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자치연구회’팀은 15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시 조례 정비 및 새로운 조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자치연구회 소속인 박순득, 이철식, 황동희, 강수명, 이성희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자치입법권의 현황 설명 ▲경산시 각 분야별 조례 현황과 분석 결과 보고 ▲경산시 조례 개정 및 폐지 방안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 조례 325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분석 결과 조례 제정 분야의 재조정과 지역 특수성이 반영되는 자치조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기적인 전망에서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최종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조례를 정비하고,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연구회는 경산시 조례 정비와 새로운 조례 발굴을 통한 경산발전을 주목적으로 지난 5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이개호)의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특별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정부출범 이후 소속 지방정부와 지방의원들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자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의회에서는 유일하게 이 의원이 포상을 받았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의 해녀와 해녀문화를 전승ㆍ보전하기 위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대표 발의하여 제정한 『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ㆍ보전에 관한 조례』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해녀문화 전승ㆍ보전을 위한 각종 사업과 예산 지원의 근거 등을 규정하여 해녀문화 발전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해녀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점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경상북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3대 핵심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고, 금년부터 4년간 53억 원을 투입하여 ‘경북형 해녀 어업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지역 내 청소년(초등학교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 ‘폼·생·폰·사’(폰을 줄이면 폼이 산다!)를 실시했다. 이번 스마트폰 치유캠프에서는 스마트폰을 줄여야 우리 몸이 살아나는 이유에 대해 가정별, 자녀별, 학부모별로 진행하는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상이한 입장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 날리기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 활동을 직접 경험해, 스마트폰에 과의존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입장에 서서 스마트폰 사용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자녀가 심리적으로 어떤 어려움에 의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지를 알게 됐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스마트폰이 내포한 심리적·신체적 위험성을 인식하고, 각 가정에서부터 스마트폰 사용에 취약한 환경을 변화하는 것과 부모와의 친밀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한 2021 포항음악제 ‘기억의 시작(The beginning of MEMORY)'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관객과 만났다.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개막 전부터 눈길을 끌어온 이번 음악제는 포항이 철의 선율을 통해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권을 조성하고 고급화된 문화 수요에 부응하며 동시에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계기가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탄생 Come into the World’, ‘희로애락 Human’, ‘드라마 Drama’, ‘사랑에 빠진 연인들 The Gallants in Love’, ‘브람스의 말 Brahms, My Own Words’, ‘클래식 피아졸라’, ‘엔딩 Ending’으로 구성된 총 7회의 메인 프로그램과 연주자를 집중 조명하는 3회의 ‘포커스 스테이지’, 음악평론가의 강연까지 준비된 프로그램 모두 관객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21 포항음악제의 개막공연 ‘탄생 Come into the World’에서는 포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해 15일 오천시장 일원에서 아동보호팀,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신고번호, 아동학대 관련 잘못된 편견, 예방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아동학대 예방 서명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9월 민법상 친권자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에 대한 과도한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이 아닌 학대임을 적극 안내했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를 소유물이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는 예방과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기념식을 통해 유공자 표창 및 협업 대응사례 공동발표, 그림으로 보는 학대피해아동 심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19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5일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김병삼 부시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관계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지난 1일부터 선제적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로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산불관계자 360여 명이 모두 함께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으며, 올해 봄철 산불방지에 기여한 산불유공자에게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0월 1일부터 조기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단풍철을 맞이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병삼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따뜻한 기후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포항시는 도심권 산불을 경험한 적이 있어 산불의 위험성을 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위드 코로나’로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도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 안전총괄과 등 7개 부서, 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포항크루즈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도선이 항해 중에 대형요트와 충돌로 반파돼 침몰중이며, 탑승객 등 14명이 중경상자가 발생하고 대형요트의 유류가 유출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했으며,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무반별 지원 및 복구대책 문제점 개선방안 등 토의형태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실제 재난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 사전대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정성학 안전총괄과장은 ”도상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요소수 부족사태와 관련해 7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요소수 재고를 파악하는 등 요소수 부족난 장기화에 대비해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포항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요소수 사용차량은 79대로 업체별 최소 1주 ~ 한 달가량의 요소수를 확보한 상태이다. 