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가공장비, 포장재, 유기질비료, 표고자목·배지, 관수·저장·건조시설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생산단지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수요조사 결과를 대상으로 사업지침평가 기준에 의한 평가와 심의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가공·유통을 기반으로, 임가의 소득안정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장비의 현대화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요조사이니만큼 내실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산업육성과)와 영동군이 지원하는 ⌜시군경쟁력강화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중 ⌜일라이트 신소재산업 활용확대 R·D 지원 공모사업⌟ 에 선정된 ㈜아오스 하만철 대표는 '일라이트 처리에 의한 발아식품 원천기술확보를 위한 고품질 콩나물 산업화 연구'로 충북 영동에서 채굴된 일라이트를 콩에 처리하여 콩나물을 재배한 결과 콩나물의 수율과 비타민 C, 무기질, isoflavone,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일반 콩나물보다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국제저명학술지 SCI급 "Molecules 2022, 27(4), [제목 : 일라이트 처리 콩나물의 수율과 품질특성(Seed Treatment with Illite Enhanced Yield and Nutritional Value of Soybean Sprouts) ]" 에 등재 됐다. 이 연구를 주도한 ㈜아오스(외부전문가 활용: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는 콩 종자 수침이 콩나물의 수율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일라이트 5가지 농도(0.5, 1, 3, 5와 10%, w/v)와 수돗물에 8시간 수침한 콩나물 콩의 시료를 IP-0.5, IP-1,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에도 시간을 흘러 충북 영동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다. 지역의 주요 특산물이자, 영동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복숭아는 현재 지역 곳곳의 시설하우스에서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 씨 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복숭아나무는 개화를 시작해, 하우스를 고운 분홍 빛깔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가온을 시작했으며, 2월 초순부터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찬 기운이 남아있는 시기이지만, 이 곳은 수정작업 등 한해 농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작년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저하로 인하여 꽃눈이 고사하고 피해가 심한 나무는 주지가 고사하는 등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빠른 품종 갱신을 위한 고접 및 녹지접 등을 통해 수정율을 높였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수정용 뒤영벌 12통을 하우스 내에 방사하며 복숭아 꽃가루를 직접 인공수분 하는 등 탐스러운 복숭아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저온이 지속되어 난방비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받은 ‘지중 냉·온풍을 이용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2022년 기억 키움 건강 키움 온라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2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보건소’커뮤니티에 가입 후 걷기활동 및 월 별 챌린지에 참여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군은 우리 동네 150만보 걷기 선착순 챌린지와 월 별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를 운영 할 예정이며 각 챌린지에 참여하여 미션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선착순 또는 지정인원을 추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워크온‘옥천군보건소’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온라인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진행 중 균형 잡힌 식사 인증 및 치매극복 4행시 짓기 등 돌발 미션을 제공하여 선착순 참여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걷기 외 다양한 재미와 참여를 유도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군은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하여 가동한다.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와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8명) 운영하며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작업에 진화대 인력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하며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7일부터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건설 사업의 공사 정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이번 공사 정지 해제로 그동안 일시 정지했던 건설공사·용역 27건, 252억원 규모의 공사가 시작된다. 이번에 공사가 재개된 주요사업은 신매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68억원), 월전2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62억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37억원), 안남 다락골 소하천정비공사(24억원), 금강2교외 2개소 교량보수 공사(32억원) 등 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막기 위해 각종 건설 사업의 공사 정지를 명령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가 가까워지면서 동절기 공사 정지 해제 시 지반 침하나 도로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높다”며“사고예방을 위해 착공 전 사업장 안전 점검과 사전 행정절차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동절기 일시 정지했던 건설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장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불황으로 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농가에 농산물 부패방지용 장비(신선도유지기) 49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농산물의 저장기간 연장으로 신선도 유지와 출하시기 조절을 통해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농가의 수익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과일, 채소 등 원예농산물의 경우, 수확 후 저온저장을 통한 신선도 유지가 관건이나 저온저장고에 저장 중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등으로 숙성이 촉진되고 부패가 가속되어 저장기간이 줄어든다. 신선도 유지기는 저온저장고에 농산물 저장 시 발생하는 곰팡이균, 부패균, 에틸렌가스 등 유해세균을 진공 자외선을 통해 살균시켜 농산물 저장기간을 기존대비 2~3개월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저온저장고를 보유하고 농산물 취급 규모가 큰 농가와 생산자단체이며, 대당 기준단가(33㎡ 기준, 최대 28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도는 오는 3월 중으로 대상자를 확정하여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충북도 농식품유통과 전재수 과장은“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어린이 단체급식에 대한 위생·영양 지원과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로 어린이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청주시 3개 센터를 포함 시군별 각 1곳, 총 13곳의 어린이 급식관리센터를 두고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 1,472개소(등록인원 56,920명)를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민간위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순회방문 등을 통해 △위생·영양지도,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보급, △급식 운영 지원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현장 평가와 만족도 평가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사후조치를 수행하여 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나 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위생과 영양관리를 강화하고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식생활 습관 개선으로 어린이 건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연도별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 시행이후, 도 소속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2017년~2018년 2년간 9명에서 2019년~2021년 최근 3년간, 3명(년 1명)으로 감소했다. 