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에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교육장기 탁구대회를 영양군복합체육시설 탁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 관내 초등부 14팀 및 교직원 8팀은 오전에, 중고등부 8팀은 오후에 분산해서 대회에 참가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출발 전 및 탁구장 입장 전에 발열체크를 하고 탁구장 내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대회를 치렀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학교 체육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자율체육활동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기본 운동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경 교육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탁구운동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초․중․고등학교 성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관한 직무연수를 했다. 연수 강사로는 성희롱․성폭력 핵심 강사 연수 과정을 이수한 영양고등학교 김00 교사를 초빙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실무를 담당하는 성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주체별 역할, 2차 피해 정의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로 구성하였다. 특히 성희롱의 올바른 개념과 관련 판례를 숙지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공정한 사안 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경 교육장은 “학교에서 성 관련 사안이 발생하면 매뉴얼에 따라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2차 피해가 없도록 피해자를 보호하고, 무엇보다도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교직원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영양교육지원청은 연기 발생기를 통한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청내 피난대피유도, 신속한 화재상황 전파, 인명구조, 초기진압 등의 훈련을 했다. 무각본 훈련을 마친 후 소방대원의 지도 아래 소화기를 사용한 모의화재 진압 훈련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자위대의 개별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대응·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당부하였고 “안동소방서영양119안전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5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교원 대상 찾아가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는 아들러의 행복한 교실만들기(대구사이버대 교수 전종국), 아이들의 공감적 의사소통(울산대 교수 왕가년),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센터장 박성남)을 주제로 연수를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연수 참여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상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생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과 교실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세락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학생지도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21년 경북사랑의열매 최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도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된 바 있는 열정적인 봉사단이다. 이날 봉사단 회의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활성화 및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가게 개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박유순 단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금활동에 열정적인 노력을 해주신 단원들 덕분에 최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가올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2021년 12월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개 농산물 품목에 대한 2020년도 생산비 및 최저가격 결정과 더불어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 조성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심의회에는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 및 김천농협 공판장 관계자, 생산자 단체, 대구경북능금농협 김천지점, 금오산낙농축산업협동조합, 농업인단체, 유통법인 등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기금운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김천시가 2015년 10월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기금 조성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조성해 왔으나 2019년 이미 목표액 100억을 조기 달성한 상태다. 김천시가 올해 첫 운용에 들어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자두, 사과, 배, 참외, 복숭아, 고추, 파, 감, 젖소 9개 품목이나 젖소는 FTA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모니터링 품목에 해당되어 제외되었다. 8개 품목에 대한 2020년도 생산비 및 최저가격은 10월에 공시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서영수 서광농장 대표가 지난 1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농어업인 대상(축산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산부문에 선정된 서영수 대표는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양돈업을 해오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돼지의 품질향상은 물론, 양돈 농장의 주변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노력해 온 결과 깨끗한 축산농장, 무 항생 인증 농가로 지정됐고 경산 양돈의 품질향상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경산 양돈업의 롤 모델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산 제12호)에 가입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 농어업인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 양돈업의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공헌하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6회째로, 당해연도 지역 농어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식량생산부문 ▲친환경농업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농수산물수출부문 ▲농수산물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접수 및 온․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된「2021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캠퍼스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2021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캠퍼스 홍보영상 콘테스트」는 각 캠퍼스 별로 교육과정 소개, 기타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도민행복대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자유주제를 가지고 인터뷰, 캠퍼스 및 자치회 소개 등 시군이 자체 제작한 영상 공모로 진행되었다. 캠퍼스 홍보영상 콘테스트에 “그들은 방과 후 무엇을 할까”라는 주제로 학생자치회는 각기 다른 네 개의 조(이끄미조, 나누미조, 푸르미조, 드리미조)를 구성하여 영상을 제작했다. 