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이장의 선출 절차나 방식에 대한 운영 요령 예규를 마련하고, 또한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포함하여 읍면을 통해 전 마을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장선출에 대한 절차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마을주민 간 갈등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력 소모가 컸고 적기에 이장이 임명되지 않아 행정과 마을의 가교역할 공백도 발생해왔다. 관련 조례 및 규칙에 담지 못한 부분과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여‘이장선출 운영 요령’을 작성하고, 명문화된 규약이 없는 마을 등에 마을자치규약 표준안도 제공하여 마을의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공개적이며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장을 선출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장 선출 운영 요령에는 리(마을)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이장후보자모집 공고, 이장후보자 등록, 마을총회 실시 공고, 마을총회에서 이장 선출에 대한 기간과 주최, 방법, 서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마을자치규약 표준안은 마을 임원 구성과 직무, 임원회 기능, 마을총회 안건과 의결방법, 재정운영과 재산관리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마을에서는 요령 및 표준안을 참고해 해당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2022 색깔 있는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자’와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마을씨앗동아리’공모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0개 마을학교를 운영했던 울산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Ⅰ유형 10기관, 마을학교Ⅱ유형 20기관, 마을학교Ⅲ유형 20기관, 마을씨앗동아리 15단체를 3월 새 학기에 맞춰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4년 차에 접어든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은 물론,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울산지역의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돌봄사랑방, 마을방과후학교, 소규모체험장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마을씨앗동아리는 교직원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적 연결을 촉진하는 자율적인 동아리로 지난해와 같이 15단체를 공모한다. 그동안 교육동반자로서 서로 소통하며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온 마을씨앗동아리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거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규모 공연, 축제 등 사업을 실행하기도 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과정을 접목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동해분교 폐교 부지에 ‘(가칭)어린이 독서체험관’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 북구 당사동에 위치한 동해분교를 개축하는 사업으로, 울산시교육청은 뛰어난 바다 경관과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놀이⋅독서 공간으로 독서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독서체험관은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원탁토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수렴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다만 사업 부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어 현재 연면적 내에서 건물을 개축밖에 할 수 없어 활용이 제한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자 참여 공간혁신을 기획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등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합적이고 가변적 공간을 최대한 적용하여 공간 활용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독서체험관에는 본관에 도서관, 독서체험실, 북카페 등을, 야외에는 생태숲, 자연 놀이터, 북캠핑 방갈로 등을 조성한다. 초등학생 대상 숲⋅놀이⋅독서 중심의 평일, 주말 프로그램과 일반인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북캠핑 프로그램은 방갈로에서 학생과 가족이 캠핑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11만 5,397건, 39억 6,200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38억 5,300만 원에 비해 1억 900만 원(2.8%)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통신판매업 증가 및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령 제․개정에 따른 과세대상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구․군별 부과현황을 보면, 중구 1만 6,713건 6억 4,700만 원, 남구 3만 8,442건 16억 7,100만 원, 동구 1만 4,086건 4억 6,500만 원, 북구 1만 6,930건 7억 3,300만 원, 울주군 2만 9,226건 4억 4,600만 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1종부터 5종까지의 면허종별로 구분해 6만 7,5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울산지역에서 중구 3곳, 북구 1곳, 남구 1곳 등 총 5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지는 다전생태공원 2곳(중구 다운동), 달빛공원(중구 복산동), 이슬공원(남구 삼산동)과 북구 신천동의 매곡천 등 5곳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산림청으로부터 총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상지마다 5,000만 원을 투입해 실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남구 상아소공원이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 정원 평가에서 전국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원 분야 사회 진출을 꿈꾸는 청년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유휴부지, 낙후 공간 등을 실습정원으로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이외에도 ‘도심 속 테마정원 조성’,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등 다채로운 정원조성 사업을 펼쳐 왔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기반 확충과 특화된 정원관련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에 ‘북구 어물해역 참문어 산란·서직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22억을 포함한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구 어물해역에 참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북구 어물해역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하고 있는 해역이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참문어의 산란·서식 기반 조성 및 방류,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자원량 회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양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고 지역특화어종인 문어의 회복 및 어업생산성 증대를 비롯한 어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사업비는 올해 총 1,018억 원이 투입된다.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아기 집중 투자 사업과 관련하여 신설․확대되는 국가예산 보조 주요 사업은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이다. 울산시 자체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급․간식비,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출산 지원금 등이다. ● '첫만남 이용권(신설)' 울산시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총 1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국민행복카드)을 지급한다. 