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방위 교육의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등이며 연차와 상관없이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동영상을 1시간가량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시험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기간(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사이버교육을 통해 유사시 위기에 강한 민방위대원을 양성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까지“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참여 기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의 사회적경제 영역 진입 촉진 및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다. 총 3개 기업에 청년들을 배치하여 8개월간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인건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은 시에서 모집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업무 내용은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제공이며, 전화·방문고객 단순 상담, 단순 접객·판매, 단순 노무, 고도의 전문성 또는 과도한 역량이 요구되는 유형의 일자리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2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다음달 6일 새벽 및 주간에 체납차량이 많은 구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상록·단원구마다 영치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단속 활동 펼칠 예정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즉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해 입금하거나 ARS 지방세 납부서비스(1588-5128)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구청 세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8일 청소년수련시설 방과후아카데미를 비롯한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2022년 1월) 제주에서 발생한 학원 통학버스 내 어린이 승하차 보호를 위해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하차 중인 어린이 사망 사고가 안타깝게 발생함에 따라 군은 비슷한 유형의 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지역내 운행중인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영동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영동경찰서, 청소년수련시설 통학버스 담당 등이 참여했다. 합동점검기관들은 청소년수련시설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통학버스 1대를 포함한 총 18대의 버스에 대해 이상유무 등을 살폈다. 점검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구비 요건 준수,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의무 준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등이다.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여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위험요인 제거에 열을 올렸다. 점검 결과 위반이나 특이사항 없이,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저소득층 청년 월세 지원 △정장대여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사업비 3억3200만원을 투입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기업체에게 인건비 등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지원을 위해 무주택 저소득 청년에게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지급하고 면접을 앞둔 미취업 청년 구직자에게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대여해 취업을 돕는다. 도내에서 유일하게‘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공모에 선정된 특화분야 지원사업이 추가된 청년들의 창업지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특산물 활용, 와인․국악․일라이트 산업, 문화․예술․관광․마케팅 분야 등 특화분야 청년 창업자 3명을 선발해 1인당 연 1485만원을 3년간 지원하고 일반분야 청년 창업자 6명에게는 1년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해역사문화 가족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역사문화 가족체험단'은 청소년이 포함된 13가족 54명으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체험단이며, 2022년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김해역사문화 장소를 탐방하여 올바른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더불어 방문시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수남초등학교 3학년 이수빈 학생은 ‘김해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해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활동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하는 김해역사와 문화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회의 장이 마련되어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상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북읍은 지난 24일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3월 월례 회의와 함께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20명은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고,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 열린 참여, 어울림, 나우누리 등 4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월례 회의에서는 신규위원들에게 그동안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사업과 올해 시행 예정 사업인 ▲소식지 발간 ▲관광안내 책자 제작 ▲전광판 설치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김상홍 홍북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많은 참여와 격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기억 홍북읍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홍북읍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상안동 홈플러스 일원 동천 암벽에 분수를 설치해 도시 랜드마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는 28일 홈플러스 북구점 일원 동천 변에서 동천 암벽분수 조성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동천 암벽분수 조성사업은 상안동 358-10번지 일원 동천 암벽에 시행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길이 18m의 광장 데크 2곳, 높이 8m의 조형물 2개, 스윙분수와 경관조명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천곡천과 매곡천, 동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농소 1·2·3동 주민뿐만 아니라 산업로를 통행하는 차량에도 물과 빛이 어우러진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공사비는 15억원이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암벽 분수 공사 계획과 더불어 매곡천·동천 산책로 이음 및 광장조성 공사, 천곡천 인도교 조성공사 계획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천 암벽 분수는 산업로 변 울산의 관문에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휴식공간과 볼거리가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훌륭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분수설치를 환영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홍성군에 소재한 법인 등이며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다. 또한 1세대(법인, 기업 등 포함)당 1대만 신청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전기 이륜차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 이륜차 보급물량은 총 19대(일반 11대, 법인 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2대)로 배정되어 있으며 차종에 따라 지원금액이 상이하므로, 보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전기이륜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구입 상담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동작구 스마트 쉼터’를 지난 1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급격한 도시화로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기상이변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는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해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조성했다. ‘동작구 스마트 쉼터’는 가로 6m, 폭 2m 스마트 버스쉘터에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자동 냉·난방 기능을 갖춰 날씨 변화에 따라 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문에 발열체크 화상카메라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고 내부에 자외선(UV)살균 기능을 더했다.