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9일 현대엠시트㈜ 경주 신설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기 살리기를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여수동 현대 트랜시스·현대엠시트㈜ 대표이사,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경주시와 현대엠시트㈜는 늘어나는 미래 친환경차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현대엠시트㈜는 300억원을 투자해 외동 문산2일반산업단지에 3만 2489㎡ 규모의 공장을 지난달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현대엠시트㈜는 시트 제조기술 자체화를 이루고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미래차 친환경 시트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경주공장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엠시트의 투자는 향후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경주 이전과 증설에 영향을 미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엠시트㈜ 공장 준공을 계기로 경주시는 ‘미래형 첨단자동차 소재부품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먼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8일 제1회「Happy together 김천 운동」그리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김천시 미래의 주역들이 생각하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자유롭게 표현한 이번 대회는 16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김천사랑상품권 30만원과 상장, 수상작품모음집을 지급하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는 각각 20만원·10만원·5만원의 상품권과 부상이 지급된다. 한편, 상장과 부상은 각 학교로 전달되며 수상작품은 공공기관 전시회, 에코백 프린팅, 시정 홍보 스티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제4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노촌 선생의 사당인 청백사가 자리한 하로서원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사)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했으며,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이호중 벽진이씨평정공파회장 및 후손을 비롯한 수상자 가족, 동료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조선시대 김천 출신으로 46년간의 청렴한 관직생활로 청백리에 오른 노촌 이약동(1416~1493)선생의 청백리정신을 기리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 해 4회째를 맞이한다. 올 해는 김천지역 행정기관과 공기업에서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임형규 씨(김천시 조마면행정복지센터), 김명국 씨(김천세무서 체납징세과), 구본영 씨(한국전력기술 원자로사업처)를 선정했다. 임형규 씨는 1982년 2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솔선수범의 자세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직무를 수행해 1991년 내무부장관 표창,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명국 씨는 2020년 1월부터 김천세무서의 인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서예, 서각,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서예로 힐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자 시청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시청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흥취 있고 힘차게 글씨를 써 내려가는 서예의 일필휘지(一筆揮之)처럼 시민들께서도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모든 일이 막힘 없이 잘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토요일 금수장에서‘푸라비다 페스타(Puravida Festa)’ 행사를 가졌다. ‘푸라비다(pura vida)’는 퓨어 라이프(pure life), 순수한 삶이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빌어 주는 말로 쓰인다. 이번 축제는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하나로, 의성 살아보기 ‘청춘구 행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에 정착한 청년들이 모여 열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며 지역 주민과 유입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행사의 1부에서는 청년 버스킹과 음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라탄 공예와 티 블랜딩을 체험해 볼 수 있고, 2부에서는 모닥불을 이용한 심야 힐링 프로그램과 달빛 영화관이 운영되었다.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립영화가 상영되었는데, 의성군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유입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의 '창작오페라 왕평'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펼쳐진다.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는 영천을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로 작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창작오페라 왕평'은 영천시민회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재)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년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준비한 공연이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영천 출신의 예술가 왕평 이응호 선생의 일대기를 창작 오페라로 그려낸 공연으로 ‘영천에서 탄생한 최초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총감독 조경희, 작곡 박창민, 대본 김하나, 연출 장진규가 제작하였으며, 지휘자 김형석이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왕평 역으로는 테너 차경훈, 나품심 역으로는 소프라노 주선영, 신애리수 역으로는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타케시 역으로는 바리톤 정래종이 출연한다. '왕평 흐노니'는 지역민을 위한 퍼블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2021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1,2단계 추진 마을 30곳을 대상으로 다음단계 승급마을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11월 9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현장평가는 마을자치지원센터와 군ㆍ읍면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마을역량진단 지표에 따라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1단계 사업은 주민들간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모임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마을주민의 관심과 참여, 2단계 사업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둬 평가할 방침이며, 2단계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수립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은 마을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하게 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되어 총 63개 마을이 참여 하였으며, 올해는 37개 마을이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행복마을자치사업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임을 인식하게 하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자치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각종 재난현장에서 공무원 및 민간인 재해구호분야 종사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전개와 전문성 제고, 역량강화지원을 위하여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국가재난관리체계’‘재난대응체계’‘이재민구호’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의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의성군안전지킴이단의 구호지원단체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구호지원단체의 회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재해구호 전반과 실제 재난발생시 본인의 역할 이해 등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재해구호 종사자들의 구호활동 전문지식이 함양돼 개개인의 역량이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다양한 구호활동으로 적극 대처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선산「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21년 11월 8일 16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타(2층) 