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려아연(주) 성금 전달식이 28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군수와 백순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주)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백순흠 대표이사는“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관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홍명재 위원장을 비롯한 제4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산 교육 및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여예산위원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주민참여 확대 방안,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주민참여예산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의 ‘슬기로운 주민참여예산 활용 가이드’라는 주제로 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20억→25억) ▲제안한도액 증액(2천만원→5천만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확대(읍면동별 3천만원→5천만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제안발표심사 및 일반예산사업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종 현안 사업 발굴을 위해 농촌‧농업 분야, 청소년 분야, 문화도시 분야 등 각종 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우수시책 및 사례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주도 및 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및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및 누수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보호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기 의심 아동 발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상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협의체는 신속하고 정확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매월 한 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사건은 더 이상 가정사나 개인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며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대응할 때 아동학대를 감소시키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춘수정 경로식당’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이 운영하는 ‘춘수정 경로식당’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주 3회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또한,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11명을 배치했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방문 식사는 중단하고 대신 개인별 도시락이 지급된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 명으로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주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욱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며 “시는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면서 어르신과 동행하는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청사 내 3층에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문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지원센터이다.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서는 학습상담지원단 9명의 위촉장 수여와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습상담지원단은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출발을 반기며, 학교와 교사를 도와 여주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찾아가는 맞춤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방학 중 교육활동으로‘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적 진단과 종합적 지원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최소 성취 수준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시행되는 날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여주 지역 학생들의 각자의 필요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에서 개인 최우수를 비롯해 단체 우수, 개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는 영상 또는 음원을 활용하여 댄스와 랩을 따라 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상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여주여자중학교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댄스반, 난타반, 치어리더반 친구들이 댄스에 참여하고 영상제작반이 영상을 촬영, 편집했으며 홍보 동아리인 여중 서포터즈 학생들과 학생자치회가 홍보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노력의 결과였다.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정수연(3학년) 학생은 “평소에 춤을 좋아했는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겁게 참여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무척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여주여중은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 중인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의미 있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3월 2차 중앙동통장협의회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영상회의에는 정송도 중앙통 통장협의회장과 중앙동 22개통 통장, 김문수 홍문지구대장, 진순덕 농업인 상담소장,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과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여주초 신설대체이전과 관련하여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 코너가 개설됐다.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서명인만큼 중앙동 주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3월 22일(화)부터 관광특성화고등학교 전공과 관련된 상식을 함양하기 위해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은 △이미지 메이킹 정보 및 면접 관련 지식을 안내하는 '예스쁘아와 함께 하는 면접 마스터' △해외 현지에서 유행하는 표현 혹은 신조어를 안내하는 '세계로 향하는 외국어 한마디' △학교 주간 이슈를 안내하는 'Weekly 늬우스' △ 조리 상식 및 황금 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하는 '금요일은 내가 요리사! 황금 레시피' 총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방송의 콘텐츠는 학생 주도적으로 제작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10분간 교내 방송을 통해 전 학급에 송출된다. 황병권 교장은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통해 전공 지식을 함양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학업에 정진하며, 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건에 대한 논의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및 희망온누리(지정후원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성 위원장은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 나아가 함께하는 이웃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동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치러졌다. 신축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초 준공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옛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되어 40여 년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가호동의 인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행정수요도 증가해 기존의 센터로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청사 이용에 있어 장애인ㆍ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전 신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진주역로95번길 6에 지상 3층 연면적 1347㎡ 규모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건립했다. 