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리 태화강생태관에'2022년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1년 365일 관수와 조명 등을 제어하는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 내 스마트 가든볼 설치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생태관 이용객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포함 사업비 3천만원이 투입된다. 울주군은 생태관 1층 독서공간을 활용해 벽면형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테이블야자와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6여 종, 520주 등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다소 밋밋했던 1층 독서공간 벽면을 실내정원으로 조성하면, 태화강생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태화강생태관 내 스마트 가든 설치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공간이 되어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봄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육상 단속을 포함한 불법 어업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항·포구 및 불법 어업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합동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단속 내용은 조업구역·어구사용 금지구역 및 기간·금어기 조업행위 감시 강화, 어종별·업종별 주요 위반행위 감시, 불법 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과 같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해역에서 포획이 금지되는 살오징어에 대한 육·해상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해양수산부에서 시행 중인‘불법 어업 지도·단속 사전예고제’에 따라 어업인과 수산단체, 유통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내용을 홍보해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준법 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어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객 맞춤ㆍ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울산시 전담여행사’가 지정・운영된다. 울산시는 3월 25일 10시 롯데호텔에서 ‘2022년 전담 여행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어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2022년 전담여행사는 공모를 통해 2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총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여행사는 인바운드 3개사(㈜영한여행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유엠아이티주식회사)와 국내여행사 4개사(㈜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이다. 전담여행사의 역할은 체험 및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을 중점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시는 홍보관 운영 및 설명회에서 울산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세일즈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에는 △울산 전담 여행사 지정서 발급 △울산광역시 후원 로고 사용 △박람회(설명회) 공동참여 및 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인센티브 지원항목 외 별도로 지역 주요행사 참여 지원, △신규 상품개발비 및 팸투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연말에는 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하여 판매지원금을 분배 지급하고, 작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3월 25일 오후 2시 ‘2021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투자 연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의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해 선발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관심 투자사와 연결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자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사업’은 수소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기업*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신청한 19개 기업 가운데 총 8개를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울산광역시장상과 시상금 지급, 각종 전시회 참여, 대기업과의 협력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선정된 8개 기업은 모두 국내기업으로, 친환경 초소형 교통수단, 이산화탄소 포집, 수소 저장 용기 등 미래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개발해 많은 투자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투자행사를 통해 유망기업의 빠른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수소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기업 소속 투자사, 자산운용사, 창업기획사 등 9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케이씨엠씨(KCMC) 문화원은 3월 25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형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케이씨엠씨 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물림사고, 소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 등 반려동물 예절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동물학대 근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예의 바른 시민견 육성'을 목표로 바른 반려문화, 팻티켓 확산, 보호자 인식교육 및 동물복지를 위한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울산이 반려동물과 이웃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울산이 진정한 반려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5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비전 사례회의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모의 아동 양육방법의 어려움과 ADHD 및 경계성 장애아동과 갈등이 있는 가정 등에 대해 외부전문가(울산사회서비스원 김민경 팀장)와 함께 유형별로 상황에 맞는 지원방법 및 지역자원 연계, 양육방법코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했다.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및 체계적인 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관리 지원방법, 지역사회자원연계, 서비스 기획 등 자문과 코칭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과 취약계층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 등 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일 100~200여명의 생활지원비 신청이 쇄도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를 챙겨주어 순조로운 접수가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에도 두 팔 걷어 부치고 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손영택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결정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구민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키트 배부까지 최일선에서 늘 구민을 위해 애써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남구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1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 경영환경개선 사항 △내부 인테리어 △옥외 간판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하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진단, 고객응대 등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매출액 크게 감소하거나 영세사업장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온라인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및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하반기 