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선산읍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산림휴양ㆍ치유ㆍ문화ㆍ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선산뒷골) 면적 120ha(총지적 313ha)에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국도비 141억,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이며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복지 관광 사업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본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이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2021년 11월 8일 16:00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이어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개최 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리지역 경기침체와 건설업 업역개편에 따른 종합·전문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사업자를 보호하고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미시는 종합공사 입찰공고 시 주된 공사 업종만을 기재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계약을 적극추진하는 등 건설산업 업역 개편으로 상대적으로 불리한 영세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시는 지난달 지역건설 자재업체 간담회에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화의 장을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찾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사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하여 11.8 오후3시 농업인회관에서 사동3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사동3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대면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2년 상반기에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공사 발주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마을, 깨끗한 마을, 살기좋은 사동3리 마을을 만들어감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서 문경시는 내년 산양 불암지구, 존도지구 701필지(405,970㎡)에 대해 사업비 1억 4천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문경시’에 영상으로 게시하여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털사이트에서 ‘문경시 지적재조사’로 검색하면 쉽게 영상을 찾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고 온라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해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안내, 사업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한다. 이재윤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이달 15일부터 전국 보건소 최초로 코로나19 RT-PCR 진단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위드코로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검사(RT-PCR) 가능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도평가(검사정확성)를 통과하여,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가능 기관으로 지난 1일 지정 받았다. 기존 코로나19 RT-PCR 진단검사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나 민간검사센터로 의뢰하여 검사 다음 날 결과를 확인하였으나, 이제는 긴급검사 필요시 보건소 내 RT-PCR 진단검사 시행으로 4~5시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RT-PCR 진단검사는 유전자 증폭 검사로 민감도와 정확도가 뛰어나고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이도가 가장 높은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의 표준 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감염 가능성이 높은 밀접접촉자일 경우 자체 검사 실시로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되면 RT-PCR 진단 장비는 성병(임질, 클라미디아) 등의 검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은 산림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한 규제에 대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관리소 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규제혁신의 대표 사례로 코로나19 등으로 산림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숲길(둘레길 등) 너비 제한을 완화하는 관련 법령을 개정하였다. 당초는 숲길 이용자가 서로 마주보고 동시에 지나가기 어려웠으나 숲길의 너비를 완화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원활하게 가까운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규제혁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과 영주대장간 석노기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모범 소상공인과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담아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총 145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으며,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은 육성 공로자 부문에서, 영주대장간 석노기 대표는 모범소상공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특히 미국 울타리USA사와 업무협약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영주 대장간 석노기 대표는 아마존 호미돌풍을 일으키며 반세기 넘게 전통적 방식으로 농기구를 제작해 우리 전통농기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송병권 사무국장 및 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9일 순흥면 소재 농가에서 신소득 작물로 육성중인 ‘잔대’의 기술협력과 6차 산업화를 위한 ‘잔대 현장 평가회 및 잔계탕 시식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등 잔대연구시험과 관련한 연구기관과 영주 잔대작목반원 25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종근 파종에서부터 볏짚을 이용한 생육기 잡초관리, 지주대 설치로 줄기 도복방지 방법, 효과적인 종자채종 방법 등 연구 시험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잔대작목반과 협력기관의 재배기술을 상호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평가회에 이어 면역과 해독작용이 뛰어난 약용작물인 잔대의 먹거리 식품 개발 등 6차 산업화를 위한 ‘잔계탕(잔대 백숙)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시식회에 참석한 한 재배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 등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날이 갈수록 늘고있다”며 “오늘 이렇게 잔계탕을 먹어보니 코로나19 시대에 맛과 효능으로 더 주목받는 치유작물이 될 것”이라며 잔대재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날 영주잔대작목반은 영주잔대의 활성화와 규모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8일 한국 주재 무관단 및 관계자 66명(무관단 29개국 54명)이 경북도 ‘팸투어’의 일환으로 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관단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를 맡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로 상주 43개국 64명, 비상주 19개국 19명으로 구성돼 군사 정보의 수집과 군사 및 외교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무관단은 안동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주 인삼박물관(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재)을 견학 후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일정을 가졌다. 시는 무관단을 대상으로 다음해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대외 홍보를 위해 인삼박물관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인삼에 생소한 무관단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단장은 “영주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 주재 무관단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아사모와 함께 지난 7일 오전 11시 봉화읍 제1농공단지 영베이커리에서 드림스타트 부자․다문화가족 등 13가정, 3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아사모는‘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뜻으로 2015년 자원봉사단체로 결성해 매년 드림스타트 결식 우려 아동 40여 가구에 손수 반찬을 만들어 월 2회 지원하고 있다. 