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군은 인근도시로의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옥천군 인구증가를 위해 2019년‘옥천군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2020년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로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부모와 자녀가 옥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거주하는 학생으로 올해는 260명이 해당되며, 1인당 지원액은 20만원이다. 군은 3월 개학시기에 맞춰 각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신청서를 접수한 후,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우리군의 미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있다. 앞으로도 옥천군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교육복지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지원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업무 수행을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7일 팀장을 포함해 2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설치하며 옥천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2월 28일에는 군은 간부 공무원과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부서별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조치, 의무 이행사항, 중대재해 대응방안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중대재해예방 TF팀에 따르면 관내 중대재해 관련 공중이용시설물은 교량 및 터널 71개소, 건축물 29개소 등 112개소로 조사되었다. TF팀은 옥천군에서 각 부서별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해서 주기적 점검과 기존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행 여부 점검,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수행한다. 28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농산물의 안정생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벼, 콩, 팥, 참깨, 들깨, 땅콩 등 우량종자 52,800kg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근간이 되는 종자를 생산하는 농산사업소에서는 2021년 원종 31.4톤(벼, 콩, 보리)과 보급종 52.8톤(벼, 콩, 팥, 참깨, 들깨, 땅콩)을 생산했다. 이 가운데 원종(31.4톤)은 지난 2월 22일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이관했고, 보급종(52.8톤)은 신청을 받아 도내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종자는 벼종자 52,250kg(오대, 새일품, 추청, 청풍흑찰)과 밭작물 550kg(팥, 참깨, 들깨, 땅콩, 콩)이다. 지난 2월 25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자 구입을 신청한 도내 농업인들에게 35,230kg의 우량종자(벼 종자 34,700kg, 밭작물 530kg)를 3월 11일 까지 우선공급할 예정이며, 또한 나머지 우량종자 17,570kg에 대해서는 오는 3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충북도 농산사업소에서 생산한 종자들은 국립종자원에서 포장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2022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우수바이오제품 인증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청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우수바이오제품을 선정해 3년간 도지사 인증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표준 바이오산업 분류코드(KSJ1009)의 바이오제품* 중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유효성 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오프라인 신청방법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지사 인증 우수바이오제품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접수가 끝나면 학계, 연구기관 등 바이오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품의 기술성·경제성·안전성 등을 종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47·행정7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문광면 총무팀 소속으로 서무 및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미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들은 민원인들에게 막힘없는 상담과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어떤 민원이든 해결이 되는 방향으로 이끄는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일처리에 면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매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미현 주무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연구소와 연계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위험관리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괴산군에 처음 발생했으며, 올해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과수 화상병의 사전 제거를 위해 과수 화상병 지역담당관인 유기농업연구소 박재호 소장과 군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 정정인 과장 및 직원들이 함께 작년 발생 과원의 동일 경작자 과원(4개소/2ha)과 2km 반경 내 있는 과원(63호/51ha)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인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내·외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과수 화상병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25일자로 관내 과수화상병 기주식물(사과, 배 등) 과원 소유자(또는 경작자),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의무화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사전예방 약제살포 의무화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화 △과수 경작자 영농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규 임원 선출과 괴산군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의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축제 사업비 결산보고 △괴산축제위원회 신규 임원진 선출 △2022년도 괴산축제(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일정 결정 △정관일부개정 승인 등을 논의했다. 총회 결과, 축제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으로 이문희 한국예총괴산지회장, 유명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안병승 고추생산자협의회장과 김은영 괴산대학찰옥수수생산협의회장을 신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올해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2022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괴산고추축제는 2022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2022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작년 맛보기 행사에 이어 올해 신규로 개최되는 축제로써 ‘유기농의 메카’ 괴산의 대학찰옥수수를 테마로 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2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만70세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경영주), 병원입원자 중 경작면적 1ha이하인 농가를 대상으로 경운·정지·이앙·수확 작업 등 등 4개 분야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희망자는 사업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 자료와 함께 경작여부 및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지원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3월(경운·정지, 이앙)과 8월(수확)에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은표 소장은 "고령농가 및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통해 적기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봄맞이 프로그램’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태교(비대면) ▲베이비마사지 ▲동화랑 아가랑 쑥쑥 성장놀이 ▲까꿍뮤직 ▲Book적Book적 동화놀이터 ▲폴짝폴짝 그림책 놀이터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교실로 ▲마음을 읽는 글쓰기 수업 등 모두 8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도서관 정회원으로 미가입자인 경우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새마을회는 2021년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 종합 평가에서 농촌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도시형‧농촌형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농촌형의 평가대상은 전국 82개 지역이다. 