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농촌지역 일상을 글과 사진 등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25일 군은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8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육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단양군민 중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주요 관광명소,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귀농귀촌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마을 리포터를 말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군은 지난 23일 군 관계자와 각 읍면에서 동네작가로 추천된 주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동네작가 설명회를가졌다. 군은 향후 영농현장, 마을소개, 재능 나눔, 전통시장, 지역문화 경승지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콘텐츠 생산 건수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귀농·귀촌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25일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418억 원 중 60.5%에 해당하는 2068억 원을 오는 6월까지 집행할 계획으로 충북 목표(65.5%)에 발맞춰 정부목표(55.6%) 대비 4.9%를 상향조정 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시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회의를 진행하며, 시설비 5억 원 이상 108개 투자사업의 집행 계획과 추진 실적의 중점 관리에 나선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총괄반으로 각 부서별 사업추진반과 재무과 경리팀이 속한 집행 및 자금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실적 관리와 장애요인 해소, 우수사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선순환을 제고하는 소비·투자 부문의 사업들도 집중관리에 나선다. 1분기 목표액(소비 375억, 투자 276억)의 달성을 위해 매주 집행 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며, 연내 집행 불가 사업, 불요불급 사업은 이용, 전용, 예산변경, 추경 등을 활용해 상반기 집행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우리동네 글로벌 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과후 다양한 외국어 교육수업을 목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제천·단양 내 초등·중학생 각 40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중국어 과정에 추가로 올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의 4개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는 기초반과 심화반 각 15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베트남어와 스페인어는 기초반 각 10명으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하며 강의 내용은 기초회화·문법, 작문, 듣고 말하기 등 외국어교육의 기본요소를 담았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많은 학생이 외국어를 사교육으로 해결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외국어과정을 개설했다.” 며 “어학당이 글로벌 소통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담당자(756-8401)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공무직원 급여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산하기관과 학교에 배포했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도에 교육공무직원 관련법 개정사항 적용, 퇴직금과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계산 효율성 증대, 학교 사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급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완료했다. 이러한 교육공무직원 급여시스템 내용을 충실히 담아 매뉴얼을 보완·개정했다. 매뉴얼은 급여 업무 진행 순서대로 구성해 사용자가 시스템 사용 방법뿐만 아니라 업무 흐름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했다.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처리의 연간 일정을 미리 보여주며 급여시스템 활용을 위한 사전작업과 인건비를 계산하는 방법을 모두 포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퇴직금, 기관부담금, 연차관리 등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전체를 담은 급여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4월까지 지역별 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15시 30분, 올해의 두 번째 정기이사회를 갖고 각종 규정체계를 현실화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한범덕 이사장(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언 대표이사 등 4명의 이사, 총 5인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2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계획 등 2건이 보고 안건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안)과 각종 규정 제정(안) 등 8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올 경영계획을 보고받은 이사회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또다시 움츠러든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회복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안) ▷직제 규정 제정(안) ▷인사 규정 제정(안) ▷복무 규정 제정(안) ▷보수 규정 제정(안) ▷공인관리 규정 제정(안)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회계 규정 제정(안), 총 8건의 심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이번 규정 제정(안)들은 지난해 임시이사회에서 원안의결 되어 바로 시행에 들어간 ‘제규정 관리 규정’의 후속작업으로, 상위 법령의 제‧개정 사항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자라나는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서류 등 야생동물의 성장과정을 모니터링해 식물, 곤충과 교감할 수 있도록 양서류생태공원"포레스트 가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트가이드"는 양서류생태공원에서 숲해설,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등 생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양서류생태문화관 2개소(두꺼비생태문화관,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 활동하며 ‘숲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숲 해설’, ‘온라인 숲 해설’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포레스트가이드"를 통해 도심 공원 속 생태교육을 통한 힐링과 여가생활 만족도를 제고해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충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이 상시 운영된다.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 생명농업관은 4개의 테마관으로 조성되어운영 될 예정이다.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도시농업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볼 수 있는 생명관, 사계절 마다 다양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사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생명농업관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으로 운영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주시민들이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 치유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5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지역 주민들 및 학생 교직원들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상담, 인재양성 등의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메이커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충북대학교 내에 공간을 마련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1990년대부터 2000년 유행한 ‘DIY(Do-It-Yourself)’문화의 확대 개념으로 단순히 기성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물건을 직접 제작하는’것을 뜻하는 ‘메이커스’들을 위한 창작 활동 공간이다. 