이끄미조는‘길거리 쓰레기 줍기’,‘키오스크 사용법’, 나누미조는‘미술 심리테스트’,‘ZOOM 사용법’, 푸르미조는‘책 읽고 소감 발표하기’,‘배달 어플 사용법’, 드리미조는‘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기’,‘여러 지도 사용법’으로 조별 방과 후 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배움의 시간을 영상으로 담아내어 온․오프라인 평가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자치회 각 조는 영상을 제작하기에 앞서 주제설정, 방과 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 일원(문경관광호텔, 라마다호텔)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문경돌리네습지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국내ㆍ외 습지 전문가와 학술발표회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경시와 (사)한국습지학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환경부와 여러 기업에서 후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에서 개회식, 기조강연, 국제학술세미나, 학술발표회,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사진공모전과 습지 탐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철상 한국습지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도시하천관리를 위한 습지의 기능과 가치 증진(Enhancement of Wetland Function and Value for Urban River Management)이라는 주제로 인하대 김형수 교수와 습지의 육화ㆍ건조화 진단과 대응방안(Diagnostics and countermeasures of dried and landed wetland)이라는 주제로 한국환경재해연구소 양해근 소장이 기조강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영광중학교는 12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주2동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37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광중학교 동아리(학생자치 동아리“영광꿈꾸미”, 사제동행 인권 동아리“모두세움”)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모 학생(15세)은 “추운 날씨에 연탄봉사를 하니 힘들었지만 오늘 가져다 드린 연탄으로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봉진 영광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얼마나 보람되고 뿌듯한 일인지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세원 영주2동장은 “추운 날씨에 학생들이 손수 배달한 연탄들로 창고가 가득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먼저 따뜻해진다”며, “연탄 나눔을 해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영주2동에서도 저소득층 가구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가흥2동적십자봉사회는 13일 추운 겨울을 맞아 직접 구운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정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12명이 반죽부터 굽기까지 직접 빵을 만들었다.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빵은 지역기업에서 후원한 이불 10채와 함께 쌀쌀한 날씨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요양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됐다. 이정희 가흥2동적십자봉사회장은 “계절이 바뀌어도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준 회원들께 고맙다”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순이)는 지난 11일 원당천에서 ‘원당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원당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3개 어린이집(리라‧보현‧ 삼성프라임)에서 당초 예정보다 많은 75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원당천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참여자 전원에게 미술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행사 당일 쌀쌀한 날씨에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핫팩과 11월 11일을 맞아 빼빼로 간식을 준비하고, 풍선 아트로 행사장 입구를 꾸미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순이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힘차게 응원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시기에 아이들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야외 체험활동을 제공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열정적인 활동에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5일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올해 1·2기분 미납액과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납부대상은 자동차 3만2044건, 시설물 955건에 총 6700여 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오염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 9월 두 차례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발송되는 독촉고지서의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과 부동산에 대해 압류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되므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은 ‘엄마를 위한 접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도자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이 모씨(37)는 “아이들이 접시를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친구같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 사이에 친밀감이 높아져서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에도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빠단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발대식으로 시작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12월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영주시는 매월 부모교육 및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제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1월 12일 동아쏘시오 인재개발원에서 각 부서 및 읍면동 회계담당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출입구 발열 체크,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손 소독제 비치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전문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만큼 회계분야 전문 강사인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과 대구 동구청 류건석 감사실장을 초빙해 계약ㆍ지출분야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 교육을 했다. 나아가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 힐링 프로그램을 포함해 2021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단련하고 몸의 균형을 진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금년 한 해 상주시 예산을 집행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노고를 치하하고“이번 교육이 회계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서로의 고충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 관리와 엄정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롯데슈퍼 350개 매장에서 ‘상주 샤인머스켓 특가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켓 1.5kg을 시중가보다 20%가량 싼 19,900원에 판매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 물량은 1.5kg짜리 10,000상자다. 