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인다. 올해 편성한 사업비는 총 2800만원으로,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전기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 농가당 최대 300만원 범위 안에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내달 사업신청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농민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동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하지만, 이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하여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번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20만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하루 걸음 수는 1만보로 제한됨에 따라 하루 30분씩 20일 이상 꾸준히 걷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군민 중 400명을 추첨 후, 중금속 흡착, 정화작용, 향균효과 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대한민국 천년자원 ‘영동 일라이트’를 함유한 비누, 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 회원가입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영동군 챌린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역점시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이 역점시책을 대내외에 알려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에게는 주요 군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군민에게는 지역의 활력증진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10대 역점 시책은 ▲코로나-19 극복대응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맞춤형 평생복지정책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체류형 관광 및 국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살맛나는 농촌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맑은 물 공급 및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이다. 먼저,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에 맞서, ‘코로나19 극복 대응’을 제1역점시책으로 삼았다. 전국최초로 운영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임시통합 민원실 운영을 비롯해 체계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대면 공연․행사․교육, 코로나 극복 경제 지원, 뉴딜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등으로 오미크론 대유행에 총력 대응하고 유례없는 위기를 군민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어 1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재해‧재난‧조난 등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및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국토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한글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 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및 하천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안내를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말까지 50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훼손, 망실, 표기오류, 중복설치 여부를 일제조사하고, 2026년까지 도내에 설치된 2,698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국가지점번호 일제조사 완료 후에는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하여 보수정비를 하고 등산로 등 통행이 잦은 지역의 안전사고 발생지역을 조사하여 추후 신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지점을 선정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김민정 도 토지정보과장은“국가지점번호판은 산이나 강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을 보고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하여 신속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월 17일 10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제3차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원장과 괴산군 부군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서별 행정․재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추진상 문제점 발생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관람객 유치방안, 관람객별 숙박시설 활용방안 및 입장권 판매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기에 개최하는 엑스포로 좀 더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고, 각 부서에서는 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들을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 3.0 주제 전시관,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도로공사는 2월 17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청주시 신성동 부근에 추진되는 서청주나들목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서청주나들목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한국도로공사는 부지 제공 및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방식은 2024년 12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총사업비 1,325억을 투입해 서청주나들목 유휴부지에 대지면적 약 8,700㎡, 발전용량 19.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해 20년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발전시설이 건립되면 약 11만 명이 가정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59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충청북도 나동희 에너지과장은 “태양광, 수력, 수열 등과 더불어 연료전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북의 전력 자립율(`20년 기준 8.26%)을 제고하고, 2030년까지 충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정부의 목표인 3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를 선도해나갈 농업 전문가 발굴을 위해 ‘2022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유기농업(40명), 치유농업(4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 거주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업 친환경병해충 방제 △유기농업 경영마케팅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인증관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학 △치유음식 등으로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기질 개선과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46억 2천만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70대, 수소전기자동차 38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 공고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50대가 보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기준)는 최대 2200만원, 수소전기자동차는 33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세부 지원 차종 및 금액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 포털(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또는 기업이 해당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전기·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를 직접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하면 된다. 이어 전기·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신청 관련 서류를 전기·수소자동차구매보조금시스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외 28곳으로 하수관로가 179.18km 설치돼 하수도보급률이 2020년 기준 49.6%로 충청북도 내 최하위를 기록해 충청북도 평균하수도보급률 88.7%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075억 원을 투입해 14개 사업지구 내 △하수처리장 신설 7건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처리구역 확대 2건 △하수관로정비 1건 등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652억 원을 투입해 장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7건을 진행한다. 