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 역할을 해 온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 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의 신규·변경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 농지대장 전환 전에 경작현황, 농업인에 관한 사항 등 기존 농지원부 자료의 수정이 필요한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 해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발급이 가능했다. 이번 농지 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진다. 담당 기관은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되고,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 대장이 관리 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 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이 명실상부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로 인정받았다. 21일 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충북 관광특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3개 관광특구 중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단양군이 유일하다. 충북도는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관광특구 지정요건 적합여부 ▲관광특구진행계획 추진실적 ▲파급효과 등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관광패턴 변화에 발 빠른 대처로 관광 수입이 2020년보다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 연말까지 이용객 3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으며, 입장객 수입은 15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한 복합형 지방공사인 단양관광공사의 출범을 통해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8곳 지정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사회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 6곳에서 올해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초등학교)과 충주열린학교(중학교)가 추가 지정됐다. 지정된 기관의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초등 학력 인정 기관은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증평군 평생학습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괴산두레학교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등 8개 기관이며, 중학 학력 인정 기관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등 3개 기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업 성장의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9명, 재위촉 11명으로 소비자 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식품위생 업무 유경험자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 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전 4시간 직무교육 이수하도록 해 업무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지원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 분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보화 교육은 전자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과 SNS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과정당 매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진행되며, 노인들이 스마트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입문반) △스마트폰 활용과 SNS △스마트폰 사진, 동영상 편집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한글 작품 만들기 △이미지 편집 등 24개 프로그램이다. 교육 장소는 노인복지관 본관(교현동)과 남부 분관(지현동)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되고, 모집인원은 강좌별 12명으로 소규모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월, 5월, 8월로 나눠 접수하고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충주시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아토피로 고통받는 청소년 돕기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300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18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지원은 소득여부에 관계없이 아토피 보습제·온습도계 등으로 구성된 안심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 상 충주시 거주자), 진료증빙서류(당해 연도 아토피 피부염 질병코드:L20가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 등 필요서류를 첨부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오는 3월 2일부터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 환아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안심꾸러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일까지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은 온라인 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의 새로운 판매처를 주체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쇼핑몰 및 소비자 트렌드 이해 △상품기획 △상품관리 △쇼핑몰운영 △특가 및 기획전 △산지 직송 △타겟마케팅 및 광고시스템 운영 등으로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소규모 집중관리를 위해 15명이며, 신규교육생을 우선 선발한다. 충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16명이 수료한 후 참여 농가의 매출이 17% 증가하는 등 높은 교육효과를 보였던 만큼, 기초 및 심화 교육을 확대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 집중관리를 통해 농업인분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교육 참여도가 높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책 읽는 충주’의 대표 도서를 추천받는다.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대표 도서를 시민들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시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도서 추천을 받는다. 추천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서식에 의해 일반도서 1권, 아동도서 1권을 1차 후보 도서로 추천하면 되며, 대표 도서에 선정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그중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도서 10권을 시민 투표를 통해 선호도 조사후 ‘책 읽는 충주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의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한다. 시는 대표 도서가 선정된 후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충주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이 선정한 후보 도서 중 대표 도서 선정과 책 읽는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책 읽는 충주 추진(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자 각계각층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정부 예산에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연계 XR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국도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충주기업도시 내에 XR 실증단지를 구축한다. XR(eXtended Reality)은 확장 현실을 뜻하며,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전환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변혁이 일어나면서 각종 소재, 부품 등은 갈수록 고급화되고 정교해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 흐름 속에서 소재 부품 등의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제조공정 시스템 적용을 위해서는 기업의 XR기술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의 디지털화와 제조생산 공정 혁신을 위해 기업의 XR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연면적 2,000㎡, 지상 2층 규모의 XR 실증랩을 구축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제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한문서예’, ‘봄날의 독서’ 등 외국어, 독서와 관련된 6개의 성인강좌와 ‘책 읽는 코더’, ‘다독다독 독서토론’ 등 5개의 어린이·청소년 강좌를, 여성도서관에서는 ‘프랑스자수’, ‘생활소품공예’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3월부터 6월 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초 영어 등 3개 어학강좌는 3월 한 달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3월 2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가족 간의 소통은 중요한 화두이다. 