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관광항공과는 지난 1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관광항공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 이내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강의에는 블록체인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코인플러그 허양일 이사를 초빙해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가상관광 플랫폼과 디지털 전환 사회에서 필요한 공무원의 미래지향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날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가 우리 사회에 밀접한 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도 메타버스에 대한 명확한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관광사업 플랫폼으로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충북 관광도 디지털 기술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충북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겨울철 기간 중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는 물론 해빙기를 맞아 동결융해 현상으로 발생될 수 있는 비탈면의 낙석, 산사태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자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해빙기 도로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점검하는 구간은 △위임국도 3개 노선 223㎞, △지방도 45개 노선 1,435㎞, △시도 48개 노선 1,836㎞, △군도 228개 노선 2,269㎞, △농어촌도로 2,136개 노선 4,634㎞ 등 총 2,460개 노선 10,397㎞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요철정비와 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배수관·측구·수로 등에 퇴적된 토사 제거, △낙석 등 위험지구 정비,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기능유지, △산사태 예상발생 지역 정비, △기타 도로시설물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해 도로포장 불량, 교량의 파손, 기타시설물의 변형, 배수시설 기능 저하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신속하게 보수·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금년에도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1,274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도내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우수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보은군(10억원), 장려 충주시(5억원), 영동군(5억원)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2021년) 충북도는 시군 사업별 신속한 추진을 위한 수시 업무 협의, 사업별 예산 조정을 통한 신속집행 최대화, 제3자 기부를 통한 재해취약계층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 사업별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 수립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재해예방사업 관련해 ’17년부터 ‘21년까지 5년 동안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매년 선정되는 등 사업관리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총 110지구 1,395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융복합산업화 모델을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5개 지역에 12억 원을 전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소득화 마케팅 지원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 등 4종 7개소로 청주, 충주를 포함한 5곳에서 사업이 펼쳐진다. 이중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특화작목을 서로 결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융복합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영동군과 진천군에서 진행된다.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1년차 사업은 감·호두·과일·쌀을 결합한 영동 컬러푸드 개발을 통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추진된다. 진천군에서 추진되는 2년차 사업은 쌀·수박·딸기를 결합한 새로운 디저트 상품 개발과 농가형 카페마켓 운영으로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주, 괴산에서 진행되는‘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사업’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등을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신청을 2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오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지역 내 가속기 산업의 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해 잠재력 있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고 가속기 장치 연구개발(R&D)지원을 통한 신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2개 분야의 과제를 접수해 최종 5개 분야의 과제를 선정(단독기업 1개, 컨소시엄 4개)하고 총 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과제 수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예산액(6억 6천만원)에서 66.6% 증액된 11억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가속기 관련 각 분야의 지정공모를 통해 6개 내외의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서면평가–현장실태조사-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접수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상 질의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지역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의 구심점이 될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10일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2층에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개소식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방지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봉근 보건복지부장애인정책과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변창수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며, 도내 공공보건 의료기관 및 병․의원, 시군 보건소, 장애인시설 등 보건의료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애인 환자는 센터를 통해 지역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장애인건강주치의 병원 등과 연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 필요시에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을 통해 축적되는 통계자료는 지역 의료․복지자원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지역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달 20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시형 박사는 2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2월 10일 괴산에 있는 조직위 사무국을 방문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행사 준비상황과 실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보고 받고, 특별대담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더욱 강조되고 있는 유기농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행사 준비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직위는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1월 20일 창립총회 때 강지원 변호사를 포함 5명의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한 데 이번달 명예 홍보대사(6명)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3명의 명예 홍보대사(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유통산업단장 김동환, 유기농문화센터원장 강성미, 괴산울엄마 유튜버 박지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하며 공동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 강화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0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업근로자 재해발생 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문희 의장은'환경오염 피해 지역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 “청주시 북이면을 비롯해 오염시설 주변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환경성 질환 발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제대로 된 역학조사와 주민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으로 2022년 사업의 기지개를 켠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플라워 테라피(원예)’, ‘맛있는 수제청‧과일잼(요리)’, ‘자수해서 광명찾자(자수)’, ‘알록달록 그림 그리기(미술)’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각 1명씩 총 10명의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 강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시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프로그램별 일정 상이)다.