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생태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역점 과제로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추진한다. 생태환경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생태환경급식의 인식을 바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체험교육으로 식습관 개선은 물론 학생 스스로 기후변화 문제를 풀어나가는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기대한다. 초등학교는 자율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영양 수업 등과 연계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자유학년제나 학생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생태급식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교사 3팀과 마을 교사 채식동아리 강사 1팀 등 모두 4팀으로 체험교육 강사단을 구성했다. 강사 2명이 한 팀을 이뤄 생태급식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2차시로 구성했다. 1차시당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는 50분이다. 교육은 나와 지구를 같이 사랑하는 식사(꽃다발 김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공영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공영도시텃밭은 송정동과 시례동 등 2곳으로,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수시설과 교육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송정텃밭은 70구획, 시례텃밭은 130구획으로, 1구획 당 면적은 15㎡이고, 북구 주민 세대별 1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북구청 농수산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날려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영도시텃밭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행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그늘막 적지 분석, 도서관 입지분석 등 59건의 공간분석에 이어 올해는 공간분석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 공간이음 북구 조성에 나선다. 세부사업으로는 ▲교통, 관광, 문화 등의 주제별 맵갤러리 구축 ▲경찰청, 통계청 등 타 기관 공간정보 연계 ▲구민 필요사항을 분기별로 공간분석하는 기획분석 ▲인식된 문제에 대해 공간상에서 대안을 찾아보는 공간분석 제안제 ▲여러 부서나 기관이 함께 대안을 모색해 보는 공간분석 협업제 ▲전직원 대상 공간정보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석은 주소정보 등의 위치정보를 포함하는 공공데이터를 지도상에 3차원으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공간상에서 시각적이고 종합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한해는 공간정보의 초석을 다졌고, 올해는 공간정보의 공유와 다양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며 "공간이음 북구 조성으로 주민에게 직관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돼 더욱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월 2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2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울산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하여 1962년 울산이 공업센터로 지정되면서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한 우리 고장의 발전 과정을 알아본다. 체험은 울산공업센터 건설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건립한 울산공업센터 기념탑(공업탑)과 같이 기념탑을 조립블록 완구(레고)로 만들어 보고, 미래 울산의 모습을 상상하여 페넌트(기념하기 위해 만드는 작은 깃발)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월 17일 9시부터 울산박물관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은 공공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울산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허태완 국제관계대사가 2월 15일 주부산 일본총영사, 주부산 몽골영사를 신임인사차 면담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허 대사는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 일본총영사와의 면담에서 “울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대면방식으로 지자체와 민간차원의 풀뿌리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재개해 나간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온라인 화상교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일본 자매‧우호도시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 우선 청소년‧청년층 중심의 문화‧스포츠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허 대사는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를 만나 몽골과의 교류협력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 및 의료진 대상 초청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사업이 중단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3차 실무회의를 계기로 22개 몽골 회원단체를 초청하는 등 몽골과의 교류를 재개할 방침이다. 허 대사는 지난 1월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신규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이후 시대 온라인 농산물 거래가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농업인 전자상거래 기초반’ 교육을 추진하여 전자상거래 활용이 가능한 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9회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받으며,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조건은 울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소비 트렌드 분석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온라인 판촉(마케팅) 전략, 스마트 가게(스토어)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울산 농업인의 이(e)-사업(비즈니스)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남구 ‘문수로 드림파크 공동주택’ 현장에서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해당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입주예정자도 함께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 실내내장, 설비 등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 등 시정·자문,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전반 품질, 그밖에 공동 주택 품질 관리에 필요한 자문 등이다. ‘문수로 드림파크 주상복합’은 남구 신정동 569-2 지하 5층, 지상 23층(1동) 246세대 규모로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하 품질점검단)’은 울산시가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분쟁을 최소화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축시공, 정보통신(올해 신설) 등 총 9개 분야 59명이 위촉되어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점검대상은 사업시행자 요청에 의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품질점검단은 지난 2021년까지 총 5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으며 올해는 총 21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울산시 3억 원과 구·군의 3억 원을 합쳐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6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외식업소의 지원 폭을 넓혔다. 신청 자격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산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중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식탁을 처음 설치해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다. 