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왕돌초와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보전과 울진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1월, 2021년 해양수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왕돌초에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이는 이어도, 신안가거초, 옹진소청초에 이은 네 번째 종합해양과학기지로, 동해안에서 유일한 해양과학기지가 된다. 왕돌초는 후포항 동방 약 23㎞에 위치한 거대한 수중암초로서, 나팔고둥, 유착나무돌산호 등 해양보호생물과 다양한 어종의 서식지로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아울러‘바닷 속 생태 비경 10선(2019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선정)’, ‘연간 1만여 명의 다이버들이 방문하는 국내 3대 다이빙 포인트’ 등의 수식어를 통해서도 왕돌초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번 용역에서 왕돌초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일간 실내수영장 및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설관리공단 시설 담당자와 전문기관에서 실시하여 편의시설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라인, 장애인 출입구 턱 높이의 적정 여부, 장애인 화장실의 자동문 안전장치, 승강기 안전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단은 사회적 약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및 인권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점검 후 미비 사항에 대하여는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2일 김천시청 출입기자 20여 명을 초청하여 “사명대사공원 언론 기자 초청 힐링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꼭 찾고 싶은 사명대사공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명대사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및 해피카와 건강체험장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기자단은 사명대사공원의 명물로 자리잡은 친환경 전동관람차(해피카)를 타고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기박물관, 시립박물관, 평화의탑, 건강문화원 순으로 주요 시설과 사명대사공원의 늦가을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하였으며, 건강체험 행사로 족욕과 전신 마사지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광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체험형 힐링 관광지로서의 사명대사공원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시청 대잠홀에서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에는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세계의 번영을 위해 ‘ESG 가치 실현에 대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 기조 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세계 3대 창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가 ESG 창업의 최적지로서 포항의 미래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활동에 재무적인 요소 이외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코로나 팬데믹, 탄소중립 선언, 세계 환경문제 등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따라 점차 대두됐다. 아울러,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기준을 발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ESG투자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으로서 ESG경영은 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 됐다. 세계 투자 트렌드는 기존 주주 이익극대화에서 ESG 경영실적 즉 사회에서의 기업 존재 가치로 이동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포항철강관리공단 주변지역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오후 10시 이후 취약시간대 오천읍 등 7개 읍·면·동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56명을 환경모니터요원으로 선발해 위촉식을 12일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철강공단 인근 지역의 대규모아파트, 환경취약지구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선발됐으며, 그물망식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모니터링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포항철강공단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악취 등 각종오염행위 감시 예방을 위해 환경민원전담 상황실과 민간환경감시원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권역별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모니터링, 대규모 공사장 비산먼지·소음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등 1,500건의 민원에 대해 환경정책과와 공조 해결해 선제적 민원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그간 취약시간대인 오후 10시 이후 감시원의 근무종료로 야간감시기능 단절, 다양한 위치에서 환경관리 등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취약시간대 모니터요원 운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요소수 판매량 제한으로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포항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빛을 발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역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품귀현상 속 어려움 속에도 부산갈매기 포항점 조문규 대표가(오천읍 문덕소재, 음식업 및 유통업 등) 청소차량에 사용해 달라며 본인이 갖고 있던 요소수 300ℓ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갈매기 포항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대표는 "최근 중국발 요소수 대란으로 원료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통업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요소수를 청소차 운행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차량을 멈추지 않게 하려는 포항시민의 기부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요소수사태가 알려진 지난 9일 시작으로 이날까지 자원순환과로 기부된 요소수는 2건 500ℓ에 달한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준 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청소차량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요소수를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함께 성바오로청소년의 집과 관내 센터이용 청소년들에게 마음방역 키트를 전달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1차 마음방역 물품전달에 이어 하반기 2차 마음방역 키트 전달을 하였다. 이번 마음방역 키트 물품에는 간식꾸러미, 감정극복양말 세트, 컵라면, 감정워크북을 넣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위군청, 경찰서, 청소년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및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위군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문경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체험 연수는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고취하고, 원어민 교사 간 친목 도모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안동, 구미, 경산, 포항(경주 경유)지역에 소속된 원어민 교사들은 문경새재에 집결해 2팀으로 나눠 문경도자기박물관 체험, 문경새재 도립공원 탐방, 오미자 테마공원을 체험했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와 박물관 전시장 관람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는 오픈 세트장을 비롯한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까지 탐방을, 오미자 테마공원에서는 오미자청 만들기 또는 오미자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해 직접 맛보며 본인이 만든 것을 가져가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 Brandon Gilmore는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동료 교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겁고 반가운 시간이었다. 