또한 하수처리장 증설 및 처리구역확대에 325억 원을 투입해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6건에 추진 중에 있으며, 25년까지 하수처리용량을 일 처리량 11,473톤에서 13,258톤으로 증설·신설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2023년 하수도분야 신규국고보조사업으로 신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0건(총 사업비 643억 원)에 대해 신청할 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평생학습원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문화예술과정 9개, 인문교양과정 5개, 기초문해과정 1개 총15개 과정으로 220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15주간 진행된다. 1인 2과정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4회 이상 결석 시 수강포기로 처리하고 대기자가 수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면수업과 비대면(온라인)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에서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이해시키고 본인은 물론 수요자의 치매예방에 앞장서도록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앞서 15일에도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옥천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여자 추가접종 여부를 확인했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참여자 330명이 노인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사업이다. 공경배 옥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지키미들에게 “치매는 당사자 뿐 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어려움을 겪는다”며“이번 생활 속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여자 뿐 만 아니라 수요자들에게도 치매예방법을 전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대상자들이‘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면, 전국가맹점에서 1인당 10만원까지 사용하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가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 올해도 수급대상 조건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금액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옥천군은 기존 발급인원 중 자격을 유지한 2,428명의 카드에 올해 지원금 충전을 완료하고 신규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카드 발급을 안내하고 있다. 단, 복지시설 거주자와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이 아니므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서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예산 낭비의 요인이 되는 시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폐지하는‘시책일몰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몰제를 통해 행정력의 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하는 사무는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중복된 시책은 통폐합 또는 개편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일몰 대상은 ▲목적을 달성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현저히 드러나는 시책▲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는 시책 등이다. 옥천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각 부서의 각종 시책ㆍ제도ㆍ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여 일몰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지 또는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2019년 일몰제를 시행한 이후로 군정배심원제 운영(실효성 부족),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유사사업 추진), 한육우 거세사업(사업량 감소) 등 12건의 시책을 폐지하여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거나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하여 군정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관례를 깨트리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관내 설치된 765대의 방범용 CCTV를 365일 실시간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군 통합관제센터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모아파트 주위를 배회하는 실종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요원이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고하는 등 2021년도에 139건의 각종 사건사고를 경찰· 소방 및 유관기관에 신고와 수사를 위한 353건의 영상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통합관제센터의 관리운영을 전담하는 팀의 필요성이 부각돼 올 1월에 통합관제팀을 신설 운영중에 있다. 올해 1억 7000만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을 투입해 군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 기능고도화 사업과 함께 화질개선이 필요한 장비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금년 통합관제팀이 신설된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약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승용차 300대, 화물차 110대 등 총 410대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00만원(초소형 900만원), 화물차 1대당 최대 2,200만원으로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진천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구매, 동일인이 2년 내에 2대 이상의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법인 등)이 전기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점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마무리됨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미등기이거나 등기부상 소유자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토지, 건물)에 대해 용이한 절차에 따라 실소유자가 등기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8월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2022년 2월 현재 진천군은 510필지를 접수 받아 295필지의 확인서 발급 처리를 완료했다. 신청시 참고할 사항은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달리 군에서 위촉한 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을 자격보증인으로 포함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평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 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진천등기소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서상석 민원과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법 기간 동안 지속적인 홍보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규제혁신 체계구축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등 3개 부문의 14~15개 지표를 심사해 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점수 750점 이상(1,000점 만점)을 획득할 경우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를 획득해 인증패와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인증기간(2020년~2022년) 3년이 도래해 재도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목표로 규제입증책임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자치법규 개정, 민생규제 적극 발굴, 규제혁신 경진대회 참가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규제혁신 종합계획 수립,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규제개혁 실천 공직자 온라인 다짐 서명운동,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규제·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등 다양한 시책으로 관내 규제개선 환경을 조성할 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도심 야경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3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단양읍 관광호텔부터 별곡생태체육공원까지 4km 구간 4층 이상 주택 및 공동주택(상업시설 포함)으로 군 야경 스카이라인 경관 계획에 부합돼야 하며, 총 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 시 최대 지원 상한액은 5000만 원 이내다. 신청 기한은 내달 30일까지로 단양군청 관광정책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지원 대상 결정 심사를 거치며, 대상자 선정 통보 이후 3개월 이내에 준공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도심 곳곳의 야경 명소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빛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영춘면은 2022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1단계 사업 선정을 기념해 유암1리 행복 건강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유암1리 행복마을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상유암 노인회장집을 출발점으로 유암 분교(폐교) 교정에 도착하는 코스로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정철영 유암1리 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활동이 제한돼 답답한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장기화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봄소식을 전하는 우수(雨水)를 며칠 앞둔 지난 16일 산 정상에 흰 눈이 소복이 내려앉으며, 단양 소백산에 순백의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에는 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산 중턱에는 겨울 감성이 여전히 남아 설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 특히, 겨울 소백산은 전국 내로라하는 명산 중에서도 설경(雪景)이 아름답고 빼어나기로 손꼽힌다. 