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두 번째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미크론 첫 확진자 이후 이틀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A(23·여)씨가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9일 휴가차 광주에 방문하였다가 ◦◦식당에서 광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지난 22일 광주에서 접촉자로 통보받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밀검사를 통해 질병청으로부터 이날 오미크론 확진자로 최종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광주 확진자는 오미크론 정밀검사 중이다. A씨는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으로 도착한 후에 숙소까지 택시를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재 택시기사 등 추가 접촉자들이 있는 지 정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와 함께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동료와 직장 동료들은 PCR 진단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다만 22일 오후에 A씨가 방문한 대전지역 ◦◦서점과 ◦◦카페 등에 대해서는 정밀 역학 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PCR 진단검사 후 격리 예정이다. A씨는 ◦◦감염병 전담병원 1인실에 격리 치료중이다.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에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자치분권분야 유공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민주평화통일 기반 구축(12명) △생활공감 정책 기여 활동 우수(7명) △기부문화조성 기여(5명) △우수 자원봉사 참여(4명) △자원재활용 활성화 기여(1명) △시정발전 유공(3명) △회계(계약)업무 유공(4명) △새마을운동 유공(1명) 등 8개 부문 총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기관 ·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훈격은 대통령 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대전광역시장 표창 34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성공적인 추진 공로로 대전시 조상현 과학산업과장이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김장욱 대전시대표와 최은숙 대덕구대표가 표창을 받았다. 대전시장 표창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경애 전 부의장 외 11명,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김인갑 동구대표 외 4명, 기부문화조성으로 ㈜신한은행 대전 · 충남본부와 ㈜중앙백신연구소가 단체 수상하였고, 바른길치과의원 정길용 대표 외 2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우수 자원봉사 등으로 임미숙 외 4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22일 송강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강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에는 “송강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송강전통시장 소방설비 안전시설지원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에 송강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기여한 공로가 크기에 그 감사에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하는 송강전통시장 상인회의 감사가 담겨있었다. 구본환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큰 버팀목으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위원장(동구3, 더불어민주)은 24일‘노인 권익증진 공로’로 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 동구지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윤종명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더불어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4일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4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및 명절 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은 회장은“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뜻을 모아 1988년‘충청전업장학재단(΄88년 설립)'을 설립하고 매년 지역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25명에게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2,030명에게 8억 400만원을 지급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 대전 동구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동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에 공모, 총 34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된 바 있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포함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출품된 작품들의 기획력·완성도·독창성·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심사해 최종 수상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신현철시네마의 ‘대전 동구 특선다큐’ ▲(최우수상)캐치라이트의 ‘동구를 찾아서’ ▲(우수상) 김영재 팀의 ‘동구, 마음을 움직이다’, 서인호 씨의 ‘힐링이 필요할 땐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전 동구’, 이진호 씨의 ‘도심 속 자연 힐링 그 이상의 관광지, 대전광역시 동구’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 관광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는 기초생활보장 관련 지자체 합동평가지표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995가구 4,069명에 대해 기초수급 선보장을 결정했으며 올해 생계곤란 및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등 4,763세대에 긴급생계·의료비 등 33억 5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복지업무를 빠르고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사회복지 13개 분야 52개 사업에 대한 상담기법, 업무매뉴얼, 업무 착오사례를 수록한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을 발간, 관련 부서에 배포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통일성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신규자의 업무파악 및 민원인 대처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운영 역량강화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승진 65명 등 총 462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하여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인사 규모는 공로연수 및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 65명(▲4급 1명, ▲5급 9명, ▲6급 이하 55명), 전보 280명, 신규임용 30명 등 총 462명이다. 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김선용 행정국장, 김수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오광열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발령하였다. 4급은 이용환 지방서기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조훈 지방서기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우창영 지방서기관을 행정과장으로, 조윤옥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조승식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하였으며, 4급 승진자는 윤석오 지방서기관으로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승진임용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개인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대중교통 환승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 를 내년 1월 1일부터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화 한다. 시는 ‘타슈’를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로 해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향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1시간 이내 이용 후 반납하고 재 대여시 반복 이용도 가능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영자전거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대전시가 처음이다. 이 정책은 2020년 9월 14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우승호 의원이 ‘시민 누구나 본인 인증만 하면 타슈 1시간 이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하는 공영자전거 운영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후 원안 가결돼 시행되는 것이다. 