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에서 마이스(MICE) 거점대학 5곳,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글로벌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을 비롯하여 윤태환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과장 등 컨벤션 학과가 개설된 부산 마이스(MICE) 거점대학 학과장, 김민석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 회장, 이태식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마이스(MICE) 관련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글로벌 마이스(MICE) 인력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요 내용은 ▲MICE 분야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구조 기반 구축 ▲글로벌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 지산학협력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지식기반의 인적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마이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1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응모한 ‘애니메이션 문화 및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문화 및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대표적인 사진현상소였던 (구)화신칼라 건물(부산시 동구 소재)을 활용해,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캐릭터·애니메이션·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하고 해당 시설을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의 산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0억 원(국·시비 각 5억)이 투입되며, 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원도심 재생, 디지털화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문화향유라는 가치가 이번 공모 선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애니메이션 리빙랩 구축 및 콘텐츠 기획·실험·평가·개선을 통한 우수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발굴 ▲1인 창업공간 및 컨설팅룸 제공을 위한 인큐베이팅스튜디오 구축 ▲최신 애니메이션 제작툴 교육장 및 지역 애니메이션 기업 공동작업장 구축 ▲지역 애니메이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22년도 청년정책 예산을 1,819억 원을 편성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희망도시 부산”을 목표로 ▲일자리 분야 629억 원(34.5%) ▲주거 분야 613억 원(33.7%) ▲교육 분야 246억 원(13.5%) ▲복지·문화 분야 293억 원(16.1%), ▲참여·권리 분야 38억 원(2.1%), 5대 분야 총 116개 사업에 1,819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청년정책 사업예산 825억 원보다 약 2배(증가액 994억 원) 이상 대폭 증액 편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서 주거지원과 자산형성 등 총 26개 사업(267억 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일자리 분야를 살펴보면 총 27개 사업에 629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31억 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482억 원을 확보하여 미래먹거리인 신산업 분야(Digi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에게 장난감, 뮤직박스 등 다양한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시행하는 ‘몰래 산타,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한 선물 품목을 협의체에서 미리 파악,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인규 위원장은 “누구보다 빛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7일 금사동 388-4번지 일원에서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237억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전체 면적 8천196㎡ 규모로 짓는다. 센터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2층은 총 80면의 주차장, △1층, 2층 일부는 행정복지센터 및 작은 도서관·다함께 돌봄센터·부산 하우징랩·공감 원스톱센터·체력단련실 등 주민편의시설, △2층 일부~7층은 총 42호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조성된다. 센터 조성을 위해 금정구와 부산도시공사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토지 보상과 행정지원을 하고, 부산도시공사는 설계, 시공, 감리 등 공사 업무를 맡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금사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주택을 품은 주민복지시설 건립과 같은 기존의 틀을 깨는 행정 혁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대표 조창현, 점장 김희석)은 16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장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기장군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2019나눔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기부 '기장형 나눔 챌린지',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했고, 2021년에는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성품을 기부하는 등 총 1억9천2백만원의 성금품을 기탁한 바 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시기에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정부 주관 '복지 분야' 평가에서 2개 분야(△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에 걸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부문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총 3개 복지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지원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노력도 등 총 12개 지표에 대해 부산시 추천을 거쳐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기장군은 올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박한 복지 기장'을 비전으로 '기장 빛물꿈 희망등대 나눔사업'과 '기장 희망울타리사업' 등 민관협력에 기반하여 다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및 교육·홍보 실적 등 총 4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기장군은 심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2월 20일 허치슨포트부산 축구동호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5부두 정영연 지부장이 축구동호회 임원들과 참석하여 후원에 대한 격려와 인사를 나누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물품 전달식만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포장한 9종류의 간식 200세트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크리스 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치슨포트부산 축구동호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년째 동구 지역의 아동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허치슨포트부산 임직원과 온정을 함께 나누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동구 지역의 아동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지난 6일, 2021년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남택숙 청년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관내에 소재한 광민건업㈜(대표 최형선)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275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 12. 20. 구청장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신라횟집(대표 이동필)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생계비 및 물품지원을 위해 전달할 성금(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덕포2동 분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덕포2동 분회에서는 매달 저소득 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수년째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소 운영이 어려워지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은 지난 1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동지맞이 팥죽 나눔을 추진했다. 갤러리부엌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도 직접 만든 팥죽, 시금치 나물 등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가구 25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상구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 신춘희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 든든하게 팥죽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자 덕포1동장은 “나눔을 직접 실천하시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새밭마을 행복센터는 행복더하기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시상금 250천 원을 전액 기부했다. 