아사모 회원 및 참여가정은 전날 절여놓은 배추 200포기와 준비해 놓은 재료로 김장을 담그고 직접 담근 김치를 드림스타트 가정 4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가졌다. 안효숙 아사모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년 반찬을 만들었지만 가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직접 보니 앞으로 더욱 정성과 애정을 쏟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결식아동이 없도록 지역사회에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신청사 예정지(舊 두류정수장)에서 열린‘2021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 농·수·축·특산품 판매전’에 참여했다. 이번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은 영·호남의 상생 및 지역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프라인 마켓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엑기스, 사과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봉화사과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 및 밤낮의 기온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어 사과의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색택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봉화에서 직접 재배한 오미자로 정성스레 담근 오미자엑기스는 물과 원액을 7대 3 비율로 희석 한 후 얼음을 띄워 음용하면 시원한 건강차로 제격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가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어 농가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삼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것질 안하고 피시방에도 안가고 장난감도 사지 않았어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한 초등학생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육지승(왜관초·3)군으로 지난 5월 게임기를 사기위해 3년간 모아왔던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즐겨먹던 맥반석 달걀을 기부했다. 평소 아버지 육정근(45)씨의 영향을 받아 홀몸 어르신 집 청소 등의 자원봉사에 참가해온 지승 군에게 달걀은 단순한 축산물이 아닌‘이웃 사랑의 매개체’였다. 지승 군의 선행에 감동을 받은 칠곡군청 이경국(33) 주무관은 뇌병변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지승 군이 갖고 싶어 하던 게임기를 선물했다. 지승 군은 이 주무관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게임기 금액인 40만 원을 모아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걀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주무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코흘리개 동심을 유혹하는 것들을 외면하며 눈물(?)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평소 푸딩, 치킨, 아이스크림 등 군것질을 좋아하던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국방부(주한무관협력과)와 협력해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간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29개국 주한 외국무관과 가족 70여명을 지역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풍기 인삼박물관, 청송 주왕산 등을 둘러보며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하면서 지역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주한무관단이 단순 방문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국방부, 주한외국무관단을 통해 외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새로운 교류를 구축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문화, 관광, 경제 교류를 비롯해 이번 방문에 초청된 31개국과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머독 주한무관단장은“ 한국 속의 진짜 한국, 경북 초청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경북도와의 교류 기회가 있으면 적극 돕고, 앞으로 주한무관단과의 교류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예천 공군비행장 뿐 아니라 다양한 방위산업체 등 국방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영주 소재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계 속 한국의 위상과 경북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고 지역이 변화와 혁신의 미래로 재도약하기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과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마련됐다. 먼저,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두려움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을 무한대로 성장시키는 또 다른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변화와 혁신이 없다면 공룡처럼 소멸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아이디어 경쟁시대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시대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연구중심 혁신도정 플랫폼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행정이 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민간과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 대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하며,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영양군은 11월 8일 안동시청에서 양 지자체 간 경계에 위치한 마령산해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와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를 연결하는 마령산해로는 굴곡이 심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양 지자체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시와 영양군은 위험도로인 안동시 군도 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간의 경계 지점 3.0km구간의 개선을 위하여 2022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추후 설계가 완료되면, 국비 공모사업 신청 및 도로 등급 향상에 공동 대응하여 빠른 시일 내 위험구간을 개선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안동시와 영양군 양 지자체간 원활한 도로교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양군과 동반자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의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 11월 1일 제1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간 2021 ITF 안동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9일부터는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12일 제16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8종목의 안동웅부기(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체육회(종목별협회)에서는 대회 참여인원을 관리하며, ▲선수자 및 관계자 전원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무관중 대회 ▲개회식 생략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회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의 재개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린 '위드 안동' 세미 페스티벌이 일상회복에 희망의 빛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소규모 축제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첫 행사로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뿐 아니라 유튜버 등 100여개 단체가 함께했다. 탈춤공원을 비롯해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10여 곳에서 열리며, 축제 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YMCA에서 주관하는‘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함께 열어 지역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다. 