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방역물품비 지원사업’2차 접수 기간을 3월 25일까지 1개월간 연장한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이번 신청 대상에는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도 포함한다. 지원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장비이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해당 물품 등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에 명시된 금액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하기 링크에 접속해 필수항목을 작성하고 서류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청남도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문의는 방역물품지원금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업부서별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예산 집행 쏠림방지 등을 도모하고,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천안시는 대상예산액 1조528억 원 중 5,853억 원(55.6%)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집중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경제에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해 민간부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들의 의견과 논의를 통해 천안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및 2022 천안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22년부터 26년까지 5개년동안 교통안전에 대한 장기계획이다. ‘교통사고 감소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도시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5% 감소라는 목표 아래 4개의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올해 교통안전시행계획은 주요 추진과제로 안전한 교통환경 정착, 사고 없는 운수환경 정착, 보행자․교통약자 안전․편의 증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시는 계획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 및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 △광역전철 시내버스 환승체계 구축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장애인 임차택시 도입 △교통법규 준수 집중 캠페인 △교통안전 모니터 운영 활성화 등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으로 자동차는 증가하고 있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청년과 미래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고용률 67.5%를 목표로 4,029억 원을 투입해 2만8000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시는 청년 일자리와 창업 기반 조성으로 청년의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노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와 함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2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지난해 신설한 청년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플랫폼 고도화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시는 현재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3월 준공예정으로 지역 일자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24일 (구)정산중학교 체육관에 산동지역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검사를 위해 1일 간호 인력 6명을 투입, 보건의료원 검사와 같이 신속항원검사(간이키트 검사)와 PCR 검사를 병행한다. 산동지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 24일 재택 치료와 코로나19 안내를 위한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24시간 가동 체제 속에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재택치료자(공동 격리자)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보건의료원 내에 설치한 행정상담센터는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기저질환이 없는 만 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상담과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관련 일반행정 안내를 담당한다. 군은 코로나19 극복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재택 치료나 일반행정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재택 관리 행정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모유 수유율 향상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등록 임산부 중 출산 수유부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출산 후 사용 2~3일 전에 전화로 예약한 후 신분증을 가지고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유축기 대여 기간은 1개월이고 대기자가 없을 때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소모품(깔때기+튜브+젖병) 1세트는 무상 지원돼 위생 상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추가하고 싶은 경우 개별적으로 구매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 방법”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육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유축기 대여 외에도 엽산제, 철분제 등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산전 검사, 출산 축하 선물,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셋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2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공주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및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보육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올해 보육 시행계획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와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이 전국 및 충청남도 평균보다 낮은 지역 상황을 감안해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도 500세대 이상 의무 설치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보육을 확대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배, 사과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궤양 구분법, 겨울철 궤양 제거 방법,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약제 살포 방법 등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이뤄졌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줄기, 가지 등이 불에 탄 듯이 조직이 검게 말라 피해를 주는 병으로 5~6월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현재로선 예방하는 것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약이 없는 만큼 많은 주의가 당부된다. 이 시기에 겨울철 병 월동처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궤양은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해야 하며 절단면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를 도포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정 도구 및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유효 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에 도구를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하고,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을 해야 병원균 전이를 막을 수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충남지역은 화상병 신규 발생과 발생 면적이 크게 증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영농자재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영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진흥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공주시 농협은행의 신용에 의한 융자 대출이 가능해야 하며 올해까지 융자 실행이 완료돼야 한다. 대상 사업은 농촌소득증대 및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양곡종합처리장 및 양곡도정업체의 추곡매입자금, 농업경영 안정을 위한 농업자재 등 운영자금, 농촌6차산업과 관련한 농외소득 증대사업 등이다. 