타슈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 인증을 위해 타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폰에서 타슈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타슈 앱을 실행하여 가까운 대여소를 검색하고, 대여 가능 자전거가 있는 대여소에서 QR코드를 이용해 대여하고 목적지 주변 가까운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다만 시는 독점적 사용을 막고자 1시간 초과에 대한 추가 사용료를 30분당 500원 부과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일곱 번째 마지막 무대를 12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생황 연주자 김효영은 조선 말 명맥을 잇지 못하고 전승이 끊겼던 우리 악기‘생황’을 복원과 창작으로 발전시켜 재조명을 받게 한 한국의 대표적 생황 연주가이다. 김효영은 신비롭고 강한 음색의 생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연주가이자 지속해서 생황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이며, 전통음악의 틀에 갇히지 않고 과감하게 다른 장르와 접목하며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가이다. 크로스오버를 넘어 현대 클래식 분야에서 생황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왔으며, 특히, 프랑스 작곡가 마리-엘렌 베르나르(Marie-Hélène Bernard)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폭 넓은 예술세계를 선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에 대한 대전시가족센터의 서비스 지원방향 논의를 위한‘2021년 제3회 대전가족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울산대학교 송혜림 교수는“1인가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족센터만의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이연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석한 김예리 센터장(서울시동작구가족센터), 류유선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이정인 가족정책팀장(대전광역시 가족돌봄과), 장기환 팀장(대전정책네트워크) 등과 1인가구의 새로운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1인가구의 정확한 요구 파악,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개선, 사회적 유대강화 등 대전시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여한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이번 포럼이 변화된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1인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3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대전시 공공구매기관협의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하여 한 해 동안의 기관별 공공구매 실적 및 우수사례 등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공구매기관협의회는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내 15개 공공기관과 3개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관내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기관 표창울 실시했다. 작년대비 지역물품 조달구매실적 증가율이 가장 우수한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유공자는 한전원자력연료(주)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각 1명씩 소속 기관에서의 지역제품 수주율 제고에 대한 기여도가 큰 직원이 선정되어 표창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지역제한 입찰금액 상향 △법령 범위 내 분할 발주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구매 △지역업체 양성 및 홍보 △지역업체 수주확대 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전선화구역(21만㎡), 대전역세권 구역(103만㎡) 등 총 124만㎡에 이르는 도심융합특구 대상지 현황분석과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 거점별 핵심사업 상세설계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관련 실·국장,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의 착수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혁신의 개념과 혁신 창출 환경, 도심융합특구 기획 개념과 구현 의도, 대전도심융합특구 관련 현황 여건 및 주요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자문위원회 및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2022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도심융합특구 관련 특별법 제정안이 연말 상정되면 향후 기본계획 수립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도 높은 도심융합특구의 밑그림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이번용역은 원도심에 기업과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수소차 구매지원 보급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편성한 예산 115억 원을 모두 집행하며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신청은 지난 11월초에 마감되었으며, 신청자 자격검토와 차량 출고 등록 절차를 거쳐 사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올 한해 356대의 수소차 구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시비 1,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3,250만원으로 수소차량 가격(평균 7,200만원)의 약 45%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소차를 구매하려는 신청자들의 지원 경쟁이 치열했다. 시는 내년에도 급증하는 수소차 구매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예산 편성하였으며, 구매 인기가 올해보다 더 올라갈 경우 지원예산을 늘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최근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시민들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전시의 지속적인 수소 인프라 확충도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2019년에 학하수소충전소 한곳에서 시작한 충전인프라는 지난해 2개소가 더 확충됐고, 올해 3개소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내년까지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황인호 동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대전역세권지구에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인력양성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상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기상기업을 적극 육성 ․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 말까지 동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2025년 말까지 입주 공간 확보 등 기상클러스터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와 동구는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입주 공간 확보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뒤로하고 대전 이전을 결정해 준 기술원에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기상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모든 학교급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형 스마트교실 구현을 위해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대전 전체 학교 교실 1,910실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대전 관내 학교 255교 2,390개 교실에 무선망 설치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대전교육청은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2월 모든 일반・특별교실에 100% 무선인터넷을 구축 완료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22년 하반기까지 공립유치원과 모든 학교의 도서관, 자습실 등 학습지원공간에 대한 무선인터넷 설치까지 마치게 되면, 현재 교육청이 추진중인 학생 1인당 1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과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학교에 기 보급되었던 오래된 무선공유기 615대도 최신형 장비로 교체하여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기가급의 빠른 속도로 수준에 맞는 교육기회를 충분히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교 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사업은 학생들이 학교 어느 곳에서든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가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교육의 실천과 나눔을 통해 대전 혁신교육의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된 「2021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는 대전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혁신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초․중․고 교사 24명이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배움의 기회를 함께했다. 