지급된 이용권은 출생 초기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행업종․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첫만남 이용권은 올 1월 3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외에도 복지로 또는 정부2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1일 오전 온양읍 골못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 녹지공원과와 울주군 도시과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여 온양읍 골못공원 조성계획 및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골못공원은 천혜의 자연 자원인 골못을 활용한 수변공원으로 온양읍 대안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며, 울산시는 골못공원 조성계획 수립 용역비 1억 5천만원을 투입,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골못공원은 10년전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으로 결정만 해놓고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고, 특히 올해 공원 일몰제로 실효를 앞두고 있어 자칫 주민들은 공원을 잃을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시는 올해 1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향후 주민편의시설 확충이 가능해져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휘웅 의원은 “온양읍은 3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인 곳인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만한 공원 하나 없어 주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돌봄전담사(5시간) 일반 13명, 장애 2명, 유치원방과후과정반전담사(5시간) 일반 10명, 장애 1명, 조리사 28명, 교육복지사 일반 12명, 장애 6명, 교육업무실무사 일반 9명, 장애 2명, 특성화고 6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20명, 장애 2명, 특성화고 1명, 체험활동실무사 일반 4명, 특성화고 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8명, 조리실무사 일반 94명, 특성화고 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7명, 취업지원관 2명으로 총 11개 직종 232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교육복지사 등 11개 직종 251명 모집에 2,147명이 지원해 평균 8.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업무실무사가 48.4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채용시험에 장애인 근로자를 37명 대거 모집하여 21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특성화고 선발 전형에 울산 소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12명 포함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 최종합격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조달행정의 발전과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조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계약 업무를 추진하면서 총 2,511건, 1,637억원을 조달(나라장터)로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표창은 11일 군청에서 조달청장을 대신해 부산지방조달청 이인호 청장이 전달했으며, 아울러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회계정보과 전형철 주무관)에 대한 개인 표창도 함께 전수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월 10일 익명의 주민이 방문해 백미(4kg 들이) 11포를 전달했다. 이날 쌀을 기탁한 익명의 후원자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한 백미는 후원자의 희망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자 남목1동장은 “임인년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익명의 후원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남목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통장회는 지난 1월 10일 오후 8시에 환경취약지 3개소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단속은 직원 및 통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민원 다발구간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적발 및 계도를 위한 잠복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쓰레기 문제는 관공서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해결 할 수 있다.”며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대미포조선 기능장회는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지난 1월 10일 오후 6시 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지급될 100만원상당의 푸드꾸러미 선물세트를 포장하여 전달했다. 푸드꾸러미는 독거어르신이 손쉽게 드실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한 식품으로 햇반, 라면, 커피, 김, 죽, 참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푸드꾸러미에 필요한 비용 100만원은 현대미포조선 기능장 회원 사용금으로 마련되었다. 현대미포조선 기능장회는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직원 1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한해 일산해수욕장 팔각정 보수, 동구장애인복지관 놀이터 도색, 참사랑의집 차량 주차선 도색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기능장회 전명수 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푸드꾸러미가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능장인으로써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다사랑회는 1월 11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75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을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다사랑회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매년 떡국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보장급여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지난해 10월 ~ 12월까지 3개월간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수급자 전수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에 따라 복지급여수급자의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하여 제공 받은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 자료를 근거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확인조사는 1,618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는 자격변동에 따른 보장중지 311세대, 급여감소 1,028세대, 급여증가 279세대로 결정되었고, 이후 부정수급자는 보장비용 환수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한, 확인조사 기간동안 보장변경자에 대해 충분한 사전안내와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필요시 현장방문도 병행 추진했으며 아울러 반드시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를 활용해 최대한의 권리구제를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적절한 수급자격 통합관리는 물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4,086건, 4억6,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등록면허세(면허)는 지난해보다 353건 8백만원(1.7%)이 소폭 증가된 것으로 증가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판매가 늘어나면서 통신판매업 면허가 증가된 데 따른 것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종별로 최고 67,500원에서 최저 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양정동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 안부 확인의 날 '이웃온day'를 실시한다. '이웃온day'는 매월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독거노인과 1인 중장년 등 안부 취약계층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날이다. 11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정회 회원들은 결연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상가 등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도 펼쳤다. 양정동 관계자는 "'이웃온day'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관계망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6천930건에 7억3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건수는 2천240건, 금액은 3천만원이 늘어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식품접객업, 식품제조가공업, 숙박업, 이·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지방세법 시행령에 열거된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 종별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해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 세율로 한다. 최저 1만8천원부터 최대 6만7천500원까지 부과된다.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방세인터넷시스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미납 때는 각종 인·허가에 대한 취소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고 납부기한이 지났을 때는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안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발생 가능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월부터 '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화면터치나 버튼조작 등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경우 사전에 긴급 구호자로 등록한 보호자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위험신호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다. 