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신라왕들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2021 신라왕들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신라왕들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로 축제의 개막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내빈이 제관이 돼 코로나19 극복과 무사안위를 위한 고유제를 재현했다. 주제공연에서는 화평의 만파식적과 나라를 지키는 호국룡 문무왕을 스토리텔링해 동적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축제 3일간 공연장 곳곳에서는 신라왕들의 홍보관, 신라시대 과거시험에 해당하는 독서삼품과 골든벨과 황리단길에서 행사장까지 관광객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신라왕 행차와 지역 특산물 부스 등 신라문화와 관련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라천년을 이루고 삼국통일의 과업을 이룬 위대한 왕들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도민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안동시청 웅부관 2층에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설치하고 18일 제막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안동시에는 현재 9명이 가입되어 누적 약정금액은 9억 원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영세 시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를 비롯해, 동성환경산업 이재업 대표이사(안동2호), 안동청과합자회사 故권동기 대표이사(안동3호)의 子 권민성 씨, 대덕산업 심재덕 대표(안동6호),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이사(안동10호), 개인사업가 이태환 대표(안동 11호) 등 5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참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고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가흥동에 위치한 A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영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학원원생 11명, 일반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계 3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11명(영주373~383번 확진자)은 학원발 확진자로 지난 17일 해당 학원 교사 2명(타지역 거주)이 확진되어 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1명(영주384번 확진자)은 지난 17일 369번 확진자가 발생한 A요양병원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코호트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학원발 확진자의 감염현황은 ▲초등학생 9명 ▲유치원생 1명 ▲어린이집원생 1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4개 초등학교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 및 교직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해당 4개 학교는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선제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 중지를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18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해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 단위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선발된 65세 이상 어르신 98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청송군은 개인부문 최우수 1명, 우수 1명 및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쟁쟁한 참가 선수들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청송의 열정을 보여주신 어르신들 및 회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을 통한 100세 시대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최근 발표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증에 도전한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은 모두 10명이다. 이들은 8월 필기시험과 10월 실기시험을 치르고 최근 최종 발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률은 전국 평균 50% 내외로 구미대의 경우 약 2배에 이르는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앞서 열린 자동차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 시험에서도 이 학부 학생 30명이 응시해 100%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부 학생들의 전공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이 높은 이유는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구미대가 대학 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영랑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실습실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어 긴장감 없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전공 자격증 취득률이 전국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자동차공학부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진로 지원을 위해 ▲수입자동차정비 취업 협약 프로그램 ▲대기업 및 공무원 시험 준비반 ▲해외취업 협약반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충절과 절의의 고장, 영주시 순흥면은 지난 18일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순흥면은 막바지 가을에 농산물 수확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따른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배점1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주민, 면 직원 및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불예방 교육을 통해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창수 배점1리 이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니 더 마음에 와 닿는다”면서 “앞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택호 순흥면장은 “산불방지의 최선의 해결책은 사전 예방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과 대면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산불예방 캠페인’ 기회를 더 많이 가져 주민 스스로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올바른 산불예방 문화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이 개최된 배점1리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활동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일 ▲의정자료 수집 활동 8일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7962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올 한해의 시정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새해 설계를 하게 된다. 