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150세대 미만이거나 300세대 미만의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관리업체인 관리사무소장이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시설물 점검에 소홀하여 안전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남구는 2022년 관련예산 4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남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신청을 받고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단지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점검을 하며,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공동주택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7일 10시 30분 1별관 회의실에서 공무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로부터 사업 수행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발표 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과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추진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석유화학공단 등 유해가스 누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산업 시설물 비중이 높은 울산시의 시민안전을 위한 최적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8월 18일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인근으로 유해화학물질 복합센서 32개소를 제작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확산예측 모델링을 개발한다. 또한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 및 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기준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긴급대피명령 및 재난 상황전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가 설립한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등에 대하여 ‘울산시 산하기관’이라 통칭하던 것을 ‘울산시 공공기관’으로 부르기로 했다. 대상은 공기업 2개, 출연기관 11개 등 총 13개 기관이다. 울산시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은 시의 소속기관이 아닌 별개 기관이나, 시의 재정지원, 지도ㆍ감독 등을 받아 관할 아래 있다는 의미의 ‘산하기관’이라 불러왔다. ‘산하기관’은 법적인 용어는 아니며 관행적으로 쓰이는 말로 다소 권위적ㆍ수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울산시는 대내ㆍ외 행사, 회의, 공문서 등에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아우르는 정식용어인 ‘공공기관’으로 사용하고, 기존 홈페이지 등에 내용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등 분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 독립성 및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 대하여 ‘산하기관’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면서 “공공기관과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울산은 지난 1962년 1월 27일 대한민국 최초의 공업지구로 지정됐으며 1962년 2월 3일 울산공업센터 조성에 착수했다. 이후 울산은 경제개발계획 전진기지 역할을 하며 근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 거듭났다. 울산시는 과거 울산의 열정 60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미래의 희망 60년을 다짐하기 위해,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유에코에서 ‘울산 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울산시장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울산공업센터 발전 유공자, 상공·노동계 관계자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주역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공업지구 지정일인 ‘1월 27일’을 울산광역시 기념일인 ‘울산 공업지구의 날’로 정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울산발전의 출발점이 된 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상징성을 부여한다. 또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산업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7명,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사)꿈빛소금(대표 성기창)이 26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성기창 (사)꿈빛소금 대표가 참석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방안과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의적 직업 체험활동 지원 및 관련 정책 연구 ▲혁신적 학습 생태계 구축 등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3년으로, 중구는 위탁기관인 (사)꿈빛소금에 매년 1억 8천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진로 상담 ▲인·적성검사 ▲직업체험 ▲학부모 상담 ▲마을공동체 활성화 ▲대학생 지원단(서포터즈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 가치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꿈빛소금은 2012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아동센터, 학교, 노인재가복지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동물 매개 심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명정초등학교(교장 홍성업)와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2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해 4월 지역 내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명정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는 학교숲 조성 및 기술 자문을 하고, 명정초등학교는 5년 동안 조성한 수목과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구는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명난로 115에 위치한 명정초등학교 내 500㎡ 부지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설계 방향을 설정하고 수목의 종류와 식재 수를 확정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아동 보호조치 및 후견인 선임,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심의, 아동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보고, 2021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안)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및 교육 강화 ▲위기아동 조기 발견 체계 상시 가동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구축이라는 대과제와 중과제 12개를 강화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복지사업 추진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상황실에서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교수 등 교육 전문가 3명을 포함해 청소년 전문가, 교육 관련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대표, 관계공무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북구는 올해 '행복한 상상,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혁신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을 목표로, 미래기술 체험을 위한 탐방,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등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표준화된 교육에서 학생 개개인이 소중한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학생의 삶과 역량을 중시하는 북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남구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위를 위하여 2월 1일 2022년도 도시농장 2곳을 개장 88세대에게 분양한다. 