롯데슈퍼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 과일 매출 순위에서 샤인머스켓은 2017년 4위, 2018년 3위, 2019년 2위를 거쳐, 지난해에는 감귤, 사과, 감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관계자는 “상주 샤인머스켓은 향이 깊고 당도가 높으며 품질이 균일해 소비자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 과장은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 과잉에 대비한 유통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해외 수출과 더불어 내수 판로를 균형 있게 개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12일과 18일 2회에 걸쳐 각각 경주, 상주에서 ‘2021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업무역량강화 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행사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11월부터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초 예상인원을 초과해 많은 기업체에서 참가 신청을 해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 12일 경주 행사는 1부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내년도 중소기업 활용도 높은 사업설명, 코트라의 국내복귀 지원제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부 행사에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사업이행 요령과 재정지원기준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회계법인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또 보조금 집행 시 신규고용 및 투자금액 달성률 미달로 보조금 반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도 실시했다. 경북도는 올해 말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을 20개사에 410억원(국비 2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폐기량이 급증하는 만큼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한국소비자원과 올해 3~4월 두 달간 온라인 식품 배송에 사용된 아이스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스팩의 비중이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흡수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물과 결합시켜 얼리면 일반 얼음보다 냉기 지속 효과가 높아지는 이점이 있으나, 자연 분해가 어려우며 소각하거나 하수로 배출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음에도 한 번 사용 후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주시는 아이스팩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대형아파트 15곳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내년 3월부터 공공근로자 등을 이용해 선별·세척·소독과정을 거친 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 오염·훼손된 아이스팩 외에도 충전 물질이 물·전분이거나 종이·부직포 포장재, 튜브형 입구(주입식), 특정 식품 업체명이 표시된 아이스팩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3일(화)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공공시설에서 12개 과정, 18회에 걸쳐 1,890명을 대상으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지난해 영농에서 어려웠던 점을 되짚어본 뒤 농작업의 편리성과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교육한다. 또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해 농업인이 새해 영농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말까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 폼을 이용해 2021. 11. 8.~11. 26. 동안 선착순 접수하며, 세부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교육은 포도, 복숭아 등의 영농기술과 함께 농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통·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충실히 준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 소득 증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저녁 도청 동락관에서 신도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번영회, 경북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코로나-19시대 가을밤 클래식 선율과 도민들의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이라는 테마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 연주되는 곡들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랙식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밤 달빛과 함께 듣고 감성을 풍성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소영, 홍형철 MC의 진행으로 Les paul bandㆍ안동MBC어린이합창단 합동공연, 뮤지컬배우 이승욱‧성악가 우주호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민혜경‧최성수의 특별공연으로 특색 있고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지침준수와 방역안전을 위해 참석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서는 안동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즐길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서 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엄태항 봉화군수, 김경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내 4만9345㎡ 부지에 564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건축면적이 1만5530㎡ 규모로 축산물 도축‧가공․경매 관련 시설이 동시에 설치되며, 소는 1일 200두, 돼지는 1일 2000두까지 도축 및 가공이 가능하게 된다. 이 센터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생산․유통능력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소, 돼지 도축 후 경매가 가능해짐으로써 축산물 유통분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산지(전국의 22%, 74만 여두)이며, 돼지도 전국 상위권(전국의 13%, 148만 여두)으로 명실상부 축산웅도이다. 이러한 사육기반 위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최첨단 대규모 축산물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후면행정복지센터는 안동시가 시행하는 작지만 감동 주는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쉼터 환경정비와 함께 정자 30개소에 현판을 제작, 부착하였다. 추진 동기는 농촌경관조성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마을쉼터마다 세워져 있는 정자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되거나 주변에 잡초가 무성해 정비가 시급했고, 정자에는 마을 고유의 전통과 유래가 담긴 현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서후면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로 추진하게 되었다. 정자명은 마을의 고유성, 상징성, 전통성, 지명유래 등과 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작명하였으며 한글, 한문 글씨체도 마을에서 선택하도록 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훼손, 파손된 정자는 말끔히 보수하고 이용이 안 되고 방치되어 있는 정자는 철거하여 필요한 곳에 옮겨 설치하였다. 