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이 1~3개월간 미리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 체험과 주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 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지역 내 정착하고 싶은 마을과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알아 보며 성공적 귀농‧귀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방법에 대해 전달받았다. 또 참가자와 마을 주민 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봉휴양마을은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축사와 과수원이 없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이다. 지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추가 가구 수는 3가구다. 대상자는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타 시 지역에 거주하는 1~2인 가족이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꽃’(11.5%)과 ‘절정’(13.5%) 와인이 전국 812개 브랜드가 출품된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꽃’브랜드 제품은 주종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Best of 2022’에 선정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에서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주최하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시상식이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전 분야에서 좋은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812개의 브랜드가 출품하였다. 한국 와인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꽃’과 ‘절정’은 이육사 시인의 시에서 모티브를 딴 와인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잃지 않은 시인의 정서를 담았다. 264청포도 와인 ‘꽃’은 적당한 산미에 미디움 스위트 수준의 당도를 지닌 와인이다. ‘절정’은 오프 드라이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단맛이 약간 있는 제품이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지역 특화사업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베스트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21명을 선발해 지난 25일 개강식을 갖고 2030 청년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의 특강과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 박덕수 과일판다 대표의 ‘실패 없는 창농 방법’에 대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030 청년스타트업과정은 도내 청년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신기술 적용 등 영농창업 능력 배양으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7개월간 총 8회 9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원과 국내 선도농장 등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운영돼 지난해까지 총 17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농업 지원정책, 농식품 특허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절차 등 창업 단계별 맞춤정보 제공과 창업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농작물의 생산 기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마케팅 분야를 특화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비전을 보고 창농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본 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황올러 기초 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23일 경주시 청년센터에서 열렸다. 황올러 기초 양성과정에는 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개강식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2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관광기초와 관광사업, 여행코스 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구역 내 투어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투어 운영 등 생생한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콘텐츠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0년도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망천1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망천1지구」는 임동면 망천리 416번지 일원으로 당초 계획대비 1필지가 늘어난 36필지, 면적은 419.1㎡가 늘어난 59,160.1㎡로 확정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 산정을 감정평가 의뢰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결정금액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지적을 새로이 조사하고 정밀하게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하여 지적경계선에 저촉된 건축물, 토지의 경계분쟁, 맹지 등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를 통해 토지이용 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월) 오후 5시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진출하는 ㈜지어소프트(대표이사 김영준)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서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농․수산물 생산자 직거래 매장 및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오아시스마켓은 마켓컬리, SSG와 함께 새벽배송시장의 강자로서 현재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로 운영 중이며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흑자성장 비결은 자체 개발한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이 재고관리와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지어소프트의 신사업 성공경험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2차전지 소재산업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지어소프트와 (주)지어솔루션 수장이자, 실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다가 유통업 진출을 위해 2011년 오아시스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현호)의 웅장한 사운드로 진행되는‘2022 Spring Concert 꽃 피는 봄’을 3월 3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의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퓨전 국악인 박성우, 경기도 소리판 최고의 소리꾼 고금성과 민요단, 활발하고 우아한 동작의 강령탈춤 등의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연을 진행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 그리고 현대인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국악의 색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여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융합형 콘텐츠 공연을 개발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2022 Spring Concert 꽃 피는 봄’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6월까지 영농지원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영농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함이다. 가뭄, 저온해, 과수 개화기,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등을 분석·예측을 통해 문자, sns, 마을방송 등으로 전파해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를 돕는다.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최근 봄철 가뭄피해 및 저온 피해가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은 충분한 관수와 물에 녹인 물 비료를 뿌려 가뭄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저온피해를 예방해야한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센터에서 전파하는 안내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4월부터‘꿈을 그린 아이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전문 웹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꿈을 그린 아이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을 그린 아이들’은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드로잉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애니메이터(웹툰작가)관련 진로 경험을 쌓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꿈에 대한 계획을 설정해 올바른 진로의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채정선 관장은"느린 학습자에 대한 꿈 지원 사업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 관리’ 지원 대상자를 올해 연 7,000명으로 3배 이상(2021년 2,000명) 대폭 확대한다.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담은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도 개발해 하반기 중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료‧상담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사전 온라인 자가검진 도구’를 도입해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 지원을 연계해준다.