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에 옥상 방수와 외벽 도색 등 보수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완산구는 올해 총사업비 1억6800만 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과 소규모(4~19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노후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용·부대시설 보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승강기 교체, 경비실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원된다. 구는 올해 노후 정도가 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효자1동 효자대림마이빌아파트 등 총 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상반기 내에 이들 단지의 60% 이상인 6개 단지가 준공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은 노후 공동주택에는 단지별 사업비의 70% 이하까지, 소규모 공동주택은 단지별 사업비의 80% 이하까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이에 앞서 구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57개 단지에 총 35억 원의 주택수선비를 지원했
G.ECONOMY 김성수 기자 | ‘엄마의 밥상’과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 온 김승수 전주시장이 사회복지사들이 주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는 김승수 시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여도 등을 지지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김 시장은 지난 민선6기 때부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복지카드를 지급했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비용과 보수교육비를 지급하고 해외연수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시행하는 데에도 힘을 써왔다. 특히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시는 돼지카드가 올 석 달 동안 충전액이 1361억 원이 넘고 누적 가입자가 14만6000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예산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돼지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으로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에는 충전금의 1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이 적립된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돼지카드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전주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4월 이후에도 돼지카드의 캐시백 10% 혜택은 지속되오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 사업’을 추진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29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9명에게 집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73만5천원 상당의 즉석식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해서 집안에만 있기 힘들었다”며 “이렇게 통장님이 집으로 직접 찾아와 맛있는 음식들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 사업’은 영등1동 복지통장들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49명과 복지통장이 결연을 맺어 월 2회씩 가정방문과 유선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 4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30일 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아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자원을 통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인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숲속 놀이터로,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현지에서 신청자들의 연령, 계절별 숲의 특성 등에 맞춰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2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정기형 유아숲체험은 자체 보험에 가입된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한해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서와 보험 서류 등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형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체험 3일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친화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삼아 지난 2016년 금마 서동공원 유아숲체험원, 2018년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자유시설은 평일 체험 시간 외 또는 주말에 보호자를 동반해 이용할 수 있고 이외 이용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로 문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30일 농업인들이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하며 건강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토양시료(흙)에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함유된 성분을 분석하고 농경지가 필요로 하는 양분을 측량해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 화학 분석항목은 총 10가지 항목으로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슘, 마그네슘, 칼륨), 규산, 석회소요량, 염기치환용량, 전기전도도(EC) 이며 최대 7일 이내의 신속한 검정을 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경지를 대표할 수 있도록 5~10개 지점에서 15∼20cm 깊이로 약 1kg 정도의 양을 혼합해 필지지번, 면적, 재배작물명 등을 기록해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단 분석기간이 약 1주 정도 소요되므로 거름을 주기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연간 6천여점의 토양시료를 분석하고 적정시비량을 처방함으로써 해당 토양에 맞는 시비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했으며 화학비료에 의한 오염방지에 힘써 토양환경에 대한 보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이·상관·소양)이 29일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의원은 본인 SNS에 표어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사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숙한 교통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윤 의원은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라북도의회 김희수교육위원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 2021‘완주 한 달 살기’ 레지던시 운영단체를 오는 4월 8일(목) 까지 공개모집한다. 2021 ‘완주 한 달 살기’는 예술인이 머물며 창작의 영감을 받고, 교류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예술활동의 중심이 되는 마을 레지던시로 운영되며, 올해는 거주형 레지던시와 작업실형 레지던시로 구분된다. 거주형 레지던시는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 등 주제가 있는 레지던시 운영으로 예술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읽고,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는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작업실형 레지던시는 완주 인근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이 완주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술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예술인들과의 교류를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총 4팀으로 거주형 2개소 내외(1팀 당 6백만원 내외), 작업실형 2개소 내외(1팀당 3백만원내외)로 레지던시 공간을 확보한 완주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지원금액은 17,000천원이다. 올해 ‘완주 한 달 살기’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레지던시 시즌1은 2021년 5월 ~ 7월, 레지던시 시즌2는 2021년 9월 ~ 11월로 운영가능한 한 개의 시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간소화