또한 우충무 의원이 발의한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30여년 만에 단행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의회의 인사권 독립, 기관독립 등의 의회운영 변경 내용을 담은 조례안 10건 및 규칙안 7건 등도 제·개정하게 된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30일간 진행되며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사에 그 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4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근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민원실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원 응대 서비스, 유연성을 꺼내자!’라는 주제로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주민들 행정 요구에 부응하고 공감을 통한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황‧고객유형별 응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공직자 친절 마인드 제고는 물론 주민이 감동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올바른 민원응대 자세,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화요 야간 민원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10개소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하수도사용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대행업자 선정 평가기준에 의거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전문업체를 통한 배수설비 설치로 오접으로 인한 악취발생 및 불명수 유입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오후2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과 김하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배용수 구미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매직트리 퍼포먼스, 정책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구미 권선순 아동보호팀장을 비롯하여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정환 관장,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천우 팀장,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희 팀장이 수상했다.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포항 박기용 주무관 외 8명이 수상했다. 정책토론회는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1년,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시군 아동보호팀, 지역학대예방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관계기관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아동학대조사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0명을 배치했다. 또 ‘위기아동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운영으로 희망복지, 정신건강, 건강가정 등 분야별 전문적 서비스와 연계해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학대피해 예방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현장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통과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전원이 코로나19 예방백신 완료자 등으로만 참석하도록 했다. 또 올해 도내 발생됐던 과수화상병 발생사례와 대응방안과 AI와 미래농업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됐다 전문과정은 식량작물, 과수, 디지털농업, 채소⋅특용, 축산⋅미생물, 농촌자원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촌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정 중심으로 시군센터 강사급 지도공무원들이 작목별 신기술 보급과 현장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축산⋅미생물과정을 신설해 시군센터 미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9일부터 사흘간 엑스코 야외 전시장에서‘2021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통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은 2019년부터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이하 ‘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행사장내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ᐧ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행사를 가지고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홍보관, 한뿌리상생관, 경북쌀 소비촉진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동희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대구ᐧ경북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7일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과 세명병원 이성용 진료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 및 제15조에 따라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의 제공 및 연계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여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 건강상담 그리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하여 개인과 가정,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에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이다. 우리시는 기존 위탁기관의 계약기간 만료로, 공개모집·접수 및 심사위원회의 수탁기관 적격심사를 통해 서명의료재단세명병원을 재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위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으로 정했다. 이는「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2021.9.29.) 이후 첫 위탁기관으로서 의미가 있다. 세명병원 이성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각종 선거 때마다 동원되는 일선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경산시선관위에 그 뜻을 명시화해 “선거사무종사자 위촉거부 서명부”와 “성명서“를 전달했다. 선거사무종사자 위촉거부 서명은 선거철마다 시군구 공무원의 일방적인 동원과 함께 선거 당일 최소 14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고도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당을 받고 있는데 대한 항의 차원이며 처우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미정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선거사무종사자 모집 시 다른 기관 등의 참여 확대와 함께 선거사무 수당 현실화를 요구하며 지자체 공무원 일방적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운영한 2021년도 귀농귀촌학교가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12회 60시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가진 이날 수료식에서는 당초 수강 등록을 한 교육생의 92%인 37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기준에 미달한 3명에게는 출석 시간에 따른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다. 