사업은 8월경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시교육청, 울산고 교장, 교감, 동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고등학교의 각종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와 재단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과특성화학교(과학·에너지융합특성화) 추진 계획, 과학·에너지 유관기관과의 협약 실적 등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울산고 이전 관련 최근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 지정 시, 교육협약을 맺고 있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체험활동, 전문가 특강, 진로탐색활동 등 활발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며, 향후 학교 이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울산고의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로의 전환 건은 교과특성화학교 재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사가 가능한 부분이며, 새로운 과학·에너지 교육과정의 실현 가능성과, 운영과목 변경이 학생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섭 의원은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 지정·운영을 위해서 울산고 측의 철저한 사전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따스한 봄을 맞아 3월 26일(토)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를 개최한다. 덕원(보컬/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특유의 감성으로 대한민국 인디음악의 유행(트렌드)을 주도해왔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데뷔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정규 음반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어서 2019년 3집 ‘속물들’을 발매한 뒤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5년 넘게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브로콜리너마저는 이제 멤버 세 명이 모두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밴드가 됐다. 더불어 각각의 개성만큼 담고 있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음악적 영역도 넓어졌다. 브로콜리너마저는 평범한 일상을 조명하는‘보편적인 노래'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청춘’을 넘어 ‘삶’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에서 브로콜리너마저는 울림 있는 가사와 담백한 선율로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2022년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학교로 들어가는 형태의 혁신교육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개발한 강좌와 지역 내 외부 체험처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전문 강좌들을 교과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으로 ▲초등 창의체험 ▲뛰뛰빵빵 차량 지원 사업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고교학점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등 창의체험은 10개의 마을교사 동아리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94개의 다양한 강좌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뛰뛰빵빵 차량 지원 사업은 기존의 학교 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꿈길 체험처 이동용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은 진로 박람회 및 창업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지원은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전문적인 강좌들을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생들이 듣고 학점 인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오후 3시 반구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중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상담기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127곳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홍보 안내판은 중구를 대표하는 울산 큰애기 모양을 본 떠 제작돼, 눈에 잘 띄고 친근감을 준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등 각종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ubc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13개 동(洞)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추진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및 신속한 보호 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 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제34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홍혜랑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 홍혜랑 1일 명예구청장은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지회장,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울산중구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홍혜랑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주민소통과와 시설지원과를 방문해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시설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정초 일원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중구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홍혜랑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제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도 지역사회의 일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일산중학교에서 제83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일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여‘서로나눔학교 운영 등 울산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일산중학교는‘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운영 주제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서로나눔학교다. ‘서로나눔학교’는‘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의미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경쟁 교육보다는 함께 배우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형 혁신학교‘서로나눔학교’는 2019년 9교로 출발해서 현재 2022년 초등 15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교로 총 22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 도입,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방안, 수행평가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울산교육청의 교육 방향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특히, 일산중학교는 서로나눔학교로 올해 처음 지정되어 울산 혁신학교의 특징 및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그리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을 위촉해 구성했고, 매월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대상 학생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사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지방경찰청 및 장애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특별현장 지원 사례로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위기가정, 학교 부적응, 성 관련 사안 등으로 위기에 놓인 장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상담, 학부모 면담, 지역 자원을 연결한 맞춤형 학생 치료 및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학년 초 학생별 인권지표를 점검해 개인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더봄학생으로 선정해 상담을 강화한다. 