하회마을과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주토피움 등 절정에 이른 단풍풍경을 배경으로 작지만 알찬 공연이 열리면서 관광객들의 흥은 최고조에 이르고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며 안동 문화관광의 품격을 다시 한 번 돋보이게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영상제작자, 촬영기사, 편집기사 등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인력들이 기획, 연출, 운영 분야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1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품격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무료 상품권 지원’과 함께 ‘힐링 안동 사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힐링과 치유의 도시, 즐기는 안동을 모토로 출시된 4개 테마의 ‘특별하고 별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의 당일 투어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숙박 투어 참가자는 3만 원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원한다. 애주가라면 안동소주칵테일, 막걸리쉐이크, 264와인, 안동맥주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6종 10잔이 제공되는 기승전술 투어를, 가을 정취 가득한 용계은행나무 아래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은 연인들과 친구들은 낭만가도 체험을 추천한다. 고택에서 종갓집 종부가 되어 특별한 전통체험을 원한다면 종부스쿨을, 안동의 3대 세계유산을 한 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유네스코 투어를 선택해 상품권도 받고, 다채로운 안동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투어에 참가했다면 덤으로‘안동여행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 속 힐링’을 주제로 진행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가해 보자. 가을 배경 안동여행 사진을 안동관광홈페이지의 구글폼에 인증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1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1. 8.(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했다. 안동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1. 7.(일) 확진자(안동#39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4.(목) 확진자(안동#38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7.(일) 확진자(영천#30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1. 8.(월) 확진자(안동#397)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1. 6.(토) 확진자(구미#1,74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31.(일) 확진자(김천#6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1. 5.(금) 확진자(구미#1,7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1. 7.(일) 확진자(구미#1,74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5.(금) 확진자(경기도 화성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8.(월) 확진자(구미#1,7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1. 7.(일)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을 위하여 우리가 출동’이라는 주제로 11.6. 상주왕산도심문화축제 e-스포츠대회 현장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20년에 제1기 시민상담대학을 이수하고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지속적인 스터디를 통해 준비한 타로상담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서 찾아가는 아웃리치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e-스포츠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부스로 타로상담으로 마음에 있는 고민을 이야기, 스트레스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나의 스트레스를 살펴서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안내와 만다라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들과 함께 타로로 마음읽기 봉사를 하며 아주 뜻깊은 주말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관내로 전입한 귀농ㆍ귀촌 가구를 대상으로 '귀농ㆍ귀촌인 실태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6년~2020년까지 5년간 상주시로 귀농ㆍ귀촌한 4,116명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여부, 영농 여부 및 규모, 주 재배 작목, 전출 사유 등을 파악하게 된다. 상주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농을 방지하는 등 인구 유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영농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ㆍ귀촌인을 지원하고 지원시책 수립 때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귀농ㆍ귀촌은 저출산ㆍ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농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며 “귀농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이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생활자원팀은 상주시 전통농촌자원을 활용한 시의전서, 명주 아희, 농가맛집 등의 사업 추진과 함께 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업 육성,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작업 환경 개선 등의 실적으로 우수팀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최근 3년간(2019~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놓고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고 도내 4개 팀이 우수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우수팀 선정을 통해 농촌자원분야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상주농업에 가치를 더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제17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모동면 토닥토닥 들꽃마을 치유농장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들꽃마을 치유농장은 다육식물을 활용해 일상 속에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 대표로 보건복지부-농촌진흥청 협력과제에 참여해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건강 강화와 마음 치유 도모를 위한 8회기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치유농업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국민정서 순화 및 삶의 질 향상과 도농상생을 위한 도시·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 농업·농촌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됐다. 이어 치유농업법 시행(’21.3.25.)으로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부문이 신설되었다. 이번 경진은 농촌진흥청·지자체 육성 치유농장이 참가해 치유적 환경, 치유농업 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강문화전시관에서 채널A TV 프로그램인 ‘행복한 아침’이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아침은 알짜배기 건강 정보와 스타의 진솔한 삶, 요리비법 등 매일 아침 신선하고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해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생활 정보 프로그램이며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재용 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하고 있다. 이번 생방송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후원으로 양수발전소 상부댐, 하늘자락공원, 예천 8경 등 관광과 육상, 양궁, 맛집 등을 소개한다. 