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길고양이와 시민의 공존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이는 반려견과 함께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물이지만 거리를 배회하는 길고양이 수가 날로 증가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오해가 확산하면서 사회 갈등으로 번지는 실정이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도 길고양이 돌봄 활동과 생활 불편에 따른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 간 갈등이 커지자 시는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사)부산 고양이 보호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길고양이 돌봄 기준 안내를 비롯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찰카기’ 김하연 사진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고양이 중성화사업(TNR) 필요성과 ▲길고양이 대한 오해와 편견 ▲시민의 삶을 지키면서 길고양이 삶의 변화 방안 모색 ▲시민과 공존하는 길고양이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이스포츠 대회 ‘2021 부산 이스포츠 씬스틸러 토너먼트’가 400여 명, 9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1회 부·울·경 고교 이스포츠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늘려, 이스포츠를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고교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뿐 아니라 울산, 경남지역의 고등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부·울·경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참가자 모집 및 온·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됐으며, 12월 4일에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12월 5일에는 고교 이스포츠 대회가 부산 서면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홀몸 어르신 2천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7천만 원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선정된 ▲겨울이불(1천334세대) ▲겨울패딩(690세대) ▲겨울내의(350세대) 등이다. 시는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 통해 12월까지 동절기 대비 용품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랭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고위험 어르신(고독사 위험)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인사혁신처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28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이 추진한 업무를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9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했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국세청, 금융위원회, 경상남도, 울산시 등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에서는 그간 공직윤리제도 매뉴얼 자체 제작 및 배포, 공직윤리 관련 청렴퀴즈 코너 정기운영 등 공직윤리 업무를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추진해왔고, 이를 통한 제도 홍보와 실효성 확보는 물론 공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이틀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럽 수출 비즈니스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현지 바이어와 지역 중소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간 1:1 매칭을 통한 제품소개 및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통해 유럽의 유력 바이어 20여 곳을 섭외했고, 공모를 통해 지역의 참여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 참여기업들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지는 등 현지 바이어 교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유럽 바이어와 화상으로나마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11월 ‘하반기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 ‘중앙아시아 소비재 수출 화상상담회’, 12월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등을 열어, 해외 바이어를 섭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 운영 ▲ 외부채널 연계를 통한 판로확대 ▲부산명품수산물 업체 대상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부산 명품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공동 판로를 개척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 초부터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업체 매출 증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맛고등어’를 입점하고, 공영홈쇼핑 방송과 오픈마켓 진출을 지원하는 등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짜지 않고, 담백하며 맛있다, 포장이 깔끔하고 보관이 용이하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구매율도 상당해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공익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를 찾아 대학·기업 관계자, 대학생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 동아대학교까지 총 6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새로운 부산,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신(新)산업 고도화 및 지식기반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아대 이해우 총장,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 기업 ㈜크리오스 김대성 대표이사,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메딕바이오엔케이 김민석 대표이사,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업 ㈜디아이솔루션 남태우 대표이사, 제조업 매칭 플랫폼 기업 ㈜유디엠 유준일 대표이사, 영상편집 장비 제조 기업 ㈜인바이즈 이준석 대표이사, 동아대 학생(강효림, 양기은, 전영수)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수소 경제,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산업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1일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항이 하단항, 홍티항에 이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전국에서 5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4개 시·군·구(총 187개소)에서 신청해 3.74 : 1의 경쟁률을 뚫고 장림항이 최 종 사업대상지에 포함됐다. 장림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물양장·어구창고·수산 딜리버리 마켓 조성 등 어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은 물론 부네치아 문화광장 및 에코쉼터 조성과 같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장림항은 사하구에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3번째 선정됐다. 하단항이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53억9,500만원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는 홍티항이 선정돼 90억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계획 심의 승인을 받고 내년에 설계에 들어간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김동섭 위원은 지난 12월 6일 용호3동행정 복지센터(동장 장동길)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1만5천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동섭 협의체 위원은 “올해도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6일 오전 10시 지역주민들과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정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송정천 현장을 돌아본 뒤 "송정천 구간 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조명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 특히 노약자나, 유모차 및 휠체어 등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을 횡단할 수 있는 다리를 두 곳에 설치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시공하라"며 "송정천 산책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시설을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송정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은 내동마을~내리~오시리아역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공사로, 송정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로 전 구간에 가로등을 정비해 야간에도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 밀착형 걷기 환경이 조성되고, 동해남부선과 주변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며, 방문객도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6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자료실 도서 대출을 재개한다. 기장군에는 공공도서관 7개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기장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기장디지털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과 작은도서관 66개소가 있다. 