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1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 합동점검반에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도로휴게시설 등에 설치한 어린이놀이시설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바닥재 파손이나 패임 등 관리상태, 놀이기구 휘어짐 등 구조물 변경, 볼트·나사 풀림, 놀이기구 안전검사 및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및 이용금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9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제5기 마을기자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2일까지 수요일마다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이웃들의 다양한 삶을 취재하고 신문을 발행해 마을의 기록을 남긴다. 5기 교육은 △대담 기사 작성법 △신문 지면의 레이아웃 알아보기 △지역신문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 등 뉴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디지털 플랫폼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토박이라는 장점을 살려 마을 구석구석 숨어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발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마을신문은 202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년간 마을신문을 5회 발행하는 등 해맞이마을 곳곳의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6호·7호 신문을 발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낮 12시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학교법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2년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부산시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법인은 독자적인 건학이념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로 공교육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글로벌 미래인재로 양성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형 생태놀이터인 유아숲교육장이 운영된다. 강서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저1동 대저생태공원과 명지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명지해안방재림 등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숲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교육장은 산림자원을 이용해 전문기관의 교육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 배양 및 정서함양을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산림교육에 대한 민간 참여를 확대,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숲교육 분야 민간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게 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9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이들 숲 체육장을 운영하게 될 산림복지전문업체를 공모한다.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체는 산림교육전문가 두 사람이 매주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건에 따라서는 가족,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비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16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숲교육 숲참여반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 한다. 숲참여반은 강서구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소재지에 따라 운영 장소를 협의해 숲체험 프로그램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48개교의 교장, 교감, 다행복교육사업 담당 교사 등 7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취지와 다행복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지원사업 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홍보영상 상영, ▲운영 안내, ▲운영 사례 나눔 ▲세부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금정’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문화 혁신지원, 지역협력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브랜드 창출의 3개 추진과제, 3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체험버스 확대, 금정구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환경생태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다. 정미영 구청장은 “2022년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2년차를 맞아 더욱 더 깊고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서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원화꾸러미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의 독서토론 및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행사 및 전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책꾸러미는 ‘책과 도서관’,‘셜록홈즈의 추리논리 퀴즈’,‘그림책으로 읽는 평화’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25~30권으로 구성했다. 원화꾸러미는 ‘고양이 카노’,‘수박’,‘노래하는 볼돼지’등 학생들의 감성을 채워주는 다채로운 그림으로 구성했다. ‘원화’는 출판사로부터 저작권 허락을 받아 그림책에 있는 그림을 액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교내 동아리 활동 및 독서연계 수업 지원을 위해 대출 희망 자료를 학교로 배송해주는 ‘북딜리버리’서비스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10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개월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장서나 연계자료가 부족한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산 25억9,246만원을 들여 다문화학생 교육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예산 19억원을 들여 중학교에 한국어 학급 1학급을 증설해 총 16개교 17학급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한국어교실과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꿈 멘토링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호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동아리 운영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학생들의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4개교에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예산 3억원을 들여 중도입국학생 편입학 상담 및 다봄 통·번역서비스, 세계언어교실 및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해는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18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31과목 312명과 장애모집 6과목 6명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 493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25.8%(82명), 여자 74.2%(236명)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개인별 성적은 부산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갖춰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등기우편(16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격자 예비소집은 하지 않으며,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원격연수로 진행한다. 합격자는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원격연수를 50시간 이수해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월 14일 실시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1차 현장 합동점검’에서 도출된 교통 불편사항을 모두 개선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된 주요 내용은 ▲통행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한 광복동 옛 시청 앞 교차로의 차로 폭 확보 ▲택시의 교통흐름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부산역 맞은편 차로 시선유도봉 설치 ▲초량생태하천 방면 좌회전 교통량 집중 해소와 진입차로 끼어들기 차단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및 좌회전 신호시간 추가 ▲고관 입구 교차로의 일방통행 1개 차로 부산진역 방면 우회전 전용차로로 변경 ▲좌천동 가구거리에서 문현 방면 안내표지판 설치 ▲범내골 교차로 차로 유도선 및 표지판 정비 등 6가지다. 