이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할 때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주 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 위촉된 제4기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정률 50%, 85%가 될 때 건축, 통신, 전기, 조경 등 전문분야별로 현장점검을 하고 예방감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일상감사는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2022년에도 현장점검을 더 활성화해 예방감사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수요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302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단위학교의 재정운영 실태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했다. 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이 낮으며, 분기별 집행률과 2021학년도 기본적 교육활동 비율이 높은 순에 따라 최우수 3교(의성 춘산초, 고령 성산중, 의성 금성고), 우수 7교(의성 점곡초, 김천모암초, 상주 함창초, 포항 장흥중, 예천여중, 구미산동고, 경주 경희학교)가 선정됐다.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회계 재정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 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 최소화, 2021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활동에 직접 투입되는 교육활동비 예산 편성 비율이 높은 학교에 대한 평가지표도 반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고 일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 까지 예천‧영주‧울진‧영덕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봉화소방서 신축현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10일 오전 예천소방서와 오후 영주소방서, 11일 오전 봉화소방서 신축현장 현지확인 후 오후에는 울진 소방서, 12일 오전 영덕소방서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이번 2박3일의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선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지원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과 ‘소방서 차고 배기가스 배출장치 설치 현황’ 등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실태와 개선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며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개선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봉화소방서 신축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건설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와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원만한 사업추진으로 2023년 개서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12일 오전에 진행된 영덕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9월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전통시장 화재 당시 인명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위원회 소관의 6개 기관을 현지 방문하여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1월 10일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재)문화엑스포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방문에서 위원들은 연수생 만족도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민의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고, 특히 윤창욱(구미) 의원은 연수원 운영에 있어 도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환경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육인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 추진 마련을 주문했으며, (재)문화엑스포에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운영을 통해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11월 11일에는 산림환경연구원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림환경연구원 감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12일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은 교수들이 전반적으로 연구 실적이 형편없는 실정이며 전공이 맞지 않는 교수들도 있다고 집중 지적하며 교수의 질적 수준이 곧 대학의 위상이므로 혁신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도립대학 재학생들이 도비로 전액 장학금 지급 받는 제도가 마련되어 도립대학이 더욱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촉구했다. 박창석(군위) 위원은 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학교의 큰 역할이라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열어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성진(안동) 의원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히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정량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개개인의 여건과 역량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1일 경북통상,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3일째 이어진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기관별 운영방향과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지역 농림수산물 수출 다변화, 경북도의 당면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방안 등 지역 현안해결에 기관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통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 판매로 전환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품목도 다각화 하여 농어업인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코로나, 환율, 선적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600억 매출 달성은 중요한 성과이다.”라고 치하하고, “경북통상은 경북도 등이 출자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북통상은 농어업인의 판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인만큼 경북도나 23개 시군에서 지분을 추가 확보하여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어업인의 매출처 확대를 위해 신선물류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12일 하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해 2021년 공공비축미곡 1,397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총 34,923포(1,397톤)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 2개 품종이다. 포장 단량은 소형포대(40kg)와 톤백(800kg)으로 구분하여 매입하며 농가에서는 건조한 벼의 수분함량을 13~15%로 맞추고 한 포대 내에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면서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하여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19일 오후 5시부터 부분월식 현상을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하여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부분월식 현상을 관측하는 대신, 보현산천문대 앞마당에 특별히 설치한 천체망원경으로 동해에서 월식이 진행되며 떠오르는 실시간 달의 모습을 그대로 중계하여 비대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비로운 월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날 부분월식 현상은 지평선 아래에서 이미 월식 현상이 진행된 상태로 오후 5시 15분경 달이 떠오르고 오후 6시 3분경 부분식이 최대, 7시 47분경 부분식이 종료되고 반영식으로 접어들며 점차 달이 밝아져서 최종적으로 9시 6분경 완전히 종료된다.