이에 제천여성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가족 힐링 프로그램 ‘먹통가족 소통캠프’를 운영, 1기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먹통가족 소통캠프는 책을 활용한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친밀성과 유연성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4회에 걸쳐 격주 토요일 여성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부모와 자녀, 엄마와 자녀, 아빠와 자녀, 부부 등 어떠한 가족 형태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이해하는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여 가족 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을 정립하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키우고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칼림바 △캘리그라피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정리수납 △새활용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칼림바 교육은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총 6강으로 현재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김성진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많이 배출되어 이웃들을 위한 재능나눔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 사업단 3,0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2월부터 본격 실시되고 있는 본 사업의 수행은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으로,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시설점검원, 시니어 금융도우미 및 노노케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사업에 투입되어,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5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실버카페, 한올공동작업장,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등 9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위기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사업단의 경우 비대면 활동 대체 및 활동시간 연장 등의 조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꾀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도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지난 1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책임 행정 실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정 업무 중 주요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본 제도는, 작년 사업 추진율 9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금번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화산동‧서부동‧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토대로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격월 보고회를 거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부진사업은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평가위원의 대외 평가와 시민의 체감도 평가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엄격한 심사분석을 통해 시정성과 추진에 효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 구매촉진 제품 홍보, 역량강화 교육, 지도점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간지원기관(사람과 경제) 연계 컨설팅 지원, ▲(예비)사회적기업(68개소)의 인증기업 전환을 위한 관리·지원, ▲지원기관을 통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합동 발굴 추진, ▲인지도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지역 내에 사회적기업 136개소, 마을기업 16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청주시 사회적기업은 충북도 전체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동안 3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로 지정되면서 청주시 사회적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올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5개 분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 충전시설로 확대되고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에는 100면 이상 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의 충전 방해행위에 대하여만 과태료가 부과되었으나, 이제는 종류에 상관없이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의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청주시는 이에 대한 시민의 혼란을 덜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충전구역 불법주차와 충전 방해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계도기간을 가지고, 5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해 적발 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일반차량을 충전구역에 주차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진입을 방해 ▲충전 완료 후 일정 시간을 초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해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외의 용도로 사용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구획선 훼손 등이다. 한편,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총 주차대수 50개 이상인 시설로 확대되어 신축 건물은 총 주차대수의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건물도 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0년 도입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올해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수막·벽보·전단·명함 등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설정된 시간 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해 법령 위반 사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안내하며 영업에 제한을 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10만 5364회 발신했으며, 불법 사항을 인지하지 못했던 업주도 안내 전화를 받고 불법행위로 인식하는 등 사업주의 의식 개선 효과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 이후 광범위하고 상시적인 불법 명함형 전단 살포가 현저히 줄었다”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을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홍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휴일 정비용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17개소 중 5개소는 보상을 완료하고, 12개소는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앞두고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자체 조성을 추진 중인 복대근린공원 등 17개 도시공원 면적은 1668천㎡로 이중 보상대상 면적은 1119천㎡이며 현재까지 633천㎡을 확보해 56% 보상을 완료했다. 