이외에도, 일반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갈치교차로의 교통섬을 조정하고 좌천동 수정산터널 입구에 신호등을 설치했다, 또한, 주요 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되는 젠더폭력 통합대응 기관인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가칭)’의 명칭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는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젠더폭력 긴급전화센터 1366의 인프라 기능과 지역 자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부산형 젠더폭력 통합대응 기관이다. 올해 상반기 중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 내 ▲1366 부산센터 이전 ▲긴급피난처 확대 설치를 통해 초기대응력과 피해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센터 설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전담창구 설치로 디지털성범죄 법률·의료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젠더범죄 피해에 대한 통합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명칭 공모는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되는 젠더폭력 통합대응 기관인 종합지원센터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센터의 명칭과 담은 의미를 부산시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영상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바이럴영상에서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지 소개 영상이 아닌 K(케이)-힙합에 독창성과 중독성,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다른 도시에는 없는 부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3가지 테마로 나눠 담아냈다. 먼저, ‘산복도로’ 편에는 국내 대도시 중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산복도로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보는 바다 등의 절경을 함께 담았다. ‘부산어묵’ 편은 나폴리의 피자, 뉴욕의 치즈 케이크처럼 부산의 어묵을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의 모습을 통해 알리는 영상이며, ‘부산바이브’ 편은 떼창의 성지인 사직 야구장을 중심으로 열정 부자인 부산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의 음악은 ‘쇼미더머니10’ 부산 출신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 가 랩을, 댄스는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출신 댄스 크루 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부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국내 대표 IT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 및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 중소 스타트업 지원, 지역 인재양성 등을 위한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기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 혁신센터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개발자)가 성장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상호협력으로 부산의 디지털 경제 산업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오는 4월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지역 기업 및 스타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부패없는 청렴 조직’으로 인정받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에 이은 2회 연속 1등급 선정 쾌거다. 국민권익위는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대구시 북구와 함께 기초자치단체2 그룹에서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기초단체 평가는 인구 기준 50만 명 이상 1그룹과 50만 명 미만 2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2019년에도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20년에는 2년 연속(2018~2019년)으로 ‘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공공기관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제외하는 권익위 자체 규정에 따라 2020년 평가 대상에서 면제됐다가 이번 평가에서 다시 1등급을 받아 2회 연속 쾌거를 이뤘다. 권익위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 청렴정책 참여확대,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4개 부문, 5개 영역, 19개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와 용호레포츠(대표 김동곤)는 2월 8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 목욕지원 MOU를 체결했다. 용호레포츠 김동곤 대표는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지역의 일에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목욕지원은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어 2,121회 10,595천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용호레포츠 김동곤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지만 목욕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계속 후원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이 사업으로 관내의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과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전국건설노조 부울경지부 비계분회(지회장 이동명)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매월 50만 원씩 정기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가구를 선정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이동명 지회장은“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청소년기가 아닌가 싶다. 본인의 꿈을 찾는데 집중해야 할 때에 생활비 걱정으로 하고 싶은 걸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며“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버팀목이 있다는 걸 알고 외로워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이렇듯 쉽지 않은 일을 기꺼이 실천해 주신 비계분회 노조 간부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후원받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건설노조 부울경지부 비계분회(지회장 이동명)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겨울철 연탄배달 및 성금기탁,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후원은 10명의 간부들이 솔선수범 하여 낸 성금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61일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2~4월)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 전환기에 지반이 동결과 융해현상을 반복하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 및 사면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 양이 증가하여 사면의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영도구는 급경사지 민간전문가, 공무원, 급경사지 관리자로 구성된 자체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시설 9개소, 아파트 10개소, 주택 4개소, 기타 11개소 등 총 34개소에 대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급경사지 낙석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요인을 점검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소유관리자에게 통보하고 급경사지통합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력관리를 실시하여 후속관리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급경사지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는 영도구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10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9일 발표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초등 238명, 중등 172명이다.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 승진 및 전직 35명, 교(원)장공모 4명, 중임 8명, 전보 39명 등 총 86명이, 교감은 교사에서 승진하는 33명과 전보 및 전직하는 62명이 각각 임명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및 전직 25명과 중임 및 전보 32명 등 57명이, 교감은 교사에서 승진하는 22명과 전보 및 전직하는 31명 등 53명이 각각 임명됐다. 교육전문직은 유·초등 57명이, 중등 62명이 승진·전직·전보 임명(용)됐다. 