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결속력 강화와 인지도 개선을 위해 ‘뭉티’를 동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제작에 착수해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과 협업하여 브랜드 네이밍, 로고 등을 개발, 11월 최종 확정하고 향후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기부로 공동브랜드를 제작한 ㈜공공플랜 이유한 대표는 “뭉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드럽게 표현하였고, 주먹 쥔 모습을 형상화 하여 ‘뭉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로서 이번 공동브랜드 제작을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네트워크 협의체 이인환 회장(부산동구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침체되었던 올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준 동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공동브랜드 ‘뭉티’를 중심으로 기업간 결속력을 다지는 데에 협의체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2일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과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부산시에서 운영중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1월 1일자로 영도구로 이관됨에 따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을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3년간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이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동구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에서 북항재개발 사업보고를 경청한 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내년 1월 중 정식 출시를 앞두고있는 부산 공공O2O플랫폼「‘동백통’ 운영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동백통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부산시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소비자, 소상공인, 시민단체, 시의회, 학계 등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가맹점 모집홍보 전략 ▲소비자 유입 및 사용활성화 방안 ▲민간앱 대비 개선·기대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토론회는 의제별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 및 시민단체대표들은 동백통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연제구 시범운영에 참석한 소비자와 동백통 가맹점 대표는 실제 동백통 사용 시 불편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동백통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공공배달앱인 동백통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12월 22일 어린이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11회 영선나릿마을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영도구 거주 또는 영도구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씩 총 8명을 선정하였다. 독서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작은 도서관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다음 독서경진대회에도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선1동의 영선나릿 작은도서관은 매년 영선나릿마을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달 독서퀴즈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견문 확대를 통한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사업계획 변경안으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었던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이 관계기관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의와 중재로 정상궤도에 다시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양수산부, 최인호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23일 오전 11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에 조성된 문화공원에서 「부산시-해수부-B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최인호, 안병길 국회의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해, 북항재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4개 합의사항의 공동이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1단계 재개발사업은 친수·항만시설과 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첫 번째 단계다. 지난 10월, 제9차 사업계획(2020년)에 대한 해수부 내부감사 지적사항을 조치하기 위해 수립한 ‘제10차 사업계획 변경안’이 트램 건설 사업비 일부를 부산시가 부담하도록 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김우룡 구청장이 2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 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국가·인종·성별 앞에 인권이 다를 수 없다.’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 보호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래구협의회 이상철 회장과 KT 동부산법인 지사 임정미 지사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은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 5~6학년 566학급 학생 1,63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다깨침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깨침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회복과 새학년의 원활한 학습적응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사정에 따라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급당 20시간씩 운영한다. 담임교사, 전담교사 등이 학교의 안전한 방역 환경속에서 기초학력 향상, 심리․정서 회복, 학습동기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으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재비 등을 포함해 학급당 68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 정서․심리 회복 등을 위해 ‘THE 배움 프로젝트’, ‘다깨침 썸머스쿨’ 등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20일 어르신 등 보행자의 편의 제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대기 의자를 설치하고 ‘남산동 무단횡단 제로!’ 캠페인을 열었다. 마을문제해결단은 무릎과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 등 보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대기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호대기 의자가 설치된 곳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비교적 도로 폭이 넓은 곳으로 손꼽히는 부산은행 팔송지점 앞, 금남교 사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0곳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일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로는 △금정산한신아파트, 유공자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의 △구신회 위원(주택관리 분야), △김선수 위원(조경 분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정건탁 주임이 선정됐다. 금정산한신아파트는 경비원 등의 장기근속 근무를 비롯한 입주민·근무자 간 상생과 맞춤형 컨설팅 등 구의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관리비를 절감하여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구신회·김선수 위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에 활발히 참여해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에 노력해온 점, 정건탁 주임은 2018년부터 금정구와의 협약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등 구민의 주거 안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의 관리와 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교육부가 전국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진로체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국 230여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근 학교(덕문고, 명호중)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강서구청, 시민교육실험실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수준별 직업군 심층 탐색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렸다. 