권재인 서후면장은 “적은 예산이지만, 전통유교문화의 도시 안동 이미지에 맞게 현판을 달고 쉼터를 정비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의 번영과 주민화합을 더한층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쉼터나 소공원, 체육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 정비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11월 10일 풍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및 생활의제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 끝에 “마음을 열고 행복을 잇는 풍요로운 풍산읍”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복지과제로“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강화”를, 생활과제는“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선정하였다. 오는 11월 17일 개최될 예정인 3차 간담회에선 각 분과별로 사각지대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 공동체 활성화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여 실행 방법을 구상할 계획이다. 회의에 함께한 단원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가 크며, 책임감을 갖고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의제들은 매주 열리는 간담회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2021 한옥문화박람회’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한옥, 공간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국 고유의 주거문화 트렌드와 도민이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옥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박람회는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산업적 가치창출에 주목했던 전문전시회(B2B)에서 한옥에 관심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시회(B2C)로 전환해 열린다. 50개 업체(150개 전시부스)가 한옥건축, 한옥인테리어, 한옥문화 등의 전시분야로 참가한다. 전시분야 외 한옥건축, 한옥스테이, 한옥카페 분야의 ‘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건축예정자, 시공자,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공 컨퍼런스’를 유튜브 라이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또 건축공간연구원(AURI)의 국가한옥센터에서는 2021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전시와 함께‘산업으로 본 한옥’의 주제로 한옥 포럼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한옥건축 시 가장 필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던 안동봉화축협이 추진하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식 도축시설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11월 12일 서후면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후면 대두서리(1070-16번지 일원)에 착공 예정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15년부터 건립을 준비해 왔으며, 총 사업비 564억 원을 투입, 49,345㎡의 부지에 건축면적 15,530㎡, 연건축면적 19,73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된다. 1일 소 200두, 돼지 2,0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도축시설, 경매장, 육가공장, 계류장, 소독·세척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 현대식 시설을 설치해 202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북북부지역은 도축·가공·생산·유통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현대식 축산물종합처리시설의 부재로 인해 지역 축산농가들은 경남, 충청권 등 장거리의 타 지역 도축장을 이용함에 따라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감수하여 왔었다.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자 가격안정, 축산농가 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축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체코협회와 공동주간으로‘1989 벨벳혁명-철의장막 붕괴 사진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진 30주년을 맞아 폴란드계 사진작가 크리스 니덴탈 등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독일 등 26명의 동유럽 사진작가가 출품한 71점으로 이뤄졌다. 체코 프라하성에서 진행된 대형 전시회에서 발췌한 일부 사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과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전시를 한다. 사진 자료는 지난 40년 이상 세계를 분단했던 철의장막이 붕괴되면서 중부 유럽에 큰 전환점이 됐던 1989년의 벨벳혁명 과정과 사건들을 광범위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비셰그라드 4개국 주한대사를 비롯해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공동의장 자격인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 세계 속에 분단의 아픔을 겪는 나라는 한반도가 유일하다”라면서,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분단의 장벽을 허문 벨벳혁명처럼 한반도도 조속히 냉전을 종식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유통센터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전이향 농협예천군지부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박정환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되는 사과는 약 12.6톤, 2천6백여만 원으로 K-apple(경북통상)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동남아 등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달 샤인머스캣 수출에 이어 이번 사과 수출로 예천군 농산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예천 사과 수출은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예천 농산물이 수출 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해 수출 확대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우무현 GS건설(주)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도시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수소와 공기 중 산소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생산하는 친환경․고효율 신에너지 시설로 지보면 매창리 군유지에 설립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와 스마트팜 부지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 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추진과 스마트팜 난방열 공급을 맡는다. 군은 올해 9월 연료전지 발전사업 사업수행능력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GS건설을 연료전지발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스마트팜을 연계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11월 중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하고 2025년 8월까지 약 2천56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39.6MW(메가와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경로의 달을 맞아 ‘제3회 함께해孝 페스티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함께해孝 페스티벌’ 기념식은 10월 21일(목) 한복의 날을 맞아 진행하고자 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11일(목)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감사패 전달’, △장수어르신 및 모범어르신 ‘시상식’, △다함께 백일장 ‘시상식’, △시니어 ‘한복패션쇼’ 식순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하여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한복패션쇼는 선배시민단에서 직접 기획하고, 어르신들이 시니어모델로 참여했다. 한복 고유의 아름다음과 멋스러움을 전파하여 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경쾌한 음악이 페스티벌의 흥겨움을 더했다. 