도내 시․군의 경우에도 소속 공무원의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충주시, 보은군, 증평군의 경우 작년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음주운전 근절대책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공무원 음주운전 제로화를 목표로 근절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윤창호법 시행(‘19.6.25.)과 동시에 개정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처음 음주운전을 한 경우라도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0.08%)수준에 이를(해당할) 경우 중징계를 요구하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공직에서 배제한다. 특히, 음주운전 공무원에게는 하향전보와 승진심사를 1회 배제하는 ‘인사패널티’와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링 도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2 제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제천시민을 비롯한 제천시 관내 기업체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며, 내용은 기업활동, 시민생활 등 일상과 생업 전반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 방안으로, 단순 건의·진정이나 민원 등은 제외된다. 공모 결과는 제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초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하여 각 10만원의 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금번 규제개혁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낙엽을 부숙시켜 제조한 상품인 ‘제천이 만든 갈잎 흙(土)’의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제천이 만든 흙(土)’은 2년 이상 부숙시켜 톱밥과 EM(발효미생물)을 혼합하여 만들었다. 사용용도는 퇴비지만 비료관리법에 부산물 비료로 등록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퇴비가 아닌 흙(土)으로, 가격은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이며 제천산림조합에서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비료의 품질검사 방법 및 시료채취 기준에 따라 성분 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소, 인산 등 유기물은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갈잎 흙(土)은 천연부엽토와 같은 성분으로 통기성, 보습성 및 탄력성이 좋고 분뇨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없어 실내 화분은 물론 마당정원, 텃밭, 유기농 농법에 최적화 되어 있다. 순수유기물로 이루어진 천연성분이라 미생물이 살아 있어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며, 식물의 생육환경과 성장조건을 최적으로 만들어 빠른 뿌리활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갈잎 흙(土)을 마사 토나 흙의 성분에 따라 30~50%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다수확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추 농사에서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며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이다. 탄저병, 칼라병 등 고추재배 시 문제가 되는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총채벌레 등 전염을 일으키는 해충방제에 신경 써야한다. 고추재배는 작형에 따라 비가림 재배는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로 포트 크기에 따라 25공은 70일, 36공은 60일로 육묘일수를 조절하여야 초기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 30℃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야간온도 20℃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하며 활착 후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관수는 오전 중 20℃ 정도 물을 충분하게 주어야하며 환기를 자주하여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모잘록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단계별 온·습도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진딧물, 총채벌레 등의 사전방제로 칼라병 등 병해충 예방이 특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번달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괴산군은 지역 내 주민들이 공동의 관심사를 두고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학습 및 토론 활동을 펼치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 평생학습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학습활동 성과를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으로 연계하는 학습 나눔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다. 총 10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학습경비를 지원받아 심화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평생학습축제와 지역 사회참여활동까지 펼치게 된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괴산군을 주 활동장소로 두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동아리 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과 괴산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과수 화상병과 같은 국가관리 병해충(외래·검역 등)의 확산방지와 병해충 발생에 대한 신속한 예찰 대응을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9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예찰전문요원 2명을 선발하고 이동을 위한 차량 2대를 임대했으며 예찰과 진단에 필요한 방제복, 알코올, 진단키트 등을 구입했다. 예찰전문요원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사과, 배 590농가, 557.3ha에 대해 과수 화상병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추나무 빗자루병, 포도황화병, 감귤녹화병 등과 같은 국가관리 병해충의 발생 확인과 확산 방지를 위한 상시예찰도 연중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병해충 진단의뢰에 대해 현장에서 진단하고 병해충 확진 시 적합한 방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예찰전문요원들이 예찰과 방제를 위해 농가 경작지를 방문할 시 병 전염을 막기 위해 방제복과 방제신발을 착용하게 되며 사용기구는 알코올로 즉각 소독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병해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28개 마을에 대해 129회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하반기 집중수리일정을 추가해 상반기에는 다음달 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기계 수리, 안전교육과 정비시연 등 현장실무교육도 같이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간단한 농기계 보관법 및 관리법, 운전조작요령 등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는 모두 126회 2495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노령화된 농촌마을의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와 수리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농가 간접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의 수리비 경감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있다”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니 방역수칙을 준수(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해 교육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20채로 노후 주택을 철거하거나 무주택자가 주택을 신축 등을 할 경우 공사에 소요되는 건축비를 연리 2% 이율로 신축·재축·개축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무주택자(세대원 포함)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 하려는 자 ▲융자 대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법에 따라 사업대상 주택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촌지역 