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도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이와 함께, 개정된 법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및 운행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2020년 2월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고 이후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 방향 재정립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변경에 대한 내용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구역계 변경과 사업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현재 다양하게 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배제했다. 또한, 기존 장항읍과 서천읍에만 지정됐던 활성화 지역을 배후지역으로의 사업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한산면과 비인면을 추가로 활성화지역으로 신규 반영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통한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 확대로 서천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기반이 될 것임을 확신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인명구조요원 자격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충청남도해양수련원 교수요원들이 교육기교재를 가지고 직접 학교에 방문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영상과 교육요원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먼저 습득한 후, 구비된 교육기재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교수요원들은 학교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에 대해 질문하고 응급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이 비치장소를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고발생 시 실제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문화원 부설 영상문화센터에서 개설한 5개 강좌 수강 신청이 당일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논산문화원에 따르면 방문 및 인터넷으로 신청접수한 결과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프리미어 프로 ▲시니어도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포토샵 ▲나만의 홍보 영상 만들기 등 성인 대상 강좌 5개 모두 신청 당일 정원이 찬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가 시작된 지난 3월 10일에는 9시 이전부터 신청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인터넷 접수 시작 이후에는 신청자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문화센터 강의는 오는 21일에 시작하여 6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개강 날짜는 유동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진행한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30여 개 강좌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능동적인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개관한 논산문화원 영상문화센터는 컴퓨터실, 스튜디오, 기자재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향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2일 해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공공디자인단’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 및 워크숍은 도시재생 사업 지역에 위치한 해월로·중앙로 480번길·문화의 거리 마스터플랜 및 구상도를 작성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했다. 22일 오후 6시 30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총 14회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강은 오병찬 충남 공공디자인센터장이 맡았다. 시는 ▲해월마을 현황조사 ▲ 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굴 ▲계획구상 ▲ 공간별 디자인 스케치 ▲ 주민 평가회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맞춤형’지역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월마을 주민 및 상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해월마을 맞춤형 지역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신청교에 초, 중학교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논산계룡 과학실험실 지원단은 15일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험실 정리를 지원한다. 지원단은 구자곡초등학교 유병천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단은 관내 과학 전담교사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과학실험실 물품 목록 심의에 이어 폐기 대상 과학자료 및 교구를 중심으로 스티커 부착과 반출 등 실질적인 과학실험실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해당학교 과학업무 담당자의 과학실험실 운영 방법과 도 단위 별도 분리수거에 대비한 폐시약 보관이나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시기성이 떨어지거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물품, 낡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물품등의 폐기 물품은 정리완료 다음 날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한 지역 환경업체에서 수거해 학교 담당자의 계약에 따른 수고를 덜어주고 예산을 절감한다. 광석초 김기철 선생님은 “이번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으로 과학실험실 정리의 부담을 덜어 과학담당 교사와 신규 또는 저경력 선생님들의 업무 간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2022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4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 관련 사안을 심의하게 되며 심의위원으로 변호사, 경찰, 전·현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등을 구성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시 유의사항, 사안 심의와 조치 심의시 고려사항, 심의위원회 위원의 의무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소위원회별 간담회와 모의심의 시간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심의위원으로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지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한 공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안전 운전을 계도했다. 아울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용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순차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7천여 명의 시민에게 ‘아산형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한 번도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노점상, 내수면 어업종사자,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등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예비비 55억 6300만 원을 전격 투입해 지금까지 한 번도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는 여러 차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영업 손실보상, 방역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똑같이 방역 조치에 동참하느라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정부가 정한 기준과 행정지침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이유로 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이들도 다수 존재했다. 시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이에 대한 어려움을 수 차례 듣고, 이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영업장 신고를 했음에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미등록 노점상에 40만 원, 재난지원금 기간 중 영업권 지위를 승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하여 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 대상으로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을 추가로 시행한다. 