G.ECONOMY 김성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로 도내 폐업자의 수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서 전라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매출액 감소 보전과 임차료 지원 등으로 전북 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기보증 포함 70백만 원 이내), 1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8년 원금균등분할상환, 1년 또는 3년 일시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으로 1% 미만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전라북도에서 3년간 2% 이차보전을 해주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다.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와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지난 25일 소상공인 회생 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12억 5000만원을 출연해 225억 원 지원규모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섰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가오는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증서 상담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사전 예약 후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재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보건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에 따른 중증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압과 혈당 측정 관리, 규칙적인 약 복용, 식습관 및 운동의 중요성 등을 교육한다. 스스로 하는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상태가 호전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방문대상자는 건강에 취약한 가정으로, 방문간호사의 건강면접조사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가구, 독거노인, 복지 대상자 등 건강위험도에 따라 선정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전에 대상자의 방문 요구를 확인하고 방문간호사와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집으로 직접 방문해 생활의 불편함을 살피고 이야기도 잘 들어 주면서 혈압, 혈당 검사와 운동하는 방법도 가르쳐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 원장은 “가정에서 하는 고혈압, 당뇨병의 자가 건강관리로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혈압, 당뇨병 대상자를 위해 더욱 다양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간부들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감동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친절 다짐 결의문’을 낭독한 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번 친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군민 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전개한다. 신규 공무원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기본 소양교육을, 부서원은 부서장 주관으로 친절행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행정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친절 부서에 대해서는 친절서비스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친절행정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앞으로 부서별 직원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친절행정을 생활화하고, 군민들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2021년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해 문화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연5회씩 운영해 왔다. 2021년도엔 영등동 로데오 거리 주변을 청소년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 거리 운영까지 연1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 4일간 청소년기관‧단체 등 공모를 통해 총 12개 사업이 신청 되었고 25일 심사위원 서류심사와 사업설명을 통해 최종10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온라인 소통 축제인 ‘온택트 0924 블루데이’와 청소년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새천년 건강축제’, 청소년 인권바로알기인 ‘청소년권리와 평화’청소년들이 진행하는 ‘X-플리마켓’, 스포츠를 주제로 한 ‘풋살과 농구대회’등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문화로 하나가 되는 장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며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연구소는 시민과 함께 백제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백제 고분에서 보냈던 소중한 시간을 떠올려보길 바라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내용은 백제 웅진에서 사비기의 왕릉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으로 익산의 쌍릉,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 고분군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거주자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촬영 날짜의 제한 없이 1인 2작품을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앨범 속 오래된 수학여행 사진과 휴대폰에 저장해둔 사진 등 2MB 이상의 디지털·휴대폰 카메라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8개 작품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우선 일반인 부문은 ▲대상 1점(문화재청장상, 50만원 상당 상품권) ▲금상 3점(국립문화재연구소장상, 30만원 상당 상품권) ▲은상 6점(국립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보석박물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일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비즈 팔찌와 공룡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유료 체험행사로 공룡화석 지우개, 천연 보석나무, 천연 보석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31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은 보석박물관 관람료가 30~50% 할인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31일 오후 7시 ‘르완다 내전’에서의 실화를 다룬 영화 '호텔 르완다'를 선착순 14명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이봉기·쇼팽 피아노 무료 독주회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모현‧마동‧부송‧금마‧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31일‘공공도서관 두 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영등시립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다. 익산 CGV, 롯데시네마에서는 31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인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산점 문화센터에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꿈과 열정을 갖고 귀농·귀촌을 선택한 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 교육 기본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총 13강좌, 50시간으로 운영되며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작목별 기초 영농기술을 중심으로 농업법률, 농기계 현장 교육,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교육생 모집신청이 3일 만에 조기 마감이 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에 따라 이후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청강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쿠팡(주)의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첫 투자처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기업 유치 효과인 ‘쿠팡 이펙트(effect)’에 지역경제 전반의 선순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쿠팡(주)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에 10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하게 되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 쿠팡(주)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 점을 장점으로 꼽아 신속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쿠팡의 완주 입주로 직간접적 고용 효과는 물론 세금 납부, 원부자재 조달선과 제품 판매선에 대한 전후방 연관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점치는 군민들과 상공업계의 기대감이 커가고 있다. 