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민의 문화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수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5명 이하 소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문화파출소 청원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문화적 일상회복에 함께하고 싶은 문화예술 강사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기간(14일~20일) 동안 이메일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083번∼#2160번 확진자가 02월1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083번∼#2060번 확진자는 02월 0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1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8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2083번 외 46명이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미각소실 등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31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는 올해 처음 진행되었으며, 기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5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기반으로 부서 간 잦은 소통과 협업으로 보다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신설되었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12월 1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른 추진 경과보고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2개 전략사업 이행 진척도를 공유하고, 사업 이행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 문제와 관련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한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유관부서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아동이 함께 웃는 진정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9일부로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사과, 배 과원 경영농가와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명령에 따른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이 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농가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되고,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은 사전방제를 위해 지난 2월 7일 과수 화상병 예방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시로 농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작업 기록부 작성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정명령 발령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개편 내용에 따르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및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요양시설입소자 등으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집중관리군에 외 일반관리군은 환자 본인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집중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4곳을 지정하였으며, 일반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는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병원급 2개소와 의원급 31개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참여의료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다. 진료방법은 코로나19 일반관리군 환자가 진료의료기관에 전화하여 진료․상담을 받은 후 진료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조제약국으로 전송하면, 가족 또는 친지가 조제약국에 방문하여 조제된 약을 수령해가면 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야간 응급상황발생에 대비 24시간 상담전화를 운영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10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류기일 극동대 총장을 비롯해 ㈜아이온, MIB㈜, ㈜켐토피아, ㈜디앤알팩토리,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등 5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고, 극동대와 기업들은 음성군만의 특징을 살려낸 드론 활용 사업을 발굴하는 등 음성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지만, 충북에는 선정된 지자체가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충북 드론 실증도시 구축에 물꼬를 터 드론 산업의 실용화·상용화 촉진을 도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도시 구현에 주춧돌을 놓겠다는 다짐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병옥 군수는 “드론 산업은 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4개 구청 민원창구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발열체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공용물건 정기소독작업 △위생수칙 등 각종 홍보물 부착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민원창구 안전거리안내 및 이동 동선에 따른 대기선 표시 △ 출입문 일원화 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점검결과 ‘민원창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주시는 4개 구청 직원과 민원실 출입자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미착용시 1회용 마스크를 제공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실 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정부 방침보다 강화된 복무 관리로 공직자 확진에 의한 시민 감염 차단 및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시 산하 19개 부서에서도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완치자를 제외한 25명의 직원은 모두 경증 또는 무증상이며 재택치료 중이다. 또한 밀접접촉 직원은 검사 후 재택근무와 업무대행 체제를 병행하며 행정업무도 정상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발생 시에는 청사폐쇄 및 홍보, 방문자 전원의 검사를 안내했으나, 현재는 바뀐 정부방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만 검사하고 부서 폐쇄 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역 지침상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수동감시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청주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직원 확진자 발생 시 부서장 판단하에 밀접접촉직원은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하고 부서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시민으로의 추가확산 방지와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사폐쇄 모의훈련, 전 직원 재택근무시스템 점검을 통해 약 1천여 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송고등학교는 10일 ㈜케이건설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건설은 환경정비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이날 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건설 박경노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도담-영천 중앙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 ’의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10일 군은 해당 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단성·대강면사무소에서 중앙선 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각각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규모 관광사업 소식에 주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개진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당초 실시계획의 수정·변경을 거쳐 오는 4월 중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하반기부터는 사업에 착수한단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성공적인 사업 협약을 체결한 단양군은군 계획위원회 개최 및 군 관리계획 결정 고시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단양레일코스터(주)를 설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착실히 이행해왔다. 