특히 창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적은 영세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울산페이 가맹점 업소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이력이 있는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국세․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가맹점(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할 구·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철도,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의미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버스, 택시와 같은 다양한 교통수단과 공항·역·터미널 등 관련 기반(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을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착수,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관광택시 운영, 시티투어 노선 보강, 교통관광안내 표지판 및 교통노선도 설치, 관광교통지도 제작, 여행자 짐보관 서비스, 휴대폰 충전 서비스,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개선 등 편의 제공,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이다. 사업비는 총 17억 8,000만 원(국비 8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2단계 개통을 기점으로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고래마을,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생태관광도시 울산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 한 해, 유망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을 맞아 낡고 오래된 산업단지를 첨단화 하고 신성장 전략업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활발히 펼친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은 강화하고 부유식해상풍력·원전해체·수소산업 등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산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미포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전환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핵심거점이 미포산업단지이며 미포산단의 제조환경을 스마트·친환경화 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로 바꾼다. 미포산단의 ‘스마트 그린산단 전환’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3,523억 원이 투입되며, 디지털트윈 기반 공장 혁신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스마트물류기반 확충 등 총 14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자동차·조선 등 전통제조업이 미래차와 스마트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급경사지 붕괴 및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 평가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용역비는 약 2천2백만 원이며, 오는 21일 계약 및 착수하여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의 대상 급경사지는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총 44곳으로 비탈면의 결함 및 주변 피해 인자 등을 조사하여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요인을 정밀 분석하고 재해위험도를 평가함을 목적으로 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완료 시 평가결과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급경사지 담당기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빙기 및 우기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붕괴 및 낙석 피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청년기자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퓰리처’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청년기자단은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남구의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형 콘텐츠를 전달하고, 청년의 삶에 대한 기획기사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주소 또는 생활권이 남구인 만18∼39세 청년 중 기사 작성 및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퓰리처 기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발급한다. 채택된 기사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남구는 우수 활동 기자를 뽑아 표창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남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관련 서식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자단 모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발표는 3월 7일이며, 남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 선발된 청년 기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퓰리처 기자단은 남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탄소중립을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이상(비전)으로 하고 ‘핵심 전략 산업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이 수립되어 적극 추진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4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서울)에서 개최된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개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종합하여 보고하고 이어 울산, 인천, 부산진해 등 3개 경자청의 발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짜였다. 핵심 사업을 보면 탄소중립 거점 성장 조성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UFEZ) 확장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총 8개 지구, 면적 6.9㎢를 1·2단계로 나누어 추가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로는 2027년까지 동북아 오일·가스·수소 지구와 에너지 융복합 일반산단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인권담당관, 홍보실, 감사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울산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건설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일자리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4일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신중년 5060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청소환경실무가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NCS에 기반한 청소현장에 대한 파악 및 계획수립 ▲청소활동수행을 위한 청소방법 ▲청소 용품·장비운용법 ▲청소노동환경에서의 안전 및 약품사용법 ▲천연세제 제조 및 사용법 ▲청소현장 정리수납법 ▲청소환경직무 취·창업 플랫폼 이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수강생 모집 결과 현장직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직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실기와 실습 위주의 현장직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면접에서 활용성이 높고 현장 적용에 유용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직무역량을 키워주는 실습과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게 재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시민 참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지역사회 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봉사자 수는 2018년 출범 당시 63,378명에서 지난 1월 기준 76,930명으로 늘어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연합봉사활동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가족 봉사단 ▲꽃봉우리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리 동네 행복나눔터 ▲자원봉사 특화모델 ▲푸드뱅크 ▲외부 지원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능나눔 인력뱅크 구축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 진행 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자원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대축제 ▲나눔 칭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래형 직업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해 학생 취업률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사 직업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직업계고 저경력·신규교사, 전입 보통교과 교사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새롭게 개설한다. 