보호자와 담당자가 위험신호 문자를 받으면 먼저 전화 연락을 시도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력해 방문 확인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북구는 우선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순차적으로 노인과 장애인 중 사각지대 주민 등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안드로이드 시스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설치해 사용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지내는 가족의 안부가 더욱 걱정되는 요즘인데 울산 안심살피미 앱이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조대웅 동장, 김태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남규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기부를 약속한 관내 부동산업체인 ‘정석부동산중개사무소’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수익 가운데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으로,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정석부동산중개사무소’는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삼산동의 저소득세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주연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대웅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와 함께 ‘천사구민’, ‘착한출발’, ‘착한모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삼산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각 1세대에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구입한 쌀, 라면, 소고기, 화장지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범식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분들이 어렵지만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에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이 사랑의 꾸러미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 이웃 간의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주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우리 구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인 ‘나눔천사 희망이음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말 기준 나눔천사기금의 총 누적 모금액은 24억7천2백만원으로, 나눔천사기금은 저소득층 청·장년을 위한 이플러스사업,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둥지사업,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복지사업 지원, 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 지원 등에 17억1천1백만원을 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구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나눔천사기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재정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을 위해 활용되어 위기가구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너무나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구에서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는 따뜻한 희망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창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유례없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드는 지금의 안타까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위원 17명이 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십자의 재난·화재 구호활동, 긴급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안전교육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에도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한다.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분야는 7개분야로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재무상담, 가맹사업, 심리정서 분야이다. 2021년도에 운영한 실적은 총 219회 689건으로 그 중 법률이 358건(52%), 세무가 248건(36%), 부동산이 66건(9.6%), 건축 14건(2%) 기타 3건(0.4%)이다. 남구는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신규로 추가하여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동굴피아를 활성화하고자 공무원이 직접 돌아보고 숨은 핫스폿을 SNS로 소개하는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코스는 남산루에서 내려다보는 울산 전경, 일제강점기 아픔이 시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 태화강동굴피아, 울산 문화재자료 제1호 울산도호부 객사인 이휴정, 태화강변 등을 돌아본 후 족욕이 가능한 이색카페에서 피로를 푸는 경로로 되어 있고 역사, 경관, 맛이 함께하는 관광코스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산루~솔마루길~태화강동굴피아~태화강전망대~태화강변~이휴정~이색카페로 이어지는 코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신정동 인근에서 주말 오후를 가볍게 즐기며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구하면 쉽게 떠올리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외에도 숨은 장소가 많음을 알리고 관광지 소개는 물론 핫스폿과 맛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남구청 관광과 공식 블로그(울산남구여행), 인스타그램(ulsan__g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구 관광과 관계자는 “소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오전 11시 병영 16길 4에 위치한 ㈜일진건설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우찬 우정동장,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인아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황동진 우정동 체육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박진조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00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미장 공사, 도장 공사, 페인트 공사 전문 기업인 ㈜일진건설은 우정동 제2호이자 중구 제16호 착한기업으로, 앞으로 매년 100만 원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일진건설에서 기부한 금액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박진조 ㈜일진건설 대표는 “착한기업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어린이 명작무대 시리즈’가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가족발레부터 종이컵 인형극, 연극, 음악극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기획공연 4편으로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와이즈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가족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해당 작품에서는 발레 전문가(발레마스터)가 직접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발레의 역사 및 무대 뒤의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들려주며 발레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가 쓴 동화를 원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제작된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3대 명작 발레로 꼽힌다. 