온라인 비대면 신청은 대상자에게 문자로 전송된 링크에 접속하여 이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이이며,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전년도 타인이 직불금을 지급받은 지급대상 농지 면적을 제외한 0.1㏊ 이상 경작자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가 대상이다. 다만,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 미충족,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초촌장학회(회장 이종휘)는 지난 15일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회 회원과 장학생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8명에게 총 8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993년 설립된 초촌장학회는 현재 초촌면 이장단, 기관단체장, 개인후원자 등 회원 124명이 후원하고 있다. 매년 초촌면에 연고를 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해 올해로 모두 83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종휘 회장은 “초촌장학회는 규모는 작지만 온정 넘치는 장학회로 코로나19와 청년실업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에게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영유아, 노인,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키트 6만 4천 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전파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조처다.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 1만 1천여 명이다.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과 노인사회복지시설에 1만 2천 개를 배부했다. 이달 말까지 임신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거복지시설 등에 5만 2천여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사실 확인 서류(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는 3월 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임신부와 어린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중증장애인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협에서 취약계층을 지켜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업무공백 없는 행정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해 △확진자 다수 발생 행정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과 부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구)는 16일 ‘출생 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은 협약이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출생신고 시 부여군이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부여새마을금고에서는 출생 축하금 20만 원이 입금된 아기 명의 통장을 개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친권자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하고 부여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구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출생 출하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생아 통장개설 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부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최근 충남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안)이 접수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충남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안)이 접수되면서 7일부터 시청 도시정책과와 월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개발계획(안)을 살펴보면, 전체 개발면적은 93만 9,594㎡로 동일하지만 지난해 5월 충남도지사·공주시장·충남개발공사 사장의 업무협약 체결시보다 세대수와 계획인구가 늘어났다. 공동주택 부지를 확대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원래 규모 7241세대, 계획인구 1만 6700여명보다 1,077세대에 계획인구 2,333명이 늘어나면서 총 8,318세대 1만 9,132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녹지 시설도 17만㎡에서 22만㎡로 확대해 중앙 수변공원을 포함한 학생들의 등하교 노선을 녹지 보행 축으로 계획해 친환경적인 생활여건 조성에 주력한다. 상업용지 1만 554㎡를 추가로 반영해 2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교육시설은 당초 유치원 2곳, 초교 2곳, 중‧고교 각각 1곳으로 동일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민선7기 들어 100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6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민선7기 들어 지금까지 100개 기업유치를 통해 총 1조 3,334억 원이라는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민선6기에 비해 기업유치 건수는 12%, 신규 투자액은 300%이상 증가한 것으로 특히 투자액 부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화학 업종에 치중됐던 것에 비해 바이오 및 배터리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면서 산업 다각화에도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산업(농공)단지에 유치한 기업은 모두 77개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함께 남공주산업단지 착공 등 잇단 산업단지 개발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공주산업단지는 1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맺었는데 총 투자금액은 1조 2,240억 원, 600명에 가까운 고용창출을 기대케 하고 있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여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 원가 및 풍부한 인적 자원 등 공주가 갖고 있는 장점이 빛을 발하면서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남공주산단은 조기 분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구축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 편성 규모는 당초 본예산 8,555억 원보다 10.4%, 87억 원 증가한 9,442억 원이다. 일반회계 8,553억 원, 특별회계는 889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양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주시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상황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및 자가격리자 물품지원 등 4억 원을 담았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61억 원,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36억 원, 공공근로 등 일자리 사업 7억 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 예산도 중점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어천~죽당지구 국가정원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원, 행복도시~공주역~탄천 연결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1억 2천만 원, 봉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위한 용역 2억 2천만 원 등 행정수도권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삼 우량종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신품종 ‘천량’ 및 ‘금선’ 보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봄철 저온발생 및 여름철 고온 및 집중 호우 등 피해 개선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종자 ‘천량’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선’은 재래종과 비교해 고온에 잘 견디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3월 초 관내 인삼농가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3600만 원을 투입, 수분관리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관수 시설을 지원해 신품종 