수료식은 개회, 시상 및 수료증 수여, 격려사, 축사, 수료생 대표 답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내용으로는 교육생 자치회 운영에 공로가 많은 수료생에게 공로패와 교육에 모두 출석한 수료생에게 개근상, 분임 별 과제 우수자에 대해서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지난 9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날 수료식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 올해 귀농귀촌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산시의 귀농정책과 농촌사회 및 귀농 컨설팅, 농업법률 상식, 주요 작물 재배기초, 농산물 포장 및 디자인, 농산물판매 차별화전략, 농업기계 안전교육, 6차 산업과 귀농 귀촌 등 귀농·귀촌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을 두루 다뤘다. 이정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료식 격려사에서 “우리 시에서 마련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26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생활원예 리스 만들기 1일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에서 진행되며 벽이나 문에 장식할 수 있도록 관내 화훼 농가에서 생산한 꽃, 나뭇잎, 가지 등을 이용해 리스를 만들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 될 수 있어 교육을 희망할 경우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관내 화훼 농가에서 재배한 제철 꽃을 활용해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는 일상에 활력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을 위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17일 오전 10시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1차년도에는 기술개발 의견 수립과 필요 기술, 콘텐츠 개념 설계가 이뤄졌고 2차‧3차년도에는 콘텐츠 개발, 기술 실증‧구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업체 연구 개발과 관광지 연계로 업체 역량을 키우고 관광지에는 신기술을 도입해 지역 간 기술‧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곤충연구소를 휴관해 콘텐츠 실증에 필요한 기초 공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테스트 환경을 조성해 놓은 상태로 2023년부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련 부서 직원, 연구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서 논의하고 보완점 등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곤충생태와 디지털 세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기대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강연과 공연, 토크쇼가 어우러진 「제3회 예천군민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예천군수, 이성균 경북개발공사 신도시사업단장 등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에 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 행사는 일방적인 군정 추진방식을 탈피해 더 살기 좋은 명품신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요자 중심인 주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면서 의견을 공유는 참여행정을 실현하는 공감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접근으로 풀이된다. 이번 콘서트는 ‘신도시 활성화, 예천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신도시 활성화 정책과 신도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기관들과 협의 중인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기회 향유를 위해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책소개 후 이어진 토크에서 참석한 군민들은 예천지역 내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여가생활 부족으로 인한 공간 확충 및 체육시설 추가 설치 등 현재 신도시 내 이슈에 대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도내 73개 시험장에서 20,280명이 응시하여 수능시험을 치러진다. 코로나19 탓에 올해도 작년과 같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 10분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수능시험은 1교시 국어가 8시 40분에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은 오후 5시 45분에 끝이 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4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영상시청,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 토론활동, 협의회 주요사업 및 추진현황 보고, 통일의견 수렴 설문지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 예정시간을 훨씬 넘기는 열띤 토론을 펼치며 실질적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등 앞으로의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배용규 협의회장은 맺음말을 통해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2021년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11월 17일 오전 10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노리)에서 안동사과의 대만 첫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에 나섰다.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한 대만 수출물량은 13톤(3500만원)으로 15kg용량 882상자를 수출하였으며, 11월 19일에는 싱가포르에 3톤을 수출할 예정이며 앞으로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사과수출은 선과장 등록, 농가의 검역요건교육 이수, 이중봉지 씌우기, 병해충예찰센터의 주기적인 예찰, 수확기전 식물검역관의 재배지 현지검역과 농약잔류검사까지 통과하여야 하는 등 수출검역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 봄부터 수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안동사과의 수출실적은 대만, 홍콩 등 6개국에 250톤을 수출하였으며, 안동사과 전체 수출물량의 27%인 68톤을 대만에 수출하였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280톤의 사과를 수출할 계획이다. 안동사과는 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아삭한 식감이 일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권역 안동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자 『안동 여행 SNS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안동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입상작으로 월간베스트 12개 작품과 주간베스트 선정작 중 18개 작품, 총 3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종 대상을 선발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은 안동역 1층 로비 및 대합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 여행 사진 SNS 공모전’은 올해 7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동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최다 ‘좋아요’ 득표자를 중심으로 주간․월간 베스트를 선발하여 안동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추후, 최종 대상 수상자 2명은 4개월 동안의 좋아요 득표수,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 투표수, 전문가 채점 점수를 환산하여 선정하며, 100만 원 상당의 안동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MZ 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가 개인 SNS 매체를 통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역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을 찾아 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과 함께 북부권역 관광 홍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겨울엔 위드 북새통』이라는 주제로 「樂(락)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樂(락)키박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캠핑’, ‘웰빙’그리고 여유로운‘티타임’을 테마로 11개 시·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럭키박스(행운상자)로 구성하여 이벤트에 선정되는 경우 선물로 배송하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행사이다. 