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지난 5월 26일에 있었던 개기월식 때에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하며 순간 최대 접속자 1,933명, 누적 조회수 약 66,996명 정도가 접속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고, 누리꾼들은 신비로운 달의 모습을 보며 실시간 채팅으로 수많은 소원들을 올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보현산천문과학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혹시 구름이 끼거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공단 경영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해 공단 혁신경영 강화 및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고객중심의 공감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서라벌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민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서라벌 서포터즈’는 다음달 말까지 공단 운영 사업장을 방문해 고객접점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의견 제출 및 신규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며, 체험활동 후 SNS 등을 통해 체험후기 및 공단 홍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제1기 서라벌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인증서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 선정 및 포상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열 이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포터즈가 다방면에서 공단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에서 지난 10일,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뷰티플 환경미술공모전에 참여해 금, 은, 동상 등 36개의 상을 휩쓸며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15회 뷰티플 환경미술공모전은 ‘지구를 부탁해! 아름다운 경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구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두빛나래 청소년 36명은 평소 미술시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응시한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5명을 비롯해 특선 6명, 입선 10명 등 출품작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금상을 수상한 이채현 학생은 국회의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작 중 금·은·동 및 특별상을 수상한 미술작품 11점은 경주예술의 전당 4층 갤러리해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역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수상 소식에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지역 행사에 많이 참가해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소년수련시설인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경주지역 작가인 동계 박후동선생으로부터 ‘기미독립선언서(번역본)’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제국주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밝혔던 선언문으로, 독립운동인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선언서다. 동계 박후동 작가는 1952년 경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 후 1985년 ‘전국서도민전(全國書道民展) 입선’을 시작으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신라미술대전과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등 경력이 있는 작가로 기증 작품은 151×421cm 크기의 기미독립선언서의 한글 번역본이다. 동계 박후동 작가는 “경주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청소년에게 기미독립선언에 담긴 사상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기증사유를 밝혔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뜻있는 기증에 감사드리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기미독립선언서는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1일 김천시 구성면 광명들녘에서 양파 정식 기계화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시연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진화 의원, 김응숙 의원, 신동순 농협시지부장, 백복한 구성농협장, 여백동 양파공선회장과 양파 재배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은 조현덕 농가의 600여평 밭에서 육묘한 양파모종을 기계로 정식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였다. 구성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국비 공모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2021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강영규 구성농협 전무는“이번 사업이 노동 집약적인 양파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계화하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기계화를 통한 양파재배 공동경영체 육성에 노력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직접 양파기계시연을 선보인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파주산지로서 논 농사 대비 밭 농사는 기계화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인 바 양파정식기 보급은 양파재배에 획기적인 사업으로 향후 양파재배에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11월 11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김천시민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저녁시간에 운영해 온 김천시민대학은 퇴근 후 만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터라 유난히 뜨거운 관심 속에 개강하게 되었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드코로나로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던 시민대학을 개강하게 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김천시를 학습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첫째 날 강연은 윤영미 아나운서의 ‘결핍이 열정을 낳는다’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12월 14일까지 주2회(화,목)로 총 10회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아침마당 작가 남희령, 산악인 허영호 등 유명 스타 강사들을 초빙하여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꽁꽁 묶어두었던 학습욕구를 반영하듯 신청자가 정원을 훌쩍 넘어서 시민들의 높은 수준을 실감했다. 수강생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평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1월 1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평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해 미디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스튜디오 차량으로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은 안평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연계했으며, 초등학교 현장에서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제작 체험을 실제 방송 장비를 통해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아나운서의 강의를 통해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안내를 받고 본격적인 더빙과 뉴스 제작을 체험해보았다. 화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신기해하고 어색해 했지만, 차츰 진지한 모습으로 활동시간 동안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전문호 안평면장은“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공모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1월 12일 의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 복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형보건복지팀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여러 가지 만성질환으로 다재약물을 복용하는 빈도가 증가하여 이러한 약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약의 올바른 사용 이해 △폐의약품 처리 방법 △어르신 의약품 안전사용 리플렛 △‘폐의약품 회수’홍보물 배포 등이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숙지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 등의 지도‧점검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잔류농약분석 분야의‘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하여 분석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청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정부나 민간 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세계 각국의 85개 분석기관이 참가했으며,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여해 제출한 11개 농약 성분이 모두 Z-score지표 ±2.0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지표는 결과 값이 ±2.0 이내이면 만족스런 결과로 판정하며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의성군은 제출한 11개 농약 성분 모두 ±0.7 이내의 결과 값을 받아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20억을 투입하여 전문적인 안전성 검사기관의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올해부터 관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370여점을 사전모니터링하여 안전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는 11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금봉자연휴양림 일대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막고자 휴양림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혹한에 대비, 관정시설의 동파방지를 위한 시설물 관리, 건축물과 시설물의 전기 및 소방,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주요 이동로 폭설 시 제설장비 점검, 화재 및 폭설 대비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의 내용을 점검한다. 