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올 10월까지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 건강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성장기의 흡연은 아직 신체적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질병 발생 확률을 높이고 성인기의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기 흡연의 진입차단을 위한 조기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군은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된다라는 인식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25개교 2,039명을 대상으로 총 45회에 걸쳐 흡연예방 교육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학교 상황에 따라 외래강사를 초빙한 교육과 참여형 교육인 ‘도전! 금연왕’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외래강사 초빙교육은 금연선포식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하고 선생님과 학생은 서로 간 금연선포증서를 나눠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은 버튼식 게임형식으로 금연퀴즈 정답을 리모컨으로 입력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기존의 교육형식을 벗어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조한 무농약 현미누룽지의 판로가 본격 확대되면서 1인 전문 기업의 지속적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순창군은 군민이면 누구나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스타 가공 창업인이 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런 군의 지원을 뒷받침하듯 무농약 현미누룽지를 판매하는 ‘순창농부’는 지난 2019년 시제품 출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순창농부’는 지난해만 1,4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 1분기에 1,000만원을 달성하면 1분기만에 지난해 매출액의 70%를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지난해 매출액의 300%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농부 정필숙 대표는 “귀농을 하고 임차한 농지에서 재배한 무농약 현미를 이용해 가공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면서 “순창군이 품질관리부터 유통, 자가품질검사 등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매출액이 급상승했다.”면서 가공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이정애 선생님이 9일 오전, 고창 신림중 전교생 1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애 선생님은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제17대 신림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재직 중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교지 발행, 학생 수가 적어 중단되었던 졸업 앨범 제작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퇴직한 지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교직 생활 중 신림중학교 근무 시절이 가장 행복했고 보람을 느껴 기억에 남아있다고 한다. 이정애 선생님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학생 수가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는 신림중학교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신림중학교는 서정수 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전교생 해외문화체험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 3개 중학교와 합동 체육대회 및 축제 개최 등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 부교재 구입 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민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부동산 거래 582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총 17건이 적발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13건,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 편법증여 의심사례 2건 등이다. 시는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에 대해서는 5천8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13건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했다. 또한 편법증여로 의심되는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익산세무서에 통보했다. 시는 최근 전주시가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투기 세력들이 익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해 왔다. 조사 대상은 국토부에서 통보된 실거래 위반 의심 자료, 부동산 거래가격 동향을 분석한 투기 예상 물건 등이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는 지난 8일 제4차 감사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조사 현황 보고와 지난달까지 진행된 감사 결과 처분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민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부동산 거래 582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총 17건이 적발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13건,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 편법증여 의심사례 2건 등이다. 시는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에 대해서는 5천8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13건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했다. 또한 편법증여로 의심되는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익산세무서에 통보했다. 시는 최근 전주시가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투기 세력들이 익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해 왔다. 조사 대상은 국토부에서 통보된 실거래 위반 의심 자료, 부동산 거래가격 동향을 분석한 투기 예상 물건 등이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는 지난 8일 제4차 감사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조사 현황 보고와 지난달까지 진행된 감사 결과 처분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8일 모현동 배산공원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근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배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예방사항을 홍보했다. 정부차원에서 서민생활침해 사범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2020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로 익산이 128건, 피해액이 26억원으로 알려져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피해사례가 없도록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근섭 회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 붐을 조성하고, 유관기관과 은행기관 등을 찾아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스매칭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결과 참여 청년 33명 가운데 22명이 지역의 11개 강소기업에 취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교육은 구직자뿐 아니라 광전자와 호식식품 등 지역의 4개 강소기업도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지역 경제살리기를 위한 원스톱 미스매치 선제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희망사항을 조사한 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사전에 실무경험이 있는 직장 선배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전 수요 조사로 구직자에게 직접 실무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전문교육, 중간 이미지 메이킹,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소개하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만족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비례대표)는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해 완주군의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거래량 급증에 따라 택배비 지원을 통한 임산물 생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도의회 송지용 의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군 