고전발레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번 작품은 ‘요정들의 춤’, ‘파랑새(그랑 파드되)’, ‘고양이의 춤’, ‘보석요정들의 춤’, ‘데지레 왕자와 오로라 공주의 그랑 파드되’ 등 주요(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알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교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이 11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2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이승민 근로복지공단 안전환경실 국장, 오명숙 차장, 이상훈 주임,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소화기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민 근로복지공단 안전환경실 국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화기를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주민 김연순 씨가 11일 오후 2시 45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순 씨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면서 새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대현교회가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노세영 대현교회 담임목사,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현교회는 나이지리아 의료 선교 지원, 베냉 선교사역 지원, 기독교 방송 및 출판 지원, 청년아카데미 후원, 빈민 구제 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노세영 대현교회 담임목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가 11일 오후 2시 15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2kg)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신삼순 총무부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자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인 신용일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결연세대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에 입각해 인도주의 적십자 이념 실현 및 세계 평화를 위해 지난 1998년 4월 1일 설립됐으며 22개의 단위봉사회, 총 48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평소 각종 재난재해 구호활동, 희망쌀독 쌀 나눔 봉사, 세탁 봉사, 밑반찬 전달 봉사, 제빵 봉사, 삼계탕 효잔치, 헌혈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4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나경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청사를 불법 점거한 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등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또 새로운 조합 집행부가 구성된 만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재개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1년여 만에 새롭게 조합 임원을 구성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은 약 1년 동안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기존 주민이었던 현금청산자와의 보상협의 등 산재된 문제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각종 이해관계자와 원만한 협의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2일부터 2022년 언양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사람의 場:헌양의 귀환’(언양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 예정인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소소한 숙원사업들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 실행, 해결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향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 운영, 관리할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군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언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언양읍 소재에 사업지를 둔 사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현재 언양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개 분과에서도 각 분과의 성격에 맞는 사업들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팀(최소 5명이상으로 구성)으로 가능하며, 개인은 제한된다. 총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사업당(1팀 1사업 제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기간 및 사업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부광엔지니어링이 11일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부광엔지니어링 정일수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일수 회장은“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5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주)동원개발(부회장 장호익)이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울산시와 ㈜동원개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정보취약계층 아동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교육에 활용하는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이중 10%는 아동 정기 결연후원금으로도 사용한다.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은 “사랑의 신문나누기 사업을 통하여 아동들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보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에너지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울산광역시 중소기업협회, 울산광역시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은 한전이 관내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의 전기설비를 점검해 전기고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요금분석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압전력 사용자 중 자체 점검여력이 없어 설비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체 및 전통시장이며, 올해 300호 추진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울산지역 고압전력 고객은 지난 2020년 기준 4,600여 호이며, 사용자측 설비이상 등을 원인으로 주변까지 파급되는 정전이 37건 발생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전기시설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참여 작가 5명을 선정했다. 참여 작가는 합동전(1~2월)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작가별 2개월 씩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작 지원책으로 마련된‘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난 2013년부터 일반시민 및 지역 젊은 작가들의 호응 속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공모를 실시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3·4월의 작가 장은희(평면회화), 5·6월의 작가 장우진(사진), 7·8월의 작가 김지윤(서양화), 9·10월의 작가 고승빈(한국화), 11·12월의 작가 윤현정(서양화)이다. 장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조소 전공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수료하고 서울, 원주, 오산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지역 특유의 일상 풍경, 웅장한 산업단지 그리고 항구의 조화로운 모습을 다양한 텍스처들로 표현하고 있다. 장우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전공 및 박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페이지’는 울산시와 구‧군 및 청년유관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해 청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구축되었다. 주요 구성 항목은 청년정책정보, 유관기관 현황, 울산청년지도, 청년상담소, 청년디지털의회, 자료실 등이다. 특히 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78개 세부사업 외 구‧군의 청년정책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청년정책정보를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청년정책 정보는 지역(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취업상태(무직, 재직, 창업), 학력(고교이하, 대학재학, 대학졸업), 소득(저소득, 소득무관), 혼인여부(기혼, 미혼) 등 상세검색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울산청년지도는 청년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150여개의 다양한 공간, 단체‧모임, 청년유관기관을 지도 위에 표기한 울산청년지도를 통해 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신규 인원 108명 중 38명을 울산지역 출신 학생들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이 3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비율 27%보다 8.2% 높은 것으로 의무채용 예외 분야를 포함하여 60명의 지역학생들이 이전공공기관에 취업하였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지역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기관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71.4%, 한국산업인력공단 40.0%, 한국동서발전(주) 30.6%, 근로복지공단 27.5% 순을 기록했다. 