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판,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기능 의자, 공공와이파이, 자동 조명, 동작구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쉼터 운영 시간은 대중교통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성대시장, 남성역, 상도역, 신대방삼거리역 등 4곳에 스마트 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중인 ‘동작구 스마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98개 사업이 보고되었다. 홍성군은 2014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받고 지난 2019년도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여성친화 조성사업은 지난해 86개 사업에서 22년에는 98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군민을 위한 생활체감형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 정책 기반 영역에서는 위촉직 여성 위원 참여 확대와 마을 리더 여성비율 확대 등 여성의 대표성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여성 친화형 지역책을 배부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취약계층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공유 휠체어 대여와 활주로형 횡단보도 L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홍성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 정책을 변경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변경된 할인 판매 정책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분을 월별 발행에서 분기별 발행으로 바뀌며, 구매자 나이에 제한을 두어 만 19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정책에 따라 2분기 특별할인 판매분은 4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은 81억원(지류 30억원, 모바일 51억원), 대리구매는 불가능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분기별 할당된 특별할인 발행액을 전부 소진하면 일반판매로 전환된다. 그동안 월별 발행된 홍성사랑상품권 특별 할인액은 급속도로 소진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고, 올해 1~3월 발행분도 판매와 동시에 소진돼 구매를 원하는 많은 군민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더불어 지류형 상품권 구매에 연령제한이 없다는 점을 악용, 친족․지인을 통해 구매하는 등 소수가 할인판매액을 독점하는 폐해도 존재했다. 군은 이러한 폐해를 보완하고 보다 많은 군민에게 공평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 정책을 변경하게 됐다. 고영대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생활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공공선별장 또는 위탁업체에서 분리・선별된 잔재물만 반입하게 된다. 그간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한 5톤 미만 생활폐기물은 별도의 신고 없이 ‘공사장 생활폐기물용 종량제봉투’로 배출이 가능해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사례가 빈번했고, 배출량 대부분을 매립이나 소각 형태로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4월 11일부터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신고제’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폐기물 감량에 나선다. 신고대상은 20L 특수마대 10장 이상 ~ 5톤 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며, 배출예정일 1~3일 전 ▲품목 ▲배출량 ▲운반방법 등을 신고해야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신고는 구 홈페이지에 내달 신설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시스템’을 이용하면 되고,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구청 방문을 통한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하고, 성상별 분리배출 유도로 가연성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메트로3단지 및 센트럴파크6단지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총 357세대)과 예비자 모집(총 275세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인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 부모 가족, 장애인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유형은 메트로3단지 26A(177세대), 26B 타입(18세대, 주거약자형), 센트럴파크6단지 26A(66세대), 26B 타입(95세대, 주거약자형), 33B(1세대)로 원룸형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022년 3월 18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월평균 소득의70% 이하 장애인(1명 90%, 2명 80%) 이하인 자 등이다. 다산 메트로3단지는 2023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다산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친환경 산책로 및 대규모 중앙광장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올해도 민방위대원 1,117명에 대해 온라인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연 2시간 온라인교육,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온라인교육이 원칙이다.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1~2년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 15일 시작한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계속하며, 이때 수강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 교육(8월 1일 부터 9월 15일까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을 이수할 수 있다. 단, 5월 19일에서 6월 1일까지 지방선거 기간에는 교육을 일시 중단한다.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교육홈페이지에 접속해 24시간 받을 수 있으며, 내용은 ▲민방위대원 임무 ▲감염병 관리 ▲심폐소생술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1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 후 객관식 평가(20문항)에서 70%(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이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온라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헌혈 1회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도모를 위한 영농 바우처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우처(농협 카드) 지원 규모는 연 20만 원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후 사용처를 교육․문화․레저시설(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청양군 전입을 완료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 농어업경영주이며,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나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5월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총회 참가자 및 지역 방문객을 위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객실확보를 위해 일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은 일반 숙박업소가 일반호텔 시설기준에 맞게 시설개선 시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소 정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일반호텔은 대구시가 육성‧운영 중인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중에서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로비 응접세트 비치 ▲개방형 주차장 출입구 ▲간편조식 제공 등의 시설기준을 갖춘 중저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소재 숙박업소로서 숙박업 신고를 득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업소이며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업소,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업소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8일(금)까지이며 구‧군 위생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설개선을 완료한 숙박업소는 일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군과 공동으로 조성한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9필지, 임대용지 11필지로 총 20필지이다. 