이는 동절기가 되면서 겨울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 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지역재생과 직원들이 수확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1월 1일과 10일 양일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영농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재생과 직원 25명을 투입해 사과 수확작업과 농장 환경정리 활동을 추진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에 힘들어 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지역재생과는‘군민의 삶을 바꾸는 지역재생’이라는 기치 아래 도시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시재생ㆍ시범마을ㆍ주민자치 등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성군의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점곡면 구암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와 협업 운영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이번 안전교실에서는 상대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정보습득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 속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작년부터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재개한 안전교실은 노인 및 어린이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 12월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등 6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활동의 확대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 결과전시회 ‘예술로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캠프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청년예술가들이 의성에서 얻은 영감을 주제로 한 작품과, 주민들이 청년예술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제작한 작품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웃사촌 2021 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는 안성목욕탕이라는 유휴공간을 주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지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다. 향후 안성목욕탕은 전시회를 마치는 대로 목욕탕 원형을 일부 보존한 형태의 리모델링을 통해 2022년 하반기 ‘안계미술관’으로 탈바꿈되어 다양한 작품 전시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민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목욕탕은 좌우로 길게 땅콩처럼 생긴 경상북도 의성군의 서부 생활권 중심지 안계면에서 1981년부터 40여년간 안계면을 비롯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서 지난 10월부터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차상위 장애인들에게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행복한 겨울나기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겨울나기 사업’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차상위 장애인들에게 연탄, 등유 등의 난방용품(20만원 상당)과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관내 차상위 장애인 40가정을 대상으로 읍·면에서 발굴 및 추천을 받아 장애인복지관 내부 회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 둘째 주부터 물품지원이 이뤄진다고 장애인복지관 의성분관은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방문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을 해당 군민들이 몰라서 참여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 국민제안 부문에서 의성군에 제안됐던‘종량제봉투에 스티커 부착으로 환경미화원 보호’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로, 10만여 건의 제안 중 349건이 행정기관 추천을 받아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에 총 58건이 중앙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고, 이중 국민제안 분야 상위 4건이 치열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 금(1)·은(1)·동상(2)을 결정했다. 은상 수상작 ‘종량제봉투에 스티커 부착으로 환경미화원 보호’는 일상 속에서 뾰족한 물건을 보호조치 없이 바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게 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하는 과정에서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시작된 제안으로, 전국적으로 규격화된 주의문구 스티커를 부착하여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개선방안을 담은 제안이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의성군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된 제안으로, 의성군은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동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11월 9일, 11일 이틀에 걸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 교직원 심리안정 및 회복 프로그램-프리져버드 꽃바구니와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들은 천연 한방샴푸를 만들어 사용하는 경험을 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2시간에 걸쳐 프리져버드로 자신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적 회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바쁜 일과 속에서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갖게 되고 서로 협조하는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 선생님도 “모처럼 선생님들과 좋은 재료를 가지고 멋진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하였다. 사동고등학교 최경석 교장은 “공통의 문제를 경험하는 교직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은 상호 이해와 공감적인 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11월 6일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전시체험을 진행하였다. 행사당일 코로나 19 생활 방역수칙 준수하여 그림책에서 자아내는 사랑의 메시지와 소통의 의미를 알아보고 칼데콧상 수상작품 감상과 체험공간을 즐기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이해능력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오는 11월 14일 [진로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은 지역자원을 이용한 현장실습체험을 함으로써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으며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진로탐색 및 개인의 특성 이해를 목적으로 연4회 주말체험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활동증진과 청소년들의 주도활동의 확대로 정서표현능력, 조절능력, 공감능력발달을 향상시켜 개인의 특성탐색과 합리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특별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연중 주5일(월~금), 교과학습프로그램과 역량개발활동, 동아리활동, 참여활동,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계초등학교는 11월 12일, 본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문국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중‘빛의 선물, 전통 등 만들기’체험을 실시하였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의성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선조들의 삶 속에 묻어 나온 인문학적 요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고 탐방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옛 선조들의 어둠을 밝혀 주었던 전통 등을 직접 제작했다. 