혁신교육의 이해 및 대전형 혁신학교의 가치와 중점 운영영역에 대해 주제발표, 토의․토론, 연수 등 방법으로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참여의 형태로 운영되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통한 학습, 토의, 토론, 발표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른 선생님들이 자신의 경험과 사례 분석, 독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는 대전형 혁신학교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갖고 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운영은 교사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센터 임직원 일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443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지원(지역사회통합돌봄)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유성구청에서 대전원신흥초등학교, 유성구청과 2022학년도 학교돌봄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활용가능 교실 등 돌봄 제공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차이가 있다. 학교돌봄터는 2022년 3월부터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7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학교 여건 및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되, 운영비는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자체에서 1:1:2로 각각 부담하며, 교실당 업무 담당자 1명과 관리자 1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자체, 학교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돌봄터 운영을 지원하고,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은 2개 교실 및 학교시설을 제공하며, 유성구는 학교돌봄터를 운영하여, 학교돌봄터가 지역 내 돌봄 수요를 해결하는 하나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 은 “대전 첫 번째 학교돌봄터로서 공적 돌봄의 양적 확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대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2018년 12월 28일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대전특수교육원과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는 학생, 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장애 인식개선 지원단 운영 ▲정다운 우리반 프로그램 운영 ▲범국민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등 9개이며, 장애 인식개선 확산과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인권동아리 활동을 신규로 운영하고, 동아리 운영 우수(미담)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에서는 관내 통합학급 학생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애 공감 문화 기반 구축,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태 조사 등 장애를 공감하는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원신흥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지자체가 초등학교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유성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원신흥초등학교는 ▲운영비 분담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 공간·시설 사용 ▲교사·학생·학부모 협력 지원 등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있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돌봄터는 내년 3월 개소하는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舊 유성중학교) 내 운영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학교돌봄터는 기존 학교 돌봄과 달리 전학년을 대상으로 연장돌봄을 시행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육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기 진작과 보육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다. 올해 유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 및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지원,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원,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사업 등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학부모, 영유아,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보육종사자 덕분”이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소제동에 높이 7m, 지름 5m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위로와 희망을 담은 불을 밝혔다. 대전 동구는 최근 떠오르는 대전 핫플레이스인 소제동 일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우송대와 우송정보대가 공동으로 제작해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에 기증했으며 전통나래관 앞 대동천변에 설치가 이뤄졌다. 구는 당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리 설치를 전격 취소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 끝에 행사 없이 설치하는 방향으로 다시 추진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2월 6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 그리고 희망과 의지로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구민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근심 없이 생업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구정에 대한 주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 및 주요시책 추진 관련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구청 각 실·국·소장의 민선 7기 주요 업무 성과 보고 후 2022년 당면 과제 및 신규 시책사업의 성과 창출 방안 등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 ▲대청호 관광 인프라 조성 ▲동구 관광벨트 조성 사업 ▲천사의 손길 운영 활성화 ▲인동 드림타운 건립 ▲감염병 및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적극 운영 ▲자영업자·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등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은, 백여 년 전 대전의 성장을 이끈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천지개벽의 변화를 맞이한 우리 동구가 부자 도시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은 적십자봉사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밀키트 8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갈마1동적십자봉사회는 재활용 분리수거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 등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으로 떡국떡, 사골국, 팥죽 등을 구입하고 밀키트를 제작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갈마1동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10가구에 도시락 배달 및 부식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숙 회장은 “연말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나눔에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접점을 마련하고 주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온 마을 행복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그 동안 어려운 시기를 견디어 온 주민들을 위해 팝페라 등 힐링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 마을활동과 주민자치 내용을 담은 영상 시청, 공감토크,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토크 시간에는 각 동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활동가 및 주민자치회장 등 4명이 참여하여, 마을활동과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자치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힘써준 주민여러분이 서구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와 마을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온 마을 행복캠프는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파견될 신규 아동복지교사 30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동복지교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영어, 독서, 예체능 분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채용공고를 통해 교사 30명을 선발했고, 직무교육 등 기타 절차를 완료 후 내년 1일부터 근무지로 배치할 예정이다. 