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고위기군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의료기관과 연계한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1인당 8만 원의 치료비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2022년도 청년 마음건강 사업」의 지원 규모와 내용을 이와 같이 대폭 확대한다고 밝히고, 올해 달라지는 4가지를 소개했다. 상담과 함께 고위기군에 대한 심리치유까지 가능하도록 보다 전문화하고, 사업 효과를 질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2019년 청년이 제안한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서울 청년 5천여 명의 마음건강을 관리해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3월 19일 고성 청실회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12가구에 청실회 회원과 함께 방문해 주방·거실에 각 2개씩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작동 방법 설명 후 개인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개최된 고성 청실회 제53대, 54대회장단 이·취임식에 기탁된 쌀 80kg을 기부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 어르신 8가구에 전달했다. 유영근 회장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청실회의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와 쌀 전달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홈미용교실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4개 과정 225명, 취미·교양교육 4개 과정 35명 등 총 28과정 260명이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6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아이스팩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거된 아이스팩 1,000개를 세척, 건조 작업을 거쳐 고성군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공급해 재사용될 수 있게 함으로써 매립되거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원인을 줄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로도 걸러지지 않아 강과 바다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아이스팩을 전달받은 상인은 “아이스팩을 직접 사서 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무상 공급되는 아이스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수 회장은 “평소 쉽게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2022 나누美가족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1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봉사단 가족 소개 △2022년 임원선출 △연간 활동 계획 논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올해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009년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문제·이슈에 따른 기후위기·탄소중립’을 주제로 줍깅 활동, 아이스팩 세척, 빗물받이 우수관 바닥벽화, 천연염색 손수건 나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교육, 의류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제작 및 배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누美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부모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8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6대(60%), 우선순위 1대(10%), 법인·기관 2대(20%), 배달용 1대(10%)를 배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군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한다.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한 물량의 1.5배수만큼만 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그림 전시 캠페인 ‘그리다, 말 상처’를 열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담은 그림 5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에는 가족 단위의 전시회 이용객들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하러 방문한 청소년들이 주 관람객이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된 그림들을 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동학대 전시회를 보고 난 후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전시회를 보고 아동학대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느낀 점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보며 △두렵거나 슬프다 △아동학대는 나쁘다 △부모라고 해서 함부로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다양한 느낀 점이 나왔다. 또 고쳤으면 하는 부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최근 5년간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R&D)에 집중한 결과, 총 1,102개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해 4,101억원의 매출증대와 2,38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 성장 동력이 된 셈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경쟁 시대 속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더 전략적인 기술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올 한해만 383억원의 기술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입해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경제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①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산업의 기술개발에 1/3 이상 집중 투자하고, ②우수한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투자하면 서울시가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활발한 민간 투자를 끌어낸다. ③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혁신 아이디어가 적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연 1회에서 5회로 확대해 신기술의 제품화, 사업화를 신속하게 돕는다. '1. 여의도 핀테크, 양재 인공지능(AI), 홍릉 바이오 등 산업거점별 집중지원' 서울시는 여의도 핀테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까지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 4회 신청·접수를 받아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1차 신청·접수를 2월에 받아 59농가에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7월경에 3차, 9월경에 4차 신청을 받는다. 위 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25일에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정책, 현주소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복지정책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아울러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김화숙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 통계 조사방식에서 드러나는 오류 현상에 대해 ‘통계 조사 가용 인원을 파악한 뒤, 권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아동 보육 분야에서는 최근 10년 내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서울시 총 34개 보육원에 대한 3가지 유형의 선제적 전수 조사 사례(아동학대, 직장 내 괴롭힘, 후원금 · 후원 물품 부정·비리)가 전무함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다수의 종사자를 위해서라도 일부 시설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근무하는 현상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조속한 전수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여성 분야에서는 32 vs 0. 서울시에 있는 여성 전용 시설의 양성평등 발전 방안과,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사용되고 있는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요민원 처리책임자 지정제도를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와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도모하고 있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인·허가 민원 등을 접수할 때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담당급 이상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민원인을 도와주는 제도다. 이 제도의 대상이 되는 민원은 모든 복합민원과 법정처리기간이 10일 이상인 민원사무 등으로, 건축신고와 공장 등록 신청,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 신청, 농지전용 허가, 개발행위 허가 등 53개 민원이다. 