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는 5일 2021년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배수개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조사 9개 지구와 신규 착수 9개 지구 등 총 18개 지구에 국비 2,004억 원을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끊임없이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사업 시행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개발과 설득의 결과다. 지난 한 해 전북도는 신규사업 확보의 논리 개발을 위해 도내 영농지역의 상습침수와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소대책 등을 마련해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 해소를 통한 안전한 영농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배수개선사업과 농촌지역 농업·생활용수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수원공을 개발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지역 내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매년 우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을 도모하게 되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원공이 부족한 지역에 저수지 개설 (또는 증설), 양수장 및 관수로 부설 등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전북 생생마을 살아보기’(이하 ’생생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마을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전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장기간 살아보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13개 시군, 16개 마을에서 65가구를 목표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부안군 청호수마을이 5가구 8명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해 4월 5일 관계자들과 간소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하며, 최장 6개월의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체험 및 영농교육,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순 체험이 아닌 농촌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가구 6명이 4월 5일에 무주군 솔다박마을에 입주하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다른 마을도 참가자가 최종 선정되면 참가자와 입주시기 등을 협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5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방문하는 전북 남원시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남원시는 지난달 26일 철쭉제 축제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제27회 바래봉철쭉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운봉읍에서는 “이와 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 이라며 “2022년 바래봉 철쭉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축제 취소를 알리고 지역 곳곳에도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취소 상황을 홍보하고 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전북도는 5일 진안군의 머위나물을 심심산골 나물 산업 육성사업의 첫 주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심사 평가회가 지난 2일 도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선정심사에서는 6차산업, 가공·유통, 영양·소재, 기능성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의 평가와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전북도는 세부 사업계획과 성과목표의 적정성, 나물 산업화 가능성, 재정투자계획 등의 세부평가를 통해 2021년 사업 대상자를 진안군의 ’머위‘ 나물로 선정하였다. 진안군의 머위나물은 고원지대의 친환경 이미지를 바탕으로, 동향면의 머위 작목반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생산체계 조성,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를 활용한 6차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진안농협조공법인 등을 통한 유통체계 구축, 능길머위특화마을 지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심사평가와 더불어 각 분야별(생산, 가공, 유통, 마을조성 등) 컨설팅을 통한 세부 실행단계 피드백으로 더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주시와 지역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체계를 함께 구축한다. 전주시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5일 전주시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 스스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방역수칙 점검 및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책임감을 갖고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전주시의 방역점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방역 점검 시 교회와 성도들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취약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교회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해 계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기독교연합회에 지역 교회 1220여 개소가 속해 있는 만큼 방역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줄이는 것은 물론 혹시 모를 확진자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이엽 회장은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것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송출 금지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오인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이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아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직장과 일상생활을 지속하여 지역사회 내 n차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익산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n차 감염 확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역 활동과 확진자 가족과 접촉자 전체에 대한 전수 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기준 강화로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정보 및 지자체 조치계획 등을 재난문자로 송출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확진자 발생 안내 문자가 송출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시민들이 확진자 발생을 인지하지 못해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각심이 낮아질 것을 염려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주변 시군에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익산시도 안전한 상태로 볼 수 없다”며“개학과 따뜻해
G.ECONOMY 윤영록 기자 | 순창군 황숙주 군수가 지난 5일 순창군보건의료원 1층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실로 들어섰다. 오후 2시, 보건의료원에 들어선 황 군수는 미리 작성한 예진표를 제출하고 의사의 예진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마친 황 군수는 이상 반응 확인차 일정 시간 머문 후 일상업무로 복귀했다. 황군수는 “맞아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백신 접종을 염려하는 군민들이 많은데 코로나19 면역체계가 전 군민에게 형성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군수는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백신과 사망사건의 연관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군민을 향해 동요하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군은 지난 5일 기준 관내 65세 미만 요양 병원 및 요양 시설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 등 538명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접종자 중 중증이상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으며, 접종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2분기 접종 시행계획