산행을 시작하면 나뭇가지마다 만개한 상고대는 마치 유명 작가의 조각품처럼 그 신비로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다의 산호초가 떠오르는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 차로 탄생하는데 앙상한 나뭇가지 위 하얗게 핀 서리꽃은 군무처럼 일렁이는 운해(雲海)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겨울 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그림 같아 등산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 단양에서 맹추위를 뚫고 소백산 정상까지 등정 열정을 뽐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건강도시 충주가 걷기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신체활동 부진 및 비만율 증가 등의 상황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걷기 어플을 활용한 시민 걷기운동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가입자 1,200명 초과, 미션 챌린지 6회 운영에 2,127명 참여 등 성공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공식 2호 걷기 커뮤니티인 ‘닐리리만보 걷기동아리’를 개설해 동아리 그룹별 대항 챌린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리 그룹별 대항 챌린지는 그룹별 걷기실천 결과 통계치를 활용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동아리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동기부여를 목표로 한다. 시는 그룹별 대항 챌린지가 걷기 실천율 향상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닐리리만보 걷기동아리’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5인에서 20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닐리리만보 걷기동아리’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을 완료한 후, 신청서를 충주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2022년에도 일상의 품격을 높여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6천만 원 규모로 1인 가구 청년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 청년세대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나 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를 주제로 △드론 지도사 자격과정 △청년 자산관리 △면접 스피치 특강 등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세대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인테리어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도 청년대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주도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충주시청에서 한신공영(주), ㈜산하이앤씨, 대양종합건설(주), 키움증권(주) 등 4개사와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상태인 동충주IC 인근지역에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및 금가산단과 연계한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충주 동북부권의 중심역할수행 및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시는 한신공영(주) 등 4개사와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게 된다.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441억 원을 투입해 금가면 도촌리 및 사암리, 잠병리 일원에 818,572㎡의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총 13,83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137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성장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17일 조길형 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핵심 정책을 이해하고,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공모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신규사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신규사업 46개 사업 467억 원, 계속사업 47개 사업 4,511억 원을 발굴해 총 93개 사업에 4,978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에는 △봉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력발전을 이용한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 실증단지 구축 △수소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하늘나라 봉안당 건립 △탄금호 금가권역 저탄소 생태공원 조성 △재활용선별시설 증설 △자원순환 복합기능센터 구축 사업 등이 포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주요 정책을 보면 ‘환경’‘산업‧경제(R·D,산업‧중기‧에너지)’분야 등에 집중투자가 예상된다”라며, “이에 상응하는 관련 사업들을 추가 발굴하고 충주의 4대 미래비전과 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까지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1기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농촌현장활동가는 제천시의 농촌마을의 주민과 함께 마을 자원조사를 통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 정책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사업 등에 투입, 마을 현장교육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농촌 마을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1기 제천시청년봉사단원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천시청년봉사단은 생산적 일손봉사·환경정화활동 등 청년 연합 봉사활동을 시행함과 더불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제천시에 거주하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소속센터가 제천시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신청방법은 모바일 QR코드를 스캔하여 구글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로 매월 1회 시행될 예정으로, 활동참여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함께 봉사단원에게는 제천시청년봉사단 참여 증서를 수여한다. 김성진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2월 18일부터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시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개발하였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AR·VR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이다.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방법도 간단하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설전시실 내 주요 전시품 35점의 자세한 설명을 담은 ‘AR도슨트’ △미니게임·퀴즈 등으로 제천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AR퀘스트’ △박물관 내 흩어져 있는 유물 조각을 수집하여 유물을 복원하는 ‘이 달의 유물’ 등이 있다. 또 관람객의 관람 동선을 AI가 분석하여 최적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경로 서비스도 제공하여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4차산업혁명시대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75억 원을 투입, 오창읍 양청리에 5000㎡크기의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에 나선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현장실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산업배출 미세먼지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 기업의 성능검증,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기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성능검증,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설비 부품의 현장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Lab실증, 미세먼지 배출 제조 사업장의 배출 현황 파악 및 업종별·공종별 배출원인 분석 지원하는 현장실증, 성능검증 및 현장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사항 발굴 및 저감설비의 성능향상 지원하는 기술개발 등이 있다. 지난해는 이동형 현장실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성능검증/Lab실증 100건, 현장실증 200건, 기술개발 지원 2건, 교육 30명, 홍보 등 기업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3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봄의 시작과 함께 청주시 오송읍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농장주 한상열 씨의 시설하우스는 12월 말부터 온도를 높여 2월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청주에서 유일하게 14년째 시설하우스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한상열 씨는 개화기를 맞은 요즘 수정률을 높여 안정적 착과를 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이 농가는 지중 냉온풍 장치를 설치로 5월 중순경부터 시설하우스 5000㎡ 규모에서 대극천, 천봉, 대옥, 대월 품종 수확으로 1억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0.38ha 규모의 ‘지중 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중 냉온풍 장치 설치를 통한 저·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기술을 보급했다. 