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관내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분양한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공영농장은 신천동 241-1(진못 준설지)에 위치하며 운영 규모는 체험형 텃밭 5,600㎡로 주차장, 쉼터, 화장실, 농자재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분양 구좌 수는 12㎡가 224구좌, 21㎡는 70구좌로 총 294구좌이며, 분양대금은 12㎡ 50,000원, 21㎡ 90,000원이다. 경산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1구좌를 분양하므로 세대주가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받는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수일 소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공영농장은 도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게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며, 텃밭 농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농업체험과 정서 순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공영농장 분양자들의 농작물 재배를 돕는 기초 텃밭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9일 11:00 해평누리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72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구세군 경북지방장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 현판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에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9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의 사회공헌사업인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다락방과 독서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컨셉을 갖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해평누리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롯데홈쇼핑 의류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섬유패널로 서가를 제작하여 유해물질이 검출안되는 친환경 작은도서관 1호로서 특별히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평면의 중추적 문화센터로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평누리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 되어 나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20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키트(KIT)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KIT배부는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을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KIT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일상생활 되찾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KIT를 신청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때문에 방학이여도 청소년수련관에 갈 수가 없어 집에서만 있어 답답했는데 KIT를 신청함으로 집에서 즐겁게 만들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의 신체 · 정서 지원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활동과 더불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호랑이 복주머니 KIT 이후에도 “흑임자 양갱 만들기” 와 전통놀이 “연날리기 KIT” 등 비대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22년도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은 5개 사업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농어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귀농한 지 3년 이내이면서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의 세대주여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귀농 세대 당 ▲영농정착금지원 4백만원 ▲주택수리비지원 4백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백만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30만원을 한도로 지원하며,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청송으로 귀농 할 수 있도록 군비지원사업 자격요건을 65세로 확대하고 주택수리비도 상향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이 큰 인기에 힘입어 ‘앵콜할인’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영주장날 쇼핑몰 설맞이 할인행사가 계획된 할인물량 소진에 따라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시는 구매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일부터 영주장날 설맞이 호랑이 앵콜 할인전을 개최해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앵콜 할인행사는 기존 할인과 동일한 할인율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축산류 최소 25% 이상,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할인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00여개 농가 및 업체의 15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앞서 2020년 추석 이래로 총 4차례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를 개최해 조기완판을 기록한 영주장날은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도 기간 내 8억3000만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려 완판행진을 이어 나갔다. 또한 지난해 전체 매출액 41억원을 달성으로 2020년 대비 약 5배 이상 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 한해 ‘청년이 빛나는 내일이 있는 NEXT 영주’를 목표로 젊고 활기찬 청년도시 조성에 나선다. 영주시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이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일자리분야 38억원(59%) △주거분야 3억원(5%) △교육분야 17억원(27%) △복지·문화분야 4억원(6%) △참여권리분야 2억원(3%) 등 5대 분야 53개의 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일자리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6개 사업 36명 지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배 가까이 늘렸다. 기존의 초기창업자 지원 위주의 사업에서 기창업자까지 확대 지원해 조기 폐업이 많은 청년창업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취업난 완화와 정규직 전환 촉진을 위한 고용지원금(기업) 및 근속장려금(인턴)을 각 300만원씩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사업, 농업작업장 조성사업 등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 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본격적인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고추 품종 선택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추 재배 시 폭염이나 가뭄, 저온 등 이상 기상으로 고추 생리장해와 병해(탄저병, 칼라병, 풋마름병 등)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에 의한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진딧물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병이 해마다 확산되어 병해 및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동일 품종이더라도 토양, 기후 등 환경에 따라 생육 상태, 내병성, 수량 등이 매우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리고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가지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는 두 품종 정도, 즉 품질계 품종과 내병계 품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한발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품종을 재배할 경우, 신품종에 대한 재배 작형, 내병성, 시비 관리 등에 대하여 품종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전 재배지를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보다 기존 재배 품종을 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기 중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하여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다양한 충치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6개월 주기로 불소를 치아표면에 직접 도포하여 치아를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충치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해주는 예방 치료로 만 3세~15세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의 홈을 치과 재료로 미리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 홈 메우기는 만 6세에서 18세까지 유료로 실시한다. 