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수행에 참여토록 지원하여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8월 16일부터 시작한 공모에 전국 자치단체에서 84개 사업을 응모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와 과제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사업(48개 지자체)이 선정됐다. 대전시에서 추진하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은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3D모델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재난(열섬, 블랙아이스 등) ▲도로재난(포트홀, 크랙 등) ▲대기재난(미세먼지, 황사 등)의 발생을 예측하고 시민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구축된 플랫폼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 커뮤니티에 신고 및 공유할 수 있고, 행정기관에서는 접수된 민원 내용을 분석·처리하여 선제적으로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천사의손길 정기 후원에 신규 참여한 관내 정부지원어린이집 14곳에 대한 ‘천사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친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천사의손길에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힌 관내 정부지원어린이집에 현판을 전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펼쳐진 따뜻한 나눔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준 14곳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월 3만 원 이상 , 일시 3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사업체를 천사가게(기관, 병원 등)로 지정, ‘천사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기강 해이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행안부 연말 공직기강 확립활동 및 대전광역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과 연계해 추진되며 대상기관은 구 본청, 의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특별감찰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4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복무상황(출퇴근, 출장 등)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음주운전, 성 관련 비위 등) ▲직무 관련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SNS 이용 선거법 위반 행위 등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감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찰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공직자들의 각종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발된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대화동에 위치한 ㈜세일정밀(대표 김대식)을 ‘대덕형 RE100’ 6호 기업으로 지정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5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대덕형 RE100’으로 지정된 기업은 2040년까지 100%의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대덕구는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6호 기업으로 지정된 ㈜세일정밀은 1999년 설립 이후 다년간 정밀가공 및 금형개발에 대한 축적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2021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고 19개 동아리들의 운영 및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는 지역 내 청소년, 교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된 동아리로,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취지에 따라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과제빵 활동 수익금을 기부해 보도된 바 있는 ‘함께 나눔 요리제과제빵 동아리’ 팀의 발표,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모두가 하나돼 노래한 ‘동행하모니’ 팀의 영상,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미사모’ 팀의 그림 전시 등 특색 있는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활동 성과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동아리 활동을 했다는 한 청소년은 “그동안 하고 싶었으나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교과 외 활동을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를 통해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을과 학교가 연계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20일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해 전기원 노조위원장 및 노조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현관에 인증패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이는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대덕구는 ▲조직문화개선 캐치프레이즈 선정 ▲직원심리상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직원사기 진작 ▲조합원들의 노동가치 존중 등 일과 삶의 균형에 모범을 보였다. 또 ▲코로나19극복 대덕e로움 협약 ▲협업포인트제 운영 ▲조직갈등 해소 등 노사 상생·협력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과 더불어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대덕구는 이번 표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의 효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의한 설계공모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목적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설계안을 선정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건축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구는 유천동 211-5,-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약 2,678.51㎡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하1층은 공영주차장 37대 ▲지상1층은 공동작업장, 휴게음식점, 마을기업사무실, 주차장(28대)로 설계예정이며 ▲지상2층은 창업지원센터, 도서관, 생활체육센터, 공동사무실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 제2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축사사무소의 개설신고를 필하고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도시활성화과(☎042-606-6635)를 통해 확인‧문의하면 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 올해의 중구 핫이슈’를 선정하며 지난 1년의 사업추진사항을 되짚어봤다. 중구는 먼저 정주여건 강화로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원도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도심융합특구선정 ▲중촌‧유천‧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49곳에 약 3만4천 세대 입주예정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구는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발전하는 효문화중심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갔다.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효문화뿌리마을조성 ▲한국족보박물관의 희귀족보 및 활자판 전시 ▲제12회 온라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며 올해도 쉼 없이 달렸다. 또한, 구는 ▲태평시장 주차타워 ▲부사시장 아케이드 ▲유천동 육교경로당 ▲대사동복합커뮤티니센터 ▲중구보건소‧정생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등 공공시설 개선으로 구민편의를 증진시키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모범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영세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전액 구비) 등을 추진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 1년 동안 구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자체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자체사업을 추진한 12개 기관 표창 중 대전시에서 유성구가 유일 선정됐다.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2,297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통한 돌봄 공동체의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 체계를 구축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여럿이 함께 돌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오랜 관계망을 갖고 있는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해 주민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2층 구봉산홀 로비에서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이 있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마을,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에 맞춰 열심히 달려 온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한 해 성과를 주민들과 사업 참여자가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12개 단체의 성과물과 작품 92점이 전시됐으며,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 과학교실의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해 보는 세포받침과 별자리 우드램프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학교 밖에도 이렇게 다양한 수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참신한 프로그램이 많아 내년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구형 혁신교육지구 완성을 위해 2단계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희망찰칵 포토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찰칵 포토사업’은 스튜디오 