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윤영록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호남고속도로 ㈜한남 여산(양방향)휴게소는 코로나 장기화 와 고객니즈를 반영하여 식당가 판매 메뉴중 고객 선호메뉴와 포장용기에 최적화한 신상품을 연구 개발하여 식사류 포장판매 서비스 시범운영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와 비대면 추세에 따른 배달과 포장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의 포장판매 활성화 방침에 동참하고 상시판매가 가능하도록 한것에 큰의미가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바일 언택트 주문 결재 방식인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조기 시행중 이며, 내·외부 매장 무인키오스크 비대면 주문기 등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선진 휴게시설로서 안전한 주문 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식당가 미운영 시간동안 언택트 푸드존을 활성화 하여 즉석조리식품 이나 간편식 위주로 이용할수 있어 이용객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고속도로 휴게소 식사 포장판매는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추석 과 올해 설날 연휴 기간에 한시적으로 판매 한 바 있다. 최신 비대
G.ECONOMY 윤영록 기자 | 원광대학교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은행나무 등 30그루의 수목을 기증하고, 박맹수 총장과 소장 정재학 학군교장을 비롯해 ROTC 동문회, 학군교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수목 기증은 학군교에서 진행하는 조경관리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ROTC 후보생들의 입영 훈련 시 애교심 고취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증된 수목은 학군교를 출입할 때 반드시 경유하는 역사관 주변에 원광대 기증 수목임을 표시하는 ‘원광대 수목존’을 조성해 심어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수와 함께 원광대 수목존 소개에 이어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이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학군교에 수목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ROTC 후보생들이 향후 아름다운 학군교 교정을 보면서 애교심과 애국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학 학군교장은 “학군교에서 계획한 조경 사업에 원광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예장교 육성의 학군교가 아름다운 교정으로 이름을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군교에서는 학교 이전 후 심은 수목의 고사
G.ECONOMY 윤영록 기자 | 익산시의회는 4월 2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김태열 의원을 비롯해 맹진용 세무사, 박준식·정역희 前)공무원, 채동석 前)서민금융진흥원 지부장 등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익산시 재정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구 의장은 “재정분야에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익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표 결산검사위원 김태열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정하게 운영되었는지 적법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익산시가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익산시의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전주시가 2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완주군도 혁신도시를 함께하는 이서면에 한해 2단계로 동시에 격상한다. 완주군은 1일 “전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2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며 “전주시와 혁신도시를 함께하고 있는 완주군 이서면에 한해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2단계로 동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 이서면은 2일부터 2주 동안 유흥업소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 일반관리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서면의 2단계 격상으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장과 카페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또 목욕탕업과 실내체육시설 등 중점관리시설도 같은 영업중단 명령이 내려지게 되며, 다만 식당과 카페의 경우 포장과 배달은 가능하게 된다. 또 PC방과 이미용업, 오락실, 영화관, 학원 등 대부분의 실내시설에 대해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과학산업단지 노후 차선을 도색한다. 1일 완주군은 과학산업단지 상가 및 주거지역 주요도로 간선도로 도색공사를 실시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학산업단지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11개 구역의 26개소의 노후화되고 마모된 각 종류별 차선도색을 실시해 주요 도로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이 이번 차선도색은 과학산업단지 내 둔산리 아파트와 주택 단지 주변의 횡단보도, 정지선, 과속방지턱을 집중적으로 도색할 계획이다. 차선도색이 완료되면 야간에 둔산리 일원을 운행하는 차량은 물론 아파트 및 주택가의 거주 주민들과 상가 이용 입주업체 종사자들의 보행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가주변 노상주차장 내 주택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 및 규제봉을 설치해 주민의 수면 등 생활권을 보장한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는 순간 보행자가 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 중심의 차선도색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책임지는 산업단지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코로나19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역수칙 준수 등 공직자의 모범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역학조사, 전수검사, 자가격리자 관리, 백신접종 추진, 현장방역 등의 격무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묵묵히 전 직원이 일사분란하게 방역에 임해 주어서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군수는 이어 “직원들의 고생과 인내가 있기에 10만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3차 대유행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전국적인 확진자 수도 하루 평균 300~400명에 달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작년 11월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우리 지역이 같은 해 12월 급격한 확산세를 보였으며,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작년 발생 숫자보다 많은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본다면 어느 누구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부서별 방역관리자는 1일 3회 이상 소독과 환기를 강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최근 피트니스센터와 목욕탕, 마을 작업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마을을 중심으로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역학조사와 