종자를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적용 실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토양관리 및 재배방법 등 관리 특성이 다른 부분에 관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과 협력을 긴밀히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보급 시범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천량’과 ‘금선’ 종자의 정착으로 인삼의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이 이뤄지고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부서인 충남체전준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이희중 단장을 중심으로 체전기획팀과 체전운영팀 등 2팀에 총 4명의 직원을 배치했으며 준비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체전기획팀에서는 △체전종합계획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선수단 숙식안내 △홍보 계획 등 업무를 맡으며 체전운영팀은 △준비위원회 구성 △상징물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대회 개최시기 및 기간은 충청남도체육회(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군은 3월 말까지 군 체육회 등과 협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계획수립, 준비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 체전 상징물 엠블럼·마스코트 및 구호 결정,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가 210만 도민 대화합을 이끌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농번기 중·소·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총 2억443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4곳이 참여해 대상 농가 및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ha 이하 농경지를 경작하는 65세 이상 농업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여성 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 및 운영은 지역농협별로 자체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작업지원단 운영에는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등 2곳에서 참여했으며 총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486농가가 수혜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대응을 위해 농작업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편성년차 구분 없이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홍성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은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해 24시간 교육 수강할 수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는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검색포털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로 2022년 헌혈한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 시간을 대체 인정한다. 헌혈증 사본을 가까운 읍·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되며 보충 교육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는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는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까지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 가능한 경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농업인과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오는 21일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6일자로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과수 농가는 10개 의무사항을 별도 해제 시까지 준수해야 하며, 의무교육 등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 25% 경감 및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의무사항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연 1회 이상)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 10가지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직 교육받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21일 추가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6일,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결성면 이재민을 방문하여 위로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윤 공동위원장, 김보성 노인 분과장, 최명옥 통합서비스분과장과 함께했다. 김석환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이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긴급 지원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인 피해 주민 A씨는 “불에 모두 타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하였는데, 이렇게 함께 걱정하고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속한 복구로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절망에 빠진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결성면 교향리에서 발생한 화재(화목보일러 발화 추정)로 인해 노부부가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됐으며, 현재 홍성소방서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납세자들이 딱딱하고 복잡한 세금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골 때리는 세금 쉽게 알기! 세상을 바꾸는 지방세’라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세금에 대해 좀 더 쉽게 지방세를 알고 더 큰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천안 대표 농특산물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친근한 지방세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이번 지방세 홍보영상은 최신 동향을 반영한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기반 2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천안 성환 배를 상징하는 배사원을 비롯한 천안 프렌즈가 ‘지방세 꽃이 피었습니다’에 입장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퀴즈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퀴즈 풀이 진행 중 하단 광고에는 지방세 납부 안내와 ‘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라는 권리구제 제도도 소개하고, 호두과장의 위험한 탐험을 통해서는 세정 부서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한 퀴즈를 통해 지방세 납부 기한 라인에 들어오지 못한 프렌즈에게는 가산세와 가산금을 부과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연출되며 지방세 절세 꿀 팁까지 소개한다. 시는 홍보영상을 오는 18일 유공납세자․마을세무사 행사 시 상영하고 시청 엘리베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단속은 시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 2개조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의심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 판매나 환전 등을 확인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 거부와 방해행위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6월에 개소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시와 대표협력기관인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 비대면 플랫폼 등 지역 특화분야를 중점으로 우수 사업 아이템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수요맞춤형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성, 기술성, 사업추진능력 등을 평가해 15개사 내외 및 공유오피스 60석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선정 결과는 다음 달 4월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은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천안시로 사업장 이전을 