WEDDING BONNIE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사진, 장수 사진,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동 지사협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액자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개최되었으며, 개인별 시간을 사전에 지정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용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관저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WEDDING BONNIE’는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중에게 개방하는 다중 이용 건축물의 공개공지 5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 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2개소 중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 등으로 공개공지 및 편의시설 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조달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항목별 전문평가(70%)와 국민평가단(30%)의 만족도 및 투자가치를 평가하여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서구는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서구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환경분야 혁신수요 인큐베이팅 사업에 ‘혁신물품(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을 활용한 운영모델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방식과 다른 투명페트병 수거 체계와 주민 참여율 증대를 위한 유가보상제를 통해 ▲제도 도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방안 ▲예산 절감 및 효율성 확보 ▲공공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도전적인 수요 제시 노력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질 높은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공공서비스 개선과 민간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위해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 가능했던 출산축하지원금 지급을 모든 출산가정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원 금액은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2년 서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을 포함하면 첫 달 총 3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로 출산 초기 양육비용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낳기 좋은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지난1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1 대전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축구는 명실상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고, 대전에도 각 동마다 동호인 축구 클럽이 있을정도로 인기있는 스포츠”라며“ 날씨에 관계없이 축구를 즐기시는 분들을 보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축구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되며 대전의 높은 축구 사랑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연령의 동호인들이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대전 축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명진 회장님과 대전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전시의회도 대전 축구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행복하고 편안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작하여 예비소집일에 전체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뿐 아니라, 입학 후 지켜야 할 기본생활습관, 슬기로운 관계 맺기, 1학년에서 학습하는 교육과정, 방과후교육 및 돌봄서비스, 체험학습과 같은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막연하고 낯선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신입생들이 자신 있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챕터별로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또한 한글이 아직 서툰 신입생을 위해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카드뉴스를 글과 함께 양면으로 제시하여 부모님과 함께 책자를 보며 편안한 맘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문도 한글과 같은 페이지에 제시하여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하였다. 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1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12월 8일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직장교육을 끝으로 올해데이터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총 15회 교육 추진에 1,51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전 직원의 62%에 육박하며 직원 10명당 6명이 데이터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추진한 교육 실적(11회 1,027명)을 훨씬 상회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 교육목표인 1,200명 역시 일찌감치 초과했다. 대전시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신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추진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체 채용한 빅데이터 분석가를 활용하여 정책 사례와 업무 활용 위주의 체감도 높은 온라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했으며, 전문 외부강사 등을 섭외하여 공공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33만 4,935매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마스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5만 2,377명에게 26만 1,885매, 초등학생 7만 8,732명에게 39만 3,660매, 노인복지관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와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시설 등 20,991명에게 67만 9,400매가 보급된다. 이는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점차 많아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3월)를 대비해,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제품으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KF94, KF99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착용법을 준수해 올바르게 착용해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대전시의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업하여 여성친화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구에 여성친화 공간조성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여성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여성친화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성평등, 돌봄과 안전, 일생활 균형, 경제활동 참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12월 30일 까지 각 자치구(여성아동과,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관심 있는 주민,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여성친화마을사업이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촘촘한 돌봄 실현 등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대전이 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지옥’ 관련 전시행사를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달 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행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내 스튜디오(영상특수효과타운) 두 곳에서 약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된 점을 활용하기로 대전시와 넷플릭스와 합의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지옥’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지옥사자 피규어’ 3종(높이 2.7m)과 ‘새진리회 의장’ 흉상(높이 1.8m) 등을 무상 임차하여 진행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대전 특수영상 인프라 우수성과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행사장인 엑스포시민광장은 정부대전청사, 한밭수목원, 한빛탑, 야외스케이트장, 아파트 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있어 평상시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와 설날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지 선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화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 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기관 기능보강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기여에 앞장섰다.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대전의료원의 예타면제(21.1월) 및 KDI 사업계획 적정성 계획 검토 통과(21.11월)까지 이뤄내 본격 추진 물꼬를 텄다. 시는 대전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국내 최초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공정률 17%)되고 있다. 