진천군새마을회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농촌형 전국 2위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가꾸기 벽화 그리기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1% 고추장 담그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폐아이스팩 재활용 천연 방향제 제작 △희망의 등불 달기 △사랑의 연탄 나눔 △우석대진천캠퍼스 내 대학새마을동아리 발대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특수 시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동안 함께 땀흘리며 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고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발굴‧육성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살아 있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정비하고 지역 농업인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겨울철 보관돼 있던 퇴비살포기, 심경로터리, 보행관리기 등 필수 영농 기계를 농업인들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차체 외형 육안검사 △배터리(축전지)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화장치 부착·작동 점검 △볼트·너트 상태 점검 △엔진 출력·작동 확인 △벨트·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유격 점검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적기에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농작업 중 농기계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임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13년 만의 최고 수치인 71.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수치보다 1.2%p가 증가한 것으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취업자 수의 경우 지난 상반기 수치인 5만 4천 400명에서 무려 1천 700명이 증가한 5만 6천 100명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의 취업자수 변화로 보면 23.2%의 증가율로 전국 비수도권 지방정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2.4%로 충북 도내 1위를 굳건히 지켜 충북 경제 발전의 중심에 진천군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지방 소도시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천군은 나홀로 역주행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그간 일자리 정책 운영에 대한 많은 지방정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천군은 큰 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3월 1일 23대 원장으로 김상열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상열 원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했으며 1990년 9월 삼성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2월까지 25년간 교사로 재직했으며 주요 경력은 ▲송면중학교 교장 ▲충북교육청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김상열 원장은 “교육회복을 위한 수업과 생활교육 연수 강화, 지역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 연수 추진, 놀이교육문화 확산과 학부모 연수 지원으로 사람다움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행복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3월 1일 제8대 원장으로 백우정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백우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학생의 정보교육(SW·AI)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연구와 현장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원활한 교육정보 시스템 운영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우정 원장은 청주여자사범대 부속고, 청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부 학교정책실·방과후학교지원과 연구관 ▲인도네시아 한국국제학교 교장 ▲학생교육문화원 문화기획부장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3월 1일 제4대 원장으로 홍순두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홍순두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으며, 1988년 제천여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감사관 장학사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을 거쳐 진로교육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홍순두 원장은 취임사에서 “학생 스스로 자기 삶에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꿈찾고 행복 이루는 진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역의 자발적 독서 환경 조성과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모집은 책이 중심이 되는 독서동아리를 조직해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조직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독서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은 △활동 중이거나 신규 결성한 독서동아리 2팀(5~10명) △도서관에서 편성하는 독서동아리에 가입할 1팀(10명)이다.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관 내 활동 공간을 지원받고,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 강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도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동아리 활동 시에는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감염병 예방관리에 따른 방역수칙에 따라 동아리 활동이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작가에게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이며, 지원 기간은 박물관 특별전이 없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시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작가에게 무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염색, 민화, 전통복식, 소목장,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사용을 희망하는 작가는 박물관 학예팀으로 연락해 특별전 내용과 시기를 협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으로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는 충주 문화예술작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종합분석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다. 종합분석실은 토양 검정을 통한 시비 처방 서비스 및 토양 중금속 분석을 거친 적정 시비량 제공 등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농기센터는 농가가 동계 퇴비 살포 시 적정 퇴비 및 시비 투입으로 과학적인 토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통한 적정 시비가 이루어진 농작물은 튼튼하게 자라 각종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품질도 좋아져 친환경 농가 및 저투입 농법을 실현하는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종합분석실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퇴비 부숙도 검사와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도 제공해 지역 농가가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항목별 분석 결과는 분석 의뢰 후 2주 이내로 농업인에게 제공되며, 토양검정의 경우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을 통해 언제든지 농가가 직접 검정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주), (주)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4개사와 1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간 상호연계 등을 위하여 충주로 투자를 결정했다. 