조건으로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천안역 서부광장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그린스타트업타운’은 창업자, 협력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지역 중견기업 등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스타트업을 집중 창출․육성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올해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최근 벚꽃축제 개최 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축제를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는 북면 하천변(병천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길이 청정지역 북면의 산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천안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제1회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019년 7회에 이르기까지 한 해를 시작하는 천안시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던 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021년, 올해까지 취소됐다. 다만 축제 취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안시 북면은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공공시설 방역소독 및 방역수칙 홍보 등 대책을 수립 마련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제훈 위원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 없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며, “빠른 일상 회복으로 내년에는 꼭 시민들과 벚꽃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일곱 번째 문해교실 졸업식을 열고 자격을 갖춘 5명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전달했다. 한 졸업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배우지 못한 한이 늘 마음속에 남아 있었는데 이제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졸업장까지 받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함께 공부한 졸업생들과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준 문해교사, 그리고 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늦은 나이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초등학력을 취득한 졸업생분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가 배우지 못한 응어리를 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청양지역 문해교실은 250여 학습자가 36개 학습장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97명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주민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22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3곳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현저히 적고 세금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마을로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와 함께 민간자본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을 지원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납세의식을 높여 자진납부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제114회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산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사전 보급된 국기모양(11개국) 피켓과 ‘전쟁멈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의 관심을 끌었다. 충남·세종 등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행사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해 전 국민 대상의 캠페인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작게나마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환영사와 김동일 시장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의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강의로 운영된다. 특강은 충남의 도시재생 어디까지 왔나, 주거지지원형 이해 및 관촌마을을 주제로 진행되며, 팀별 맞춤형 강의는 뉴딜·기초·심화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갈등관리의 이해, 마을의 갈등 요인, 도시와 농촌의 상생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보령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으로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관내 등록된 가맹점 3557개소 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상품권 부정 유통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2년간 가맹점 등록 제한,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지성 지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지으려면 우량묘 육묘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촉성 재배용 자묘를 충분하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정식에 사용하는 딸기 모주는 품종이 확실하고, 세력이 강하고 균일하며 병해충 및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모주를 사용해야 한다. 모주는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좋은 묘를 별도로 구별해 월동시켜 휴면을 타파시킨다. 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등 병원균 침입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며 관부가 13㎜ 이상 굵은 대묘가 좋다. 정식하기 전 상토를 재사용 하는 경우에는 상토 소독을 철저히 해야 탄저병, 시들음병, 진딧물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전년도에 병해충 발생이 심했다면 새 상토로 교체해야 병해충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포트 육묘 시 포기 간격은 15-20㎝로 심으며 관부가 3분의 2 정도 묻히게 정식한 다음 탄저병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정식 후 상토가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하고, 양분은 뿌리가 활착 된 후에 공급하면 된다. 충실한 자묘를 얻기 위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사업’에 보령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총 50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환경부는 이 가운데 시설 노후도, 사고 우려, 개량 시급성 등을 따져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도에서는 △보령 성주정수장 개량사업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령 성주정수장 개량사업은 국비 47억 원에 지방비 47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94억 원을,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국비 86억 원과 지방비 86억 원으로 총 1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도는 국비를 추가 지원받아 신규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절감한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등 수도사업 선순환을 이끌 방침이다. 