참여세대 선정기준을 농지 소유여부, 세대원 수, 자녀동반 여부 등으로 하여 농업체험이 힘든 도시민들을 선정했으며 1세당 16㎡를 분양하며 연간 사용료는 32,000원이다. 2022년도 도시농장 사업은 참여 희망세대 증가로 2021년도 40세대에서 제2도시농장을 추가 분양하여 88세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도시농장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지 등을 활용해 농장을 조성하여 남구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이끌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며 이웃 간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남구 관계자는 “매년 도시농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 하고 있으나 신청하시는 주민 전체를 수용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내년에는 추가 조성을 통한 참여기회 확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26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방문해 위문품(정육세트)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며, 남구에는 4곳에 20명의 아동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와 불경기 등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수선 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명절의 정이 선순환 되는 남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서 행정관서 업무 체험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울산 남구가 이들을 대상으로 관광현장 탐방과 취업전략 특강을 마련해 청년의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남구는 25~26일 42명의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에게 ‘청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 취업 꿈날개’라는 주제의 탐방과 특강을 실시했다. 1월 초부터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 기관 등에 흩어져 배정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문화관광 행정체험, 일자리 고민 해결을 위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남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문화창고를 탐방하면서 문화관광 행정을 체험했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또, 청년을 위한 ‘성공취업 네비게이션(취업 포트폴리오Ⅰ,Ⅱ)’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트렌드 ▲직무 적합도 포트폴리오 ▲성공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미래목표전략 세우기 등으로 이뤄진 취업 꿈날개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구는 이번 행사가 지역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북구 야구 동호인 등 관계자와 야구장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을 확장하여 성인과 유소년·청소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설 효율성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야구장 확충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북구 야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경기 수준은 프로야구 경기 못지 않게 높지만 이들을 위한 연습공간이나 경기를 치를만한 구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야구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야구장 예약이 골프장 예약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야구장 확충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참석자들은 “현재 북구에는 야구 동호팀 80개팀 있으나 야구장은 전무하다.”면서 “동호인들의 열정에 걸맞은 야구장 확충이 절실하고,특히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 확장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백운찬 의원은 “북구는 야구 인프라가 빈약하다 못해 열악한 수준으로 야구 동호인의 열정에 맞는 야구장 확충 시급하다”며, “현재로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26일 오후 4시 월봉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공무원, 물가안정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3~5개 부서 30여명이 동울산종합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남목마성시장, 전하시장, 월봉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6일 9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문등록 전자스캐너를 설치하였다. 지금까지는 만 17세에 도달하는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자 및 인감등록 민원인에 대하여 기존에는 잉크를 사용하여 황색 발급신청서에 직접 십지문을 채취하였으나, 이제부터 지문등록 전자스캐너를 구입하여 지문을 채취하게 된 것이다. 채취한 지문은 경찰청으로 즉시 통보하게 되어 주민등록 행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공무원과 직접적 접촉 없이 민원인의 지문을 채취할 수 있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을 없애고 민원인의 손에 잉크가 묻는 불편함도 감소시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7. 1. 1.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전자적 지문도입 방법이 시행된 후로 울산광역시 구·군에서 점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며 동구에서는 금번에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그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신규자 지문채취 시 손에 잉크를 묻혀 종이용지에 십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이 현 시대에 뒤쳐진 감이 있고, 소요시간이 많고 인편으로 경찰청에 통보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았는데 전자지문 도입으로 행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울산시립미술관을 현장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미형 위원장을 비롯한 백운찬, 고호근, 황세영, 이미영 의원 등 행자위 의원들은 다음 달 열릴 제227회 임시회와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지난 6일 개관한 시립미술관을 직접 찾았다. 이날 행자위 의원들은 미술관 서진석 관장과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관람객 추이, 콘텐츠 및 프로그램 현황, 향후 계획 등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술관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문화․관광콘텐츠 연계 방안, 교통 혼잡, 지원인력 부족 등 문제점을 거론하고 해결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시립미술관이 울산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예술적 영감을 고취시키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미술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의회도 울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부의장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임원진, 시 관계자와 “산림의 이용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업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림의 이용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임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항을 울산시의 조례로 빨리 규정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안수일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하여 임업 인력을 육성하고 임가 소득 증가와 임업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또한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하여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으로 임업발전을 위하여 1991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임업후계자 발굴, 임업경영 및 기술의 연구와 보급, 산림교육기관 지정 교육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는 26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기념식,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지회는 지난 2001년 설립 후 1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호국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 세대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회원님들의 애국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전담 인원을 충원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공립학교와 기관은 교육감을,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이사장을 경영책임자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담당하는 안전보건관리 대상자는 교직원 1만5,000여 명과 도급사업 종사자 전원으로 확대된다. 본청 포함,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곳 가운데 연면적 3,000㎡이하인 중부도서관만 제외하고 모두 중대시민재해에도 포함이 된다. 기본계획에는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과제 9가지의 세부 이행방안을 담았다. 울산시교육청은 법 시행에 대비해 산업안전팀에 중대재해를 전담할 수 있는 인원 2명(교육행정 6급·7급)을 추가 충원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 안전보건 전반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확보해 집행하기로 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울산지방노동청과 울산교육청에 보고하도록 했다. 즉시 작업중지, 재해자 구호와 추가 피해 방지 조치, 관계기관 합동 중대재해 원인조사반 운영에 협조하고, 학교와 기관 실정에 맞는 대응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7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정 인원은 일반고 40개교에 정원 내 7,592명(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 특례입학, 다자녀 포함), 정원 외 142명(국가유공자, 특례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총 7,734명으로 작년보다 430명 증가했다. 