새밭마을 행복센터에서는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행복더하기 사업으로 ‘다함께 쪼물쪼물’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퀼트 소품, 과일청 및 전통과자 등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일에 개최된 행복더하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밭마을 우리이웃협동조합 윤둘분 대표는 “지역분들과 함께 노력했던 시간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진행했던 사업으로 받은 시상금인 만큼 그 시상금도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여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2020년에 측정 받지 않은 기초의회 65곳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영도구의회는 의정활동 분야와 의회운영분야 모두 1등급인 종합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기초의회 중에서는 영도구의회를 포함한 6개 의회가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신기삼 의장은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은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한 영도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1년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모여가 함께하는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2.0’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 2.0’는 2020년 부산 OK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한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의 확장형 모델로 영도구와 (사)삼진이음이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2월에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의 소상공인 창업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과 마케팅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온라인마켓 입문 프로그램 및 소규모 HACCP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였으며, 커피팝업매장, 프리마켓등을 운영하여 영도지역 거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창업플랫폼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도구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지역거점 시설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취·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7일 인재양성원에서‘청정 영도 에너지학교’6차수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는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절약‧효율화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나아가 주민주도의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리더 양성을 목표로 11월 12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총 6회차 12차수의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참여자 20명 중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수강한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기후위기와 인류의 대응방안, 탄소중립과 시민의 역할, 기후위기 지구와 인간의 지속가능성, 필(必)환경시대 쓰레기 문제와 녹색소비, 에너지 전환의 전제와 조건, 에너지협동조합 창립과 운영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의 변화 및 에너지 효율화와 절약에 대한 전도사로써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도구는 올해 교육에 이어 내년에는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주민참여 네트워크인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주민주도 발전사업 우수사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운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병무청이 주관하는 ‘제8회 사회복무 대상(大賞)’에 연수원 소속 사회복무요원 이민혁 군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행정지원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주는 것이다. 이 군은 지난 6월 교육연수원에 배치받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연수 운영 방식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연수 보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보조강사 수당 4,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무청장 훈격의 표창장과 트로피 및 부상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민혁 군이 직원들의 관심과 지도를 받아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사회에 나가서도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교공간촉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학교공간혁신 유공자 감사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학교공간은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공간촉진자 여러분들이 우리 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사용자 참여설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지역현안과 경제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경제협의체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협의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로, 대표회의 및 8개 분과별 회의가 진행된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제부시장, 경제분야 주요 실·국장 등 부산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장인화 회장, 수석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협력해야 할 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대선공약 과제를 공유하여 지역 현안이 대선공약에 포함되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의 다양한 협업을 강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공회의소에서도 상공계 차원에서 마련한 대선공약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화하는데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경영애로 해소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부산의 오랜 숙원인 12가지 장기 표류과제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0일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부산시당과 여·야·정 상생협의체 구성 협약을 체결, 협치 기반의 시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현안 해결과 대내외 협조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었다. 협의 이후, 시, 시의회, 양당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현안 신속추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장기 표류과제 12가지를 선정했고, 매달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어 과제들을 계속해서 점검·관리하는 등 여·야·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장기 표류과제의 해법을 끊임없이 찾아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총 12가지 장기 표류과제 가운데 8건은 추진 방향 결정을 완료했고, 2건은 필수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나머지 2건은 이해관계자 등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추진 방향이 결정된 과제를 살펴보면 ‘다대소각장 부지개발’은 서부산권의 랜드마크가 될 문화복합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청 앞 행복주택 건설’은 부산시-시의회-민주당, 국민의힘 양 시당-연제구 간 5자 업무협약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7일부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세대당 최대 15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동절기 사랑의 난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태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덕도 전체에 대하여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가덕도 전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2주간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대상 지역은 가덕도신공항 예정 부지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개발을 고려하여 가덕도 전체를 지정할 예정이다. 