산림녹지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임산물(떫은 감, 고로쇠, 취나물 등) 생산 농가의 생산경비 부담 경감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하면서 도비 지원협조를 건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 완주군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농산물 및 임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이상기후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산물 및 임산물 택비비 지원 사업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가 8일 의장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특별위원장단, 오택림 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 사업 절차 진행에 있어 소통 부재로 인해 일련의 문제가 발생하여 오택림 부시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시와 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고 각종 시정 및 의정 현안 사항을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 민간위탁 사업의 의회 동의 절차 관련,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코로나19 위기 극복‧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계획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 추진을 당부하였고, 집행부 관계자도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에 힘쓰며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의회와 함께 고민해 로드맵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9일 “원인불명의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등 아주 엄중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전북도의 ‘코로나19 비상대책 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귀청해 긴급 간부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4차 대유행을 걱정할 정도로 상황이 위중한 만큼 방역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방역 최우선 군정을 위해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 진단검사 확대 실시,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 3대 방침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꽃보다 방역’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무증상 감염자와 검사에 소극적인 사람 등을 찾아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진단검사도 최대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철저한 방역에 대한 친절하고 세심한 방역 지도 점검을 해야 하며, 위반 업소에 대해선 적극적이고 무관용 원칙의 행정처분을 해야 할 것”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와 완주 간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으로 완주군 삼례~구이, 이서~소양, 봉동~상관을 연결하는 지역 간 연결노선이 구축돼 읍면 연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재천 군의회 의장, 김진태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 등은 전날 전주시청에서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이날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과 관련, 완주군의 시행지역과 시기로 구분해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1단계 전주~완주 이서면을 대상으로 올해 6월 안에 시행하고, 2단계 소양면과 상관면·구이면은 올해 9월 안에, 3단계 삼례읍과 봉동읍·용진읍은 2022년 9월 안에 각각 시행한다. 다만, 2·3단계 시행 시기는 운송사업자의 감차여건과 양 지자체의 운전자 모집, 차량구입, 회차지 조성, 편의시설 구비 등 물리적 시간이 필요할 경우 협의 조정하기로 여지를 남겼다. 지·간선제는 주요 도로인 간선과 각 마을로 연결되는 지선으로 버스 노선을 이원화하는 것으로, 전주 시내버스가 완주군 면(面)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9일 완주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 관내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에어컨 설치 등 효율개선 시공 및 냉방기기 보급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가가구 제외)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저소득 가구 등이며, 가구당 평균 220만원(최대 300만원이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가구는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반면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소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2년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특히 완주군은 다량의 노후주택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가 적지 않아 아동·노인·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를 중점 지원한다. 지난해 완주군에서는 총 162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200여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빨래와 하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9일 비봉면에 따르면 새마을 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 빨래방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펼쳤다. 또한, 빨래가 건조되는 시간을 이용해 이전리 용학천 내에 무단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춘심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일 완주군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박성일 군수, 남천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과 우석대는 완주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추진 사업 실현을 위한 공간 및 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구성해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서 사업을 수행할 것이다”며 “앞으로 우석대학교와 ‘함께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완주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공감하고 있고,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수립하게 됐다”며 “완주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은 원도심 일대 조성될 청년문화·창업공간의 운영자, 예비청년창업자 발굴을 위한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를 4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인구감소와 원도심 쇠퇴,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해 예가람길과 흑돼지먹자거리 일원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청년 문화·창업공간 조성 및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기반의 실전형 창업과정이다. 남원시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 및 활동공간 제공, 지역 환경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남원시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41명이 신청하였다. 참가자들은 1단계로 4월 10일, 4월 16일~17일 3일간 청년문화·창업공간으로 조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재해안전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산마을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앞선 7일에 농기계안전사용 및 농작업 환경관리 교육이 한차례 이루어졌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실시되고 농약안전사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처치방법 등의 안전교육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시발점으로 농작업 안전장비 지원, 마을 위험요인 개선 지원, 안전현장 견학 등 시범사업의 목적에 걸맞은 세부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 및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자발적인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은 매달 주제별 추천 도서와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두근두근 책과의 만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4월에는 ‘너의 의미, 반려동물’을 주제로 도서관 사서와 동네책방지기들이 도서 16권을 추천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그림책「검은 강아지(박정섭 글)」소개 영상(북트레일러)을 제작·게시했다. 