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양정동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 안부 확인의 날 '이웃온day'를 실시한다. '이웃온day'는 매월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독거노인과 1인 중장년 등 안부 취약계층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날이다. 11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정회 회원들은 결연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상가 등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도 펼쳤다. 양정동 관계자는 "'이웃온day'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관계망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6천930건에 7억3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건수는 2천240건, 금액은 3천만원이 늘어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식품접객업, 식품제조가공업, 숙박업, 이·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지방세법 시행령에 열거된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 종별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해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 세율로 한다. 최저 1만8천원부터 최대 6만7천500원까지 부과된다.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방세인터넷시스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미납 때는 각종 인·허가에 대한 취소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고 납부기한이 지났을 때는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안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발생 가능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월부터 '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화면터치나 버튼조작 등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경우 사전에 긴급 구호자로 등록한 보호자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위험신호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다. 보호자와 담당자가 위험신호 문자를 받으면 먼저 전화 연락을 시도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력해 방문 확인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북구는 우선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순차적으로 노인과 장애인 중 사각지대 주민 등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안드로이드 시스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설치해 사용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지내는 가족의 안부가 더욱 걱정되는 요즘인데 울산 안심살피미 앱이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조대웅 동장, 김태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남규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기부를 약속한 관내 부동산업체인 ‘정석부동산중개사무소’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수익 가운데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으로,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정석부동산중개사무소’는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삼산동의 저소득세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주연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대웅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와 함께 ‘천사구민’, ‘착한출발’, ‘착한모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삼산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각 1세대에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구입한 쌀, 라면, 소고기, 화장지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범식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분들이 어렵지만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에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이 사랑의 꾸러미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 이웃 간의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주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우리 구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인 ‘나눔천사 희망이음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말 기준 나눔천사기금의 총 누적 모금액은 24억7천2백만원으로, 나눔천사기금은 저소득층 청·장년을 위한 이플러스사업,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둥지사업,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복지사업 지원, 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 지원 등에 17억1천1백만원을 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구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나눔천사기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재정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을 위해 활용되어 위기가구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너무나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구에서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는 따뜻한 희망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창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유례없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드는 지금의 안타까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위원 17명이 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십자의 재난·화재 구호활동, 긴급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안전교육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에도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한다.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분야는 7개분야로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재무상담, 가맹사업, 심리정서 분야이다. 2021년도에 운영한 실적은 총 219회 689건으로 그 중 법률이 358건(52%), 세무가 248건(36%), 부동산이 66건(9.6%), 건축 14건(2%) 기타 3건(0.4%)이다. 남구는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신규로 추가하여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동굴피아를 활성화하고자 공무원이 직접 돌아보고 숨은 핫스폿을 SNS로 소개하는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코스는 남산루에서 내려다보는 울산 전경, 일제강점기 아픔이 시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 태화강동굴피아, 울산 문화재자료 제1호 울산도호부 객사인 이휴정, 태화강변 등을 돌아본 후 족욕이 가능한 이색카페에서 피로를 푸는 경로로 되어 있고 역사, 경관, 맛이 함께하는 관광코스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산루~솔마루길~태화강동굴피아~태화강전망대~태화강변~이휴정~이색카페로 이어지는 코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신정동 인근에서 주말 오후를 가볍게 즐기며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구하면 쉽게 떠올리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외에도 숨은 장소가 많음을 알리고 관광지 소개는 물론 핫스폿과 맛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남구청 관광과 공식 블로그(울산남구여행), 인스타그램(ulsan__g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구 관광과 관계자는 “소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오전 11시 병영 16길 4에 위치한 ㈜일진건설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우찬 우정동장,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인아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황동진 우정동 체육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박진조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00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미장 공사, 도장 공사, 페인트 공사 전문 기업인 ㈜일진건설은 우정동 제2호이자 중구 제16호 착한기업으로, 앞으로 매년 100만 원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일진건설에서 기부한 금액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박진조 ㈜일진건설 대표는 “착한기업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어린이 명작무대 시리즈’가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가족발레부터 종이컵 인형극, 연극, 음악극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기획공연 4편으로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와이즈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가족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해당 작품에서는 발레 전문가(발레마스터)가 직접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발레의 역사 및 무대 뒤의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들려주며 발레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가 쓴 동화를 원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제작된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3대 명작 발레로 꼽힌다. 