지정된 처리책임자(민원 후견인)는 민원 처리방법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민원실무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의 민원인의 진술 등 지원, 민원문서의 보완 등 지원, 민원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제도는 민선7기 군정방침인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행정’과 조인묵 군수의 공약인 ‘막힘없이 공감하는 소통 양구’를 실천하기 위해 수립한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민원행정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양구군은 또한 민선7기 출범 후 174종의 법정민원에 대한 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행업체와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을 실시할 학교 등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여행업체와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 실시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단체관광객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팀이 해당되며, 테마형 교육여행단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15명 이상의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가 해당된다. 지원금은 당일, 1박, 2박 이상 등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당일인 경우 관광지는 유료관광지 1개소를 포함해 2개소 이상, 음식점과 상점은 1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이와 같은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1박은 유료관광지 2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4개소 이상, 음식점과 상점은 2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인당 2만 원이 지원된다. 2박 이상의 경우에는 유료관광지 3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4개소 이상, 음식점은 4개소 이상, 상점은 3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인당 3만 원이 지원된다. 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28일부터 4월 22일까지‘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살아있는 실험실, 생활연구실 등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해결방법을 주민들이 직접 탐구하는 사회혁신 방법이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지정주제 또는 자유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정하면 는데, 지정주제는 사회갈등, 노인문제, 일자리문제이며 자유주제는 분야 제한 없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다. 군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 주제를 선정하였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최대 2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 당 최대 1천만 원 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가능 단체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평창군청 올림픽유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5월 중 사업부서 실무심사를 통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30일부터 ‘-꿈을 담은 책꽂이- 시민이 만드는 그림책 북큐레이터’ 시민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매주 화요일 10:30 ~ 12:00)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매거진-가온빛’의 대표인 이선주 에디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성인 30명으로, 멘토링과 특강 등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북컬렉션 및 각종 전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일반시민은 7권, 2주) 및 희망도서 매월 5권 신청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그림책 북큐레이션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3월 30일 10시 30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니 유의해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8일, 평창군은 최근 대화면 주택화재에서 빠른 판단력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초동진화로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군청 공무원 2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행정과 소속의 두 직원은 지난 3월 15일 대화면 하안미리 도로변 주택에서 연기와 불길을 발견하고 신속히 소방서에 신고,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르신을 구조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가스통을 치우고 마당의 수돗물을 이용해 초동진화에 힘쓰며 사고발생 이십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은 희생정신과 의로운 행동으로 인류평화를 실천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에 붕괴 직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았던 주민 6명에게 최초로 수여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위험천만한 화재 현장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평창군민의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세기 후반 독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의 기수인 괴테(Goethe)는 “천편일률적인 것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모순은 우리를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괴테는 유년기부터 적극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는 후세 청년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슷한 시기 조선의 개혁사상가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은 귀양시절 아들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때 재해를 당했다 하여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귀양지에서도 아들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불어넣어주려 했다. 현재의 청년들은 신자유주의라는 파도에 이어 코로나19라는 폭풍우에 온 몸으로 맞서고 있다. 삶 자체가 고단하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을 것이며, 사회는 청년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군포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참여할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3월 26일 시청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악양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경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운영하는 안전체험버스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재난 상황을 구현한 버스 안에서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 방법, 지진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안전교육 내용을 몸소 실천해볼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짜 지진이 난 것처럼 버스가 흔들리는 것과 실제 화재 현장처럼 연기가 나오는 것이 실감났다.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영숙 교장은 “악양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일상생활이나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우리 쌀의 소비 확산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쌀빵 교육은 기본·심화 등 2개 과정에 14명씩 2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월부터 7월까지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과정당 6회씩 총 12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해 트랜드에 맞춰 쌀가루를 이용한 제과제빵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기본 과정은 쌀바스크치즈케이크, 쌀초코마들렌, 바나나쌀빵, 쌀 당근 케이크, 코코넛 아몬드 쌀 휘낭시에, 르뱅쌀쿠키를 교육하며, 심화과정은 쌀 호두파이, 생강쿠키, 현미화이트로쉐, 쌀 다쿠아즈, 쌀 티라미슈, 레밍턴 쌀 파운드, 쌀 쉬폰을 교육한다.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심화 과정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 1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군포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이어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5월 13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지원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 및 광고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세 가지 분야이며,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까지 각 분야별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민원실을 유선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평일에 여권을 발급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2018년부터 매주 월요일 밤 8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면서 여권 발급 수요도 급감해 지난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실적이 2건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과 직원들의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여권업무를 유선 예약제로 변경했다. 