연관 정보로는 동물 등록과 입양을 총괄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펫티켓(반려인의 의무와 비반려인의 예절)을 소개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한다. 콘텐츠는 회관 누리집과 SNS, 동네책방바로대출 협약 서점 4곳의 추천 도서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도 △5월: 웃음 △6월: 시(詩) △7월: 세대공감 등을 주제로 도서와 유익한 정보를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7월 주제인‘세대공감’에 대해서는 학생·동네책방지기·사서가 함께 책을 읽고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1일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북트레일러 기본 교육(4.22.~5.20.) 후 제작 활동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생태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 집중학년제로 초 5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중 희망학급 15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생태수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생태수업은 환경재난 시대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켜 환경문제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기르고, 학교로 찾아가는 강사단을 파견하여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학교 밖에서 공동으로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와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전라북도의 여러 환경단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기후강사단을 구성하였고, 기후강사단들은 담당 학년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각 학년의 수준에 맞는 수업안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신청학교가 많아서 학년을 정하여 집중학년제로 운영되며, 자유학기제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교과 수업시간을 활용하고, 수업은 학급 단위로 1차시 또는 2차시 연속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 살리기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적 역량을 함양할 것 ”이라며 “학교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허광회)는 지난 8일 호성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돈까스집(사업주 김지현)’의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게는 “돈까스집”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요즘 본인의 이익보다 생활이 힘든 주변 이웃을 생각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가게로 이번에 기부한 돈까스집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호성동에 총 19곳이 지정되었다. 현판식을 가진 돈까스집의 김지현님은 “착한가게로 이웃돕기를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라는 생각으로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허광회 호성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관내 여러 영세업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7일 전주사회혁신센터에서 문화예술 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의 가치, 전주와 같이’를 주제로 제1회차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를 개최했다. 첫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예술인 용역계약 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예술인 고용보험 안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례발표에는 나유미 전주문화재단 창작기획팀장과 박영준 우진문화공간 제작감독이 참여해 예술인 고용보험의 실효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차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가 열리는 21일에는 예술활동 증명과 연계한 전주형 예술인 지원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에 참여할 문화예술인 등 10명을 모집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사회연대협의회가 코로나19 이후 대응 방안을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계의 목소리가 전주시 예술인 복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8일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방과후학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최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여부와 방법을 결정·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잠정 중단 권고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2주간이다. 이와 함께 방과후강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풀링검사)에 반드시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검사기간은 4월 8일~4월 10일이며, 무료검사로 각 시·군에서 이뤄진다. 특히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각종 모임 최대한 자제, 유증상 시 수업 금지·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학교 출입 전 교육부‘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을 활용하여 반드시 자가 진단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대상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이들 5개 업종은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바우처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산업에 비해 매출 증빙이 어려운 농업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여 농업인의 증빙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도매시장 등 대형 거래처에서 발급한 증명서뿐만 아니라, 거래 상대방이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서명한 자료 등까지 폭넓게 인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바우처 누리집’에서는 12일부터, 읍ᆞ면ᆞ동 사무소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간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바우처 누리집 상의 안내에 따라 제출서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8일부터 23일까지‘사회적경제 그린뉴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친환경 제품 제작 지원사업이며, 전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핵심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분야에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고안한 사업이다. 사업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참여기업은 바이오푸드(식품), 스마크문화콘텐츠(IT)분야와 연관된 그린뉴딜(친환경·저탄소 등)상품·서비스를 제작하며, 기업당 6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가능한 사업은 친환경, 저탄소, 제품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련된 먹거리ᆞ서비스ᆞ상품개발 등이다. 제품을 재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들거나 친환경 인증 관광·디자인상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확인ᆞ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진정한 사회적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백두대간의 기반 구축과 함께 보호지역 주민을 자발적인 보호 주체로 유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백두대간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의 보전과 이용 가치의 균형을 고려하기 위해 도내 남원, 무주, 장수 등 3개 시군, 147개 마을의 약 18,150ha를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전국으로는 6개 도 275,465ha 규모다. 해당 보호지역은 벌채 유예 등 일부 개발 제한이 뒤따른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소득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보호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이 지원된다. 지원을 통해 체감효과 증진뿐만 아니라 보호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보호 주체가 되도록 유도한다. 올해는 도내에 총 4억7,4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부지를 소유한 임산물 생산자에게 저온저장고, 임산물 보관창고, 건조기, 임산품 가공시설과 단기임산물 생산기반시설 등을 지원된다. 