시는 새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경남형 생활 SOC 읍면동 주민 중심 공간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6일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구성된 12개 동아리 대표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아리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라, 진주중앙고등학교 락기, 고교연합동아리 기븐의 밴드공연과 진주여자고등학교 피플파킹의 댄스공연이 펼쳐져 동아리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댄스, 밴드, 스포츠 등 3개 분야 12개 동아리, 108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갖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청소년 동아리와 프로그램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반찬나눔’봉사를 했다. ‘사랑나눔 반찬나눔’행사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구입부터 조리, 전달까지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농수산물센터에 들러 각종 채소와 신선한 재료들을 손수 확인하고 구입했으며 동 커뮤니티센터 조리실에서 반찬재료를 손질하고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된장찌개 등 맛있는 반찬을 조리하여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라도 따듯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북내면 장암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원종섭 님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성금을 맡긴 원종섭 님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장을 맡아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원종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A씨)는 한 외식업 프랜차이즈본부 직원과 만나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를 받고 그 자리에서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가맹금도 본부 계좌로 즉시 입금했다. 하지만 운영 3개월 만에 매출부진으로 더 이상 점포 운영이 힘들어졌고 A씨는 가맹금을 되돌려 받기 위해 ‘서울시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게 됐다. 협의회는 본부가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제공 후 숙려기간인 14일이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맹계약을 체결했고 가맹금도 본부 대표 계좌로 직접 받은 것 등을 확인, 프랜차이즈본부가 가맹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합의 조정했다. # (B씨)는 5년기간으로 편의점 가맹계약을 체결했지만 인근에 경쟁 편의점이 연달아 문을 여는 바람에 적자가 누적됐고, 할 수 없이 프랜차이즈본부에 폐점 요청을 하게 됐다. 하지만 본부는 중도 해지를 이유로 들면서 지원금 반환은 물론 위약금 배상까지 요청했다. B씨는 ‘서울시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조정을 신청했고, 협의회는 B씨 편의점 평균매출이 본부가 제공한 예상 매출 최저액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B씨가 시설위약금만 부담하고 프랜차이즈본부와 계약을 해지 합의하는 것으로 조정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 60명, 온라인 줌(Zoom) 참여 65명 등 총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시는 올해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으로 4개 분야 10개 사업에 7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기획 사업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보석 발굴을 위한 문화인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여러분 곁에 있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36만 진주시민 모두를 문화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맛깔난 반찬도시락을 후원했다. 이날 반찬종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지낸 어르신들을 위해 향긋한 봄나물과 영양만점의 반찬들로 풍성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월 1회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20세대에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은 한살림망포매장에서 따뜻한 쌀밥도시락 20개를 후원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영 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한달에 한번 드리는 반찬도시락을 기다리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만들어 왔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진양교~금산교 간 길이 8.4㎞ 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으로 남강댐에서 금산교에 이르는 총 21.2㎞의 남강 자전거도로가 완성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강민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평동, 하대동, 초장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고, 2단계로 나누어 친수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준공한 1단계 사업은 진양교에서 금산교까지 8.4㎞ 구간으로, 기존 제방을 전용 자전거도로로 이용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추돌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한 보행로 개설이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둔치 내에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를 개설하고, 단절된 둔치를 연결하기 위한 보행교 4곳을 신설하였으며, 부족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휴게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멕시카나 치킨 매탄1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2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연상 대표는“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멕시카나 치킨 매탄1점은 2021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킨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2022년 첫 대면회의’를 지난 2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새로 위촉된 위원소개를 시작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 차상위계층에 속하지 못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부서와의 MOU 체결 건, 여성축구단 후원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송재등 회장은 “‘함께 그리고 나눔!’이라는 영통발전연대의 비전에 걸맞게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알차고 배려심 가득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의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영통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으로 진행 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최원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주일 대학교수, 김귀순 세무사, 신현승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이에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화 의원이 ‘도시재정비과장에 대한 기술직과장 임명 필요성’에 대해 구정에 관한 질문도 진행했다. 이어서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임시회 일정을 계획대로 잘 진행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오미크론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3월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 (환산가 850천원)를 후원한 바가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는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 18일 의령형 재난지원금 설명회를 열고 점검 사항을 살핀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라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4일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포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마을건강센터 등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포2동은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마트 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마스크,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정이현 동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고 알려주시기를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유쾌한 정책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쾌한 정책수다’는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내가 구청장이라면’을 주제로 향후 구에서 추진했으면 하는 정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4개팀으로 나누어 원탁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이 각 팀별 ‘퍼실리테이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정 구청장은 토론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추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청소년 이용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향후 북구의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자 A씨는 “즐겁고 유쾌한 수다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내 이웃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참여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과 지역의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봄을 맞아 대하마을 사거리 및 국도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도변 등에는 꽃잔디와 영산홍을 식재했다. 