를 시행한다. 12일 도교육청은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년퇴직(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정년퇴직(예정)자 289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취업알선 희망자 125명에 대한 서비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한다. 퇴직(예정)자는 도교육청과 계약을 맺은 취업알선 전문기관에 방문해 직업선호도 자가검사 및 이력서 등을 작성하고,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이력서 수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전문기관에서는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2회의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미취업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도 진행한다. 특히 취업알선 서비스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전북교육청이 처음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타 시도의 경우 대부분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진로설계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행정과 관계자는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의 직업선호도를 고려해 새로운 직장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구직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통일강사단과 함께 평화통일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고 중 희망학교 500학급을 대상으로평화통일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통일교육은 학생 중심의 참여형 평화통일 수업으로 통일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통일 의지를 함양해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현장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통해 평화를 지향하는 바람직한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 강사단을 구성하여,‘남북협력과 화합의 역사, 평화의 조건’을 주제로 각 학년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교과(도덕, 사회)수업, 교과 연계형 융합 평화통일 수업을 활용하고, 수업은 학급 단위로 1차시 또는 2차시 연속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하고 통일 의식을 키워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평화통일강사단과 함께 하는 통일 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지향적,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갈등해결을 포함한 평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지역 내 새로운 성장동력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 신축 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주요 사업장 35개소를 방문해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2021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확인 대상은 주민 안전·생활과 밀접하거나 미래 동해시 성장동력인 ▲부곡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사업 ▲천곡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 ▲망상오토캐핑리조트 재해복구 공사 ▲북평지구 지중화 도로 복구 공사 ▲무릉복합체험관광지구 조성 ▲어달항 어촌뉴딜 300 ▴묵호덕장마을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등 35개소를 위주로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해당 부서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로 일부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택림 부시장을 주재로 각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이날 밤 9시부터 2주 동안 지역의 실내·외 체육시설을 폐쇄하고 개방되는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우선 문화체육센터와 국민생활관, 함열스포츠센터, 야외공원 체육시설 등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은 폐쇄되며 민간 체육시설도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휴원에 돌입하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등원 가능하다.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도 휴관에 돌입하며 여성회관과 여성복지시설, 청소년시설은 비대면 상담만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열람실, 자료실 착석이 제한되고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포함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시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고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총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하늘정원 카페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56번(전북 1,635번), 257번(전북 1,636번), 258번(전북 1,637번), 259번(전북 1,638번), 260번(전북 1,639번), 261번(전북 1,640번) 등 총 6명은 모두 254번(전북 1,6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하늘정원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262번(전북 1,641번), 263번(전북 1,642번), 264번(전북 1,643번) 등 3명의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상태이다. 이날 오후 하늘정원 카페와 관련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 현황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카페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료를 섭취하는 특성 상 확진자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3월 3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 전미동 미나리 논에서 9일 전주 지역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전주시 전미동 화리마을 강철호 씨(50)는 이날 미나리 논 1980㎡에서 모내기를 했다. 올해 전주 지역 첫 모내기다. 이날 모내기에 쓰인 벼 품종은 극조생종인 운두벼로, 아밀로오스 함량이 19.8%로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미나리 재배 면적은 90㏊ 정도로, 주로 미나리를 재배한 뒤에 조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다. 보통 4월 하순부터 모내기를 시작해 8월 하순에 수확, 추석 무렵에 햅쌀을 공급한다. 이와 관련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인공상토 116만ℓ와 순도 높은 보급종 종자 45톤을 공급하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봄철에도 냉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재해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은 물론 벼 이앙 전 모판처리제를 활용해 병해충 사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이하 캠코 전북본부)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일 김승환 교육감과 최낙송 캠코 전북본부장은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현장체험 및 직업실습을 통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케어팜(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캠코가 추진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케어팜 위탁 개발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에게 농업 체험을 통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민 참여(제안)를 통해 혁신 및 사회적가치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학생을 위한 현장체험·직업실습·취업연계 ▲장애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운영 등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케어팜을 체험·치유 공간을 넘어 농작물 재배·가공·포장·판매를 통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지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케어팜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와 지역 경찰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익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중심 합동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흥시설과 노래방이며 야간시간대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시에 현장을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중점관리(9개 업종, 4천557곳), 일반관리(14개 업종 2천605곳), 기타관리(7개 업종, 1천085곳) 등 3가지 체계로 분류해 익산시 위생과·문화관광산업과와 시설 관리부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일 상황보고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전반을 현장 지도한다. 