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설 연휴 기간 관리·감독 취약 시기를 악용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막고자 다음 달 2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점검에 나선다. 구는 1단계인 연휴 전(19~28일) 기간에는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을 집중 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로 선정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자체 점검반 3개조 7명을 구성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인 연휴 중(29일~2월 2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상습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주민들도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수련관을 만들어 나갈 2022년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의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에 근거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기.프.트’ 위원이 되면 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활동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기획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등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장기적인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용도 농작업 작업대’를 지원한다. 군은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 15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4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사업비의 50%(27만 5천 원)를 지원한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농작업대 지원에 나서 148 농가에 작업대를 보급했으며, 작업대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되는 등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 및 반복적인 작업으로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해 여성농업인이 웃으며 농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특산물인 ‘강화속노랑고구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 군은 ‘품질향상 시범사업’으로 세척고구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척·건조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농가에 지원한다. 또한, ‘큐어링 병행 저장고’를 보급해 수확 중 고구마 표면에 생긴 상처를 고온 다습한 저장고에서 아물도록해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으로는 농업용 생분해 멀칭비닐을 지원한다. 생분해 비닐은 옥수수, 사탕수수 식물에서 전분을 추출해 만든 친환경 비닐로 자연 분해된다. 비닐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이 절감되며 한 번의 경운작업만으로 영농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멀칭비닐 시범사업으로 비닐 제거에 투입되는 인건비가 감소되고 영농기계화가 촉진돼 재배농가의 호응이 좋았다”며 “올해는 시범사업 규모를 40ha로 확대해 멀칭비닐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서창누리 어린이집으로부터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지난해 12월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정부지원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퀴즈대회에서 서창누리어린이집 교직원들이 대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이다. 오윤희 서창누리어린이집 원장은“교직원들과 열심히 준비한 보육교직원 퀴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생각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창누리어린이집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포상금은 우리 동 저소득 취약가정에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2kg) 1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간석2동 부녀회가 지난해 가을 김장철 액젓과 연말 신정 맞이 떡국 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전달, 장학금 기탁, 수세미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정복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항상 가까이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고립된 취약계층들에게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외감과 고립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햄, 식용류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병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가족이 큰 힘이 되는데, 이번 명절에도 가족과 만남이 무산돼 속상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이번 선물 세트 지원이 적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앞으로 민간자원 발굴에 힘써서 추석에는 더 많은 분에게 물품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화건설 구월포레나로부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0일 전했다. ㈜한화건설은 구월2동 다복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취약지역 환경개선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건설 구월포레나 전병식 소장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예당홈인테리어로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6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라면은 간석1동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건 예당홈인테리어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극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예당홈인테리어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7,0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남경연은 남동구 경영인들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6년 출범 이후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이어 김장한마당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에는 신년하례회를 통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사)남경연 김영목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은 모든 이에게 닥친 위기지만, 취약계층에게 그 고통과 피해는 더욱 클 것”이라며 “남경연은 올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경연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함께 상생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새롭게 개발한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 게랑이’를 활용한 공감형 구정 홍보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선보인 남동구 새 캐릭터 새랑이와 게랑이는 새우와 꽃게의 모습을 모티브로 개발·제작해 싱싱한 해산물과 맑고 푸른 소래포구를 상징한다. 구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새 캐릭터를 남동구 대표 홍보 채널(남동TV, SNS)의 배경 디자인과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 또한, 캐릭터 탈인형을 제작해 남동구 대표 홍보 채널을 통해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소래포구축제와 김장 축제 등 지역행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구정 홍보로 구민 공감대 형성과 감각적 피드백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1동 만수역·문일여고 주변(구월로 372번길 일대)에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취지다. 남동구는 지난해 논현경찰서와 함께 범죄분석 및 현장진단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경찰, 전문가 중심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하고, 지역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유도구간을 설치하고, 출입구 안심거울과 골목지도 안내사인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였다. 또 우범 구간에 센서등과 틈새가림막을 설치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노후한 분리수거함과 도시가스메타함도 개선을 마쳤다. 이 밖에도 에티켓 사인 설치, 고물상 벽면 디자인 개선, 보행로 개선, CCTV 시인성 향상을 위한 도색 등을 진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와 1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민‧관‧학이 참여·협력하는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역특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7개 지자체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건강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협력 체제가 안착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지구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까지 관내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예산집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각급학교의 2021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및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목적사업비 집행잔액 반납 방법 등을 안내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및 예산집행에 적정성을 기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집행 컨설팅단’을 구성해 해당 학교를 방문하고 집중 컨설팅을 실시 및 학교 현장 구성원의 예산집행 관련 의견 청취 등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교회계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향후 효율적인 재정집행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추억의 놀이 – 우리 엄마 아빠는 어렸을 때 뭐하고 놀았을까?’