다만,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개축, 재축, 대수선, 건축물표시변경 ▲건축법 시행령[별표1] 제3호 사목에 해당하는 주민 공동시설 ▲공사용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농수산물 보관 및 가공관련시설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경작을 위한 토지형질 변경을 포함 50cm 미만의 절·성토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공공목적으로 부산시와 사전 협의하여 시행하는 개발행위 등은 예외로 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부동산 투기 우려에 대응하여 관련 기관과 회의를 거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대응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강서구 등과 협의를 이어나가 이번 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구지역 돌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심사에서 ‘돌봄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지역 돌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돌봄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코로나19 상황에도 원예·향기·미술 테라피를 이용한 마음챙김 치유활동과 은둔형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돌봄 활동을 통해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섰으며, 지역사회에서 돌봄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조병선 동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력하여 돌봄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5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노담 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흡연의 유해성을 주제로‘노담 밴드’ 동물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동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담배 마을을 지나 연주회가 열리는 튼튼섬까지의 여정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유해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담배마을 미로 탈출’, ‘건강 먹거리 수확하기’, ‘노담 밴드와 튼튼 운동하기’ 등 모든 콘텐츠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노담 밴드’와‘스모크사우루스’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관람 희망자는 12월 21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 관람객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사하구 관내 초·중·고 다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에 맞춰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시교육청 명주희 장학사와 하남초등학교 최혜정 교사가 ‘다행복학교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사례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와 교과별 연계 수업 등을 소개한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에서의 삶과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사례도 알려준다. 이어, 서부교육지원청 이소영 장학사가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의 필요성과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2022년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하다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체험처와 예술 공연, 체험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까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토닥토닥 2021’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웠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과 선생님, 친구 등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메시지는 교사가 학생과 동료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부모가 자녀 친구들에게 보낸다. 이날 김기환 용수초등학교 교사의 진행으로 김석준 교육감과 김명안 학부모 패널이 교육가족의 미담 사연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들을 전해줄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교육이 ‘마음’ 전해드릴게요!’ 공모전을 통해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사연을 받았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며, 채팅창을 통해 댓글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8600-713~717) 오는 2022년 1월에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새 학년 준비’편을 진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부산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년 부산벤처 넷플러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각 포럼 대표 및 투자사,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며,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표창 ▲민간포럼(5개) 성과공유 ▲부산지역 뉴딜벤처펀드 소개 ▲토크콘서트 ▲부산벤처투자포럼 기업설명회(IR) 등이 열린다. 먼저,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로는 ▲㈜캔슬마켓 김치원 대표이사 ▲BNK벤처투자㈜ 홍종일 부사장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최수호 실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이어서 센탑이 지원한 민간포럼 5곳이 2021년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센탑은 ▲단디벤처포럼 ▲B-벤스데이 ▲임팩트스타트업포럼 ▲부산벤처투자포럼 ▲MUST ROUND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했으며, 특히, 포럼을 18번 개최하여 기업설명회(IR) 70개사, 투자유치 275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올해 부산지역 뉴딜벤처펀드 자펀드로 선정된 BNK벤처투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그린스마트 미래도시, 부산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부산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한국과총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포럼은 ▲‘정부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의 발표에 이어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이 ‘탄소중립과 지역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신현석 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부산시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이행계획’을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의 ‘부산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스마트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부산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년 시정 주요계획에 지속가능성을 검토하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사회·환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부산에 지정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란, 지역 내 환경보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환경보건센터로,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조사·연구와 예방·교육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지역에 기반한 환경보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에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0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내년 1월부터는 부산에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문을 열고, ▲취약지역에 대한 노출 및 모니터링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 조사 ▲환경보건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기관 공모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며 공모 대상은 환경보건 정보 구축 및 제공, 정책지원 등을 위한 조사·연구가 가능하고, 부산 지역에 소재한 국·공립연구기관 또는 대학, 국·공립병원, 민간병원 등이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5년간 국비 3억 원, 시비 2.6억 원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강서구 명지 R&D(연구·개발) 지구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센터인 부산 IDC(Innovative Discovery Center)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신성장동력기술 수반사업으로 인증받은 외국인 투자기업이며,내일 착공식이 열리는 IDC는 부산시 최초 바이오 제약 R&D센터이자, 대규모 외국 자본이 투입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R&D센터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작년부터 부지 제안, 투자제도 안내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5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치가 확정됐었다. 