또,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 실천을 위해 남목고등학교 외 3개 고등학교에 인권동아리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나눔을 실천한다. 울산교육청은 인권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연수를 4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상북면 지내리 신리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가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50 탄소중립도시 울산이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에 나선다. 울산대공원부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이르는 구간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첨단 기술·산업 체험공간을 마련해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40분 국립탄소중립전문과학관 건립 예정부지에서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활발히 육성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해온 만큼, 이를 시민의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는 문화적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유치에 성공한 울산 최초의 국립시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홍보의 영남권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학관은 울산박물관 인근 구, 유류부대 부지(20,225㎡, 연면적7,710㎡)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울산의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첨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랑콩뜨레 제과점(대표 이석원)은 3월 24일 오후 5시 4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빵 158인분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랑콩뜨레 제과점은 이달부터 매월 1회 아프간인들의 기호에 맞는 빵 158인분을 구워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프간 기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구주민들이 가정에서 양말로 직접 만든 ‘환영인형’ 45개도 이날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동구청에 전달됐다. 랑콩뜨레 이석원 대표는 “타국에서 낯선 음식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울산 시민으로서 당당한 사회구성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저축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 및 추가 장려금을 지원해 3년 만기시 최소 1440만원이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저축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 혹은 자녀의 고등교육, 창업 및 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 및 목돈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9월부터는 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폐역된 호계역사 플랫폼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으로 북구와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기에 앞서 지난해 2월부터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을 진행해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계획을 도출했다. 북구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나로 어울길'로 기본 콘셉트를 설정해 2026년까지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 구간 길이 9.5km, 면적 22만㎡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선형 숲길을 연결하고, 주요 지점마다 광장과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및 기공식을 시작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북구는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등 철도 시설물 철거 작업과 함께 우선 구비 21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차단숲 등 각종 사업 기반을 조성을 위한 폐선부지 정지공사와 원활한 통행을 위한 도로 구조개선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숲길과 테마광장 등의 조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대안동 산 222-2번지 일원 동대산 봉우리에서 '파군산' 정상석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북구는 최근 '동대산 일원에 파군산이라는 봉우리가 역사적인 장소'라는 매곡동 김채욱 통장과 64동천회의 설명에 따라 역사자료 확인과 현장조사 등을 거쳐 파군산(대안동 산222-2번지)이 526m의 봉우리로, 울산읍지에도 이름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파군산'은 울산읍지 '학성지'에 등장한다. '신라 제10대 내해 이사금 17년 골포국(창원 칠포) 사람들이 갈화성(지금의 울산 굴화)을 공격했다. 이에 왕이 친히 군사를 이끌고 이 곳에 주둔하면서 갈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도적들을 격파하고 회군했다. 이 곳을 파군산이라 이름한다'는 기록이 있다. 해당 봉우리 일원은 참나무와 진달래 군락지가 약 8천500㎡ 정도 형성돼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신흥사로 가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북구는 정상석에 '파군산'이라는 명칭을 써 넣고, 봉우리 이름에 대한 역사적 설명자료도 덧붙였다. 북구 관계자는 "해당 봉우리 일원을 정비하고 휴게공간도 설치해 새로운 숲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관내 신규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 철 주식회사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20억원(각 10억원)을 전달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는 2020년 12월에 설립해 자동차 부품 포장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1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두서면 KCC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했으며, 신규로 1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철 주식회사는 2020년 11월 설립해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7억원을 투자해 서생면에 전시장을 조성했으며, 신규로 직원 16명을 채용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4일 군청에서 2022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16명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조정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위기 아동 사례 회의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메아리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협소한 진입로 확장 공사를 북구청(구청장 이동권)과 함께 추진하게 되어 자치 단체간 협력 사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북구청은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까지 9.5km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95억 2천만 원을 들여 ‘하나로 어울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서 2022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1억원을 들인‘동해남부선 철도 폐선 부지 정지공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때 메아리 학교 앞 협소한 진입로를 확장하는 개선공사를 먼저 착수하게 된다. 현재 메아리학교 통학버스 운행은 학교 앞 진입로가 좁은 관계로 이화마을 골목길과 임시 포장된 하천 간이 다리를 건너 학교 근처까지만 갈 수밖에 없어 불편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통학버스 운행 불편과 보행자 통행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어 학부모들이 학교 진입로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시교육청은 북구청이 진입로 공사를 하게 되면 메아리 학교 통학버스가 학교 안까지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한 관련 예산 188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린 제22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2조 240억 원보다 1,043억 원 증액해 2조 1,283억 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오미크론 대응 예산은 방역 물품 지원 43억 원, 방역 인력 지원 54억 원, 학교기본운영비 88억 원, 교육회복 지원 3억 원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 내 확진자 확산을 예방하고자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학생은 1인당 9개씩, 교직원은 1인당 4개씩 지원된다.