선별검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역학조사와 검사속도가 환자 발생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이 너무 많아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 위험한 상황이 닥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만큼 2일 낮 12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긴급 비상대책 간부회의와 방역자문위원의 자문 등을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키로 한 것은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지난 3월 한 달 간 전주지역에서는 효자동 피트니스센터와 상림동 목욕탕, 호성동 한사월마을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총 161명이나 발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일주일 동안만 하더라도 전주지역에서 62명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일 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19개교를 대상으로 녥년 직업계고 인문역량강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문학·역사·문학·예술 등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운영 유형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과 교사중심 인문학 프로그램 두 가지다. 먼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과 교사 1~2명과 학생 15명 내외로 구성해 박물관 견학, 미술관 기행, 문학 기행, 과학과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교사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사 5인 이상이 참여해 인문학 관련 소모임을 운영하는 형태다. 이는 향후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교과 교사도 참여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도내 직업계고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16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별 3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2일, 5층 정책협의실에서 정책위원 11명, 학생위원 10명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도내 학교 청소년의 삶의 수준 향상과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효적인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대 추진방향 21대 핵심과제를 선정·심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 ▲청소년 능력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의 체육활동 강화 ▲청소년 권리보호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소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청소년정책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
G.ECONOMY 김성수 기자 | 우수 기능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21년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5~9일까지 도내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자동차정비 등 총 37개 직종에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전주공고를 비롯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7개교에서 28개 직종에 학생선수 194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직종으로는 자동차정비, 기계설계캐드, 산업용드론제어, 농업기계정비, 게임개발, 용접, 요리 등이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 및 경기참관은 이루어지지 않고, 직종별 경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올해 9월까지 취약계층 가족의 심리·정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불안한 심리를 치유하고 가족해체와 위기아동 탈선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부모역할 훈련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가족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의 대처능력도 향상시키는데 노력한다. 오는 9월 중순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25회 동안 추진되며 전문 상담사와 연계 가족별 맞춤형 심리·상담치료를 주 1회 가정방문으로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군은 정서·행동 위기아동의 2가구 10명을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가족 간 갈등의 원인을 해결하고 아동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족 중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가족 해체의 위기에 있는 구성원들의 마음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고 갈등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이달까지 군민 안전을 위하여 강천산, 건지산, 섬진강 등 재난위험지역 35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조난을 위한 위치표시체계로 하천, 등산로나 건물이 없는 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10m×10m)을 나누어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총 10자리로 표시한 번호다. 군은 지난해까지 군내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215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50여개 지점의 위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NFC(근거리 통신)칩을 부착해 휴대폰 뒷면을 대면 현재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생성된 문자를 선택하면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119연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관리할 계획”이라며“등산, 트래킹, 낚시, 물놀이처럼 야외활동을 하다가 조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로 스마트 조난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가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심사를 거쳐 기준에 적합할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수술을 시행하여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연내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니 희망하는 사람은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무릎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고 의료비 부담 경감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급해 등록금 마련으로 힘들었을 학부모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군은 지난 1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169명에게 200만원씩 총 3억 3800만원의 대학진학 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 등록금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한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계 공무원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기나긴 설득 끝에 관련 절차와 조례 제정을 마무리 짓고 지난 2019년부터 지급해왔다. 