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및 정보기기 활용 보편화에 따라 비대면 간편 신청도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 신청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해당되며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 지급요건(8가지)을 모두 충족하면 농가당 연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밖의 논 및 밭을 구분해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한다.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인 등은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는데 그 중 감액이 유예 되었던 마을공동체 참여, 영농폐기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동시에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식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두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요기업 27개사를 모집하고, 공급기업은 기본조건을 검증해 공급기업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튜브 활용 마케팅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충북에 사업장(공장)이 있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유튜브 활용 마케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요기업은 1기업당 7백만원이상의 규모의 유튜브 채널개설, 동영상・스킵광고 제작, 운영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하는 공급기업은 충북에 본사가 있고, 최근 3년간 실적증명, 전문인력 등 일정 요건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기업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공급기업과 매칭활동을 거친 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인 충북은 작년 하반기 중소 제조업 인력 부족률이 3.2%로 제주・강원・전북・경기에 이어 5위를 차지하는 등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등 불가피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 가운데 ICT융합, 신에너지, 신교통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인력 수요와 공급 조사 분석을 통해 산업(기업) 인력수급과 전망을 반영한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도내 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CT융합, 신에너지, 신교통산업 분야 가운데 고용효과가 크고 고용인원 10인 이상 도내 사업체 2천개 사를 대상으로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또 도내 직업계고, 대학 등의 졸업 인력과 직업훈련기관 훈련인원 등 공급조사를 병행하고 인력양성 과잉・과소현황, 정부 산업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력양성 수요를 예측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인력 수준별(전문・기능・생산인력 등) 체계적인 인력양성 공급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이다.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아주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충북도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보험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입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보다 많은 영세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걱정없이 보험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상거래로 기업성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2년 청주시 마을교육공동체 대상 민간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에서 3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2022년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온마을돌봄’10개소,‘청소년활동프로그램’6개소, ‘마을속특색프로그램’ 30개소 등 총 46개 비영리 단체와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과 예산 집행교육을 진행했다. 단체들은 지난 1월 사업공고 및 접수, 2월 현지조사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상당구 13개소, 서원구 7개소, 흥덕구 17개소, 청원구 9개소로 청주시 전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 4월에는 이번 계약 단체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기관, 학교, 직능단체 등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교육학습공동체에 대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각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성이 강화되고 아이들을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속에서 맞는 세 번째 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감성면역력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치유의 숲 아로마'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음악/밴드', '자수해서 광명찾자(기초, 심화반)', '내 손안의 캘리그라피(기초, 심화반)', '문화파출소 공간(그림)꾸미기1', '알록달록 그림(유화)그리기', 총 9개 강좌로 강좌 당 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율천북로 29)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은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며 약해진 감성면역력을 이번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튼튼하게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5일 아동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10명(5가구)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사전에 자가 진단키트를 배부해 음성 결과를 모두 받은 후 교육이 이루어졌다.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조화로운 관계 증진을 통한 가족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다름과 채움'부모교육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는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평소에 이런 시간이 부족했는데 좋은 기회를 감사하다. 다음 주 교육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은 2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8회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부모교육 2차'원격양육코칭'이 3. 14. ~ 5. 20.(상반기), 6. 13. ~ 8. 12.(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봄을 맞이해 청주 충북유통,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상품은 비타민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청원생명딸기로 청주시가 총 1400만 원의 상생마케팅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은 딸기 1박스 당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재고 소진까지 진행된다. 청주시가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는 주요 농산물 홍수출하 시기와 판매 부진 농산물 발생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이벤트이다. 시는 앞으로도 수박, 절임배추, 사과 등 각 농산물 출하시기 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며 품질이 우수한 청원생명 딸기를 더 좋은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청원생명딸기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딸기의 명품화와 마케팅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도 농정국장실에서 도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3곳(흙살림푸드, 오창농협, 농가생활협동조합),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한‘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도내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참여한 흙살림푸드, 오창농협, 농가생활협동조합은 청주지역 친환경학교급식 공급업체로, 금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향후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임산부에게 연간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도내 3,013명의 임산부가 지원을 받고 있다. 