하지만,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포항시는 요소수 여유분 확보에 나섰다. 한편, 포항시 청소차량의 운행을 걱정한 온정의 손길이 있따르고 있다. 지난 9일 ‘현암로지스’ 남효국 대표가 포항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위해 요소수 200L를 기부했고 12일 ‘부산갈매기’ 조문규 대표도 요소수 300L를 기부했다. 요소수 10L는 청소차량 1대가 10일간 쓸 수 있는 요긴한 양이다. 그동안 포항시에서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해 11월 3일자로 자체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후 각 업체별 요소수(최소 2개월분) 확보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경상북도에 행정 공공기관 요소수 필요물량을 파악·조사해 보고하는 한편, 업체별 잔여물량을 면밀하게 파악해 부족한 업체는 상호 보충토록 했으며, 사태 장기화시에는 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포항 크루즈산업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주제로 ‘포항 크루즈관광 활성화 포럼’이 오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스타크루즈사 일본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동향과 포항 크루즈 발전 방향, 포항 크루즈 관광진단과 지방정부의 발전 전략, 포항의 해외 크루즈 유치 및 내수 확대0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관련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크루즈 전문여행사와 지역 여행사들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변화하고 있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크루즈 상품 구성 및 준비사항을 진단 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9년 크루즈 시범운항 사업을 통해 해외 크루즈 선사에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에게도 포항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나 이후 코로나19로 크루즈 관광산업이 주춤하고 있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포항의 크루즈 관광을 준비하고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5일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행정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통합관제센터, 민원콜센터, 인터넷방송국을 차례로 방문해 업무수행 현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김민정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포항시는 든든하다”며, “우리 자치행정위원회도 최일선에서 힘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인터넷방송국에 방문한 이석윤 포항시의원은 “뉴미디어시대에 미디어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미디어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현재 추진 중인 포항사랑 영상 공모전 또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많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시민맞춤형 시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CBS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대표 이재웅)를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모시고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는 ‘부모’라는 이름과 나, 그리고 아이, 너는 ‘별’이야, 너는 ‘꽃’이야, 너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아동 양육에 대한 기법, 아이와의 소통방법, 부모의 역할, 아이 양육에 대한 질문하고 답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산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의 기쁨을 알리고 돌봄 정책 홍보등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 가야 할 사랑의 실천을 함께 공감하고, 결혼, 자녀양육, 양성평등 등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오은영박사는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는 건강하고 편안한 애착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했고, “부모는 자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으로 협동과 협조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 육아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토크콘서트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인정해주고, 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지역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2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2차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맞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도록 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5월에 처음 진행됐으며, 지난 행사는 10여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행사는 더 많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대상 수를 확대해 1800여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레츠고 경북여행’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한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2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업로드 후, 전통시장 관련 퀴즈를 풀면 룰렛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룰렛 추첨을 통해 5000원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과 1만원 · 3만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형 상생협력모델인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지난해에 이어 대대적으로 전개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완판운동은 농특산물 판로를 모색하는 한편 생산자는 제 값에 팔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착한가격 착한소비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일 기준 완판운동 시즌Ⅱ 추진 결과는 ‘사이소’ 등 온라인 행사로 394억원, 대형유통업체 등 오프라인 행사로 1303억원을 판매해 지난해 말 1157억원에 비해 47% 상승한 1697억원을 달성했다. 경북도는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을 찾아 즉시 적절한 소비처를 확보해 제 값에 판매하는 전략을 펼쳤다. 먼저, 올해 2월 도청 전정에서 첫 완판운동 시즌Ⅱ 행사를 시작으로 농식품 유통피해상담센터 운영, 매 주말 바로마켓 운영, 롯데GRS 등 경북도와 대형유통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프라인 행사로 유통취약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해 84건의 피해 농산물을 초록마을 · 롯데슈퍼 등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했다. 농가에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산지의 신선함을 선사하고 입맛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중학생 독서 동아리 9팀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열었다.