또한, 큐 스캔(구강검사기)을 이용하여 직접 입속세균과 충치를 확인하고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과 칫솔질방법을 교육하여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생동안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육과 생활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완주를 하지 않고 안동을 다녀간 라이더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 구간은 총 37.3㎞로 안동댐→낙동강변→수하동→개곡리→풍산대교→단호리→단호교→풍남교→병산리→광덕교→구담교로 이어진다. 특히, 안동 구간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중간 기착지마다 빼어난 절경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관광지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출발점인 월영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나무다리(387m)로 주·야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MZ세대들의 인증샷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있는, 한국의 지베르니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강철부대 출연자가 운영하며 입소문난 카페, 드넓은 호수 위를 노닐 수 있는 형형색색의 문보트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코스인 임청각에서는 국난의 시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경기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증가하고 있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금년 상반기 내 부지확보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1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부지면적 215,010㎡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과 함께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가 완료되면 시비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중앙부처의 생활체육 확충사업에 적극 공모할 예정이다. 2021년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은 금년 상반기에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106㎡에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고, 유아체력장,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보문면 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 및 안동시 풍산읍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소신을 밝혔으며 예천군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21개 실‧과‧소로부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들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가슴에 새겨 시대와 사회가 원하는 역할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임시회를 통해 군정 계획이 제대로 되었는지 주민의 요구사항과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반영되었는지 살펴보고 현안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에서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원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 일자리 창출과 부자 농촌 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것이며 맞춤형 복지 실현, 관광 인프라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8일부터 3일간 국내 육성품종 피크닉 사과 재배 22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과원 현장 컨설팅을 진행 한다. 피크닉 사과는 식미가 우수하고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로 수요가 많으며 생리장해가 적어 저장성도 좋아 재배가 편한 장점까지 있는 국내육성 품종이다. 이번 컨설팅은 피크닉 사과가 주로 예천에서만 재배되고 있어 품종 특성이 잘 알려지지 않아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피크닉 사과 초기 수형 구성 및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겨울철 전정 방법, 동해 예방 등 겨울철 관리에 대한 내용을 컨설팅 했으며 1:1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해 신규 과원을 찾아가 컨설팅 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품종인 피크닉 사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신품종 피크닉 사과 과원을 특별히 관리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임시휴관 중이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 교육장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지난 18일부터 재개장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효자면 도효자로 2142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시설은 △목재 종류 ‧ 특성, 목재 생산과정 ‧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목공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 결과 2020년 대비 2021년도에는 체험객이 300%이상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다양한 상시 체험과 방학 맞이(칼림바), 가정의 달(감사패), 감성 소품(인센스홀더), 엄마의 마음(주방소품), 아빠의 로망(캠핑용품) 등 다양한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과 지난해 이어 3월부터 10월까지 피크닉존도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운영해 체험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사방사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목공 체험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체류형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방 교육 및 궤양제거 연시회를 열고, 도내 사과 주산 시군에서 예찰활동을 펼쳐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및 궤양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하도록 했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 이용환 농업연구관을 초빙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교육과 함께 궤양제거 가지파쇄를 시연했다. 또 올해 과수화상병 지침 개정 주요 내용과 발생 대응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는 궤양제거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안동, 영주 등 10개 사과 주산 시군에서 예찰활동을 진행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지역에서도 안동과 영주에서 확진농가가 발생해 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이 2만1951ha로 전국의 60.3%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량은 27만7942t으로 전국 65.6%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과수화상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긴급대응체계 특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재난문자‧방송,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 안내 및 도민행동요령 안내도 적극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평소보다 근무인력을 보강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문자 등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대응 조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긴급대응체제 가동으로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확립해 도민이 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담 접수대를 추가 운영하고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119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접수대 2대 추가 운영 ▷의료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인력 3명 보강 ▷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연락 실시 등이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4일) 상담·안내문의 전화는 총 1752건으로 일 평균 438건을 안내해 평일(약 245건)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1156건(65.9%), 응급처치 지도 345건(19.7%), 의료지도 165건(9.4%), 질병상담 86건(5%)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지원물량 5431대 보다 1.7배 늘려 