이와 함께, 보호지역 내 벌기령이 지난 입목의 벌채 유보로 발생하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면 업무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ᆞ의료, 돌봄서비스, 택배ᆞ배송, 환경미화, 여객ᆞ운송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적(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손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 관계망(SNS)에 올리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도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애쓰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도내 필수노동자는 보건ᆞ의료, 돌봄, 환경ᆞ미화, 운송ᆞ배달 등 4개 분야 19개 업종에서 76,960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전북도는 정부의 필수노동자 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이들 필수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참여 잇기(챌린지)를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이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전수했다. 유의식 의원은 지난해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교육활동, 대기업 갑질 근절 및 피해기업 구제방안 마련 촉구, 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지원 대책 촉구, 환경기초시설 운용에 관한 군정질문 실시 등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유 의원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께 필요한 부분을 연구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정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차난이 개선돼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동시장과 익산장 등 2곳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인근 주차난이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서동시장과 익산장이 선정됐으며 국비 포함 41억원(시비 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에 선정된 서동시장은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며 기존 51대의 주차장에서 91대ᆞ40면으로 증설될 예정이다. 협소한 진출입로도 확장된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이 심했던 익산장은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층ᆞ3단ᆞ50면의 타워형 주차장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고객과 상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계획부터 긴밀히 협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선정된 3곳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 시내버스 운송사업자가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을 도입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김진태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은 8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은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왔다. 버스회사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면서 지자체의 재정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지간선제 노선개편은 전주시내버스는 이서면사무소 등 완주의 주요 환승거점(읍·면사무소)까지 운행하고, 완주 지역 지선 노선은 완주군이 운영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와 완주군은 올 6월 완주군 이서면(1단계)부터 노선개편을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결정했다. 2단계는 오는 9월 완주군 소양면·상관면·구이면으로, 3단계는 내년 9월 삼례읍·봉동읍·용진읍으로 확대된다. 새롭게 시행될 노선개편(안)에 따르면 전주시내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지역 온두레공동체 ‘전주&전북 알뜰맘’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아이스팩이나 미활용 생활용품을 10개 이상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기부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50대 한도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렸으며, 하이트진로와 전북대 앞 ‘하나통신’이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생활용품을 기부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와 병따개 등이 있는 선물꾸러미를 제공했으며, ‘하나통신’은 아이스팩을 기부한 시민들에게 그립톡(스마트폰 부착용 손잡이)을 후원했다.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사업 3년차인 알뜰맘은 코로나19 상황 이전부터 대규모 장터와 바자회 등을 운영해 수익금을 연탄 나눔과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해왔다. 지난해에는 전주시 코로나19 상황실에 200개의 빵을 전달했으며, 마스크 포장 봉사 등도 진행했다. 임소형 대표는 “환경보호와 기부에 대한 전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은 물론이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이 출입 통제된다. 전주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 안에 통제 및 순찰 인력을 상시 배치해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출입 통제 담당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시민들이 출입통제 사실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주요 교차로 22개소와 시 지정 게시대 6개소, 꽃동산 주변 등에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당초 오는 12일부터 꽃동산을 통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자 나흘 앞당겨 출입을 막기로 했다.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부득이 통제일자를 앞당기게 됐다”면서 “시민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꽃동산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김택수 전북도민일보·신진교통(주) 회장이 8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엄마의 밥상’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일 아침 30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밥과 국, 3찬이 들어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이에 앞서 김택수 회장은 지난해 5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택수 회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제대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마련하는 데 사용해달라”면서 “코로나19로 더 힘들었을 취약계층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밥 굶는 아이 없는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인·허가기관 담당자 대상 간담회를 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호남권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업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설안전 정책의 방향, 건설재해 현황, 안전관리 추진방안 공유, 관계 법령 및 지침 전파 등을 통해 지자체에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감독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익산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은 호남권 건설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허가기관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설현장의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청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금년도 호남권 건설현장 7,500여개소 중 622개소(8.3%)를 점검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2,000개소 이상을 점검하는 등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목욕과 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8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목욕탕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거동불편으로 평소 목욕을 못했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완주나래재가복지센터에서 이동목욕차량을 재능기부 받아 어르신을 뜨끈한 목욕물로 직접 씻겨 드리고, 독거 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유원옥 면장은 “비가 내리는 추운날씨에도 목욕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완주군은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겨울수박,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해당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일환이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온라인(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먼저 신청을 받는다.