도 이강명 농정국장은“이번 협약으로 도내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는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중에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에 불법 유동성 광고물 63만 306장(현수막 1만 2699장, 족자형 현수막 5907장, 명함 61만 1700장)을 수거했으며 수거를 한 290여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 지급(총 1871만 1000원)할 예정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시는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 등 총 6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6건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 처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해, 청주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러시아는 기계류, 화학공업제품 등 수출 0.37%(8,307만불), 수입 0.54%(2,443만불), 우크라이나는 화학공업제품, 전자전기제품 등 수출 0.12%(2,688만불), 수입 0.33%(1,457만불)로 지역 내 수출입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경제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중소기업 전반의 경영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수출기업 피해지원 계획을 수립해 수출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지원하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연중 추진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가동 우크라이나 사태 지원창구를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실시간 변동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기관별 지원책을 종합하여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카테고리2 기관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문화유산 국제정보네트워킹센터와 무술 및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3월 3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연맹은 각국 무술의 정보·자료 공유 및 다각적 소통을 위한 “무술아카이브” 구축과 운영·관리에 대해 ichLinks와 연계하여 센터의 자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센터는 무술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무형유산 조사, 연구, 기록, 활동 촉진 및 무형유산 보호의 필요성과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부터 ichLinks와 연계한 무술아카이브 시범페이지를 구축해왔고 올해 상반기 중 베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17일, 12개국 문화유산관련 국공립기관 전문가가 참가하는 온라인화상회의를 통해 연맹과 센터의 협력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이번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한 세계무술연맹 민경창 사무총장은 연맹의 지난 20년간의 활동과 그 결과물들이 무술아카이브와 함께 현재 개편 중에 있는 연맹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중대재해⋅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장소는 △연곡리 농어촌도로 10호선 재해복구공사 △태락리 채석단지 △연곡리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4개 사업장이며,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 침하 발생 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과 변형 발생 유무 △낙석⋅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송 군수는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파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조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해빙기에는 동결융해 작용에 의해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암반이 녹아 지반침하로 인한 사면의 슬라이딩, 옹벽․석축의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점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해빙기에는 재난안전 사고의 우려가 높아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행정안전부 선정 ‘일상회복을 위한 심(心)신(身)프리(Free) - 해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한 27개 소상공인(공방․학원․협회 등)을 ‘우리동네 체험 학습장’으로 선정해 3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 모집은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1인 1강좌 원칙이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우리동네 체험학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공방,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침체된 사업장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사업장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커다란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건강을 위한 웰빙 요리, 맥간 공예, 유리, 도자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청주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체험장에서 코로나19로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도 좋을 듯하다. 시 관계자는 “27개 동네 체험학습장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시민이 찾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2기 교육생을 기수별 40명씩, 총 8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밭작물 재배기초 △토양관리 △귀농귀촌 이해 및 설계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현장견학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며, 기수별 15회(60시간)로, 1기는 4. 4, ~ 5.23. 2기는 7.4. ~ 8.26. 기간에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인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 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신청은 1기·2기 동시 모집으로 원하는 교육기간을 선택해 한 가지 기수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도시농업관 방문 접수(흥덕구 강서로 3)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인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합법적인 체류자 중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해야 하는 우크라이나인이 희망할 경우 체류자격을 임시로 변경해 국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하며, 이미 체류 기간이 만료된 사람도 불안정한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해 정세가 안정된 뒤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청주시는 인도적 특별체류에 대한 우크라이나어 안내문과 법무부 발표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외국인 유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체류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2년 1월 기준 청주시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자 중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250여 명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실제 현장의 영화제 스태프에게 영화제 개최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이번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으로서의 영화제,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초청, 