매 학기 500만원이상을 육박하는 등록금으로 인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연초 군에서 지원하는 대학진학 축하금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더욱 안 좋아지면서 이번 대학진학 축하금을 통해 자녀들의 등록금 마련에 한결 숨통이 트이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군은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생 및 재수생과 삼수생도 대학 입학시 대학진학 축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상범위를 넓히기도 했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지난해부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했으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20인이하 가정어린이집에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경력이 있는 조리사를 배치해 취사업무를 전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46곳의 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점검 결과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지원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어린이집에는 보육업무에만 전담할 수 있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양측 모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가정어린이집의 충실한 식단 공급을 유도해 보육의 질 향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사업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실직 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과 경력단절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근무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딸기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딸기 통합마케팅에 참여하는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낭산, 여산, 삼기, 금마, 용안 등 5개 권역의 딸기 농가 하우스를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각 농가에 하우스 환경관리 교육 진행과 토경·고설재배를 구분한 고품질 재배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동으로 출하되는 딸기의 소비처 요구에 맞게 선별방법, 숙도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이 별도로 진행되며, 공동출하시 집하장에는 검품원을 운영해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이번 통합마케팅을 통해 올해 약 6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딸기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탑마루 딸기 공동출하 특판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전주점)에서 익산 탑마루 딸기를 홍보하고 뛰어난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농가 상황에 맞는 교육을 제시함으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국회의원실과 내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을 수시로 논의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실 보좌진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안사업 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지역발전 현안사업 해결 및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공조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을 통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 마동근린공원(민간특례사업), 한국식품산업 클러스터진흥원, 서동농촌테마공원, 국립익산박물관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문제를 협의했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공유·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는 자리를 수시로 갖겠다”며 “차질 없는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과 공동대응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병도의원실 박재현 보좌관은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익산시 발전을 위한 상호보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현안사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동북아 최대 식품 허브의 중심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 전문 방송 콜센터까지 유치하며 식품산업 발전을 이끄는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익산시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의 콜센터를 익산에 구축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김상우 ㈜우리엔유 대표 등이 참석했다. NS홈쇼핑 익산 콜센터는 마동 하림지주 본사 사옥 5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NS홈쇼핑의 협력사인 콜센터 서비스업체 ㈜우리엔유가 운영을 맡게 된다. 익산 콜센터는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의 문의·주문 등 고객대응 전반을 수행하게 되어, 익산이 콜센터의 메카로 한걸음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유치를 통해 최대 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해당 인력 채용은 지역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의 최일선에 있는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한다. NS홈쇼핑 익산 콜센터는 오는 5월 중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가며 7월에 개관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동북아 식품 허브를 꿈꾸며 도약하고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방치된 빈집이 밀집해 있는 전주 팔복동 신복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다. 특히 그린숲도서관, 그린 집수리, 테마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녹색 생활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팔복동 신복마을에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손·도손 함께 가꾸는 그린신복마을’을 비전으로 주거지 쇠퇴를 막고 마을의 이미지와 환경을 개선해 도시 활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시는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 거점공간으로 만드는 데 주력한다. 노인주택 32호, 청년주택 18호 등 공공임대주택 50호도 공급한다. 고령인구 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교실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오손·도손 돌봄 방앗간’을 조성하고 아기 당산나무를 함께 키우며 책을 볼 수 있는 ‘그린숲도서관’도 만든다. 주민들과 함께 관리하는 그린 골목길 조성, 노후주택을 고효율·친환경적으로 고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어진박물관(관장 강숙희)은 오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민화,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민화특별전을 운영한다. 