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방역물품 지원 예산으로 4월에도 교육부 계획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구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 최초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실감콘텐츠 체험존은 울주민속박물관 2층 어린이박물관에 위치하며, 총 사업 면적 200.75㎡에 국비 5억과 지방비 5억 총 10억원이 투입되었다. 개막식은 3월 28일 16시 울주민속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체험존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현장 접수 관람, 4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제로 운영한다. 울주군은 울주군 비지정 문화유산인‘울주 영등할만네’를 최첨단 실감기술로 재탄생 시켰다.‘신령이 된 음력 2월의 바람, 울주 영등할만네’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된 민간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미디어로 구현했다. ‘영등할만네’는 매년 2월이면 경험하는 특별한 날씨와 바람을 신화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루에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의 가정에 머물다가 그달 보름이나 스무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풍신(風神)으로 울주지역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영등할만네’를 잘 대접해야 바람을 조절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4회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13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영치된 차량에 대한 총 체납액은 약 9천만 원이다. 울주군 관내 차량은 74대, 과태료 체납차량은 8대, 관외 체납차량은 51대이다. 영치차량은 모두 자동차세 2건(관외 3건)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 차량 중 운행정지명령차량(속칭 대포차) 1대는 강제 견인 조치를 통해 범죄 악용 및 교통안전 위협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며, 향후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아파트 및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4일간 실시되었으며, 하루 11명의 단속 인원이 투입됐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체납차량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시상식에서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부문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이선호 군수가 최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내 공정관광 저변확대를 위해‘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개발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이후 울주형 공정관광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정관광 공모 사업도 계획 중이다. 삼동면에 소재한 작동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울주군이 주최한‘주말엔 울주!’사업의 일환인‘작동마을 옥수수 꽃 필 무렵’이라는 생태․체험관광을 주관해 최우수상을 같이 수상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공정관광 대상은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 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와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의 3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한 귀촌 및 중소농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1억2천3천700만원이다. 로컬푸드 참여(예정) 농가 100평 이하 시설하우스 설치, 출하 농산물에 대한 소형포장재 지원,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3개 사업으로, 로컬푸드 참여(예정) 농가에 지원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말 사업 접수 완료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중 본격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국공립 송정한아름어린이집 개원 기념행사를 열었다. 송정LH2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 송정한아름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년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해 공사비 9천만원, 기자재비 3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정원 30명 규모로 재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이다. 이날 개원행사에는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간단한 기념행사와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안심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 현재 북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32곳으로, 북구는 공보육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울산지역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9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울산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시험에는 초졸 23명, 중졸 99명, 고졸 409명으로 총 531명이 지원했다. 시험시작 시간은 오전 9시이고, 시험 종료시간은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고,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해 대기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하므로 응시자들은 유의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동을 통제하므로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되면 도시락과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검정고시가 중·고등학교 입학, 대입 응시 등 상급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시험임을 고려해 응시생 중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도 4월 4일부터 4월 8일 1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교육활동비를 전자카드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자카드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치료·방과후교육 제공기관(가맹점)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카드 또는 인터넷 결제서비스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 카드를 말한다. 전자카드 도입으로 기존 학부모에게 후불제로 지원했던 교육비를 바로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월별 청구하던 비용 지급 방식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또 학교 담당자의 이용기관 확인, 영수증 수합, 비용 송금 등 행정업무도 해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방과후교육활동지원비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일반(통합) 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극복 의지와 창의력을 신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매월 1인당 월 최대 12만 원까지 매년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농협은행 등과 전자카드 신청과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학부모 대상 전자카드 발급 신청을 받은 결과 방과후교육활동비 신청 학생 1,823명 중 824명이 전자카드를 희망했다. 