라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키트를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도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과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부모의 추억이 담긴 장난감과 추억의 과자 세트가 키트로 제공됐다. 부모님들은 어릴적 갖고 놀았던 장난감을 보며 유년시적을 떠올리고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하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느끼도록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지역 장애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미송유치원과 인천현송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8일까지 개교준비 점검단 회의 참석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단 회의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장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가 함께 개교업무 추진 상황 점검 및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점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참석 희망 학부모는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참석인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빠른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지난해 12월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 네그로스주 바콜로드시에 인천시청 봉사동호회원들이 의류, 신발,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장 봉사 동호회 ‘동남아 어린이들에게 기쁨을’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4년 동안 회원들이 기부한 800kg에 달하는 기증품을 필리핀, 라오스,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동호회 회장인 허명균 보건환경연구원 식약연구부장은 “우리 세대는 지난 시절을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로 보낸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함으로써,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책임을 다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고용노동부 박종필 국장을 초청하여 '제51회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번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강연자인 박종필 국장(근로감독정책단)은 '고수의 보고법',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등의 저자이자, ‘2019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선정 최고의 명강사’로 보고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박 국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내용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법을 강연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보고의 기본은 상대방 입장에서 섬세하게 생각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0회에 걸쳐 개최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기획·보고역량을 제고하여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케 하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핵심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모빌리티의 비행체 개발과 검증에 필요한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에 위치한 이 테스트실은, 비행체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공간과 운용자를 안전그물망으로 분리하여 비행체 제어상실 또는 추락 등 위험 상황에서 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 비행체의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험 및 분석환경과 측정된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초당 700회를 촬영하는 적외선 카메라 8대와 동영상 카메라 1대가 비행체의 동작을 면밀하게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거리, 각도 등 정량적인 수치로 산출하여 육안으로 비행체를 관찰하던 방식보다 비행체의 운동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된 데이터를 토대로 이·착륙, 선회 등 비행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비행체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심항공교통에 활용되는 비행체 개발에서는 축소기를 통해 비행체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2년에도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75억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것이며, 오는 1월 24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손실 피해를 지원하고자,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375억원의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감소, 영업악화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이자에 대해서는 인천시가 최초 1년은 무이자, 이후 2년간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원리금 분할상환(5년간 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은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으며, 이후 2년까지 분할상환 기간 중 연 1%대의 초저금리를 지원한다. 보증수수료는 연 0.8%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다만,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의회가 19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연수구의회 의장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해 의장, 이강구 부의장, 기형서 운영위원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이미정 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해 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수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연수구에 위치한 ㈜유진로봇을 방문해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직업교육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직업교육발전과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디지털 혁신분야에서 ‘2021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된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취업연계 탐방프로그램인 ‘인스로드(InsRoad)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인천 직업계고·기업·대학이 참여하는 학생 성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와 인천시 교육청은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새로운 5년의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부평마을학교 운영 등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2년 세부사업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관한 행정·재정 지원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 발굴 및 연계 ▲민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교육혁신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교육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이행하게 된다. 