9155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5244대, 전기화물 2648대, 전기버스 63대, 전기이륜 1200대를 구매 지원한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원, 전기이륜차는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일정 등의 공고문은 시군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고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차량대금 납부 및 세금계산서 발급·제출)되지 않을 경우 선정지원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자는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경북도의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013년 민간보급시작 이후 2018년까지 6년간 2001대에 불과했으나, 2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을 방문하여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 1월 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해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는 선거일 도래에 따라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받은 사항을 관련부서를 통해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대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소백산치유음식연구회(상임대표 정옥희)가 지난 19일 영주소방서를 찾아 힘이 나는 ‘힐링푸드’로 감사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 회원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인삼불고기, 소고기무국, 배추전, 사과 겉절이, 가지볶음, 인삼김치 등 풍기인삼을 주재료로 한 보양식도시락 100개를 전달해 밤낮 가리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영주시 보건소 직원에게 도시락 130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다음달에는 시민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주경찰서 점심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옥희 상임대표는 “회원들이 연구개발한 음식을 통해 봉사와 맛 평가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로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소백산 치유음식연구회의 ‘힐링푸드’ 연구에 대한 열정이 ‘힐링도시’ 영주시의 위상을 이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소백산 치유음식연구회는 20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일(수) 시청에서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을 포함한 구미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명과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였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은 먼저 가입한 남편의 권유로 구미 10호(경북 13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김정진 원장의 배우자인 유영상 바른유병원 병원장은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하며 2019년 구미 8호(경북 109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김정진 원장의 회원가입을 통해 구미시 첫 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김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은 구미시 아너 소사이어티들의 사진, 가입일, 직업 등을 표시하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에서는 18일 10:30 구미시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7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 심의ㆍ의결, 2022년도 사업추진계획과 예산안 심의ㆍ의결,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장으로 당선된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송정동협의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새마을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선거인단의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이천호 신임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다함께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삼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구미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시 뛰는 행복구미를 위해 새마을 가족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자원재활용품수집운동, 새마을방역활동, 이웃돕기 물품전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건설교통국, 공항추진단,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신공항 이전지 결정이후 공항과 영일만항 투포트 체제로 새로운 성장판을 만들고 신공항 시대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들로 채워졌다. 우선, 건설 분야는 양동․하회마을처럼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지난해 12월 천년건축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과 함께 공동 연구해 경북형 천년건축물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구체화할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도청신도시에 새롭게 건축될 예정인 복합문화컴플렉스를 천년건축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문화국에서 발표해 경북형 천년건축 프로젝트를 범부서 협업프로젝트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공항 경제권의 혈관이 될 SOC분야는 도내 어디서든 30분 이내 접근가능한 철도망 구축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선, 동해선등과 같이 기본노선을 연계한 광역철도를 통해 건설비는 줄이고 편익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도청 이전 7년 차를 맞이하는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단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시는 1월 19일 ~ 2월 2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은 1월 28일, 1월 30일, 2월 2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1월 29일, 1월 31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 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 및 익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날 당일인 2월 1일과 익일 2월 2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2022년 금연클리닉을 진행한다.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받으려면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금연 상담사의 상담서비스와 함께 니코틴 보조제를 제공하며,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병행 운영한다.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금연클리닉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로 이뤄지며, 니코틴 보조제는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반 단체나 사업장,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진행하며, 대상자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황국정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은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예방 뮤지컬', '줌 금연교실'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 흡연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설 명절 연휴기간에 경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노상 주차장 16곳을 포함해 공영주차장 26곳이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 목록은 21일부터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시장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 무료 개방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 잠시동안 주·정차도 허용된다. 대상은 성동시장, 중앙시장 2곳으로, 시장 쪽 도로변에 주·정차해야 한다. 단 4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정체를 막기 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주차와 이중주차는 금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소상공인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잦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계량기 동파도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비해 시는 28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굴착 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긴급보수를 시행한다. 