구는 당초 ▲지역아동센터의 이해 ▲아동학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복무분야 전반에 대해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직무교육 자료 배부로 대체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 돌봄에 공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돌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한 ‘2021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모’사업이 관광객과 주민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관광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체를 모집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갖춘 6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각 단체별로 운영하고 12월 최종 결과보고를 마쳐 1년 동안의 공모사업을 종료했다. 6개 프로그램은 ▲벽화길 따라 공방여행(다:맘) ▲계족산 힐링 장동 엄지척(장동계족산농촌체험휴양마을) ▲대덕구 구석구석 마실나들이(사유담협동조합) ▲대청호 새鳥로운 여행(대전생태교육협동조합) ▲대청호 오감만족(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 ▲쉼e 있는 여행(여행문화학교 산책)이라는 개별 테마로 진행됐다.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화동 벽화마을, 장동과 계족산, 대청호, 이현동 두메마을, 로하스 캠핑장, 동춘당 등 대덕구 곳곳을 알 수 있는 마을여행과 공예·로컬푸드 체험이 펼쳐졌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호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마을을 소개하고,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해 관광과 경제 선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송촌동에 대전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쉬엄’을 만들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및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구의회(의장 김태성) 등 40여명 내외로 간소하게 참석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쉼터는 다목적 휴게공간, 교육장, 여성휴게실 등을 갖추고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쉼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법률상담, 건강체크 서비스,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쉼터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쉼터 조성을 발판으로 이동노동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적극 반영해 모든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쉼터가 단순 휴식공간에서 거듭나 이동노동자들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자체적으로 ‘대덕구형 동네돌봄(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동네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규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좋은 성과까지 얻게 돼 내년까지 지속추진 할 수 있게 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대덕구지역자활센터가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서 총괄했으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덕돌봄협동조합(일상생활지원서비스), (유)행복한밥상(건강먹거리지원서비스)이 구성기관으로 참여해 법1·2동, 비래동, 중리동, 송촌동 돌봄사각지대 경증치매어르신 50여 명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특히 컨소시엄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치매조기개입 ▲돌봄가족 월 최대 24시간 ‘쉼’을 제공으로 사회적비용 경감 및 어르신과 가족의 웰라이프 실현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 사회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안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에서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공모한 것으로, 대덕구는 ‘잘도 돌아가지구!(부제 : 버리는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사업 계획으로 다양한 주민단체 참여, 일자리 창출, 마을소득증대, 탄소 감축 기대 및 사업 파급 효과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사업비는 총 5억원(국비 2.5억원, 구비 2.5억)으로 신탄진동 이현마을에 자원 선순환 시범 마을을 운영한다. 재활용 분리 배출장 설치로 자원 활용률 제고,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한 재사용의 생활화, 음식물 퇴비화를 통한 친환경 마을 조성의 3가지 분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이‘더이상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이며 시범 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대덕구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절대적으로 우선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업은 매우 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학교장 및 원장과 함께하는 2022년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개최하였다. 대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연수는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를 초청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새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튜브 라이브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원)장 역량강화 연수는 당초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별 대면연수로 이루어질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되었다. 이날 연수는 대전교육의 5대 교육지표와 역점과제를 유지하면서 당면 현안인 ▲교육회복 ▲미래교육 대전환 ▲교육안전망 구축에 집중한다는게 골자다. 특히 대전형 교육회복종합계획을 통해 학교 교육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 도중 유튜브 댓글창에 제시된 많은 현장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 부서별 협의를 통해 2022년 정책 추진에 충실하게 담아낼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장으로서 소신을 갖고 책임 행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대신고등학교는 2021년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와 2021년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 참가한 우리나라 학생들이 은 3, 동 6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얻은 가운데, 대전대신고 김태호 학생 학생이 2021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 관측시험 부문에서 개인 1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신고 김태호 학생은 일반고 재학 중임에도 2021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 관측시험 부문에서 개인 1위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는데, 그간 한국대표로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 출전했던 학생들은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들이 주축이었으며, 일반고 학생은 7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관측시험 부문에서는 올해 6월 북극 주변에서 일어난 일식 현상에 대한 문제가 이론시험에 출제됐다. 실제 대회 기간 중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들의 궤도 위치를 계산해 1610년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하는 문제가 실무시험에 나왔다. 