고전발레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번 작품은 ‘요정들의 춤’, ‘파랑새(그랑 파드되)’, ‘고양이의 춤’, ‘보석요정들의 춤’, ‘데지레 왕자와 오로라 공주의 그랑 파드되’ 등 주요(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알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교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이 11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2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이승민 근로복지공단 안전환경실 국장, 오명숙 차장, 이상훈 주임,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소화기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민 근로복지공단 안전환경실 국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화기를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주민 김연순 씨가 11일 오후 2시 45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순 씨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면서 새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대현교회가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노세영 대현교회 담임목사,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현교회는 나이지리아 의료 선교 지원, 베냉 선교사역 지원, 기독교 방송 및 출판 지원, 청년아카데미 후원, 빈민 구제 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노세영 대현교회 담임목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가 11일 오후 2시 15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2kg)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신삼순 총무부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자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인 신용일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결연세대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에 입각해 인도주의 적십자 이념 실현 및 세계 평화를 위해 지난 1998년 4월 1일 설립됐으며 22개의 단위봉사회, 총 48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평소 각종 재난재해 구호활동, 희망쌀독 쌀 나눔 봉사, 세탁 봉사, 밑반찬 전달 봉사, 제빵 봉사, 삼계탕 효잔치, 헌혈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4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나경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청사를 불법 점거한 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등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또 새로운 조합 집행부가 구성된 만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재개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1년여 만에 새롭게 조합 임원을 구성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은 약 1년 동안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기존 주민이었던 현금청산자와의 보상협의 등 산재된 문제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각종 이해관계자와 원만한 협의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2일부터 2022년 언양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사람의 場:헌양의 귀환’(언양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 예정인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소소한 숙원사업들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 실행, 해결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향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 운영, 관리할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군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언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언양읍 소재에 사업지를 둔 사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현재 언양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개 분과에서도 각 분과의 성격에 맞는 사업들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팀(최소 5명이상으로 구성)으로 가능하며, 개인은 제한된다. 총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사업당(1팀 1사업 제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기간 및 사업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부광엔지니어링이 11일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부광엔지니어링 정일수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일수 회장은“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5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주)동원개발(부회장 장호익)이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울산시와 ㈜동원개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정보취약계층 아동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교육에 활용하는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이중 10%는 아동 정기 결연후원금으로도 사용한다.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은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을 통하여 아동들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보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에너지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울산광역시 중소기업협회, 울산광역시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은 한전이 관내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의 전기설비를 점검해 전기고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요금분석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압전력 사용자 중 자체 점검여력이 없어 설비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체 및 전통시장이며, 올해 300호 추진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울산지역 고압전력 고객은 지난 2020년 기준 4,600여 호이며, 사용자측 설비이상 등을 원인으로 주변까지 파급되는 정전이 37건 발생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전기시설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참여 작가 5명을 선정했다. 참여 작가는 합동전(1~2월)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작가별 2개월 씩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작 지원책으로 마련된‘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난 2013년부터 일반시민 및 지역 젊은 작가들의 호응 속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공모를 실시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3·4월의 작가 장은희(평면회화), 5·6월의 작가 장우진(사진), 7·8월의 작가 김지윤(서양화), 9·10월의 작가 고승빈(한국화), 11·12월의 작가 윤현정(서양화)이다. 장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조소 전공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수료하고 서울, 원주, 오산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지역 특유의 일상 풍경, 웅장한 산업단지 그리고 항구의 조화로운 모습을 다양한 텍스처들로 표현하고 있다. 장우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전공 및 박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페이지’는 울산시와 구‧군 및 청년유관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해 청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구축되었다. 주요 구성 항목은 청년정책정보, 유관기관 현황, 울산청년지도, 청년상담소, 청년디지털의회, 자료실 등이다. 