홍보, 마케팅, 운영, 영화음악아카데미 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료는 4만 원이며, 총 6회 수강자에게는 전액 환급해준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와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 제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와 지역 인구감소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는 숨은 인구 찾기 공식 협업파트너로서 ▲전입시책 1:1 맞춤 홍보 ▲빈집에 대한 상담, 매매계약 등 중개서비스 제공 ▲관외자 전입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역할을 상호 수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외지인 전입 시 1차 관문인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맞춤형 시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외지인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발생을 최소화하여 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인구감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부동산 매매, 전·월세 중개 시 우리시의 맞춤형 시책 홍보를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노후화 된 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실내 공기오염원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및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라돈은 암석,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유입되면 폐 조직을 손상시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군이 현재 보유 중인 라돈측정기는 3대로 무료로 2일 동안 대여해 준다.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증평이면 누구나 대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택에서 전화나 이메일, 스마트폰 등으로 신청하고 자택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라돈측정기의 측정값은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1시간가량 측정해야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라돈 농도가 권고기준치 4pCi/L(148Bq/㎥)를 초과해 경고음이 울리면, 라돈 방출 의심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신청 및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전시공간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76개 기관이 신청해 5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충북 지역에서는 김득신문학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김득신문학관은 전시 공간 제공자로서 전시프로그램 기획자와 상호 협력하는 매칭응모 방식으로 사업을 신청해 4000만원(국비 2800, 군비 1200)을 확보했다. 문학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7월에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기획사 아트인어스(서울 소재)와 협업해‘열려라 마법숲’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명작 동화에 나타나는 숲의 모습, 해외 유명작가 동화 일러스트 삽화, 애니메이션 영상작품, 국내 작가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숲의 이야기와 의미를 소개한다. 또한 작가별 작품연계 미니 체험코너, 전시 해설 프로그램,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시 체험존,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학관에서 3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의 농산물 가공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기술(포도 가공) 교육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마다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주요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가공제품 제조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실습교육은 가정용 오븐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구운 떡, 쿠키류 등을 교육하며 이론과정은 가공의 원리 및 분류에 관한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통해 수료생의 전문 가공기술 습득 및 활용으로 영동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내 어린이집 16개소에 2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난감 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근무 질을 개선해 선진 보육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사용하는 교구와 교재·장난감 등을 원아들이 귀가한 뒤 교사들이 일일이 손소독제를 이용해 직접 닦고 소독을 해왔다. 그러나 신학기를 맞은 3월부터는 어린이집에 장난감 소독기가 보급되면서 교사들의 이런 번거러움이 해소된다. 이 ‘장난감 소독기’로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의 교구와 생활용품 소독에 활용할 수 있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의 코로나 재 확산의 효과적인 차단은 물론, 건강하고 위생적인 어린이집 실내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장난감 소독기 보급으로 매일 사용하는 교재교구·장난감 등의 물건을 각종 병원균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어린이집 교사의 피로도 완화와 코로나 방역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보육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미크론발 코로나19 대유행과 경기침체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상수도 요금 50% 일제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그에 따른 피로감으로 지친 군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영동군내 지방상수도를 이용하는 17,300여 개소 모든 수용가가 대상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상권 침체와 매출감소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관공서, 공기업, 군부대, 학교, 금융회사 등은 제외된다. 요금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일괄 50%감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3~5월까지 고지되는 2~4월까지의 사용분이다. 감면내역은 별도의 신청 없이 3월~5월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감면액은 총 6억6100여만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그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갈 예정이다. 군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로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기적으로 상수요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됐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및 신규농업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 체크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추진됐다. 올해 옥천군농업인대학은‘농산물가공’과 ‘원예치유’ 2개 학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입학생 선발 과정을 거쳐 2개 과정 64명(농산물가공 28, 원예치유 36)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신규농업인학교는 귀농귀촌자 및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초농업 교육을 진행한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변화된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비닐하우스)·소상공인 상가·공장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총 993건으로 주택 657건, 온실 200건, 소상공인 136건의 가입을 기록하여 온실과 소상공인의 가입건수가 20년도(온실 85건, 소상공인 13건)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의 전파 시 피해면적이 50㎡ 이하일 경우 4천5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50㎡를 초과 할 경우 가입한 주택면적당(㎡) 90만원이 보상된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재난상황에 따른 피해보상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다.