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문도서 읽기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용진 작가의 ‘궁궐2’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한 모둠을 구성해 독서토론, 책놀이, 책공연, 독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원화 감상을 함께 했다.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은 한 권의 주제 도서를 꼼꼼이 읽고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쏭내관으로 알려진 송용진 작가는 ‘궁궐!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란 주제 강의에서 생기 넘치는 생각과 설명으로 역사를 재미나고 유쾌하게 풀어 주어 학생들이 역사를 통해 현재를 보는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교사와 학생이 책을 통해 소통 공감을 통해 인문학 교육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에 걸쳐 ‘동절기 대비 통학버스 안전 운행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동절기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과 버스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한다. 동절기 대비 통학버스 안전 운행 점검 기간에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각급 학교에서 자체 통학환경 실정에 맞도록 ▲동계차량 안전점검 ▲상습결빙구간을 비롯한 통학로 안전점검 ▲학생,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한 운행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청-지자체-경찰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되는 미흡 사항은 적극 시정해 안전하게 통학버스가 운행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국 학교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이러닝 세계화 사업 정보화 교류 협력중인 과테말라공화국 선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화 연수성과 공유를 위한 실시간 웨비나를 열었다. 과테말라 선도교사 40명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연수 콘텐츠 이해 증진 및 수업 현장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의 연수를 진행했다. 국가간 상호 원격교육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연수 방법을 공유하고, 과테말라 학교 원격 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과테말라 교원 정보화 연수를 위한 교육콘텐츠는 경북 초등 이러닝세계화교사단(LEAD)교사 10명이 제작했다. 교육콘텐츠는 총 10차시로서 경북교육청 원격수업 우수사례, 원격수업을 위한 Zoom활용, Paddlets 활용, Kahoot 활용, 구글 클래스룸 수업 만들기를 통해 학생을 초대하고 기본과제를 제시하며 과제 채점을 하는 등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 온라인 맞춤형 콘텐츠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학교는 두드림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13일 1~2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본교 도서관에서‘자신의 행복한 미래 설계 자존감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아보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한국비전교육센터 박영철 원장의 이론과 활동으로 재미있게 진행했다. 활동 내용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의 여행, 홀랜드 직업적성 흥미유형 진단, 자기주도적인 진로 로드맵 구상, 관심 직업 인터뷰 및 직업 퀴즈 골든벨, 꿈과 목표는 우리의 노력을 집중시킨다는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았고 홀랜드 검사로 나의 성격 유형에 맞는 직업도 알게 되었다. 현재 성적은 좀 낮지만 목표를 정하고 시간 계획을 잘 세우면 점점 나아질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앞으로 진로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기 경산중학교 교장은 ‘이번 자존감 캠프를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꿈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출입 기자단을 안동수학체험센터(구. 풍천중학교 부지)로 초청해 체험·견학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학체험센터 내외에 설치된 각 전시물을 직접 체험을 통해 수학체험센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5일 개관한 안동수학체험센터는 도내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해 상시 운영중이다.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는 주중 학교나 학급 단위의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주말 가족 단위의 체험행사와 자유 관람, 학생 동아리와 교사 연구회의 연구 활동을 위한 공간 및 기자재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부담스러운 인식을 친근하게 바꾸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상주, 칠곡, 경산지역에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본예산안 5조 1,162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지난해 4조 4,057억 원보다 7,105억 원(16.1%)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보다 증가된 주요 사유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이 6,474억 원, 국고보조금 559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본예산의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등 학생과 학교현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을 기초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분담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초등학교 이상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2022년도 주요 사업은 첫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도 232억 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104억 원 △특수학교(급) 방과후학교 지원 68억 원 △학교안전통합시스템구축(Wee프로젝트) 302억 원 △학업중단예방지원 9억 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북체육중학교는 지난 11월 4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계영 400m에서 3:36.27로 전통의 강호인 경기도와 서울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수도권에 비해 시설 인프라, 선수 규모, 환경 등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아침, 저녁으로 특성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회를 준비한 결과이다. 이는 경북체중 수영 30년 역사에 첫 1위 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남중부 단체 선수는 1학년 최윤혁, 2학년 김동아, 3학년 신원섭, 박준범으로 구성되어 있고 감독 장필구, 전임지도자 서인교, 조유경의 지도로 구슬땀을 흘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났다. 특히 1학년 최윤혁 선수는 배영 선수로서 기량이 우수하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경북체육중학교 김영진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쾌거를 거둔 수영부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청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11일 각반 교실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도자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찰흙을 이용한 도예체험은 유아들이 찰흙을 만져 보고 두드려 보며 형태를 만들어 봄으로써 촉각 및 소근육, 두뇌를 발달시킨다. 