특히 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78개 세부사업 외 구‧군의 청년정책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청년정책정보를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청년정책 정보는 지역(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취업상태(무직, 재직, 창업), 학력(고교이하, 대학재학, 대학졸업), 소득(저소득, 소득무관), 혼인여부(기혼, 미혼) 등 상세검색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울산청년지도는 청년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150여개의 다양한 공간, 단체‧모임, 청년유관기관을 지도 위에 표기한 울산청년지도를 통해 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신규 인원 108명 중 38명을 울산지역 출신 학생들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이 3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비율 27%보다 8.2% 높은 것으로 의무채용 예외 분야를 포함하여 60명의 지역학생들이 이전공공기관에 취업하였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지역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기관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71.4%, 한국산업인력공단 40.0%, 한국동서발전(주) 30.6%, 근로복지공단 27.5% 순을 기록했다. 이처럼 울산지역 이전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높은 것은 기관별로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인턴제도, 오픈캠퍼스 등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왔다. 또한 채용 시 지역인재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는 채용 우대 제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의 혜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외국인 친화도시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시는 1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글로벌 시티 울산 청사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현재 울산은 저출산과 주력산업 부진 등이 맞물려 인구 감소와 함께 외국인 이탈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쟁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국제화 수준은 도시 경쟁력의 저하로 연결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 도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에 울산시가 수립한 ‘글로벌 시티 울산 청사진’은 4대 목표, 3개 핵심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요사업(21개)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2,470억 원이 투입된다. 4대 목표는 △함께하는 도시(다문화 가족 친화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외국인 투자자와 근로자가 모이는 도시) △교류하는 도시(활기 넘치는 국제도시) △배울 수 있는 도시(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등이다. 핵심사업(3개)은 △울산글로벌센터 서비스 강화, △울산 국제학교 설립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다.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다문화 가족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12~18일 겨울방학 초등 돌봄교실 안전 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초등 돌봄교실의 안전 취약 분야를 사전 점검하고, 급‧간식의 위생 관리, CCTV 작동 상태, 참여 학생 안전 귀가 시스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올 겨울방학 초등 돌봄교실은 강남교육지원청 관내(남구, 울주군) 125개실, 1,802명, 강북교육지원청 관내(중구, 북구, 동구) 140개실, 2,024명 아동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점검을 통해 겨울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대한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임신 교직원에게 임부복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임신 교직원 근무 편의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임신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용품 구입비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사립에 근무 중인 임신 8주 이상의 교직원과 계약직 근로자이다. 지원금액은 자녀당 1회에 한해 2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임산부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임부복, 임산부용 복대, 태아 보호용 쿠션, 발 받침대,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 다양한 편의용품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임신 교직원 170명에게 편의용품 구입비를 지원했다. 편의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교직원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업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학교나 기관의 업무 담당자가 관련 서류를 취합한 뒤 울산시교육청 재정복지과로 신청하면 해당 금액을 목적사업비로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는 임신 8주 이상의 임신 진단서나 확인서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임신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가급적 임신 초기(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토․일을 제외한 10일 동안 겨울방학 기간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기간중 대송동 행정복지센터 내 행정업무의 보조와 대송동 관내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를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신청은 하계․동계 방학 기간 중 인터넷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 시기와 맞물려 울산시 등 행정기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 10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8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최중식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애 방어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1월 10일 오전 10시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동구푸드뱅크에 새해맞이 푸드꾸러미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푸드꾸러미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일상에 필요한 식품류인 김, 미역국, 라면, 황도, 전복죽 등을 담았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봉사 활동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전경희 회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진다. 새해에는 코로나19사태가 종결되고, 희망하는 일 모두 술술 풀리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동구푸드뱅크는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 자원 전달체계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다음달 3일까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0년도까지는 1월에 연납하면 1월~12월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줬으나 2021년도에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도 이후부터는 1월은 공제기간에서 제외되고, 2월~12월 자동차세의 10%가 공제가 된다. 1월~12월 전체로 공제율을 계산하면 9.15%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과 또는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10일 센터 3층 강당에서 ‘행복비결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속의 스토리를 통해 각자의 행복비결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영화 속의 주인공을 통해 인생의 행복의 기준을 생각해보며 인생2막을 어떻게 살아야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한엔지니어링이 10일 오전 11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은옥 ㈜세한엔지니어링 사장과 전영희 병영1동장, 박권엽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한엔지니어링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병영1동 나눔냉장고에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세한엔지니어링에서 후원한 물품을 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은옥 ㈜세한엔지니어링 사장은 “넉넉하지 않지만 병영1동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희 병영1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오전 10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롭게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똑똑 행복드림단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인 ‘똑똑 행복드림단 사업’을 비롯해,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복지 위기가구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 등을 펼쳤다. 