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향수OK카드이용 활성화를 위해‘향수OK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관내 2,150개소 가맹점에서 발생한 향수OK카드 결제 수수료 2억3천만원에 대해 업체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은 지역 내 재사용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금을 가맹점주의 향수OK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가맹점들은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경제과에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향수OK카드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신청을 위해 3월중에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예정인 향수OK카드 QR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신청도 병행하여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수OK카드는 자금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고의 수단이기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도로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 발생과 부상자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옥천군은 2019년 교통사고 217건(부상자수 317명)이며, 2020년 교통사고는 134건(부상자수 194명), 2021년 교통사고 129건(부상자수 136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망월~만월간 군도 확포장공사 등 10건의 군도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며 차량통행 불편을 개선하고, 교통 사고다발지역에 안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9년 옥천읍 하계리와 2021년 옥천읍 양수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였다.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밤샘 주차 계도(20회)와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였다. 지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15개를 운영하여 3,653건을 단속하였고,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캠페인과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추구했다. 2022년도에도 옥천군은 교통안전 의식제고, 교통약자 보호 및 이동편익 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충북 화장품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대형 쇼핑몰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는 그간 소재 및 제형기술이 뛰어남에도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 등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화장품기업을 보완·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1년 2월 서울 여의도에 오픈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기록한 ‘더현대서울’은 국내 백화점 개점 첫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고 ‘쇼핑을 통한 힐링’개념을 내세워 MZ세대를 백화점으로 돌아오게 했다는 호평을 받은 대규모 쇼핑몰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충북공동브랜드‘샤비’와 코씨드바이오팜, 피프틴디그리즈, 프롬더네이처, 미스플러스, 파이온텍, 탑월드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과 라이브커머스 동시 판매를 통해 천연소재 화장품의 선두주자인 충북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수도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운수종사자와 운수업계, 어린이집,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계, 이벤트업체, 영세농가, 미취업청년, 학교밖청소년으로 19개 분야 29,974명(개소)에게 453억원이 지급된다. 지원금 지급은 지자체(도 및 시군)가 대상 업체나 종사자에게 직접 지급 방식과 개인·업체의 신청에 따라 자격여부 심사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직접 지원의 경우 운수업체와 어린이집,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청주공항 거점항공사가 해당되며, 시내버스, 시외버스, 터미널 등 운수업체에는 1인기준 50~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며, 법인택시, 전세버스 종사자에게는 정부 재난지원금 외 지자체 지원금이 1인당 5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어린이집,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도 시설별 200만원이 지급되며,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에게도 1인기준 200만원이 지급된다. 개별 신청이 필요한 분야는 ▲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2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섰다. 군에 오는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이 기간에 ‘2022년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평가용역’도 함께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급경사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절개지, 붕괴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군 안전건설과(830-3554)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70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5.6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요 시설에는 △소공연장(198석) △프로그램실 △전시실 △사무실 등을 조성한다. 소공연장은 농촌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소규모 행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실과 전시실을 통해 부족한 예술작품 전시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괴산읍 진입로에 위치한 사업 예정지는 10년 이상 방치된 폐건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괴산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의 랜드마크로써 역할을 해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3월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해 액화수소 관련 설비와 부품 등의 법정검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인'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건립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253℃)으로 냉각, 액화해 기체수소 대비 약 800배의 부피감소가 가능해 운송‧저장이 용이하지만 용기, 밸브 등 관련 부품의 극저온 유지를 위한 단열이 필요하다. 이러한 신기술이 적용되는 액화수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검사대상이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사용된 적이 없어 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뒷받침 하고 SK, 효성, 두산 등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제품의 전주기 시험‧평가 시설이다.