분양용지 필지별 면적은 최소 3,792㎡에서 최대 5,819㎡까지이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83만 원대/3.3㎡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이다. 임대용지는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약 8천 원/3.3㎡로 책정됐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기간 경과 후 1회에 한하여 갱신 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제외)이다. 접수는 4월11일부터 4월13일까지로, GH균형발전처(경기도 의정부 소재)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5월 6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2단계 사업 참여자 2,000명을 4월 4일∼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재산 4억원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관할 구(군)청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4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5월 9일∼7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2단계 사업의 근무분야는 행정(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재해예방 및 지역특화사업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민간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내에서 연계 가능한 유형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구·군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을 적극 알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 변이 확산 등으로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 한해 전체 공공일자리 규모를 4,000명에서 6,500명으로 확대해 1단계(2∼4월) 사업에 3,0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권영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양군에 본인 소유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이 있는 사람이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자부담 납입 확약서와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또는 등기부등본), 한전 고객정보 내역 등이다. 지원 가능한 설비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주민수익형 발전소 등 전기료나 연료비를 절감함으로써 간접적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설비다. 군은 신청서 접수 완료 후 신청자별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량과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보조사업 중 주민들이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7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14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기로 하고,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들의 건강과 생활안전, 능력개발, 여가활용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배정하고 사용토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범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중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고 사용을 독려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한편, 잔여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여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맞춤형복지비의 신속 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 예산 40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3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축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취지와 학교급별 구축·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컨설팅단을 통해 단위학교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신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앞 거리화단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을안길 및 도로변 유휴지 등에 팬지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팬지꽃은 봄철 3개월 이상 꽃을 볼 수 있어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정렬, 김양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신암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봄꽃 식재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으로 아름다운 신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농번기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름 꽃, 가을 꽃을 식재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학급을 선정하여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화된 원격수업에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에는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관련하여 학생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하였고,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2022학년도 ‘찾아가는 혼공교실’에 선정된 한 지도교사는 “스스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다. 이 기회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고 말하며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20학급에 찾아가서 자기주도학습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8일 파견교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 교육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총 311명의 수업지원단’을 구축하여 오미크론 긴급사황에서 대체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유치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기간제 인력풀, 명예퇴직 및 임용시험 신규 미발령자 등으로 구축된 2,869명의 기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진 교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나, 3월 개학 후 학생 및 교사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운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학교자체 결‧보강 및 단기간의 강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유‧초‧중등 학교 지원을 위한 긴급 수업지원단을 구축하였다. 지원단은 기관이나 대학교 등에 파견 중인 교사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근무 중인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등의 교육전문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회기간제 교사를 포함하여 유‧초‧중등 총 311명으로 운영한다. 