이번 인사에서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석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유아교육진훙원 원장에 이현숙 유초등교육과 장학관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환경 구축, 구성원의 역량 제고, 수업혁신, 미래교육 적응력 함양 등 올해 본격 추진할 미래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하였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부산의 미래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리더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전 11시 40분 시교육청에서 건축설계공모운영위원회 외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한 후, 운영위원회 운영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교육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건축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 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시설을 설계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건축설계공모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설계용역금액 1억원 이상의 건축설계공모 대상사업(증축, 개축, 리모델링 등)에 대한 건축설계공모 지침서를 검토하고 심사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등 역할을 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4일 온천동에 있는 길상암(주지 지천 스님)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쌀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길상암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과 2월 4일 입춘 기도일을 맞이해 온정이 담긴 쌀을 기부해 왔다. 보살님들과 절에서 힘을 합쳐 백미 100포를 올해 기부한 길상암은 2016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천 주지 스님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님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쌀 100포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어 있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계속되는 경제적 위기 속에 지친 주민들이 성품을 전달받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온천3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상반기 성인대상 독서문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강좌 주제는 ‘도시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이다. 첫째 주 레미제라블을 시작으로 위대한 개츠비,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스인 조르바 등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의 지리적, 사회적, 역사적 배경을 작품 내용과 같이 살펴본다. 강좌는 3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박재현 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성인 특화강좌로 ‘리더를 통해 배우는 한국사’와 ‘우리아이 영어그림책 읽어주기’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각각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고 강좌는 모두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의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으로 2월 17일 10시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한편 안락누리도서관은 3월 4일~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부터 유아 6세부터 초등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동화나라 책 놀이터 동화구연교실을 운영한다. 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고 3월 강좌는 2월 16일 10:00부터 선착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주민 문화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5일 토요일부터 어린이 주산교실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움에 따라 2021년 하반기 수강생 설문조사와 주민들의 방문, 전화 등을 통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 주산교실(초·중급), 캘리그라피,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황용강 명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발한 대면 수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때까지 온라인 수업이 수강생 분들의 일상 속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경아 동장은 “온라인 수업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수강생들의 불편을 줄이고 알찬 프로그램 내용으로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7일 국제라이온스클럽355-A(부산)지구 영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전국 복지관 최초로 ICT 복합문화공간 ‘등대마루’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영도라이온스클럽 클럽조성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등대마루(길고 평평하게 된 공간을 뜻하는 마루라는 순우리말에 항로를 비추는 빛인 등대를 붙임)’의 명칭처럼 코로나19로 점점 더 디지털화 되어 가는 세상에서 영도구 지역주민이 ICT 기술 활용을 통한 여가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ICT 복합문화공간 등대마루는 맞춤형 주민 건강을 지원하는 ‘건강마루’와 비대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제작활동이 가능한 ‘창작마루’,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영도라이온스클럽 구자구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감 없이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렇게 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도구 내 유일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오는 4월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검정고시 대비 멘토링, 검정고시 단체접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응시를 원하는 청소년은 2월 9일부터 14일까지(4일간) 영도구 꿈드림 센터를 방문하여 제1회 검정고시 접수를 할 수 있다. 앞선 2021년도에는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24명 중 2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한 청소년은 전 과목 백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꿈드림 청소년 권모(19세)양은 “고등학교 자퇴 후 막막하기만 했던 저는 꿈드림 센터의 검정고시 대비 수업 및 1:1 멘토링, 모의고사, 단체접수 등 다양한 도움을 받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었고, 덕분에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검정고시 직후 대학진학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원했던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합격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꿈드림은 영도구 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신장 및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언제든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8일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인 교리와 일광신도시 노외 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경 ‘교리 노외 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 ‘교리 노외 공영주차장’은 기장읍 교리 253-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189㎡, 34대의 지평식(단층) 주차공간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약 2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교리 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방해 등 만성적인 교통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2017년 공영주차장 부지 토지매입 후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찬·반 갈등 심화로 사업이 잠정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지난해 6월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설득과 지역 주민간 양보와 이해로 협의가 성사돼,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경 ‘일광신도시 노외 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 일광신도시 지역은 신도시 조성으로 급격한 인구와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고, 신도시에 조성되는 상가지역의 건축물 신축에 따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2년 ‘올해의 원북’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민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와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투표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실시한다.