G.ECONOMY 윤영록 기자 | 지난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제 14대 회장으로 황인두(60)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황인두 회장은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며 “헌신과 열정으로 바르게살기를 힘차게 이끌어 오신 박오상 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황인두 회장은 특히 “회장 취임에 기쁨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들이 이루어 놓은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되는 이 시대에 봉사활동의 개념을 새로이 정립하고, 비대면 봉사활동 ITEM 발굴에 힘쓰고,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2,000여명의 회원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밀알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4월 5일 효자4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용 천 마스크 60개를 전달하였다.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는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철 삼계탕 봉사, 찰밥 봉사,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이 모두 모여 정성을 담아 친환경 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탁하게 된 것이다. 최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웅 효자4동장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기에 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주의 봄꽃 여행지 10선 중 하나인 완산공원 꽃동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출입이 통제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을 전면 출입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에 상시 통제·순찰 인력을 배치해 상춘객의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또 시민들이 출입통제 사실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주요 교차로 22개소와 시 지정 게시대 6개소, 꽃동산 주변 등에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꽃동산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립 완산도서관 뒤편에 조성된 완산공원 꽃동산은 약 15,000㎡(4,500여평)의 면적에 철쭉과 왕벚나무,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수목 1만 주가 식재돼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1년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보급지원사업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보급지원사업은 서번트리더십 함양을 위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 및 자존감 향상, 공동체 안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을 끌어내어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4회기(회기당 90분)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운영지원사업은 Design Thinking 청소년 퍼실리테이터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교폭력, 왕따 등의 청소년들의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현재 청소년이 겪는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6회기(회기당 120분)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해결을 하는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원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차별 없이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길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2021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동행 同行'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합발대식에는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동아리 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연합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아름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청소년동아리 인티마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의 환영사와 익산시 여성청소년과 김용신 복지국장과 익산시의회 김수연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김용신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이 단순히 정책 제안으로만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청소년, 공무원,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익산시의회에서는 익산시에서 실질적으로 정책을 생산해내는 청소년의회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문기업 ㈜디씨엔바이오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에 세포배양기와 무균작업대 등 연구 장비를 기증했다. 지난달 말에 기증된 장비들은 인체 대장세포를 배양해 독성검사, 세포활성 검사, 세포 기능 검사 등에 사용되며, 특히 다양한 물질의 효과를 검증하고, 단백질 및 RNA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연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과대학 소화기질환연구소장 이문영 교수는 “해당 장비들은 세포를 다루는데 주로 활용된다”며 “향후 장내세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에 활용하고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효과에 대한 분자적 기전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활용계획을 밝혔다. 이승식 대표는 “원광대 의과대학과 지난해 소화기질환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인연이 깊다”며 “이번 장비 기증으로 보다 발전된 협업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은 디씨엔바이오 부설연구소와 협력해 효모균 기반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DNC-200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이달 말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연장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상 업종은 식당·카페와 유흥·단란주점, 실내체육관, 학원,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이며 법인세(국세) 납부기간이 연장됐다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기도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된다. 이밖에도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대상 업종과 달리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의 경우 별도로 오는 27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가 농정수도를 목표로 추진해온 각종 농업정책이 정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지자체 와 9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이행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3개 항목 6개 지표에 대한 목표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탑마루 딸기 공동출하회 출범 등 생산자조직 육성, 공동출하 · 선별확대를 통한 조직화 출하, 원예농산물 취급대비 통합마케팅 출하액 63%의 참여조직 참여도 등 3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판매실적 ‘19년 350억 대비 ‘20년 380억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산지유통종합평가(익산탑마루조공법인)에서도 총 취급액 대비 공영도매시장 정가 수의매매 취급비율 12%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지유통활성화 자금(무이자 인센티브) 총 69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참여 조직 원물 확보 자금 지원과 농자재 공급자금 등에 활용하여, 산지