특히 리포터들이 예천군 관광지 구석구석과 실내육상훈련장, 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육상ㆍ양궁 메카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숨은 맛집 소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생방송 행복한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호명면 도청 신도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자 등 개인정보 처리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와 계도 활동에 나섰다. △CCTV 운영 시 의무이행사항 확인 후 미비점 보완 △회원가입 등 개인정보 수집 시 개인정보 관리 및 안정성 확보 조치 확인 △법 준수를 위한 홍보용 리플릿 및 CCTV 안내판 부착 여부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민감 정보 및 고유식별 번호 수집 여부 등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개인정보 이용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는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에게 제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이달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문면 상금창고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관내 31개 수매장에서 건조벼 4,693톤을 매입할 예정으로 산물벼 1,210톤을 합쳐 올해 총 매입량은 5,903톤으로 매입 품종은 일품벼, 삼광벼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출하 시 반드시 군에서 지급한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벼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품종 혼입 금지, 중량 기준을 지켜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서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최종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 3만 원은 수매 당일 지급 한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와 일손부족, 가을철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예군은 예천쌀 품질 고급화와 농가 편익 도모를 위해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산물벼 건조료 지원, 상토 지원, 공공비축미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달 8일부터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 지원을 위한 ‘온중학교’를 운영한다. ‘온중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수학 학습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중학 수학 학습플랫폼이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되는 수준별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중학교’는 중학교 수학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지는 ‘개념학습반’과 심화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탐구학습반’을 편성하고, 학년별로 주 2회씩 저녁 9시부터 30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유튜브 검색창에 1학년은 ‘온중학교1’, 2학년은 ‘온중학교2’, 3학년은 ‘온중학교3’을 입력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등 수학 교사 54명으로 이루어진 학습지원단을 구성하고 2회에 걸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사전 연수를 마쳤으며, 향후 ‘온중학교’ 수업 콘텐츠와 과제를 제작하고 실시간 수업 및 쌍방향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있었던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처 선발된 초등학생 29명, 중고등학생 24명이 참가하여 초등부는 자유 주제, 중등부는‘나의진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했다.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부와 LG연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경산 부림초 3학년 2. 마혜주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초등부에 함께 참가한 홍은아(김천부곡초, 4학년) 학생이 동상, 중등부에서는 김유나(풍산중, 2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여, 참가자 전원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마혜주 학생은 ‘나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선생님과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한국어와 몽골어로 당당하게 발표하였으며. 홍은아 학생은, ‘나와 만두의 중국어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친구에게 중국어를 가르려 주며 보람을 느꼈던 일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보건용 마스크 10장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능시험 응시자가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장씩 총 22만장을 지원하며, 부족 수량은 학교에서 구매해 보충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수능 전후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타시도 방문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의 학교 유입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사안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청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50여 명과 안동소방서(풍산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ㆍ대응ㆍ복구하고, 본청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청 자위소방대원 50여 명으로 한정해 참여했고, 참여하지 않은 직원 400여 명은 영상으로 소화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시청했다. 훈련은 연막탄 점화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자위소방대원들의 직원 대피 유도, 소방차 안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환자 수송과 심폐소생술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장의 총평으로 끝냈다.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참여하여 화재진압 방법,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등을 자위소방대원들에게 교육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위급 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과 교육재산 수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소방역량을 키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437명이라고 밝혔다. △1438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1439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 조사 중이며, △1440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의회는 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는 한편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조례안과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군의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를 위해서 총 30건의 군정 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김은수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중학교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한편 “이번 임시회는 군민들 궁금증을 해소하는 군정질문이 있는 회기인 만큼 내실 있는 질문과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영양군은 11월 8일 안동시청에서 양 지자체 간 경계에 위치한 마령산해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와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를 연결하는 마령산해로는 굴곡이 심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양 지자체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시와 영양군은 위험도로인 안동시 군도 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간의 경계 지점 3.0km구간의 개선을 위하여 2022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추후 설계가 완료되면, 국비 공모사업 신청 및 도로 등급 향상에 공동 대응하여 빠른 시일 내 위험구간을 개선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안동시와 영양군 양 지자체간 원활한 도로교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양군과 동반자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봉화도서관은 오는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3층 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 인문학특강을 4회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안도현 시인「너에게 묻는다」을 비롯한 손택수「회전 전차」, 이정록「의자」, 안상학「안동 소주」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들이 참여한다. 