이날 우수사례도 발표 되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수상은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지역 16개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진로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 현장을 찾아 한발 빠르게 2022년 업무계획을 점검한다. 신속하게 정책 방향을 정하고 속도감을 높여 시정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는 ▲코로나 위기 극복 ▲지역경제 회복과 새로운 도약 ▲지속가능한 도시 균형발전 ▲그린도시 조성과 삶의 질 향상 ▲시민중심 행정혁신 등 5개 분야에 대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사업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 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년보다 업무계획 보고 시기를 앞당겼다. 이는 시를 비롯한 모든 시 산하기관이 올해 안에 내년도 업무 추진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내년에 즉시 사업 및 재정 집행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 활력의 마중물이 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평소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박형준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직접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의지를 다지고자 주요 정책 현장에서 진행한다. ▲1차(27일) ‘코로나 위기 극복’은 동부산권 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부산시민에게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명장・범어사・화명・덕산 등 4개 정수장이다. ISO 22000은 식품의 취급과 공급단계에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제거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으로, 지속적인 성과개선을 요구한다. 부산시는 수돗물 생산·공급 체계를 한 단계 높이고, 상수도에 대한 부산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4월 용역을 추진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표준문서를 제정・마련하고, 각 정수장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적용하는 등 인증요건을 엄격히 이행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심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해 12월 6일 ISO 22000 인증을 획득하고, 어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시는 인증취득 요건 이행의 일환으로 3년간(’21년~’23년) 총사업비 342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모래, 입상활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제29회 한일해협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및 일본의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 등 한·일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은 한-일 양국의 공통 현안인 ‘지방회생을 위한 포괄적 대안 마련’이라는 공통된 주제발표를 통해 각 시도현의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의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주제발표를 통해서 ▲부산의 역사적 배경 ▲부산 도시재생의 전략과 사업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 도시재생 성과와 ▲부산 도시재생 방향으로서 15분 생활권 도시 등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각 시도현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공통 주제발표 마지막엔 부산이 가야 할 미래를 함축한 브랜드 정책인 ‘15분 도시’에 대해 15분 도보권 내 도달할 수 있는 규모의 커뮤니티 안에서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늘 14시 ‘HOPE with HUG프로젝트’ 제48호, ‘엄광부억,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으로 부산시,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3자 협약을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다. 제48호 사업의 대상지는 사상구에 위치한 ‘엄광부엌,경로당’으로, 1983년 지어진 연면적 117.2㎡의 2층 규모 단독 건물이다. 사상구청이 노후 건물을 매입해 경로당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사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2층 공간을 ‘공유부엌’으로 운영하길 희망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공유부엌’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주축으로 직접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하는 주민복지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설계재능을 기부했다. 한 달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층 경로당 공간은 사용하기 더욱 편리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내일부터 일부 시범 지역에 "동백전 골목특화카드" 를 도입한다.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는 부산시와 골목상권의 협업으로 탄생한 카드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 지역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이번 카드 도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는 ▲북구 만덕1동 ▲북구 만덕2동 ▲수영구 망미골목 일원 ▲수영구 남천동 등 네 군데가 선정되었다. 이들 골목상권 내에 위치한 골목특화가맹점 총 216곳에서 현장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발급받은 카드는 동백전 앱 등록 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별도 온라인 발급은 불가하다. 부산시민이 골목특화카드를 등록하여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기본 동백전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5%, 가맹점 자체 선할인 2%를 더해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가맹점에서는 일반 동백전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기본 캐시백 10%를 적용받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사직보조경기장에서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식"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시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함에 따라, 위탁운영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차량을 전달하고 ‘교통약자도 행복한 도시 부산’을 대외에 천명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하며, 행사는 ▲두리발 전달식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두리발 시승 체험 및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두리발 전달식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에게 두리발 신차 열쇠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며, 새로 구매한 두리발 25대를 부산시설공단으로 인계한다. 이어서,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 을 교통약자와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나눠 낭독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상에 대한 각자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조리능력 향상과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를 활용한 ‘부산 학교급식클라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클라쓰는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학교급식 대량 요리비법을 공유함으로써 학교별 급식의 맛에 대한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클라쓰에는 주례여고와 금명여고, 화정초, 운봉초, 봉삼초 등 5개교의 조리 레시피 10개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례여고의 경우 삼계국·현미견과강정,오미자음료, 금명여고의 경우 삼겹살김치볶음밥·수제자색고구마식혜, 화정초의 경우 달걀간장밥·월과채, 운봉초의 경우 해초불고기비빔밥·통곡물시리얼또띠아, 봉삼초의 경우 달고기꿔바로우·찹쌀견과파이 등을 소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언텍트 시대에 대비해 기존 ‘문서형태의 레시피’보급에서 벗어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조리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학교급식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소개되는 학교급식클라쓰는 단위학교의 우수한 식단을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종사자들의 조리전문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0일 (가칭)부산기장촬영소 건립과 관련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부산시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후반작업시설에 대한 입장 차이로 장안읍 기룡리 산 120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지 내 건립될 (가칭)부산기장촬영소가 당초 계획보다 상당기간 착공이 지연되어 지역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부산시와 영진위에 