민화는 조선시대 후기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서민층에서 상류층에 이르기까지 집안을 장식했던 회화로, 가족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출신 민화연구가인 고 김철순 선생의 기증 민화로 진행된다. 이 민화들은 조선시대 민중 문화를 담백하고 해학적으로 그려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조선시대 유교의 핵심윤리를 요약한 8개의 문자를 그림으로 표현한 문자도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원했던 옛 사람의 소망이 담아 매화, 대나무, 소나무 민화가 전시된다. 3부에서는 수복장수, 부부화합, 입신양명 등의 염원을 담은 민화를 볼 수 있다. 민화특별전과 함께 시민들의 염원을 적어 희망의 나무에 매다는 체험행사도 연계 추진된다. 강숙희 어진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염원을 확인하고, 현재 우리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돌이켜보며, 힘들고 지친 우리의 삶을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제3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 회장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열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기 회장도시로 만장일치로 선출돼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 재생사업 등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상권이 되살아나면서 임대료가 급등해 원주민과 영세업자 등이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는 제1기와 2기 회장도시였던 서울 성동구를 비롯해 4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돼 각 지역의 둥지 내몰림 현상을 해결하고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6년 협의회에 가입, 2018년 협의회 부회장을 맡았던 시는 그간 △지역상생 협력에 관한 기본조례 제정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예상지역 상생협의회 구성 △지역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논의 위한 지역상생위원회 구성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토대 마련에 주력해온 결과 회장도시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회장도시로서 △지속가능도시 추진 대책 제안 및 정책 공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G.ECONOMY 김성수 기자 |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전주시가 다주택 보유 공무원을 승진임용에서 배제하는 인사규정을 만든다.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무원 본연의 자세를 주문하고자 하는 조치다. 시는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 공무원과 신도시 개발지역 토지매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진임용을 배제하고 보직부여를 제한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내용으로 이달 안에 ‘전주시 인사관리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주시 인사관리규정’개정은 공직자의 편법적인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추진된다. 개정(안)에는 다주택 보유 공무원과 신도시 토지매입 공무원에 대해 △승진 임용 제한 △보직부여 제한, △부동산 투기로 징계처분을 받은 자의 주요보직 전보제한 및 근무성적평정 시 직무수행태도 감점, △타 기관 공무원 전입 제한 △허위신고 시 사후대응 등 인사조치 사항은 물론 부동산투기심의위원회 운영 등 인사제도 운영을 위한 사항들이 담긴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시 공직자 행동강령 개정도 검토 중이다. 공직자가 도시계획·도시개발 지역 등에 위치한 부동산을 취득할 시에는 사전신고를 의무화해 직무 관련 정보를 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오산농협은 지난 3월 31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총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오산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이 농업·농촌·지역사회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해주길 응원하는 희망과 기대를 담아 매년 조합원자녀중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조합원세대당 2년에 한번씩 장학금 혜택을 주어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하여 대학교 졸업까지 총 4번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채병덕 오산농협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유난히 힘든 시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학업성취에 적게나마 도움이 됐었으면 하며 장학금이 약소한 금액일 수 있지만, 농협 조합원을 생각하는 마음은 결코 적지 않음과 농협과 조합원님과의 관계와 인연이 우리 학생에게 이어지고, 이 소중한 인연은 다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종교단체 및 시민단체와 연대조직을 구성해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4대 종단 대표, 18개 시민단체 대표, 재한미얀마전북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조직 구성 및 모금활동 전개를 골자로 한 ‘미얀마 민주화지지 종교·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에스더무 학생회장으로부터 현 미얀마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얀마 국민들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와 종교단체, 시민단체는 미얀마 민주화지지를 위한 연대조직을 꾸려 4월 한 달 동안 단체별 모금활동을 전개한 뒤 연대조직 명의로 모금액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전주시청 공무원들은 자체적으로 미얀마 지원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5일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9명을 만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미얀마 유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미얀마사랑 전북연대’는 지난 20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미얀마 군부 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위(Wee)로가 필요한 순간’이란 주제로 새 학기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에는 위(Wee)센터 프로그램 홍보를 비롯하여 학교 상담주간과 야간상담이 이루어진다. 학교 상담주간에는 학생들과 걱정나무에 평소에 말할 수 없었던 걱정들을 적어서 걸며 “걱정은 두고 희망을 가져간다”는 의미로 솜사탕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신학기를 맞아 적응과 정서적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야간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야간상담은 4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평일 18시에서 21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위기 단계별 안내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또한 대면 상담 뿐 아니라, 사이버상담실(완주 위센터 홈페이지), 이메일(wjwee365@ jbedu.kr),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전화 등의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실시한다. 