글로벌 기업의 집결지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올해 부산에 100% 자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연면적 3만 4천㎡ 규모로 항체치료제 및 미래 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향후 1억7천3백만 달러(약 2,040억 원)의 외국 자본이 투자되며, 석·박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대서양연어 전주기 양식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는 대서양연어 수정란 4만 개를 지난 16일 아이슬란드에서 반입했다. 반입된 수정란은 검역과 통관절차를 거친 후 연어과 어류 전용 부화기에 관리돼 약 3~4주 후 부화할 예정이며, 사육수 교환이 필요없는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에서 부화한 자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양식 시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의 전주기 양식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산 연어를 대상으로 소규모 순환여과양식시스템에서 예비 사육시험을 추진하고, 80톤 규모의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장 일광에 조성될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2.12월 완공)에 적용돼, 스마트양식 플랫폼 개발을 통한 연어 양식산업이 부산의 미래선도 수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연어양식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스마트양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ICT-IOT 수산기술개발, 연어양식 기술표준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내년부터 부산 민주항쟁 관련자 전원에게 매월 5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올해보다 대폭 증액된 3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부마민주항쟁 기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올 4월부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중 월 소득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매월 5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5월에는 「부산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내년부터는 위로금 지급 대상을 부마민주항쟁 관련자뿐만 아니라 부산 민주화운동 관련자까지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이는 전국 최초로 위로금 지급기준에 나이와 소득 기준 제한을 없앤 사례이다. 시는 내년부터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련자 전원에게 매월 5만 원을 보편 지급하고, 민주항쟁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장례 지원비 100만 원도 지원한다. 이번 위로금 보편 지급은 지금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룬 관련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에 최소한의 예우를 다하고, ‘위로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평가는 계획수립에서부터 복지서비스의 제공 및 시스템 개선 노력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가지고 지자체가 구축한 통합돌봄 모델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북구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모 사업과 2020년 노인 통합돌봄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구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착실히 구축해왔다. 특히, 내집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공가를 활용한 단기거주형 케어안심주택 마련과 어르신의 공유공간인 어울림센터를 개소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영구임대아파트가 많고 노령인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구의 특성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더 나은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구의회 김선경 의원이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동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망양로 고도제한 철폐’ 관련 주제로 5분 발언하였다. 망양로의 확 트인 바다 조망은 부산시가 도로 높이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고도제한’ 으로 경관을 지킬수 있었지만, 난개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은 침해되고 산복도로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김선경의원은 “동구의 재개발 구역 건물 높이는 최고층 48층, 140미터로 인근 고도제한 높이인 40~80미터 보다 최대 60미터나 더 높은 실정이다. 북항재개발 지역에도 고층 레지던스가 들어서 바다 경관을 가로막고 있다”며 “동구청과 부산시는 이제라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도제한 철폐에 관심가져주길 바라며, 최근 구성된 ‘산복도로 고도제한 철폐 추진위원회’와 함께 망양로 고도제한이 철폐 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테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태블릿에 음성 텍스트변환 앱을 설치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청각장애인 및 귀가 어두운 고연령자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는 상대방의 음성을 텍스트 형식으로 변환해 출력하는 앱을 민원업무에 반영한 것으로, 청력에 취약한 민원인 간의 의사소통 애로사항을 줄이고 구민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란, 부산 동구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1:1 맞춤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지난 10월부터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발급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테블릿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이 힘든 분들과 원활한 소통 및 행정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백순옥 단장이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동구 내 주요단체 여성대표 19명으로 구성된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여성문제 현안 공유 및 해법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백순옥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장은 “여성만이 아닌 동구의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수영구 동수영중학교 예술공감터에서 열린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한 후, 이 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블렌디드 러닝 연구학교는 부산 미래교육정책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수·학습 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우리 교육청은 블렌디드 러닝 수업과 디지털 학습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50분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관에서 열린 ‘메타버스 특별 기획전’에서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국토교통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영도구 신선동 일원이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1곳당 국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Fresh 신선, 새로움이 싹트는 마을’로 부산시 평가를 통과하여 국토부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4억(국비 2억, 지방비2억)이 투입된다. 해당 예비 사업의 주요 내용은 ▲ 노후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집수리 사업단 운영(집수리 15호) ▲ 취약계층을 위한 자생단체 활동을 도모하는 마을밥상 운영 ▲ 마을 全세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 운영 등이다. 국토부는‘22년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도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영도구는 이번 사업지 선정을 통해 향후 신선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6일 청주시‘2021도시재생한마당’에서 개최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와 72개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협치 기관’이다.