전자카드는 4월 1일부터 가맹 등록된 기관에서 사용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4일 11시 머큐어앰버서더 프로방스홀에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성과 교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의 성공 사례 발표, 참여기업의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총 사업비는 10억(국비 7억, 시비 2.4억, 민간 0.6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사업목표는 핵심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 고도화하여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장비 및 소프트웨어, △시설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투자유치‧마케팅 지원, △제조공정 고도화 지원 등 사업화 지원, △기술자문 및 시험인증‧분석 지원 등이다. 특히 실무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연구개발(R&D) 지원 3개사, 사업화 지원 4개사 등 7개사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차 지원을 받는 3개사를 포함해 올해 총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로 신기술 이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중소기업이거나 업력 7년을 초과한 기업 중 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 다각화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이다. 연구개발(R&D) 분야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 7,000만 원(연 8,500만 원, 2년간), 사업화 지원 분야 선정 기업에는 기술이전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IR) 연계 상담(멘토링) 등을 함께 지원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국가예산 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대선공약 건의과제와 구‧군 중장기 균형발전 시책 중 사업성이 있는 것은 신규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현안사업 중 시급성이 있는 것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했다. 이 날 보고회는 대통령 선거 지역 공약으로 제안된 사업과 1차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한 신규사업, 부울경 초광역권 사업 현황을 보고하는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대통령 선거 지역 공약으로 제안된 사업은 5개 분야 15개이며 이 중에서 신규사업은 4건, 358억 원이다.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은 총 31건, 2,575억 원이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국가예산 사업은 총 734건, 3조 3,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발굴 사업은 ▲조선해양 탄소중립용 수출형 소형원자로 기술개발,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초광역 연계 엑스아르(XR)기반 자동차 산업 제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해외 암모니아 활용 (CO2-Free) 수소생산 플랜트 개발,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이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11년 노인인구 비율이 7%를 초과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21년 노인인구가 13.6%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대수명 증가, 사망인구 증가세 감소, 출생인구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고 있어 고령층 증가에 대비한 맞춤형 정책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울산 고령인구의 변화와 삶의 모습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울산 2022년‘고령사회’첫 진입 2021년 기준 울산의 노인인구(내국인)는 15만 2,916명으로 전체인구의 13.6%를 차지했다. ‘고령사회’ 진입까지는 불과 0.4% 모자란 수치였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7%씩 증가하는 고령인구 증가세를 감안할 때, 울산은 올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울산은 노인인구가 적은 편이다. 지난해 전 국민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7.1%였고, 울산(1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등과 함께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는 ‘2022 세계한상대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울산시와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3개 기관의 업무협약, 대회 추진계획 발표, 관련부서·기관 간 토론 등이 진행된다. 첫 실무회의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면서, 행사 진행 일정, 홍보 방안, 참여자 숙박 및 수송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 20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기업전시, 수출상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개최될 세계한상대회는 20주년 대회이자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사실상의 첫 대면행사여서 전 세계 한상들의 참여 의지가 높다.”면서 “대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조선업 인력난, 세계 조선업계 경기불황,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된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포럼 추진방향 설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의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과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부연구위원의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정창윤 울산일자리재단 원장을 위원장으로 노·사·정 단체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 △조선산업 고용시장 현안과 발전방향, △조선산업 변화에 따른 울산의 산업·고용·노동정책 방향, △고용시장 구조변화 등 조선업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사의 뼈를 깎는 노력과 각종 지원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2022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활동할 지역예술인 공개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남구 거리음악회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버스커 공모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문화 예술의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약 두 배 많은 100여 팀이 지원했다. 고래문화재단은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 33팀과 아마추어 버스커 10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출연진은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도심 곳곳에서 지친 일상 속의 위로와 회복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 프로그램들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거리음악회는 오는 4월 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울산 남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가 24일부터 6월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층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14세대 정도 서비스를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2021년 9월 국제 라이온스 355-D 지구와, 국제로타리 3721지구(리더스클럽, 하모니클럽, 중울산클럽)와의 협약체결로 더욱 규모가 커지고 서비스의 폭이 확대되어, 28세대 추진을 목표로 하여 상반기 14세대, 하반기 14세대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세대에 혜택을 주고자 추진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전기‧수도 시설 점검 및 보수, 친환경 소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민‧관‧자원봉사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원활한 서비스 추진이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벽지 곰팡이로 인한 악취 등으로 호흡기 질환 및 건강이 우려되는 세대, 도배‧장판 노후 및 문 잠금장치 고장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세대, 장판 파임 등 훼손이 심하여 거동 불편자의 신체 상해가 우려 되는 세대 등 긴급지원을 요하는 세대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45,919필지에 대하여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용도, 도로·교통조건, 토지이용규제 등을 