소입식 자금, 토지구입, 대형 농기계 구입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은 운영자금 5천만 원, 시설자금 1억 원이며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은 2억 원 한도로,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5년 균분상환에 연리 0.5%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융자 지급 및 회수 대행은 공주시 농협은행 시지부에서 담당하며 융자를 원하는 농업인·법인은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저금리 농자금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독립운동가이자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기록한 ‘서간도 시종기’를 집필한 이은숙 선생을 3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안면 사현리에서 태어나 남편 이회영 선생과 함께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은숙 선생의 본관은 한산(韓山)으로 목은 이색의 후손이다. 1908년 우당 이회영과 결혼한 선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술국치(1910년)를 겪게 되며 당시 조선의 명문가로 꼽히던 이회영 집안은 항일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해 모든 가산을 처분하고 서간도로의 망명을 결정한다. 선생 역시 서간도로 이주해 남편이자 동지인 이회영과 함께 경학사,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 무장독립투쟁을 위해 노력했다. 1919년에는 북경으로 가서 남편의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1925년에는 홀로 국내로 잠입해 갖은 허드렛일을 하며 독립운동 활동 자금을 마련, 중국으로 보내기도 했다. 1932년 이회영이 옥중에서 고문으로 순국하고 1935년 큰아들 이규창(李圭昌)이 친일파를 처단 후 피신 중에 잡혀 투옥당하자 만주와 서울을 오가며 아들의 옥바라지를 하던 중 1945년 광복을 맞이하게 된다. 광복 후 귀국해 평범한 삶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올해 첫 외자유치로 세계 굴지의 친환경 페인트 및 코팅제 원료를 제조 생산하는 ‘인터폴리머 코리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황선봉 군수는 2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함께하는 3개국 3개 기업과 1억5700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충청남도 주관으로 예산군과 천안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이며, 예산군 1개 기업과 천안시 2개 기업이 참여해 협약이 체결됐다. 예산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인터폴리머코리아㈜는 독일의 특수화학 제조업체인 짐머·슈왈츠사와 카이엘코리아사가 합작 설립한 기업으로 향후 5년간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추가 투자해 생산설비 등을 증설하게 되며, 친환경 페인트 및 코팅제 원료를 생산해 국내 및 해외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예산군과 충남도는 외국인 투자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업이 요구하는 산업단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장 건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호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대외 수출 감소, 고유가 등 어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심의 등이 이뤄졌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여성단체의 역할인데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역량강화 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김장나눔 봉사, 각종 행사 시 플로깅 등 지역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새봄을 맞아 노후화된 반사경에 대해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 교차로 및 사고위험 지역에 설치된 반사경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난 1월 일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조사 결과 부식 및 노후가 심해 교체가 필요한 대상 403개소에 대해 9000만원을 투자해 3월 말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노후된 반사경을 교체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가정 내 폐의약품의 안전한 폐기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쓰레기와 혼입해 버릴 경우 토양,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폐기방법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약국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지난해 480㎏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군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분기별 1회 이상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소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에 대한 적절한 폐기방법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해당 기간 군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염 또는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2022년 제1회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 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 주민지원사업 실시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신청한 주민지원사업을 검토 및 심의해 선정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수도요금 지원 및 농업용수로 정비 등에 약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결정했으며, 일부 사업은 추가 재협의 후 심의할 방침이다. 정완진 위원장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및 농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청년 고용 12명)’과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청년고용 20명)’이며, 관내 사업장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90% 지원을 통해 총 32명의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은 군내 중소·중견기업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참여 청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 12명을 모집 완료했으며,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복지·청소년·아동, 교육, 문화 시설을 대상으로 청년 17명을 모집했고 추후 3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중순부터 ‘봄배추 정식’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내 시설(하우스) 봄배추는 3월 10일 전후로 정식을 마무리하며,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시설 봄배추는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리, 예산읍 창소리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대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예상 재배규모는 3500동(175ha) 정도로 전년대비 다소 면적 감소가 예상된다. 현재 군 시설 봄배추의 유통은 주로 납품계약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계약금액은 1동 기준 200∼230만원으로 8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비 상승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배추 병해충 예방 및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강화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농가지도를 통해 봄배추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군 사업장 담당자 및 관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종덕 안전코칭지도사와 주도종 기술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유의사항 △안전보건 관련 규정 의무사항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월 21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 ‘예산군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공표, 전부서 집합교육 실시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사업장별 안전보건환경 점검 실시 등 중대재해의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2년 3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대상으로 환경 친화형 농업자재를 보급함으로써 홍성군에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대상 품목은 제초용 우렁이, 오리, 친환경 종이멀칭지, 논두렁 물박이판, 유기질비료 등 생물 자재들과 공시된 유기 농업 자재로 농가의 여건에 맞는 친환경 농업 자재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 작목반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농지 소재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신규로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도 인증계획과 함께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당해 연도 중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농지에 대하여는 지원이 제외된다. 