한편 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누수 저감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1735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망 정비와 블록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4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전산회계 및 세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스마트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3월 14일부터 3개월간 관내 온세무회계아카데미학원에서 이론과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건강한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농촌자원마케터(협동조합창업)과정 2개 분야의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지역 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취업 연계, 새일여성인턴쉽 지원,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체육진흥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조금, 회계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최기웅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이 강의에 나섰으며,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직원 및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사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조금 집행의 전반적 이해와 보조사업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지방보조금법)의 주요 내용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이택 체육진흥과장은 “보조금 집행 매뉴얼 제작, 보조금 교육 등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으로 청렴도 향상 및 1인 1생활체육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존’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에는 현재 지쿠터 등 5개의 업체가 650대의 PM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주정차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민원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버스터미널 및 아파트 단지 앞 인도 등 4개소를 선정해 선도적인 주차존 시범 설치를 추진했고, 올해 추가로 주차존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아산경찰서 협의를 거쳐 지하철, 버스 승강장, 공공기관 등 밀집 지역 21개소를 선정해 3월 중 공사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래영 교통행정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존 설치를 지속 추진하는 등 이용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자전거 교육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사무실에서 ‘2025 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2차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배방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 1차 주민 의견 청취에서 70여 건의 주민의견서를 접수했다. 이번 의견 청취에는 지난 1차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서 검토 사항과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계획을 반영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변경 내용은 ▲온양, 배방, 탕정 도시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시지역 확대 및 주택건설 토지 수요증가에 대비한 주거지역 추가 결정 ▲비도시지역 난개발을 방지 및 계획적 개발을 위한 가용지 확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도로 등의 대체 시설 결정 등 도시환경 변화 대응 ▲5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정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비치된 공람도면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계획(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청취 기간에 도시계획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 아산 도시관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5일 관련 전문가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급변하는 도시여건 및 급증하는 개발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해 아산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관리 전략을 제시하고자 수립하게 됐다.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안)’은 목표연도를 당초 2030년에서 10년이 연장된 2040년으로 계획하고 도시미래상은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상생도시, 온휴(溫休) 아산!’으로 설정했으며, 아산시 도시미래상 실현을 위해 ‘웰빙 문화도시·스마트경제도시·위드상생도시’ 3대 목표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최정우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 김성길 공주대 교수, 임윤택 한밭대 교수, 이태희 교수, 시민계획단에 참여하고 있는 김은조 시민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명품 자족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생활 속 나눔 문화 확대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나눔의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시민, 단체, 기업체, 기관, 자영업소 등의 나눔 가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나눔리더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기부자 확대 및 안정적인 복지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한 해 동안에만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으로 115건(1억93만 원)이 지원됐으며, 아산형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위해 1408명의 보험료를 지원했고 이 중 88명이 보험 혜택을 받았다. 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사업,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이 추진됐다. 올해에도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설 명절맞이 식료품 나눔 지원사업, 난방용 주유상품권 지원사업 등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토양영양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한다. 또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시비 처방서 발급 및 적정 시비량 안내도 진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낸 후 논과 밭은 16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흙을 7~8점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는 2주 정도 소요된다. 분석 결과서 및 처방서는 우편,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 가능하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관내 농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는 토양검정 외에도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및 농산물 잔류농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적 제116호인 해미읍성에 전통혼례 포토존을 조성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포토존은 서산 해미읍성 민속가옥 내에 가로·세로 3m, 높이 2.3m 규모로 세워졌다. 아름다운 그림의 목조 벽면을 세웠고 그 앞에 초례상과 신랑·신부 조형물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단상에 올라서면 그 옛날 전통 혼례장의 신랑·신부가 된 것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세트장 뒷면의 대나무와 돌담이 자연스럽게 배치돼 관람객의 이목도 끈다. 시는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찾는 해미읍성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조선 성종 시절 축조된 역사 깊은 해미읍성에 설치된 전통혼례 포토존이 시민들의 뜻깊은 역사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월 31일까지 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나선다. 