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첫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알천구장과 축구공원에서 성황리에 경기가 열렸다. 15일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문 250여 개 팀이 출전한다. 먼저 U-11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축구공원에서 ‘경주시민축구단 vs 경기용인팀스타’와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 vs 경기남양주FC축구센터’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개 팀이 출전해 총 32경기가 열렸다. 또 U-12는 같은 기간 알천구장에서 ‘경기FC한양U12광명 vs 부산해운대FC’, ‘경기FC한양주니어광명 vs 포항스틸러스U12포철초’, ‘경기양평스포츠클럽U12 vs 대구하이두축구클럽’의 경기를 시작으로 13개 팀이 출전해 총 30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부터는 단체상이 폐지됨에 따라 팀별 순위는 공개되지 않는다. 다음 경기는 오는 주말인 19일부터 21일까지 알천구장과 축구공원에서 재개된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비대면 시상식에서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활동터전부문에서,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재능봉사 동아리부문에서 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터전 관계자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구미시설공단은 매년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지난 1년간 489명의 청소년들을 포함한 79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의 특색에 맞는 도서정리, 도서수선, 환경정화활동(공원 플로깅)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 재능봉사 동아리 부문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구미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에코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프로그램 보조강사 역할을 수행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와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13일 10:00, 지산동에 있는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구미발갱이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1999년 4월 15일)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의 진수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경남의「고성농요」, 전북 무형문화재「순창농요 금과들소리」, 충남 무형문화재「홍성결성농요」, 경북 무형문화재「예천공처농요」의 보존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영․호남 및 충청지역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11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홍병우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빛과 물이 지닌 무색(無色)의 속성으로 자신만의 예술성을 표현하는 홍병우 작가는 흰 종이에 ‘변화하면서 변하지 않고’,‘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물체가 지닌 예술적 존재 의미인 물자체(物自體) 속성을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관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연필이나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한지 특유의 두께로 명암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수비면 일원에 2022년 ~ 2025년(4년)에 걸쳐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환경친화적 숙박시설인 에코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양군을 대표하는 노래 “박구윤(영양군 홍보대사)”의 “별과 당신”의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양군은 청정하고 인공 불빛이 적은 지역으로 밤이 되면 유독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지역이며, 특히 영양군 내에서도 수비면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밤하늘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 군락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영양군에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관광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에코촌을 조성할 것이며, 에코촌에는 숙박, 교육 등을 위한 별빛센터 및 별빛정원, 청정힐링숲, 오픈스페이스광장, 별빛키친(식당), 커뮤니티 가든, 자전거 대여소, 생태주차장 등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는 우수한 생태자원이 있음에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하였는데, 에코촌이 조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편히 머물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포항지진 발생 4주년을 맞아 1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개최됐다. 이날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이대공, 공원식, 허상호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진․지질분야 국내외 주요 학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100명 미만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진의 아픔을 딛고 포항이 재난대응 모범도시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오전에는 이번 포럼의 추진위원장인 이진한 고려대 교수와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발지진의 최신연구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발표자인 Serge Shapiro 독일 베를린 자유대 교수는 물 주입 이후 경과시간, 지진지수 개념 등을 이용해 포항지진의 발생가능성을 확인했고 임호빈 서울대 박사는 마지막 물 주입 이후 약 2개월 후 포항지진이 발생한 매커니즘을 증명해 물 주입 직후 물 주입량에 따라 지진규모가 결정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의료산업의 혁신 도약을 위해서는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만큼 포항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포항시와 포스텍이 함께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시카고 등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을 통해 포항시의 바이오산업과 연구중심의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확인했고, 현지와의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최고 바이오 클러스터(보스턴)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구축 과정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전략 벤치마킹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 재확인 △현지 교수·기업인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에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방문해 김종성 보스턴대 교수, 요하네스 프루어하우프 랩 센트럴 대표 및 현지 바이오·의료전문가들을 만나 보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1월15일 14시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을 중심으로 「고고(GO!古!) 고령 가야역사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강의는 송원영 대성동 고분군 박물관장을 강사로 모시고 현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 현황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의 비교, 차이를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하였다. 고고(GO! 古!) 