배정 결과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소속 중학교와 학생 성명, 생년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지역 중학생이나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하고, 검정고시나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에게는 시교육청에서 배부한다. 배정 방법은 1단계 전체학군(1지망, 2지망)과 2단계 거주 학군(1지망, 2지망) 지원자 중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를 희망 배정했다. 여기에서 미배정된 학생 40%를 주소지 정보에 의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거주 학군과 인접 학군에 배정했다. 배정 결과, 올해 희망 배정률은 91.84%로 작년 대비 0.41%P 감소했다. 주요 원인은 과밀학급(급당 28명) 해소를 위해 최대 급당 27.9명 이하 배치기준 준수로 희망 배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대상 학교의‘미래학교 검토위원회’심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대상 학교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진하는 7교 가운데 주전초, 농소중학교 2곳이다. 평가내용은 교수·학습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 계획, 스마트 교육환경 확보 계획, 에너지·생태 환경 교육 연계,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계획, 사업 규모 및 사업비 적정성 등이다. 검토위원들은 두 학교의 그린 분야 사업 방식에 따른 적용기준과 교육과정 전·후 비교, 미래학교 조성 후 수업 방향성 제시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학생과 교원 등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사전기획’의 좋은 사례로 울산교육청을 들고, 타 시도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공유될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학교별 우수 사례로 주전초등학교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한 제한된 연면적(2,405㎡)내에서 교육·공용 공간 재구조화와 통합, 학년군별 생태학습장 조성, 도서관과 다목적 강당 지역주민 개방 등을 꼽았다. 농소중학교의 경우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탄소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자원 절약에 동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환경’을 구축해 오는 2월부터 추진한다.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환경’은 종이를 절약하고자 출력물 대신 전자칠판 모니터 화면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사회 전반에 걸쳐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종이 없는 보고 환경을 만들었다. 현재 교육행정 업무는 대부분 전산화되어 나이스(NEIS), K-에듀파인(업무관리) 시스템 등을 통한 종이 없는 전자결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업무보고 때 필요한 각종 보충 설명자료나 참고자료 등은 지금도 종이로 출력해 보고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종이 없는 보고 환경으로 전환하고 교육감실에 86인치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청내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마쳤다. 전자칠판을 활용한 보고는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 후 2월부터는 본격 시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자칠판을 각종 회의에도 활용해 회의자료용 종이 출력물을 없애고, 인터넷 검색 등 전자칠판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 회의 진행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이 26일 10시, 주민 1,427명의 서명을 받아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촉구 건의서”를 시청 민원실에 제출했다. 건의서는 울산시가 2020년 11월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방안을 찾고, 상습 정체구간인 문수로의 교통을 분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문수로 우회도로(중로1-108호선)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현재 타당성조사 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문수로 우회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손부의장은 “문수로 우회도로는 공원묘지 사거리에서 옥동 옛 예비군훈련장을 거쳐 거마로와 연결되는 폭 20m, 길이 2.1km의 구간으로, 도로가 개통된다면 2009년 6월 국방부로부터 매입한 후 활용계획을 찾지 못해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 옛 예비군훈련장의 활용방안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문수로와 연결되는 옥동~농소1도로의 개통으로 문수로의 교통량이 급속도로 증가했다며,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을 위해 문수로 우회도로의 개통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를 방문해 국내·외 시청각장애인 실태 및 지원현황을 듣고 울산시 시청각장애인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서울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이 자리에는 정지훈 센터장, 박명수 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및 울산시의회 사무처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시청각장애인 법률 및 자치법규 제정현황과 지원 실태 △제주와 서울의 실태조사 예산규모 및 결과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의 설립 △울산시만의 특화된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서휘웅 위원장은 “미국은 1976년에 이미 헬렌켈러법이 제정되어 국립 헬렌켈러 센터가 각 지자체에 있고, 일본에는 장애인 지원 통합법으로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관련 규정조차 마련되지 못했다”며, “울산시에는 몇 명이 되는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시와 협의해 ‘울산시 헬렌켈러 발굴’과 24일 국회에서 발의된 일명 ‘헬렌켈러법’ 제정 촉구 대정부건의를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과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과‘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과 기능을 반영한 강좌 또는 사회참여 강좌 등을 진행하는 평생학습기관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 강좌를 운영하거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는 동아리에 최대 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일회성 체험이나 만들기 등의 강좌나 특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올해 10개 이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15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오늘 3월 지원 대상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 사업 목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월 전시로 한지공예가 이영숙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한지' 전시를 마련한다.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나비장, 약장, 찻상, 함, 휴대폰거치대, 조명등, 종이컵 받침대 등 작가의 손끝에서 빚어진 한지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조명등, 찻상 등의 작품은 다육화분을 재활용해 눈길을 끈다. 이영숙 작가는 북구 강동동 대안마을 출생으로 2011년부터 본격 한지공예 작업을 했다. 그는 "두꺼운 마분지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사이즈를 맞춰 재단하고 초배지를 붙여 풀을 먹이고 말리면 나무 가구보다 더 단단하게 변신한다"며 "한지공예는 생활 속 문화이므로 더욱 애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대한민국공예회화예술대전에서 장려상과 특별상, 은상, 금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 초대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울산 중구 종가길에서 행복한지공방을 운영하면서 문하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JCN울산중앙방송과 함께 울주 우수 농특산물 울주배 및 배즙, 배잼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위한‘지역 채널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설맞이 특산물 대전은 2022년 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JCN울산중앙방송과 울주군이 협업으로 진행된다. 설맞이 특산물대전은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울주군은 1월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JCN 21회, 전국케이블 TV 23회, 총 44회 방영된다. 