대전대신고등학교 하진수 교사는 “천문학은 물론 수학에도 매우 탁월한 학생이며 또한 친구들에게 코딩교육을 지도해주는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라고 밝히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들의 우수한 상담 사례와 정보 등을 담은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담사례집 ‘함께하는 기쁨’을 발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고학력의 유휴 여성 13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단위학교로 1:1 개인상담, 집단상담등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35년간의 학생상담자원봉자들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상담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학생상담 사례를 발굴・활성화하여 지역 상담 협의체 구축과 학생 상담 내실화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 이혜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곁에 서서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사랑과 봉사로 학생들을 지지해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상담활동 사례집 발간을 통해 “사례집이 널리 활용되어 다양하고 효과적인 상담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학생상담 사례를 발굴·활성화하여 지역 상담 협의체 구축과 학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한 해 동안 연 4회에 걸쳐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 22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계획 발표로 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커져,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매 분기마다 학교의 수산물 납품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납품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 식재료의 국내산 우선 사용 권장, 수입 수산물에 대한 수입신고필증 징구 및 원산지 확인 철저 지도, 넙치 등 15개 수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 현황 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의 출발은 안전이다.”라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22년에도 식재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원신흥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지자체가 초등학교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유성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원신흥초등학교는 ▲운영비 분담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 공간·시설 사용 ▲교사·학생·학부모 협력 지원 등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있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돌봄터는 내년 3월 개소하는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舊 유성중학교) 내 운영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학교돌봄터는 기존 학교 돌봄과 달리 전학년을 대상으로 연장돌봄을 시행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12월 23일 미디어 특별전, 어린이체험전, 근대건축전, 명기(明器) 특별전 등 4대 특별전을 동시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개막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미디어 특별전은 ‘산수정원, 고산구곡(高山九曲)’이라는 주제로 시립박물관 A동 3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율곡 이이의 은거지였던 황해도 고산 석담을 그린 ‘고산구곡도’를 주제로 아름다운 산수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고산구곡도’는 이이가 지은 한글 ‘고산구곡가’를 제자들이 한문으로 번역하고 또 그림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대전 동춘당가에서 기탁한 것으로 기호학파의 학맥을 시각화한 의미 있는 그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이체험전은 ‘산성을 지켜라! 꼬마장수!’라는 주제로 시립박물관 B동 1층에서 내년 6월 2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산성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하는 체험전시로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어린이체험전에서는 산성의 개념·기원, 쌓는 방법 등을 배우고, 활쏘기, 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ㆍ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를 발굴, 양성하는 전시인‘넥스트코드 2022’의 참가 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지역의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공감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위해 기획됐다.. 청년작가지원전은 1999년‘전환의 봄’으로 출발하여 2008년‘넥스트코드’로 개칭된 이후 2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140여 명의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참여 작가 선정은 포트폴리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의 검토 및 회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39세 이하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및 비평글, 작가약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가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된다. 접수기간은 올해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 자정까지이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내년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평가는 활동 ‧ 참여영역, 보호 ‧ 복지영역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됐다. 그러나 올해는 영역구분 없이 청소년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자체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온라인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및‘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활동지원시설 등 총 15개소시설을 운영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학교(가정)밖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75만여 명이 참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여건을 향상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등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적용대상을 단독주택, 상가 등으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반면에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해왔으나, 오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생수, 음료병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을 말하며,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내놓아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해 배출하면서 선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이 어려워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2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관리도우미 118명을 배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대전시, 5개 자치구 합의에 의해 설립된‘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치구 업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가 계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오고 있었으나, 2019년 대법원 판결에 의해 민간업체도 참여 가능하게 됐다. 민간업체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들의 고용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환경미화원 고용안정 실무협의회’,‘생활폐기물처리 선진화협의회’등을 구성하여 협의를 진행해왔다. 