책임이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영진위가 예산문제로 후반작업시설 등 영상지원시설을 이번 설계에 미 반영하는 입장에 대해 부산시가 후반작업시설을 신규 건립하는 것이 아닌 기존 시설물을 임차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영진위에 제안한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며 강력하고 명확하게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오규석 기장군수는 "2010년 7월 1일 군수 취임과 동시에 각고의 노력으로 기장군 장안읍 도예촌 부지에 (가칭)부산기장촬영소를 최종 유치했다"며 "주민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촬영소의 조속한 착공만이 해답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금번 설계에 빠진 후반작업시설 등 영상지원시설은 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에 나선 기업은 ▲고려제강(회장 홍영철) ▲금강공업(회장 전장열)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 ▲동성모터스(회장 김형수) ▲세중(회장 천신일) ▲태광실업(회장 박주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등 7개사이며, 총 9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지역 대표기업 11개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BNK금융그룹이 후원했고, 이번에도 7개 주요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에 동참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후원기업(Busan Bid Backers)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경쟁 1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계기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오늘 행사에 함께한 후원 기업대표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 통장협의회(회장 문동자)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135만 원을 괘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인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괘법동 통장협의회 소속 27개 통장이 십시일반 모아 각 통에 한명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성금은 괘법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수면바지, 양말 등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2021년 새마을운동’ 행사 시 수정4동 진숙점 새마을부녀회장이 ‘2021년 새마을운동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숙점 회장은 1985년 4월에 새마을지도자로 봉사를 시작하여 투철한 향토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36년간 봉사활동에 기여하였고(봉사시간 1,986시간, 봉사횟수 521회),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진숙점 회장은 평소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빨래, 청소 등을 몸소 실천하며 주변 이웃의 경로사상 고취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에 힘을 쏟고 있으며, 동구 무료급식소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결식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배식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나세준), 부산건축직업학교(대표 김영)와 함께 관내 저소득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싱크대 교체와 방수 공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는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도시재생대학 소속 집수리반은 지난 19일, 저소득 계층 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날 집수리봉사 단원은 누전 위험성이 있는 전기 배선 보수, 야외 화장실 지붕 설치, 마당 시멘트 작업, 내부 도배 작업을 5일 걸쳐 진행하여 19일 마무리하였다. 도시재생대학 소속 집수리반은 올해 처음 시작한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12월 16일 동구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1 자원봉사단체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자원봉사센터 박명순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기주도적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보수교육, 단체별 주요 활동 소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부산 동구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원봉사단체장과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리더십 교육과 간담회가 자원봉사단체의 역량과 소통을 촉진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2021 사회적경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성과 보고회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남영심 동구 의회 부의장,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이인환 회장을 비롯하여 동구 관내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 및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무한손(대표 정학봉)의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동구 다(多)가치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표창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호두정과 등 할머니표 먹거리로 동구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죽림공동체협동조합(대표 박의조)’과 청년마을 만들기, 비대면 벽화 키트 등의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공공플랜(대표 이유한)’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202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나숨협동조합(대표 안중돈)’의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올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중장년세대 및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혹한기 건강든든 패키지’를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금번 지원은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 수행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겨울철 방한용품 및 간편식 먹거리 등 1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년간의 ‘365 북구케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회 의원, 부산시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북구는 이날 지난 3년간의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와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통합돌봄 수행기관은 사업 수행과정 중 경험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365 북구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그간 ‘365 북구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2020년과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21년 부산참여연대 구·군 좋은정책상 대회에서 공익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난 3년간 북구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년 12월 셋째주가 되면 항상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흰 봉투에 성금을 넣어 주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방문해 따뜻한 기운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2000년 10만원을 시작으로 22년째 매년 1만원을 올려 지난 12월 17일 보내준 흰 봉투에는 31만원이 담겨져 있었다.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익명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매년 저소득 아동 3명의 계좌로 지정기탁처리 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결식우려 아동을 생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의 따뜻한 정(情)에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새롭게 운영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연제구와 연제구 체력인증센터, ㈜경성리츠가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구와 센터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여 네이버밴드와 연제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운동기구를 대여했다. 참여자는 체중·체지방 감소 등 체력 증진의 자기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면 ㈜경성리츠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기부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총 66회(차수 당 22회) 진행되었고, 참가자 150명 중 142명이 자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총 277.05kg을 감량하였다. 