또한, 설맞이 특산물 대전에서 울주군과 JCN은 웹드라마와 커머스영상을 접목해 울주배의 스토리텔링화를 통해 재미 요소를 증대시키는 등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울주 배를 홍보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울주 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전국 케이블TV를 통해 울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배를 판촉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중대재해 TF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위해 울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포함‘중대재해 TF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중대재해 TF팀은 울주군 안전총괄과 내 배치된다. 팀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며, 팀장은 기존 안전총괄과 내 안전점검팀장이 겸임할 예정이다. 직원 4명은 산업재해담당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이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시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을 앞두고 마련된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1일까지 집중 점검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구축사항 등에 대한 개선의견 등을 도출 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을 포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계 소관시설별로 그간의 준비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추가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이 제시되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실현으로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2022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정한 토지정책 구현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 ▲고품질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구현, ▲안정적인 바른땅 사업관리 및 주소체계 고도화 등 3대 방향이다. 먼저 ▲공정한 토지정책 구현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는 올해 토지특성 자료정비를 통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투기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개발이익 환수제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을 구현한다. 또한 부동산중개업 지도․단속 및 부동산거래신고 정밀조사 강화로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품질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드론운용 능력과 측량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 ▲고품질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주차장이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2월 2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울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차 혼잡 방지와 이용객의 편의 제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중구 둔치 축구장A면(부설주차장 1), 남구 태화교 상류 둔치(부설주차장 2), 남구 국가정원교 하부(부설주차장 3) 3곳이다. 이와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의 모든 공영주차장도 설 연휴 5일 동안 모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관리하는 모든 공공주차장의 무료개방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및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11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브랜드 및 제품 개발,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에 소재한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연간 지원 한도는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1억 원 이내, 그 외 5,000만 원 이내이며 공동상표․브랜드를 개발해 판로개척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연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 그 외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소관부처 재정지원을 받은 마을기업과 자활기업(법인)은 1년간이다. 다만 회차에 따라 1회차는 10%, 2회차는 20%, 3회차 이상은 30%이상 자부담 해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11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각 구 · 군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결과 검토에 이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8일 ~ 2월 2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방역대책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을 비롯한 경찰청 등 교통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울산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시내버스 1운행 1소독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은 설 당일에 심야(00:25, 00:55 출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막차를 연장(23:20, 23:30, 23:35)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에 담길 울산 스마트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 ’을 비전으로 △연결을 통한 집단 지성도시,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는 디지털 인재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에너지, 방범·방재, 행정, 의료·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에서 총 43개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가 5명과 사전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으로 송출하므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유튜브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공청회’를 검색하면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방청이 가능하다. 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1. 2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울산청년 정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렴한다.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1,197억 5,800만 원으로 전년(611억 1,300만 원) 대비 96%(586억 4,500만 원) 늘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청년인턴 채용사업 등 27개 사업, 157억원 ▲주거는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등 13개 사업, 616억 원 ▲교육은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 등 12개 사업, 311억 원 ▲복지·문화는 청년수당 등 18개 사업, 103억 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정책연결망(네트워크) 운영 등 8개 사업 10억 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의 청년수당사업은 올해 신규 역점 사업으로 울산시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어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개방하도록 했다.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전에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에게 학교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6일 관내 전 학교법인 및 사립 중․고․특수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학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학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2021년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를 위해 사학기관의 자발적인 법정부담금 납부를 독려했다. 법정부담금 납부율 평균 미만 사립학교와 법인 운영경비 한도액을 초과하여 집행하는 학교법인에 대하여 재정결함보조금을 감액하고, 학교법인 운영경비를 재설정하는 등 법정부담금 납부 제고 방안을 안내했다. 사학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법령에 맞지 않는 법인 정관도 정비하도록 요청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법인 임원과 친족관계 등 특수관계 교직원 의무 공개, 사학기관 행동강령 근거 신설 및 청렴의무 준수, 사립학교 교직원 신규채용 시 교육청 위탁 확대, 교직원에 대한 징계 요구 불응 시 임원 승인 취소 등이다. 