이처럼 울산지역 이전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높은 것은 기관별로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인턴제도, 오픈캠퍼스 등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왔다. 또한 채용 시 지역인재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는 채용 우대 제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의 혜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외국인 친화도시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시는 1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글로벌 시티 울산 청사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현재 울산은 저출산과 주력산업 부진 등이 맞물려 인구 감소와 함께 외국인 이탈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쟁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국제화 수준은 도시 경쟁력의 저하로 연결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 도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에 울산시가 수립한 ‘글로벌 시티 울산 청사진’은 4대 목표, 3개 핵심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요사업(21개)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2,470억 원이 투입된다. 4대 목표는 △함께하는 도시(다문화 가족 친화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외국인 투자자와 근로자가 모이는 도시) △교류하는 도시(활기 넘치는 국제도시) △배울 수 있는 도시(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등이다. 핵심사업(3개)은 △울산글로벌센터 서비스 강화, △울산 국제학교 설립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다.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다문화 가족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12~18일 겨울방학 초등 돌봄교실 안전 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초등 돌봄교실의 안전 취약 분야를 사전 점검하고, 급‧간식의 위생 관리, CCTV 작동 상태, 참여 학생 안전 귀가 시스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올 겨울방학 초등 돌봄교실은 강남교육지원청 관내(남구, 울주군) 125개실, 1,802명, 강북교육지원청 관내(중구, 북구, 동구) 140개실, 2,024명 아동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점검을 통해 겨울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대한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임신 교직원에게 임부복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임신 교직원 근무 편의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임신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용품 구입비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사립에 근무 중인 임신 8주 이상의 교직원과 계약직 근로자이다. 지원금액은 자녀당 1회에 한해 2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임산부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임부복, 임산부용 복대, 태아 보호용 쿠션, 발 받침대,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 다양한 편의용품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임신 교직원 170명에게 편의용품 구입비를 지원했다. 편의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교직원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업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학교나 기관의 업무 담당자가 관련 서류를 취합한 뒤 울산시교육청 재정복지과로 신청하면 해당 금액을 목적사업비로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는 임신 8주 이상의 임신 진단서나 확인서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임신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가급적 임신 초기(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토․일을 제외한 10일 동안 겨울방학 기간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기간중 대송동 행정복지센터 내 행정업무의 보조와 대송동 관내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를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신청은 하계․동계 방학 기간 중 인터넷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 시기와 맞물려 울산시 등 행정기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 10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8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최중식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애 방어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1월 10일 오전 10시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동구푸드뱅크에 새해맞이 푸드꾸러미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푸드꾸러미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일상에 필요한 식품류인 김, 미역국, 라면, 황도, 전복죽 등을 담았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봉사 활동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전경희 회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진다. 새해에는 코로나19사태가 종결되고, 희망하는 일 모두 술술 풀리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동구푸드뱅크는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 자원 전달체계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다음달 3일까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0년도까지는 1월에 연납하면 1월~12월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줬으나 2021년도에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도 이후부터는 1월은 공제기간에서 제외되고, 2월~12월 자동차세의 10%가 공제가 된다. 1월~12월 전체로 공제율을 계산하면 9.15%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과 또는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10일 센터 3층 강당에서 ‘행복비결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속의 스토리를 통해 각자의 행복비결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영화 속의 주인공을 통해 인생의 행복의 기준을 생각해보며 인생2막을 어떻게 살아야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한엔지니어링이 10일 오전 11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은옥 ㈜세한엔지니어링 사장과 전영희 병영1동장, 박권엽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한엔지니어링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병영1동 나눔냉장고에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세한엔지니어링에서 후원한 물품을 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은옥 ㈜세한엔지니어링 사장은 “넉넉하지 않지만 병영1동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희 병영1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오전 10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롭게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똑똑 행복드림단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인 ‘똑똑 행복드림단 사업’을 비롯해,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복지 위기가구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 등을 펼쳤다. 올해는 ‘행복 가득 사계절 김치 나눔 사업’과 ‘똑똑 이웃 안전 119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오전 9시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7일 원활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각 조 편성을 안내하고 신규 참여자를 위해 집결지와 활동 구역 등 활동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활동에 필요한 조끼와 장갑 등의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 “잠깐이지만 어르신들이 활동하지 않는 기간 동안 마을 청결 유지에 어르신들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하고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시면서 올해도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