청주 지역 내에는 기존의 창작활동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일반랩 운영기관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한 전문랩은 전문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제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일반랩 창업지원기관을 연계하는 전문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창작을 통한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창업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생소하고 어려운 공장설립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공장설립 안내문’을 제작 ‧ 배포한다. 공장설립 관련 법령 및 복잡한 처리 절차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안내문은 개별입지 공장설립의 유형 및 절차, 구비서류 등 민원처리와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연간 9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청주시는 관내 개별입지(산업단지 제외) 업체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민원실 및 기업투자지원과에도 비치하여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주시 개별입지 업체수는 21년 12월 말 기준 2396개며, 상당구 155개, 서원구 519개, 흥덕구 680개, 청원구 1042개다. 정상옥 기업투자지원과 공장설립팀장은 “이번에 제작·배포하는 공장설립안내문이 제조업 공장을 설립하려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중소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인 중심의 간편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이 중요한 상황에서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46%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평균 PCR 검사 양성률을 비교했을 때 청주시는 36.0%, 충북도는 27.5%로 청주시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인구밀도가 월등히 높고 활동량이 많은 20대 이하의 개인 간 접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부천, 창원, 안산 등 인구 규모가 비슷한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청주시의 PCR 검사 양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인구 대비 유소년(0세~14세) 구성비율이 주요 도시의 평균보다 높기에 저연령층을 매개로 한 가족 간 감염도 영향이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으며, 특히 전체 확진자 중 46%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2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괴산지회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신우식 회장과 제5대 이문희 회장의 이취임식이 26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김경식 충청북도 예총회장 등 내빈들과 예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식 전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예총기 전달, 공로패 증정, 예총배지 전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괴산예총을 이끈 신우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괴산예총 5개 협회와 예총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괴산군의 예술 발전을 위해 제가 어디에 있든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문희 신임 회장은 “괴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선도해 가기 위하여 괴산예총이 앞장서겠다”며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괴산예총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이 그동안 문화예술로 이름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을 문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리모델링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1999년 완공 이후 자체적인 시설 개·보수를 하며 지금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설문 조사에 음성청소년문화 시설의 주인인 청소년과 보호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 또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및 마을학교 17개소 대표와‘2022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1, 2차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음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학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17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다. 마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게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마을학교도 운영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각각 6개, 11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학교 밖 마을 배움터로 공동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도토리숲마을학교(생극면) △문마을학교(금왕읍) △금석마을학교(금왕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하다마을학교(생극면)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금왕읍) △풀꽃마을학교(대소면) △금빛 마을학교(금왕읍) △천년나무마을학교(맹동면) △꿈이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와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을 인상·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음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6.25 참전 유공자는 5만원 인상된 18만원 △월남 참전유공자는 3만원 인상된 16만원 △전몰군경 유족은 2만원 인상된 15만원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에게는 3만원 인상된 8만원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음성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대상자(공상군경 등) 본인은 2만원 인상된 15만원 △보훈대상자 유족(배우자 또는 부모)은 3만원 인상된 8만원 △보국 수훈자에게는 2만원 인상된 5만원 수당을 지급한다. 이와 같이 보훈 수당을 인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80명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공헌한 분들의 명예로운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수당을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다음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대단위 사업을 통한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며 올해 1월 기준 인구는 3만305명으로 신성장 지역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군은 국립소방병원과 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준공되면 주민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비 1632억원이 투입돼 맹동면 두성리 일원(연면적 3만9천755㎡)에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로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화상·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료, 질병 연구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면서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오는 4월 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이 개원되면 응급 의료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컸던 중부 4군 주민들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이고 중부권 최고의 종합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소방병원과 인접한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50억원(도비32.5, 군비 17.5)을 들여 치유의 숲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5일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류근혁 제2차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건정심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 △신생아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수가 