이 기술로 겨울철 가온 시 난방비 절감 효과가 복숭아꽃을 피우는데 한몫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 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며, “고품질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에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청주시 3대 전략산업(반도체, 바이오헬스, 화장품) 육성을 위한 지역 일자리 사업 등으로 5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계층별 주요 사업에 82억 원이 투입된다. 취약계층 대상 공공근로,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 5개 사업과, 신중년 대상의 사회공헌사업, 50+ 컨설턴트 지원 등 경력형 일자리사업 6개 등이다. 이에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애로계층 4만 8630명과 사회 재진입을 위한 실질적 소득 보전사업으로 신중년(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361명에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일자리 한계극복을 위한 취업 연계사업으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 종료자 중 민간기업 재취업이 용이한 만 50세 미만 500명의 희망 대상자에게 취업기관 및 취업 연계사업을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추진한다. ▶ 창업 역량강화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올해 3월부터 무심천 하상주차장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서문대교와 청주대교 아래 위치한 20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청주시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원도심에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사람중심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주차공간이 일부 줄어들고, 코로나19로 승용차 이용률이 증가하여 주차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하상주차장 무료화로 도심 내 주차난을 다소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해당 주차장이 여름철 침수지역으로 냉·난방기가 설치될 수 없어 근로자들의 적절한 휴식권 보장이 어렵고,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주차관리원의 기본적인 생리욕구 해소가 어려워 근로자 배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기주차,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주차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 없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정 홍보를 위해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음성와유튜브 퀴즈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유튜브에서 음성군을 검색하고 해당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 정답을 남기면 된다. 경품은 2만원 상당 치킨 교환권 20장, 1만원 상당 빵 교환권 50장, 5천원 상당 커피 교환권 100장 등이 준비됐다. 당첨자는 25일 전후로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미디어정보과 영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는 지난해 11월부터 와PD를 캐릭터로 내세우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성군 대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와PD는 촬영부터 편집, 기획, 출연, 믹싱 등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처리, 1인 다역을 소화하며 토크쇼부터 브이로그, 패러디, 이벤트까지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와PD는 “단순히 홍보 위주의 콘텐츠를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음성 군민과 소통하는 채널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도시민 농촌 유치와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등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3년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8억2천만원이다. 군의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2020년도 귀농·귀촌인은 2800가구 3406명으로, 군은 2023년 3388가구, 4400명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을 소이면 갑산리에 조성한다. 농촌 지역의 빈집 등을 리모델링 또는 수리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을 이용하는 등 귀농·귀촌 희망자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성화해 도시민의 유치를 촉진하고자‘음성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선정·운영한다. 마을 소개, 공동체 활동,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과 관련된 영상이 포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 게시함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2030년 음성시 승격의 발돋움을 위한 초석으로 택지조성과 주택공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시가지 주변 근린 주거지역 확장, 도심 내 장기 유휴지 택지개발, 역세권역 정주환경 조성, 산업단지 내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 택지공급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정주 여건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군이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신규 택지공급에 힘을 쏟는 이유는 부족한 주거공간의 안정적인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 이와 더불어 개발에 따른 연관 효과로써 관련 산업의 입지 유도와 함께 지역생산과 고용 및 소득 유발효과 등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군은 도시개발사업 5개 지구, 산업단지 내 주거용지 조성 3개소, 주택건설사업 5곳 등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107만6천3㎡(단독주택 299필지, 공동주택용지 27필지) 규모로 2만1234세대를 공급 추진한다. 공영개발 중 ▲대소 삼정지구는 9만3천2㎡(단독주택 14필지, 공동주택단지 3필지) 면적에 1821세대 ▲삼성 덕정지구는 8만482㎡(단독주택 70필지, 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2월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소재 여성관련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별 1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충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여성단체(여성) 역량강화 교육, 체험 사업, 여성단체(풀뿌리단체 포함)간 소통·협력으로 단체의 역할 및 기능을 보완·강화해 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등에 대해 신청가능하며, 총 사업비는 35백만원이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해 4월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여성단체들이 적극 참여해서 코로나로 자칫 침체될 수 있는 단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도내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2022년 투자유치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을 통한 전 직원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은 경자청 전 직원의 투자유치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직원들은 경자청의 2022년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충북도의 산업별 인프라와 산업단지별 특징,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갔다. 경자청은 오송바이오밸리와 청주에어로폴리스 내 기업유치를 95%이상 완료한 상황으로 정주여건에 필요한 서비스업 유치 등 새로운 목표와 방향 설정이 시급한 시기였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자청 직원들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공간적 범위의 한계를 넘어 충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맹경재 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교육은 투자유치 영역의 확대 뿐 아니라, 충북 오송 지역의 글로벌화를 위한 직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경자청은 전 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맡은 바 이상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2. 16일부터 2. 25일까지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전문지식 및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의 현장 밀착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5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당 54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216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단, 공기관, 공공기관, 품질관리 전담 부서가 없는 업체는 제외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소속사 임직원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 △우수사례집 발간 및 보급 △한국표준협회 월간지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청주시 청원구 오송읍 연구단지로 40)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된다. 