G.ECONOMY 윤영록 기자 | 완주군이 2020년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0년 결산을 마친 내국법인 및 국내에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와 함께 기타부속서류를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이 소재하는 자치단체마다 각각 안분해 신고·납부해야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하여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군청 재정관리과로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영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 시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마감일에 임박해 한꺼번에 신고 할 경우 위택스 전자신고 접속이 어려울 수 있기에 미리 신고·납부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완주군에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증했다. 5일 완주군은 최근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화장품 5종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강길원 원장, 김도연 총괄본부장, 신명님 완주군지회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이산모자원과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된 가정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강길원 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나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소외받는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창단해 각 시도별 211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예방교육, 보건안전교육)을 여러 기관 단체와 협력해 진행해 교
G.ECONOMY 윤영록 기자 | 완주군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5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발표한 가운데 완주군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천면에 위치한 싱그랭이 마을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나 장날 이동하는 사람들이 이 마을에서 짚신을 바꿔 신고 마을 어귀 나무위에 헌신을 걸어두었다고 해서 속칭 ‘신거랭이’라 불렸던 것에 싱그러움을 담아 ‘싱그랭이’ 이름으로 지어졌다. 마을 입구에는 그 어원을 기념하는 큰 짚신 조형물을 만나게 된다. 또한, 싱그랭이 에코정원에는 싱그러운 야생화도 만날 수 있다. 마을 길 끝에는 소박한 작은 사찰 화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작은 사찰이지만 그 역사와 건축학적 의미는 깊다. 극락전은 우리나라 단 하나뿐인 하앙구조 건물로서 국보로 지정돼 있다. 건축가, 생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 하다. 바위에 핀 꽃이란 이름의 화암사는 연화공주의 전설에서 유래됐다. 신라의
G.ECONOMY 윤영록 기자 | 순창군이 최근‘생활 속 방역 우수 노인요양시설’5곳을 선정해 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군은 지난달 관내 노인요양시설 9곳을 방문해 생활 속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심의회를 진행해 5곳을 방역 우수 시설로 선정했다. ‘생활 속 방역 우수 노인요양시설 선정사업’은 지속적인 생활 속 방역을 독려하고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방문한 노인요양시설 모두 고위험시설 관리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현장에서 올바른 소독법, 기침예절, 거리두기 등을 교육해 자발적인 생활 속 방역을 독려했다. 군은 선정된 노인요양시설에는 20만원의 순창사랑상품권과 방역소독 물품을 지원했으며,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요양시설에는 손소독제와 살균제, 마스크 등 방역소독 물품 3종을 지원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돼 대유행의 기로에 서있다”라며 “환기, 소독, 거리두기 등 지속적인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와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제테니스대회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끝마쳐 스포츠 메카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F)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2021 ITF 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동안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코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J5등급으로 만14세 이상 부터 18세 이하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이 참가해 왔지만,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외국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어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가 치뤄졌다. 경기는 각각 남·녀 단식, 남·녀 복식경기로 나눠 진행되었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경기는 3세트 매치 경기로 열렸다. 또한 선수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선수와 코치 한명만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게 했으며, 발열체크, 건강모니터링, 출입자 명부작성, 자체 스포츠방역단을 운영, 새벽부터 저녁까지 경기장 안팎을 꼼꼼하게 소독해 방역관리에 무엇보다도 더 신경을 썼다. 경기 첫날인 28일에는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이 대회장을 방문해
G.ECONOMY 윤영록 기자 |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익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 이외의 분야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리더십, 환경, 관계 등 총 4가지 주제 분야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로 진행되며,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교를 찾아가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 강연은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의 윤성애 작가, 리더십 강연은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백수연 작가, 환경 강연은 「착한 소비는 없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지은 최원형 작가, 관계 강연은 「내 편이 되어줄래?」, 「14살 마음의 지도」의 노미애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인문, 사