시인들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봉화 지역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기 봉화도서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 시행에 발맞춰 도서관 운영방식에도 긍정적 변화를 주기로 했으며 지역민들의 일상회복과 독서문화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시 인문학특강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특강 일정을 참고하여 온라인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8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어렵게 일궈온 일상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 개개인의 일상 속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3일간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내 감염 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24명의 확진자는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7명, 20대가 9명으로 60대와 20대가 전체확진자의 67%를 차지하고, 주요 감염경로는 외국인 확진자 관련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지역내 재감염으로 8명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권 시장은 “출입자 명부, 안심콜 등록 등 업소 내 출입자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밀접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출입자 명부, 안심콜 등록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 24명 중 6명을 제외한 18명이 2~3일전부터 감기,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 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은 지난 30일 구미지역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행사로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선산도서관에서는 마인드브릭 디자인랩 조성행 대표의 ‘이제는 위드 코로나시대, 우리의 집과 동네는 어떻게 바뀔까요?’, 바람의길과학 정기영 대표의 ‘무지개에는 정말 보라색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총 2회의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과학자를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강연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몰랐던 과학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강연으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를 운영해 구미시민들의 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진평미래타운에서 11. 6. 오후 1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 한울타리의 주관하에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의 주민 참여 행사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뒷산 트레킹’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진평미래타운내 초록공원에서 시작하여 뒷산인 봉두암산 일원을 이웃과 가족이 함께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산의 정취와 함께 친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쓰레기 줍기 등 간단한 환경정비를 진행하였으며, 뒷산의 꽃과 나무 등 풍경 사진을 마을 SNS에 올려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볼 수 있도록 하여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 숲세권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한 계기가 되었다. 이동상 평생학습과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뒷산 트레킹을 통해 동네에 대한 애착심과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높여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거라 기대한다. 이번 마을 뒷산 트레킹과 같은 마을 활동이 활발히 지속적으로 이어져 누구나 오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평미래타운은 관내 지정된 인문마을 중 한 곳으로 2020년부터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와 (사)무을농악보존회는 2021. 11. 7. 13:00 무을면 구미무을농악전수교육장[(구)무곡분교]에서 『2021 구미무을농악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행사는 보존회 단원들이 코로나-19 라는 힘들고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선보이는 자리로서, 문화재를 전승 보전하면서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구미무을농악」은 약 300여 년 전 조선 영조 대에 수다사(무을면 상송리)의 승려 정재진(법명 미상)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이군선(1868년생, 무을면 오가리) 상쇠가 가락과 놀이를 모아 집대성하여 오늘날 무을농악의 기본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쇠가락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올해 행사는 구미 무을농악이 수다사에서 유래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유래비 앞에서 고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옛 무곡분교 자리였던 구미무을농악전수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구미무을농악의 공연과 함께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무을농악이 정체성과 원형을 잃지 않고 전승 보전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 석적읍 돌봄 아동이 올 한 해 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보였다. 석적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일 석적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교사, 이용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들을 관객들에게 공연· 전시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내부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석적지역아동센터장, 아동대표, 토요문화학교 꿈다락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년별 댄스 공연과 악기 연주에 이어 폐회 축가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숙 석적지역아동센터장은“이번 발표회가 교사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아이들에게는 인성을 함양하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향후 진로탐색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칠곡의 아이는 칠곡이 키운다는 신념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정초 이명희 공필화展”을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초전면에 거주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공필화 작가인 정초 이명희 선생의 대표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작가의 30여년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공필화의 진수를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공필화는 중국의 전통회화 기법중 하나로 붓으로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필화 초대전 개최을 축하 하며 작가의 열과 성으로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군민들의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압량중학교은 지난 11월 03일부터 07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1년 MBC배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 배영에서 50M 금메달, 200M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송명지 학생은 이번 대회를 마친 후 “코로나 19로 인한 시합 연기와 불안한 시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압량중학교 이상규 교장선생님은 “정말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1학년이 고학년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두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며 압량중학교의 커다란 자랑거리고, 경산에서 처음으로 중학부 수영에서 금메달, 동메달이 나와서 큰의미가 있는 성적으로 앞으로 운동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성초등학교는 11월 8일 유치원생, 초등학생 1-3학년, 도움반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모여라 꿈동산’ 극단을 초청하여 성폭력예방 인형극과 레크레이션, 마술, 성폭력 퀴즈를 통해서 자신과 타인의 몸이 소중함을 알리고 위험 상황에 대한 인지와 대처방법을 교육하고자 실시하였다. 유아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폭력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동칠아 그러면 안돼’를 주제로 인형극을 관람하고 유아와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들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보면서 익숙한 동물캐릭터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유아들의 대처능력에 대한 인형극을 보면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에 참여한 초등 3학년 이OO학생은 “인형극을 보고 내 몸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부로 몸 장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라고 말했고, 유치원 유아 김OO은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해요”라고 말했다. 하인수 교장은 “흥미로운 인형극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