복대, 사천, 내수중앙, 숲울림, 우암산근린공원 등 5개소는 보상이 완료됐고, 명심, 운천근린공원 등 12개소는 현재 토지보상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연차별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 예정인 우암산 근린공원은 2020년 환경부의 ‘그린뉴딜’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공사를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보상이 완료된 공원 4개소도 공사 착공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시공원 내 불법 경작지 및 훼손지에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숲과 시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학교 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2월 22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장에스더 지휘자와 6명의 강사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트럼펫을 지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0여 명의 음성군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18년 창단연주회 이후 세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솜씨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다. 코로나19로 2020년, 2021년에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2022년 2월 22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공연은 △아프리칸 교향곡 △The Typewriter △바람의 빛깔 △상록수 Libertango △인생의 회전목마 △리데츠키 행진곡 △Pirates of the Caribbean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특별게스트로 재즈피아노 오세주, 색소폰 김지수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될 것이다. 장에스더 지휘자는 “하나가 아닌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연주회 날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농지대장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신청과 발급을 할 수 있다. 관할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기존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그러나 2019년12월31일 이전에 경작사실이 확인된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이 된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농지대장 개편에 따른 홍보활동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경작사실 확인이나 변경내용이 있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신청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정비를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1일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군 최초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조병옥 음성군수, 청년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위촉직 위원 15명 중 7명을 청년(만19~39세)으로 구성해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정책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과 청년정책의 조정·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조정하며,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초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년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청년정책 활성화에 앞장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군은 청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청년이 행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청년정책 기본계획(`22~`26)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및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음성군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삼성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가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현장사무실을 설치했으며,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채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현재 건축 발주에 이어 추가로 전기, 소방, 통신 등의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3월 초 본격적인 터파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철골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로 통합복지서비스센터, 프로그램실, 착한가게, 상담실,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와 건강생활 혜택을 누리는 여가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계획 수립 당시는 전액 군비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사업추진 초기, 재원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신청, 2020년 9월 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 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건다. 18일 군은 류한우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 신규 발굴사업에 대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 향후 계획 등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시기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은 중앙부처 편성권한 사업 10건, 충북도 편성권한 사업 6건 등 총 16건으로 총사업비 1450억5000만원,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73억3000만원이다. 보고회에서 군은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발판 사업으로 ▲도담 별빛 식물원 조성사업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사업 ▲소백산 명상마을 조성사업 ▲다누리센터 체험형 콘텐츠 확충사업 ▲단양 호(湖) 빛(光)마을 조성사업 ▲단양강 주차타워 신축사업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군의 미래 먹거리를 선도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사업들이다. 또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는 ▲에너지 신산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근로자 주거안정을 꾀하기 위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이번 사업을 수탁받아 주관하고 있으며, 기업진흥원 누리집를 통해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기업단위 심사에서 근로자별 우선순위 배점을 매기는 근로자별 심사로 변경되고, 이와 함께 심사분야. 근로자 신규채용 기준도 변경됐으며, 외국인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 충북도는 기업이 기숙사로 임차하고 있는 원룸·아파트 등의 월 임차비 80%이내,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최장 6개월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기업의 기숙사 지원인원 중 20%이상이 ’20년 1월 이후 신규입사자여야 한다. 