우진전장(주)는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충주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4산업단지 충주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에 55억 원을 투자해 5,562㎡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부품 등의 포장용 목상자,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 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며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삼진기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척면 송강리에, 35억 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국세환급금 수령 전 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는 생략이 가능하나, 추후 통보되는 국세청 소득세 환급 내역에 따라 추가납부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연말정산’(또는 번호 5077)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행정사를 연계하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천시에 영업 중인 행정사를 대상으로 마을행정사 모집을 공고하고 4명의 마을행정사를 선정한 시는, 2년 임기, 무보수 명예직으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등 상담,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상담과 함께,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자료 제공 등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로 신청하면 취약계층 확인 후 권역별 마을행정사 연결하여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사무소 대면 추가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의 취약계층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 및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의 특별지시를 통해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계획을 수립한 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 제천시 공직자 및 직능·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 읍면동 도로, 공원, 마을광장,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불량환경정비를 비롯하여, 차선 도색과 훼손된 교통시설물 교체 등의 도로정비를 통해 생기 넘치는 도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다중밀집지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 깨끗한 제천, 활력이 넘치는 2022년 새봄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 전역에 제천시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단기간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가 깃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큰 지역 내 우수기업인 15명을 ‘2022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인은 4개구 구청장과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청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에게는 청주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으며, 수상은 기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6.29일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지역사회의 공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3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에 대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 개시 4년차 이상 시설에 대해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청주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위하여 이번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각로 내부 내화물 교체 등 총 17건이며 여과집진설비 파손 여부 점검 및 바닥재 저장조 준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점검은 소각시설의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미리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여 생활 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1호기는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2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에 민간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봉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각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사단법인청주YWCA와 충북 최초인 ‘청주시 에너지센터’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2월 청주시 에너지센터 사무에 관한 민간위탁 공고를 통해 응모한 2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청주YWCA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청주시 에너지센터는 흥덕구 소재의 (사)청주YWCA의 건물에서 3월 중 개소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다. 위탁사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사업 지원 △에너지교육·홍보 및 소통의 매개체 역할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각종 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청주시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른 사무를 담당하며, 청주시가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도 수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는 지역주도의 에너지정책 실현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에너지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33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7곳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추진 중이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200억 원을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 밖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되며 2022년 중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으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수탁 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했으나 1차 모집에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 개 기관만 신청해 재공개 모집을 했다. 그러나 재차 공개모집에도 불구하고 신청기관이 없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제승 부군수 △위원 관계 공무원 2명, 대학교수, 사회단체 추천자 등 외부위원 6명)를 구성했다.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2027년 3월까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7개소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2017년 7월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당시부터 센터를 운영해온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충북지부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은 지역 장애인(가족)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 사전 정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음성읍 삼생1리를 시작으로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정비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업기계 정비·점검 서비스는 개당 단가가 1만5000원 미만인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주행형 농업기계(동력경운기)에 LED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설치)한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종료 또는 안정 시까지 농업기계 임대 사용료를 50%까지 인하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 보관방법과 정비, 점검요령, 안전사용 교육으로 영농기계의 이용효율과 자가정비 능력을 높이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홍수기 전 풍수해와 중대 재해에 대비해 하천관리상황을 일제히 점검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01개소에 대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하천 실태점검은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홍수 취약지구·하천시설물·진행 중인 공사 현장 등의 하천과 인공 구조물의 관리상태 △각종 장애물과 불법 점용 현황 △환경오염 발생 등이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충분한 사전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점검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 조처를 내리고 과다한 예산이 필요한 시설물은 확보된 예산 내에서 우선 추진하거나 향후 예산에 반영해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국가하천정비사업 1지구 10억원 △지방하천정비사업 22억원 △소하천 정비 및 유지사업 307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뷰티헬스 산업이다.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변화된 미적기준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뷰티헬스산업이 나날이 발전해 오고 있다. 