농어업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 개인사업주)이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나 다른 주택융자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대출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통하여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군의 모든 공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법령 개정으로 오는 2024년부터 5인승 이상 승용 자동차까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면서 군은 올 상반기까지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진천군은 일 평균 약 70대 이상의 공용차량이 운행 중이며 다수의 공용차량이 관내 전역을 주행하는 만큼 차량․도로 화재 발생시 보다 신속히 초기 진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지가 많은 지역 지형의 특성 상 차량 화재 시 인접 지역에 화재가 번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조치가 큰 사고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관내 공용차량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군 회계과 차량관리팀 직원들은 차량용 소화기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 회계과 관계자는 “공용차량에 소화기를 단순히 설치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용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1구 일원에 추진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은 충청북도의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셉테드는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본 사업이 시행된 진천읍 읍내리 1구 지역은 오래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골목길과 사이길이 다수 존재해 경관이 취약하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이에 군은 진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시설물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각종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하하마을을 주제로 벽화와 담장 도색 작업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 상징로고 개발 △안전지도 및 안심등대(비상벨) 설치 △고보라이트설치 △센서등 설치 △담장개선 등을 실시했다. 윤혜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진천읍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전용서체’를 개발한다. 전용 서체 개발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며, 진천군의 로고 타입과 이상적으로 융합해 시각적으로 통일된 컨텐츠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유 서체 활용으로 시인성 있는 디자인 컨텐츠 생산,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대내외적 홍보 등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서체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며 한글 2천 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 등 총 3천 430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서체 개발이 완료되면 저작권 등록 후 한국문화정보원(공공누리)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 MS(마이크로 소프트) Office 등에 탑재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각매체를 진천군 전용서체로 점진 교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진천군 전용서체는 공공저작물로서 출처를 표시하면 관광안내 시설물, 현판 사인물, 농․특산물 포장재, 현수막 등의 공공시각매체에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도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일반고와 특목고)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제도의 단계적 도입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14일에는 학교장 55명을, 15일에는 교감 55명을 대상으로 청주 이안 건물 회의실에서 열렸다. 학교장 워크숍(2월 14일)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한 학교 문화 와 운영 혁신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인구정책과 미래교육, △미래학교를 위한 교장 리더십, △학교자치와 학교문화, △학교 교육공동체와 소통법에 대해 강의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교감 워크숍(2월 15일)은 고교학점제 제도에 수업과 평가 내실화와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무 기획을 목적으로 △학생 자기주도성에 기반 한 수업과 코칭 방안, △성취평가제 운영과 최소학업성취 보장 지도 실천 방안 등을 전문가 특강과 학교별 실천 사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고교 학교관리자의 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학점제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 수업·평가,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행복 증진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체적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으로 예민해진 탓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매월 1회 1개 팀이 민원응대를 하며 겪은 갈등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민원부서에 방문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업무 해결 여부 외에도 공무원들의 민원응대 태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사 방문 시 최초로 접하는 직원의 막힘없는 설명 및 친절한 태도가 높은 만족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됐다. 아울러, 민원담당 직원 보호 및 민원인에게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적정한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제공 △심리상담 활용 △CCTV 및 전화녹음 장치 활용 △청원경찰 수시 예찰 △악성 민원 강력 대응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음성 안내 및 창구별 안내문 부착 등을 실시하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도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3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1차 보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향후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375대(사업비 125억 5천만 원)까지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차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한 대당 3,3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 신청은 14일부터이며,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 125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375대를 추가 지원해 일상 속 친숙한 수소도시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검사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 실시 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를 조기에 색출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검사 대상은 694 농가의 12,770마리로 5명의 공수의사가 담당 읍면동별로 채혈하고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결핵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후반기에 유·사산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2년 이상인 급ㆍ만성 질병이다. 시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지난 2018년 옥천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2021년부터 충남, 경남을 위주로 충북, 경기, 제주를 제외한 전 시도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하는 등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소 농가에서는 소 브루셀라병이 다발한 지역에서의 가축 입식을 자제하고,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방역 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 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 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학원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 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을 받는 시설로 지역 내 6,000여 업체가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을 찾아내 제거하는 ‘과수화상병 제로작전’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제로작전’은 병징이 발현되기 전 위험과원의 궤양을 최대한 찾아내 제거하는 작업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동을 시작하는 3월 중순부터 위험과원의 시료를 정밀진단해 양성판정 시 조기 매몰시킨다. 