또 치매전문병상을 기존 78병상에서 198병상으로 확대해 노인층에 대한 의료공백도 줄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존 복지재단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출범 시켜 공공돌봄 영역 확대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지역 거점 복지관의 비대면 기능을 보강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심리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사회적경제 상생네트워크’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의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를 이끄는 협업의 방식’을 주제로 김정빈 대표(수퍼빈)와 김성민 대표(믹스위즈)가 강연자로 나서 본인들이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직접 겪었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발굴·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경제 활동, 그 중심에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는 이 자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민선7기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1 대세(Daedeok Sale) 라이브커머스‘다판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소비환경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유튜브, 대덕e로움몰 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대덕구 기업 및 소상공인 30개 업체가 참여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생활·위생용품, 식품, 기프트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참여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와 ‘대전MBC’채널, 네이버 ‘M라이브마켓’을 통해 할 수 있고, 네이버 쇼핑을 통해 전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1일에는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출연해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대덕구는 지역화폐‘대덕e로움’어플을 통해 대덕e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및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및 ‘사랑의 릴레이‘를 진행해 후원금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2,16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을 담은 소원편지를 접수받아 최종 42세대를 선정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 날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소원사연이 선정된 세대에 비대면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에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항상 나눔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유성형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2021년 제2회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ZOOM) 참여로 사전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동아리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달고나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눈꽃 오너먼트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수련관의 1년간의 성과보고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의 청소년 및 어르신의 축하공연 영상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댄스, 밴드, 오카리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했던 퀴즈 프로그램은 유튜브 참가자들도 함께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련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니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청소년 정책 브랜드인 ‘꿈다해봄’은 청소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청 2층 구봉산홀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전시회를 열어 2021년 성과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홍보 만화책, 생활미술 작품, 어르신 치매예방 무료 주산교육 자료,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 아이디어 생활소품을 비롯하여 장애아동 작업치료,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홍보영상 등 170여 점의 성과물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구민은 “우리 동네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찾아 주민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고 가드닝 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월 「幼(you) 老(know)? 사회적 경제」 교육, 지역문제해결,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사회적 경제 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 등 4개 분야로, 주제별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7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동체 상생을 기초로 삼는 사회적경제가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단체 및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를 개최했다. 서구가 주관하고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공로를 축하하고, 청소년사업 운영성과 보고, 모범청소년 및 봉사활동 우수청소년 표창, 서비스 지원대상자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안전망’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를 구축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담 건수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20,274건을 연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검정고시에 169명이 합격했다. 한창균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은 한 기관, 한 사람의 노고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으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둔산동 소재 청춘정거장에서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제4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서청넷)는 청년이 직접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로서, 2017년 5월 제1기 26명으로 출범하여 4년간 100여 명의 청년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에서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 3개의 분과(청년생활정책분과, 청년문화정책분과, 청년일자리정책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소개, 주요 활동 방향 안내, 임원 선출, 분과 구성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청넷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청년층 공감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 ‘지적행정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자체 검증사업 추진을 통해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확보하였고,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의 면밀한 관리를 통해 새로이 시행될 공부의 정확성 및 대민신뢰도 향상에 주력하였다. 또한, 구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3개 업무 분야에 ‘지적민감(民感)행정서비스’ 를 시행,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 행정을 통해 구민의 요구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신뢰를 끌어냈다. 아울러, 4차 혁명 시대의 화두인 무인비행장치(드론)의 활용을 위해 지난 9월 2명의 공무원 조종자를 양성하여 향후 추진하는 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며, 지난달 충남대학교 개최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의 첨단기술 업무 접목과 적극적인 행정 태도를 인정받아 그 기쁨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적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행정 전 분야에 기술 적용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광역시 중구의사회에서 관내 30곳에 현수막을 게첩하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은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의사회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18세 이상 주민들에게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3차 추가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온라인), 국번없이 1339, 지자체 콜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카카오‧네이버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중구의사회에서는 그동안 사랑의 무료진료 봉사,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 중구보건소 주말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중구예방접종센터 예진 등 구민 보건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윤지석 회장은 “주민들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3차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정부와 구의 방역정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은행나무 암수교체사업은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교체, 이식 사업으로, 구는 해마다 수종변경, 바꿔심기, 열매털기를 진행하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노력해왔다. 올해 총 사업비 12억7천만원을 투입, 중구 보문로 외 21개 주요노선에 있는 암나무 1,121주를 수나무로 전면 교체했다. 