군은 이에 주목, 바이오 기술과 접목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일자리 동력이 될 뷰티헬스 산업의 기반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수요가 증가하는 화장품,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맹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를 뷰티헬스 특화산단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산단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화산단이 조성되면 산단 내에 뷰티헬스산업 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전담조직인 ‘중대재해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올해 1월 첫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징역, 벌금 등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3월 1일자로 구성된 중대재해TF팀은 총2명(팀장1, 팀원1)으로 안전정책과에 설치되며, ▲중대재해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각지대 발굴․보완대책 마련 ▲중대산업재해 종합대책 수립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특히,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 발굴한 사업은 총 68건 1,884억 원 중 신규사업 23건 582억 원, 계속사업 45건 1,302억 원으로, △미래 신성장 육성사업분야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재해에 대비한 시민안전 분야 △농촌경쟁력 강화사업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5억 원), △의림동 및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 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구축사업(141억 원),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 원), △제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96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비 건의 등 정부예산 확보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해는 행정환경의 변화가 있는 만큼,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하여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3월 1일 오전 증평군청에 위치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와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 부지사는 이번 점검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에 대한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삼일절 휴일에도 불구하고 방역현장에서 묵묵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인원 및 재택치료자 폭증 등으로 근무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코로나19 안정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 줄 것”을 당부하고 “재택치료자들에게 행동요령, 비대면 진료 가능 병·의원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안내해 이분들의 불편 및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수박딸기연구소는 세계 최초 무측지 수박 신품종 ‘순제로’와 ‘순리스’ 2개 품종에 대해 국립종자원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 획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수박은 최근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소비 둔화 등 주변 여건의 열악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감소되는 추세이며, 무엇보다 쪼그려 앉아서 농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노동 강도가 높고 농부병 발생이 잦아 농작업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항이다. 이에 수박딸기연구소는 영농현장에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품종개발을 목표로 11년간 끈질긴 연구 도전 끝에 곁순이 나오지 않는 무측지 신품종을 개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의 가장 큰 특성은 어미가지 적심 후 아들가지에서 곁순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두 품종 중 ‘순제로’는 짧은 타원형의 대과종으로 식감이 아삭한 반면 ‘순리스’는 타원형의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두 품종 모두 당도가 12。Bx 정도로 기존 수박 재배품종에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무측지 수박은 수박 재배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순지르기 작업이 전혀 필요 없기에 수박 재배 노동력의 70% 이상 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0월 19일 제정되어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는 금년 상반기 중 고향사랑 기부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도, 시군)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일정액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행안부에서는 이달 중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종합정보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시스템 연구반과 답례품 연구반 등 2개반으로 구성된 광역지자체 합동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도에서는 행안부의 추진일정에 맞추어 지역 재정균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 기부금 모금방법, 절차 등에 대한 행안부의 시행령과 표준조례안이 마련되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3.1절 기념식을 취소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3.1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한봉수 의병장 동상, 신채호 선생 동상 등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에 앞서 28일 이 지사는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전수하고, 모범 광복회원 등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故 윤기석님은 경북 의성 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항일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교육하시는 등 항일의식을 고취시켰으며, 표창은 따님인 윤정자(여, 84세)님께 전수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이신 청주시 윤 태(남, 70세), 류윤걸(남, 67세)님은 독립정신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충주시 정용섭(남, 76세)님과 제천시 김한철(남, 47세)님은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복리 증진과 보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3월 2일자로 부임 1년을 맞았다. 신 실장은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열악한 상황을 불평하기보다는 더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매사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리더로 1년의 시간 동안 충북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많은 제약이 뒤따랐음에도 도정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관리실장으로서 충북의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셀 수 없이 방문하고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는 등 평일과 휴일을 구분하지 않고 업무를 추진했으며 이런 열정어린 노력은 여러 가지 성과로 나타났다. 먼저 충북도는 2022년 정부예산에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인 7조 6,70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는 전년(6조8202억원) 대비 8,501억원(12.4%)이 증가한 규모로 8조원 시대 개막을 곧 눈앞에 두게 되었다. 이러한 쾌거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이시종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3월2일부터 3월18일까지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도내 읍‧면‧동마다 1명씩 총 149명의 풍수해보험 지역홍보위원을 위촉하고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가가호호(家家戶戶)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 온실, 상가‧공장의 파손 및 침수 등 사유재산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 대비 현실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도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가입률이 꾸준히 상승했지만, 주민들의 보험 필요성 공감부족, 개인정보 노출경계 등으로 인해 풍수해보험의 가입에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위촉하는 지역홍보위원은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49명으로 구성되며, 2022. 