또, 농어촌학교 학생 복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임차스쿨버스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울산산업고, 울산기술공고에 이어 올해는 울산미용예술고까지 지원을 확대해 농어촌 특성화고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AI면접 교육,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작년 200명에서 올해는 500명까지 확대·실시하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맞춤형 취업매칭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특성화고 1학년, 마이스터고는 전면 도입되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위해 전 직업계고 대상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밖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이상 기후로 인한 잦은 강우와 저온 현상으로 발생하는 흑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남구 관내 농지 소유 배 경작 농업인으로서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사업비 560만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황 함유제 및 수분보조제 외에 배 흑성병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선정한 흑성병 방제약제 6종 중 희망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황함유제, 수분보조제, 선택약제 각 1h당 5통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배 재배 농가에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을 통해 울산배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취준파이터’를 17일부터 운영한다.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만18~39세 청년이다. 취준파이터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취업준비자를 1:1로 맡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취준생은 진로·취업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자기이해 및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설정, 취업 준비과정을 상담하는 방식이며,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개인별 경험과 사례 분석, 기업별·직무별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면접컨설팅은 직무핵심역량 대비 경험정리, 면접 질문의도 파악, 면접스크립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매주 수요일,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은 매주 목요일 열리며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준비에 관한 구체적인 틀과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도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기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올해 3월부터 노후화된 배수펌프장 펌프 설비 분해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배수펌프장 관리 및 운영 지침’에 따라, 대상 설비를 전수검사 및 정비하고 소모품은 교체하게 되며, 올 4월말까지 마무리하여 본격적으로 우수기에 접어드는 5월부터는 최적의 펌프상태로 배수펌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엔진펌프 2기이며, 주요 정비내용은 ▲펌프 구동축과 동력 전달축 교체 ▲절연보강과 회전자 밸런싱 조정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 정비 등이다. 한편, 이번에 정비 공사를 추진하는 삼산 및 여천배수펌프장은 호우‧태풍으로 발생하는 남구 도심지의 우수를 태화강 수계로 배제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중요한 배수펌프장으로 남구 관내 우수처리량의 86%를 차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정비공사는 도심의 우수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펌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하여 남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과 다양한 지역 연계 예술체험의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부터 ‘우리아이 예술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 사업은 현악 앙상블과 퓨전 공연을 지원하고 있는데 해마다 지원학교 수가 늘어 올해는 50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예술공연을 진행할 울산지역의 예술단체 선정을 위해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예술단체 선정 후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공연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발 빠르게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현악 예술공연은 드라마와 영화·만화 OST, 친밀한 클래식 음악 등을 현악 앙상블과 플루트 연주, 테너의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악 예술공연은 교과서 민요와 악곡을 가야금, 해금, 소금, 대금, 피리, 모둠북 등으로 연주하며, 판소리 공연과 국악 연주에 맞춰 무용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에게 국악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의 운영 분야 이외에도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14일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총 66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 단위 연수 운영학교 설명회’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연수원은 학교와 연수원의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간 연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코로나 19 이후 교육 대전환을 준비하는 새로운 연수체제로서 학교 단위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학교단위 연수의 우수사례가 본격적으로 일반화되는 해이다. 울산교육연수원은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노력이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되는 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 운영 학교별 담당 연구사 배정, 연수 계획서 작성 시 현장 중심 컨설팅 실시, 찾아가는 컨설팅과 2학기 시작 전 중간 컨설팅을 통한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단위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총 66개교가 학교 단위 연수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줌(Zoom) 활용 전달연수에 참여하였다.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월 500원이 인상된 월 1만2천원이 지원되며, 대상자 기준도 확대됐다. 전년도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지원 대상이 확대돼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출생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 연령 확대에 따라 19세 이상은 5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지난해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19세(2003년생)는 별도의 신청 없이 5월에 바우처가 생성될 예정이다. 2020년 이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으나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됐던 20~24세(1998~2002년 출생) 청소년은 5월에 재신청이 필요하다. 바우처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포인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유․초등 신규교사 총 13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2022년 3일 1일자 신규교사 인사를 통해 유치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유치원 특수교사 5명, 총 16명이 신규 배치되고 초․특수학교는 초등교사 107명, 초등 특수교사 13명, 총 120명이 신규배치 된다. 유․초등 신규교사는 신규교사 임용후보자명부에 근거하여 서열, 희망지, 생활근거지,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했다. 매 학년도 신규교사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교사 정원에 근거하여 단위학교의 면직, 휴직, 퇴직, 승·전직 등 다양한 결원요인에 대비하여 산정하며 올해는 초등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도 일부 반영해 최종 선발인원을 산정했다. 초등학교 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의 신규발령은 중등 신규교사 임용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의 힘찬 출발을 위해 14~15일 양일간 2022 서로나눔학교 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나눔학교 출발의 동력 조성과 혁신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올해 신규 지정된 6개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기존 운영학교 16곳의 전입교직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로 참석대상을 제한해 운영한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의 필요성과 서로나눔학교의 목적에 대한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특강, 워크숍,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새롭게 지정된 6교(상북초, 반곡초, 염포초, 삼남중, 웅촌중,)를 대상으로 현판수여, ‘우리는 서로나눔인!’