가야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고령 등 7개 지자체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주민협의체로 각 지역의 고고 가야주민수호단들은 자기 지역의 가야고분군을 보존하고 홍보해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마음에 되새기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지지와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는 2021년 3월 5일 등재신청서 완성도검토를 통과하였으며, 현재까지 여러 단계의 심사단계를 수행하며 2022년 최종등재를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에서는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역사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문집을 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성주 인물들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인물을 대상으로 2012년 도은 이숭인 선생에 대한 학술발표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한강 정구의 아들로 훌륭한 내외관직을 두루 역임한 만오 정장 선생과 일제시절 파리 장서 사건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인 회천 송홍래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만오 정장의 삶과 학문적 특성’과 경북대학교 이세동 교수의 ‘회천 송홍래의 처사적(處士的)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 있는 인물들의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병환 성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황지환 주무관이 지난 11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성주군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로 전국의 다수 세무공무원들이 방청하면서 진행된 이번 발표 대회에서 황지환(용암면) 주무관은 “재산세 현황과세 쟁점별 실무적 문제점과 과세개선안”을 주제로 발표해 현황과세가 야기하는 과세형평의 문제 제기와 개선방안으로 현황판단에 대한 기준을 제시 하였으며, 이는 앞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더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개최되고 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방세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공갈못(공검지)의 문화적 가치와 환경보존을 위해 결성된 공갈못 환경문화연구회가 지난 11월 13일 공검지역사관 전정에서 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공갈못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서정 박철우 문인화가의 매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갈못 연밥 따는 노래 등 민요, 전통무용,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금춘화 대표는 “무르익어가는 가을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공갈못옆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함창터사랑회는 지난 11월 14일 「제11회 문화재 탐방 오봉산옛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황태하‧최경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함창읍 신흥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오봉산 봉우재, 남산고성을 거쳐 다시 신흥체육공원까지 약 5.5km를 오봉산 능선을 따라 진행되었다. 걷기대회는 함창지역에서 28년째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함창터사랑회가 함창읍 문화재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회원들은 아름다운 오봉산 옛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치며, 오봉산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창읍 오봉산 일대의 고분군(경북도 기념물 제126호)은 문헌에 등장하는 고녕가야의 흔적과 고분군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학술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함창터사랑 백종기 회장은“함창터사랑에서는 지속적으로 우리함창지역의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작지만 꾸준히 우리 터를 사랑하는 일을 찾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평소 함창터사랑 회원들의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최근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바자회를 열고 떡국떡, 가래떡 판매 행사를 했다. 노경순 회장은 바자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겨울은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색다른 주제가 있는 여성문화 한마당’이 13일 11시부터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여성문화예술인등 상주 문화예술 22개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문화 예술인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판매 및 공예 체험, 공예품 판매 등 프리마켓 행사를 함께했다. 지역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자랑했으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상주지부장은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의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문화원 주관의 제22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11월 11일~1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03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하인철씨(부산시 연제구)가 받았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지현씨(부산시 진구),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전광채(경북 상주시), 학생부 장원(경상북도교육감상)은 양준모(양도초등 6학년) 학생이 수상하는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영석 시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으로 열게 되어 아쉬움이 있으나 전국 각 지역에서 민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대회가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해 등용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북부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12일 경상북도 독립기념관 강사를 초빙,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체험학습 ‘동네방네 나라사랑’을 실시했다. 다양한 독립운동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聖地) 경상북도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증대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구 및 장비들을 학교로 직접 운반해 학교에 간이 체험장을 설치해 진행했다.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이론과 실기가 적절히 배합된 교육 프로그램이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사회 수업을 통해 배웠던 독립운동과 신흥무관학교에 대해서 다시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미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힘든 요즘 학교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느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총 사업비 253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고, 2022년부터 4년간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상대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흡한 부남 및 산남지역(현동면, 안덕면, 현서면)의 지방상수도 급수보급률을 80%이상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22년 5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7월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덕(현서)정수장, 부남정수장의 취수시설 및 정수시설 증설, 송배수관로 L=45.62km 설치 등이며, 특히, 청송읍, 주왕산면, 파천면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와 더불어 관내 미급수가구인 597세대 1,20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새롭게 공급함으로써 청송군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현재 71.5%→완료 후 : 86.1%)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상수도 공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1년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박람회’를 지난 12일 청소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의성미래교육지구는 2020년부터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생태계 조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지구운영에 참여해준 교육주체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마을학교 플래너·교사·학생 등 미래교육지구의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 의견 그리고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상호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미래교육지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성교육지구의 성장과 마을교육공동체의 확대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고“활력 넘치는 행복 의성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합창단은 지난 13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1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경북북부권랜선합창제에 참가하였다. 