시는 16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민간단체, 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모여 국토대청소를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참석해 마을 구석구석을 시민들과 돌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 1t 트럭 한 대 분량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및 배출 시간 변경 홍보와 종량제 생활화 홍보도 병행 진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서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서산시청 54개 부서와 관내 55개 기관•단체 등 총 1천여 명이 구간별 대청소에 나섰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전달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보건의료원과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 6개 보건지소, 16개 보건진료소 등 총 24개소에서 50여 명을 투입해 생활수칙과 개인방역 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체계가 수시 변경되면서 군민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정확한 정보 전달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병원 및 센터를 방문한 군민에 중요 사항을 적극 알리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및 건강한 생활 습관 △60세 이상 고위험군 생활수칙 △유전자검사(PCR) 우선순위 대상 안내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체계 전환 등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홍보하고 있어 호응도 매우 높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확진으로 간주하며, 해당 방법으로 양성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관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확대 지원한다. 군은 올해 총 3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78개소 학생 6202명에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억 6천만 원(8%) 증가한 것으로, 군은 서면으로 ‘2022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무상급식비 28억 5천만 원과 친환경 급식 식재료 추가비 3억 6천만 원 등 학교급식 식품비에 대한 지원계획 및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을 최종 결정했다. 학교급식 식품비는 세부적으로 △유치원 무상급식비 1억 3천만 원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27억 2천만 원 △친환경 급식 식재료 3억 6천만 원 △학교급식 식품비 추가 5천만 원 △생산자·소비자 신뢰구축 학교급식데이(day) 5천만 원 △태안산 농산물 공급 5천만 원 등이다. 지원방식은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현물지원이며, 지원단가는 1인당 1식(중식) 기준 유치원 1820원, 초등학교 2450~3000원, 중학교 3190~3810원, 고등학교 3620~4030원이다. 친환경 급식 식재료 지원비는 어린이집 290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양봉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초보양봉농가(양봉 5년 이내)와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양봉 선도농가와의 1:2 멘토-멘티 협약을 통한 분야별 실습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달 말까지 멘토는 10명 이내, 교육생은 2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양봉경력 5년 이내의 초보 양봉등록농가 및 양봉을 시작하고자 하는 농가이며 분야별 2명이내로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선도농가의 양봉장에서 시기별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된다. 또한 최근 월동벌 폐사현상과 관련한 대응을 위해 양봉 병해충방제 기술 병해충관리 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이상기후 및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한 꿀 생산량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경영안정지원사업, 밀원수 자체생산 및 무상분양 등 다양한 기술지원(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은 여러 계층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다양한숲 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그 중 첫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일 숲 생물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위주의 학습방식으로 탄소중립과 생태계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주는 등 학교를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의성 제고 및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온몸으로 느끼는 봄맞이 ▲숲속의 보물찾기 ▲초록숲에 있는 너는 누구니? 등 참여 연령에 맞는 산림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수목원을 방문해 색다른 체험을 통한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초등학교, 중학교)은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번 달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이니 서둘러야 한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작년까지 만 3~5세를 위한 유아 숲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계층이 산림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친구나 가족 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5~11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시는 관내 병원 중 가나다소아청소년과, 문소아청소년과, 튼튼소아청소년과, 진소아청소년과, 유니아이소아청소년과 등 5개 소아청소년과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3월 말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사전예약은 이달 24일부터 가능하며, 접종방식은 부모동반이 필수로 본인인증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가능하다. 1차와 2차 접종 시행은 8주(56일) 간격으로 시행하며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로,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고되나 일반소아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아울러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경우이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은 이달 14일부터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3월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WHO의 성명 및 국내 관련 학회의 권고내용과 같이 소아청소년에서도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소아청소년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말까지 건축과의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비롯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진경찰서 등에 총 94건의 설치민원이 접수됐으며, 이중 범죄예방을 위한 설치 건의가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15건의 설치 건의가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현재 CCTV 설치 건의지역에 대한 유동 인구 등 사전 현장점검을 마친 상태로, 이번 달 중 당진경찰서와 ‘방범용 CCTV 설치장소 선정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9월 본청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확장·개소하고 583개소, 1,485대의 방범용, 주정차단속용 등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생활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당진교육지원청과 맺은 업무 협의를 통해 14개 학교, 77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실시간 관제환경을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 안전인프라 구축 시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2023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충남도 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30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평가 주요사항 설명 및 부서별 대응계획을 보고하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 위임사무 평가 지표는 정량지표 73개와 정성지표 21개로 총 94개이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지표 10여개가 추가돼 타 시·군과 구분되는 당진시의 시정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종합성과 3위권 진입을 목표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중간점검을 실시 및 업무 경험자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실적 하락 요인을 차단해 최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윤동현 부시장은 “위임사무는 국·도정 운영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부서별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