안동시는 사과, 산약(마), 생강, 쌀 등을 활용한 대표 특산물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이번 이벤트는 1차 락키박스 이벤트 및 2차 베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된다. 1차 이벤트로 ‘경북나드리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 후기, 가고 싶은 북부권 여행지, 이외에도 락키박스를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상당의 락키박스가 무작위로 증정된다. 락키박스 수령 후 SNS 등에 온라인 후기를 남기면 베스트 리뷰 작성자 20명을 선발하여 북새통에서 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 선성김씨(宣城金氏) 매학당(梅學堂)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던 소수서원 고문서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紹修書院 聖幀 改摹時 日記)’가 206년 만에 소수서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영주 선성김씨 매학당 김중조 주손과 소수서원 운영위원회 김선우 위원장, 문중 총무 김세영 씨는 그간 매학당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던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에 돌려주기 위해 서원을 방문했다.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매학당 김중조 주손은 지난 8월 도산서원과 9월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소수서원 고문서를 환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유학의 본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문중 어른들과의 상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중조 주손은 이번 매학당 문중 시사(時祀)때 고향을 방문해 ‘소수서원성정개모시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에게 전달했다.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는 1815년 10월 초부터 1816년 5월 18일에 걸쳐 공자와 그 제자들을 그린 ‘대성지성문성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坐圖’와 ‘안향 초상’, ‘주세붕 초상’이 낡아 새로 모사본을 제작할 때의 일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에이스씨엔텍와 촙트카본파이버(정밀절단 탄소섬유) 제조공장 신·증설(투자금액 41억 2000만원, 신규고용 25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주시 문수면에 본사가 소재한 ‘에이스씨엔텍’은 탄소섬유를 가공해 촙트카본파이버 ‘ACECA’ 제품을 생산하는 소재부품 기업으로 ‘제55회 무역의날 300만불 수출탑’, ‘2018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 대표 수출기업이다. 에이스씨엔텍의 대표제품인 ‘ACECA는 탄소섬유 표면에 특수처리를 한 후 6mm, 12mm 등으로 정교하게 절단하여 만든 촙트카본파이버(chopped carbon fiber)로 반도체 라인에 필요한 각종 용기와 부품, 자동차 및 모바일 기기의 경량화, 전자파 차폐 부품에 사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향후 수소차·전기차·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사업 확장에 비례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덕흠 대표는 “2010년 설립된 에이스씨엔텍는 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짧은 기간 안에 소재부품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출목표 500만불 달성을 넘어, 1,000만불 달성을 통해 글로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한․중 우호도시주간-제1회 허난성(河南省) 행사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대학교의 중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 동안에 ▷경북도청 동락관의 경북도-허난성 국제미술교류전 참관 ▷ 안동 하회마을, 월영교 및 낙강물길공원 그리고 ▷경주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문화 도시인 안동과 경주를 방문하고 경주빵 만들기 체험도 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보건대, 대구카톨릭대,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며, 현재 대구경북 27개 대학 및 대학원에 3000여 명의 중국인이 유학하고 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해외에 경북을 알리는 홍보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초청 대상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경북 알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향후 주한 중국인 공무원과 유학생 대상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역의 문화 및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가자들을 경북홍보 서포터즈로 선발, 한·중 간 우호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제1차 변화선도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도청 간부들에게“ 변화를 선도해라. 변화를 선도하려면 많이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 자기 부서만이 아니라 도정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에‘변화선도 전략회의’를 신설해 기존 정보전달 및 보고위주의 회의문화를 탈피하고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업무영역을 가리지 않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이다. ‘제1차 변화선도 전략회의’는 수소경제를 주제로 잡았다. 회의는 수소경제에 대한 짧은 영상 시청 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이‘수소경제 현황 및 경북도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수소전용 터미널 구축, 수소 생산 원천기술 확보 등 12개 전략 과제를 포함하는 지역 수소사업 현황 및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전략 수립 등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수소경제에 대해 실국장들의 지역 특화 산업과 융합한 동반 육성 가능 사업 및 활용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등에 대한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변화선도 전략회의’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부서를 넘나드는 종합적인 육성방안을 찾기 위해 도입됐다. 향후 행정부지사 주재 회의를‘정책기획 조정회의’로 개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이하 축제)’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온라인플랫폼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나에게 ON 빛! 포항에서 희망의 빛을 띄우다!’