뿐만 아니라 활동 중 도자기 모양이 망가지더라도 다시 뭉쳐서 만들 수 있는 찰흙의 자유로운 특성 때문에 긴장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동그란 밑면에 찰흙을 길고 가늘게 밀어 한층한층 쌓아 올리는 ‘코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았다. 만5세 이새봄 유아는 “손가락으로 찰흙을 긁어서 도자기의 경계를 없애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장의 연속인 일상을 지내고 있는 유아들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유천초등학교는 11월 13일 토요일 동아리(RCY 대한적십자사, 3~6학년 학생) 활동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도농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평소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역적 여건 때문에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토요일 대구 이월드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떠났다. 이월드에 도착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셀츠촬영스튜디오에서 사진 찍기 활동, 오락게임 활동 등을 하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바이킹, 탬버린, 회전 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최병찬 교장은 "지역적 제약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6학년 학생은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해서 너무 재밌었고, 또 다른 것들도 많이 경험하고 싶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화양초등학교는 11월 15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1~2교시에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념 및 운영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알고리즘을 설계하여 자율주행 실습을 해보았다. 3~4교시에는 특수분장사 직업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고 도구 사용법을 익힌 뒤 학생들이 직접 특수분장 재료를 이용하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뉴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보고 신기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꿈 찾기 진로 프로그램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서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알게 되었고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보고 보니 자율주행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운식 교장은“진로에 관한 체험과 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것을 체험하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15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2021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박세락 교육장과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군의원 및 지역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설명회 및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 2023년 예정된 봉화교육지원청 청사이전과 관련하여 신청사 조감도 및 향후 이전 계획에 대해 설명회가 있었으며, 이 외에도 ▲봉화 온종일 따뜻한 지역돌봄협의체 운영안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 중 봉화군 관련 토지 협의 등의 안건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과 봉화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情鄕) 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현재 봉화군은 인구소멸 위험시군으로 봉화군에서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봉화교육지원청 역시 기본에 충실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초등학교는 2021년 흡연예방 심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1월 15일 교내 흡연예방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아직 담배를 접하지 않은 학생들이 담배의 해악을 알고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는데 있으며, 담배 연기 없는 맑은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전시회에 사용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칸디아모스 액자와 금연교육 자료를 전시하여 흡연 예방의식 함양뿐 아니라, 늦가을 학생들의 심미적인 감성을 키우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초성퀴즈함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퀴즈를 풀며 평생금연자로서의 살 것을 다짐 하였다. 그 밖에도 체험코너에는 금연볼링, 콩나물 실험, 타르·니코틴 모형등의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져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화학약품이 담배속에 들어 있음을 실물로 볼 수 있게 하여 아동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홍식 학교장은 “앞으로도 흡연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모든 봉화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저출생 문제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영천시 인구 늘리기의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출산장려를 홍보한다. 영천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20L)에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고 싶은 영천”이라는 출산장려 내용의 문구를 넣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쓰는 종량제 봉투에 출산장려 문구를 새김으로써 결혼과 출산, 자녀 양육 등과 관련해 긍정적 사고와 인식을 심고 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분태 인구교육과장은 “종량제 봉투에 출산장려 문구를 넣은 것이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11만 영천인구로 가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시책 추진과 홍보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수료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단위 평생학습 인력 확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정책사업으로 올해 11년 차를 맞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7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19:00~21:00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빙 2시간씩 운영됐으며, 순천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선진지 견학 포함 이론, 실습 등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전 과정을 이수 한 수강생들은 지난 3일 평생학습관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2급 16명, 1급 1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향후 협의회에 가입해 평생교육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올해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마을평생교육지도사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마을 곳곳까지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800만원을 투입하여 체험공간을 조성, 이달부터 운영한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은 시민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편하게 접하여 디지털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내에 전용 단말기와 오디오북 키오스크 등을 설치했다. 