340억 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의 건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는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면담하여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쿠팡은 제천 제3산업단지 약 10만㎡ 부지에 1,160억원을 투자해 충청도와 수도권 지역 물류를 보완·지원하는 첨단물류센터(86,891㎡)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이달 중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0월까지 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 가동은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최신식 물류센터 설립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 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으로, 충청도 지역을 커버하고 수도권 물류를 지원하는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지역의 미니·중소기업들에게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세수확보 및 공평납세를 실현하고자 성실납세자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청주시청 출장소(지점장 이경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금융지원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를 5년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로 체납액이 없고 청주시에 5년간 계속해 주소를 둔 납세자 중 1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개인 100명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부터 1년간 농협 예적금 0.1%우대, 대출금리 0.1%우대, 환전수수료 최대 80%우대, 금융수수료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확인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 청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지원해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청주광역정수장(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SK하이닉스 신규공장까지 관로 13.7km, 배수지 4만 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해 15만 9천㎥/d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공사 중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855억 원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 조치로 연말연초 주변 상가 영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2단계 일부 구간을 일시 공사 정지했다. 청주시는 공사 정지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발산공원 사거리 일원’의 관로매설 개착 시공을 위해 ‘2순환로 강서지구 사거리, 경산로, 발산공원 사거리, 풍년로 터미널주차장 사거리 방향’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구간별 차선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교차로 횡단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차량 진입이 통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해당 구간 공사로 인해 차량통행 불편이 예상되니 해당 구간 공사 중 불편하시더라도 서행 또는 우회도로 이용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발생 전 감염 의심주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 예찰단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과수 화상병 감염주 사전제거를 2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발생 2~3년 차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20일까지 작년 발생과원 2km 반경 내 있는 과원(63호, 51㏊)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시료를 충북농업기술원으로 보내 RT-PCR 검사를 거쳐 확진된 나무는 제거할 계획이다. 3월에는 한 주의 감염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와 작물보호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같은 방법으로 관내 위험 과원을 돌며 재차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전문 요원을 고용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말까지 관내 사과, 배 590농가, 557.3ha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농가들에게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문화도시 청주를 이끌 ‘2022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내용은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로 교향악단 5명(바순, 호른, 플롯, 바이올린), 합창단 2명(소프라노, 알토), 무용단 2명(한국무용), 사무단원 2명(공연기획, 홍보) 등 총 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당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22년 졸업예정자 포함),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자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1차 실기 및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3월 11일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청주시청 문예운영과(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 청주예술의전당 내) 방문을 통해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10일 간부들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 직원들과 새로운 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 및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 공직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과의 직접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신규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전략과 윤두경 직원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AR·VR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한 용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여승욱 청년 코디네이터가 △트래블 버블 △랜선 여행 △스테이케이션 △홈코노미 △언택트·온탠트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 용어를 공유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용어의 뜻을 재차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를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선후배 간에 불필요한 격식을 내려놓으니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익힐 수는 없었지만 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신청사 건립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될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제2청사로의 부서 이전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로 자원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친환경농산과·관광정책과·축산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12일에 이동하면서 임시청사 이전이 시작된다. 13일에는 세정과·대중교통과·일자리정책과가 문화제조창 이동한다. 14일에는 전략산업과·위생정책과·하수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식품유통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16일에는 상생협력담당관이 제2청사로 이전한다. 19일에는 정보통신과·공공시설과·공동주택과·건축디자인과가 문화제조창으로, 20일에는 문화예술과와 체육교육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청렴팀(감사관)이 문화제조창으로 각각 옮겨간다. 도로시설과·여성가족과·지역개발과·도시재생과는 26일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27일에는 청사관리팀(회계과)이 제2청사로, 교통정책과·복지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업정책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도시계획과·경제정책과·도시개발과·환경정책과는 3월 5일에, 국장실 5개소·본부장실 2개소·민원과는 3월 6일에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3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맞춰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정부의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감염병전담병원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한다.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고 동네 병 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구성했으며 10일부터 직원 40명을 배치해 격리시작 해제일 등 일반 행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료상담과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 의원에 연계한다. 상담을 원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상담센터로 전화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택관리 체계의 개편으로 인한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3층 회의실에서 30대 청년부터 70대 어르신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사평4리 주민소득을 위한 마을기업 설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교육은 2월 21일까지 5회에 걸쳐 마을공동사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마을공동사업 사례를 통한 기회발견, 효율적 운영을 위한 마을기업가 정신, 사회적 경제 조직 이해 등 기초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김태호 마을기업 전문강사는 이 날 강의를 통해 마을 공동기업의 이해와 신청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최병진 사평4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갈수록 노령화되고, 마을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마을기업을 설립해 주민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기초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충분한 현장 의견과 의지를 마을기업 심화과정을 거쳐 향후 기업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의회는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11일간 2022년도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방곡 도자공예 교육원 등 시설물 민간 위탁 동의안을 처리하고 지역 보건 의료계획을 청취하는 등 11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11~16일은 집행부로부터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17~18일은 조례안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단양군 조례 일괄 개정 조례안, 단양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제정안, 단양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의사일정으로 우리 군의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자리”라며,“군정 주요 업무 계획이 3만여 군민의 행복 지수와 연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밸리댄스, 발레, 창의로봇교실, 난타교실, 댄스교실 등 다섯 과정으로 모집 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 이내다. 