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충북 음성에 들어서는'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대지면적 8,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 △소상공인 이자보전사업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공제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 △젊음의거리 활성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굿바이코로나 소비활성화 행사 △젊음의거리 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LED간판 교체사업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한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류형 상품권 발행을 줄이고 괴산사랑카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괴산사랑카드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발맞춰 지류상품권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3월부터 개인구매 시 할인한도를 지류(30만원), 카드(70만원)으로 조정하고, 새봄맞이 이벤트 등 월별 활성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괴산읍 새시장 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보은군사과발전협의회 엔비사과분과 회원 86명을 대상으로 과수 정지‧전정 작업 및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희대학교 생명자원과학연구원 이창호 박사를 초청해 정지‧전정 방법과 화상병 예방에 대해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대면강의와 직접 전정 시범을 같이 교육해 엔비사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표 소장은 “정지‧전정 교육을 농가 현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해 서로 소통하고, 전달력 있는 수준 높은 교육 추진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보은군 사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협은행보은군지부에서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2669만원을 지난 3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 ~ 1%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NH농협은행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전달받고 있다. 군은 적립기금은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기금 중 공무원이 사용한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2625만원을 적립기금 전달했다. 적립기금은 군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권회 지부장은“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군민들에게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보은군민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는 2022년 상반기 장학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과 대학생 복지 장학금으로 신청자격은 2022학년 1학기 재학생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분야별 선발 기준을 보면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은 2021년 2학기 성적이 백분위 환산점수 95점 이상인 자이며, 대학생 복지 장학금은 공고일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의 자녀(본인포함)인 경우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이사회 심의 후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성적 우수 장학금 200만원, 복지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민장학회는 지난 12년 간 관내 중·고·대학생 3,492명에게 48억 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수혜의 폭을 대폭 확대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 인재 양성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대학의 수강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오이, 종자기능사자격증 등 2과정으로 운영한다. 오이재배 과정은 진천의 특산물인 오이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오이작목 특성상 농한기인 7~8월에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자기능사자격증과정은 우수 작물을 만들기 위한 교잡, 교배, 육종에 관한 기술을 터득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756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과정별 100시간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관내 버스승강장 12개소에 LED 패널을 설치해 안전문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패널은 다른 광고형태보다 가시성이 좋아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홍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에 가입 할 경우 총 보험료의 70% 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대상이고 주택의 경우 소유자뿐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진천군민 안전보험 경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있는 보험으로 각종 피행 정도에 따라 보장 받을 수 있는 군 시책이다. 보장 항목으로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폭발·화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경순 진천 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사업장 점검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638억원)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 신축(373억원)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227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198억원)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178억원) △도하(봉죽)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104억원)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78억원)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48억원) 등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읍 교성리 일원 355,227㎡ 부지에 총 6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외지 근로자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해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 힘을 보탤 대표 사업으로 조 부군수는 현재 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하면서 각종 현안사업들이 목표로 한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최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유치원과 학교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는 유아, 초·중등교육법에서 설치를 규정한 법정기구이다. 학교(유치원) 운영의 정책결정의 민주성,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개별 학교(유치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학부모, 교원위원으로 구성되며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 교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다. 학부모위원은 해당 유치원과 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 중에 선출 가능하다. 교원위원은 해당 유치원과 학교에 재직하는 교원 중에 선출한다. 지역위원은 해당 학교가 소재하는 지역을 생활근거지로 하는 자 중에서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의 추천으로 뽑힌다. 위원의 선출 시기는 학교(유치원)마다 조금씩 다르나 학부모·교원위원은 3월 21일까지, 지역위원은 3월 30일까지 선출하고 임기는 4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민주적 학교공동체의 밑거름인 만큼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유치원) 만들기를 위해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의 많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40세 미만 청년귀농인(예정자)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생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은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교육생이 매월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최대 80만 원 한도의 교육비를 지급해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또한, 5개월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뒤 충주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는 청년귀농인 창업 보조금 1천만 원,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자금으로 귀농 농업창업 융자금 3억 원 등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시험포장에서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까지 