대전시 ․ 5개 자치구 ․ 대전도시공사는 2020년 12월 ‘자치단체조합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립규약에 대한 자치구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전국최초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설립된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은 5개 자치구 파견 직원 13명, 채용 직원 3명, 환경미화원 438명으로 조직되었으며, 청소 차량은 281대를 운영하여 5개 자치구 생활폐기물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1년 시정결산 브리핑’을 열고 올 해 주요 시정성과와 내년도 방향을 밝혔다. ㅇ 시는 올해 주요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옛 충남도청 활용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핵심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 ㅇ 아울러 시는 올해에만 K-센서밸리 조성 등 5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 또는 면제되는 성과를 올리며, 민선7기 들어 총 11개 사업이 예타를 면제·통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내년 예산에 국비 3조 8,644억 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2,836억 원(7.9%) 많은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ㅇ 특히 심의 과정에서 20개 시정 핵심사업 관련 증액된 예산만 268억 원에 달한다. ㅇ 이에 따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등 주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옛 충남도청사 활용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사업도 성사시켜 시민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 효과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지역혁신사업(R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2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분야에서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의 경제과학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출 부문은 ㈜금영이엔지 최승호 대표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주연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은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 ▲산·학협동 부문은 배재대학교 최창원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배현숙 대표 ▲농업 부문은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신정수 회원이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전경제대전환을 위한 원탁회의가 열렸다. 대전비전2030정책네트워크와 내일포럼이 공동주최한 세미나가 22일 오전 10시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려 새해에는 대전경제의 대전환을 도모하는 각 분야별 과제와 해결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기조발제에 나선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대덕구 국회의원)은 ‘대전시 산업구조를 보면 서비스산업 역량은 높지만 제조업기반이 취약하고 대기업부재, 산업용지부족 등이 대전경제 지속발전의 저해요인’이라고 평가하면서 ‘서비스산업의 고도화추진전략이 필요하고 향후 대전경제는 전통산업과 4차산업혁명기술 등이 융합되는 대전경제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대전산단 대개조를 통해 디지털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해야 하며 대전시는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안정적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해 벤처기업의 육성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전경제살리기를 위한 대덕특구의 역할에 대한 발제에서 편광의 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 대전시의 과학기술관련 예산이 증가한 것은 바람직하나 중앙예산을 더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분야별 예산투자의 불균형이 심각하고 투자의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리스크가 크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보육돌봄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유성을 만드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유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정원충족률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여건 조성과 보육공백을 해소하고자 새로운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구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2년도 구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영아반 재원아동 1인당 매월 3천원을 지급할 것이며, 이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운영비는 어린이집 관리운영비, 시설유지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빛나는 유성’을 만들이 위해 구는 이미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지난 15일 대전 ‧ 충남 최초로 상위 단계인증 심의을 획득하였다. 이는 아동이 보호의 대상이 아닌 참여권 등을 가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행정체계와 교육, 환경 등을 구축한 노력한 결과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 아동‧청소년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친화공간 별별통통 개소, 아동참여기구 ▲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칠(더불어민주당, 중구1), 박수빈(더불어민주당, 서구6) 의원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 의원들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시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등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칠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책임감 또한 더욱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초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됐으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새해 초등·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새내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펼쳤다. 구에 따르면 이번 책가방 지원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 43명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구입해 대상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거나 개별 택배 배송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 대상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이번 새내기 책가방 지원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입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세대에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며 동구는 지난해에도 예비 초등·중학생 45명에게 새내기 책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오는 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은 지난 5년 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동구는 그동안 여성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안심귀갓길, 안심지킴이, 안전쉼터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일자리협의체 네트워크 구축,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추진단 구성 등 민·관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년∼2026년) 기간 동안 1단계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고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청 공직자들과 주민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은 ▲과업의개요 ▲설계기준 ▲둘레길 예정노선(안영교~방아미다리~뿌리공원~침산교) ▲구간별 계획 ▲사업비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박 청장은 “산서로 자전거도로, 제2뿌리공원 등과 함께 하천과 조화를 이룬 둘레길로 조성할 것”을 주문하며, “뿌리공원, 오월드 등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힐링형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은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74㎞구간에 산책로, 보행교량,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지반조사 용역, 경관심의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마치고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22일 오전, 구 본청과 동 및 사업소 등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가정의 식료품,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한 날로 기부된 물품은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법동 소재)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바쁜 출근 시간에도 많은 직원과 지역주민이 양손 가득 물품을 가지고 와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성경식품(사장 임영청)”,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롯데제과 대전공장(공장장 김도형)”,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김행범)” 4개 기업에서 총 1,500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탁하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주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드마켓은 일반 마트와 비슷한 형태로 이용자가 원하는 물품을 이용(월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