의성군합창단은 2021년부터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대상을 남녀 모두로 확대, 군민들의 폭 넓은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의성군합창단은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사전 PCR 검사 음성자 확인 후 참가하였으며,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합창단 단원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의성군합창단이 앞장서 모든 군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학부모의 등학교 지도가 필요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통학차량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허용 구간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허용 구간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고려하여 시·도 경찰청창이 예외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성주군에서는 성주교육지원청과 읍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검토하였고 성주경찰서와 경북지방경찰청의 협의를 거쳐 최종 3개소를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주정차허용 구간은 성주초등학교와 선남초등학교, 벽진초등학교로 성주군에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정차 허용구간의 시점과 종점에 허용구간 및 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예외적으로 시행되는 주정차허용 구간 지정·운영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성주읍은 11월 ~ 12월중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고액체납자 징수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은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 징수반 운영, 독촉장 및 납부 안내문, SMS 발송과 더불어 마을앰프 및 관용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병행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읍 체납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는『고액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하여 직접방문을 통하여 체납액을 징수 및 독려하고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등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세금 납부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개발의 중요한 재원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로서 주민들이 밀린 체납금 납부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이 11월 12일 ~ 11월 21일까지 10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일상회복 힐링 프로젝트 “비긴어게인! 성주, 빛으로 희망을 채우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1단계)를 준수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성주역사테마공원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빛의 향연을 통해 성주만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감성‧힐링공간 조성으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11월 12일 ~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성주만의 특색있는특별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화려한 개막을 장식한 ‘별뫼줄다리기 퍼포먼스’는 성주의 전통 줄다리기를 모티브로 하여 성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아트맵핑 퍼포먼스 공연팀과 성주 국악협회 회원들이 함께 하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화합과 단결하는 성주의 모습을 연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성주읍성 120미터 성벽을 활용하여 세종대왕자태실 봉안행차 등을 재현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2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봉화군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이유로 취소된 제1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협회창립 이래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선수 90여 명이 참여해 소박하지만 알찬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파크골프협회는 현재 4개 클럽, 8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수업을 지도하는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은 기존 9개 홀로 구성돼 있던 봉화군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경기장을 올해 18홀로 확장해 체육동호인의 수요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체육확충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해 아쉽게 취소된 대회를 올해 새로이 확충된 봉화군 파크골프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못다한 교우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과 문화곳간 외 제자 20명은 비대면 시대 일상 생활권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젠탱글’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 1층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품들을 감상하며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문화곳간 대표 이순희 강사와 제자 20여 명의 작품 약 60여 점 정도를 만나볼 수 있다. ‘젠탱글’은 ‘젠(zen:선)’과 ‘탱글(tangle:얽히다)’의 합성어로 선이 서로 얽혀 이뤄진 모양의 패턴을 그리는 낙서로 흰 종이에 점, 선, 동그라미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예술작품으로 탄생 시킨다. 최상용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전시회를 지속해서 유치 할 예정이며 시설 내 방역 소독 또한 철저히 해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 13일 이틀간 휴일을 이용해 은퇴를 앞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은퇴예정자 귀촌체험」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전원생활 동기 유발로 김천시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행사 첫날 일정에서는 ‘귀농귀촌 생활을 꿈꾸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농촌현황 및 미래 농업의 가치를 홍보하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으며 특히 어모면에 위치한 사과 농장 사과 따기 체험과 귀촌형 체험농장의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으로 인기가 높았다. 