G.ECONOMY 윤영록 기자 | 진안교육지원청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를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진안고원자연학습장에서 청 직원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무 심기와 잡초 제거 등으로 학습장 환경정리에 힘썼으며,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무심기행사를 주관한 박종각 교육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직장과 가정에서도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환경보호 감수성을 제고하고, 진안고원자연학습장에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 원격수업을 미래 교실수업의 관점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초등 등교·원격수업 병행학교(89교) 교원, 초등 원격수업 선도교원, 원격수업 지원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 스마트 기기 사용 일상화와 같은 학습자의 학습환경 변화에 맞춰 원격수업을 미래 교실수업의 마중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주요 내용은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의 ‘상호작용과 깊은 학습이 있는 원격수업’특강, 학생활동 중심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 온라인 교육과정 재구성, 상호작용을 살리는 원격수업 디자인, 학생의 참여를 이끄는 온라인 놀이,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상호작용 수업활동 등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완화(등교수업 확대)와 관계없이 연수를 통해 안내한 우수 원격지도사례 (원격수업에 대한 관점 전환, 교과에서의 다양한 원격수업, 온라인 학급경영·생활지도)를 이후에도 현장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편적 강의 위주의 콘텐츠 중심 수업에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발간하고 있는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가 학교에 근무중인 공무원들의 학교행정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공립학교 교육행정업무 담당자 673명이 참여한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 활용 설문조사 실시 결과, 88.1%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입직 후 근무 경력이 짧은 9급 공무원들의 만족도는 9% 낮은 79%다. 도교육청은 이 설문조사를 토대로 올해 신규공무원들의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편에 들어간다. 2014년도부터 발간되고 있는‘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는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들의 업무경감 및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학교회계 예·결산을 비롯해 물품관리, 재산관리 등 17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처리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고, 격년제로 책자 발행도 하고 있다.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분야는 계약(14.9%)·지출(13.6%) 등 학교회계 분야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내용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도 계약(12.8%),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북도가 4월 5일부터 강화되는 기본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는 식당·카페 등에 6종 62,000부의 포스터를 일괄 제작하여 배부한다. 전북도는 시설 운영자가 동시 이용가능 인원,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등을 확인하여 직접 게시해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시설 운영자의 불편을 줄이고 기본방역수칙이 이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포스터 6종을 직접 제작하여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설 운영자에게는 도민들이 기존 방역수칙과 강화된 방역수칙 간에 혼선이 있을 것이 우려되어 5일 시행에 맞춰 게시토록 하였다. 포스터에는 동시 이용가능 인원,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위반시 행정벌칙이 안내되어 있으며, 시군 공무원들이 포스터를 게시하기 전에 시설별 허가면적 확인 후 동시 이용가능 인원을 직접 기재하도록 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이와 함께 기본 방역수칙을 추가하며 방역 강화에 나섰다. 최근 도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0명대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도 400~5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판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4차 도시가스 요금납부 및 공급중지 유예를 실시한다. 전북도는 2일 한국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업자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2021년 4~6월분 도시가스 요금청구분 납부 기한을 각 3개월씩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유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요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 4~6월(1차), 9~12월(2차), '21. 1~3월(3차)에 이은 4차 유예 결정이다. 기존 납부유예와 동일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사회적 배려대상자)은 납부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 대상자는 4월부터 6월까지의 도시가스요금 청구분에 대해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납부유예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2%)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 시부터 오는 12월까지 균등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요금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납부유예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는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 및
G.ECONOMY 윤영록 기자 | 우량수정란 무상 공급을 통한 한우개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은 도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우량수정란 600개를 자체 생산해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 우량수정란은 국가에서 인증한 보증씨수소(KPN)의 정액에 우량암소의 난자를 수정해서 생산한다. 수정란이식을 통한 한우개량은 일반 인공수정보다 개량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한우뿐만 아니라 젖소나 육우에도 이식하여 한우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다. 전북도는 자체 생산한 수정란을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미 수정되어있는 수정란을 공급하기 때문에 농가의 한우정액 수급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 축산시험장에서는 현재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에 한우 수정란이식 과목을 추가해 수정란이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보급한다. 또한, 살아있는 암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해 수정란을 생산하는 생체난자흡입(OPU) 기법을 활용해 우량수정란을 생산, 도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품질개량을 촉진하고 축산 경쟁력을 강
G.ECONOMY 김성수 기자 | 최근 ‘절임배추 영상 논란’으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매년 수십만톤씩 수입되는 중국산 김치를 비롯한 수입식품 전반에 수입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수입식품해썹)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중국산 김치 국내 총 수입량은 135만4,826톤으로 한 해 평균 약 27만톤씩 수입되고 있으며, 수입량도 매년 증가해 2015년 224,279톤에서 2019년 306,685톤으로 26.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산 김치 수출량은 같은 기간 12만3,638톤에 불과해 수입량의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 김치의 99.9%가 중국산 김치인데, 그 물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량 대비 중국산 김치의 비율도 2015년 51.2%에서 2019년 65%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7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빠르면 올해 7월부터는 수입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수입식품해썹)이 도입될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병원과 (사)남북하나개발원은 지난 3월 31일 익산병원 7층 회의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훈 병원장, 임미경 행정처장을 비롯해 김주영 (사)남북하나개발원 전라북도지부장, 김민서 (사)남북하나개발원 익산시 회장,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익산병원은 ▶원스톱 건강검진 ▶우선예약서비스 ▶입원·외래·기타 진료 시 본인부담액 및 비급여 검사료 감면 ▶예방접종 감면 ▶익산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부대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이 적용, 회원 및 회원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익산병원은 의료취약계층과 지역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탈북민과 그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익산 남성의용·여성의용소방대, 문화사랑봉사단은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방역 활동은 신동, 영등동, 부송동, 어양동 등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4인 3개조로 다중이용 집합장소인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4명이 한팀·총 3개 조로 구성돼 다중이용 집합 장소인 버스정류장 일대를 순회한다. 