그 결과 기부금은 총 442만 원이 적립되었으나, ㈜경성리츠에서는 목표 달성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당초 협약 금액인 450만 원을 모두 기부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운동기구 4종을 무료로 대여하여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영상을 보고 운동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나의 체력증진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에 먹거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반찬·식재료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나가는 먹거리 나눔 복지사업이다.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비를 후원받아, 먼저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 구는 전 동으로 나눔냉장고사업을 확대운영하고자 부산시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천만 원으로 지난 11월 나머지 7개동에 나눔냉장고 설치를 완료했다. 연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우)가 사업을 수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냉장고를 운영·관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냉장고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청렴도 향상 노력을 견인하고, 청렴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실시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대상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7개 항목 1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제구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이행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최고 등급 기관에 대한 가점을 부여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청렴도 측정 및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신규·승진 직원 대상 청렴도서 배부 및 청렴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제 시행,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 운영과 청렴문화 공감을 위한 청렴 뮤지컬을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자치구청렴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 연제 실현을 위한 결실을 맺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재 씨,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며,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로 생중계되어 2,030여 명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호 홍보대사로 이정재 씨를 낙점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이 이뤄졌으며, 이는 두 사람 간 개인적인 인연과 평소 부산에 대한 이정재 씨의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이정재 씨는 지난 12.14.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PT에서 부산 유치 응원영상과 홍보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유치경쟁 도시가 모스크바, 로마, 리야드, 오데사로 정해지고, 유치경쟁 1차 PT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21일 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실천을 다짐하는 ‘2021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백종헌 국회의원, 전봉민 국회의원, 각 구청장과 새마을지회장 등 새마을가족 2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내빈축사, 소외계층돕기 1%나눔운동후원금 전달, 새마을운동 성과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제종모 부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바람직한 사회운동은 그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새마을운동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각국의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1 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창안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발표회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금정학생네트워크와 함께했다. 금정학생네트워크는 학교 학생대표 등 관내 초·중·고 학생 51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조직으로 지난 6월 발대 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교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금정구 정책 창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금정청소년수련관 밴드 동아리 ‘BGM’), △인사말씀, △활동영상 시청, △정책창안 발표(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창안 발표는 5개 팀이 참여해 △학교 위생 개선(스프라우트팀), △신호등이 필요해(주먹밥팀), △학교 좀 바꿔줘!(엑시트팀), △청소년의 학습공간은 어디로~~?(LTE팀), △청소년 노동인권(글로벌리더팀)을 주제로 구성됐다. 정책창안 발표 이후에는 구청장·교육장이 학생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정미영 금정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소재 ㈜호텔농심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20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호텔농심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난히 더 춥고 힘든 저소득 세대가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성품은 온천1동 관내 저소득 계층 100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민 부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세대가 더 힘들고 외로울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수근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2월 20일 ‘2021년 동래건축문화상’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사용 승인된 동래구 소재 건축물 중 건축문화상 후보로 제출된 건축물을 부산광역시 건축사회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 명륜동 1st Eco(건축사사무소 1458 대표자 최새벌) ▲우수작 온천동 하늘 품은 집(TNP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자 김태훈)이 선정됐다. 1st Eco는 각 층의 근린생활시설마다 3~4인이 충분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늘품은 집은 3층으로 지어졌으며 외벽을 노출콘크리트로 만들어 단정한 볼륨감과 밝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당선작은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구청사 내 건축과 앞 복도에 전시한다. 동래구는 관내 건축물을 중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우수건축물을 발굴해 도시․건축 문화 수준을 향상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동래건축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시상한 동래건축문화상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 조성을 장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제11회 世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世울림’공모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친구’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영역으로 실시됐다. 그림 그리기에는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이, 동시나 수필 등 글쓰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작품 52점(대상 4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16점, 우량상 22점)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14점에 대해 시상한다. 우수상과 우량상은 표창장을 학교로 전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우수작품 52점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전시한다. 