개편된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발 발생한 밀집, 밀폐된 공간으로 이용자 간 장시간 접촉이 지속되는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4차 유행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 발생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각 시설별 기본 방역수칙의 다각적인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 연말 개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 진입도로 공사가 조기 개통되면 교통환경 개선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은 물론 시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시는 오는 12월 조기 개통을 위해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장은 물론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민들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의 요청으로 조기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 총 1천884억원(공사 1464, 보상 330, 기타 90)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연장 11.86km(폭 20m), 주요 구조물인 교량 20곳을 건설하는 공사로 현재까지 총 공정률은 85%이다. 앞서 시는 공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국비 43억원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정치권과 공조하며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장기계속공사로 매년 차수분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인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는 제3산업단지를 시점으로 충남 연무I.C까지 연결하는 도로이다. 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지난 2019년 6월 원광대학교병원에 닥터 헬기가 배치된 이후 도내 1,000여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북도는 3월말 기준 1,038명의 응급환자를 닥터 헬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닥터 헬기는 중증 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며 ‘하늘 위의 응급실’로 불린다. 닥터 헬기는 산간이나 섬과 같은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 및 치료를 위해 119상황실 또는 의료기관(의료진)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응급환자를 이송한다. 도내에는 지역의 거점 응급의료센터로 원광대학교병원에 배치되어 있으며, 헬기 내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정맥 주입기 등 첨단 의료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중증 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응급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대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어려운 도서 및 산간지역은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골든타임*: 의학용어로 골든타임(Golden Time) 일명 골든아워(Golden Hour)는 외상을 입었을 때 내외과 치료를 받아서 죽음에 이르는 것을 방지할 가능성이 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9일 '리모트워크' 시대 도래와 전북유치전략’이라는 이슈 브리핑을 발간하고,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리모트워커를 전북으로 유치하자고 주장했다. 리모트워크(Remote Work)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비대면으로 근무하는 원격근무를 의미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업무방식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업무 생산성, 노동력 감소, 일과 삶의 균형, 환경문제 해결 등을 이유로 정부 차원에서 법을 만들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리모트워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경영자총협회(2020)에 따르면 국내 매출 100대 기업 중 88.4%가 사무직 근로자에 대해 유연근무나 재택근무를 채택하는 등 지난해 이후 리모트워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리모트워커의 전북 유치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와 창조적 인력의 전북 이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책임자인 김동영 박사는 리모트워커 전북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기업 원격사무소 전북지사 유치, 워케이션(workation) 시범지역 지정, 리모트워커 투어패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제7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2021년 베스트(참리더)와 워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8일에 발표했다. 전북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2021년 간부 설문조사’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고려하여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년 전에 비해 항목과 지표를 확대하여 총 4개 항목, 13개 지표로써 개인윤리와 직업윤리, 업무능력 그리고 팀워크 등 개인의 도덕적인 부분부터 해당 업무능력까지 포괄적인 내용으로 설문하였으며 대상자의 80%가 설문에 응답했다.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베스트 간부(참리더)로 선정된 5명은 의회 정웅과장, 해양항만과 서재회팀장, 안전정책관 박동우 팀장, 문화예술과 주영환 팀장, 정무기획과 이상욱 팀장으로 직원들에게 99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노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간부(참리더)는 평소 6급 이하 직원들을 대할 때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6일까지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순창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커뮤니티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생활‧취미, 봉사활동, 진로탐색 등의 분야에 커뮤니티 활동을 희망하는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부터 만49세의 4인 이상의 청년들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순창군청 행정과 인구정책계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커뮤니티의 구체적 활동 계획에 대한 2차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팀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조태봉 행정과장은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뤄져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탈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순창군 청년 커뮤니티의 활동 여건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