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원북원부산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토와 토론과정을 거쳐 2022년 원북 후보도서 100권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18~19일 이틀간 일반도서와 청소년·어린이도서 그룹으로 나누어 100권에서 50권, 25권, 9권으로 압축 엄선해 대상별 3권씩 최종 후보도서 9권을 선정했다. 이번에 시민투표를 통해 독서 대상별 1권씩 총 3권의 원북을 선정한다. 일반 대상 후보도서는‘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창비교육),‘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없던 오늘’(유병욱, 북하우스)이다. 청소년 대상 후보도서는‘궤도를 떠나는 너에게’(임어진, 낮은산),‘순례 주택’(유은실, 비룡소),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태지원, 자음과모음)이다. 어린이 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통합메신저에 ‘문자전송 서비스(SMS)’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PEN메신저는 소속 학교와 기관의 내부 소통 수단으로만 활용되었다.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학부모, 시민 등과 편리하게 재난·재해 및 교육활동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문자전송 서비스’는 수신자에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엑셀 주소록에 입력해 업로드 하면 된다. 1회에 500명까지 단체발송을 할 수 있다. 또, 문자발송 예약일을 설정하여 예약전송도 가능하다.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은 별도 계약 절차 없이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입찰을 통해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나이스 문자서비스와 연동하여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했다.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은 사용한 만큼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소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7일 2022년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및 보조 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업무에 대한 맞춤형 교육(A·I 교실 - 애브리 아카데미)을 실시했다. ‘A·I 교실’은 최근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사회복지제도가 신설되는 등, 사회보장 급여 신청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맞춰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금정구 자체 사업으로 진행됐고, 통합조사팀 근무 경력이 있는 내부 강사를 활용하여 더욱 알기 쉬운 눈높이 맞춤형 교육이 되었다. 올해 금정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첫 배치를 받은 신규 직원 및 보조 인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조사의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고, △각종 사회보장 급여별 신청 대상, △선정 기준, △지원 내용, △신청접수 시 유의 사항, △구비서류 작성 방법 등 근무 현장에서 유용한 업무 활용 정보도 전달했다. ‘A·I 교실’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더욱 자신감 있게 상담할 수 있을 것 같고, 복지사업별 핵심을 정리한 강의를 듣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금정중앙새마을금고에서 지난 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모금액으로 부곡1동 및 부곡2, 3, 4동에 각각 백미(10kg) 30포와 라면 30상자를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식량이 부족한 시절,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숟갈씩 덜어놓은 쌀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던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IMF 경제위기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신종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을 조성하여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고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공정관광’, ‘무장애 관광’ 등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련 관광사업을 연계하는 등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편의시설 접근성 실태조사, 모니터링 및 평가 ▲무장애 관광 정보․안내 서비스 제공 및 홍보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약자에 관한 인식 전환 교육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내부 검토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해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2월 18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약자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로 참여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실천 수단이며,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40억 원 증액한 170억 원으로 확대했다. 시민들이 제안 가능한 사업은 시민의 편익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단년도 사업으로, ▲시정참여형 ▲지역참여형 ▲시정협치형 ▲지역협치형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민관 숙의와 공론 강화를 통한 협치 시정 활성화를 위해 ‘지역협치형’이 처음 신설되어 구·군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시정참여형’과 ‘지역참여형’에 대한 시민 공모를 진행하고, ‘시정협치형’과 ‘지역협치형’은 2월 중 공모를 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월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에 대해 타당성‧부적정 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심의, 우선순위 시민설문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단, 법령 및 자치법규에 위반되는 사업, 국고보조사업, 국가직접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시·도 성과평가’에서 부산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 예방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에서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평가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강제배수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1,10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 등 총 3,669명이 참여했으며, 육안점검이 어려운 대형교량, 출렁다리, 굴뚝 등 안전사각지대 58곳을 대상으로 드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부산국제금융단지(BIFC) 핀테크 허브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서는 부산시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를 비롯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운영과 재정 등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현금융단지 중심의 테크 기반 기업 성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부산 금융중심지 전략의 확장성 확보 및 부산의 핀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를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협력사업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 전문가 육성, 연구개발 기능 확대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부산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BNK부산은행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2019년부터는 부산시가 디지털 금융 스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4시30분 시교육청에서 동의과학대, 동주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대, 동원과학기술대 등 5개 전문대학 입학홍보처장들을 초청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간 교육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 위원을 위촉,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제정된 ‘부산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부산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과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문화예술인, 관계 공무원 등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위원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및 기본계획의 수립 관련 자문, 학생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에 관한 사항 자문,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의 협력·조정에 관한 자문 등을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는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 장학회에 개인 후원자 이현지씨가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용호4동에서 이현지 헤어모드를 운영 중인 이현지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돼지저금통으로 1년간 고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용호4동 장학회(회장 허정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증진하는 장학생에게 해당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일광면의 ‘읍(邑)’ 승격을 최종 승인받았다. 