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접점을 마련한다. 시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2022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매칭상담회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온라인 대면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칭상담회에 앞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분야 구매 가능사업을 확인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공공구매 정보와 공급 가능한 품목을 살펴보는 등 수요조사 진행·분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및 산하기관, 세종시교육청 등 부서 86곳의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5곳과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시 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해 수요품목을 세분화하고, 교육관련 등 특정 수요품에 대해서도 맞춤형 매칭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매칭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으로 71억 1,000만원(3%)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처리절차와 작업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장군면 산학리 효제동 마을회관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작업과정을 점검하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더불어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공동건물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옷걸이를 설치한 후 소독서비스로 민원사항을 마무리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람동에 소재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앞 도로변을 찾아 파손된 차선규제봉을 정비·교체하며, 소규모 도로시설물의 불편사항까지 처리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및 공공건물의 생활불편사항 처리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해보며 생활민원처리 과정을 체험하는 경험을 만들었다”라며 “생활민원처리 작업에 앞서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22)’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가 꾸준히 참가하는 유력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1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사흘간 열리며,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기계 분야 수출 중소 6개 사로,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베트남 지역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도내 기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2022 東京 韓國商品 展示·商談會, g-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1회를 맞는 일본 최대의 한국상품 전시회로, 매년 전국에서 100여 개의 국내 업체와 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이 앞다투어 참석해왔다. 올해 상담회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쿄역 인근에 위치한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서울 코엑스와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 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도쿄 현지에서 개최함에 따라 보다 많은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어 작년에 비해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경남도 내에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한 식품, 의료, 미용, 가전, it, 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수출 상담 주선, 홍보 부스 설치와 전시품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올해 지방세 세제지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감염 또는 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남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건축물의 지방세를 감면하였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감면 범위를 확대하여 1,768명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감면 지원을 연장하여 건축물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시군세(재산세)를 함께 감면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각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번 감면 연장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에서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였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있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3월 25일 도내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과제 발굴, 권리침해 사례 모니터링 및 개선조치, 정기 지역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2021년에는 제3회 경상남도청소년참여예산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연간 정기회의 6회, 권리침해 사례 발굴 7건,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 제안 1건 등의 성과를 내었다. 올해는 전년과 같이 연 6회 청소년단 회의, 권리침해사례발굴 및 개선, 정책제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규 활동으로는 타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프로그램 파악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 당선인의 제주지역 공약이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하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제주 핵심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지역 공약과 현안의 타당성, 시급성을 반영한 '당선인 지역공약 및 제주 핵심과제'를 마련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인수위원회 출범 단계부터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꾸려진 것은 처음인 만큼, 앞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지방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는 당선인 확정 즉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당선인의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제주지역 유세 발언, 정책공약집 등을 분석해 제주 핵심현안의 타당성과 근거 논리를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당선인 공약과 지역공약을 뒷받침하는 핵심 현안과제를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현안과제는 23일 서울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만나 전달했으며, 제주의 주요 정책 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제주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5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이충옥)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 주거지역으로, 전·출입이 잦고 1인 가구가 많아 주거기반이 약한 지역이다. 따라서 3개월 이상 월세를 체납하거나,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무보증으로 지내는 저소득 복지 대상자가 많은 편이다. 이를 위해 정왕본동은 지난 2021년부터 관내 165개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는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몇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따라서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한 후원금 기부, 복지안내자료 홍보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충옥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복사나 팩스 비용을 받게 되는데, 소소한 금액이지만 한데 모아서 의미 있게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보람된다”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철)는 지난 23~24일 미세먼지 절감, 무단횡단 방지, 도시미관 향상 등 관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식재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로써 배곧파출소~배곧우체국 일대 골목자치 사업을 통해 남천나무 약 3,200주를 심었고, 헤리움 1차 오피스텔 일원을 관리사무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꽃잔디 1,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식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가를 대상으로 추진해,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활력을 가득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식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봄의 활기를 되찾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배곧2동 미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는 경기과기대 경영대학원 23기 원우회 임원들로부터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후원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과기대 경영대학원에서 함께 학업을 성취하고, 봉사와 기부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는 23기 원우회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마스크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김범수 경기과기대 경영대학원 23기 원우회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마스크를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책임질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은행동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사업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미, 민간위원장 송월봉)와 월곶적십자봉사회(회장 강석화)는 지난 23일, 사랑의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월곶적십자봉사회는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든 취약계층에 향긋한 봄기운을 전하고자 마련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강석화 월곶적십자봉사회장은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사회 속 가려진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으로 안전한 월곶 울타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5일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의 지원 하에 협의체 특화사업인'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이웃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독거노인가구다. 