비교하고 토지가격비준표상 그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45,919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산정지가의 가격균형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전체 필지중 35,358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한편,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ㆍ공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8.56%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SK에너지 울산Complex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SK에너지 울산Compl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 이진형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지원에 기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다양한 판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 울산Comlpex는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 성장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유통조직인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1억원을 지원했다. SK에너지 울산Comlp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남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양정동 생활문화센터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톡톡'을 개최, 이동권 구청장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수양버들주차장 주차요금 조정을 건의하고, 양정체육공원 내 운동기구 및 의자정비 등을 요청했다. 라이브톡톡은 지역 현안사항이나 구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현장소통 정책 중 하나로, 지난 3년 동안 총 392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62%인 243건은 완료 또는 추진중이고, 13건은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58건은 장기적 검토 필요 사업, 77건은 법적·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라이브톡톡을 통해 구민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 불편사항을 경청할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1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민소통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중구의 주요 시책과 추진 사업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 등이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는 ‘중구 인물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구민소통협의회는 지역 내 76개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중구의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인물도서관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 및 소통의 장이다”며 “인물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인물을 추천해 주시고 홍보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유화㈜(대표이사 강길순)가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본부장, 조진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970년 창립한 대한유화㈜는 국내 최초로 합성수지 생산 공장을 준공해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신조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2002년부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올해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고액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중구 지역에 첫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에서 ‘봄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봄의 멜로디, 꽃잎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 루체는 ‘봄바람’외 4곡을 연주했다. 또 성악가 한유랑과 이미소는 ‘마티나타’외 3곡, 통기타 가수 박정호는 ‘봄날은 간다’외 4곡을 선보였다. 한편 중구는 음악회와 더불어 오는 3월 31일까지 민원실에서 봄맞이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민원실 곳곳에 화사한 봄꽃을 전시하고 실내 정원 화단을 새롭게 꾸며,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도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입주(이전)하는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사무실 임차료 및 분양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한 기업, 대학, 연구소다. 중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해, 해당 기업에 사무실 임차료와 분양 대출 이자의 50~80%(월 200만 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분기별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1개 회사에 2,600만 원, 2020년 23개 회사에 1억 원, 2021년에 51개 회사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활성화되면서 신청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중구는 울산시와 협력해 올해 사업비를 3억 2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한편 중구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미형 위원장과 황세영 의원은 울산의 베이비부머세대와 청년을 위한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2~23일 서울을 방문했다. 김미형, 황세영 의원은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을 방문해 이 단체가 ‘50+세대(50~64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담·교육, 창업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운영 노하우, 우수사업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청년재단을 찾아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멘토링, 자활, 취업지원,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황세영 의원은 “50플러스세대는 지혜와 경험을 가진 사회의 동력이자,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세대”라며 “열정과 능력이 있지만 삶의 전환을 마주한 울산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정책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미형 위원장은 “시급하고 절박한 청년 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제대로 발굴해 중점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두 의원은 “울산의 특색에 맞는 50+세대와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청-울산정보산업진흥원-지역기업’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적으로 직업계고 선발 학생 대상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과 교육 수료생에 대한 채용 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직업계고등학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생 교육은 협약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또 직업계고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인공지능(AI) ‧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각 160시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연수)는 오는 4월 2일 주전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6회 남목벚꽃축제를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축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남목벚꽃축제는 매년 주전 벚꽃길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 우연수 위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남목벚꽃축제를 통해 우울한 지역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며, 내년에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