유선 예약제는 민원인이 여권 담당자와 유선(전화) 예약을 통해 평일 언제나 오후 8시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업무를 보면 된다. 여권 발급 예약과 그 외 여권업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종합민원담당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지적불부합지 6개 지구 1294필지 46만1821㎡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악양면 입석지구 △진교면 이곡지구 △옥종면 문암지구 △옥종면 대정지구 △옥종면 병천·가덕지구 △옥종면 원해지구로, 경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3일 지정·고시됐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간 경계조정 및 경계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24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반듯하고 가치있는 땅으로 계속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단원 30명으로 시작된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이 올해 190여 명으로 참여 인원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최근 2022년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감시단은 작년 10월 서대문구와 관내 청소년시설 관계자, 학부모와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출범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 희망자들이 모이며 규모가 6배 이상 늘었다. ‘부엉이’란 명칭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는 성범죄물과 청소년 유해물을 부엉이처럼 눈을 크게 뜨고 감시, 고발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감시단은 지난해 말까지 각종 SNS와 인터넷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노출되는 성범죄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179건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신고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상식알기’ 등의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유해물 신고 설명서’ 500부를 제작, 배포했다. 올해는 분과를 나눠 ▲성 관련 유해물 모니터링 및 신고 ▲디지털 성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맘 택시이용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양육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대상 및 내용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만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대하여 연 12만원(월1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이용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용자 등록 신청은 지난 1월 3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류로는 신분증,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사본), 임신확인서 등의 간편한 서류의 접수를 통하여 가능하며,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동일 세대원에 한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영수증, 택시 이용내역 자료 등 택시이용 증빙자료를 양산시 대표메일로 제출하고 택시이용비를 신청된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며, 3월 말 기준 약 400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다음 달부터 택시이용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양산시에서는 택시이용비 지원사업 외에 인구의 노령화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양산시 1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3월 15일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산시에 주소를 둔 15만8천여 가구·35만3천여 명으로, 양산시는 총 182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시민 1인당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주민등록상 세대 단위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의 신청을 받아 개인 은행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노인·장애인 및 정보 취약계층은 인근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면 온라인 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방문신청 첫 주는 5부제로 운영하며, 이외 기간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5부제는 출생연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132학급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다깨침 서포터’학습보조인력 132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과 수학의 기초적인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다깨침 서포터는 주 2~3회(총 60시간) 정규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의 수업활동을 보조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23일 다깨침 서포터 132명을 대상으로 학습 보조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다깨침 서포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기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3월 23일 율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활동에는 약 3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방역수칙 준수 아래 율하천 일대 약 2km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원을 수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태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지역 만 3~5세 유아 10가족을 대상으로‘생태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생태강사와 함께 부산유아놀이꿈터와 곰내재 숲속 쉼터 등 철마지역의 사계절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가 가족은‘나만의 정원 만들기’,‘여름 곤충 찾기’,‘가을 열매 놀이’,‘자연물 미술 놀이’등 놀이 중심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3월 29일부터 부산유아놀이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계절에 따른 생태놀이를 통해 유아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기장군 유아놀이꿈터에서‘온가족놀이’,‘문화예술놀이’등 다양한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2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나 새로이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성인 초급반(초등 1·2학년 수준), 성인 중급반(초등 3·4학년 수준), 외국인반을 포함한 김해시 9개 기관 내 총 17개 반에서 반별 10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기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방문수업 또는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기관 안내 및 수강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및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시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앞으로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이 오는 4월 중순부터 한 달간 비대면 문화 강좌 ‘화정 먼슬리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작년 12월 말부터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중이며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작가초청 강연, 문학특성화 강좌, 책수다 독서모임, 시민참여 이벤트, 디지털원화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되었으며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총 7개의 강좌(▲어린이 프로그램 : 슬기로운 의사생활, 펜 드로잉 그림그리기, 생각 쑥쑥 글놀이터, 나는야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인프로그램 :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메타버스 쉽게 올라타기, 일상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와 취미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화정글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서부산공업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도제학교’졸업생 15명이 전공 관련 기업체에 전원 취업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2학년때부터 학습근로자로 채용되어 학교(3일)와 기업(2일)을 오가며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제도이다. 이 학교의 도제학교에는 제일전기공업(주) 등 전기시공 분야 1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P_Tech’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P_Tech’는 폴리텍ㆍ전문대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중ㆍ고급 수준의 기술훈련 과정으로 이 학교에는 부산폴리텍대학, 동의과학대학, 경남정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학교 15명 졸업생 중 14명은 ‘P_Tech’과정과 연계해 제일전기공업(주), ㈜오복전기 등 8개 기업체에 취업했고, 1명은 전기전자 전공 관련 기업체에 취업했다. 