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 박숙자는 “상담주간을 통해 심리전반의 학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건축, 철학, 교육을 주제로 2021년도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4월은 ‘친환경적 삶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이정호 건축사사무소장이 건축과 집이란?, 아파트의 뒤파트, 짓고 싶은 나의 집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5월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의 주제로 분트컴퍼니 한지우 이사를 초빙하여 사피엔스의 미래,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문학적 감각 등의 내용을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6월에는‘행복의 날개를 펴는 코치형 부모 되기’를 주제로 「엄마 반성문」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유남 교장이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방법, 두뇌의 구조와 코칭의 이해, 감정 코칭과 코칭의 효과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장(관장 고광휘)은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더 가깝게 접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공공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서 K-에듀파인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컨설팅 및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K-에듀파인 신규도입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PC 등 사무기기 구입비를 원당 500만원씩 지원하여 네트워크 환경 정비 등 원활한 시스템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멘토 활동과 맞춤형 교육을 연중 실시하였다. 올해도 4월부터 예산·지출·수입 등 K-에듀파인 전 분야에 걸쳐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및 수준별 집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에듀파인 멘토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현장 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사립유치원회계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멘토 희망 사립유치원과 멘토가 1:1로 매칭돼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콜센터도 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3월 관계기관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동에 대한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진료체계를 구축한 의료기관을 지정하게 되었다. 또한 앞서 2일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동참해 주신 관계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의료기관과 긴급한 협조체계를 통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년초부터 아동학대 전담팀을 신설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로 운영되며,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정보공유 및 공동 사례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학대조사와 예방사업 실시, 유관기관인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주택, 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등 시민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총 4대 분야 95개 사업으로 특화해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택분야(5개 사업)는 익산형 택지 개발을 통한 권역별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 제공, ▲일자리 분야(35개 사업)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충분한 일자리 만들기, ▲출산보육분야(27개 사업)는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돌봄 지원 확대로 부모의 부담 최소화, ▲문화환경 분야(28개사업)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일자리 분야는 청년정책에 집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생활 안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3년 만기시 목돈으로 쓰일 수 있는 청년자산형성통장지원, 롯데마트와 협업하는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도내 최초 청년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유도한 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이 30일 오후 부송동 하나리움 관리사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익산지부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활발한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영숙의원을 비롯해 강경숙의원, 박철원의원, 오임선의원, 장경호의원과 대한주택관리사익산지부장 김혜정 외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입주민 상생협력 및 안전관리 관련, 공동주택지원사업 확대 지원 및 노후 공동주택 차등 지원 등 공동주택 관련 현안사항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숙 대표의원은 “공동주택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의 중요함과 관리방법의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공공의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노후 공동주택 이용주민들의 안전주거 복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모임은 의원이 소속상임위원회를 초월하여 특정의 관심분야에 관한 연구와 조례입법,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익산시의회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단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글로벌 IT기업인 네이버 손을 맞잡은 것은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일부 업무에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되면 보다 폭넓은 모니터링으로 방역 및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해져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시는 최근 들어 네이버의 사례와 같이 다양한 글로벌IT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와 네이버는 전주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간 공무원이 도맡아야 했던 단순·반복 업무의 일부가 AI로 대체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스마트폰이 없어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을 설치할 수 없는 고령자와 어린이 등의 경우 매일 전담공무원이 오전과 오후 전화를 걸어 발열 등의 증상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업무를 AI가 대신할 수 있다. 시는 또 팔복동 산업단지와 인근 만성지구·혁신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함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는 코로나19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31일 전주시청에서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공공·행정서비스 디지털화에 대비코자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디지털 행정 분야 등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공공·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분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로 접촉자 대상 모니터링을 활용하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가 4월 중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자가격리 모니터링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고령자 등에게 매일 두 차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기침 등의 증세를 점검하고 담당 직원에게 점검 결과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음성인식 정확도는 9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격리 모니터링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고