또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 공문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1일 단위 수업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식직종·청소·경비 등 현업 업무 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협업 업무 종사자가 국가 건강검진 이후 병을 진단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검진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지난 25일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청 소속 기관이나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청소원, 경비원 등 2,507명의 사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울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건강상담 등 다양한 보건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을 목적으로 일반건강진단을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 그 밖의 근로자는 1년에 1회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를 통해 학교일터의 안전과 건강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에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심화연수’를 본청 별관에서 초·중·고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집단지성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학교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워크숍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 퍼실리테이션 기법 습득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하반기부터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을 추진하여 1기로 선발된 초·중·고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 그룹 코칭 및 실행 과정 등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의 마지막 단추인 이번 심화연수를 끝으로 일련의 자격과정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양성된 학교 퍼실리테이터 1기는 ‘학교혁신문화지원단’으로 3년간 활동하며 민주적 학교문화 정책연구 및 학교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 퍼실리테이터 2기 양성 과정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되며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추가적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여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확산에 대응해 초·중·고교 긴급수업 지원단을 구성한 데 이어 특수학급에도 지원단을 꾸려 긴급수업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초·중등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 파견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를 받는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196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초·중·고교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수학급 긴급수업 지원단은 초·중등 교육전문직 8명, 유치원과 초·중등 순회교사 36명 등 모두 44명으로 구성했다. 순회교사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는 교사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반학교 순회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통합교육지원실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지원단 교사는 교사가 확진되거나 격리돼 학교 내 자체 해결이 어려울 때 수업을 지원한다. 학교 내 교원 보결수업, 시간강사 채용, 학교지원센터 인력지원 시스템, 원적 학급으로 통합교육 확대 운영 등으로도 대체 교원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특수학급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수업 공백이 발생하면 특수학급이 2학급 이상인 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참여권 및 시민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11세(초등학교 5학년) 이상 만18세(고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임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의원들은 아동문화, 안전환경, 관광문화 등 3개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의회 임시회 방청과 어린이·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모의회의 운영 및 정책제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활동분과는 희망에 따라 배정하되 초·중·고등학생을 골고루 안배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발 결과를 오는 4월 중 개별로 문자 통보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책의사결정에 참여해보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경유차랑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46억63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740대에 27억8400만 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91대에 1억82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 LPG 차량 전환 16대에 1억1200만 원 등이다. 또 매연저감장치 부착 146대에 4억8200만 원, 동시저감장치 부착 2대에 3000만 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65대에 10억730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는 최대 440만 원, 3500cc~7500cc 이하는 750만 원에서 1100만 원, 7500cc초과 및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17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청 추산 1만 5000ha 이상의 산림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잃는 상황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관내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7건으로 4.39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전체 산불 발생 건 중 봄철인 3~4월에 56%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비상근무를 확대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분담마을을 순찰하며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1일 2회 주민 계도 방송을 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마을별로 자발적인 소각근절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차량을 총동원해 수시로 취약지를 순찰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령소방서와 유기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물 지리정보 표기 오류 신고센터’를 3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신고 사항에 대해 현장조사와 관련자료 검토를 거쳐 지명정비편람 등에 따라 표기사항을 올바르게 정비한 후 시설물 관리기관에 통지하여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시설물의 표기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에, 신고접수 전용전화로 오류 내용, 현장사진, 신고자 인적사항 등을 간략히 적어 문자로 보내거나, 카카오톡 아이디(ulsantoji), 또는 이메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태화강국가정원 등 관광지의 안내표지판, 버스 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의 표지판에 표기된 지리정보의 명칭, 영문자, 거리 등 표기에 오류가 있는 경우, 신고 채널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3월 30일(수)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두편을 영화를 연속 상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이상훈 감독의 히치(HITCH)를 상영한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하녀’를 상영한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는 김진규, 주증녀, 이은심, 엄앵란, 안성기 등이 출연하였고 1960년에 개봉되어 2010년에 리메이크가 될 만큼 스토리 구성이 우수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근대적인 남성의 욕망과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여성의 욕망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오후 1시 4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21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2’가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울산시향의 전 예술감독 겸 지휘자였던 김홍재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축제’와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비(B)단조 작품61’ 및 프랑크의 ‘교향곡 디(D)단조 작품48’이 연주된다. 공연의 막을 여는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는 생상이 작곡한 13개의 오페라 중 가장 대표적인 곡이며, 구약성경에 나오는 삼손과 데릴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총 3막의 그랜드 오페라로써 이번에 연주되는 ‘축제(Bacchanale)'는 제3막 2장에 등장하는 거대한 춤곡이다. 데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머리카락이 잘려 힘을 잃은 삼손을 처형하기전 역동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축제의 춤을 표현했다. 