둘째날 일정은 농산물가공체험장을 방문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막장 만들기와 시골음식 맛보기 체험으로 농업 6차 산업을 이해하고 지역 음식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항댐 트레킹, 짚라인 체험을 통해 우리시 관광 및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귀촌체험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매년 도시민을 김천시로 유치하기 위하여 박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봉성면에 있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부서 팀장 및 부면장 28명을 대상으로 6급 팀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추진 리더로서 팀장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업무추진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자체 및 공무원 개인 역량개발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트렌드 분석과 2022년 정부예산안과 부처별 주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이해 및 의사결정과정 참여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 앞으로 우리가 당면할 시대에는 행정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더욱더 많아질 것”이라며 봉화군정의 허리를 담당하는 팀장들의 리더십 변화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그간의 활동이 담겨 있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획예산실 이경설 주무관 외 66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대응 유공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상자 대부분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로 7급 이하 직원이다. 이들은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해외입국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민간 시설물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 상생지원금 신청·지급과 같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항상 숨은 곳에서 노력하는 우리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사실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대응 유공 공무원이다. 지금껏 잘해왔듯이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유공공무원들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11월 13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2021 청년·사회적기업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표적인 단풍관광지인 문경새재로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빨강시장’플리마켓에 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들이 함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를 목적으로 하는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와 상품판매를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기획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란 대표는“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관내 우수한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관리로 위생의식 향상 등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66개소에 대해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 이행을 당부하는 등 업소 주도형 방역실명제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영업자 스스로 식품안전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여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이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감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귀농연합회가 주관하여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연계한 ‘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고 목공예 ‘밥상 만들기’체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도와가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귀농‧귀촌인이 이방인이라는 선입견을 벗고 얼굴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화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 화합과 발전 그리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년 융화교육은 10월부터 증산면, 조마면,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11월 13일 「제8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9월 25일 ~ 26일, 이틀에 걸쳐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초‧중등부 각 4팀, 고등부 2팀 등 총 10팀이 비대면방식으로 발표와 심사를 진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앞선 본선 경연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여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의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결선 대회의 참가자들은 지난 6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101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2일 지역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열리는 행사는 “가을, 핑크빛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기업체 추천을 받은 만24~39세 미혼남녀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148아트스퀘어와 커피뱅크 바리스타 학원에서 프로그램별 미혼남녀 각 20명씩 나누어 40명이 참가하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나무도마 만들기와 핸드드립커피·라떼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 행사 참여자들의 후기와 지난 8월 개최된 기관·기업체 인사 담당자 간담회에서 만남의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27일 2회차 프로그램으로 전체 참여자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많은 청춘남녀들이 이번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미혼 남녀들이 편안한 만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5일 ‘AI/DX기반 스마트관광 활성화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8월 25일 체결한 영주시와 ㈜KT의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기술을 기반으로 영주시에 특화된 관광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광인프라 접근성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등 기존 관광시설과 관련한 관광인프라 문제점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지의 효과적 활용과 MZ세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청년층을 활용한 자유로운 SNS를 통한 홍보 등의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본 연구내용에는 다음해 개최되는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사전 홍보하면서 선비세상 내 실감형 솔루션(홀로그램, AR, VR 등)을 적용한 한옥스테이 진행으로 젊은 관광객의 신규 수요 창출과 야경, 자전거도로, 체험마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세부 실행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제안과 개선방안이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구)경상북도립공공도서관 1층에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계용역은 지난 5월 개최된 시민간담회에서 제시된 학부모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의 기본 드로잉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학부모들을 포함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15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실시설계안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과정에 학부모 및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시민간담회, 설문조사, 공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최종설계안에는 36개월 이상부터 미취학 아동들이 아이들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 ▲미술놀이 ▲오름내림 놀이 ▲숨바꼭질 놀이 ▲그물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놀이터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개최된 ‘제3회 세계인성포럼’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함께 ‘세계의 인성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뉴노멀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실천적 인성’을 주제로 하는 세 가지 세션발표에 사흘간 1000여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인성 탐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영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수업시간 정규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신성철 前 카이스트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가치창출 인재양성’을 주제로 도전과 배려의 인재, 창의력의 인재라는 세가지 인성역량에 대해 강연했고, 두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1세기를 살아온 철학자로써의 혜안을 들려주며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 농업인 권리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들에게 경영주와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여성 농업인 공동 경영주 등록’교육과 홍보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 대상으로 11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여성 농업인 공동 경영주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현수막 게시와 함께, 각종 교육이나 행사시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영양군 공동경영주 등록 비율은 20년 12월 기준 30.2%에서 21년 9월 기준 33.8%로 증가하여 경상북도내 공동경영주 등록 비율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더 많은 관내 농촌여성들이 당당한 직업적 권리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권익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와 함께 홍보하고 등록률을 높여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음으로써 관내 여성 농업인들의 자존감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여러 방면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안기찬·박휘석 작가, 고향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초대전은 영양 출신의 안기찬, 박휘석 두 미술인이 만나 6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안기찬 작가는 개인전 5회, 한중교류전 등을 개최하였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일월산맥회 등에 소속되어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박휘석 작가 또한 개인전 3회를 개최하고 경북조각가협회에 소속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11월 15일부터 2주간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안심콜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실시될 예정이다. 안기찬, 박휘석 두 작가는“내 고향 영양에서 초대전을 시행하여 감회가 새롭고 더 뜻깊은 전시가 되는 것 같다”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영양군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5일~16일 양일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부모와 보건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2020년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5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단원교육에 참여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최근 1년간 모니터링을 받지 않은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린이집 신뢰 구축은 안심보육환경의 중요한 요소로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살핀다는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우리군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내 CCTV 관리 운영실태점검, 코로나19 방역대응 점검, 동절기 안전점검 등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6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나흘간‘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항공·전기·전자 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등 분야의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또 부품소재 분야 연구기관과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한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바이어 및 관람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는 112개(141부스) 업체가 참가했으며, 소부장 특별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전시관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대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소부장 특별관에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3D를 활용해 탄소소재로 제작한 실물크기의 탄소섬유 모델카를 전시한다. 또 한국재료연구원에서는 수소소재로 만든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시스템을 출시하고, 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시 일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경북!’이라는 주제로‘2021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소상공인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공재덕 경북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서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소상공인, 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1명의 개인과 1개 단체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축하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참석한 소상공인에게 힘과 희망을 불어 넣었으며 ‘다시 일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경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19속에 고군분투한 소상공인이 우리 경북을 지켰다”라면서, “일상회복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공자를 초청해 수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은‧동메달 수상자와 김태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학교장 및 지도교사 등 총 45명에게 상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전에서 열린 올해 전국대회는 53개 직종에 182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북은 48개 직종에 145명이 참가 금13, 은16, 동11 등을 수상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육성 기관으로 신라공업고등학교가 금탑,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 제53회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는 경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위원, 지도교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출전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여러분들이 첨단산업의 핵심인재”라면서, “경북도는 기능인 양성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본격적인 제설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하여 안동시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착수한다. 이번 도로제설 종합대책으로, 총 35대의 제설살포기 중 노후 제설살포기 15톤(3대), 1톤(7대)을 신규로 교체하였으며, 제설에 소요되는 염화칼슘 108톤, 소금 890톤, 빙방사 주머니 60,000매를 확보해 즉각적인 제설작업 출동에 대비한다. 또한, 각 읍면동 관용차량 및 마을별 민간의 트랙터(254대)를 활용하여 제설취약구간 및 산간마을 고립예상 지역에 대한 제설을 위하여 읍면동 제설 전진기지를 지정․운영한다. 