활용 가능한 일부수목은 이식했으며, 제거산물은 펄프, 펠릿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풍림과 협약하여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열매 격년결실 등으로 추후 불가피하게 파악하지 못한 소량의 나무에 대해서도 다음해에 가로수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교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단풍철이면 반복되던 주민 불편사항이 사라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가로수의 대표수종으로써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의 매력을 한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영업장 4,400여 곳에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배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강화 및 지원 대책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목욕탕 등에 이용자 방역수칙 안내문을 지원해 영업장과 이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일 우편 발송을 추진해 이번 주 내로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16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안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시행됐다. 지금은 주민 각자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엇보다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기본설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전시가 국도17호선(신탄진로) 교통량 분산,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 대덕구 연결, 대덕특구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2013년 구상을 시작한 사업이다. 이후 2016년 국가계획에 반영되었고.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면서 국비보조사업(45%)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845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교량 1개소(약 560m)를 포함한 1.3㎞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2년 1월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이번에 확보한 52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상반기에 보상에 착수하고 연말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는 하수처리장 이전 적지 및 연축지구를 갑천도시고속화도로, 회덕IC에 연결하여 접근성을 개선으로 관련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올해 국가계획에 반영된 비래동~와동,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사업의 교통수요를 증가시켜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18일 저녁부터 19일 새벽, 대전지역에 폭설과 한파로 도로결빙 및 차량통행은 물론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초 기상청 발표는 18일 밤부터 1mm 미만의 강설이 예상됐으나 18일 저녁 8시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강설로, 시(건설관리본부) 및 각 구청에서는 긴급 비상근무에 돌입하였고 주·간선도로 등에 대해 일제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우선, 제설노선에 순찰조를 편성 운영하였고, 순찰중 제설이 필요한 구간 발생 즉시 도로상황실로 통보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상황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본격적인 제설작업은 18일 저녁 8시부터 시행하여 19일 오전 6시 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연인원 398명, 장비 76대, 제설자재 1,041여 톤을 활용하여 주·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량, 터널, 응달지점, 오지 버스노선 등 취약구간에 대하여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추가 제설작업이 필요한 구간은 19일 오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오늘은 마침 일요일이라 극심한 차량정체 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신속히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자율방재단 확대 구성에 따른 ‘대전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마을(동) 단위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구 단위 방재단 구성에서 동 단위 방재단 구성으로 정부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동별 방재단 구성 완료 후 완벽한 방재 예방 활동 다짐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구청장, 구의장, 동대표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재교육을 비롯해 신임단장 위촉장 수여 및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재난 예방·대응·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등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19 등 사회적 재난 대응에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원들과 동구가 협력해 안전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 재난대응 단체로 지난 2006년 설치된 이후 동구청과 협력해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역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1 제18회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에 참석했다. 대전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배영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대표, 장창수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전문가의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복지 욕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시며 보다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대전광역시의회도 시민 행복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7일 대덕구 대화동 533-6번지 일원에서 열린 대전산단 진입도로(한샘대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물놀이, 팝페라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주요인사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후 참석내빈들이 한샘대교를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덕구와 서구는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연결교량 부족으로 단절되어 있었고, 특히 준공 50년이 된 대전산단은 산업환경과 기반시설 취약이 취약해졌으며, 하천과 철도 등으로 둘러싸여 물류 유통에 애로가 있었다”며 “한샘대교 개통으로 대전산업단지의 물류효율을 높이고 인근 교통 혼잡이 해소되며, 산업단지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동·서측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대교는 2019년 3월 서구 평송수련원 삼거리에서 대전산단 구만리까지 길이 420m로 폭은 왕복 4차로 23~30m고 총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446억 원이 투입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단계적 일상회복ㆍ전환마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삶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한국의 마을을 이야기하다 : 새마을에서 전환마을까지’라는 대주제로, 새마을운동과 전환마을운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활동의 역사와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장장 수여, 축사 및 기념 촬영 후 염홍철 회장(새마을중앙회)이‘왜 새마을 운동인가’라는 주제로, 임경수 교수(전주기전대학)가‘전환시대, 마을공동체운동의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장수찬 교수(목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오정훈 센터장(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임채경 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 양금화 대표(대전마을활동가포럼), 정선기 교수(충남대학교), 이정림 부소장(사단법인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신석우 기자(CBS)가 참여해 마을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마을공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오후 3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과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2021년 ‘제18회 대전사회복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대전 21개소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해 사회복지활동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로 헌신한 공로가 큰 사회복지유공자 27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대전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올해 대전 10개소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비대면 기능보강사업’과 대전사랑의열매‘종사자역량강화 영상교육사업’과 관련한 기관별 비대면 복지서비스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됐다 기관별 비대면 서비스 실천을 위해 스튜디오 및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적 특성과 기관별 성향을 반영한 사회복지 실천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 또한 영상 상영 후 전문가의 소감과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개발과 과제’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개최하여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22) ‘21년 추진실적 및 ’22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22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2022년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3대전략 9대 중점과제 분야 199개 사업에 3,7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21년도 2,727억 원에 비해 36% 증가한 규모이다.