나무 조각으로 등을 조립하고 조문국 대표 유물의 그림 스티커를 아크릴 판에 붙여 불을 밝혀 보았다. 안계초 1학년 김○○은 “전통 등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지혜는 다양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계초등학교 김종도 교장은 “학생들이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우리 선조의 지혜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 11 16:00 참외교육장 2층 대회의실에서 참외재배농업인으로 구성된 대의원 20명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군은 지난 10여년간 참외 저급과 수매, 맞춤형 액비 공급, 참외 자조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성주참외혁신지원단’ ‘성주참외자조금 위원회’ 그리고 ‘농업회사법인 성주참외혁신지원단’ 3개조직으로 운영해 왔으나, 보조사업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고 일관화 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이번에 발족한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는 종전의 3개조직의 역할을 통합한 조직으로 앞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비롯한 주요 참외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성주참외혁신지원단에서 성주참외의 품질과 이미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새로운 사단법인 설립으로 보조사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성주참외 관련 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참외재배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의 회장은 성주읍 김고일,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월 10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회를 개최하여 북문화놀이터 건립사업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문화놀이터는 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경산리 일원에 건립중이며 1층 북카페와 주민쉼터, 2층 스터디카페와 다목적실, 3층 다목적실로 운영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다락협동조합 손필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다락협동조합이 북문화놀이터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활동 실현 기틀을 마련하고 배후마을 문화 프로그램 전달 운영주체로 활용하는 등 지역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다락협동조합은 2021년 6월 3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15명의 운영위원과 2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북문화놀이터는 도시재생 1·2단계 사업과 더불어 행정혁신과 주변상권을 활성화하여 성주군 도심활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해면 새마을회는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해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월동용 생필품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16여명은 관내 16개 마을의 회관과 경로당을 두루 순회하며 라면이나 휴지 같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폈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영해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3일 이어진 13기 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Part 2)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릴레이 개인전(Part 3) 전시를 개최한다. Part 3은 시원 작가(평면/전시실1), 신나운 작가(입체,설치/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원 작가는 ‘불 좀 꺼주시겠어요’라는 제목으로 천장의 형광들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누우면 보이는 풍경' 연작 145점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려고 누울 때마다 점멸하는 형광등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 경험에서 전구의 발명으로 더욱 공고해진 생산성이라는 절대적 믿음을 상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나운 작가는 ‘사방팔방으로 자라난 세계’라는 제목으로 입체/설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 냅킨을 재료로 작업을 한다. ‘성장과 누적’이라는 주제로 냅킨을 한 장씩 쌓고 붙이면서 유기적인 형태의 작품 연작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천에서 만든 크고 작은 작품들로 생동하는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3기 입주 작가의 한 해 결과물인 릴레이 개인전을 관람하며 가을 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수강생의 평생학습 배움을 공유하고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수강생 종합작품전시·발표회」를 11.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17(수)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은『배움&나눔 그리고 예술로 하나되는』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며,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 작품전시회, 온라인 성과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발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기획하였으며, 전시회는 정기과정 중 양말목공예, 민화 등 15개강좌 250여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배우고 익혀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실, 1·2층 로비에 전시한다. 성과 발표는 드럼, 우쿨렐레 등 10개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1월10일 무관중으로 온라인 촬영을 마쳤으며 17일부터 구미시유튜브채널 및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평생학습원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직업전문, 인문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과정으로 년 3회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관련단체, 농업인, 유관기관장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농촌살리기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대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의 특강, 기념식 공연, 유공자 표창,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산촌토종농원 남동수 대표’, 농산물가공·유통부문 경북농어업인대상 ‘곰실농원 양희봉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도정발전 유공 도지사상과, 농촌진흥청상 각각 1명, 농업과 4-H 발전 유공 시장상 11명,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 1명 등 총 16명에 대한 표창패 및 상장이 수여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뜻깊은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준 농업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개진면은 11월 11일 개진면 인안2리에 거주하시고 100세를 맞이한 류강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하였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팡이며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하사하여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하였다고 한다. 올해 제 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청려장을 전달받아 오늘 류강 어르신에게 전달하게 되었으며, 어르신은 청려장을 받으시고 귀한 지팡이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어르신에게 지팡이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100세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12일(금)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으로 건립된 대가야종묘에서 제2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하였다. 초헌관에 곽용환 고령군수, 아헌관에 성원환 고령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대가야국의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였다. 