기념식과 한복패션쇼를 비롯해 ‘한복전시회’, ‘한복 포토존’, ‘백일장 시화전 전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펼쳐졌다. 만수무강상을 수상한 김 모 어르신은(94세.여) “시상식 참여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뻤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불러줘서 감사하고, 많은 노인을 대표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업 공모를 통해 2022년 경북미래학교 10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학교는 경주 금장초, 울진 노음초, 상주 상산초, 안동 송천초, 예천 은풍초, 영주 풍기초, 청도 이서중, 포항 청하중, 영주 영광중, 영천 포은고 등 10교이다.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이다. 2019년 5교로 출발한 경북미래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10교와 이번 신규 지정된 10교를 더해 총 20교가 됐다. 신규 지정된 경북미래학교는 2년간 교사초빙제, 교장공모제, 자율학교 지정 등 행정 지원을 받고 1교당 3,000만 원∼5,000만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원인사 등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해 핵심추진과제와 학교자율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추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연수지원단을 학교에 파견해 경북미래학교의 핵심가치 공유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미래형 교육과정 등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학교의 변화를 돕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경북미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 18시부터 90분간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쌍방향 원격 비대면으로 미래교육(AI교육, 메타버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교육과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교육과 메타버스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가 강연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AI교육과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활성화를 위해 AI교육 계획,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AI교육 선도학교 53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AI교육 선도학교를 91교로 확대 운영하고, AI교육 연구학교 2교와 메타버스 선도학교 5교도 신규 공모·운영하며, 경북 도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다. 연수 신청은에서 할 수 있으며, 입력한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 연수 접속 링크와 연수 안내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에서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안동 리첼호텔 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역대최고성적 달성 기념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102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경북교육청 역대 최고성적 달성을 기념해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를 모시고 기념패, 학생 장학증서, 경기력 향상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지원하신 학교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는 경북교육청 79개교 62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북일고의 김제덕 선수가 양궁에서 4관왕, 안동중앙고 남지용, 경북체고 자전거 이주은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금메달 4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56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 이룬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한 선수와 코치들의 노고에 크게 칭찬하고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웅비관에서 도내 시 낭송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시 낭송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0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울림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시 낭송가들의 교육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협의회 시작 전에 지난 10월 말 도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 낭송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영상들을 시청하면서 학생들의 시적 감수성과 문학적 표현력을 이해했다. 특히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시 낭송가들의 재능을 학교 현장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시를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현재 도내 604개의 학교가 시울림학교 사업에 참여하여 시가 머무는 교정 만들기, 1인 1 시집 발간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시울림학교를 학교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행복한 시 정원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여 총 131교에 1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시화, 시 푯말, 시 발표 공간 조성 등 시를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발표 기회를 확대하는 등 따뜻한 시울림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정책협의실에서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 생활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연계해 진행되어야 함에 뜻을 모으고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군별 학생 생활교육 취약지역 정보 공유 및 순찰 강화 △지역 자원과 연계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학생 생활교육 관련 정기적인 업무 협의회 개최 △기타 상호 협력과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공동협력 한다는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비행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 소속 위원 9명과 송기동 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행한 교육행정사무와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주요 감사사항으로는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여부 △불용 및 이월 예상 사업 현황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자체 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영 실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상황 △지자체에서 도로로 점유 중인 공유재산 현황 등이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고3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대책 등 수능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심도 있게 짚어 주신 교육위원회 감사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감사를 통해 격려해주신 사안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해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2021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11월 11일 증산면에서 운영했다. Happy together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보건소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주민 