올해는 ‘행복 가득 사계절 김치 나눔 사업’과 ‘똑똑 이웃 안전 119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오전 9시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7일 원활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각 조 편성을 안내하고 신규 참여자를 위해 집결지와 활동 구역 등 활동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활동에 필요한 조끼와 장갑 등의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 “잠깐이지만 어르신들이 활동하지 않는 기간 동안 마을 청결 유지에 어르신들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하고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시면서 올해도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3층 강당에서 열린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총회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김철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울산 중구 대한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지역 저소득층을 연결하며 각종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더욱 면밀하게 협조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의 지원 비율 및 지원 금액이 상향된다. 울산 중구는 정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21.7월)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의 정부 분담(매칭) 비율이 1:1에서 1:2로 상향 조정되고,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 소녀가정 아동) 및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한도 내에서 추가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된 이후 학자금, 창업 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단, 만 24세부터는 용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개설을 원하는 경우, 대상 아동 또는 보호자가 연중 상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태완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들은 앞으로 당근마켓에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 중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지역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중구민의 첫 번째 이웃, 중구청’을 표어로 삼고, 지난 6일부터 당근마켓 앱 메뉴 ‘동네생활’란을 이용해 생활정보 시범 홍보에 나섰다. 당근마켓의 ‘동네생활’은 동네 이야기, 취미 생활, 동네 맛집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중구 13개 동에 거주하는 당근마켓 사용자가 ‘동네생활’에 들어가면 ‘울산 중구청’에서 작성한 게시물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첫 생활정보로‘지방세는 비대면 전자송달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와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9.15% 할인~받으세요’등 지방세 관련 정보를 등록했다. 중구는 앞으로 주 2~3회 유용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우선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중구와 당근마켓은 생활정보 안내에서 더 나아가 향후 공유경제, 문화, 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직자 성금기탁운동인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래프로젝트'는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기탁하는 공직자 성금기탁운동으로, 성금은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185명이 참여해 1천741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고, 기탁액은 위기가구 14세대의 생계비와 의료비, 소액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특히 배우자의 유방암과 자녀의 희귀질환, 지적장애로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3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했고, 만성질환으로 요양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의식이 미약해질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인 농소1동 장애인세대에 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소외계층 134가구에 1억9천530만원을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는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은 공직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북구청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지역 단위에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지자체를 선정, 포상했다. 북구는 2015년 대통령상, 2016년 장관상, 2017년 최우수상에서 이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노동복지 실태조사,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마스크 지원사업, 효문공단 공동 통근버스 운행 수요조사, 이동노동자 배려 캠페인 및 마스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취약 노동자 지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800억 규모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 조성 사업은 지역의 경제위기 해결을 위해 노사정이 협력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 부품사의 경영안정과 고용유지를 위해 현대자동차 노사, 울산시와 함께 800억원 규모의 고용위기극복 특별지원금을 조성, 자동차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11~13일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1 겨울방학 진로·진학·학습 통학형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형 캠프는 ‘캠프의 재발견! 나는 된다!’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과 무기력을 겪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과 공부습관 등을 안내한다. 또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평소 진로와 학습 관련 다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학교 1, 2,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총 16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 전문강사와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학교 1, 2학년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학습 준비하기, 고등학교 1학년은 개인 분석을 통해 계열별 특성에 맞는 입시 준비 및 계열별 대학생 멘토단과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과 대학생 멘토와의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 자신감을 가지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추진한 입학준비금을 3월부터 울산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지원한다.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은 입학 때 교복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별도의 지원이 없는 초등학교 신입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하고, 새 학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취지에서 지원하는 입학준비금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에게 10만 원씩, 3월 중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하게 된다. 이를 위한 예산은 11억1,200만원이며, 교육청 자체 재원이다. 또한,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으로 한정되어 있던 고등학교 수학여행비를 전체 학생으로 최대 20만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통상적으로 2학년(약 9,700여 명)때 수학여행을 실시하는데, 이번 지원 확대로 기존 저소득층 등 지원자 1,700여 명 외 약 8,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수학여행에 참여하는 학생이면 누구든지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고등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으로 부산 ~ 울산 간 광역전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산시, 부산시,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하는 ‘울산·부산 이행점검단’(4개반 16명)이 구성되어 오는 1월 28일까지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울산지역 태화강, 남창 등 6개소와 부산지역 해운대 등 주요 역 7개소이다. 점검은 역사 및 열차 내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과 마스크 미착용 고객 승차 제한 안내 홍보, 주요역 철도 이용객 출·도착 동선 분리(역사 내 거리두기 등), 역사별 인원 밀집구역 관리 등이다. 