또 설 연휴기간에 비상급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유사시 응급복구 기동반과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을 방문하여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 1월 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해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는 선거일 도래에 따라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받은 사항을 관련부서를 통해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대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헴프산업진흥원(KHIPA) 제2차 이사회가 1월 18일 오후4시 광진기업 회의실에서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KHIPA는 정부 규제에 막힌 헴프(대마)를 활용하여 품종 개발부터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연계산업 육성을 위한 ‘K-헴프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전방위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여 조기에 헴프산업의 안정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는 한국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산・학・연・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해 12월 6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동필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대 되었고, 이사진은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 김영훈 파미노젠 회장, 노중균 한국 대마산업 협회장, 노중희 웰츄럴바이오 재경이사 등 6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제2차 이사회에서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권기택 이화축산 대표이사 등 3명이 추가 선임되어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그리고 초대 원장으로는 김영훈 파미노젠 회장이 선출되었고, 감사는 최성연 광진기업 부설 연구소장과 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마 주산지 안동에서 대마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021년에 추진한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5개 중 ‘대마 인피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친환경 여과 패드 개발’ 과제를 통해, 주로 섬유용으로 사용되던 대마 줄기를 여과 패드로 만드는 색다른 활용 방법을 구상하여 마스크 제작까지 진행하였다. 대마 여과 패드는 안동에서 생산된 대마 줄기를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먼저, 대마 줄기 표면을 수분 코팅한 후 평균 입자 크기가 500nm 이하가 되도록 총 4번에 걸쳐 냉동 파쇄하였고, 그 결과 만들어진 나노분쇄 분말을 이용해 여과 패드를 개발하여 마스크 제작에 활용하였다. 마스크는 KF94원단 3겹 사이에 대마 여과 패드를 넣어 총 4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여도 귀가 조이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마스크와는 달리 귀에 거는 끈 대신 마스크 프레임을 제작하여 「헴프 마스키트」라는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올해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4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사업으로 ▷용·배수로, 양수장, 암반관정 등의 수리시설정비 37개소 43억 5천만 원, ▷저수지 정비 15개소 17억 8천만 원, ▷와룡 산야리 상사골 지구에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용수의 이용·공급을 추진하는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15억 원, ▷암반관정 개발 등 농업용수개발사업 7개소 21억 5천만 원, ▷예안면 정산리 상활지지구에 밭기반정비사업 5억 원, ▷쾌적한 농업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숙원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24개소 10억 4천만 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일직 운산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50%, 지방비 50%)은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201억 1천만 원 중 2021년부터 8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올 7월 완료 후 올해 예산 10억원으로 본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하 오대지구 소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섰다. 이번 특별감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연휴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특별감시로 이뤄진다. 우선 설 연휴기간 전에는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안내와 자율점검을 유도해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1월29일 ~ 2월2일)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등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며, 또한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감시활동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19일 청송사랑화폐 판매대행점들과 판매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 내용은 청송군과 10개 판매대행점 간의 청송사랑화폐 판매 및 환전 등의 업무대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사항은 앞선 1월 14일 농협 청송군지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결정 되었던 판매수수료 인하 건을 반영해, 판매수수료를 0.7%에서 0.6%로 줄였으며, 환전수수료는 0.5%로 유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각 금융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판매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었고,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군 재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사랑화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447억원이 판매되었으며,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를 비롯한 기타 각종 정책수당들로도 활용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리는 큰 역할을 했다. 다만, 아직까지 지난해 화폐 8천 7백 여 만원이 미환전으로 남아있어, 군은 2월 말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교환 신청을 하면, 1차(1/27), 2차(3/4)에 걸쳐 2022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8일까지 고품격ㆍ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건립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형 한옥문화 활용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전체 20동을 선정해 1동당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바닥면적 60㎡ 이상 한옥 신축이나 증축(별동 증축에 한함)할 경우 지원할 수 있으나 다만, 지원사업 신청 전에 착공(신고)된 경우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건축과에 제출하면 경상북도 건축위원회에서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 할 계획이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옥건립지원사업은 전통 한옥문화의 대중화와 군민들 한옥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보면 매창리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용역 추진과 발전 가능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여러 분야 발전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 중심 모델이 될 수소 연료발전소와 연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8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사업비 300여억 원 규모로 ‘2023년 지역 특화형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공모 신청해 2025년 15ha 대규모 스마트팜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생산비를 절감시켜 줄 에너지를 공급할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GS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GS건설은 매창리에 2025년 8월까지 2,56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39.6메가와트(MW)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청정 수소 발전소 설립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농업경쟁력 확보로 