G.ECONOMY 김성수 기자 | 기와집 대문을 여는 소리와 추자도 몽돌해변의 공간음 등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이 담겨진 사이트가 생겼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음원 제공 플랫폼인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사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 중인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40억 원을 들여 전통소리, 자연의 소리 등 총 7개 분야 3만 여 건의 영화 효과음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까지 영화·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후반 제작에 활용 가능한 효과음원 1만8340건을 제작했으며, 4월부터는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를 통해 음원을 창작자 및 효과음원 수요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20개의 효과음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한국적 소리 자산과 정서를 담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서비스 개시를 통해 창작자와 수요자의 공공서비스 향유권이 대폭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21년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스타트업 구축사업은 창업전문기술 멘토들로 구성된 전문가 20시간의 일대일 창업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대 1,200만원의 초기 창업비 지원을 비롯해 식품 분야에 관련한 창업 사업은 인큐베이팅 장소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보완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 방법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로서 ▲완주로컬푸드 ▲문화 ▲자동차 ▲온라인콘텐츠 ▲제조업 등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 지원 가능하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콘텐츠를 구체화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창업체가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
G.ECONOMY 김성수 기자 | 국회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원들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 결과를 종합해 국정감사에서 두각을 드러낸 국회의원들을 평가하여 ‘2020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 상임위 대상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윤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제도의 모순을 지적하고, 전국민 고용보험과 ILO 핵심협약 비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환경·노동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습기살균제와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 불법폐기물 무단방치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성실한 정책활동으로 국민안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덧붙였다. 윤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 ‘민생 정책 국감’,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목표로 성실한 활동을 펼쳤던 부분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아파트거래 조사 특별 조직을 꾸린 전주시가 아파트 가격 급등 시기 불법 투기를 대거 적발해 경찰에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전주시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단장 백미영)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아파트 거래 총 2만5961건 가운데 불법 투기가 의심되는 1105명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집중 조사를 벌인 결과 총 116건의 불법 투기 사례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이 불법투기를 조사한 이 시기에 혁신도시, 만성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주 전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85% 급등했다. 전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약 4% 안팎이다. 위반 유형은 편법 증여 52건을 포함해 소득세법 위반 19건 등 국세청과 관련된 법 위반사례가 총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분양권 전매제한 위반 23건, 명의신탁 1건, 중개사법 위반 11건,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9건, 법인의 목적외자금사용 1건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적발된 편법 증여의 경우 가족 간에 매매한 뒤 매도인이 전세 계약자로 들어가면서 매수인이 매매대금을 치르지 않거나 가족이 아파트 잔금을 치러주면서 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제8대 익산시의회 입법활동이 이전 6대, 7대보다 대폭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정책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제8대 의회 임기가 2018년 7월부터 시작하여 1년 3개월이 남은 현재 조례안 의원발의 건수는 총 85건으로, 제7대 의회 총 69건, 제6대 의회 총 79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횟수도 제8대 현재 139건으로, 제7대 총 141건, 제6대 총 156건에 비해 짧은 기간임에도 의원들의 참여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제8대에 들어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시정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는 △익산시의회 입법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박종대),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회(대표의원 윤영숙)로 앞으로 정책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여 시정 주요 현안에 선제대응하고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32회 정례회부터 시민과의 소통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9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39대다. 