아울러 사립학교 교직원의 공정 채용 및 인사비리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사무직원 신규 채용 시 공개채용 기본원칙, 교육청 추천 공익심사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5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문흥석)와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전문 인력이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공모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16개 기관에서 36명의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중구는 올해 1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운영 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참여기관 12곳과 참여자 45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3년 이상의 경력과 해당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50세 이상 70세 미만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베네피아(SK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2022년부터 변경되는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네피아는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의 자체 홈페이지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작년까지 물품으로 출산가정을 지원해왔으나, 2022년 출생아부터 출산 축하용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생아 1명당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해 출산가정이 필요한 용품을 직접 선택해 집으로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미스터마인드와 인공지능 돌봄 인형으로 어르신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어르신 스마트 돌봄 인형을 우선 보급하고, 돌봄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 돌봄 인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말벗과 안부 확인, 식사 및 약 복용 알림 등 고독감 해소와 건강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홀로 계신 어르신 세대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 유지 및 안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현장 골조붕괴 사고로 건축현장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울산 남구가 대형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검검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5일 오전 이동주 안전건설국장 등 건축안전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야음동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주요 구조 시공 안전성, 자재·부품 적합성, 건설기계 설치·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콘크리트 양생 상태도 점검했다. 남구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공사들에는 견실한 공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리 관청이 공사현장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 구청장은 “광주 아파트 붕괴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2022년 제1차 남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과 가칭 하늘채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출생아동 감소로 남구 어린이집 평균정원 충족율이 81.4%에 머물고 있어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허용하기 위한 합리적인 기준을 결정하여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가칭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을 위하여 신청자의 소견발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참고하여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칭 하늘채어린이집은 위탁운영자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2022년 5월경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복지시설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4곳을 방문하여 한우불고기, 과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종사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소외된 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신정상가시장을 시작으로 ▲(주)신정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수암회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무거현대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속에서 전통시장 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 준비로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가족친화 인증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공단 임직원 및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객의 안전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공단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지난 12월 한국품질재단이 인정하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와 가족친화 제도의 운영을 확립했다.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출범 3년차를 맞이하며 ESG경영 및 소비자중심경영 체제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쇄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가 25일 오전 11시 10분 중구보훈복지회관(종가5길 17)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에 이어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16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 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큰 어르신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25일 오후 2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25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또 전원코드 뽑고 귀성길 출발하기, 명절 선물 과대 포장 금지, 먹을 만큼만 명절 음식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 가정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환경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탄소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이경희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중구는 이번에 추가로 선임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위원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아동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결정위원회의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서 지난 8월 울산 최초로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을 통해 위탁가정으로 연계된 학대피해아동 2명의 일시보호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아동들이 1년 이상 지낼 수 있는 전문위탁가정을 책정했다. 한편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은 학대피해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조치 된 6세 미만의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전문위탁 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학대피해아동을 최대 6개월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시민환경교육원 조속한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환경교육원 설립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석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석기 울산숲사랑운동 본부장, 박형태 생태환경교육연합 대표, 김정주 울산제일일보 논설실장, 울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히 시민환경교육원이 설립돼 시민에게 제대로 된 환경정보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환경단체의 개별 환경교육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시민의 환경에 대한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시민환경교육원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시와 합동으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소매점포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생필품 등의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등의 이행실태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 표시 여부를 집중 지도 점검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홍보와 지도를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으며, 설 명절대비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부교육감, 행정국장, 총무과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설맞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했으며,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왔다. 노옥희 교육감은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