농업정책과 김두철 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2 ‘누구나 기획자’ 주민 제안 공모를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누구나 기획자’ 공모는 지역민이 직접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시행하고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받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8,000만원으로 사업당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사업 추진 시 문화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문화도시 홍성’의 특성화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2021년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 공모도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과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문화생산자와 문화소비자가 일상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지난 24일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5억 1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올해는 관내 주거급여 수급자 중 6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결과(경, 중, 대)를 반영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경보수457만원, ▲중보수849만원, ▲대보수1,241만원 이내이며, 단열, 도배, 장판, 지붕, 창호 등의 주거시설 수리수선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약자(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고령자 50만원, 장애인 380만원 한도 내에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추가지원 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5가구에게 8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홍성마늘(품종명 홍산)의 생산자 조직인 홍성마늘연구회는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홍성마늘의 고품질 생산과 원활한 유통 기반을 구축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마늘브랜드로 함께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지역별 분과를 신설하고 연구회 조직을 재정비했다. 홍성마늘연구회는 1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 90여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마늘 포장 관리가 시작되는 봄철 대비 웃거름 시비와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새롭게 시범 도입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바이오숯(토양개량제)을 토양 내 투입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저탄소농산물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홍성마늘은 관내 34㏊(130농가)에 대하여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 올해부터 인증마크를 달고 출하된다. 군은 농가와 협력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준 연구회장은 “생산자 단체인 연구회를 중심으로 철저한 품질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마을 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전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71개 마을에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내달 4일까지 대상마을을 신청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뿐만 아니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TTS)하여 방송할 수 있는 기능 탑재 등 시간 및 공간에 제약없이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2억5000만 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고,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현재 189개 마을을 완료해 72.6%의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지·산간·계곡 등 방송전달이 어려운 마을, 행정구역 정비·분구 등으로 방송시설이 없는 마을, 방송 소음·민원 등으로 외부까지 방송을 송출하기 어려운 마을 등 방송환경 개선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집중 방역점검 운영에 따른 학원 현장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진행하는 충청남도교육청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가하는 코로나19 집중 방역점검 운영과 발맞춰, 태안교육지원청은 24일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여 빈틈없는 현장 방역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내 밀집도 완화 ▲1일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 ▲지정된 장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이 이루어지는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학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학생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원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학원 관계자 및 수강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원 등 방역 조치로서, ▲지자체와 합동 방역점검 추진 ▲학원 확진자 및 접촉자 파악 노력 ▲학원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태안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보호와 안전한 자치활동 보장을 위한 태안군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약은 앞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협의회 정례화, 청소년 활동 공간 내 안전사항 구체화 및 안전시설물 보완,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 각 기관이 주최하는 청소년 관련 공동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 자치활동이 이전보다 많이 위축돼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유관기관이 합심해 청소년 자치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태안군 청소년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도내 도서관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충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 대상은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직원이며 교육과정은 실무교육 10회와 워크숍 2회 총 12회 운영한다. 이 중 3회는 시군으로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우수도서관 현장 운영사례 △도서관법의 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직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교육도 포함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리프로그램 활용 △운영자 친절 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7개 과정을 일반교육 3회와 순회교육 4회로 실시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의견을 들어 수립했으며, 월별 교육 과정 안내 후 참가자 모집 방식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지난 24일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과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병일) 소속 민간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신창면 마을복지계획 시행을 위한 민관의 역할 분담과 추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신창면은 2022년도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전 취약 노인 가구를 위한 안방·욕실 안전 손잡이 지원, 홀몸 노인 어르신 대상 말벗서비스를 위한 AI 스피커 지원, 복지자원 개발 및 후원자 모집 활성화 도모를 위한 행복키움 복주리 소식통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도고보건지소가 지난 24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한방 건강상담 및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도고보건지소 직원과 한방의가 동행해 대상자 어르신에게 한방 의료 건강상담 및 체온측정, 혈압·혈당 체크를 제공하고 건강꾸러미(마스크, 한방파스, 영양제 등)를 지원했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협약처인 바다랑 육지랑에서 후원한 밥, 미역국, 반찬5동과 도고창고카페에서 후원한 케이크를 꽃다발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을 맞은 이○○ 어르신은 “방문 전에 도고보건지소 한방의사가 직접 전화해 기초적인 한방건강상담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보니 행복하다.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준다는 것에 삶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세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 독려 번역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보물은 12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서, 네팔어, 라오스어)로 번역돼 아산시 거주 외국인과 아산시가족센터 회원에 배포됐다. 