예천군이 미래농업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유통 취약농가를 위해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취약농가 30호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또는 직매장)에 농가조직화, 교육, 온라인 판매망 구축,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을을 대표 하는 유통도우미가 농산물 순회수집, 포장, 온라인 판매, 고객관리 등 유통전반을 책임지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 이후 2년 차를 맞으면서 참여마을과 농가 수, 매출액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첫해인 2020년에는 20개소, 648농가, 매출액 28억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24개소, 1042농가의 참여로 전년 대비 36% 증가한 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북도는 사업 내실화를 위해 유통 취약농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와 판매상품 정보 관리, 정산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고향마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농가참여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이마트’에 여름과일 판매촉진 행사 참여 등 오프라인 연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경북형 아이 행복 도정 시책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486명의 임산부를 이송했으며, 그중 2명이 구급차 안에서 분만했다. 특히, 지난해 2월 구미 00동에 거주하는 산모가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신속한 분만 유도로 병원 이송 중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는 기쁜 일도 있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아이 낳기 좋은 경북을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도민의 뜨거운 나눔 온정이 빛을 발해 지난해 338억 9400만원이란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총모금액 267억 5200만 원보다 71억 4200만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99년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한 이래 최대 모금액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의 경제상황과 인구, 경제규모 등을 감안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더욱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는 경북도민의 끈끈한 지역공동체 정신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지역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경북도를 비롯한 23개 시군 모두가 합심한 덕분에 이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회가 협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잠재적인 신규 기부자 발굴 및 소액 다수 모금이 대폭 증가하게 됐다. 특히,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빛난 한해였다. 이번 캠페인 기간 포스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19일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억 5000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46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30동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30동 등 총 30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주택이 대상으로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면적이 200㎡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은 지붕개량사업비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과학영농 도입에 속도를 더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는 농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팜 농가 또는 예비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사후관리 등 ICT활용도를 높여 농업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교육은 스마트팜 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과 스마트팜 기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실용교육으로 구분하는 수준별 맞춤형 진행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스마트팜 기본과정은 총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스마트농업 ICT현황과 도입효과 △온실설계와 관리 △ICT 시설 유형별 분류 및 특성 △농업 데이터 기록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농업 센서 실습 △IoT 백엽상 실습 △웹캠 실습 등의 실습교육을 실시해 스마트팜 예비농가들의 신규 진입을 돕는다. 교육참가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1818@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 등 모집요강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이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작목별 전망과 새로운 기술습득으로 농업인의 새해영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자체강사를 활용해 제작된 교육영상과 함께 통합교재가 제공될 예정으로 △식량작물 △고추 △수박 △생강 △사과 △복숭아 △자두 △축산 △농기계 △농정시책 홍보 등 10과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제도, 과수화상병 방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제도, 영주시 친환경 농업관련 사업 등 영농에 꼭 필요한 제도와 정보를 제공한다. 통합교재는 과목별 전년도 영농애로사항, 재배기술 등 영농설계에 꼭 필요한 주요사항들과 영농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병해충 사진 등이 수록돼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수강방법은 영주시 농업인들에게 문자메시지로 교육안내 링크를 전송할 계획이며 클릭한번으로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자유롭게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19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며칠에 걸쳐 부서별로 보고하던 기존 방식에 탈피해 본질과 핵심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하여 실국별로 2022년에 추진할 핵심사업만 보고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완성도있는 계획수립에 집중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종합대책,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SK머티리얼즈 추가 투자,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판타시온 정상화 등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붓는다. 또한 지역 대표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조기에 앞당기기 위한 대응 전략 수립과 코로나19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농산물 유통플랫폼인 ‘영주장날’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추진과 문화관광 분야의 랜드마크가 될 선비세상 개장, 풍기인삼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삼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로 매력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국내 중견기업과 손을 잡고 첨단산업을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지난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회의실(서울 마포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중견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함께 영주시와 중견기업연합회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스마트 산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아이템 발굴, 기업 수요조사, 네트워크 참여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투자의향 중견기업 발굴을 지원하고, 영주시 중점육성 산업분야 기술·정책 자문과 투자환경을 회원사에 홍보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는 중견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투자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하였다. 지난 12월 공개모집과 선정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영유아 권익사업 등의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및 양육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기타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육아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월 16일(일) 오전 11시 이육사문학관(경북 안동시 소재)에서는 육사 이원록 시인의 순국 78주기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이육사 시인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와 자료가 처음 공개되어 주목을 끌었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지금껏 주인을 알 수 없었던, 정체불명의 ‘서명/사인’sign(사진1 참조)이었다. 