신청 방법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신청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후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작성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동 기간 청소년동아리 회원도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으로 모집 분야는 댄스동아리, 스포츠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이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 특색에 맞게 운영돼 향후 지역사회 축제 참여 등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청소년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일까지 실시한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확진자 급증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취했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로당과 더불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내공공체육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군민탁구장, 실내그라운드골프 돔구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도 사태 진정 시까지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경신과 중증환자 확산, 의료 방역대응 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 굴삭기 교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고구마 교육까지 총 34회 7,6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획인원대비 400%의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농업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론교육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집합이 불가피한 굴삭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교육은 4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차수별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한 사전 일정 공지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의 효율적 관리와 그 가족 등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의료대응체계도 의료기관치료에서 재택치료로 전환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확진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지역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가족들에 대한 생활편의 제공과 심리적 불안·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 직영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영동군의 안심숙소로 지정 운영되는 곳은 양산면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과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다.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은 5동으로 2~3인 가족 등이 임시 거주할 수 있다. 국악체험촌은 숙방동 등 46실의 숙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입소대상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은 3~5월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문화교실’, ‘2022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맹동혁신도서관 문화교실 강좌는 책이랑 꼼지락꼼지락,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책하고, 친구하고 초등영어 책 읽기회화, 어반 스케치 초급/중급,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드롭 페인팅 모두 여덟 강좌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 문화교실 강좌는 초등 영어회화(저학년), 초등 영어회화(고학년), 짝꿍과 찾아가는 역사 이야기, 프랑스 자수, 기초 동양화 다섯 강좌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 문화교실 강좌는 초등한자교실, 책이랑 꼼지락꼼지락, 마크라메, 책, 미술과 함께하는 디자인 씽킹, 기초 영어회화, 갈래별 글쓰기·북아트 여섯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12개월~36개월 영유아 대상인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수업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맹동혁신·삼성·감곡도서관에서 다음 달부터 10주 동안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모집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평생학습과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슈와 정책 등을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 활동 문화를 만들어 갈 음성군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음성군 청소년 기자단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 다양한 기사 작성,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 영상 촬영 편집, 유튜브 방송 등을 배운다. 교육 후 지역 청소년과 관련된 정보와 행사 등 사회 분야 전반을 취재해 청소년들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가 음성군이고 청소년 기자단 활동(주1회 이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12세~19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모바일 QR코드에서 신청서 작성 후 송부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이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활동비뿐만 아니라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소년 기자단이 음성군 청소년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 음성군의 기업체는 대부분 중소형 규모의 제조업 기업으로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해 군은 지난해 보다 지원규모를 증액해 5개 기업, 기업 당 최대 7백만원, 총 3500만원으로 사업비 지원액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 경영 2년 이상, 상시근로자 10인~1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3개 분야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기업체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외국인이 다수인 지역특성을 고려하고 영세한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은 가점이 있다. 지원 내용은 여성 친화기업 협약을 거쳐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여성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 휴게실, 여성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편의시설 설치와 개선에 필요한 시설비 지원 그리고 각 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올해 전체 44개 사업, 29억8천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전년보다 1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 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복지 강화에 앞장서 왔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 시켜 공교육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학교별 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교육, 예술교육 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우수대학생 배출학교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원내용으로는 음성교육지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부지면적 11,720㎡, 건물면적 2,206㎡ 규모의 한옥형 목구조로 현재까지 3만 1천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신생 유망관광지이다. 특히, 정지용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 생가가 모여 있는 구읍 문화유산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음식ㆍ공예체험, 한옥숙박체험, 전시ㆍ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이자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옥천 구읍 관광의 메카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상일교회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승준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봉준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우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상일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상일교회는 평소에도 향기누리봉사회 반찬봉사 장소 제공 및 후원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오미크론 지역확산 최소화를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10일 군은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 현관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살균과 발열감지가 가능한 방역 소독게이트를 설치해 방역 효율을 높였다. 