충북도 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 16일 괴산군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및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와 이 지사는 멧돼지 차단시설을 살펴보고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축산차량의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차단울타리 설치상황 등 야생멧돼지 차단대책을 보고받은 후, 충북도 농정국장으로부터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양돈 및 가금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에는 시군별로 1~3개소씩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모두 2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의 농장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시설 방문전 축산차량의 세척·소독 실시를 의무화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경기, 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충북 지역에서도 잇달아 발견돼 돼지농장에서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가금농가들은 철새가 북상을 마치는 3월말까지 농장 내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가 7개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기업들에게 신성장산업분야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2월 18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충북도 신성장산업국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충북도와 참여기관에서 추진하는 신성장산업국 주요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ICT 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지원사업 △반도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태양광,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등 사업에 대해 ’22년 사업내용, 사업신청 방법 소개 및 △기관별 연구장비를 활용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기업관계자 및 (예비)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수립 전 사전절차로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내덕어린이집 처분, 금계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등 총 11개 부서에서 제출한 19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된 안건 중 취득ㆍ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 원 이상 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및 처분하는 토지의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 등 규모가 큰 건은 추가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 원화 ‘별 낚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별 낚시’는 사계절 출판사 지원으로 16점 원화 액자를 전시하며,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이 안 오는 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일 정도 운영하며,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느낌의 그림, 색감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금빛도서관이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진취적 발달을 도모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10팀을 대상으로 모임 공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 10회 이상 활동이 가능하고, 3인 이상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만 24세 이하)로 독서토론, 취미향유, 학습모임 등 모임공간이 필요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종교모임이나 영리 모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임공간 지원 내용과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빛도서관은 청소년층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 유도를 위해 청소년존 운영, 청소년 대상 북큐레이션, 웹툰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데이클래스, 역사탐방,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우선 상당구 북문로1가 188번지 일원 옛.KT부지 약 5600㎡에 대한 매입절차에 착수했다. 보상계획 열람공고 기간은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공고된 토지·물건조서 내용 또는 권리관계에 이의가 있는 경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는 열람공고 후 오는 4월까지 감정평가를 완료해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원만히 협의가 되면 6월까지는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1500년 역사고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심 상업지역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운천동에 위치한 절터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에 사업비 총 6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절터라는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상수도 시설의 잠재적인 안전 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국제인증인 ISO45001 인증을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운영과, 시설과, 정수과 등 3개과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증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한국표준기술원 수석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전 컨설팅을 받았다. ISO45001 인증은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 경영시스템에 대한 분야로 직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법규관리, 유해화학 물질관리 등 인증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시설을 포함해 본부 전체 시설에 대해 ISO45001 인증을 받아 86만 청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성국 본부장은 “상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물로 안전과 보건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설물 전반에 대해 보건안전 점검을 강화해 인증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에 위치한 기업인 ㈜에코프로에서 16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1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사업과 차세대 전지재료 개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도서는 청주의 15번째 도서관인 내수도서관에 비치해 이용자들에게 열람, 대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에코프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내수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세광고등학교는 16일 박봉근(세광고 재경동문회장) 동문이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모교 학생 교육활동과 야구 발전에 쓰인다. 박봉근 회장은 “모교가 어려운 환경에서 명문고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동문들과 함께 모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정배 교장은 “모교에 관심과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 박봉근 재경동문회장님과 동문들의 후원에 감사한다.”며 “후배가 행복하고 동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이해 ‘노랑이들’원화를 도서관 자료실 내에 2월 2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노랑으로 시작해서 노랑으로 끝나는 ‘노랑이들’은 아이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어떤 색으로도 물들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노랑이들’원화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대상 하나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던 동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화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월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16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4개 단지 지원을 결정해 총 2억 6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단지의 대표자 등은 3월 2일부터 7일까지 교부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디자인과 건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2 시민정원사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소재 교육 전문기관, 시민정원사 교육운영이 가능한 기관 등 교육기관 신청접수를 받아 16일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평가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선정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8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관은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보조사업비로 지급받아 9월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ㆍ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ㆍ관리ㆍ이용ㆍ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지식 및 실습기회 등 폭넓은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좋은 결실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