3월 1일부터 2년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와 재해취약계층(기초, 차상위, 재해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자부담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제3자 기부에 따른 주택 단체가입 ’에 대해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정부지원금으로 연간 보험료가 매우 저렴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해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28일 14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제3차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부단장인 환경산림국장 아래 7개 부문 별 12개 부서장, 연구기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한 추진체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3월 25일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적 위임사항인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탄소중립 위원회 구성,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구축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후 2030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대한 추진단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기관인 충북연구원 이소영 박사와 자문기관인 한국교원대 문윤섭 교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대광 사무처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 충북도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자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 흡수원 등 7개 부문별 정부 부처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443번지 일원에서 국사리 일원 95만 6229㎡ 규모의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편입지역 마을주민 35명, 시행자 측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시행사 측의 설명 후 주민들에게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추진이 미진하여 주민들의 걱정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2020년 사업시행자 변경 후 사업 진행이 정상 궤도에 오르며 그간 많았던 민원과 염려들이 해결됐다. 참석한 주민들도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들을 존중하며 설명회가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협조 하에 설명회가 원활하게 마무리되었고 산업단지가 추진됨으로 “청주시의 무분별한 개별공장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입지를 통해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청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수준과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청주시 지역 내 1524가구를 대상으로 9개 부문 66개 항목을 조사했다. ▶ 시민 전년도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도 전반적으로 만족 조사 결과, 청주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거주 만족도(10점 만점)가 전년도 5.75점과 5.73점에서 올해 6.02점과 5.93점으로 오르며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육아와 가사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취업에 있어 육아부담 증가 일자리 부분에서는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41.6%로 많았는데, 특히 (재)취업시장에 발을 딛는 20대와 50대 이상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비율이 많았다. 직업을 선택하는 주된 요인으로 ‘안정성’보다 ‘수입’을 고려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여성의 취업에 있어 육아부담(79.0%)과 가사부담(47.2%)을 느끼는 비율이 증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삼일공원, 상당공원 및 예술의 전당에서 독립유공자 동상 참배를 했다. 이날 오전 한범덕 청주시장과 오세동 부시장 및 각 구청장들은 삼일공원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유공자 5인 동상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고 참배를 했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의병장 동상에 참배 후 예술의 전당에서 신채호선생 동상에 참배하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겼다. 한편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시는 매월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와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드림스타트는 방학기간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꿈 자람’ 비대면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과학수사관과 오토메타개발자라는 주제로 각 1시간씩 총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해 각 가정에서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이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와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개발 역량의 기초 배양 및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고 교육을 통해 해당 직업의 필요성과 역할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688∼#5042번 확진자가 03월0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4688∼#5042번 확진자는 02월 2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5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음성군 보육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보육교사·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육계획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군은 출산율과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군 내 전 지역의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증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 의결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항일 역사인‘이원3.1 독립만세운동’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원 3.1 독립만세운동은 3월 1일 이원역 광장에서 이원면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김재종 군수와 군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난타 공연)를 시작으로 추념사, 살풀이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영웅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 제작으로 대체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되어 나라사랑의 소중함과 자주독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온 이원면발전위원회와 면민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의지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보훈관련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면 3.1 만세운동은 1919년 충북의 만세 시위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 피수인이 발생한 곳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원면 발전위원회가 조국 광복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는 4인 기준 중위소득 256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기준 중위소득 50%이내)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연 1회), 교과서(연 1회), 수업료(분기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 1회 교육활동지원비로 초등학생은 33만1천원, 중학생 46만6천원, 고등학생 55만4천원이 지급된다. 교육비 지원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컴퓨터(PC), 인터넷 통신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과후자유수강권은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70%까지 지원되었으나 올해는 80%까지 확대 지원된다.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의 경우 중위소득 66%까지 지원되며 작년과 동일하다.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도 작년과 동일하게 법정차상위 대상에게 지원된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진학이나 진급을 했다 하더라도 별도 신청없이 계속 지원이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어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청이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가졌다.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행사에 충북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오전 10시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헌화, 묵념했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에 참배했다. 또한,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3·1절의 역사적 의의와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서 보여주었던 선열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우리 모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에도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462∼#4687번 확진자가 02월2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4462∼#4687번 확진자는 02월 2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2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