아울러 시는 평일 백신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아산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접종에 대한 안내도 다국어로 번역하며 홈페이지, 자조모임 밴드,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편 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통·번역사 및 외국어 가능 자원봉사자를 신속항원검사 및 방역 수칙 안내 업무에 투입하는 등 외국인 관련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민간위원 24명을 포함해 공공기관 관계자까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분야 공동위원장으로는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 채종병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 홍순학 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2월까지 아산시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채종병 공동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부담스럽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아산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임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 건축물에 대한 용도용적제 시행을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로 했다. 시가 검토해온 용도용적제는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 건축물에 대해 기준용적률을 600%로 제시하고 주변 지역의 교통개선을 위한 도로확보 등 공공기여, 개발대상지의 정형화를 위한 블록개발, 공개공지 확보를 위한 건폐율 조정, 주차장 및 조경 비율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사 참여도 등 6개 항목에 따라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추가 부여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상업지역 내 고밀도의 아파트 건축을 위한 주상복합 건축물 입지에 따라 주변 지역의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민 휴식 공간 등 기반 시설의 부족을 해소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며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용도용적제 검토 이후 그동안 상업지역 내 용도용적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시는 온양원도심 노후지역에 대한 재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순풍이 불기 시작한 시점에서 용적률을 하향하는 것은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원도심의 계획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이 함께 풍기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애국지사 故 이○○의 손자녀 이○○(81세, 남) 씨의 집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아산시는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 제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및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음식점 좌식 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시는 입식 테이블 선호도 증가에 따라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테이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9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테이블 교체사업을 지원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시는 올해 지원 대상을 당초 40개소에서 대폭 확대해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해 상수도 감면, 위생 등급제 표지판 배부, 위생용품 지원, 주요 포털 소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위생등급제를 시행하며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등급으로 위생등급이 지정된다. 현재 98개소(매우 우수 86개, 우수 6개, 좋음 6개)가 지정돼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다. 위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채무보증이 있다.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그 12배인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차보전의 경우 대출 금리의 2%까지 지원하며, 채무보증은 1인 최대 융자 금액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보증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서산공항 개항을 위해 잰걸음에 들어갔다.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충남 유일의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받고 있다.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9월경 완료될 예정으로, 조사에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 설계 및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지난해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서산공항 예타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정치권 뜻을 모은 것은 물론 충남도와 유기적 협력으로 대정부 활동 등을 펼쳐 충남 유일의 하늘길 전초를 마련했다.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 지표인 B/C가 1.32로 경제성을 인정받은 것 등을 토대로 추가 항공 수요 산출 및 경제성 논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예타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과 국토부 관계자가 서산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했을 때도 공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서산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강소농 육성 사업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추진된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농업 대응 전략을 배우고 강소농의 이해와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방법을 알리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 진단과 함께 경영관리전략 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 교육을 수료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농가 스토리텔링 브랜딩 △정밀경영컨설팅 △지역축제 참여 △자율모임 활동 △홍보 마케팅 △강소농 대전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경영체의 능동적인 경영역량 향상과 아이디어 실천의 발판이 돼 경영개선 및 소득증대 등에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0월 개정된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번 달 첫 공개모집을 실시해 이날 학부모 위원 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이번 달 24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향후 2년간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사업의 적정성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윤동현 부시장은 위촉된 학부모 위원에게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진시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고의 쌀 생산 고장인 당진에서 벼 직파재배 농법이 본격 확대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수급 어려움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노동력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직파기술을 더욱 보완한 볍씨 코팅 및 드론 파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12월 벼 직파협의회를 충남 최초 구성해 최근 벼 직파재배 신기술교육을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도비 1억7500만 원을 확보해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10ha) 조성’과 ‘벼 직파재배 확대기술 지원’(15개소, 30ha)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 벼 직파재배 확대 정책에 맞춰 농민들의 의욕 고취 및 참여를 위한 자재지원과 직파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재지원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신청접수 중이며, 영농철 이전인 4월까지 관련 자재를 배부할 계획으로 지원 자재는 10a당 볍씨 코팅제, 전용 제초제, 도복경감제 등 10만 원 상당이다. 한편 벼 직파재배 장려금 신청은 각 읍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아산권역 어민들은 보령, 태안지사 등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를 통해 선박검사 등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송악읍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개소해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는 어선 및 일반선의 선박검사와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 정부대행 업무서비스를 담당하며, 당진시를 중심으로 평택시, 충청남도, 경기도, 충청북도 내륙 등 총 1000여척의 선박을 관리한다. 당진시는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공단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당진지사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당진지사 신설로 기존 선박검사 신청에서 완료까지 7~10일 소요되던 것이 1~2일 내로 단축되고, 원거리 검사 등의 불편 해소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선박안전검사는 유선전화와 FAX 또는 방문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단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3월부터 2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61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간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의해 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일상생활 중 외래사고 및 상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의료지원비를 정액 지급받게 된다. 