이들 학생 전원은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전기시공 분야 외부평가(과정평가형 자격증)에도 13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함광주 서부산공고 교장은"기업에서도 도제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려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천연비누 제조업체 투베이스(대표 최승연)와 함께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위생과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 화장품 및 비누 제조 전문업체인 투베이스는 천연 어성초 비누 700개를 제작,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 36개소에 전달했다. 어성초 비누는 저자극 세안용 비누로, 보습력이 뛰어나며 피부 트러블과 모공 관리에 효능이 좋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민감한 피부와 위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어성초 비누가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기 피부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및 무단벌채 등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김해시 산림과에서 3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무단벌채 행위, 산림내 취사,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극적인 계도·단속으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해 사회질서 재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불조심기간 소각 등 불씨취급',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단벌채행위'등으로 위법행위 적발시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한다. 김해시 산림과에서는 지속적으로 불법행위 단속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와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노후 주택이 많아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주거지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선정’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경기도와 전국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보지로 선정되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컨설팅과 주민설명회 지원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이 국비로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되고, 사업요건과 건축규제 완화 및 통합개발특례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대상은 10만㎡ 미만의 노후·불량 건축물 50% 이상 지역으로, 재개발이 예정됐거나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이나 관리지역은 다음달 8일까지 한국부동산원 공지사항에서 의견 제출서 양식을 내려받아 안산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광역지자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주택정비로 시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재율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한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많은 역량을 기울였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땀 흘려왔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수상은 도민 대변자로서 늘 도민과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경기도 아토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감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수도요금의 30%를 감경 부과하며 이는 코로나 유행 이후 4번째 감경 조치이다. 2020년 1차 때부터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4차 감경을 통해 총 11개월분에 해당하는 상하수도요금의 30%를 감경받게 되는 셈이다. 1·2·3차 감경 때 이미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감경 적용을 받게 되며 감경 대상은 앞선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한 달간 신청서류(감면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를 시청 수도과에 제출하면 되며 방문 신청뿐 아니라 팩스, 이메일, 우편 등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3차례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26억원 가량을 감경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이 가중된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8일 “2022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납세의무 이행에 대한 보상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2회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경품추첨은 2021년 2기분 자동차세(12월) 또는 22년 선납분 자동차세(1월)를 5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7,360명이 대상이다. 추첨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통지하며, 증평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옥근 재무과장은“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돼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부터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19세~39세)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가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함께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1월 이후 가입자는 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누리집의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인 경남 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 신혼부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과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하고 노후주택 전세거래 활성화로 생계형 임대인 보호에도 도움일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시청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희)는 지난 25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 100통은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오전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수익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조옥희 부녀회장은“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부녀회 회원들과 봉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은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소득, 경관, 문화, 복지)을 반영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액션그룹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추진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활동가가 파견되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아리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타 부처 연계사업 참가 등 자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하여 관내에 조성된 거점시설들이 농촌의 문화활동 저변 확대와 농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관계망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적 농촌 활성화 모델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 및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 허용기준에 영세사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할 때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30여개소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소재한 대기 1종에서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기술 적정성, 설치 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274개소에 21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통해 먼지 63%가 저감*되어 방지시설을 교체한 222개소 사업장에서 연간 57t의 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악취를 유발하는 총탄화수소(THC)의 경우는 57%가 저감되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사업장 현장조사와 기술 전문기관의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장별 여건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상록구 본이로 44)에서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본오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 원(국비 100억·도비 20억·시비 100억·기금 10억)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인프라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본오2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는 ▲2021년 활동 보고 ▲감사보고 ▲운영규정 개정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본오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오2동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되고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