재원은 부평구 4억2천760만 원, 시 교육청 3억9천700만 원으로 총 8억2천460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2022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교육회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부평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및 마을교육활동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7월)'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19일 인천시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과업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경제성, 정책성 분석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 강구 및 평가요소 발굴과 관련하여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부터 불로지구, 걸포북변역을 거쳐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본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7월 국토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발표 이후 조속한 사업추진에 합의한 인천시,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는 금번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하여 최적대안을 마련하고 금년 하반기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운북동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16일 중구 운북동 일원에서 발생해 약 0.04ha의 임야를 태우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근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로 인근 민가와 야산으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온도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짝 마른 낙엽이 쌓여있는 임야에서는 조그만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 중구는 매년 봄철(2월~5월), 가을철(11월~12월)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해 산불방지계도 및 단속,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등 집중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에 대한 감사말과 함께“신속한 산불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추가예산을 확보해서 산불예방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교육청과‘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를 목표로 지역교육공동체의 기반을 구축하고자'2022 인천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중구는 교육혁신지구 시즌Ⅰ 업무협약(2017~2021)에 따른 사업추진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에 시즌Ⅱ 업무협약(2022~2026)을 인천시교육청과 새롭게 체결한 것이다. 중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 교육청, 각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2022년은 중구가 교육혁신지구 시즌Ⅱ 1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 지역 특화사업 추진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 아래 중구 지역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9억6천8백만원 규모로 인천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14개 세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9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IPA)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저밀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내항 1·8부두 부지의 민간매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과 친수공간인 수변지역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항 1부두 축조공사에 강제동원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의 발자취와 내항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축 등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보전이 필요하다”며 “인천개항장문화지구, 백범 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한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구청장은 “내항 1부두 (구)제2국제여객터미널 연접지역에 주상복합단지구역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 받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전화 한 통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병적증명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 21종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사무 8종 등 총 29종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최대 8시간 이내에 배달된다. 배달비는 무료이나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 고객과 같다. 구 관계자는 "거동불편으로 온·오프라인 창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평생교육사업의 추진성과와 2022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생학습관과 동 평생학습센터, 골목틈새학교를 주축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하였으며, 중·고령층 대상의 디지털교육과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신규 사업인 재능나눔사업, 학습동아리를 위한 맞춤형 상담, 온계양 학습공간 발굴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에는 지난해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근거리 학습 지원을 위한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및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구축’, 계양의 역사·자연·생태를 학습하는 ‘계양학(學) 학습길 운영’, 일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골목틈새학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7일 관내 이면도로와 취약지를 찾아 제설작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3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석남1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원적산, 석남체육공원 등 관내 공원을 야간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에도 앞장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등 지역 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7일에는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언덕길, 좁은 골목길 등 취약지를 찾아 직접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박환규 자율방범대장은 “올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데다가 기온까지 떨어져 언덕길과 이면도로에 결빙의 우려가 크다”며 “골목길이 많은 석남1동의 곳곳을 찾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에 힘써주신 자율방법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 덕분에 석남1동 주민들이 강설에도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8일 석남동 소재 음식점인 참숯 우래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참숯 우래정은 매월 갈비탕 10그릇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후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세대를 찾아 사랑이 담긴 갈비탕과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참숯 우래정은 2015년부터 계속해서 갈비탕을 후원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행복을 함께 나눠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박정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석 석남3동장은 “코로나19로 식당이 어려운 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원해주시는 갈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 150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기부, 요양병원 봉사활동, 관내 환경정비 등 주변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 150상자를 전달했다. 전한분 위원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기를 전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넘쳐나고 살기 좋은 석남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가 18일 검단산업단지 내 ㈜신광플라텍과 ㈜큐테크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송창화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강 대표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일에 우리 회사가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삼 동장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로부터 라면 13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는 서구 내 5천여 개소 일반음식점 영업주 지원과 외식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50만원 상당의 라면 135박스를 기부했다. 조귀정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라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따스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8일부터 4일간 서구 내 아파트 건설 현장 중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13곳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는 점검반을 서구 건축위원회,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 및 안전관리 자문단의 민간전문가(구조·시공·토목 분야 등)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안전관리계획 이행에 관한 사항, ▲공사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서구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보양에 관한 사항 및 동바리 존치 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 및 보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부실 벌점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와 같은 후진적 안전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결연후원금을 정기 후원하고 주민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는 매월 60만 원씩 일년간 720만 원을 후원하고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과 역량 개발, 문화 정서 지원 혜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재)넥스트챌린지 아시아와 협력관계에 있는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와 연계해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테블릿PC와 영어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과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추홀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반부패 역량 제고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21년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7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기관별 부패방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미추홀구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평가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인천시 내 평가대상 자치구 중 최상위 등급이다. 