실제로 쿠팡의 향후 5년간 지역경제 기여 효과로는 500명에서 2,000명까지의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함께 중장년층과 노년층, 청소년 등 전 연령대가 근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9월 기준 시 국내에서 3번째로 고용창출을 많이 한 기업(4만3천100여 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지난2월 완주군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성문 공인회계사, 소명영 씨, 장석한 씨, 임재평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20일간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전반에 대하여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재천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주시고, 서류검사 및 현장방문을 병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의 ‘긴급 멈춤’주간 동안 유흥주점과 PC방, 실내체육시설, 식당 등 11개소를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6개반 353개조, 707명의 점검반을 꾸려 경찰, 소비자식품감시원 등의 협조를 받아 다중이용시설 1만462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유흥주점과 PC방, 실내체육시설, 식당 등 11개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명부 미비치 △5인 이상 집합 등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이들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2일 각종 사모임과 소모임, 동호회 활동을 자제하고, 장례식이나 예식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 가급적 참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일반음식점, 카페, 목욕장업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술집 등지에서는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노후 단독주택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축·증축·대수선을 위한 건축 설계 등 건축 전반에 대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전주시 건축사회 및 공공건축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며, 상담 신청은 완산·노송·인후·팔복 해피하우스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시 건축사회와 지난 2012년 재능나눔 협약을 맺은 이후 공공건축가를 선정해 현재까지 212세대에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농촌지역 주택개량사업을 통해서도 11가구에 건축설계·시공·행정절차 전반에 대한 원스톱 무료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건축상담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노후주택과 장애인주택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7개 공영·부설주차장에 제공했던 '1시간 무료 개방’을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료로 전환되는 공영주차장은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오거리 △덕진광장 △건산천 제1ᆞ2△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노송천 △신시가지 공영주차장(도청, 시티병원, 농협, KB, 홍산, 비보이) △만성지구 공영주차장(오케이타워 앞) 등으로, 총 2151면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 3개월 간 1시간 무료 개방을 통해 총 28만 4천여 대의 차량이 약 2억7000만 원의 주차비를 아끼는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했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상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차권(1시간 이용권 500~600원)을 구매한 것을 감안하면 그만큼 소상공인들의 재정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44만1345대 차량 소유자에게 6억5000만 원 정도를 지원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G.ECONOMY 김성수 기자 |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확산시킬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월 5일 개막한다. 올해 한지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분리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6월 초까지 약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통합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지 응용상품 공모전과 체험 및 공예교실 등 한지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보탬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초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한 지금, 한지를 맞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한지의 쓰임부터 활용, 응용에 대해 널리 알리는 장으로 만들어진다.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장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 뒤 6월 초 전주한지패션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과 전주한지국제패션쇼, 전국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 등 매년 이어져왔던 행사는 물론이고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한지체험 및 공예교실, 전주한지의 발전방향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시민들이 간직한 도시의 기억과 기록을 모으고 있는 전주시가 이번엔 시민 생활의 중심이었던 ‘시장’과 ‘장터’기록물을 찾아 나섰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의 시장, 상업·유통 관련 기록물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연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획주제인 ‘시장’부문의 경우 △시장에서 이루어진 경제, 생업 관련 기록물 △ 전주부성 4대문의 역사가 담긴 전주의 전통시장 관련 기록물 △생활용품, 곡식(쌀가게, 정미소), 포목, 잡곡, 한약재, 특용작물, 각종 어물 등이 유통된 점포,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 난장 등의 자료를 수집한다. 또 공통주제인 ‘전주’부문에서는 △전주의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현상, 주요인물 및 사건(행사) 관련 자료 △개인의 터전(장소), 문화·교육, 생활·민속 관련 자료 △전주 역사를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유형은 △문서류(도서(향토지), 간행물, 일기·편지, 메모수첩, 보고서) △시청각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에서는 3월 29일 중학교 14개교 전주오송중학교 2학년 김여준 외 6명(연50만원), 고등학교 19개교 전라고등학교 1학년 , 군산고 김승만외 25명(연 150만원) 총 33개교 41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5,800,000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005명에게 573,117,000원을 수여했다. 2021년은 창립 14주년으로 장학생 157명을 배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다해, 이유빈, 최선인, 성유건 등이 있다. 대학생 회원에게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을 같이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워크숍(상반기, 하반기)은 2008년부터 2020년 1월 18~19일 1박2일로 시행했던 상반기워크숍까지 25회를 개최 했으며,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하여 장학생들 선 ․ 후배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하여 진로선택의 기로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2021년도 대학 진학 상황을 살펴보면 인하대학교 박기평, 원광대학교 김소희, 서울교육대하교 백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민주야 소풍가자’ 안내서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29일, 민주시민교사연구회가 개발하고 제작한 우리 지역의 민주화운동 체험길 자료 3,000부를 접수순 신청을 받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주야 소풍가자’는 평범하지만 시대의 불의에 외면하지 않고 당당하게 저항했던 우리 지역의 인물을 좇아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현장탐방길이다. ‘사월길’은 1960년 우리 지역의 4월을 마주하는 길이다. 전북대 4·4 시위 현장에서 시작하여 ‘김주열 열사 생가-금지동초, 금지중-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을 걷는 길이다. ‘오월길’은 1980년대 민주항쟁의 함성을 따라 국립 5·18민주묘지-전북대학교 이세종 광장- 옛 전북도청-옛 전주시청-옛 전주역-전주신흥고등학교를 걷는 길이다. 이번에 배부된‘사월길’과 ‘오월길’은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가이드가 각 길마다 자세히 소개 되어 있으며 각 학교에서 현장 학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용 워크북에는 민주화 인물과 역사 현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삼행시 짓기, 도전 골든벨, 내가 만드는 추모공원, 추모비, 깜짝질문, 이야기와 사진으로 만나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원광대학교와 익산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 및 원광대 졸업생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박맹수 총장과 김원요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박맹수 총장과 김원요 회장이 최근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 및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및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체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확대를 비롯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상호 간에 추진하는 제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보자는 김원요 회장님의 제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가 번영했던 시대를 재현하고, 그 속에서 원광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