도는 접수 마감 후 3월 중에 심사 완료하고 최종선정해 결과를 기업에 통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는 이전과 달리 지원방식이 많이 달라진 만큼 신청기업에서는 공고문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유튜브(유튜브 채널 ‘충청북도기숙사임차비지원사업)에 게시된 올해 사업설명 동영상을 꼭 시청해 줄 것”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2 충청북도 민생규제 혁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 분야로 도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과도한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28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문화동) 법무혁신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도민공모 외에도 발굴과제의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가 제안’을 적극 유도하고, 특히 올해 청년, 여성, 소상공인 등 각종 분야의 지역 단체의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주민참여단(규제혁신 마중무리)’을 확대해 과제 발굴, 토론회 안건 후보과제 평가, 토론회장 참석 및 의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산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점검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814곳, 임도 144km, 산지전용지 64곳, 토석채취지 50곳,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지 457곳에 대해 일선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취약지역 낙석 및 토사유출 여부 △임도 배수시설 관리상태 적정 여부 △산지태양광발전시설 재해예방 이행 및 인허가 조건 준수 여부 △토석채취지 폐석·토사 붕괴 위험 여부 △호우피해 복구지 사면안정 여부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위험요인 발견 시 응급조치 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총 22억원(국비20억, 지방비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옥천 군북 자모리 누리길조성 사업 등 총 7건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3월간 청주시, 옥천군과 공조하며 발로 뛰는 현장조사와 타 시도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지원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주 현도면, 옥천군 군서․군북면이 해당된다. 사업대상은 생활편익사업인 청주 중척3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5건으로 청주 2건, 옥천 3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문화 공모사업은 청주 현도 누리길 야간경관사업과 옥천 군북 자모리 누리길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환경문화사업은 현도 누리길 야간경관 설치 및 군북 자모리 누리길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우리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함께 쉬며 즐기는 친환경적인 여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 현도 누리길 야간경관사업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2022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를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홍보에 관심 있고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2022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충청북도와 관련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충북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중 소정의 영상 제작비를 지급하고,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충북인터넷방송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3월 22일 충북인터넷방송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강성환 충청북도 공보관은 “충청북도의 정책, 행사, 관광 및 소소한 일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도민과 자유롭게 소통해 나가겠다”며“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 모집에 열정 넘치고,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8일 제천시 관내 2개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화산동에 거주중인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도배, 장판, 전등 교체,집안 정리 등 대대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이후 영서동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내부 샤시 교체를 진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원을 받은 외국인과 어르신은“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남은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박경배 회장은“추운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은 제천기적의도서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생후 1일~18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하는‘365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영·유아 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시민으로 육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365 북스타트 데이에서 제공하는 꾸러미는 북스타트 1단계 꾸러미로 그림책 2권, 에코백,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시에 주소를 둔 생후 1~18개월 영·유아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봉양도서관 외에 제천기적의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신백아동복지관 등에서도 가능하다. 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매주 화~일요일, 10시~17시) 자녀의 거주지와 출생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양도서관에서는 금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북스타트 부모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미래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8일 제천문화재단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내달 25일 개관 예정인 산책도서관은 하소생활문화센터 3~4층에 위치하여 운영은 제천문화재단이 맡는다. 자리에 참석한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 관장과 이영희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하고, 독서문화 뿐만 아니라 영상미디어 콘텐츠 개발, 공동 행사의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 개관 전까지 도서 및 물품 등의 지원을 비롯해, 운영 중인 지역 내 공공 도서관 네트워크를 산책도서관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백운면 소재 지적재조사 지구인 ‘평동3지구, 운학1지구, 방학2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기존 경계점 측량(건물·구조물 등의 위치 포함)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부터 종이도면에 작성되어 정확도가 떨어지는 지적공부를 신기술에 의하여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하여 현실경계와 일치하도록 지적공부를 새로이 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계조정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에는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나, 지상구조물이 없는 경우에는 사회적 타당성 및 권리면적을 반영하여 인접 소유자간 합의에 의한 경계조정도 가능하도록 한다. 시는 해당 지구에 대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표시 및 경계조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계설정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각별히 당부드리며, 아울러 경계변경에 따른 면적 변경 시 조정금 납부 및 지급 사유가 발생하니 재산관리에 철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의 2022년도 지적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025번∼#3117번 확진자가 02월2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025번∼#3117번 확진자는 02월 1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93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 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던 ‘전집 대출서비스’에 신규 전집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집 대출 서비스’는 아동전집도서를 통째로 한 달간 대출하는 서비스로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추가된 신간 전집은'블루래빗 키즈 디스커버리', '추피의 생활이야기', '만만히 세계사·한국'등 5세트이며 총 20세트에 대한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집대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충북대학교병원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실내정원은 병원 대합실과 복도에 바닥정원과 벽면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게 되고 병원 실내에 적합하고 공기정화가 뛰어난 식물을 식재하며,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4월 용역이 끝나는 대로 5월에 착공, 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8일에는 수요자 중심의 정원 조성을 통한 만족도 향상 및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병원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초록이 가득한 실내정원을 보고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치유되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주말 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 신고증을 소지한 합법 체류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청소년 등의 귀화자다. 1년에 총 3학기를 운영하며 학기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평가를 통과한 수강자는 다음 단계로 진급된다. 