보험 지원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처우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시설 단체 공제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시설 자부담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공제회는 보험운영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이번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시정 최상위 목표인 ‘지속가능발전 가치 도입 현황 및 계승 방안’을 중점으로 부서별 업무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지속가능이행계획(SDGs)’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에 대한 대표성, 난이도, 실현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시정에 맞춰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시는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속부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직무 중심의 객관적 평가를 실시해 직무성과평가 결과가 부서장의 연봉과 직결되도록 설정했다”며 “이를 통해 성과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초등생존수영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표준교육과정 개발 ▲이동식 수영장 확대 운영 ▲학생수영장 사전 교육자료 제작 ▲이론교육자료 개발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 한서대학교와 충남형 초등생존수영실기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2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했으며, ▲생존수영실기교육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적 지원 ▲생존수영실기교육 지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지원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은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약 3,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박탈출법 ▲맨몸뜨기 ▲조난 상황에서 체온유지 등의 내용으로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시범실시 후 결과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6명(서천 1275~1380번) 추가 발생했다. 106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97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9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4명 △여자 62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7명 △10대 7명 △20대 11명 △30대 7명 △40대 7명 △50대 11명 △60대 17명 △70대 11명 △80대 16명 △90대 12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30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7명 △확진자 접촉 15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7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7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4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해외입국자 격리 전 검사 2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례제정에 이어 올해 전담부서 신설 및 국책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자문단 운영 등 ‘충남형 대표과제’ 발굴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8명과 충남연구원 소속 연구원 3명으로 구성된 충남 양극화 해소 자문단을 위촉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열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할 제안과제와 내년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충남형 대표과제를 발굴한다. 도는 ‘더불어 잘 사는,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중심 일자리 창출 △경제적 약자 지원 △사회안전망 확대 △지역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 6개 추진 전략을 세웠다. 올해는 단기 계획 추진단계로 자문단 운영을 통한 양극화 지표 개발, 대표과제 발굴, 사회적 인식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중기 추진단계인 내년부터 2030년까지는 시범사업과 평가지표 고도화, 정책 평가‧환류, 충남형 대표과제를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30년 이후에는 소득격차 완화, 정주여건 개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88명을 선정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금년도 시범사업은 40종 88개소에 시비 1,206백만 원 투입한 총사업비 2,274백만원 규모로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 분석결과에 따라 시책, 지원사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시하였고, 특별히 보조사업 관련 청렴교육을 추진하여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각 사업담당자들이 각 사업별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 분야별 설명의 시간을 통하여 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게 사업을 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정에 맞춰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주민조례 제‧개정 및 폐지 청구제도가 도입됐으나, 서명자 수 등 엄격한 청구요건과 절차가 복잡했고, 충남도에서 2020년 ‘충청남도 농민수당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되었으나, 수정되는 등 활용도가 저조했다. 주민조례발안법의 주요 내용은 ①청구요건 완화(청구연령 19세→18세로 하향 조정) ②청구절차 간소화(단체장을 경유하여 의회로 제출 → 의회에 직접 제출) ③ 주민청구조례안에 대한 이행력 강화(1년 이내 심의‧의결 의무화, 의원 임기 만료 시 자동 폐기되지 않고 차기 의회에 한해 계속 심사) 등이다. 관련 조례에 따라 충남도의 연대 서명 인원은 청구권자 총수의 1/150로 규정돼 현재 1만2017명 이상의 서명이 있으면 주민조례 청구가 가능하게 되는 등 청구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주민조례 발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월 8일부터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인 ‘주민e직접시스템’ 을 통해 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가 도내 이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나선다.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은 24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연구모임 대표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맡았고,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구기관·단체 관계자 등 11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이주민이 마주한 노동과 삶의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김학로 당진시역사문화소장의 주제발표(외국인의 존엄한 삶을 향한 문제 제기)에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토론,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학로 소장은 “2019년 법무부 통계월보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전 국민의 5%인 239만3000명으로, 총인구 대비 이주민 비율이 우리 도는 전국 평균인 4%보다 높고,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30.1%로 전국 4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도 지방자치법으로 보장된 지역주민으로, 이들에 대한 자치단체의 지원은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상수도 운영·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으로부터 ‘충남 문화예술 릴레이 후원’ 제2호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전국 광역도 최초로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후원 인식 개선 및 민간기부 확산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번 릴레이 후원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김태오 충남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문화재단에 전달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후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후원 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해 기부를 자랑스러워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메세나 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길주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성금은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라면서 “충남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예술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