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요건 심사 후 5월 14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5개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를 수령한 사람는 타부처의 유사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완주군의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생산자 간담회를 열고, 생산물량을 조정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2021년도 완주생산자 간담회를 지난 3월 15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12회에 거쳐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품목인 감자, 양파, 무, 당근, 양배추를 생산하는 생산자 7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생산물량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품목별 물량을 배정과 2021년도 연중 단가를 확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감자 생산 농가는 “한 해 동안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농사에 전념할 있고 동일 작물 재배 농가와 농사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급식센터에 출하량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참여 농가의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매년 3월 품목별 생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주군소재 학교, 어린이집, 혁신도시 공공기관, 서울시 강동구, 영양플러스 등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급식 86개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접종 행정지원과 다중이용시설 생활 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4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운영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 및 2021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8,720원이 적용되며 근로시간 주 20~40시간, 근로기간은 6개월 이내로 사업별 상이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정보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순창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은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원활한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생계지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대상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신규마을 공모를 진행해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마을은 금과 동전마을, 팔덕 전원마을, 풍산 용래마을, 동계 창주마을, 인계 중산마을 등이다.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그동안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다 올해부터 지방으로 이양되어 군 자체사업으로 시행됐다. 이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모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선정된 마을은 사업기간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내용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친환경기반구축 등 지역소득증대, 담장개보수·마을안길정비 등 경관개선, 주민교육·선진지견학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만들기 참여 대상은 농촌현장포럼, 생생마을기초단계, 마을리더교육 등 지역개발 관련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해당 사업별 지원금이 각 5백만원에 불과해 관내 마을의 교육이수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어서 군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8일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에 대한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순창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1억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신속집행 대상액 5,498억원 중 82.0%인 4,506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81.2%를 초과 달성했고, 소비·투자 집행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순창군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가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주기적으로 사업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해결에 주력했다. 또한 사업별 이월·불용예산을 예측하고 세출구조화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신속 집행을 수시 점검하고 매주 실적 모니터링 등으로 재정 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정 집행에 집중하여 코로나 19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지역 학교체육시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8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시설 개방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정보와 예약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특정 단체의 장기 사용을 방지하고, 예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내에 있는 모든 학교체육시설을 쉽게 검색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개별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체육시설 예약시스템 메뉴를 구성하고, 이를 학교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와 연동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학교급별·시설별·날짜별 시설 검색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없이도 본인인증후 예약 및 예약현황 보기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약 상황을 실시간으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는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시스템이 없어 학교에 유선 등으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멀티미디어의 맹위에 문해력이 위기를 맞은 시대에 전북교육청이 올해로 10년째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를 선정,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7일, 총 5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제동행 독서 토론 동아리 300팀, 학생 책 쓰기 동아리 86팀, 고등학생 인문학 동아리 34팀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420개의 동아리들은 팀별로 자율적인 독서활동 계획을 세우고 1년 동안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읽고 그 내용으로 토론, 글쓰기, 심화 연구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견인할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도 별도로 30팀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책을 통한 연결’을 꿈꾸는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는 새로운 활동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동네 책방 나들이,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 종래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줄어들었고 줌이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독서토론, 패들렛을 이용한 감상 쓰기, 찾아가는 책 배달, 낭독이나 필사를 활용한 책 내용 나누기 등 비대면 시대에도 책을 통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해왔다. 이런 내용들을 모아 책 쓰기 동아리는 지난 2월에 ‘학생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8일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매년 많은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를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천200만원이 투입되며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전기 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포획틀 등의 시설과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자부담40%)를 지원한다. 