라는 주제로영일대의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또 위로와 희망,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돼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드론불꽃쇼’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니희망불꽃쇼로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형식에서 한걸음 더 진보된 현실과 가상(메타버스) 융합형 축제를 구현시켜 빠르게 변화된 미래에 적응하고 축제를 한층 더 발전시킴으로써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식전행사에는 의료진, 각계각층의 포항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각자 한 소절씩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온택트 시민합창은 축제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감동을 유도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300여대의 드론에 위로와 희망, 비전메시지를 담아 연출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이 영일만 해상 위에서 보여주는 블랙이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중 농가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규모는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만2704명 농업인에게 3723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정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 관계없이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8만2949명으로 39%,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12만9755명으로 61%에 해당한다. 지급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지급대상자는 신규 농업인 진입 등으로 1346명이 늘었고,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농지의 자연감소, 사전검증 강화 등으로 각각 7526ha와 29억6,600만원이 감소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상회의 등을 통해 지속해서 시군과 소통하고 홍보, 교육을 추진하여 차질 없이 신청‧접수를 마무리 했다.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철저히 해 부정수급 사전 방지에도 최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도모를 위해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 및 훼손 서식처의 체계적인 복원・증식, 구조・치료를 수행하는 전담기관인‘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오염물질, 남획・개발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됨에 따라 생물다양성 감소의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지구상의 약 870만 생물종 중 매일 150∼200종이 멸종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50년에는 생물종의 15∼37%가 멸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협약(CBD) 발표(’93.12), ABS 나고야 의정서 채택(’10.10)에 따라 생물자원이 인류 공동자산에서 국가 소유로 패러다임이 전환돼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생물다양성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그러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환경공단에서 해양생물종 보전, 서식지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나 보유시설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고래, 물범, 바다거북류 등 대형해양생물의 복원 연구는 불가능하며 기각류, 바다거북류 등의 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포항만의 특별함과 차별화 전략으로 관광을 통한 경제회복에 나섰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16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토·일 20일과 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불빛 전야제로 18일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과 19일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333m의 하늘길을 걷은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가 드디어 포항시민들에게 공개된다. 18일 오후 5시 환호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하이케 무터·울리히 겐츠 독일작가와 기관·사회단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최대 크기의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는 지난 2019년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117억 원 포스코 기부와 포항시의 협조로 조성됐다. 제막식에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페이스워크 시민 Open Day’를 갖고, 11월 16일까지 사전 예약한 333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워크투어와 부대행사 등도 마련됐다. 불빛축제 첫날인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농업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농작물 재해보험에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국비 및 지방비 지원액을 제외한 농가 자부담금 10%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경산시의 주요 작물인 자두, 복숭아, 포도의 가입 기간이 12월 3일까지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보장내용과 금액 등에 대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소장 이정우)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이 개선되면서 가입 농가 수는 해마다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경영 불안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11일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송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은 사업장, 경로당, 학교, 아파트 단지 등 공용 장소를 활용하여 정신건강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심리지원서비스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답답했는데, 먼저 찾아와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전시경연 요리 단체부문에 참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 및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원장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및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최로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눠 펼쳐진 경연대회에서 청송군 대표팀은 전시경연 요리 단체부문에 참가해 전국에서 참여한 13개 팀과 경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송군 대표팀은 지난 7월 20일부터 청송군에서 운영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청송식문화발전협회 회원 9명이 참가하여 청송의 식재료를 이용한 사과요리, 산채요리, 발효음식, 향토음식을 출품하여 청송의 음식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상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의 외식산업 향상의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청송군 관광산업과 연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15일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와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 묘목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홍규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왕벚나무 묘목 200여본은 기증받고 묘목 관리와 식재 공간 제공, 예산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는 묘목 연구와 모니터링, 자문과 홍보 등을 맡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주도가 고향인 토종 왕벚나무 묘목 기증을 발판삼아 경주 가로변에 이 왕벚나무를 많이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장소에 왕벚나무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는 2019년 7월 법인 설립 후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왕벚나무의 육성·보급, 토종 야생초와 씨앗 보호, 여러 대안학교와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환경과 생태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17일부터 본관 1층 로비에 도서 나눔 코너 ‘함께 만들어 가는 모두의 책장’을 운영한다. 