화합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민원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민간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참여하여 주민에게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등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민원상담인 도로명주소, 지적, 의료급여, 장애인 상담 등을 했으며 이동전문봉사로 치매조기 선별검사, 구강진료, 이동순회진료 등 의료분야와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죽변중학교 1학년 32명은 2021년 11월 11일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에듀매일이 주관하는 2021 경북 청소년 호국의 길 답사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의 다양한 호국관련 유적지를 견학하고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스스로가 호국의 정신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답사는 영덕군에서 양성한 영덕 투어 프로그램 전문 해설사가 학생들의 투어 일정에 동행하면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해설 제공하였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및 문산호 전시관을 답사하고 호국의 불을 밝히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 신돌석 장군 유적지 답사 및 활 서바이벌 체험, 영해318만세운동 기념탑 답사 등의 활동을 두 팀으로 나누어 교차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00 학생은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을 다녀와서 장사상륙작전의 배경과 출동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고 격렬한 전투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민족을 위해 목숨바친 호국영웅이 있기에 이 나라와 자신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어린 학도 의용군을 실은 문산호가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의 풍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삼근초등학교(교장 임진표)는 11월 10일 유치원을 포함한 본·분교 전교생이 함께 강원도 태백의 365세이프타운으로 안전교육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365세이프타운은 산불체험관, 지진체험관, 대체러체험관, 소방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다. 임진표 교장은“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태백365세이프타운은 전국 안전 관련 교육시설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재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학생들이 이번 안전체험학습을 통해서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은 체험학습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건축디자인과는 지난 10일 포항지역건축사회 천병호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주소이전지원금 안내 및 인구 50만 붕괴 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미전입자 발굴 및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천병호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우리시가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50만 인구유지가 꼭 필요한 만큼 포항시와 함께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전년도에 비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집중추진 주간을 운영하오니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포항지역건축사회 차원에서도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대신해 지역 승강기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11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승강기 이용을 많이 하는 공공기관·대형마트·아파트 등 200여개소를 선정해 승강기에 부착하는 안전스티커 5종(승강기 바닥 안전 이용, 손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비상통화장치 안내, 화재발생시 엘리베이터 사용금지)을 배포해 승강기 관리주체의 협조 하에 부착 및 승강기 안전 관리자 선임, 월 1회 자체점검 실시, 연 1회 책임보험 가입 등 승강기 관리주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또한,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청소년 및 어린이의 사고를 중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및 학교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USB)을 추가로 배포해 승강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항시 최고장인’ 선발 최종 심사위원회가 오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올해 3회 차를 맞이한 최고장인 선발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 까지 45일간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8개 직종 총 13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7개 직종 12명의 심사대상자가 선발됐다. 16일 열릴 심사위원회에서는 우수기술보유정도 뿐만 아니라 향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됐을 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직종과 관련해 자기계발 계획이 뚜렷한 자와 발표능력, 성품 등 다각적으로 고려해 최고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월 10만 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 지급과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12월 중 시상식을 통해 증서 및 인증동판을 수여한다. 최종선정자는 시상식 이후 포항시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일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1층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지역주민 고충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오전10시 부터 오후3시까지 국민권익위와 포항시 소속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 관계자 등 민관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포항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사전조사를 실시해 전문 조사관 상담과 소상공인 지원 상담 및 현장에서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1인 점포 상인을 위한 방문상담도 병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현장에서 모든 공공행정 분야의 위법・부당한 고충민원 해결과 생활법률, 긴급 복지지원, 소비자 피해 등을 맞춤형으로 상담하고 있다. 정해강 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장 소상상인 등 시민들의 묵혀 두었던 생활 속 고충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포항시에서도 시민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사전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 3층 강당에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 교통사고현황 ▲어르신 행동특성 ▲교통사고 위협요인 ▲올바른 보행방법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후 복지관 회원들을 위한 전통춤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노인의 교통사고 요인과 주의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교육을 마련해 준 영양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 맞춤형 교육, 홍보 등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 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중구동 원도심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태사로 특화거리(고려의길) 및 음식·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1 중구동 원도심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총망라하여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중구동 태사묘, 고려의 길 일대에서는 ‘태사로 마을축제’가 열리고, 음식의거리를 중심으로 ‘웅부객주로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먼저‘태사로 마을축제’는 태사묘 숭보당 앞에서 고려의 역사를 짚어보는 토크콘서트 및 음악 공연을 진행하고, 고려의길’조성을 기념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서‘고려를 걷다’라는 주제의 기획전시회도 마련한다. 