황인주 익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시민들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방역 활동을 하며 자원봉사자들 간의 단합과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는 2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하고 오는 21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 대한 세입 ㆍ 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22종) 등을 검사한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결산검사위원들 검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결산검사의견서는 결산서와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고,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은 뒤 시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태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선임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2일 전라북도 주관‘작지만 특색있는 문화시설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유휴 및 기존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특색있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연내 익산문화원의 노후화된 생활사료실을 리모델링하고 국창 오정숙 기증 유품 전시실과 시대별 생활 관련 유몰 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 소리의 숨은 종가인 익산 이미지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판소리 저변 확대, 선조들의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문화원의 시설개선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 문화예술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4.4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4.4만세운동 102주년 기념행사가 3일 오전 남부시장 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익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회사와 기념사, 축사와 헌화,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는 간소한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 4.4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4월 4일 남부시장에서 오산면 남전교회 최대진 목사와 도남학교 문용기 선생이 주도한 가운데 1천여 명의 군중이 만세를 부르며 일본에 항거한 날로서 익산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옛 대교농장 자리에 항일독립운동 기념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올해 청년후계농 37명, 전북형 청년후계농 9명을 선발·발표하고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후계농에게는 독립경영기간에 따라 매월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돼 농업경영비와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억원의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농지를 구입하거나 시설을 설치해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며 농지은행 농지지원, 선도농가실습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형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지원사업과 별개로 농촌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 40세 이상·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전북형 청년후계농에게는 최대 2년간 매월 80만원씩 익산시 다이로움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영농기반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농촌으로 유입시켜 농업인구 고령화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8천500억원 확보 목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69건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98건을 확보대상사업으로 정하고 이 가운데 50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전북도 및 지역정치권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출장, 지역 출신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신규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과 스마트 전장부품 OPEN-R&D 통합지원플랫폼 구축, 국립 전라권 청소년 디딤센터 등으로 단계별 논리를 개발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대표적인 계속사업으로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 창업허브 구축, 가족센터 건립 등으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가 제1호 환경시범마을인 함라 장점마을에 이어 왕궁정착농장에 제2호 환경시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시는 왕궁농원 환경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마을 재생사업을 통해 환경친화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초화류 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테마숲 조성, 2곳의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주민 휴식 퍼걸러·버스 승강장 설치, 마을안길 포장 등 인근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초화류 식재에 참여한 오택림 부시장은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은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 전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쾌적한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국내 제일의 환경친화도시 다이로운 익산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왕궁정착농원에는 지난 1948년부터 축산중심의 경제활동을 해온 지역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악취 등의 주거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업축사 매입, 생태복원, 바이오순환림 조성, 익산천·주교제 생태습지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 정착농원 생활개선은 물론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실감콘텐츠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국 유일의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XR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로,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미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 신산업 분야다. 개발지원센터는 국비 40억 원 등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원광대학교 내 기존 건물에 3층 규모, 연면적 2,113㎡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XR 소재·부품·완제품 테스트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과 기술개발실, 회의실과 기업의 입주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2021년부터 3년동안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에서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