이 중 사회적 공헌·약자 등을 위해 전기승용차 1대, 전기화물차 3대를 우선 보급하고, 법인·기관은 전기승용차 3대, 화물 중소기업 생산물량은 전기화물차 3대를 별도 배정하며, 잔여분은 일반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자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보조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700만원, 초소형전기자동차 65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공고일 현재까지 3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운전면허자격증 소지자면 가능하며, 4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영업대리점) 또는 순창군청 환경수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인수 환경수도과장은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군은 신혼부부 등 거주공간 마련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순창읍 순화리 일대에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형 4세대, 44㎡형 26세대 등 총 3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했다. 반경 500미터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이번에 추가로 입주자 모집에 나선 유형은 전용면적 44㎡형으로 현재 미접수된 4세대에 한해 신혼부부나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65세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 200여명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접종을 할 수 있는 요양병원은 예방접종위탁계약을 체결해 25일부터 병원내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관리와 예방접종을 지도했다. 요양시설은 지난 30일과 4월 6일 이틀에 걸쳐 예진의사, 접종간호사, 행정인력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원 방문접종팀이 직접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창소방서 119구급팀도 출동해 이상반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예진의사가 65세이상 접종대상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급성병증상태(의식불명, 혼탁, 혼수상태, 전신쇠약 상태, 37.5℃이상 발열)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예진을 철저히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특히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월 접종에서 제외되었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황숙주 군수 이하 40명의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도 4월 5일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을 실시해 예방접종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0일 발효식품으로부터 식물 성장 촉진 물질을 생산하는 기능성 미생물을 발굴해 국제학술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식물 성장 촉진 물질을 생장하는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SRCM208836 균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2021년 4월 국제 학술지인 ‘Separation Science and Technology’학회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다양한 미생물을 통해 특허 출원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경이나 농업분야까지 미생물 활용범위를 넓히고자 지난 2018년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진흥원은 토질 환경 개선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전국의 발효식품을 수집해 유용 미생물을 분리했고, 분리한 미생물을 대상으로 아조계 인공 합성염료 흡착능, 식물 뿌리 및 줄기 성장 촉진능 등의 선발 과정을 통해 우수 균주 10여 종을 선정했다. 아조계 염료는 직물 염색, 음식물 및 화장품 첨가제, 실험용 염색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30일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에게 ‘전국체고 체육대회 방역지침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정 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영상회의에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을 포함한 전북 일원에서 제3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전국에서 2,500명이나 되는 대규모 참가자가 전북을 찾는다니 반갑기도 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저버릴 수 없다”며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방역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문체부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는 완주군과 전주시, 익산시, 진안군, 임실군, 등 도내 일원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며, 임원 500명에 선수 2,000명 등이 지역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 박 군수는 “주최 부서에서는 경기별 방역관리자 지정은 물론 유전자 증폭 방식의 참가자 PCR 검사 의무화, 학부모와 응원단의 참석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마련 하에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30일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에게 ‘전국체고 체육대회 방역지침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정 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영상회의에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을 포함한 전북 일원에서 제3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전국에서 2,500명이나 되는 대규모 참가자가 전북을 찾는다니 반갑기도 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저버릴 수 없다”며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방역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문체부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는 완주군과 전주시, 익산시, 진안군, 임실군, 등 도내 일원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며, 임원 500명에 선수 2,000명 등이 지역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 박 군수는 “주최 부서에서는 경기별 방역관리자 지정은 물론 유전자 증폭 방식의 참가자 PCR 검사 의무화, 학부모와 응원단의 참석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마련 하에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백신 이중 보안으로 24시간 철통 감시를 하고 있다. 30일 완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보관장비에 무인경비장치(ADT) 설치를 완료하고 이중 보안으로 보관‧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백신보관 장비의 적정온도를 벗어난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백신저장장치 알람과 비상상황 시 백신수급관리 담당자에게 24시간 연락이 가는 KT 비상콜을 설치했다. 