또 기존 조성돼 있는 석하 소공원에는 영산홍을 추가로 심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삼장면은 계절별로 국도 59호선 꽃길 조성, 둑방길 경관개선 나무 식재, 고향의 강 산책로 구간 꽃길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채호 면장은 “꽃길 조성 및 소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꽃을 식재해 삼장면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운영·지원하는‘2022학년도 경기 방과 후 마을학교’위탁사업 운영기간으로 선정됐다. 방과 후 마을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 학생의 생활역량을 함양하고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를‘꿈꾸는 오케스트라’테마로 선정해 악기레슨, 합주, 공연봉사, 연말 발표회 등 아동·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 또래간의 사회성을 강화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며"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 위탁운영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2019년도부터 3년간‘함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탁 운영해왔다. 지난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당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며 “접종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8일(월)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약 25만㎡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9필지 249,733.9㎡로서 미래형 자동차 업종 2필지 65,788.9㎡, 첨단기계 업종 4필지 49,624㎡, 기초산업 업종 13필지 134,321㎡이다. 이번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4월 11일(월)부터 4월 13일(수)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4월 22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로 단계별로 조성해 1단계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의 소셜벤처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의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의 기관이 신청해 최종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각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셜벤처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비전웍스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 경남대학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제피러스랩,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점프(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작년에는 소셜벤처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클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총 106개 사에 사업화 자금 27억원을 지원, 청년 309명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5일(금)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핸즈(핸즈커피)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힐링카페’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핸즈커피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심리방역 대시민 참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핸즈커피는 대구 내 42개 매장을 둔 지역 대표 브랜드 카페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는 핸즈커피 16곳 외에도 개인 카페 35곳을 포함해 51곳이며, 핸즈커피와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힐링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진단앱을 통해 심리검사를 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블루 극복 정보 제공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졌으나,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 업소의 유통망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함이다. 대기업과의 직접적 경쟁이 어려운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양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제품개발과 홍보 전략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식품산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급식 유통 진출 확대를 주 목표로 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유통 전문가에 의한 업소 현황 파악을 통해 소비시장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유통시장 다변화 관련 기술지도 등으로 업소의 자발적 성장을 돕고, 제품 품평회 및 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판로개척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예정인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3월 26일(토)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은 현장에 참석하고, 어린이기자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RUN&FLY대구, 우리 함께해요!’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발대식은 기자단 선서, 우수기자 표창, 카드섹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린이기자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만의 매력을 친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월)부터 다음 달 8일(금)까지 2주간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에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가 된다. 작년에는 16곳의 아파트, 11,192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펼친 결과, 총73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약 7ha의 30년생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3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구․군 환경부서에 신청하며, 대구시‧·국에너지관리공단‧대구에너지시민연대‧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신청 아파트의 탄소중립 활동 계획과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 아파트는 4월 14일 경진대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에너지 절약 활동 및 고효율 에너지 시설개선, 주민교육 등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연말에는 아파트별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에너지 감축량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 ▲가정 에너지 진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과 대구에서 최근 환절기 계절요인,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등으로 화장수요가 늘어나면서 지역 화장시설 운영을 최대한 확대하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 경북도의 대구시와 화장수요를 공유하는 합동대응체제 구축 사례가 지난 22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전국 지자체 수범사례로 소개됐다. 현재 지역에는 12개소 30기의 화장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평시 화장로 1기당 2~4회 정도 운영하던 것을 1기당 5회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일 평균 120건에서 146건까지 늘었다. 또 대구시를 포함한 관외 화장수요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지역 화장시설의 관내외 화장비율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대구 지역의 화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화장시설의 운영 회차을 늘리고, ▷관외 화장수요을 적극 수용하며, ▷화장지원금(김천, 상주, 울진, 대구)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앙정부에 인력파견 및 안치냉장고 지원을 긴급 요청했으며, 화장시설 근로자의 주52시간 이상 근무 한시적 허용, 화장로 유지․보수 체계 구축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와 핫라인을 구축해 시도민이 안심하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화장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수성교 ~ 상동교 구간에서 시 수변공간개발과,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 직원 20명, 신천 시민지킴이단 40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90여 명이 함께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성교~상동교 3.1km 구간에 중점적으로 실시해 하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30여 명은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징검다리의 녹조류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천을 시민들 스스로 가꾸고 지키고자 작년 하반기에 발대식을 가진 신천 시민지킴이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봄철 신천을 찾는 시민들 맞이를 위한 단장에 힘을 보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봄기운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제도 건의를 촉구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주택정책 부서를 찾아 최근 대구・경북의 부동산 거래 급감,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인다며 포항과 경주 등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건의했다. 