이라는 주제로‘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워크숍, ‘미래교육! 서로나눔학교로 열어가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서로나눔학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전과 방향,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 등 각 주체별 경험담을 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가족의 소망을 담은 가훈 써주기’ 시간을 가졌다.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자치센터프로그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 1월 15일(2. 15.)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집안의 소중한 가르침이자 가족의 소망을 담고 있는 가훈을 아름다운 붓글씨와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행사를 가졌다. 가훈 써주기에 참여한 이종민 강사는 현 남목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 및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국전 초대작가로 뜻깊은 행사에 재능기부 차원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목2동 정순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족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비는 정월대보름에 가훈을 써보면서, 가족이 지켜가야할 소중한 가치관, 행복한 미래를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5조 제1항 3~6호에 따른 가정위탁 아동 선정 및 연장, 시설입소 외 후견인 선임 등 긴급보호 조치가 필요한 학대 아동 등 개별 사례를 중심으로 보호조치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부모이혼, 가출 등으로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아동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울산 동구는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해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에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확보된 국비 2,000만원을 활용하여 울산과학대학교 연계 평생교육, 현대중공업 생애설계센터 연계 평생교육, 50+ 관계기관 연계 평생교육,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내 은퇴(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평생교육 기관과의 연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으로 동반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울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의 243개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총 5개 항목 14개 지표로 진행되었으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평가단과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하였다. 평가 결과 울주군은 89.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2점이 상승하였을 뿐 아니라 군 단위 평균 63.3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이다. 세부 평가 결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열린 행정을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 스마트 방사능 방재시스템 및 울주형 비상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난관리의 디지털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매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혁신사업들이 좋은 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은 자원봉사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2022년 울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시행한다.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회원 10명 이상의 울주군 소속 단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되면 최대 200만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한 뒤 3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김외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은“획기적이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울주군 자원봉사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2022년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실기자격 시험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드론 교육 신청대상자는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울주군 거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사경력과 영농규모 등 교육생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3월 초에 교육생을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을 운영하며, 세부 교육기간 및 일정은 선정 후 희망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농업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2월 28일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사업이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예술단이 2022년 임인년(任寅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움츠러들었던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울산시립예술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공연제한 등에도 불구하고 ‘방구석 음악회’, ‘아무튼 클래식’, ‘울산12경 댄스필름’ 등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울산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이바지 해왔다. 임인년 새해에도 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8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는 시립교향악단의 제220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이 세계적인 거장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협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어 23일과 24일 오후 7시에는 박동희 예술감독이 이끄는 시립합창단이 서울주문화예술회관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합창곡 및 영화음악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후 8시 소공연장에서는 시립무용단의 신명나는 춤사위와 소리판이 벌어진다. 홍은주 예술감독의 안무와 (사)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태화강 둔치 물억새 단지를 관광명소로 가꿔 나간다. 울산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태화강 둔치 물억새 단지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2022년 태화강 물억새 베어내기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는 중구와 남구, 북구에 걸쳐 총면적이 21만 6,000㎡(중구 3만 8,000㎡, 남구 5만 2,000㎡, 북구 12만 6,000㎡)에 달한다. 이곳에 조성된 ‘물억새’는 다년생 풀로 ‘묵은 억새’를 존치할 경우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어들고, 곧게 크게 자라지 않는 등 생육에 지장을 초래한다. 