앞으로‘世울림’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과 ‘世울림’인형극, 장애공감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들에게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학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는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이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공동체가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1부에서는 오기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가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공동체, 생태시민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정경미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주연 정관중학교 교사가 ‘교육과정 속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오주원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청소년이 말하는 환경생태교육 실천 활동’을, 황경미 화명초 마을학교 활동가가 ‘마을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학교’를 주제로 발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원리 이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 인공지능’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 운영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정보 및 수학 교과 교사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운영하여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수학과 인공지능’은 과학계열 전문 교과로 편성해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수학적 원리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융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6개 성취기준과 4개 영역(데이터 처리, 학습 및 최적화, 추정 및 판단, 머신러닝 프로젝트), 11개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는 교육과정 영역에 따라 구성됐다. 핵심개념은 행렬, 행렬처리, 정규화, 미분, 경사하강법, 활성화함수, 수열과 통계, 베이즈 정리, 회귀분석, 회귀분석 프로젝트, 분류 프로젝트 등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 소속 직원들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전달하는 성금은 총 14,689,000원으로, 지난 1일부터 부산시 전 부서, 소방재난본부 등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이다. 시는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부산엠비씨(MBC)에 전달할 예정이며,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지역 내 가까이 있는 구·군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자동차 검사․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내일(2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개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스티커 부착 ▲위법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택시베이,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기타 택시 집결지 등을 순회하며 개인택시 13,833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준수사항 등을 직접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개인택시는 관계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에서는 과태료, 개선명령 등 총 13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제9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결과, 석대고가 하부녹화 사업현장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를 쾌적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생활권 도시숲 부산 운동’을 확산하고, 조경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0월에 부산시에 소재한 최근 3년간 완료된 조경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작품의 창의성 ▲주변조화, 합리적인 계획 ▲시공패턴 및 완성도 ▲시민행복 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석대하경’ 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수영강 상류로 계절마다 올라오던 은어 떼와 석대천의 하천 풍경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갖가지 유형의 정원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숲에 서면’ 이 답답하고 삭막한 지하공간이었던 서면역을 상쾌한 공기의 녹색 실내정원으로 탈바꿈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구마를 참신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출범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총회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민·관·정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북항재개발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북항2단계 재개발사업에 부산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 대표 인사, 전문가, 시민과 함께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총 1,000명 규모로, 운영위원회, 전문가 분과위원회, 시민서포터즈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운영위원회에는 정치·행정·언론 주요 기관장 등 지역 대표 인사 52명이 ▲분과위원회에는 도시안전·건축경관·관광문화콘텐츠·경제환경스마트 4개 분과별 전문가 64명이 ▲시민서포터즈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894명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운영하였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약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는 수정2동 청년회(회장 서보배)에서 기탁한 고등어 40손이 방문한 이웃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연말에 더욱 푸짐한 물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공공위원장 허미숙 동장은 “청년회에서 기탁한 성품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점빵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체육회 법인출범식 및 2021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통보 경우로 참석자를 제한하는 등 예년 행사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 체육회로부터 김진근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 받는 등 한 해 동안 종목 체육단체와 연제구 생활체육의 발전과 연제구를 빛낸 체육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진근 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스포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만덕동 마을기자단은 오는 31일까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만덕길따라 동네한바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1년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덕동 일대의 역사적 흐름과 주민생활의 변화상, 만덕을 터전 삼아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2017년에 구성된 만덕동 마을기자단이 주축이 되어 추진했다. 만덕동 마을기자단은 사진촬영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만덕의 지리, 역사, 문화를 취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은숙 마을기자단 단장은 “변화하는 마을을 기록하고, 그 속에서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만덕동의 주민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0일 엄궁동에 소재한 낙동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원들, 지역 구의원, 경로당 회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건축士랑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설계 재능기부와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지상2층 규모의 경로당 외벽 보수 및 도색, 방수공사, 실내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어르신들의 쉼터로 새단장하게 됐다. 또한 ㈜신일테크에서 경로당에 어울리는 새 가구들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 김우태 낙동경로당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여기저기 노후하여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바뀐 우리 경로당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낙동경로당이 부산건축사회의 도움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편히 이용하면서 노년의 건전한 여가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북구는 지난 5년 간 △여성공무원의 대표성 향상 △부서별 성별영향분석평가 △행정기관내 협업팀 구성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지원 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불법촬영 여성안심특공대 △스마트홈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노력을 집중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해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이루는 등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구는 이와같은 1단계의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양성평등,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