가족과 연락이 단절된 채 생활한 대상자는 난방도 되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생활쓰레기와 함께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 거주 중에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상황이었다. 이후 연락이 닿은 자녀가 컨테이너의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해 이번 사업이 이뤄졌다. 이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사업지원을 결정하고, 원진산업(주)과 협력해 컨테이너 내부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폐기처분했다. 한편, 원진산업(주)은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및 후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시흥천 환경정화 및 화단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서도 임직원이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이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를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에서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양원예농협은 평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신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학습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현재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학습 지원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잇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물관, 공연장 등 경기도내 문화시설 34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이 2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함 주간 및 어린이날 주간, 추석 주간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날은 총 87일이다.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은 문화의 날에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의 경우 5,000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5,000원이다. 환급은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가능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환급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환급대상 문화시설은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고양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화성 반석 아트홀 등 34개로 참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6,125만 원의 성금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경기도와 도청 3개 노조(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직원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했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피해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경상북도 울진군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화재 발생 9일만인 13일, 역대 최장 시간인 21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319채 등 총 643개소의 재산이 손실됐고, 산림 2만923ha가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1,007명의 소방인력, 399대의 소방차량과 25대의 헬기를 지원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도 공직자들이 자발적 동참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승일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21일, 23일 각각 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양동초등학교로부터 연이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 의원은 양동 지역사회 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3년 동안 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운영위원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여 교육공동체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승일 의원은 “의원 임기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양동초등학교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양동 지역사회발전과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소외 계층의 행복한 봄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재능나눔 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사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은 24일 광주시 동구에서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A할머니 가정을 방문, 낡고 위험한 주택을 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고쳐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생계유지만으로도 버거운 할머니가 노후화된 화장실 등을 방치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야기에 공사의 베테랑 기술 직원들이 흔쾌히 나선 것. 봉사단은 집 안팎의 낡은 전등과 전기배선을 깔끔하게 손보고, 화장실 출입문 교체와 양변기 설치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집 가꾸기에 나섰다. 이어 25일에는 기술운영처의 전문적인 기술 직원들이 광주시 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B씨 가정을 방문, 화정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공사 직원들은 의지할 곳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삶을 꾸려가는 B씨를 돕기 위해 주택의 낡은 조명과 배선을 교체하고, 주방 싱크대 교체와 벽면 도색, 실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며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의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3월 말부터 시민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등에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여 금전 및 개인정보 등을 노리는 해킹 기법), 해킹메일을 통한 랜섬웨어(암호화한 데이터를 인질로 삼아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감염 등 사이버 위협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피해도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온라인)상의 해킹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1044대의 시내버스에 설치된 홍보 모니터와 옥외전광판(빛고을로 입구, 풍금사거리, 북구 보건소 옥상, 종합버스터미널) 및 공항·역사 내 홍보 모니터(광주공항, 지하철 역사 36개소, 송정역 3개소) 등 7곳을 통해 사이버 보안 홍보 동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개인정보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치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7개소, 시 CCTV통합관제센터 및 자치구 불법주정차단속장비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6일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역사탐방지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4월 운영될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역사탐방지 현장체험 연수를 통해 강사로서의 역사교육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전・현직 교원 및 역사・문화관광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후 강사들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역사탐방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광주정신과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경용 강사(용봉초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바른 역사 인식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광주 정신이 깃든 역사탐방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등) 11곳 중 학생들이 선택한 곳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시설물안전법’, ‘공동주택관리법’, ‘건축물관리법’ 등 개별법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건축물로 30년이 넘은 민간건축물이며 건축물의 노후화, 불법 용도변경·증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상시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한 200㎡ 미만의 주택 및 1·2종 근린생활시설 4100여 동에 대해 직권점검과 소유자 신청에 따른 신청점검을 병행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건축사 등 민간 관련 전문가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기서 부등침하, 건축물의 변형, 구조체의 균열 등 주요 구조부재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돼 미흡, 불량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해 합당한 보수·보강을 이행하도록 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직원 106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상반기 통합필기시험’을 5월7일 실시한다. 