이 의문의 ‘사인’은 이육사가 소장한 책으로 알려진 일본어 책, 예지와 인생 (叡智と人生)(포르튀나 스트로프스키Fortunat Strowski(1866-1952) 지음, 오사와 히로미大澤寬三 역, 동경, 第一書房, 1940년) 속표지에 남겨진 것이다. 이 책 속표지에는 의문의 ‘사인’과 함께 ‘육사’(陸史)라는 전서체(篆書體)의 한자로 된 이육사의 ‘인장’(사진2 참조)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이 책의 주인이 이육사인 것을 알려준다. 그런데도 이 ‘사인’의 주인을 이육사라고 지금까지 확정할 수 없었던 까닭은, 흡사 영문자처럼 보이는 ‘사인’을 연구자들조차 해독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이 의문은 전혀 예상조차 할 수 없었던 곳에서 풀리게 된다. 한국국학진흥원(경북 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국내 포도 수출의 역사를 매년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국내 포도수출 3730만 불 중 87.6%인 3268만 불을 수출해 포도 수출은 경북이 최강임을 확고히 했다. 2014년까지 100만 불 수준이던 경북의 포도수출은 2018년 1000만 불을 달성한 후 지난해 3200만 불을 기록해 3년 만에 300% 이상의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경북이 수출한 포도 3268만 불 중 샤인머스캣 비중은 97.3%인 3137만 불이다. 또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20년 대비 26.5% 증가했다. 이처럼 경북의 포도 수출이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네시아,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등 신시장 개척, 지속적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 홍콩, 중국 등 바이어와의 신뢰관계 유지한 결과이다. 또 수출단지의 저온저장시설 확대로 선적시기 조절로 가을철 집중 출하시기 가격폭락을 방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외에서 프리미엄 농산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캣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행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보문관광단지에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에스그룹,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4자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에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출신 중견기업인 아이에스그룹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투자관련 상호협력,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상징형 짚라인 설치·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호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경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 원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수행하는 것으로 법인 출자금은 공사와 민간으로 이뤄졌다. 짚라인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 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스로 단일 코스로는 국내 최장 거리 중 하나이다. 출발 타워 높이는 1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LPG차 전환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2년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사업 신청을 2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60대 11억 원으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290대(6억),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70대(5억) 규모이다. 1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경유차를(모든 경유차, 도로용3종 건설기계 포함)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으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에 폐차 말소(자진 말소), 신차계약, 구매등록이 이루어져야 하며, 경유 차량 폐차와 신차구입이 1:1 매칭 지원된다.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보유 중인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차로 신차 구입(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예정)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가 우선 대상이며,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경산시여야만 된다. 특례조항에 따라 올해 말까지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어린이 통학차를 신차 구입 하는 경우에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 오고 있다.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용역은 지역 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하는 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생태도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오는 9월 완료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용역 자문위원과 관계자, 용역기관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현황을 집중점검했다. 용역이 완료되면 △토지이용도를 비롯한 기본지형도 △생물서식공간의 구조·생태적 특성을 나타내는 각종 유형도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등급화하는 평가도 등 다양한 생태현황지도가 만들어진다. 지도를 토대로 정보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으로, 이는 각종 도시개발계획 수립·시행과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기초자료로 활용돼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예방과 환경친화도시 조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해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피해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보상대책 촉구를 위해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가 공동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시행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월성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가 월성 1호기 조기폐쇄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상권이 흔들리고 있다”며 “지역 갈등·경기 침제·지역소멸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적절한 보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공동으로 참여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원전소재 지자체장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월성 1호기 조기폐쇄(경주),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울진), 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영덕)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상권 위축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며 정부에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이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피해대책 마련 촉구 공동건의문’을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세계 최대 여행전문 지침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대한민국에선 유일하게 경주를 꼽았다. 경주시는 전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2022년 최고 여행 TOP10 도시(Best in travel 2022 top 10 cities)’에 경주를 10위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안내서 출판사로 영국의 토니 휠러 부부가 1972년 창간했으며, 현재도 저예산 여행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은 ‘벽이 없는 박물관(the museum without walls)’으로 알려진 경주는 한국의 어느 곳보다 많은 고분, 사찰, 암각화, 탑, 궁궐 유적 등 ‘역사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도시(It’s a lovely city, stuffed to the gills with history)’라고 소개했다. 특히 론리 플래닛은 경주에서 보물찾기 하듯 고대 왕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라 귀족들의 노천궁과 풀무덤, 국립공원, 언덕, 연꽃밭 등 수백 점의 불교 유물 등을 꼭 찾아봐야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