개선, △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 수가 개선을 의결하고,△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수가 시범사업,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수가 개선 사항, △2021년 건강보험 재정 수지, 2021년 자금 운용 성과 및 2022년 자금운용계획,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정 등 3개 의약품(7개 품목)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에 대해 의결하여 해당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신규로 적용된다(2022년 3월~). ① 조스파타정 40밀리그램 :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② 루타테라주 : 위장관·췌장 신경내분비암 치료 주사제 ③ 레시노원주 등(5개 품목) : 골관절염 치료제 3개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 현황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5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제398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5일, 5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조수연 사무관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PC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5월 18일 제정된‘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하여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사적이해관계자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등 신고‧제출 5가지,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 제한‧금지 5가지) △위반에 대한 제재사항 등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직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 지금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민원과는 문화제조창 2층에 민원실을 꾸리고 3월 7일부터 법정민원(인・허가)과 고충・진정・건의 민원 접수와 제증명서 발급, 어디서나민원 신청 등 제반 민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간 민원실 공간의 협소로 정보공개 청구는 별도의 건물에서 접수했지만 이제는 그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민원과는 새올행정, 국민신문고, 시민생활전망대 등의 운영을 통해 문서・전자・구술 등 다양한 형태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부서에 배정하며, 시민의 민원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되도록 관리하는 등 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문자상담서비스 평일 9시~18시 운영)을 통해 연중무휴로 생활불편민원 접수 및 시정일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2022. 2. 4. ~ 2. 24.)이 25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입법예고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에 대해 반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의견은 단체, 개인, 관공서 등으로부터 다양하게 접수됐으며 접수된 의견으로는 이번에 개정 내용인 건물의 옥상방수 가설물 범위 확대 관련 팽팽한 찬반 의견, 보일러 보호시설 가설물 관련 의견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동차관련시설 자재보관 창고 판넬구조 추가 등 개정 내용이 아닌 부분에서도 의견이 접수되었다. 청주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 내부 검토를 통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추후 시의회 의결이 마무리되면 개정 조례안을 최종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이 접수된 만큼 다방면 검토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심사숙고해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수동감시로 전환(3월 1일 시행)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이 76개소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동거가족 수동감시로 전환(3.1. 시행)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월 1일부터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 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한다. 특히 검사방식은 동거가족 확진일로부터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에는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완료했다면 격리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검사를 받도록 하는 이른바 ‘수동감시’를 실시하고 있지만 3월 1일부터는 백신접종 완료 여부에 상관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된다. 또한 검사방식도 분류 당시 및 격리 해제 전 PCR 검사를 2회 실시하는 현행 방식에서 3일 이내 PCR 검사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각 1회 실시하는 방식으로 권고하기로 했다. 동거가족에 대한 협조사항으로는 가족 확진일로부터 3일간 자택대기를 하되 대기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기간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 및 1차 대상자로 통보되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해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지급은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3월~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방역패스를 적용 받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공원 내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은 2월 11일부터 시행하는 반려견 외출 시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와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의 안전조치에 관한 내용이며, 추가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해 사업 참여를 독려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아동, 청소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기간 및 운영계획 변경으로 3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란 아동·청소년을 정책 수립의 주체로 인정하고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존중하며 주체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제4기 위원을 모집 중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학교 밖 청소년 포함)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당사자로서 권리를 존중받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발전기금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0개 과정에 임관한 초급장교들에게 필요한 군사적 지식과 능력 배양을 통해 육군 정예장교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괴산군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발전기금은 이러한 학군교의 취지를 뒷밤침하고자 지난 2015년 설립됐다. 학군교발전기금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및 명문학교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무엇보다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7명의 군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영동군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무지개 배움학교’를 졸업하는 수강생들이다. 25일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2020년부터 영동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인 ‘무지개 배움학교’에서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이수한 7명의 어르신들이 학력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초등학력 인정서는 문자해독 3단계 교육과정 총 640시간을 이수한 학습자들에게 수여된다. 영동군은 2020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무지개배움학교 초등학력인정반’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문해교육을 실시해 첫 졸업자를 배출하게 됐다. 지난 2020년 6월 첫수업을 시작으로 20개월간의 긴 여정을 보냈다. 한글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제공과 문화체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초등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감회는 남달랐다. 