구는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9년 5등급, 2020년 3등급에 이어 2021년은 2등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향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구성원 모두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2동은 19일 지역 내에 위치한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의 쌀 3천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이웃사랑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추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부평2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30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18일 지역에 위치한 청천교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백미 200kg을 기탁 받았다. 청천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산곡2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배정훈 청천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맘이 통하는 친구’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맘이 통하는 친구’는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토론 등을 통해 건강한 또래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모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있는 그대로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며 봉사활동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18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갈산2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평농협은 지난해 추석 쌀 500kg 기탁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원 갈산2동 부평농협 조합장은 “갈산2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갈산2동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시기에 이웃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기본설계로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동 대표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 구의원, 설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당선작의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건물디자인 등을 보고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형태로 이뤄졌다. 신축 청사는 현재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위치에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90억 원이며, 연면적 3천㎡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차준택 구청장은 “비좁고 노후한 부평5동 공공청사가 이번 계기로 새롭게 건축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주민맞춤형 청사로 거듭나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에도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월 28일까지 2022년 옹진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 입주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한 자로, 옹진장학관(서울)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 예정자 포함),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준비생 신청가능하며, 제2옹진장학관(인천)은 관내 전지역 중·고등학생 신청가능하다. 입주비용, 입주생 세부 선발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옹진군청 및 옹진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업상 주거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 옹진장학관은 2012년부터 지하1층 지상9층 규모의 43실로 1인 1실 운영중이며 인천의 제2옹진장학관은 지상5층 규모의 28실로(1인실 25실, 2인실 3실) 총 31명 수용 가능하며, 국비 15억, 시비 15억, 군비 24억원 총 54억원을 들여 작년 11월에 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영복교회 후원으로 채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냉장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복교회 1층에 설치한 채움냉장고에 식품을 기부하면 월 2회 서창2동 다목적실에 있는 나눔냉장고로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교회 성도들이 기부한 식품을 교회 운영팀이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확인 후 나눔냉장고로 전달하고 있으며, 운영 후 두 달여간 총 156품목 466건이 기부됐다. 영복교회 이정규 담임목사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우리 구 최초의 나눔냉장고 사업을 후원해주신 영복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발적 기부 확산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각각 취약계층을 위한 10kg 백미 237포와 202포를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전통적 나눔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표 상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에 미추홀병원, ㈜미다스가 함께 참여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임금지원과 통근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구는 올해 남동구민 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사업은 남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가 남동구민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구 자체 예산으로 일정액의 임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6명이 남동산단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됐으며, 지원 기간 종료까지의 재직률 84%를 달성했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체로, 기본급 및 나이에 따라 월 30~80만 원 상당액을 6개월간 지원한다. 남동구 일자리센터 취업 알선으로 채용된 경우에는 최대 지원 기간까지 고용을 유지하면 마지막 지원금에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버스 10대로 하루 78회 운행하며, 평균 1천90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93% 이상 만족한다고 답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계란과 가래떡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도움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하점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권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길상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민 문 모씨가 등산바지 100벌, 가림농산이 쌀 10kg 100포, 후크와 바다낚시가 86만 5천 원, 우리마을에서 떡국바구니 50세트, 초지1리 노인회가 30만 원을 각각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협의체 또한 따로 준비한 떡국 밀키트 세트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구 면장은 “면민들의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 없이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군민 일상회복을 위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2일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21개 사업을 확정하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신규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 ▲강화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 판로개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상담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해 구직자의 역량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해 9월 중앙시장 B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춘 다양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