G.ECONOMY 윤영록 기자 | 완주군이 소규모 농가에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2일 완주군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내에는 약 4100호가 해당된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20년에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이다. 해당 농가는 경작한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소재한 농·축협과 품목조합 및 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원하며,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5월 14일 이후 지정된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에서 선불카드로 수령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 기한을 경과하면 잔액은 소멸된다. 바우처 사용은 농식품부가 공고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농업관련 공구, 연료 및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업종이 공고돼 있다. 단, 긴급고용안전지원금(
G.ECONOMY 윤영록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2일 전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번 접종은 정부가 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시장·군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전주시는 지난 1일부터 화산예방접종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이용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백신 수급량에 맞춰 접종 동의를 한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을 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자 간절한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숙련된 의료진이 원활하게 접종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을 때 손가락에 검은 잉크를 묻혀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1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전자지문등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35개 동 주민센터에 전자지문등록 스캐너를 보급했다. 만 17세가 되는 시점에 발급받게 되는 주민등록증은 기존까지 손가락에 흑색 잉크를 묻힌 뒤 10개의 지문을 채취해 월별로 경찰청에 전달돼 만들어져 왔다. 반면에 이번 전자지문등록 스캐너 방식의 경우 손가락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차세대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고 경찰청으로 실시간 전송돼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관리가 가능해졌다. 더구나 손에 잉크가 묻지 않는 데다 지문 이미지도 기존보다 훨씬 선명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도 줄일 수 있어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이번에 바뀌게 되는 전자지문등록 스캐너방식은 손가락에 묻은 흑색 잉크를 지우느라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도 해소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담당자와도 비접촉으로 지문을 입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주시가 도도동 일원에 정원산업 클러스터를 어떻게 조성할지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도도동 항공대 인근 34만㎡ 부지에 전주시 정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정원산업 클러스터는 소재 생산에서부터 유통, 산업에 이르기까지 정원 관련 지원기관과 단체들이 집적된 곳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도동 항공대 일원의 개발 여건에 대한 분석과 함께 생산단지 구역, 유통센터 구역, 창업보육 구역, 테마정원 구역 등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이 도출될 예정이다. 생산단지 구역의 경우 시립 양묘장을 이전하는 동시에 정원 관련 신품종을 생산하는 시설이 만들고, 유통센터 구역에는 정원소재 및 관련 도구를 판매·전시·유통하는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창업보육 구역에는 정원관련 기업들의 창업보육 및 실습공간을 조성하고, 테마정원 구역에는 정원박람회 전시 공간 및 생활밀착형 정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용역 결과물 도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행정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꾸렸다. 협의회 위원들은 지난달 31일 열린 첫 회의에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주시가 ‘탄소산업 협동조합’을 모델삼아 탄소산업 상생형 일자리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전주만의 특성을 살린 탄소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전주만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핵심 요소로는 탄소산업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이 꼽힌다. 전북은 10인 미만 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해 일자리의 양과 질이 낮은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탄소산업 협동조합은 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원료조달부터 생산, 물류,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비용을 절감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데다 공동기술개발과 공동생산설비 사용으로 제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로 제격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는 탄소산업 협동조합의 세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탄
G.ECONOMY 윤영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올해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XR(AR/VR/홀로그램)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서 전북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현재 운영 중인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와 함께 원광대학교 내에 XR개발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될 경우 익산시는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XR개발지원센터 운영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가 공동으로 맡게 되며, 홀로그램 실감콘텐츠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기반구축에 사용될 국비 40억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AR/VR 및 홀로그램 산업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비즈니스 매칭과 테스트베드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홀로그램의 미래기술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익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후 공모 과정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직접 소통하며 익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XR개발지원센터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0여억 원 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방세 감면 지원책을 실시한다. 2일 완주군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건축물 임대료를 인하한 당해 임대 건축물에 대해 7월에 부과될 건축물분 재산세를 인하기간과 인하율에 따라 30~50%를 감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여행·관광업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만큼 이와 관련된 영업용 승용(승합포함) 차량, 렌터카·전세버스·일반버스 등에 소득이 감소된 업체에 대해서도 자동차세를 50% 감면한다. 완주군은 이같은 감면내용을 지난 3월26일에 완주군의회에서 의결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전체 납세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업체나 개인에 대해서는 기한연장, 징수유 예·분할고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폭넓게 운영해 납부부담을 완화한다. 관내 입주한 업체는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감면과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를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팩스, 이메일, 위택스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군청 재정관리과 또는 가까운 읍·면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방세