모두의 책장은 지난 5월 경주시가 실시한 행복 톡톡 아이디어 공모에서 나온 ‘도서 나눔의 책장을 만들어 보아요’라는 의견이 반영돼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집에 있는 책을 다른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이 책장에 넣어둘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책을 집으로 가져가 볼 수도 있는 ‘자율 도서교환 코너’로 운영된다. 운영 첫날 시립도서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들로 책장이 채워질 예정이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가정에 잠들어 있던 책들이 모두의 책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공유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도서 나눔 운동이 확산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영유아 정신질환 중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치료·예방을 위해 진단검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ADHD 유병률은 5.9~8.5%다. 영유아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우울증·불안장애·반사회적 인격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영유아기 조기진단이 중요한 정신질환으로 분류된다. 경주시는 영유아 ADHD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경주시 영유아 ADHD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0~7세 이하 영유아로, 경주시가 ADHD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억 1920만원을 우선 배정했다. 필요에 따라 예산을 늘릴 방침이다. 또 경주시는 ADHD 진단, 예방, 치료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문의, 임상심리사 및 기타관련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는 전담병원을 공모 중에 있다. 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데로 최종 선정된 병원에 ADHD 통합치료공간을 조성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11월 16일에서 12월 10일까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를 희망하는 마을을 찾아가 융화방안 및 우수사례를 교육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 융화교육은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단촌면 병방리, 사곡면 신리리, 가음면 장 2리, 금성면 개일 2리, 비안면 자락리, 단밀면 생송1리, 안계면 위양 2리, 다인면 가원 1리, 안사면 신수리 등 9개 마을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2020년 귀농가구수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융화교육이 그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융화교육을 확대하여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를 다가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자이다. 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이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되며, 사업 참여 전ㆍ후 영양상태 평가를 실시하여 영양문제 개선 정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를 실시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대면 사업을 확대해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주)빅토리팜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 제5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에서 87개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인증했다. 이로서 농업회사법인(주)빅토리팜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받을 수 있는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 외에도 세제지원, 사회보험료,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농업회사법인(주)빅토리팜은 손다은 대표 부부가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으면서 체감한 농산물 유통구조의 불합리함을 해결하고자 지역농가 계약 재배와 택배서비스 지원으로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 공동 집하장 역할도 수행해왔다.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 공익증진 등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는 상징성을 가진다. 의성군은 이로서 15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 중 7개의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50%에 달하는 높은 인증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에만 인증기업 3개소 △농업회사법인(주)빅토리팜 △주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특허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군비 6천만원, 총사업비 1억1천만원을 관내 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에 지원한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침체된 사회경제 분위기 속에서 기업하기 힘든 한 해였지만 의성군은 꾸준한 노력과 민간의 협력으로 청년창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성과를 이뤘다. 이에 군은 기업이 창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강소기업 육성의 마중물 사업으로 꼽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특허 및 실용신안 등에 관한 컨설팅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에 임한다. 