제로작전은 과수에 꽃이 피는 4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겨울철 궤양 제거 활동을 더욱 강화해 정예화된 전문요원 12명을 투입하고 발생지 인근 500m 이내의 과원에 대한 투망식 집중 예찰과 궤양 제거로 생육기 발병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궤양 제거는 병징으로부터 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자른 가지는 파쇄 후 생석회를 뿌려 병원균을 제거한다. 아울러, 절단면이 다른 병원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등록된 약제를 도포한다. 충주시의 과수화상병 발생지 인근 500m 이내에는 약 270ha의 위험 과원이 남아있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병에 걸려 매몰된 과원은 310ha이며, 이는 충주사과재배 면적의 17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의 기업부스 운영을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대상기업은 박람회 취지에 맞는 소형 농기계, 도시농업 관련용품(가정용 수경재배기, 상자텃밭), 친환경 비료업체, 종자업체 등 도시농업분야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부스(3m×3m), 전기를 지원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 박람회’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각종 도시농업 관련 전시회, 도시민 맞춤형 체험행사, 지식포럼, 팜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재 도시농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기업부스를 같이 운영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구직자 48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형 뉴딜2.0(디지털 뉴딜·그린 뉴딜·휴먼 뉴딜)을 이끌어나갈 지역혁신 청년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新산업 분야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구직자에 취업을 연계해 산업환경 변화에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청주시 거주자로 미래新산업 분야(직무 기준)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미래新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역량 강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이상 장기근로 시 3년 차에 지역정착 인센티브 100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추진했던 수소 충전소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수송분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수소 전기자동차 운행 및 확산을 위해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5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청원구 2개소, 2020년 흥덕구 1개소는 구축 완료해 운영 중이며, 현재 상당구·흥덕구 내 각각 1개소에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충전소가 순차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수소자동차 수는 2019년 13대, 2020년 183대, 2021년에는 552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계획 보급량인 560대까지 포함하면 수소 기반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수소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수립해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용 등 이론적 기반을 마련, 에너지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531억 원 중 정부 목표인 55.6%보다 상향 설정한 61%인 9473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 ․ 투자부문의 1분기 목표액인 1965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오세동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매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사업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그밖에 신속집행 실적으로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 페널티 적용 등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적인 국제 정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집중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3대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공사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해 100점 만점 중 97.88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단양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2009년 충북의 첫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문을 연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전문 경영성 확보와 수익성 등을 이유로 2022년 1월 1일 관광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경쟁력 있고 희망찬 농업·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4일 군은 올해 ‘미래를 여는 농업·농촌 실현’을 비전으로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의 실행 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농업인 복지지원을 대폭 확충해 27억4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농민생존권 보장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22억3500만 원의 예산을 수립한 군은 지역 내 4469농가에 연간 50만 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3억7000만 원),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1억1700만 원),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제공(1700만 원) 등 복지시책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지역 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영농편의 장비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일부 자부담을 조건으로 3억8600만 원을 들여 관내 3223농가의 선택에 따라 파라솔 또는 예초기를 지급해 영농편의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농협과 함께 충전식 분무기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한 농촌인력난이 농가의 비용부담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확보하고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 예방하는 △전기 울타리 △철선·철망 울타리 △조·수류퇴치기 △방조망의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또한, 다수 농가 지원을 위해 농가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음성군 소재 농경지에서 경작하는 농가로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장소 △과수·화훼·특용작물 재배장소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지난해 41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적기파종과 육묘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고추 농가에 당부했다. 1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육묘기간은 2개월 이상으로 길고 모종 품질에 따라 농사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온도와 수분, 병해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온도와 수분 관리 요령은 육묘가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이 발생하면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하게 되므로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므로 3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육묘기간에는 오전 10시~12시 사이에 20℃ 내 외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하며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병해충 관리는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환기를 자주 하고 관수 시 상토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하며 병해충 발병 시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품종 선택 시 고추재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야 생육 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이순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은 ‘2022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군민들로부터 추천도서를 신청받는다. 