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1,543억 원(41.6%), 지방비 1,983억 원(53.4%), 기타 민간부문이 184억 원(5%)으로 ‘21년에 대비 지방비 재원은 62%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내년에 ‘과학수도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덕특구 재창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중심으로 대전시와 대덕특구 협력사업을 가속화하여 4차산업혁명의 기술기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진흥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2,538억 원에 비해 약 7.4% 증가한 2,727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안선영·안형진 의원은 12월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안선영 의원은 8대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마친 소회에 대해 “한 해의 마무리와 2022년의 희망을 만들어보자는 새로운 시작의 시간이었다”며 “구민들이 마지막에 기대게 되는 곳이 중구청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고, 구민들을 향한 자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안형진 의원은 구민회관 건립에 대하여 “구민회관은 지역문화 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구현할 수 있는 공공재 성격을 띄는 공간이다.”며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민회관을 설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구민회관의 위치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뿌리공원, 오월드 등 문화적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 곳에 문화밀집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확실하고도 구체적인 건립방향이 제시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17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안선영·안형진 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안선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마친 소회를 밝히고,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하였다. 안형진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역문화 수준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구민회관 건립의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건립방향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이날 확정된 2022년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대비 약 487억 6,200만원 증액된 5,672억 8,720만원으로 심의·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열악한 중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노후경로당 신축비 22억원, 사정지구 공공시설물 정비 16억 963만원 등 42억 1,980만원을 삭감하고 이중 41억 8,51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였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 행정사무감사 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 평송수련원 삼거리에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을 잇는 한샘대교가 17일 준공식을 갖고, 도로사용 개시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21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샘대교는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교량길이 420미터, 폭 23~30미터 왕복 4차로로 개설됐다. 그동안 평송수련원에서 대화동 대전산단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밭대교나 원촌교로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한샘대교 개통으로 통행거리가 3㎞ 줄고 통행시간도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산단은 준공 된지 50년이 넘으면서 산업환경이나 기반시설이 취약해졌고, 유등천과 갑천, 경부선 철도, 임야 등으로 사방이 둘러 쌓여있는 섬형태 지형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한밭대교와 원촌교 교통체증이 심해 물류유통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한샘대교 개통으로 1일 약2 만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하고 대전산단 도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대덕구와 서구의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부고속도로 회덕 나들목에서 둔산과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는 17일 오전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박황순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 비용과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황순 상인회장은“사랑을 담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1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의원으로 선정되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의원은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의 지위 향상과 구민복리 증진에 기여하였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 ‘대전의료원 설립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신종 감염병 대응과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의 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박철용 의원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에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7일,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동구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건의안 3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박영순 의원은 ‘이륜차 소음 규제를 위한소음 ․ 진동 관리법령 개정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코로나 19 이후 거리두기에 따른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주택가의 고질적인 이륜차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과태료를 대폭 상향하여 주민들이 소음으로부터 해방 할 수 있도록 ‘소음 ․ 진동관리법 개정법률안’을 조속히 통과해 주실 것을 국회사무처 및 환경부장관에게 촉구했다. 이어서 신은옥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적인 지원 건의안’을 발의하였다. 신의원은‘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이 보편적인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지원법이 2022년 4월 시행예정으로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해 줄 것’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강화평 의원은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의 현행 유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강의원은‘원도심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에서 의정발전 유공공무원 및 유공구민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비롯한 3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9.32%인 1,430억 400만원이 증액된 8,832억 2,300만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8,691억 2,9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40억 9,400만원으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서구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선용 의장은 의결된 예산에 대해 계획대로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주민생활의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알차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48만 구민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구본환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17일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살고 있는 지역이 농촌지역과 접하고 있어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고 말하고, “최근에 환경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한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가 받아들여져 지역 농민들이 더 이상 환경오염 피해 없이 살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 농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17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사무실에서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거주예정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돈석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는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 같은 간담회가 자주 추진되길 바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지난 16일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회 제8대 여성의원 일동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정기현 의원은 제7대,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 청소년, 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조례」, 「대전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진로 확대를 위한 일자리 사업조례」, 「대전광역시교육청 생활임금조례」 등의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복리 증진 및 교육개선에 기여했다. 정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교육 소외 대상 지원 확대 및 보육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의원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김인식 의원은 “대전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명한 정책 제시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가 모든 이의 귀감이 되어 감사의 뜻을 담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