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전국의 도시재생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에서, 영도구의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사업이‘일자리창출 분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통전수방 프로젝트는 봉래시장과 물양장 창고군 일원의 상권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역 내 우수 장인식품(어묵·두부 등)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과 기술전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업지원과 유·무형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및 청년세대 유입도모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ON마을 학습공유회’ 주제로 ‘2021 영도구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대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기부 클래스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학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마음기부 클래스는 관내 강사와 함께 제작한 온라인 클래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가능하며, 참여 수강생은 온라인 키트를 제공받아 제작 작품을 마을로 기부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제작 작품은 30일까지 구에 제출하여 복지관, 경로당 등 기부할 예정이다.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바탕으로 마을그림책, 에코액자 제작 등 8개 학습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하였고, 시낭송, 태극권 등 5개 학습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해당 공연영상은 구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영도구청 유튜브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엄건학 입시기획팀장이 2023~2024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12월 16일 부산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 메세나탑 수여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11년 연속 교육메세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등 4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부산교육 기부 활성화에 참여해 연간 1억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관수 이사장은 이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장학회 임원진들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장학기금 100억 확충을 목표로 현재 6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2월 총12회에 걸쳐 1,198명의 학생에게 12억4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5일~17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전분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내역은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우수상” ▲도시재생거점대학 경진대회에서 경성대 도시재생대학원이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제로 참가하여 “2위”▲지역특화상품 경진대회에서 괘내마을 스마트팜으로 “최우수상” ▲괘내마을 청년인턴이 LH지원기구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상인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우수상”은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수여하는 것으로, 사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이 높고 추진 의지가 강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상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에 선정 된 우리동네살리기 「경부선 철길따라 행복따라 괘내생태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일반근린형 「모여라! 모라로: 공존사업」이 있고, 내년에는 중심시가지형과 인정사업 등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67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53명, 전보 239명, 신규 85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194명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시설관리, 사무운영, 건축운영, 기계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2명, 5급 18명, 6급 이하 13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5·6·7급 승진자와 교육행정 9급 신규 공무원을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4급 이상 간부급은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 해결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했다. 김응길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청은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북구 마을공동체 “꿈엄마”가 우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부산시 5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에 시행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발표로 사례 공유와 개선사항 모색을 통해 향후 마을공동체 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 전체 17개 공동체가 접수하였으며 지난 14일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가작 9개 공동체를 선정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에 선정된 북구 마을공동체 “꿈엄마”는 편안한 보육, 즐거운 학교, 행복한 삶을 지향하며 교육의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마을 소재 공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 경험 프로그램” 및 학부모 대상 “청소년과 동반자 되기 강좌”를 운영하는 등 마을이 마을을 돌보는 참신한 사업기획이 타 공동체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북구에서도 2021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1년 구·군 지식행정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동래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부산시의 구·군 지식행정 추진 평가는 지식의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식기반 협업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래구는 외부 전문지식 활용실적, 지식행정 관심도, 우수사례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식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과 접목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전 10시 장애인 거주시설 신애재활원을 찾아 집단 거주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피고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신애재활원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살펴보며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게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재활원 인근에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펴보며 한파 대비 애로사항을 듣고,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노후계량기 보호통과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안전 점검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동절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들의 겨울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며, 여기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더욱 걱정된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16일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한 해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해 구청장 및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 참석자를 수상자 10여명으로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의 연령대와 활동 분야는 다양했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돌보고 중학생에게 학습 멘토링을 해온 2004년생 고등학생부터, 10년간 3,197시간에 걸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온 1948년생 어르신까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있었던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을 돕고 접종동선을 안내하여 인력이 부족하던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대학생 2명도 눈에 띄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던 2021년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는 선한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