이어 연주되는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비(B)단조 작품61’은 그가 남긴 3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현재까지 꾸준하게 연주되고 있는 걸작이며 생상의 풍부한 낭만주의 정서를 바탕으로 작곡되었지만, 고전주의 협주곡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경영 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상 대출 제한 대상자,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계획서와 대출신청자료, 사전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로 제출하면 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경상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농규모 확대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활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2022년 남해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를 연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3주간 연장해 진행되며, 남해군 인구활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남해군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 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저출산 극복 방안 △일자리·경제 △정주여건 개선 △관광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활력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의 신청서 및 제안 내용을 작성 후 방문 및 우편접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경우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시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인은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2명(각50만원), 장려상 3명(각30만원), 학생은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3명(각5만원), 장려상 5명(각3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장기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3S(stay, story, safety)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의 1차 참가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일만큼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상이 여실하게 나타났다. 남해군은 짧게 머물며 한꺼번에 많은 관광지를 보는 여행이 아니라, 여유롭게 여행하며 지역의 삶과 생활에 녹아들어 관광지를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으로 바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1차 사업’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모두 113개 팀이 신청을 했다. 지난 23일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과 예비참가 3개팀을 선정했다. 1차 참가자로 선정된 10개 팀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최대 한 달 동안 팀별로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남해를 체험하고 개인별 SNS 포스팅, 유튜브 영상 업로드, 블로그 등을 통하여 남해를 홍보 할 계획이다.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ESG 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게임 제작 및 글로벌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그라비티는 충남 소재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라그나로크)를 게임사에 제공하며 향후 국내외 퍼블리싱 수행·지원 등을 실시한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개발 지원금 지급 및 관리, 사후 프로모션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게임기업인 그라비티는 2002년 동명만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한 이래로 다양한 장르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2년 연속 문체부 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게임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국 최다 게임학과가 소재하고 있는 충남의 이점을 활용하여 타 지역에 비해 짧은 시간 내에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하며 브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한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이 시민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골목상권 회복에 마중물이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1월 5일부터 31일까지의 선불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선불카드로 지급된 지원금 853억 원 중(총 지급액은 1,091억 원) 71.6%인 약 610.5억 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 특히 설 명절 전 10일간(1.22.~1.31.) 전체 선불카드 사용금액의 약 43%인 262억 원이 소비되어 명절 가계살림에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야별로는 소매업 26%인 158억 원, 음식업 25.4%인 155억 원, 식료품업 17%인 104억 원, 종합소매 13%인 79억 원이 사용되었으며 의료/보건, 의류/잡화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소상공인이 많은 3개 업종(소매업, 음식업, 식료품업)에 전체 사용액의 68.4%가 집중 소비되었다. 이는 전국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60.5%)보다 8%포인트(p)가까이 높은 수치로서 업종별 1회 평균결제금액이 국민지원금 대비(2만 4,654원 →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 16일까지 ‘부산지역 모기 서식 실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태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함께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모기 서식 실태를 파악해 일본뇌염,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웨스트나일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장소는 어린이 대공원 등 총 4곳이며, 매주 1회 모기를 채집하고 종 분류 및 동정, 개체 수 밀도를 조사한다. 이와 함께,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등을 대상으로 5종 바이러스(일본뇌염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뎅기열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도 실시한다. 지난해 8월 5일 질병관리청은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85.7%로 경보발령기준 이상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오는 30일 23시부터 31일 새벽 5시까지,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잇는 가야고가교 양측 방향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가야고가교 정밀안전진단에 의한 것으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동안 점검 계획에 따라 교량 재하시험에 들어간다. 교량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절차로 시는 이를 통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을 증진해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야고가교의 경우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만큼, 주간 시간을 피해 야간 시간에 시험을 진행해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치안리빙랩을 운영하고 참여할 참가자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안리빙랩은 자치경찰 출범에 따라 시민의 치안 수요와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리빙랩을 자치경찰 치안분야에 접목하는 것은 모든 치안 행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의 단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그룹을 구성하여 지원 가능하며, 신청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해당하는 과제 또는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 등과 관련된 주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또는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4월 6일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계획서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멘토링, 치안리빙랩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치안 리빙랩 운영을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는 올해 말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즐거운 인생, 빛나는 50+’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3월29일~4월28일‘50+ 행복한 인생2막 슬로건·손글씨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건까지다. 중복 수상은 안된다. 