통합필기시험은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직원 채용을 2019년부터 광주시에서 주관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21명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광주환경공단 21명 ▲광주여성가족재단 2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4명 ▲광주문화재단 1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7명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명 ▲광주신용보증재단 4명 ▲광주테크노파크 6명 ▲광주디자인진흥원 1명 ▲광주그린카진흥원 2명 ▲광주영어방송 1명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6명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3명 ▲광주광역시체육회 2명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3명 등 18개 기관 106명이다. 응시희망자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채용기관별 원서접수창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사이트 및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연, 전시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꿈프로그램'이 올해 7년째를 맞아 문을 연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맺은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7년째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관람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할인된 관람료로 사전에 좌석을 확보하고,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40,000천원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좌석을 함께 지원한다.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초․중․고 1,1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2016년부터 누적 약 3만여 명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2020~2021년에도 학생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해왔으며, 2022년 역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새꿈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 예술적 감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에는 공고 없이 즉시 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지역 내 73개 지형지질유산을 담은 책자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내 지형지질유산들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서 볼 수 있도록 '울산 지형지질 유산 둘러보기' 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에이(A)5 규격 160쪽 정도로 총 2,000부가 발간됐다. 수록 내용은 지난 2020년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방안연구’중에 조사된 지형지질유산으로 구·군별로는 울주군(56), 동구(8), 북구(7), 남구와 중구가 각 1개소씩 등 총 73개소가 담겼다. 내용은 유산별 제목, 주소, 설명, 사진,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편집은 태화강 발원지인 백운산 탑골샘에서 대곡천을 따라 내려오면서 만날 수 있는 지형지질유산들을 순차적으로 배치했다. 주요 유산은 동구 일산동 대왕암, 주전 포유암, 천전리 각석, 반구대암각화, 국수천 습곡, 공룡발자국화석, 선바위, 무제치늪 등이 소개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안내 책자 발간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지형지질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가보면서 지형지질유산 이해와 학습 자료로 적극 활용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국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지난 25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대 연맹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연 청소년 15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종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무료 지원과 청소년 사업 연계 지원 등 청소년 육성에 함께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 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결연 아동 멘토 활동,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진 연맹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연맹의 회원 단합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 한해 대외적으로 연맹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유가 및 해운・항공 물류비 상승이 겹쳐 도내 기업 체감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기업의 일상 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충청북도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 지원 및 국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과기원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총 74,000천원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지원 11개사,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5개사, 해외 비대면 수출상담회 9개사를 지원하였다. 충북과기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수출액 증가, 해외 신규 판로구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였다. 2022년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수출 물류비 지원 1개사 3,000천원 이내,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1개사 3,000천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총 244억 원 규모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사방사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소는 지난해 사업비 153억 대비 59.5% 증가한 244억 원을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3개소 △사방댐 65개소 △계류보전 19개소 △산지사방 3개소에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사방댐 및 사방시설에 대한 시설점검과 안전조치도 실시한다. 특히 금년 사방사업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큰 효과가 있는 사방댐 물량이 작년 대비 28개소에서 65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도내 재해위험 예방을 위해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소는 본격적인 사방사업 추진에 앞서 3월 25일 산림교육센터에서 견실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하여 올해 착공한 사방사업 시공자, 감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연구소는 사방댐 주요 공정에 대한 유의사항 등 현장 시공절차와 요령에 대하여 쉽게 설명하여 견실한 재해예방시설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고용실적이 준수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도내 소재 중견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수가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2주간이며, 총 20곳을 선발해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3,300만원의 직원복지비가 지원된다. 직원의 건강관리, 여행·레저, 가족친화, 문화·교육 등의 복지포인트가 제공되며, 인증유효기간인 2년 동안 지정은행에서의 각종 금리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도와 기업진흥시책의 심사 시 가점도 부여된다. 충북도는 신청기업의 경영상태, 일·생활균형 정도, 근로자증가, 근로환경 등의 분야를 현장실사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6월에 최종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123개 업체가 선정되어 각종 혜택을 받아왔다.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도민의 일자리를 책임져주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5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디지털 대응능력의 차이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시군 교육담당자,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1년 성과보고 및 2022년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 및 홍보를 요청했다. 