또한 역사 소독 환기(일 2회 이상 소독, 일 3회 이상 환기 등), 역사내 손소독제, 체온계 비치, 방역홍보방송(역사 및 열차 내), 공중 화장실 거리두기 바닥 스티커 부착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방역 수칙 위반 시 현장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전·후(3일간) 태화강역 이용 승객 현황 분석 결과 평균 40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구축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중대재해를, 중대시민재해는 특정원료·제조물 또는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중대재해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중대시민재해는 △필요한 인력 및 안전예산 편성 집행, △안전점검 계획 수립·수행, △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 마련·이행, △도급·용역·위탁 기준과 절차 마련 이행 △안전 ·보건 관련 법령 의무이행 점검 △안전관리자·종사자 교육 시행 점검 등이다. 중대산업재해는 △기술지도 계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시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경험담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에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실습의 가장 큰 장점은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미래의 삶을 가꾸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하면서 “교육청은 물론 울산시 차원에서도 좀 더 많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사무직종이나 전문서비스 직종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현장실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였고, 토목, 건설등의 산업현장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짧은 실습기간 중 생리휴가를 요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는 상관없이 급여와 현장실습이 주는 혜택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 적응하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으며, “복교를 원할 시 쉽게 처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9일까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5억 원 이상의 공사(전문공사 3억 원)와 1억 원 이상의 용역사업(학술용역 제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사의 경우 3,000만 원 이상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노동자 임금체불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로 공사가 26건 299억 원, 용역사업이 20건 95억 원 등 총 46건에 394억 원이다. 조사 내용은 각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한 사항 등으로 감독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질면담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부진업체로 규정하여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강력 조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임금체불 방지로 건설노동자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건강한 건설공사 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적용시설에 시행되고 있는 안심콜(080)에 코로나19 백신패스(접종증명) 문자 회신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를 울산 최초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울주군은 KT 계약을 통해 총 1만 회선의 안심콜(080) 번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총 4,335개소 중 3,335개소(77%)에 이용자 출입 등록을 위해 무료로 제공했다. 현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QR인증, 수기명부 등으로 이용자에 대한 출입등록을 하고 있으나, 소위‘IT 소외계층’이라 불리는 앱 미사용자, 어르신 등은 정보통신 시스템의 편리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주군은 이러한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안심콜 전화로 출입 등록만 가능한 것을 개선해 백신패스(접종증명)까지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출입 시 안심콜 전화를 하면 바로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질병관리청에 등록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가 문자로 회신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식육판매업과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 운반업 등 관내 34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이력번호 및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적정처리 여부 등으로 설 대비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일부 축산물은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 및 이력번호 허위 표시, 축산물 비위생적 처리 등 고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력제와 관련하여 벌금 및 과태료 처분이 연 2회 이상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및 시·군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등에 영업소의 명칭,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의 정보를 12개월동안 공개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에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7일 중회의실에서 2022년 직속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노옥희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 연구정보원, 울산교육연수원, 울산학생교육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울산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등 12개 직속기관이 기관별 2022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현안사업 등에 대하여 토의하면서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했다. 12개 직속기관은 2022년도 새로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 일상 회복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직속기관을 대표하여 차영기 교육연구정보원장은 “2022년 교육일상 회복과 학생 중심, 학교 중심 교육 실현이라는 울산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직속기관에서도 울산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책무를 다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과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은 지난 6일 양대 노총을 방문해 노동현안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박주석·이준희 본부장, 관계자를 만나 노동계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노총 박주석 본부장은 “작업복세탁소,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위해 울산시와 의회가 많은 노력을 했지만 좀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노총 이준희 본부장은 “최근 2040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노사상생포용도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며 “사전에 소통이 다소 부족했지만 기대감은 크다.”고 밝혔다. 이미영·안도영 의원은 “울산이 노동자의 도시인만큼 노동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꾸준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7개 광역시 중 울산만 빠져 있던 ‘버스준공영제’를 제대로 준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영·안도영 의원은 올바른 노동정책 지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시의회 연구단체 ‘노동정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지난해부터 계획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타시도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로 하고 비회기를 이용해 위원회별로 직무교육과 현장학습에 나선다.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의회 운영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제주도의회와 미술관, 평화공원, 수목원 등 공공시설 운영 현장을 비교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는 울산수목원 조성 및 울산 국가지질공원 지정 관련 자료수집, 울산시립미술관 운영방향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속에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의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디어아트전시관을 찾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수용인원, 환기를 위한 중간 정비시간 등 운영방법을 살펴볼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 6일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우리 시의 문화관광 시설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람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심도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관광 시설들을 벤치마킹하고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1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