졸업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제 버스에 행선지도 자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체육회는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체육회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총회에는 괴산군체육회 경기단체 회장, 이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결과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계획 보고 등 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완철 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많은 체육행사가 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기장마다 체육인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괴산스포츠타운, 괴산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괴산 파크골프장,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등 9개 사업(495억원)을 추진해 여가·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군연합회 제6대 회장에 김대연(59·사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24일 증평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대 증평예총 회장 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대연 증평예총 신임 회장은 증평우수예술인상(2009년),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2010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7년) 등을 받았으며, 현재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1년 증평사진연구회 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장을 맡아 일하며 지역 사진 인구 저변확대와 창의적인 기획전시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김대연 신임회장은“증평예총 4개 회원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향토 예술인들의 권익도 높여가는 등 모든 예술인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증평예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25일 2022년도 예산편성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공시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2022년도 예산규모 및 재정여건 등 군 재정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의 올해 살림규모는 총 2,718억 원으로 2021년 대비 220억 원이 증가했다.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3.91%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58.11%로 나타났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정보공개→재정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정공시를 통해 군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경영비 부담과 일손부족을 덜어 준다. 센터는 동절기 동안 287대의 임대농기계에 대한 정비 등 사업 준비를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임작업 대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가능해 매년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와 농업인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준다. 또 총 경작면적이 1헥타르 미만인 영세농업인에게는 이앙, 콤바인, 경운, 정지작업 등의 임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임작업 대행 사업은 3월 한 달 간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기계임대 2339대, 임작업 대행 361건을 실시하는 등 영농편의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일손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게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 및 임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다음달 23일까지‘증평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39세 1인가구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에 월세 50만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타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나 배우자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4월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12개월간 월 5만원(연 최대 60만원, 반기별 지급)을 받게 된다. 12개월 지원이 끝나고 1회에 한해 연장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기준 등 자격요건이 맞을 경우 12개월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또는 예산감사관 인구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리~영동간 이어지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부터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 변경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 32㎞에 이르는 15만 4천 볼트 규모의 송전선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전선로 경과지를 보면 마을에서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고전압 선로가 지나가는 것으로 돼 있어, 주민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영동 황간지역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으며, 영동군도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한국전력에 노선변경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동군과 황간지역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대책위는 한전의 청리~영동구간 154kv 특고압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하여 수차례 계획노선의 부당함을 알리고, 변경을 요구하였으나, 한전은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지역간 갈등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환경권은 물론 지역의 관광개발권 등 직·간접적 피해가 우려되기에, 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이나 재산을 고려하지 않고 해당 연령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복지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관내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아동 1,700여명이다.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되어 지급이 중단된 339명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1월분부터 소급하여 4월 25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이력이 없거나 보호자 이름, 지급 계좌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3월 31일까지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신규 신청자는 사전 신청기간인 3월 31일까지 신청한 경우에만 소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과 문자 발송, 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신청사 건립에 관한 자문 및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위촉 위원의 임기 만료(3월 18일)에 따른 것으로 모집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인원은 24명이다. 2022년 3월 구성될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청사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옥천군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인 김재종 군수와, 관계 공무원, 군의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30명으로 운영하였다. 이후 군 청사 입지기준 설정 및 후보지 선정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으로 2020년 10월 옥천읍 문정리로 신청사 부지를 선정했다. 지난해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지하 1층, 지상4층 연면적 12,983.59㎡로 신청사 규모를 계획했으며,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3월 초에 조달청에 설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청사를 제대로 짓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항일 역사인‘이원3.1 독립만세운동’기념 행사가 개최한다. 