사업을 위해 충청북도는 시군 정보화교육장, 도서관, 복지관 등을 활용해 디지털배움터 45곳을 확보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기초, 디지털생활, 디지털심화, 디지털특별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춘 단계별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세부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군마다 디지털 체험존을 11개소를 구축해 키오스크, AI스피커, 태블릿, 온라인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이원욱 국회의원실, 화성시,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원욱 국회의원실과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여섯 차례 이루어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공기최소화 공동 T/F팀 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설치한 합동사무실에서 25일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하고 최초 회의를 실시하였다.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은 화성을 지역위원회 김태형 도의원과 화성시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을 공동 단장으로 배정수 시의원, 신미숙 시의원, 유지홍 이원욱 국회의원 비서관과 지역주민, 화성시 신도시조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사업본부, 시공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점검단의 공동단장인 김태형 도의원은 무엇보다도 이전 TF팀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이 지체 없이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동탄출장소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방역으로 특별한 희생을 치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저렴한 앱 이용 수수료를 제공해 주는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오는 28일부터 신규 가입고객 할인, 가맹점 더블할인과 함께 도내 시군 지역화폐 결제 연동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해 지역화폐 결제시 추가 5%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와 14개 시군구 지부, 한국소비자연합회충북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별 소비자 참여와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와 같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한 소비자 지원책 마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가맹점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소비는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김선희 사회적경제과장은 “도민 여러분들의 먹깨비 이용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의미있는 착한 소비행동”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그간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 경제기업과 직원 28명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를 방문해 마스크제품 포장작업 등을 도왔다. ㈜한국바이오헬스는 2020년 2월에 설립되어 필터 및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 발열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게 돼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 기업체를 찾아 일손봉사를 추진해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는 “소통, 공감, 협력의 Think-Link 행복학교”라는 교육지표로 1,00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이다. 지난 12월 6일 학교 구성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던 청풍도서관이 혁신학교의 모습과 규모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최초 1994.2.4.개관)으로 개축되었다. 새로 태어난 청풍도서관은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복합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놀이터처럼 내방처럼 따스함이 느껴지는 도서관 내부에는 교육가족이 이용하기 충분한 23,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교과 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가능하며, 지식정보 검색이 원활하도록 시청각 시설을 완비하여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재개관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학생의 배움을 촉진하는 교육활동의 핵심 공간으로 변한 도서관에서 많은 학급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외부에 조성된 아담한 야외 테라스는 휴식과 담소가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테이블에 모여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을 꽃과 나무가 포근히 감싸주는 형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로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양시는 25일 최 시장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마이브(대표 김종배/동안구 민대로109번길 29)를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마이브는 초소형 전기 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해내는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냉난방 성능, 디자인 등의 분야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우리시 관내에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초소형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아울러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브 김종배 대표는“소형 전기차량은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 주행 등의 이점이 있다. 안양시와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는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입학 축하선물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운동화 전달을 위해 상갈동이 사전에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협의체가 아이들 사이즈에 맞춰 직접 구입했다. 이춘근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따뜻한 상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용인관광두레 로컬·두레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기흥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두레마켓에서는 막장 만들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주, 핸드메이드 주얼리, 로컬푸드 판매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잠시나마 봄기운을 즐겼다. 두레마켓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기획한 행사다.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는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 ‘협동조합 문화와 함께’, ‘공유농업’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인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가 구성한 법인이다.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의 생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용담호수뚝마켓’을 개최해 용담호수를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 시켰다. 이에 용인시는 관광두레사업의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두레마켓에 직접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특례시 원년을 기념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들어가 있는 실물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12월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됐다. ‘조아용’ 카드는 2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무료, 추가 발급의 경우 2000원의 수수료가 있다. 시는 카드 발급 상황 등을 고려해 조아용으로 디자인한 새로운 카드 1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조아용을 품은 ‘용인와이페이’ 카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나눔가게 8개소와 광명마을냉장고에 반찬, 생필품 등을 정기 후원하는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나눔가게는 먹고가자식당, 서서갈비, 유대감갈비, 전라도반찬, 강남면옥, 돈까스인생, 행복한교회, 은광교회 8개소이며,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후원처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매일 하안동 광명마을냉장고로 전달한다. 5단지 상가에 위치한 먹고가자식당 김종선 사장은 “지역주민 간 음식 나눔이 이루어지는 광명마을냉장고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결심한 나눔가게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광명마을냉장고는 작년 8월 단독필지 내 슬로비 카페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1,453명이 이용하는 등, 음식 나눔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하안1동의 복지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청사 앞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봄을 맞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청사 앞 꽃을 보며 잠시나마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직원들은 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봄꽃 120여 본을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에 식재했다. 