일광면은 일광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20년 8월 기준 인구 2만명을 넘어서고, 시가지 구성인구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의 법적 요건을 충족해 읍 승격의 조건을 갖췄다. 현재 일광면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2만5779명이다. 이에 기장군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기장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광읍 승격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읍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읍 승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기장군의회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에 일광면 읍 승격 타당성 검토 및 승인을 요청해,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읍 승격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기장군은 오는 3월 ‘일광읍 설치 및 읍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에는 일광읍사무소 개청식 개최 등을 통해 읍 승격의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일광면의 읍 승격과 함께, 올해 착공 예정인 일광면 신청사 및 일광도서관(2023년 준공 예정), 복합형 공공시설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2024년 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서부산권 개발을 완성시킬 마지막 핵심 퍼즐인 ‘제2에코델타시티’의 청사진을 내놨다. 부산시는 오늘(8일) 제7차 서부산전략회의를 열어 친환경 수변도시인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계획을 논의하고, 서부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개발해 부산이 그린스마트 도시로 한발 앞서갈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제2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될 공간은 김해공항 서측, 강서구 강동동 및 대저2동 일원 약 320만 평 부지다. 당초 김해공항 확장계획에 따라 추가 활주로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김해신공항 확장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되면서 그동안 수차례의 개발계획에서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던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는 강서구 남측 명지신도시, 에코델타시티로부터 북측에 계획된 연구개발특구까지의 신도시축을 단절시키는 공간으로 남게 된 이 지역을 제2에코델타시티로 조성함으로써 강서구 전체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연담도시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제2에코델타시티는 현재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와 연계한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된다. 약 6조 4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7년까지 단계별로 도시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중으로 예비사업 시행자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구정 업무중지(셧다운) 상황에 대비해 지난 7일 ‘비상대응 업무연속성 계획(BCP - Business Continuity Plan)’을 수립했다. 구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한 구정 업무 중지(셧다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대응 업무연속성 계획(BCP)’을 수립하게 됐다. ‘비상대응 업무연속성 계획(BCP)’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조치와 부서 내 일부 또는 다수 직원 확진·격리 시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대응 계획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부서 업무 중지(셧다운)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 법적 처리 등 필수불가결한 유기한 업무를 파악하고 업무 대행 가능한 타 부서 직원 명단 확보 및 비상대응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어떠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전제하에 구정 업무 중지(셧다운)에 대비해 구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구정 및 각종 행사를 취재하고 홍보할 수 있는 ‘동래구 SNS 주민 서포터즈 2기’를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래구 SNS 주민 서포터즈는 구정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주민의 관점에서 작성해 구민 및 방문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22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SNS를 활발히 이용하고 현장 방문 취재 활동이 가능한 동래구 구민 및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월 23일까지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구는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고 서포터즈에게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현장감 있는 시각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고 살기 좋은 동래를 홍보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특강과 책 전시로 진행한다.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의 저자 노희정 작가가 3월 13일과 4월 10일, 5월 15일 총 3회에 걸쳐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북큐레이션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사서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책을 선보이는‘시민공감책방 전시’를 한다. 전시내용이 담긴 특별한 굿즈도 제작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8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별 책을 소개하고, 도서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책과 시민을 이어주고 올바른 독서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8일 관내 교육복지사 150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교육복지 전산프로그램 활용 및 기록물관리 등 행정력 향상을 위한 업무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행정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12월 개발한 교육복지 전산프로그램의 기능 및 활용 방법과 개별 학생 맞춤 지원(사례관리) 업무에 따른 체계적인 문서관리를 위한 기록물 관리지침 기본 사항을 안내한다. 교육복지 전산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매뉴얼을 기반으로 학생 지원 과정기록지, 서비스 지원 총괄표, 상담 기록지 등 개별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서식을 전산화한 것이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 현장 교육복지사들에게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오는 3월부터 부산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독서토론과 영상창작,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독서토론 체험에서‘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교육 전공 과정의 전문 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글쓰기, 독서토론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교에는 토론용 도서를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영상창작 체험에서는 ‘우리는 뉴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전문 강사가 시민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영상 기획, 촬영 및 편집 활동 등을 진행한다. 진로직업 체험에서는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을 진행한다. 