체험공간에선 누구나 디지털 콘텐츠 전용 단말기와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 7,800여 종의 전자책과 150여 종의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절차를 통해 본인의 스마트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기는 디지털북을 통해 색다른 독서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세대와 알아가는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축협(영천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은 지난 13, 14일 이틀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1년 영천별빛한우 with 영천와인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63여 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판매액은 8천 5백 53만원으로 집계됐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인해 행사 시작 전부터 차량이 몰려 대기시간이 있었지만 한우 불고기, 우유, 육포, 구운 계란, 스틱 꿀 등 축산물 시식행사를 준비해 대기자들이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기다릴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을 콜라보하여 새롭게 선보인 세트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여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 등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모아 준비한 이번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에 방문해 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영천별빛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쓱라이브에서 영천별빛한우 5종(등심, 채끝, 불고기,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나갈 「2022년 제5기 안동시 SNS 기자단」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SNS 기자단은 타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작은 행사에서부터 주요 정책, 문화·관광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식들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실제로, SNS 기자단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안동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는 누적 방문 320만을 기록, 지역별 소식을 다루는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 매월 꾸준히 노출되는 등 지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역제한 없이 안동시에 애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SNS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이후에는 월 1회 이상 시정 관련의 직접 취재한 기사를 제출하여야 한다. 활동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년간으로, 기자증 제공 · 관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취재 편의가 제공됨은 물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시장 표창의 기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11월 13일 영양중앙초등학교 순회 방과후학교 컴퓨터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교통편을 지원했다. 영양중앙초등학교 순회 방과후학교 컴퓨터 강좌 수강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11월 13일 안동대학교에서 치러지는 컴퓨터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순회 방과후학교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컴퓨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했고, 학생들이 안동대학교에 위치한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를 대절하여 학생들의 응시를 도왔다. 영양중앙초등학교 박수열 교장은 “학생들이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학생들과 업무 담당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적인 어려움 없이 자기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 청소년참여위원회 기획활동으로 부곡초등학교 주변 환경청결 캠페인을 부곡초등학생 4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와 정책참여기능을 수행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0월 월례회를 통하여 기획활동으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제안했고,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의견이 반영되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제한된 인원으로 이 날 학교주변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참여위원은 “이 날 흐리고 추운 날씨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를 치우는 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참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숙 부곡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모두에게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협조해 주신 부곡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Happy together 청결운동은 멀리 있지 않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각이 활발하게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입암면 산해리의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으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날 직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빨갛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며 농가의 고충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사과 수확시기이지만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추운 날씨에 나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경 교육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영농고충을 분담하고 나눔의 공직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이상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3회 실시하여 힘든 지역농가 일손에 보탬이 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영해면 일원의 하수도정비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9일 최종 결정된 이번 국비확보에 따라 영덕군은 오는 2023년부터 영해면 시가지 일대에 대한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군은 해당 지역이 2018년 태풍 콩레이와 2019년 태풍 미탁에 의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직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하수도정비 필요성을 환경부에 건의하고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개진하는 등의 노력 끝에 영해 배수분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비사업에 선정된 영해 배수분구는 영해면 성내, 괴시, 벌영리 일대이며 국비 50억4천만원, 군비 21억6천만원, 총 72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영덕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침수가 적지 않고, 침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적으로 심각한 손실을 발생시키고 주민들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만큼 