또한, 지역예술가의 활동지원을 위한 거리 갤러리, 골목길 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주민참여형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동원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웅부객주로드 페스티벌’에서는 태사묘 앞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주축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음식의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민회관에서는 오는 24일 19시에“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를 공연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공연되는“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는 과학과 관련된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마술을 보고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특별한 마술 퍼포먼스로써 마술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61석(좌석 제한제)으로 운영되며, 15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27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11월 10일(수)에 진행한 농업자원관리원과 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현실적 제안이 이어졌다. 농업자원관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도 위원(포항시)은 곤충산업의 확대와 관련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식용곤충산업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은 것을 지적하며 식용곤충의 보급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수문 위원(의성군)은 농업자원관리원 본원의 의성 이전과 관련하여 토지매입이 계획보다 늦어진 것을 지적하며 원활히 이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임무석 위원(영주시)은 농업자원관리원이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와 연구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유전자원을 지켜 농업기술원과 명확히 차별화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차양 위원(경주시)은 도내 식용 곤충산업이 환(丸)제조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소비자 선호에 맞추어 소시지, 미트볼, 쿠키 등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3일차 일정으로 11월 11일 독립운동기념관, 청소년육성재단, 안동의료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성진(안동) 의원은 업무보고 내용이 지난해에 비해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진정으로 독립운동기념관이 변화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고 언급하며 직장 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제나 소통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관장님의 역할을 당부했다.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독립운동기념관이 작년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여러 지표와 자료를 살펴보면 여전히 개선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하며 관장님부터 일반 직원까지 더욱 소통하고 똘똘 뭉쳐서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창석(군위) 위원은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긍지를 가지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독립운동이 미래세대의 교훈이 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9일에 이어 10일에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무분별한 수의계약, 장애인 미고용, 부적절한 예산 편성 등을 질타하는 한편, 기관의 경영효율화와 내실 있는 사업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도 제시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경북도나 영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관으로 규모에 비해 큼직한 과제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원장 이하 임직원이 똘똘 뭉쳐 경북도를 발전시킬 미래 전략 발굴해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그 결과물을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그 기업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야한다.”며,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가 이루어져 우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라.”고 당부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연구원은 5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서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1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구미·영천·의성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며, 단순 비판이 아니라 소통과 토론의 장을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박미경 부위원장(비례, 민생당)은 2년간 감사 중복지적사항에 유치원이 많음을 지적하며 각 교육지원청에 공사립 유치원의 회계시스템 교육과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권광택 위원(안동, 국민의힘)은 구미지원교육청에 많은 이월예산을 지적하며 당초 계획대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 특색사업 중 의성교육지원청의 청바지의 날과 영천교육지원청의 신규전입교사 관내연수를 격려하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통학차량이 많고 경유차인 점을 지적하며 최근 요소수 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 스마트기기 태블릿pc 활용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일반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평생학습도시 영천! 배움을 통해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가치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소리를 찾아가는 아이들로 구성된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식, 선포 퍼포먼스, 동판 제막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행사와 더불어 행사장 로비에서는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다’ 란 주제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고 2부 행사로 평생학습 전문가 최운실 교수와 김남선 교수를 초빙한 특별 강연까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참석 인원을 당초 150명에서 99명으로 축소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사전 방역과 발열 체크, 철저한 출입자 명부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대책 역시 꼼꼼하게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