이원 3.1 독립만세운동은 오는 3월 1일 이원역 광장에서 이원면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김재종 군수와 군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열린다. 식전행사(난타 공연)를 시작으로 추념사, 살풀이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영웅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 제작으로 대체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되어 나라사랑의 소중함과 자주독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온 이원면발전위원회와 면민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의지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보훈관련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면 3.1 만세운동은 1919년 충북의 만세 시위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 피수인이 발생한 곳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원면 발전위원회가 조국 광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옥천군 지역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직업재활능력을 향상을 위한‘옥천군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가 완공되어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옥천읍 교동리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자연당)옆에 위치한 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는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734.77㎡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군은 기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제과제빵 사업과 쓰레기 종량제봉투사업에 이어 미세먼지와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한 마스크 제조 작업장을 신규로 운영하게 되었다. 군은 센터에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업장인 ‘자연담기’와 마스크 작업장인‘자연&SOOM’의 2가지 브랜드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건립으로 기존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업장 월 110만원의 임대료를 절감하고, 종사자 35명도 쾌적한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군은 사업비 5억1천여만원을 확보하여 마스크 제조 자동화설비 3대, 실링기 1대, 콤푸레셔 1대의 마스크 자동생산라인을 갖추었으며, 현재 보건용 마스크 18종(크기3종 색상6종)에 대한 식약처 인허가를 남겨둔 상태이다. 인허가 이후에는 4중 필터 고기능성 KF9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이 지난 23일 열린 농산‧학협동심의회에서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분야별로 추진되는 2022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설명과 심의‧의결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 14명이 심의위원을 맡아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서류검토,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요인의 수용자세가 높고 새기술보급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삼아 최종적으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새기술보급사업’은 총 사업비 2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7개 △농촌자원분야 국산 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시범 등 6개 △식량축산분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 등 10개 △과수채소특작분야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 시범 등 9개 △옥수수배추분야 지역특화우수품종보급 등 2개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신나는 탁구교실 △포켓볼 △문화속의 세계놀이여행 △바이올린 △드럼 △FUN FUN 댄스스쿨(K-POP, 걸스힙합, 왁킹) △드론 축구 △독서테마교실 △교과연계 초등 한국사 △청소년 농구교실 △3D 프린터 △토요스포츠 △테마초등요리 △자연과 생태논술 등 총 14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인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뤄나가는 활동으로 1:1 코칭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모집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신청(2009.12.31. 이전 출생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3월 2일 10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익 기업경영인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3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주요안건으로 21년도 결산감사와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2022년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영완 부군수는 “먼저 신규가입한 회원사에 가입승인을 축하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고장 물품을 적극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괴산군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익 회장은 “괴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기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마을의 인구유입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활 터전을 유지하고자 조성하는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은 1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의 입주대상은 괴산군 불정면에 거주하려는 취학아동을 최소 1명이상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최대 취학아동 졸업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세대평면 면적 21평(전용면적 64.01㎡)이며 보증금이 없는 대신 연세 144만원(월임대료 12만원)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기간 내에 서류를 E-mail로 제출하면 되고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하다. 당첨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3월 21일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감물, 장연, 청천, 사리 4개면 행복 보금자리 주택 총 38호를 모집하여 69세대가 신청했으며 최종 38세대가 선정되어 161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각 면별로 20억 원씩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산외면 민간 사회단체는 지난 24일 산외면 문암리에 화재로 인해 가옥과 창고가 전소된 가정을 찾아가 잔해물 정리와 화마로 생활터를 잃은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산외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적십자 봉사회는 화재 잔해물 정리를 하고, 원평리 이관수 이장은 개인소장 굴삭기를 산외조경은 덤프트럭을 동원해 쓰레기 치우는 것을 도왔다. 아울러 화재 피해가구 주민의 딱한 사정을 듣고 문암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에서 각각 기금을 기부하는 등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주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밖에 산외면 소망전원교회에서도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세트와 생필품세트를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닥친 이웃을 한마음 한뜻으로 위로했다. 