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하여 영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안동소방서 등의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작업 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노후화된 제설장비 교체, 제설재 확보, 민간 및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구축된 제설대책 수립․시행을 통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길안면 천지지구(1,198필지/962,854㎡), 녹전면 녹래지구(318필지/453,461㎡) 등 총 1,516필지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하여 각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1월 18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주민설명회를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내용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해당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주민들에게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와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진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고질적인 경계분쟁은 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2022년도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선정에 들어간다. 주민복지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에 사업비 8억 원 ~ 9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1월 10일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사업대상 공동주택단지를 확정하고, 3월에 실시설계,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21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66억2천6백만 원을 투입, 총 338건의 지원시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봉화 보부상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하는 ‘보부상 한마당’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을의 낭만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를 물야면 오전리 오전약수탕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부상 한마당 및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봉화 보부상 보존 연구회와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보부상 거리 행렬을 시작으로 보부상 마당놀이, 사물놀이, 색소폰 및 아코디언 합주, 민요, 가수 엄재원과 장주홍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줬다.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하고 오전약수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중천 보부상 보존 연구회장은 “봉화, 울진 지역 장시를 관할하던 봉화보부상 문화를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한국예총 봉화지회와 오전2리 주민들, 오전약수탕 번영회가 함께 오전약수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는데 더 나은 행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아줌마大축제 우리 농산물 큰잔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아줌마大대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으며 농․특산물 전시 판매와 함께 거리두기 라이브, 보이는 라디오 등의 행사가 열렸다. 봉화군에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머금고 청정지역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봉화쌀과 큰 일교차로 인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산도의 비율인 당산비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삭아삭한 봉화사과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오미자엑기스, 구운계란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았다. 봉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직거래장터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농업 관련 예산 확보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의 농정의 전 분야에 걸친 평가에서 봉화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봉화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경상북도 최초로 봉화군이 시행한 농업인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6차 산업 지원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스마트팜 사업 지원을 통한 원예․특작 등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판로 및 수출 확대,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선진 농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선진농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선구적인 자세로 미래농업, 부자농촌 건설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봉화 농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강구초등학교는 11월 8일, 11월 10일, 11월 12일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와 젤 캔들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Wee클래스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이 어려워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룰루랄라 체험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테라리움을 만들기 전 다육 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육식물는 생명력이 강하고 다양한 실내 환경을 꾸미기 적합하고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실내소음을 낮추는데다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는 등 환경 친화적인 기능을 가진 식물이다. 다육을 이용한 다양한 테라리움 꾸미기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젤 캔들 만들기는 캔들을 다양한 형태로 스스로 꾸며서 실내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이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가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되는 젤 캔들 만들기에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와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1.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는 토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 지적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줘 한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정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최우선되는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시민운동장과 정하동 시내를 잇는 도로에 일명 ‘갤럭시 로드’가 조성되어 안동 시가지의 밤을 한층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날이 어두워지는 저녁에 오르막길에 늘어선 나뭇가지들 사이로 환한 LED 조명이 별빛처럼 점등된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맞이해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퇴근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갤럭시 로드를 설치했다. 낙엽이 지고 적막해진 은행나무 거리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밝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갤럭시 로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이번 갤럭시 로드 조성을 통해“코로나(COVID-19)로 인해 힘들었던 한 해인 만큼 연말에는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쉬며 여유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