지난달 기준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6552세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는 포항과 경주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3월)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주택공급과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대출규제, 부동산거래 순환 악화 등이 미분양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에 맞춰 조정대상지역 조기 해제해 지역민의 주거안정과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환경부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경북도 37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 승격을 요구했다. 하 부지사는 “이들 하천은 법적으로는 국가관리 대상이지만 정부가 국가하천 승격을 미루면서 매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업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20.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제조업체, 관광숙박업, 목욕장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자체 재원으로 82억 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존 감면 대상에 식당·카페 등 일반용 업종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추가해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70,355개 급수전을 사용하는 업체에서 63억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감면 재원은 일반회계 지원금 54억 원(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과 자체 재원 9억 원이다. 본부는 어려운 상수도 재정 여건이지만 100톤 초과 사용 소상공인이 감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체 재원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규모는 상수도요금 63억 원, 하수도요금 53억 원, 물이용부담금 17억 원을 합쳐 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24일(목)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총무국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3월 25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규)는 하루 전인 24일에 진행된 대구 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93.1%(1,35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라 ‘찬·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와 곧 다가올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5일까지인 현 집행부의 임기에도 불구하고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 되었다. 또한, 과거 기표식 투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바일을 이용한‘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김영진(환경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대구시 환경정책담당관실, 동구청, 북구청, 대구시 수질관리과 등을 거쳐 현재 기후대기과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대의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석부위원장으로 재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국내 및 국외 건축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여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및 참가 등록 등 모든 과정이 이뤄졌다. 전 세계 170팀(국내 54, 국외 116)이 참가했으며, 그 중 16팀(국내 7, 국외 9)이 설계 공모 안을 제출했다. 공모에 참가한 16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1차 작품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선정했고, 이달 23일 2차 작품심사를 통해 2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최종 당선작은 한국의 디에이 건축의 작품 ‘Beyond Horizon’이 선정됐다. 당선작은‘기존자연의 회복, 채움과 비움의 미학, 소통과 교류의 융․복합 차세대 연구단지’라는 주제로 주변자연의 회복을 통한 단지계획과 시험포장과의 유기적인 결합, 전통 서원의 수평지붕과 중정마당 및 차경을 건축물에 담았으며 미래의 융합과 소통, 첨단과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의의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52억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2~5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6000~15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지역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여행상품개발을 통한 본격적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여행상품에 대한 내·외국인 대상 모객이 가능한 종합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자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 모객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관광재단은 하나투어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확대와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월간! 19투어’의 4월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대구가 선정되어 봄나들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봄나들이 관광명소, 숙박, 유원시설, 맛집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투어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관광객 모객 방법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송영화)에서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지난 26일 남매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위축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모두의 바람을 모아 음악과 나눔 봉사를 주제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 및 국악, 마술 공연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나눔 행사를 본행사 전에 개최하여, 수익금을 방역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시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뜻깊은 지역 청년문화의 장이었다. 콘서트를 개최한 송영화 회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침체한 지역사회에 젊음의 열정을 바탕으로 희망과 용기의 긍정에너지를 모두에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본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화폐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화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지역화폐 이용현황 및 소비패턴 파악’을 목적으로 2019∼2021년 23개 시군의 지역화폐 결제데이터, 신용 카드 소비 데이터, SNS 텍스트 데이터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분석했다. 분석에 기초해 지역화폐 효과성 검토, 지역화폐 성공요인 및 활성화 방안 도출, 도민 체감 지역화폐 정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화폐란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해당 지자체 내 가맹점(백화점, 대형마트 제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사랑상품권, △△화폐, □□페이 등의 명칭으로 발행 지류, 카드,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액면 금액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사용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주는 등의 혜택이 있다. 최근 3년 간(2019~2021년) 경북에서 9개 수급사를 통해 약 2조원의 지역화폐가 발행·결제됐다. 