장덕수 산외면장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달려와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5일부터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농가 등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조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지난해 보은군은 과수화상병 피해가 단 1건도 없었으며, 현재 사과 664ha, 배 47ha에 달하는 과수 농장이 있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에는 ▲과수 농작업자의 연간 1회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농작업 도구 및 인력의 소독, ▲사전예방 약제 살포,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등 6가지 사항과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농작업자 이력제 등 관리사항 4가지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에 근거를 두고 있어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방제비용이 청구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감액적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찰과 방제만이 유일한 대응책"이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와 충청북도보은교육청 연규영 교육장, 클럽디보은 이진행 총지배인, 클럽디속리산 최범석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보은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골프 레슨을 통하여 골프의 재미와 도전 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디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인 클럽디는 보은에 위치한 2개의 골프장인 클럽디보은, 클럽디속리산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골프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며,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은 교육 실시 및 모집, 홍보 등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클럽디의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사업은 충북 클럽디보은(18홀)과 속리산(18홀)을 비롯해 전북 클럽디금강(36홀), 경남 클럽디거창(27홀) 등 4개 골프장에서 연 3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프로가 동참해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골프 팁을 전달하며, KLPGA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개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행복e음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집중 관리·지원하는 것으로 대상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개 읍·면에서 741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그 중 43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업무 전문가인 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진행했으며 행복e음 전산 시스템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과정의 기록과 방법 등 사례관리업무 체계의 확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신규임용자이거나 또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한 담당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했다. 향후 연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해 사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송석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사례대상자에게 연속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 ‘희망2022나눔캠페인’ 에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인 4억 8천 287만 원보다 2천 377만원 증가한 5억 664만 원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소득양극화 심화와 침체된 지역 경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도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진천 군민들의 마음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진천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봄철 영농 준비가 한창인 지역 농가를 찾아 각종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최근 연속적인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작물 생육부진, 난방비 증가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오이, 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를 찾아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이용해 친환경 신선 채소를 재배해고 있는 이월면 소재 만나CEA에서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실무자에게 지역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란 양어(Aquaculture)와 수경재배(Hydroponics)가 결합된 스마트 농법으로 물고기 사육시 발생하는 유기물(오염원)을 활용해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농작물이 정화한 물을 다시 양어장으로 공급해 주는 친환경 농법이다. 만나CEA의 경우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6억, 도비 1억 8천만원, 군비 4억2000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미성년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한 마스크 배부에 나선다.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 기준 약 17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성년자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약 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관내 19세 이하 영유아, 초‧중‧고 학생 1만 5천 800명에게 1인당 20매, 총 31만장의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 특히 영‧유아의 확진 사례가 늘면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소형보다 작은 소소형 마스크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세부 지원 인원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생 4122명, 가정 양육수당 지급 아동 1182명, 초·중·고교생 10346명, 학교밖 청소년 150명 등이다. 해당 마스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의 경우 해당 보육 기관에서 수령하면 되고, 초·중·고교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양육수당 대상 아동은 해당 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받으면 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10시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4회 정책협의회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발전기금 결산보고 시 K-에듀파인시스템으로 제출 ▲비품취득단가 30만원 이상으로 상향 ▲지방공무원 대체인력 인건비 상향 노력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등 총 10개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제4회 정책협의회 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일선기관(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15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2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각급 기관(학교)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장기간 재직하면서 사명감과 소신을 갖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퇴직 교육공무직원으로 교무실무사 외 8개 직종 총 68명이다. 오미크론이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교육공무직원 8명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표창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5일 13시10분 복지관 회의실에서 충북교사노동조합와 2021. 하반기 정책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7일 44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 2월 14일까지 진행하여 최종 32개 안건이 체결되었다. 협약 내용은 ▲신규사업 최소화와 학교에 강제하지 않도록 노력 ▲공문시행 시 교사의 행정업무경감과 혼선 최소화 ▲학교시설 업무 지원제도 홍보와 업무지원 협조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존중과 강화 ▲대체 인력 일일 및 단기 채용 시 계약서 생략 지침 마련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안내와 매뉴얼 배포 ▲신설학교 개교업무 영양교사 업무지원 방안 노력 ▲소아당뇨 학생에 대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 제공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한 보조인력 등 지원 대책 마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교 업무 보조인력 파견 ▲학생건강조사 설문지 번역본 제공으로 다문화 학생 언어지원 ▲학생 상담을 위한 Wee-클래스 설치 확대와 전문상담교사 배치 노력 등이다. 충북교사노조 유윤식 위원장은 “노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