G.ECONOMY 윤영록 기자 | 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함열 소재 제일지역아동센터와 익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월에서 9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이 궁금해’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부사항으로는 △도서관 탐방 △회원증 만들고 책 빌려보기 △사서선생님, 책 읽어주세요 △사포퍼즐 그림그리기 △데코샌드 액자 만들기 △콜라주 표현하기 △나의 자서전 쓰기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사서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및 수혜자 확대를 위해 전년도에는 1기관 대상이었던 사업을 자체예산을 더해 2기관 대상으로 확장했다. 박숙경 함열분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위로와
G.ECONOMY 윤영록 기자 | 도서관 주간행사를 맞아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연다. 2일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 공식주제와 함께 5일부터 23일까지 제57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간행사 기간 동안 그림책 원화전시를 진행하며 4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연체자 해방의 날로 연체 도서 반납시 도서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과 23일에는 하브루타 창의독서교실을 진행한다. 그림책 원화전시와 연체자 해방의 날은 도서관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브루타 창의독서교실은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교육법을 활용해 한국 고전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며 토론한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콩쥐팥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면서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G.ECONOMY 윤영록 기자 | 순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신학기를 맞아 이달 30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 26곳을 순회 방문하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체지방분석기와 신장계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도를 측정하고,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식품군의 종류와 골고루 먹기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조리사를 대상으로 급식소 내 조리기구 사용법, 올바른 냉장냉동 보관법, 신선한 식재료 관리법 등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발달, 개인위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양은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달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도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의 다양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과 네이버 카페에서도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에서는 ‘그림책, 위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특색사업인 「그림책 원화전&책만들기 1일학교」 와 연계하여 사이다 작가 그림책 원화전과 작가와의 만남 ‘사이다와 놀자구마’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프란치스카 비어만 원작 「책먹는 여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5월 1일 토요일 11시, 15시에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매일 아침 독서인증을 하며 독서습관을 쌓아가는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과 다양한 독서 미션으로 빙고를 완성하는 ‘책BINGO(빙고)!’, ‘‘나눔이 두 배! 기쁨이 두 배!’,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전북교육문화회관 고광휘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G.ECONOMY 윤영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일 ‘성실납세자’ 1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순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부하고 연간 납부세액이 10만원 이상이며 지난 3년 동안 한건의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는 납세자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군은 올해 매 분기별로 성실납세자 10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5만원의 순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10명에 대하여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순창사랑상품권을 개별적으로 우편발송했다. 순창군 손주영 재무과장은 “성실납세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써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세금은 반대급부 없이 무조건 내야만 하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내 고장의 재정은 내가 책임진다는 건전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자율납세 분위기 조성과 체납세 감소로 이어져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윤영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1,2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학년별 각 1명, 학교당 최대2명) 198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워주는 로드맵, 맞춤형 진학지도’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이후 대입제도 및 전형 변화에 따라 고등학교 1,2학년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수능 전형 확대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전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진학지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황에 맞는 변화된 진학지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2022학년도 이후의 대입전형 변화와 진학지도 방안 ▲고1,2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부기록의 작성과 평가 ▲기타 토의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이후의 대입 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안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 계획 수립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꿈을 키워주는 맞춤형 고1,2 진로진학지도 로드맵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담임교사 진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