또한 억새 퇴적층이 형성되어 수질을 악화시켜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매년 봄철 정기적인 억새베기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작업은 자원 재활용 및 예산절감을 위해 억새를 커피스틱, 과일꽂이, 베갯속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무공해제품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울산시는 억새 베어내기 작업 완료 후 잡목제거와 제초작업 및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태화강 둔치 물억새 단지를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억새단지는 태화강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액 체납자들이 은닉 재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화폐)을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는 법령 미비로 추심이 불가하였으나, 올해 지방세징수법 개정으로 가상화폐거래소를 통한 가상자산 매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국세청장, 관세청장에게만 제공한 특정 금융거래정보가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제공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호화 생활을 하나 무재산으로 조회되는 체납자들의 자금흐름을 추적해 은닉·차명재산을 압류할 수 있고 출국금지 대상자의 송금 정보도 알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앞으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기존 시행되고 있는 체납처분 절차 외에 새롭게 진화하는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을 도입해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아내어 납세자의 과세 형평성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통합방위포상은 통합방위대비태세에 현저한 공이 있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울산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통합방위예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규정의 현행화, 스마트시티 플랫폼 활용 영상정보 공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통합방위사태에 대비해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대비책 강구와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했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통합방위본부가 우리시의 지역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며 “올해에도 민·관·군·경·소방과 협업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1일 오후 2시에 동울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이성화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울산시장 상인회’ 통합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각각 운영되었던 동울산종합시장 상인회와 상점가 상인회의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상인회 등록 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동울산시장 상인회는 통합 건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된 것으로, 동울산종합시장 임원 간담회와 동울산상점가 개별점포 방문 실태조사 등을 거쳐 두 시장의 의견을 모아 지난해 6월 상인회 통합에 합의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상인회 통합을 추진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동울산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통합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옥동 문수로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삼호산으로 단절된 옥동과 삼호동을 최단 거리로 연결할 은월로~남산로 연결 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1일 울산시가 계획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2.1km)의 타당성 평가용역에 이 구간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히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장기화할 경우 이 구간이 우선 개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동~삼호동 연결 도로는 주민 수요가 꾸준히 제기됐었지만 남산로와 국가정원교의 접속 구간이 짧아 지난해 이예로(옥동~농소)가 개통됐을 때에도 연결되지 못했었다. 남구가 개설 필요성을 강조하는 도로는 은월로(옥동 177-9 일원)와 남산로(무거동 1323 일원)를 연결하는 길이다. 그동안 남구는 이 길을 울산시의 문수로 우회도로 전체 타당성 평가에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은월로~남산로 구간을 우선 개통해야 한다는 구상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은월로~남산로 연결도로가 뚫리면 옥동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의 거리가 기존 5km에서 0.5km로 단축돼 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문수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확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류재균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2023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에서 정부정책 방향과 2030남구비전 5대 전략추진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계속비 사업은 국비의 지속적인 확보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2023년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47개 사업, 646억원을 발굴하고 울산시의 예산반영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위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정3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동평공원 하부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갈리천 정비사업, 취약계층 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12개 사업 206억원 신규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공모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25개 사업 145억원 공모 사업 ▲신정3동 도시재생 뉴실사업, 범죄 취약지역 CCTV설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10개 사업 295억원 계속비 사업이다. 남구는 이후 구의 신청사업 예산이 국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1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재단, 울산관광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받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창조국, 종합건설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울주 · 남부 · 동부 · 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3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에서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경희 중구 여성가족과장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상담원이 참석해, 아동학대 사례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사례종결 여부를 의결했다. 중구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에서 종결 결정이 내려질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세 달 동안 피해 아동, 학대행위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위험 수준별 개입사정 척도를 활용해 안전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피해 아동, 아동학대 행위자의 상황 및 양육환경 등을 점검해 아동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사례종결 여부를 결정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재학대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사례 점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례종결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사례 종결 후에도 희망복지지원단 등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울산 중구 공식 홍보채널 구독 행사 1탄을 개최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울산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홍보채널 가운데 1개 이상을 구독(친구 추가)한 뒤 인증 사진을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은 ▲페이스북(울산광역시 중구) ▲네이버 블로그(울산광역시 중구) ▲카카오톡 채널(울산광역시 중구) ▲유튜브(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usjunggu) 총 5개다.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검색창에서 ‘울산광역시 중구’를 검색해 각각 ‘팔로우’와‘이웃 추가’단추를 누르면 된다. 카카오톡의 경우 휴대폰 카카오톡 검색창에 ‘울산광역시 중구’를 입력한 뒤 중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구독신청(참여·소통〉중구소식〉중구뉴스〉구독하기〉채널추가)을 하면 된다. 유튜브는 검색창에서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검색한 뒤 ‘구독’을 누르면 되고, 인스타그램은 검색창에 ‘usjunggu’를 입력하고 ‘팔로우’하면 된다. 중구는 추첨을 통해 총 6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시도의회 특위·상임위원장 회의가 지난 10일(목) 오후 4시 경남 양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울산·경남 시도의회 특위·상임위 위원장 6명이 참석하여 특별지자체 규약안의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나, 별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고, 지난 1월 14일 제4차 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마무리했다. 