침수예방사업을 다른 사업에 우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영덕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11월 15일 나리분지 마을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의 주체는 나리분지 마을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으로, 울릉도 나리분지 지역의 가치 있는 지질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지질공원 운영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나리분지에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성인봉 원시림’, ‘알봉’, ‘용출소’가 있으며, 모두 국제적인 가치와 국가적 차원의 지질유산으로 인정된 관광명소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나리분지 마을이 화산 분화구에서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매우 독특하다는 점과 화산섬의 특징을 잘 간직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나리분지 마을이 지질공원 마을로써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나리분지 마을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이 업무 협약을 함에 따라 울릉군이 세계속의 울릉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국가지질공원의 성공적인 운영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삼고, 공동 이행 방안을 함께 발굴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풍각중학교는 11월 13일 토요일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교원·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부모 연수-실버공예 체험시간을 가졌다. 평소 맞벌이 등 생업으로 인하여 학교 참여 기회가 다소 적었던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토요일 오전에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연수 중간 중간 담소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학생의 교육활동에 관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자녀교육방안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랫만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나와 자녀들이 공부하는 곳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직접 실버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환 교장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본 행사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월 9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성주군은 11월 15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39,451명(성주군 91.5%, 경북도 81.1%, 전국 81.7%)이며, 2차 접종자는 38,015명(성주군 88.2 %, 경북도 77.5%, 전국 78.1%)으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경북도 내 접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델타변이 확산, 돌파감염 발생 대응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요양시설 13개소의 입원(소)자 및 종사자 967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추가접종 완료 계획이다. 또한, 11월 한달 동안 외국인 미접종자 및 추가접종 대상자에 대해 집중접종기간으로 선정해 얀센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행 중이다.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직종 직업군(1차 대응요원,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본부장(성주군수) 주재로 15일 성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보건소 등 주요 협업반을 중심으로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외국인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로의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기업체협의회, 농업인단체, 요양시설, 병원 등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확진경로에 따른 주요 분야별 방역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의 감염 양상을 보면 농촌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기 위해 “작업 전 코로나19 PCR 검사, 업무 중 반드시 마스크 착용, 근로자 일일 모니터링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참석자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는 데 공감하였고 백신 미접종자 현황파악 및 추가접종 홍보를 통하여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연합회 동아리는 2021년 11월 13일 경산청소년 아침무료 급식센터에서 경산 관내 학부모연합회 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연합회 동아리 회원들은 지역 농장에서 구입한 300여 포기의 배추와 양념으로 사랑과 정성을 곁들인 건강한 김장 김치 먹거리를 만들었다. 이 김장 김치는 월요일 아침 경산 관내 아침무료급식 대상 청소년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장산초의 한 학부모 회원은 ‘주말 아침 일찍 나오는 것이 다소 힘들었지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행사에는 도의회 및 지역의회 인사들도 참석하여 학부모연합회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용만 교육장은 경산지역 학부모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으로 학부모의 교육참여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3일 남부동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 600장의 나눔 행사를 하였다. 경산나누미봉사단은 자원봉사동호회 단체로서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경산나누미봉사단의 권영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였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하루에 3장의 연탄으로 겨울을 지내는 에너지 빈곤 가구에 연탄을 기부해 주신 경산나누미봉사단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의회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일반 안건 11건(동의안 7, 기타 4)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회부 된 안건 최종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하였고, 배향선 의원은 「친환경 자전거도로 재구축을 위한 안전 시스템 점검해야」라는 주제로, 박미옥 의원은 「이제는 경산시립미술관이 건립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2022년도 예산안의 기초자료이므로 의원님들의 다양한 시각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토해 줄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주민들의 겨울철 동파 민원의 발 빠른 해소를 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긴급복구반은 2개 반 14명, 대행업체 8개 업체로 구성하고, 최저기온과 동파 건수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24시간 동파 신고체계를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검침원에 대한 계량기 보호통 점검 및 보온조치 등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장회의, 반상회보를 통해 수도 동절기 동파방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희종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헌 옷 등으로 계량기 보호통 보온유지에 주의하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시에는 맑은물사업소 