지역화폐 유형별로 결제금액과 건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결제금액은 지류(1.45조원, 522만회)가, 결제건수는 카드(6051억원, 2398만회)가 가장 많았으며, 모바일은 133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 암 관리 사업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암수검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군은 국가 암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해 홍보를 활발히 하고 검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과 검진의료기관을 연계해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군민들 건강 증진 향상에 주력해 큰 호평을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암 예방 생활 수칙 홍보, 조기 암 검진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저녁 경주 월정교에서‘2022 동아시아문화도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마루야마 코우헤이 일본 주부산 총영사, 사카타 나츠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역대 개최도시 관계관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중국과 일본의 대표단을 대신해 양국 개최도시의 축하영상이 30분간 상영됐다.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개막 주제공연을 통해 동아시아중심시대의 핵심도시로서‘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재조명했다. 한․중․일 3국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며 동아시아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문화동행이 시작됐다. 경주는 올해 ▷민간문화예술단체 교류지원(4월),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6월)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6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7월) ▷동아시아 문화 심포지엄(9월),▷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9월) ▷한옥문화박람회(11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해 중국․일본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2022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주)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 동서식품, 링티, 아스포즈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킨텍스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경기종목은 2개 종목(콤바인(리드+볼더링), 스피드)으로 첫 날인 3월 25일(금)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26일(토)에는 남자일반부 리드 및 여자일반부 볼더링 경기가, 마지막 날인 27일(일)에는 남자일반부 볼더링 및 여자일반부 리드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경기결과,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남자콤바인 부문에선 천종원(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리드 2위, 볼더링 1위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콤바인 부문에선 서채현(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선수가 리드·볼더링 각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일반부 스피드 부문에선 이승범(경남, 중부경남클라이밍) 선수와 노희주(부산, 신정고등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4060세대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060세대는 지역 인구의 약 48%(2022년 2월 기준)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청년층에 비해 특화된 사업이 없어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실직상태인 4060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특화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년간 역점 추진하던 ‘4050행복일자리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는 연령을 만40세 이상 만65세 미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경북‘4060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행복창업 엑셀러레이팅, 지역특화형 협동조합 육성, 중소기업 취업지원,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 신(新)중년 :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 특히, 경북도는 체계적인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중년일자리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직자들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장려수당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조직위원, 영화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비전선언 등을 했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 태종 이방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태우 배우와 영화 ‘공수도’, ‘마녀’에 출연한 정다은 배우가 위촉돼 홍보에 가세했다. 또한 예천 출신 국민대학교 이대현 교수를 비롯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양양’ 봉만대 감독, 김종철 전(前) KBS 국장, 유택형 전(前) 재경예천언론인회장, 명수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를 발족해 영화제 전문성에 더욱 힘을 실었다. 감사와 운영위원회는 군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주민서포터즈단원들을 위촉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주최한 정재송 위원장은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3회까지의 성과와 성장을 토대로 더 발전하고 전문적인 영화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Healing-Work)가 코로나 등 최근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도는 25일 오전 구시 무을면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도레이첨단소재와 기업연계 힐링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춤새마을, 경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및 지자체가 참여한 이날 협약은 도내 다섯 번째이면서 올해 들어 처음 맺는 파트너십이다. 경북도는 비대면 등 다양화되는 근로여건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기업연계 농촌 힐링워크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 구미 공단의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최대 섬유 및 필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직원수는 2400명에 이른다. 춤새마을은 숙박시설과 체험활동(전통음식, 생태환경, 농사체험 등)이 겸비된 마을로 2016년에 체험휴양마을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춤새마을에서 숙박과 체험활동을 하는 도레이첨단소재 직원과 가족에 대해 이용료 혜택이 제공되며, 협약기간은 2년간이며 이용실적에 따라 기한연장도 가능하다.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는 기업과 협약을 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게 숙박과 체험 경비를 최대 50%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서 지난 25일‘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시가 함께 하는 동아시아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성대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7시부터 과거 남산과 월성왕궁을 잇는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장,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부산 일본국 마루야마 코우헤이 총영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박정현 부여군수,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오프닝 영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축사, 중국‧일본 개최도시 영상상영,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공연은‘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내용으로 신라의 태동, 신라의 번영, 화랑‧통일의 시대, 평화의 시대, 2022과거와 현재, 삼국의 만남, 새로운 문화, 희망찬 미래라는 테마별로 아름다운 옛 신라 궁터 월성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부대행사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경제진흥원 6층에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경북 지역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추진위원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농업 등 사회적경제계 협의체 대표 및 중간지원조직 대표 등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조문호 경북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장과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7월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경과보고, 민관공동추진위 회의결과 공유,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박람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중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경북의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소셜문화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제안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