인생2막을 주제로 희망과 응원, 세대 공감을 담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 행복한 노년상 등을 슬로건에 표현하면 된다. ‘가슴 뛰는 50+, Restart your life’ ‘가치 있는 삶, 나를 위한 삶으로, 인생 절반은 나답게’와 같이 짧으면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작성해야 한다. 국·영문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띄어쓰기를 포함해 50자 내외를 권장한다. 작성 도구는 연필, 펜, 물감 등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 작품에 따라 그림을 그려 넣어도 된다. 이렇게 탄생한 슬로건은 손글씨로 써서 원본 혹은 스캔본, 컴퓨터 파일 형태로 공모신청서와 함께 4월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신청해야 한다. 공모신청서는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수작은 오는 5월20일 고령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 알린다. 창의성, 공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가 지난 25일 상상생활문화센터 개소식에서 메세나 사업 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기부지원 활동을 말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거창문화재단에 매해 기부하여 3년간 총 1,8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기부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거창문화재단의 메세나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해 거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하여 공연 서비스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소속 홍황희 소방위와 전익성 주무관이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직원 30명을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고, 그중 부산시 소속 직원 2명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 포상자는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홍황희 소방위, 산림녹지과 전익성 주무관이다. 홍황희 소방위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피 공간을 설치토록 법령이 개정되었지만, 대피 공간의 면적․구조 등 세부 설치기준이 없는 여러 문제점을 확인하고 현황조사 및 화재․피난 시뮬레이션 수행 등의 노력으로 피난약자시설 대피 공간 설치 및 안전관리 가이드를 수립(소방청 전국표준 가이드 선정)하여 해결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전익성 주무관은 ▲미추진 행정절차 완료 ▲부족한 토지보상비(120억) 확보를 통한 행정소송 마무리 및 사유지 보상 완료 ▲매립지 사후관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2020두바이엑스포 ‘BIE DAY’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192개국이 참가하여 중동, 북아프리카 및 남아시아(MENASA) 지역에서 개최된 최초 세계박람회인 2020두바이엑스포는 지난해 10월 개최되어 오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두바이엑스포 폐막 하루 전인 3월 30일에 열리는 ‘BIE DAY’는 BIE(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 및 각 나라의 대표가 참석하는 BIE 공식행사로, 엑스포 기간 중 우수한 전시관에 대한 시상과 2025년 엑스포 개최지인 일본 오사카시에 엑스포기 전달식 등이 열린다. 부산시에서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BIE DAY’에 참석해 BIE 각국 대표와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서병수 위원장, 박재호 간사, 안병길 간사, 최인호 의원)와도 함께 홍보를 펼친다. 또한, 이 행정부시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전국지방 분권협의회 주최, 부산지방분권협의회와 부산시 공동 주관으로 '지방분권 실현 국민결의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국 지역별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단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 소속자치분권위원회·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분권 이슈 선점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사 결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방분권 선도 NO.1’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로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결의대회에서는 ‘지방분권의 현재’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배준구 부산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이 균형발전과 강력한 지방분권 개혁을 위한 ‘차기정부 지방분권 추진 7대 국정과제’를 제언한다. 또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 ▲자치입법·조직 ·재정권 강화 ▲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설명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질의응답도 직접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견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100여 개사를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미고,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일방형 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투자상담 신청을 받아 소통·공감 중심의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기업은 총 4개 사이며, ▲국내 이커머스 대표기업인 SSG닷컴 ▲파워반도체 독보적 기술력 보유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전기자 부품 전문기업으로 코렌스이엠(EM) 부산형 일자리 협력업체인 ㈜유니테크노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이다. 시는 이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3,600억 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500여 명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석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안원기 의원은 지난 2월 25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작물과학전공을 이수하고 석사학위과정 최종 시험에 합격해 식물자원학 농학석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019년 부인 고영숙 여사와 함께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 전공 농학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안 의원은 농업과 작물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학사 학위 취득 직후 곧장 같은 대학 산업과학대학원 작물학 전공에 입학했다. 농민 비율이 높은 지역구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농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실무적 지식과 함께 학문적·이론적 기초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오랜 철학이 그를 대학원으로 이끌었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의정활동에 매진하느라 한 학기를 더 수학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작물학 전문가로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열망으로 학문의 끈을 단 한 순간도 놓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 안 의원은 “시의원은 정치의 영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8일부터 ‘시민이 그리는 문화도시 춘천 일러스트·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도시디자이너 :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Ⅲ》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춘천 도시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 춘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나이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춘천의 이미지’를 주제로 5월 6일까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 캐릭터, 팬시, 배경콘셉트, 라인, 동화삽화 등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 타이포그래피, 패턴, 아이콘(9종 이상), 콘셉트 아트 등이다. 총 40점의 작품을 공모 분야 구분 없이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콘텐츠 사용료 80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문화도시 춘천의 브랜드 홍보물, 기념 굿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해 같은 사업인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Ⅱ》에서 개최한 시민 일러스트 공모전 선정작 30점을 ‘예술로 정류장’이라는 이름으로 춘천 시내 버스 정류장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