프로그램은 0단계 15시간, 1~4단계 각 100시간, 5단계는 90시간(기본 60시간, 심화 30시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5단계 심화과정을 합격한 수강자는 대한민국 국적 신청 시 면접을 면제받는다. 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녀교육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별도 교육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합법 체류외국인 또는 귀화자는 다문화교육지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월 19일 PC안의 우주 망원경으로 불리는 WWT(world wide telescope)를 활용한 우주를 탐험하는 지구과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중등과학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허블망원경으로 수집된 우주의 빅데이터를 교실 안에서 맞춤형 프로젝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익히는 과정이다. 나만의 우주여행 영상을 만들어 보는 과정도 있다. 특히, 신비함으로 가득 찬 우주 항해를 스스로 계획하고 탐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과학프로젝트 수업에 적절하다.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천문학의 미래는 빅데이터다. 과학교사가 우주를 공유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고르고 활용 방법을 학생에게 안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 문의 응대를 위해 24시간 행정안내센터와 안내공무원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4시간 행정안내센터는 업무량에 따라 △(현재-1단계) 2인 1조 △(2단계) 4인 1조 △(3단계) 6인 1조로 단계적으로 인력을 충원해 배치하며, 대면 진료와 외래진료 등 관련 의료기관 안내와 재택기간 동안 유념해야 할 기본 수칙 등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행정상담을 24시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재택치료자에게 안내공무원을 지정해 기본적인 행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늘어나는 재택치료자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가 최우선이며, 한 사람의 확진자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21일부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 공사 중지했던 59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신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것으로 보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사업예산의 신속집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농번기 이전에 완료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석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날씨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를 재개한다”며 “각종 사업의 품질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뿐 아니라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 등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중소기업의 수출 물품 제조자금의 원활한 조달 등 기업의 무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물품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장하는 단기수출보험과 단체보험 △수출 물품 선적 전・후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제공하는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2500만원으로 기업 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자부담금은 없다. 다만 보증성 종목의 경우 한도 초과분에 대해 20%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지원 기간은 1년으로 올해 1월 1일 수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구비해야 한다. 군은 사업비 지원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 신청과 사업비 집행을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위탁·운영한다. 유승희 기업지원과장은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은 수출의 안전장치를 제공해 기업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수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신형식 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북도와 교육청이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예산(1억5천만원)을 반씩 분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을 충청북도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2028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본격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북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와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 및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지향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주관기관이다.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 사업은 가속기 체험교실, 가속기 실험교실, 찾아가는 가속기 스쿨, 청소년 진로체험,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위한 나눔교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실로 구성된 6개의 기초과정과 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조치 와 관련,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출입명부 작성을 일시 중단하는 등 일부 완화된 내용의 행정명령을 2022년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해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10일 이후 하루 5만 명 이상을 지속해서 기록하고 있고, 2월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초로 10만 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관련 전문가는 2월 말 하루 최대 18만 명까지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도 역시 2월 17일 2,554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조정하기로 결정했고, 충북도에서도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반영해 2022년 2월 19일부터 조정해 시행한다. 첫째,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운영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단삼과 오미자 조직배양 특허기술에 대해 신화영농조합법인과 해피팜 협동조합등 2개 업체와 총 3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18일 체결했다. 