올해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초대 손님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례를 봉행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문화적 독창성을 지닌 대가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대가야의 정체성을 선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고령을 넘어 가야역사문화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통제례로 자리매김하여 가야문화권 중심도시 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월 10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21 경북 농업인 정보화 온·오프라인 전진대회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가 경상북도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및 농업·농촌의 정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진대회 수상자와 유공자, 관계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타임, 시·군 우수농산물 전시 및 홍보영상 전송,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자 및 유공자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는 회원들의 정보화 열정과 단합된 활동으로 정보화교육 참여와 정보 기술 교류 및 습득은 물론, 비대면 시대의 정보화 마케팅 역량을 향상함으로서 농업 정보화 및 농산물 직거래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북도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청송군의 박서우 회원은 2021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경진분야”에서 대상을 받고 2021 전국 농업인 정보화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서면의 김순옥 회원도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서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델타변이 유행, 돌파감염 발생으로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자,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2차접종 완료 6개월(180일)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 3,634명에게 1:1전담 모니터링 방식으로 추가접종 안내 및 전세버스 탑승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2,915명이 추가접종에 동의해 접종 기간 동안 일일평균 14~20대의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75세 이상 어르신 기본접종 당시에도 청송군은 마을별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1:1 전담 안내, 어르신 부축, 손소독, 질서유지 등에서도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의 헌신 및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으로 접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및 델타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접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삼계리 소재의 사과농장을 방문해 수확작업을 돕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장주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손이 많이 가는 사과 따기 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도와주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금 내 나이에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내 삶에 큰 행복이 된다. 배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영덕군민들이 모였다. 지난 11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보는 사람마저 행복이 느껴질 정도로 무대에 푹 빠진 영덕 예술동호회원들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 회원들이 민요, 난타, 한국무용, 색소폰, 밴드 활동을 통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예술동호회(두레놀이민요, 들꽃밴드, 복사꽃아리랑, 색소폰앙상블, 예주줌마난타) 5개팀 90여명이 참여한 예술동호회 역량강화 활동 지원사업 ‘오를까나’의 무대가 보여졌다. 이어서 관내 거주하는 만60세이상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문화생활 형성을 위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나이야가라~!실버난타’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기관단체장 주민 등 행사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많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영덕시장에서 재능 나눔 공연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는 문화 여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의 ‘헌혈유공장’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포상으로 헌혈횟수 30회가 넘으면 헌혈자에게 ‘은장’이 주어지는 상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꾸준히 헌혈 활동에 동참한 결과, 지난 4일 30번째 헌혈로 은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 군민들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헌혈을 했던 당시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그날 저녁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큰 사건이 일어났고 그 뉴스를 보며 내가 오늘 한 헌혈이 저기에 있는 환자들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꾸준히 헌혈봉사에 참여하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작은 용기로 실천한 헌혈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군민들이 헌혈에 많이 참여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가득찬 군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대구경북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 환경미화원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영양읍 거리에 나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으나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않아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했으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은 청정지역 영양을 지키기 위해 영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청정지역 영양군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캠페인뿐만 아니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영양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2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2~13일간 안동에서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어린이집, 중학교, 고등학교, 의료기관, 개별 직장 등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자칫 지역 내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수도 있는 중대한 위기 국면”이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 방역에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하며 “불필요한 사적모임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새로 도입된 방역패스를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도입된, 방역패스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유흥시설(5종)과 콜라텍‧무도장은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 15일부터는 목욕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자 및 접종 예외자만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1일 이후 오늘까지, 총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현재 자가격리자 102명, 수동감시자는 79명이며, 지금까지 확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는 김천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업·농촌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 시상되었다. 김천시는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 ‘수도산와이너리’백승현 대표가 대상을,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 ‘봄날가득농장’여득기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관왕을 거머쥐며, 김천시 정보화 농업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