군은 청내 사무실 밀집도와 대인 접촉도 완화를 위해 설 연휴직후인 3일부터 부서별 정원의 30%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연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속직원들의 불요불급한 공·사적 모임 취소 또는 연기하고 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가 검사를 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일 시작한 지역 내 316개소 경로당에 대한 임시 휴관을 오는 20일 까지 연장하고 경로당 중단 여부와 방역 현장 점검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일 군청 광장에 임시선별 진료소를 마련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1,000여명에 대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하여 설 연휴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재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본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 문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백미 10kg 62포와 라면 65박스 (400만 원 상당)으로 중앙탑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중앙탑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국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동안 개최가 취소된 가운데 군은 충북도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5월 예정이었던 대회일정을 연기하고,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부 방역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방역 체계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53억원(도비 30억원, 군비 23억원)이며, 24개 종목별 경기가 옥천공설운동장외 보조경기장 등 33개소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각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4,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2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전담TF팀을 2월 1일 구성하였고, 향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각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관별 업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노후된 교실 환경 보수 및 기자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에서 신청해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원 사항으로는 벽면, 바닥 등 보수와 함께 수업에 필요한 이동식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공사는 이달 20일 경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참가 청소년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순 팀장은 “이번 교실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방과 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들이 내 집 주차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해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한도는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로, 주택 내 여유 공간 활용 시 가구당 최대 150만 원,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 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2월 8일부터 충주시청 차량민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 조사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 뒤 설치 유형과 비용 등을 검토해 신청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을 신청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또는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 영농활동을 한 농가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2천900만 원(배우자 합산) 이상인 농가,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공공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및 배우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9월까지 농가당 연 50만 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이 되는 농업인들은 모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전국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시행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증평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모든 사업체(4,663개)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0개이며, 조사항목 4개를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는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도 병행실시 하는 등 상황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9월 조사결과를 잠정 공표하고 12월 확정할 계획으로 지역개발 계획 등 정책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와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한다. 한편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혁신에 대한 자치단체 실행력을 확보하여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광역과 기초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향후 최종등급을 결정하여 지자체에 표창과 재정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지자체 혁신평가단',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국민평가단'이 실시했다. 증평군은 4C 혁신 평가단 및 혁신 추진단 운영 사례, 백지장 맞들기 협업 사례, 민·관·학 죽리마을 협력 사례,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대회, 찾아가는 공공서비스 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증평군은 2018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군정 운영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보은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은 농협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아 한국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협에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보은군민은 4월부터 기존의 종이형 지역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상혁 군수는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이 좀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종이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아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속리산면 도화리에서‘천왕봉가는길에’펜션을 운영하는 정 근 대표는 지난 9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면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상자(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 근 대표는 2019년도부터 3년째 속리산면내 어려운 이웃이 위한 기탁을 이어 오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 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길영 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형특수농기계(3톤 미만 굴삭기 및 로더) 면허취득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교육비지원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각 1부씩을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이론(6시간)과 실습(6시간)으로, 차수별 2~3일 일정으로 청주시 전문교육기관 1개소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자는 교육 완료 후 이수증을 가지고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면 1인당 교육비의 50%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도의 정책 방향에 맞는 국·도비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중점 신규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예산 신규사업은 △수옥정관광지 관광명소화사업 △내수면양식단지 경관조성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3개 사업(총 사업비 2,919억원)으로, 각 사업의 추진상황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로 타당성 논리 개발과 사전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향후 충청북도,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군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별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