정수시설담당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의회는 11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일반 안건 11건(동의안 7, 기타 4)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1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회부 된 안건 최종 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하였고, 배향선 의원은 「친환경 자전거도로 재구축을 위한 안전 시스템 점검해야」라는 주제로, 박미옥 의원은 「이제는 경산시립미술관이 건립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2022년도 예산안의 기초자료이므로 의원님들의 다양한 시각과 공공성을 바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북면흥부생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2021 주민자치활성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1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고전놀이를 주제로 하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ox퀴즈, 연만들기(한지)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규우 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이번 행사로 인하여 가족과 이웃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라 당도가 높은 울진 청정딸기 출하를 시작한다. 지난 11일 매화면 청년농업인 문선재 스마트 팜에서 첫 수확을 시작하여, 이달 중순부터 울진 하나로마트 등 시장에 본격 출하할 예정이다. 보통 딸기는 9월 중순 정식하여 12월 상순부터 본격출하가 이루어지나, 이 농가는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우량묘 조기 식재로 20일 이상 딸기 출하시기를 앞당겼다. 12농가에서 2.1ha 규모로 재배 중인 울진딸기는 올해도 스마트팜 1개소 1,980㎡를 추가로 조성하였으며,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딸기 육묘시기부터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스마트팜 기술도입을 통해 기반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육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선제적 농업기술 보급과 기술 지도를 통한 정밀 환경관리로, 당도 높은 고품질 딸기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ㆍ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이벤트 및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 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강화, 민ㆍ관 협력 활성화, 평가 및 환류 총 5개 분야 24개 실행과제에 대하여 부서별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울진군은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500만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개최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시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병행하여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붐 조성 및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여 우리 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기관단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유관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향군의 다짐 낭독, 공로휘장·감사장 등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결의문 채택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재향군인회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해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69주년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향군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과 가족들이 화합하며 안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위기상황 때마다 앞장 서 나라를 지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최고 안보단체로 그 위상에 걸맞게 국민의 안녕과 전후 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사라온 이야기마을(군위읍 소재)은 오는 16일부터 디지털 콘텐츠인 증강현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강현실(AR) 체험은 관광객의 스마트 폰에 사라온이야기마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마트 폰을 들고 한옥 건물의 특정 장소로 가져가면 두꺼비가 사람으로 변신한 ‘두비’ 캐릭터가 나와 음성 및 문자로 테마공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 최초 이동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제공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군위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위탁 운영업체인 ㈜신나는체험학교의 김경호 대표는 “코로나시대에 언택트 가상 디지털 해설사와 미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상증강현실 체험을 더욱더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10일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최하는 제15회 뷰티풀 환경미술공모전에 참여해 금·은·동상 등 36개의 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미술공모전은 ‘지구를 부탁해! 아름다운 경북‘이라는 주제로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빛나래 수상자 36명은 평소 미술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작품으로 응시했다. 심사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5명, 특선 6명, 입선 10명 등을 포함해 출품작이 모두 수상했다. 특히 금상 수상자는 국회의원상도 동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 가운데 금·은·동상, 특별상 등 11점은 경주예술의 전당 4층 갤러리에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되기도 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들 모두가 대견하다”며, “앞으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많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공공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황성대교~강동대교 간 형산강 강변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형산강 자전거도로’를 직접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며 점검했다.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과 서호대 시의장, 경주시자전거연맹 회원,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강동면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는 형산강 자전거도로는 북천(알천)자전거길과 형산강 상생로드를 잇는 도로로 길이는 16.4㎞이다. 현재 북천 합류부 연장공사와 천북 자전거교 1개소 제방 포장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경주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도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전거 도로에 가로등과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자전거 쉼터를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형산강 자전거도로에 황성쉼터, 모화쉼터, 강동쉼터 등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곳을 설치했고, 장군교 아래에는 공기주입기를,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설치했다. 또 형산강 상생로드 구간에도 인동쉼터, 국당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