올해 음성을 대표하는 책 한 권을 선정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 진흥 운동으로 뽑힌 도서는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에 사용한다. ‘2022년 음성의 책’은 군민의 추천을 받은 일반 분야와 아동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을 추천받아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군민이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 공신력 있는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한 우수도서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SNS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을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2022년 음성의 책’은 다음 달 최종 선정해 독서릴레이, 전국 독후감 공모전, 음성의 책 행사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의 책은 군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하고자 반부패·청렴 온라인 결의대회를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간부 공무원들은 주간 업무 보고 시 영상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 결의서를 낭독하고, 전 공직자는 새올행정시스템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 반부패· 청렴 서약을 진행했다. 또한, 군청을 비롯한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청사 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내어 걸고,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나 청탁 거절 ▲민원만족 행정 실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 5가지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창현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음성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청렴 이행 문자 발송, 청 내 청렴 방송, 부서별 자체 청렴 시책 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 진흥 사업으로 음성군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과 지역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생태 전환 평생학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을의 생태를 기록하고 보전하기 위한 ‘생태기록활동가 양성’, 일상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환경과 생태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 기후변화협약 실천 선언 평생학습도시인 음성군에서 생태전환학습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2020년 11월 9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기후변화협약을 평생학습을 통해 실천하는 도시로 선언한 바 있으며, 기후변화협약 실천 동아리 등을 지원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 마련에 분주하다. 음성군은 올해 시작과 함께 현재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를 위해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포함해,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까지 대규모 투자협약을 끌어내 벌써 5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에게 2021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단순히 4조 3천억원이라는 투자금액을 넘어 ㈜디비하이텍, 한화솔루션(주), 바이오플러스(주) 등 유수의 기업 유치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군은 그간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국가 핵심전략기술과 5대 신성장산업(△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2년도 제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20억 855만 4천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의결하였다.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해운 부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초등주간돌봄교실, 농산촌방과후학교,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각 급 학교 총 70개의 신청사업을 심의하였다. 해당 사업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 내용의 타당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지원 규모를 설정하였으며,금번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박해운 위원장은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본질을 지키는 범위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산림조합(조합장 장영호)에서는 지난 1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제천 적십자사 봉사회장 윤원호)에 각 1,000만원씩 총2,000만원을 기탁 했다. 제천산림조합은 2008년도부터 15년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장영호 조합장은 “제천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 육성은 산림에 100년 대계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과 같다”라며,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현재 청전동에 신축하고 있는 금융청사가 개소되면 지역금융기관으로 우뚝 자리잡아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단에서도 푸른 숲을 가꾸는 조합처럼 함께 푸른 꿈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14일부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재가노인, 재가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포함한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으로 시행한다. 고위험군 접종대상자는 1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자체접종 및 보건소 방문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미접종자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도내 지정위탁의료기관 27개소 및 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 미접종자 대상 접종 사전예약은 21일부터 백신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3월 7일부터 예약한 접종날짜에 도내 위탁의료기관(405개소*)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노바백스 백신은 바이알(병) 1개당 1회 용량 0.5㎖를 21일(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3차 접종은 2차 접종 완료 3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한편,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 백신 중 처음으로 기존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1인용 주사제로 희석 또는 소분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며, 냉장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내 육계농장에 대한 5일 간격의 고병원성AI 정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해당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투입하고 사람과 가축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 중인 육계 96,000수에 대해 신속하게 살처분하기로 했다. 