이봉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이 꽃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는 것 같아 기쁘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 같은 기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건설교통국장과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 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가 인증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안전 증진에 대한 각계각층의 상호 협력기반 구축, 고위험 계층의 안전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에 광명시의 사업 등이 적합한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광명시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광명시의 안전 부문 강점은 유지하고, 취약점 등은 민관이 협력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3차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동준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에 시민단체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내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복회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한)와 함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1,000그루를 심어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광명동굴 ‘무궁화 동산’ 조성은 일제 치하 자원수탈의 현장이었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년에는 광명동굴 동편에 무궁화 1,000그루를 심었다. 무궁화 심기는 ▲22일 월진회 광명시지부 ▲23일 광명시민포럼단체 ▲24일 민주시민단체 YMCA, 녹원회 ▲25일 유라시아원정대 ▲26일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해 광명동굴 선광장 상부에서 스카이 뷰까지 서편 일대와 미디어타워 앞 광장 주변으로 하루 200그루씩 심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무궁화 심기와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광복회광명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정성껏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일제 수탈 현장인 광명동굴 주변이 무궁화로 가득 찰 때까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광복회원, 파주시장,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파주출신 애국선열 107위의 위훈을 추모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3년 전 파주시에서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이 있어났던 광탄면 지역의 3월 27일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시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3월 27일 독립만세운동은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군중이 집결한 가운데 시작되어 봉일천시장까지 3천명이 넘는 주민이 거리로 나오며 확산됐다.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몸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3·1운동과 발랑리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간절했던 103년 전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귓가에 맴돌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월 지방선거 최대 화두 중 하나인 ‘경기남부 화성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주민, 기업, 지역 모두를 위한 길을 찾으려는 시민사회단체의 열기가 뜨겁다. 화성·수원시민협의회는 2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화성, 수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남부 화성국제공항 현재와 미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주민들의 오해와 우려 해소를 위해 ▲통합국제공항 사업배경 및 필요성 ▲통합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사업 ▲통합국제공항 진행상황 공유 ▲국책사업 타 지역발전 사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자체 간 협력 요구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화성·수원시민협의회은 작년 9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이 반영되며 민간공항과 군공항이 함께하는 ‘통합국제공항’ 건설 토대가 마련되었음은 물론 경제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알리며 대표적 친환경 통합국제공항인 싱가폴 창이공항을 예로 들었다. 특히, 군공항 이전은 수원시 권한이나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아닌 국가사무로서 국방부 주관하에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까지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인데,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소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업소(일명 지역화폐 깡)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을 거래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업소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업소 등이다. 수원시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수원페이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했다.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등 공직자 6명이 3월 22일부터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하고 있다. 사소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수원페이를 부정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최대 2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당이익을 노려 수원페이를 부정유통하는 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수원페이 부정유통 현장을 목격하면 수원시청 지역경제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사 체험 공간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이 25일 문을 열었다. 두레뜰 공원·물향기 공원·청소년 문화공원 체험텃밭도 개장했다. 2019년 문을 연 탑동시민농장은 시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체험텃밭’과 청소년·시민들이 농업·농촌 관련 교육을 받고 농사도 지어볼 수 있는 ‘교육텃밭’, 계절마다 드넓은 꽃밭이 펼쳐지는 ‘경관 단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올해 ▲탑동 시민농장 1500구좌(區座)(각 16㎡) ▲두레뜰 공원 140구좌(각 10㎡) ▲물향기 공원 180구좌(각 10㎡) ▲청소년 문화공원 80구좌(각 10㎡) 등 4개소의 텃밭 190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지난 1~2월 참여 신청을 받았는데, 총 6685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3.52대 1에 달했다. 추첨으로 1900세대를 선정했다. 체험텃밭은 11월까지 운영된다. 교육텃밭에서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도시농업 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 자연학습 프로그램(도시 양봉, 토종, 약용작물, 다문화텃밭)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 수원도시공사·캠코·장애인단체·마음샘정신건강센터·수원도시농업네트워크 등 기관과 연계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특강,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임성은 동요 작가의 '노래로 만나는 동화' 강연, 청주 어쿠스틱 앙상블 제이의'현악기 · 노래 앙상블' 재능기부 공연, 그림책 원화 전시 '손으로 말해요', 팝업북 관람 및 공룡 퍼즐 만들기 체험, 어린이 독서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일주일간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특강은 줌(ZOOM)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 연령대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서관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안건은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내수읍 농시(農市)조성사업으로 내수읍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취약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 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위치는 내수읍 마산리 197-75 외 1필지이며 사업비는 2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심의에서는 해당 공공시설의 디자인과 시설물의 상호 연계 및 배치계획 등이 공공성과 심미성을 갖추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 등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 신청서 연계, 업무소통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분쟁 관련 민원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마련했다.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 21일 시스템 오픈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종 신고서를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의 불편을 개선했고, 청주시와 공동주택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와 신속한 업무공유 및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한 후10개단지에서 시범 운영에 참여해 시스템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서 23건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청주시와 공동주택간의 신속한 정보공유 및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며, 공동주택관리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개선, 의사소통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