이에 더해 정전 및 KT 통신 단절 등 만일의 사태에도 백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설치하고, 무인 경비장치(ADT) 알람 및 보안시스템을 보강해 24시간 비상콜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야간과 휴일을 포함 매일 5회 이상 백신수급관리팀과 보건소 당직자가 백신 입·출고 관리, 보관 장치 온도기록, 백신 봉인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백신 보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이와 같은 노력으로 단 1명분의 백신 폐기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시행추진단 백신수급관리팀은 “백신수급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첫 단계인 만큼, 백신의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같은 공간에서 주방과 매장을 공유하는 청년 4팀의 ‘공동 외식창업’이 농촌의 명소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옛 삼례중학교 급식소를 개조해 만든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완주 가치식당’이 주인공이다. 29일 11시 50분께 가치식당은 순식간에 17개 테이블 모두 손님들로 가득 찼다. 다양한 덮밥을 파는 ‘덮고식당’과 일본식 돈까스를 선보인 ‘유정카츠’, 한우 꼬치 도시락을 제공하는 ‘밥, 꽃피다’, 다문화 여성이 운영하는 ‘보물밥상’ 등 4곳의 주방이 동시에 빠르게 움직였다. 인근 삼례읍과 봉동읍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오거나 모처럼 가족과 식사를 하며 힐링 하려는 고객이 많았고, 밭일을 하다가 부랴부랴 밥상을 찾은 농부도 있었다. 자녀 둘과 함께 왔다는 70대의 K씨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바람도 쐴 겸 방문하게 되었다”며 “음식 종류도 다양해 친구, 선후배들이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픈한 가치식당은 개업 1주일 만에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북적이는 완주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외식업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총 정리한 안내서가 발간됐다. 30일 완주군은 완주군민이 누릴 수 있는 지원정책을 총 정리한 안내서인 ‘2021 완주군이 쏘는 행복지원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기에서 청년기, 어르신 복지까지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정책 총 116개 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담아 완주군민이기에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아동 양육비, 해외연수, 애향장학금, 원어민 외국어 방학캠프, 결혼 축하금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 성인 예방접종, 전입장려 지원금, 행복콜버스 등이 다양하게 정리됐다. 가이드북은 군 홈페이지 ‘어서와 인구방’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군의 거의 모든 부서에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군민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완주군의 모든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얻고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인구정책 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30일 완주군 보건소는 주민의 걷기 실천을 도모하는 ‘일상 속 걷기 챌린지’ 운영을 위해, 관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총 7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챌린지를 성공한 이들에게 7곳의 소상공인 제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군은 사전에 참여사업장을 모집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7곳을 정했다. 이디야(봉동제일점), 파리바게트(완주첨단점), 카페삼월, 카페라온, 삼례책마을협동조합, 마실, 파리바게트(혁신스타점)로 챌린지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주민에게 보상품으로 소상공인 연계 이용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군은 내달 중 8만보를 목표로 하는 일상 속 걷기챌린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어플 ‘워크온’ 내 완주군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이때에, 주민들이 걷기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G.ECONOMY 김성수 기자 | 마한교육문화회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익산 학생과 시민들을 위하여 도서관 주간 행사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환 작가의 「아프리카 초콜릿」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와 샌드아트 공연과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래가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나만의 패브릭 캘린더 만들기 체험’, ‘도서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체험’, ‘나는 쇼콜라티에! 체험’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출하라! 2021! 행운의 뽑기’, ‘책린이를 위한 도서관 챌린지!’, ‘끌리는 대로 고르는 블라인드북!’,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선물가득, 즐거움 가득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하게 갇혀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책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주간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치유를 통해 교원의 상처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는 ‘전문인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교육전문직원과 교원, 기간제 교사 약 20,000명이 2018년 4월 1일 이후 교육활동 업무 수행중 발생한 법률 소송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201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 전북상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전북분회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2021 상담기관 공모를 통해 총 51개 상담기관과 37개 진료기관을 구축하여 교원들에게 전문적인‘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인해 힘든 학교와 구성원 간 갈등으로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에‘미술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3회기에서 5회기로 확대 운영하고,‘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재개설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7개 과정을 신설 운영하며, 학생 사안과 민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가 학생인권의 날을 앞두고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오는 4월 2일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학생인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구 사이를 뜻하는 4월 2일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도 학생인권의 날을 앞두고 공모전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UCC(학생, 교직원), 뮤직비디오(학생, 교직원), 그림·웹툰(학생), 글·시(학생) 등 4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뮤직비디오는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작한 ‘모두 달라 더욱 소중한 우리’음원을 이용하여 제작하는데 랩부분은 창작하여 가사를 바꿀 수도 있다. 작품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4일 공문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같은 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총 46팀에게 770만원의 상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