사체 매몰은 전문처리업체를 선정하고 투입 인력에 대해서는 사전 인체감염 예방 및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조치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기존 발생농장 3km 내인 보호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방역대를 생성하지는 않고 기존방역대가 유지되어 해당농장만 살처분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발생 육계농장은 지난 2. 7일 진천 이월에서 발생한 육용오리 농장과도 74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는 과거의 경우 1월에 많이 하였으나 올해는 2월에 다발하고 있다”며 현재 가금농장 집중 소독주간 운영하고 있으니 가금사육 농가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2020년 8월에 용담댐 방류로 인해 옥천, 영동에 발생한 침수피해의 보상과 관련하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결정으로 충북도는 침수피해 주민에게 옥천군 126,912천원(전체 지급액의 5%), 영동군 280,414천원(전체 지급액의 4%), 총 407,326천원의 지급액을 부담하게 된다. 그동안, 충북도에서는 피해주민이 금번 침수피해 보상을 위해 분쟁조정위에 조정을 신청함에 따라 총 2회에 걸쳐 조정회의에 대응하며 침수피해의 원인은 용담댐 과다 방류로 인해 발생한 피해라는 입장을 고수하였지만 분쟁조정위의 조정결정에 이의신청할 경우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2~3년정도 피해보상이 지연될 것을 고려하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정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분쟁위 조정 수용결정에 따라 용담댐 방류로 인한 옥천, 영동지역 피해주민은 분쟁조정위의 지급결정액을 4월 28일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보상절차 등에 대해서는 향후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용담댐 방류 피해는 댐 운영‧관리 미흡에 따른 과다방류로 발생한 국가책임 재해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일상 소비용 국산 배 신품종 묘목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최근 들어 소비자 인식과 소비패턴 변화로 후식용으로 배를 구매하는 비중이 60%를 차지하여 2019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게 일상소비가 가능하고 맛과 품질이 좋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내 육성 신품종 배를 농가에 보급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농가에 보급한 국내 육성 배 신품종은 ‘슈퍼골드’,‘조이스킨’,‘그린시스’,‘신화’, ‘창조’등이며, 재배면적 500㎡ 이상의 요건을 갖춘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품종의 주요 특성은 저장력이 우수하고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조화로운 일상 소비용‘슈퍼골드’, 1인 가구에 맞는 작은 크기와 간편하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조이스킨’, 검은별무늬병 저항성이며 녹색 과피인 ‘그린시스’, 뛰어난 상온저장력과 생장촉진제 처리 없이 수확시기가 신고보다 15일 이상 빠른‘신화’, 풍부한 과즙과 아삭하고 치밀한 육질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큰 전환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강화를 목표로 2022년 충북 자동차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전기․수소차, 자율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시장으로 급속히 변화 성장함에 따라 충북도는 우진산전, 광림, 에버다임, 성우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607여 개 도내 자동차기업이 미래차 전환에 능동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선도기술 연구개발, 경쟁력 고도화, 핵심부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산업부, 국토부, 경찰청이 함께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공모사업에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금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구축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 구축사업으로 전장부품의 기능안전 확보를 위해‘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2022년도 햇빛두레발전소’ 시범사업에 충주시 용교리 마을이 선정돼 충북지역 최초,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이익을 공유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햇빛두레발전소는 마을 주민 최소 30명 이상이 함께 총 사업비의 2% 이상을 투자해 마을 내 건물·주택, 공용부지 등을 활용하여 설비용량 총합 500kW에서 1MW 이내의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개념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마을은 사업신청 전에 마을주민 설명회를 통한 주민 동의 100%, 한국전력공사와의 계통연계 협의, 충북도 및 충주시와 인허가 지원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됐으며, 금년중 건축물에 74kW, 유휴부지에 799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용교리 마을은 총 16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7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30여명의 마을 주민이 1억2천만원(400만원/1인당), 참여기업이 5천만원 등 총 사업비의 10%를 주민들과 참여기업이 부담한다. 또한 선정된 마을은 총 사업비의 90%까지 1.75%의 금융지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방역 강화를 위해 2월 1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경로당․노인교실에 대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로당․노인교실 외 노인복지관의 업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지속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는 업무를 제외한 취미․여가 관련 활동 서비스는 중단한다. 그동안 충북도는 12월부터 시·군과 함께 주기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외부 방문자는 원칙적으로 출입금지하며,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여 운영해왔다. 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증가 추세로 마을 모임 경로당 관련 등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 등이 우려됨에 따른 불가피한 운영 중단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도민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 핵심방역수칙 이행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 함께하는 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아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점검대상은 도내 목욕장업(175곳), 이·미용업(5,862곳), 숙박업(1,079곳) 등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준수 △영업시간제한준수 △음식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환기, 소독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와 공중위생관리법령 이행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업주와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과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283번∼#2388번 확진자가 02월1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283번∼#2388번 확진자는 02월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1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0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자로 확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우량 고추묘를 농가에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올해 첫 고추묘 파종에 나섰다. 품종은 칼탄패스, AR돌격탄, PR큰열 3가지로 파종량은 5000상자(36만본) 정도다. 군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 온실 치상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번 파종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바이러스 및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알려졌다.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464ha로 약 1390여 농가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육묘를 진행해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소득안정이 기대된다”며 “단양공동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