김주수 군수는 “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해 창업에서 성장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기회에 창업기업-마을기업-사회적경제기업-6차산업-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부서간 협업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2년 지식재산 창출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에 위치한 ‘의성작은영화관’에서는 영화 관람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영화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6천원 할인권 지원사업을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사업에 ‘의성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진행되며, 영화관을 이용하시는 관람객들이 홈페이지 또는 현장 예매시 최소 결제금액 1,000원을 결제하면 6,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예매 제한 없이 모든 요일 사용가능하며, 모든 영화, 모든 시간 적용되어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더불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선 한 칸 띄어 앉기가 해제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만큼 작은영화관 활성화로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접하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여가생활 활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노인복지관에서 울진군 보건소, 울진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대한노인회 울진지회와 함께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022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력사항으로 ▷경로당 화재안전예방교육 및 소방점검 지원 ▷치매 및 우울 대상자 기관연계 ▷치매 예방교육 및 정신건강검진 지원 ▷건강보험공단 홍보 영상 배포 ▷노인회 반찬지원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한 점은 많지만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유관기관과 활발한 소통 및 자료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마린CC에서 ‘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를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울진마린CC 골프코스 4Km 걷기가 진행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걷기행사를 통하여 골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골프장이 완공되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어 골프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체육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2회로 나누어 접종 완료자만 참가를 허용하고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힐링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222명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진행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로 하나뿐인 손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뺑소니 사고를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없자, 치매에 걸린 어머니(나문희)가 유일한 목격자로 단서를 기억해내고 범인을 잡는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영화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영화 관람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17가구,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10가구,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3가구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효과적인 사업운영과 차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협의체는 4분기 운영계획의 일환인 ‘겨울철 이불빨래 세탁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도출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개선된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논의로 확정된 2022년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점사업은 화재예방 노후 전기시설 교체사업, 취약계층 리모컨‧스위치 겸용 전등 교체사업,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사업 등이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석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녹록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가족사랑의 날 ‘가족이 함께 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참여 가족들은 ‘열매공방’ 강민영 대표의 강의에 따라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빼빼로를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가족과 함께 빼빼로를 만드는 동안 오랜만에 서로 교감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12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된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주중 수요일 하루만이라도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진행한 소음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따라 학교 급식종사자의 청력 보호를 위해 청력관리비 2천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음 측정 결과 80dB이상 발생한 80개교 770명이 대상이다. 소음 작업환경측정은 지난해 소음 80dB이상 발생한 학교와 학생수 500명 이상인 소음 발생률이 큰 학교 총 166개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소음을 측정했다. 청력관리비는 개인 청력보호구(귀마개, 귀덮개)를 구입하고, 노후돼 소음을 일으키는 이동식 대차(무소음 바퀴 교체) 등 기구를 교체하도록 하였으며, 85dB이상 소음이 발생한 4개교는 법적 기준에 맞춰 특수건강진단(청력정밀검사)을 실시토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에 따라 건강증진프로그램 중 급식종사자의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를 점차 확대해 나가며, 보호구 착용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유아의 행복한 성장 지원!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유아교육 공모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021학년도 유아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부권 역의 유치원 관리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7일은 동부권역(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다. 유아교육 공모사업은 방과후놀이유치원 45개원, 학부모안심유치원 50개원, 경북형혁신유치원 10개원, 미래형 학부모놀이교실 3개원을 선정해 총 5억 9,650만 원을 지원해 유아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업무개선의 일환으로 4개 영역의 유치원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공모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분임토의, 토의 결과 발표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정보교환 및 미래형 유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교육 정책의 큰 그림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급자율운영비 활용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 학급 49편을 선정을 했으며 담임교사에 대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급에 규모에 따라 급당 20만 원~40만 원의 학급자율운영비를 지원했다. 학급자율운영비는 생활교육(상담활동), 학급행사, 자료 발간 등 다양한 학급 활동에 개인 신용카드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하고 추후 정산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49편은 초등학교 31편, 중・고등학교 14편, 유치원 및 특수학급 각각 2편으로 E-Book 형태로 제작・발간해 교육관련 기관, 단위학교 홈페이지에 건전한 학급 문화 형성을 위한 사례집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우수 사례를 토대로 도내 모든 학교에서 자율적 학급문화가 형성 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