주작목으로 딸기, 부작목으로 수박·방울토마토에 대한 핵심재배기술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시설하우스 관리, 재배·유통 융복합 체험농장 운영 등 우수농장 현장체험교육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충주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복지농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300평 미만 소규모 농가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며, 농작업 수수료는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업 요청일 2주 전까지 4,959㎡ 이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농업인 영농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참가자를 모집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디자인씽킹과 미술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오감으로 읽는 영어 그림책’ 등 영유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감성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0주간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이다. 수강 신청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문화원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2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강좌별로 20주차씩 순차별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되는 강좌는 하모니카(초·중급·연주반), 서예, 천아트, 우리춤체조,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채화, 문인화, 사진, 민화, 서각 등 14개 강좌이다. 2011년 처음으로 개설된 하모니카 강좌는 초·중급 과정을 마치고 연주반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무대에 설 만큼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생활자수 강좌는 부드럽고 잔잔한 톤의 배경을 한 땀 한 땀 새기며 누구나 정성을 다하면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은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한 서각강좌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구성해 질 높은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법률, 건축, 환경, 농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민원조정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반복민원이나 다수인 관련 민원 등의 해소방안 논의,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과 종합적인 검토 및 조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한다. 위원회는 민원 처리주무부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개최되며, 민원인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진술할 수도 있다. 시는 민원조정위원회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의 기반을 닦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희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는 소통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시민과 깊은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사람 중심의 교통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작년보다 57억 증액된 총 243억 원을 투입, 교통정책과·지역개발과·대중교통과가 협업한 교통안전 정책사업을 실시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보행자 우선 도시, 안전한 도로환경, 운수산업 모범도시, 교통문화 일류도시, 교통복지 지향 도시 등 5대 전략을 수립하였고, 11개 추진과제와 2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정책 추진과 더불어 도로교통시설과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교육·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 교통약자 보호하는 보행자 우선도시 보행자 우선 도시 조성을 위해 43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환경개선과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을 위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에는 8억 원을 들여 내덕초등학교 등 7개소와 오창읍 용계 2리 경로당 등 4개소에 교통안전 표지판,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미끄럼 포장, 보도 설치 등 보호구역 확대 및 정비를 한다. 8천200만 원의 예산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 스마트고지서를 신청받고 있다. ‘스마트’고지서란 상하수도 사용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도록 만든 서비스로써 이는 시민이 직접 상수도 사용량, 상하수도 요금, 산출내역(사용기간), 요금 미납 여부, 입금계좌번호(가상), 계량기 번호, 전월 납부내역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상하수도 요금 부과에 대해 고지서를 받기 전 상세한 내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을 느끼고 기존 고지서(종이)를 못 받거나 분실 등으로 수도요금 체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도 할 수 있으며 인쇄비와 우편송달비용을 절약해 시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한 시민은 “가끔씩 고지서를 못 보거나 분실할 때가 있는데 다시 부서로 연락해 고지서를 재발급받는 과정이 번거로웠는데 스마트고지서는 종이고지서 없이 상세하게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폭증한 상황에 따라 지난 2월 7일 행정직 신규공무원 20명을 감염병대응과로 긴급 투입했다. 행정직 신규 공무원이 보건소로 발령 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통상 행정직 신규 공무원은 시청·구청·읍면동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보건소 발령으로 감염병 대응 업무를 맡는 것은 코로나19 시국이 만들어낸 이례적인 사건과도 같다. 이에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보건소를 찾아 임용장을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지칠 대로 지친 보건소 근무자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었다. 그러나 힘들게 공부하고 꿈에 그리던 공무원이 된 행정직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날벼락같은 소식이었다. 우선, 20명의 행정직 공무원은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에서 확진자 역학조사 16명,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보건소로 발령 난 지 한 달이 되는 현재, 청주시는 일일 최대 코로나 확진자 수는 3086명으로 폭증한 가운데 20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의 활약은 보건소 선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의 다양한 전문체육 대회를 유치해 세계적인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청주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 6월과 8월 스쿼시, 댄스스포츠 국제대회 개최 6월에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 충북스쿼시연맹, 청주스쿼시연맹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시아권 스쿼시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아시아연맹 회원국 20개국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제17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회 취소로 댄스스포츠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기에,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을 마련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야구, 피겨스케이팅, 농구 등 전국 규모의 10개 대회 개최 전국 규모의 대회로는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총 10개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3월 ‘제6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청주연고구단과 함께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 농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