최근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단삼은 뿌리가 붉은색을 띄고 있어 단삼(丹蔘)이라 불리며 주요 기능성 성분으로 탄시논(복부지방 분해, 간 기능 개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단삼의 대량 생산 특허기술은 잎의 절편(엽편)을 이용하여 식물체를 유도하는 배양 방법인데, 이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전형성능(단세포 혹은 식물 조직 일부분으로부터 완전한 식물체가 재생되는 능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식물 증식의 활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또한, 오미자는 기존의 일반 관행 묘(뿌리 포기나누기, 줄기꽂이 등)의 증식률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미자 액아(곁눈)를 이용해 무균 실험실에서 용기에 배양 후 신초를 형성시켜 어린 식물체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조직배양 기술이다. 이와 같은 약용작물은 많은 약리 성분의 다양한 효능이 있어 한약재, 건강기능성 식품 제조 등에 수요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유통 상황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으로 안정적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청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암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되고 2019년까지 재개발지역으로 묶여있어 공원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타 공원보다 공원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2021년도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2021년 12월에 사업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는 6억 5천만 원(특교세4억 원, 시비2억 5천만 원)이다. 동절기간 기온하강에 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정지했으며 2월 21일에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암어린이공원은 타 어린이공원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큰 공원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이용하고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공원에서 교감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정비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청암어린이공원이 우암동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심의는 유관기관, 행정기관, 농업인단체, 쌀전업농, 이통장협의회장 등 농업현장을 실질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들이 참여해 종자보급 확보 가능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알찬미와 참드림을 최종 선정했다. 알찬미는 타 품종에 비해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많아 청주시 브랜드쌀인 청원생명쌀 품종이기도 하며, 참드림은 한국 고유 토종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맛이 특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을 적극추진하고 2023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와 참드림의 종자 보급량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재발령했다. 지난해 청주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북지역에서는 247건 97.6ha 발생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2월 17일 0시를 기해 발효되었으며,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사과·배 과원 경영자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행정명령 홍보 농작업도구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를 배부할 예정이다. 발령되는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사전예방 약제 살포(추가)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추가)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과수 농작업자 이동 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추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이다. 위반 시에는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긴급매몰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과·배 과원 경영자들은 화상병 의심주 발견 즉시 신고 및 예찰과 소독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아동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세트 신청가능하다. 흥덕도서관 보유 전집은'내 친구 수학공룡','스토리캡슐 세계역사', '알파짱 사회동화'등 총 36세트 2000여 권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3월 5일, 3월 6일, 3월 8일 3일간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전집을 담아가는 카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착한 가격으로 무장한 신상 공예품 쇼핑부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함께하면 봄의 길목이 즐거워진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뮤지엄숍 신규 입점 공예품 할인과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 2가지 봄 마중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올해 뮤지엄숍에 신규 입점한 공예품과 문화상품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품목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청주지역은 물론 전국 공예공방과 창작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뮤지엄숍에 입성한 신규 공예품은 ▲청화백자 테이블 매트(스튜디오 아록) ▲매듭볼 안경줄(선 스튜디오) ▲반닫이 가방(에이웍스 스튜디오) ▲나주반 디자인을 활용한 화병(연희공방) 등 전통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봄날의 꽃을 모티프로 한 ▲커피 드립퍼(키라라), 요즘 패션의 필수템 ▲휴대폰 가죽가방(모아레더 가죽공방), 청주 근대건축물이 담긴 굿즈 ▲탑동양관 마그넷(무심상회), 목공예와 레진기법이 만난 한 폭의 그림 같은 ▲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봄을 준비하는 데 한창이다. 청주시 월오동 꽃묘장 비닐하우스(5531㎡)에서는 가자니아, 팬지, 비올라, 버베나, 크리산세멈 등 봄 꽃묘 14종 16만 본 포트 이식 작업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봄꽃을 피우기 위해 작년 겨울부터 꽃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기르고 있다. 꽃묘가 화사한 꽃망울이 필 때면, 3월 중순부터 청주시 주요 간선도로변 및 화단, 교통섬 등 곳곳에 심어질 예정이다. 계절별 정성스레 키운 꽃들은 2022년에도 청주시 도심에 식재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 꽃을 보게 된다. 청주시 월오동 꽃묘장은 2010년 1월 현 부지로 이전되어 연간 90만 본 이상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도심에 봄꽃이 식재되면 시민들도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꽃의 도시 청주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농·특산물 판매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의 위탁운영과 판매활성화 용역 추진을 위한 입찰공고(2월 17일 ~ 3월 10일)를 냈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판매 활성화 마케팅 추진 △홈페이지 유지보수 △입점업체 교육 △신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청원생명축제와 쇼핑몰 연계 추진 등이며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입찰에 참여할 업체는 제안서 및 입찰 참가 서류를 다음 달 10일에 청주시청 농식품유통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계약방식은 협상에 의한 계약이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3월 말부터 청원생명쇼핑몰 위탁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에 맞춰 우리 농·특산물 판매와 맞춤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업체에 청원생명쇼핑몰을 위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품목을 입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청원생명쇼핑몰의 획기적 매출 증대와 농가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쇼핑몰은 청원생명브랜드 품목을 비롯한 청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