지난 제4차 회의에서는 두 가지 안건이 상정되었다. 제1안은 의회 구성에 관한 건으로, 이날 회의 단위에 결정권을 이임 받은 안건이었다. 제1안에 대한 회의 결과는 통합의회의 의원정수는 전체 27명으로 하고 부산·울산·경남 각 9명씩 균등 배분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제2안은 이날 회의 단위에서 결정 권한이 없는 기타 안건으로, 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의견 발표였다. 부산과 경남은 “특별연합 관할 구역의 지리적 중심지에 두자”라는 입장이고 울산은 “특별연합 관할 구역 내에서 서울산이 교통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3개 시도는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2대1로 부산, 경남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결론지었다. 안도영 위원장(동남권 광역특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제5차 정기회가 11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1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박병석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장수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용균 울산광역시 부교육감, 이선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충남도에서 제출한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총 2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하였으며, 이밖에도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서휘웅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할 만한 의회 권한을 강화하는 큰 틀을 마련하였으나, 자치분권에 필수적인 재정과 조직권의 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반구대암각화를 현장 방문하여 반구대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현대로타리클럽이 가정 내 학대와 방임 등으로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울산현대로타리클럽과 울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쉼터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 후 울산현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북구 화봉동에 위치한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싱크대와 주방가전 교체, 도배, 장판 시공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아나바다' 활동으로 모은 의류와 잡화 등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울산현대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쉼터의 가정 밖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며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태화강의 소중함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연어의 여행’을 주제로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태화강으로 방류된 어린 연어에 대해 알아보며, 어린 연어의 먹이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물고기 모양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지역적 특색을 살려 어린이들이 연어와 태화강의 생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회씩 운영되며, 회당 10명만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으로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태화강 선바위교 일원에서 작년 옹기 속 어린연어키우기 체험자를 대상으로 체험 방류를 실시한다. 어린 연어 방류체험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간당 49명까지 가능하며, 총 22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생태관 누리집에서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원하는 시간대(10시,11시,14시,15시)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연어방류와 같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생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태화강 생태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화강으로 방류될 어린 연어는 지난해 회귀한 어미 연어에서 생산된 33만 마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지원받은 20만 마리를 포함해 총 53만 마리로, 선바위교와 구영교 일원에 방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이달부터 연근해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선의 유류비 절감을 위한 유류절감장치, 저효율기관 및 사용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대체, 어선의 안전·복지 등을 위한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9천만원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은 본인소유 어선에 신청한 기관 및 장비를 설치 후 비용의 50~6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류절감장치, 해상용 디젤기관 및 선외기 엔진, GPS플로터, 레이다, 통신장비, 양승기, 양망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근 3년 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 최근 2년 내 같은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사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동구청은 2월 14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자 접수를 받아 4월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장소 1곳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접근성이 높은 66㎡ 이상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놀이·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구는 2020년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2021년 서부동 큰골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올해도 미설치 권역을 중심으로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장소는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5년 이상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법인, 공동주택 등에서는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4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가족정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맞벌이가구 증가로 초등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휴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구는 울산광역시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기업들과 합동으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서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어서 중구는 11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연합체*와 서면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억 8,9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시비 보조금이 9억 8,300만 원, 민간부담금이 2억 6백만 원이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에너지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주택과 상업건물 258곳에 태양광 설비 250개, 태양열 설비 8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신청한 204가구에 태양광 설비 195개, 태양열 설비 9개를 설치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신중년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인생 2막 준비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퇴직자 대상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거주 만 45세 이상 64세 미만 퇴직(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자의 일 ▲퇴직 후 자기개발 및 교육 ▲퇴직 후 사회적 활동 및 여가활용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활동 장소와 시간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퇴직자지원센터 방문자와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가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일, 공헌, 관계 및 여가,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의견수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