시설물은 5년간 사후관리하고 지원 목적대로 사용해야 하며 경영상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철거, 훼손이 불가피한 경우 등은 반드시 승인이 필요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익산시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두여와 두동편백, 어량정보화마을 등 3곳에서 청정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여정보화마을에서 마련한‘봄 딸기 따기 체험’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연작이 아닌 꿀벌 수정으로 당도 높은 딸기를 맛볼 수 있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두동편백정보화마을은 편백나무숲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연중‘편백숲 산책하기’, ‘편백베개 만들기’, ‘편백나무 모종심기’등을 시행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어량정보화마을은 연중‘쑥개떡만들기’와 ‘꽃과 나무로 화분 만들기’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6월 중 열릴 예정인‘감자케기체험’은 직접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원 제한과 방역수칙 준수 등의 사전안내를 받은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건설산업 공정 질서를 흐트리는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위해 관급공사 ‘페이퍼컴퍼니’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시는 부실시공, 불법하도, 임금체불 등 건설업의 공정거래 질서를 깨뜨리는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통해 공정하고 건실한 건설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공사 입찰공고 시 국세청 표준재무제표, 건설공사 대장, 행정처분 여부 등을 확인해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시 낙찰자 선정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공고문상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개찰 이후 시는 1순위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와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고 문제가 되는 업체를 계약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 회사를 설립하고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 건설산업 질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영세 농가를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소농직불금 수령자와 지난 1일 농업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돼 있는 사람 등으로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선정된 농가는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바우처가 지급되며 해당 카드가 없는 경우 신규로 체크카드를 발급·충전하면 된다. 신규 발급이 불가한 사람은 선불카드로도 충전된다. 농협 신용·체크카드는 지급된 날부터 90일 이내로 사용해야 하며 선불카드는 지급일과 관계없이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지역 읍면동 내 농·축협이나 농협은행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해당 바우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산림청) 등 유사 성격의 지원사업과 중복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선보인다. 지난 6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전북은행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과 승인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지역상품권chak' 앱과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21년 4월 출시 예정인 군산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군산사랑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7일 공단 야외 잔디광장에서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글로벌 기금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주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홍보영상 시청,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글로벌 기금관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향한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기금관은 지상 9층, 지하 1층 건물로 연면적 20389m2, 건축면적 3782m2 상당 규모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는 등 1층을 근린시설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기금운용본부는 2017년 2월 전주로 이전한 이후 뛰어난 운용실적을 나타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당시 564.5조 원(‘17.2월 말)이던 기금 규모는 현재 855.3조 원(‘21.1월 말)으로 이전 이후 290.8조 원 순증했다. 이전 초기 운용수익률은 2017년 7.26%, 201
G.ECONOMY 김성수 기자 |전북 순창군 적성면 신월마을 들녘이 봄의 전령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을 위로하고 있다. 신월마을 인근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은 전국의 관광객은 화사하게 핀 유채꽃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있다. 순창군은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신월마을 23ha면적에 유채꽃을 심었다. (사진=순창군청)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지난 6일 청렴한 공직사회 및 보훈행정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 개인별 청렴화분 배부, 국가보훈처 창설 60주년 계기 청렴나무 식수, 온택트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 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길 지청장은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국민과 보훈가족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을 만들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올해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이달까지 관내 초등학교 14곳 6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유치와 영구치의 이갈이 시기인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위생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교육과 개인별 칫솔질 교육외에도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시술로 초등학생의 치아 건강을 책임진다. 특히 충치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불소바니쉬 도표는 치아의 표면에 도포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어 60%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아 홈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홈에 흐름성이 있는 재료를 메워줘 60~90% 충치 예방은 물론 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연2회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칫솔질 실천의 중요성과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구강위생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아동들에게 조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예방관리 습관 형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운영으로 치아 건강 증진은 물론 전신 건강 증진 도모에 앞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은 이달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접수 및 3개월 기간 내 납부유예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마다 사업장별 안분 신고를 해야 한다.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신고를 하여야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울 경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은 7월 말까지로 3개월 직권 연장되고 그 외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입은 법인은 신청을 통해 연장해야한다. 납부기한 연장을 희망하는 법인은 이달 30일까지 순창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로, 전자신고에 관련된 사항은 위택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되도록 방문신고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