시민도서관 사서가 학생들에게 사서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학교에는 진로직업 탐색 도서목록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9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10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의 실수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 시간 이전에 운영하는 아침돌봄(7~9시), 방과후과정 이후에 운영하는 저녁돌봄(방과후 과정 이후~22시), 아침·저녁돌봄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초 공모를 통해 공립유치원 55개원(아침돌봄)과 사립유치원 51개원(아침돌봄 24개원, 저녁돌봄 6개원, 온종일 돌봄 21개원)을 선정했다. 이들 유치원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지원, 돌봄 전담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8억2,500만원을 들여 이들 유치원에 돌봄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유치원의 실정에 따라 돌봄 이용 유아의 초등학교 저학년 형제·자매와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12월 말 현재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통계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이다.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 등을 조사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연구, 그리고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도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서울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사업체 비중이 높으며, 2021년 기준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총 43만 5천여 개다.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 요원 730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사업장 운영장소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공표되며, 잠정결과는 9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청 및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부동산 투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일(9일)부터 가덕도 전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가덕도신공항과 가덕도 일원 에어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강서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시는 지난해 12월, 가덕도 전체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달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다. 이에 내일(9일)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게재해 가덕도 전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행위허가 제한 대상 지역은 가덕도신공항 예정 부지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일대 에어시티 개발을 고려하여 가덕도 전역으로 지정해 풍선효과를 방지한다. 다만,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개축, 재축, 대수선, 건축물표시변경 ▲건축법 시행령[별표1] 제3호 사목에 해당하는 주민 공동시설 ▲공사용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농수산물 보관 및 가공 관련 시설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공공목적으로 시행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자치구·군 단위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고 협치 의제의 발굴을 위해 ‘2022년 자치구·군 협치기반 조성 및 의제발굴 사업’ 공모를 오는 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치구(군)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 ▲민관협치협의회 구성 ▲민관협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지역협치 의제발굴 및 선정 등을 추진과제로 하여 시와 자치구·군 간의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부산진구, 북구, 연제구 등 5개 구가 시범사업으로 처음 참여하여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제정 및 지역 협치 기반조성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구·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청장(군수)·구·군의회 면담 및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생활밀착형 지역문제를 민관협치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지금까지는 조례제정, 부산시민협치협의회 구성, 협치학교 개설 등 시 차원에서의 협치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했다”며, “올해부터는 구·군과 행정동을 아우르는 통합 민관협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왕래가 힘들어진 중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소통하는 ‘Hi Korea!, Hi Busan!’ 마케팅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Hi Korea!(하이 코리아), Hi Busan!(하이 부산)’은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함께 온라인을 통해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상하이로 실시간 송출해 양국의 민간소통을 촉진하고 코로나이후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산에는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 구조물(TV화면 등)을 설치했고, 상하이에는 상하이 유명 쇼핑몰인 난징동루 위에후이 광장에 화면을 설치하여 양국 시민들이 현지 모습을 볼 수 있고 서로 인사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상하이 난징동루는 약 600여 개 상점이 입주해 있고, 일 평균 유동인구가 80~100만 명에 달하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쇼핑명소로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을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에는 위에후이 광장에서 K-POP(케이-팝)에 맞춰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이 춤을 추자, 스크린 너머 광안리에서 한 시민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영상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 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신도시 삼성숲공원 ‘학교 가는 길’ 추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일광 삼성숲공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원형보전지로 생태적으로 건전한 공원으로 관리돼 왔으나, 일광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원을 통과해 등·하교를 하고 있어 통행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기장군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가는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삼성숲공원 ‘학교 가는 길’ 사업은 통학로 입구 일원에 자연 친화적인 자연석 바닥포장과 친환경 보행매트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 우려가 있는 곳은 대나무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기장군은 그동안 일광신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삼성숲공원과 떡곡숲공원, 후동숲공원 등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365일 24시간 방범이 가능한 CCTV 67대와 조명시설 324점을 설치한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삼성숲공원 학교 가는 길’ 현장을 둘러본 후 “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정관읍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조성한 부·울·경 최고 높이 6m, 폭 4.5m의 대형 전통그네를 7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정관읍 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은 대형 잔디광장(약 8,200㎡)이 있는 약 21,000㎡ 규모의 문화와 여가 중심 근린공원이다. 특히 잔디광장은 공연, 축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주민 문화커뮤니티 공간이며,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는 광장으로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기장의 대표 공원이다. ‘중앙공원’은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기장군은 예산 약 5천여만원을 투입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놀이시설 제공을 위해 부·울·경 최고 높이의 대형 전통그네와 장승, 솟대 등을 설치해 도심에서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설치 예산 약 2억원을 확보해 오는 4월까지 대형 공원등 55개를 추가 설치해 정관 중앙공원을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