기장군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관내 모든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 및 폐쇄했으나, 군민들의 독서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도서관의 자료실을 제한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의 자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작은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자체 운영 기준에 따른다.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고려해 자료실 열람과 착석은 불가하다. 열람실 또한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또는 전자출입명부 작성, 방역패스 적용,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장군 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도서관 확대 운영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라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교육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장인 ‘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이 12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것으로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지금 여기서 토닥토닥, 내일로 뚜벅뚜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줌 또는 유튜브)에서 여는마당·참여마당·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 사례나눔,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한 후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7~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 나눔터, 배움터,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위드코로나,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일부터 주민자치회 7개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개강한 프로그램은 요가교실(초급), 요가교실(중급), 라인댄스(초급), 라인댄스(중급), 문인화(서예)교실, 난타교실, 한얼경로대학 이며, 수강생 모집은 2021년 11월 24일 ∼ 26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이후 수시접수는 12월 1일부터 상시로 접수하고 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형도)는 “코로나19로 그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건강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제공을 약속하겠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옥외광고협회 영도구지부는 지난 12월 6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성금은 관내 옥외광고업체 대표로 구성된 영도구협회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평소 모금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한 것이다. 곽두평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단 동절기 생필품 나눔활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으며, 초량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7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희)에서 「복지 생(生) 경제 생(生)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물품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6월, 8월에 이어 마지막 4차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영양 도시락 34인분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나눴다. 조성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안흥업 광안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더더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도시스타일브랜드(BIGWALK’DONGGU)가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주최하는 '2021 제10회 잇어워드(it-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잇-어워드(it-Award)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 디자인 산업현장 전문가의 추천과 디자인 사업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공정성도 입증됐다. 심사 결과 동구 도시스타일브랜드는 미적가치(독창성), 혁신성 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도시스타일브랜드(BIGWALK’DONGGU(큰걸음 동구))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로 올해 1월 발표하고 도시마케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BIG WALK’DONGGU’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브랜드로 원도심의 역사적 발자취와 미래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형상화하였으며, 글로벌 도시의 진취성과 활발히 움직이는 구민의 발걸음을 기호화하였다. 또한 구민과 함께 걷는 정책의 세심함을 상징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온라인‘뻔뻔(funfun)한 가족 홈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아동 가족 15가구(41명)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zoom)시스템을 통해 가족대항 레크레이션, 가족 의사소통과 사랑 표현법 교육, 가족 쿠킹 클래스(저녁 요리 만들기: 밀푀유나베), 경품추첨 등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이○○(12세)는“코로나19로 주말에 나가지도 못하고 주로 게임만 했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처음 요리도 만들어 먹고 레크레이션도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송○○(38세)는“아이들과 이렇게 긴 시간 가정에서 함께 하며 쑥스러웠지만 사랑을 서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평소 편식이 심한 아들이 오늘 함께 만든 요리를 잘 먹는 모습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 색다른 경험을 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온라인 캠프를 통해 가족 간 공감 및 교류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가족 간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1일,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5명에게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복지자원 발굴, 마을복지문제 해결 등 한 해 동안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함께하는 이웃들이 있기에 우리 사상구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을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기 바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2시 덕포백양공원에서‘공원 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축시 낭송, 트럼펫 앙상블, 색소폰 연주 등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박문수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에 활력을 돋우고 잠시나마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12월 6일 오후 5시 30분, 동래역 명륜1번가 홍보조형물 앞 메인트리 광장에서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가 공식적인 첫 막을 열게 되었다.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명륜1번가 번영회, 동래중앙교회 및 동래제일교회, 금강요양병원, 메가마트 등 협력 기관(업체) 관계자가 참여했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를 약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점등식은 30여명의 적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주요 인사의 ‘희망의 메시지’전파, 메인트리 조명 점등 순으로 진행됐고, 조촐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 간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나누지 못했던 온정을 짧게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12월부터 3개월간 처음으로 운영되는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는, 명륜1번가에서도 인파가 집중되는 동래역 ~ 동래 메가마트 구간에 조명 시설물을 설치·점등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청 태권도실업팀이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은1, 동1, 5인조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제주 서귀포시)에서 전국 24개 실업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래구 태권도팀은 이혜진(–73kg급) 선수가 은메달, 김민서(–53kg급) 선수가 동메달, 5인조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역대 한국실업최강전 태권도대회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노현구 감독은 “코로나19로 전국대회가 많이 취소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래구민들을 비롯한 동래구청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래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의원(더불어민주당, 안락·명장 지역구)은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에 대한 부산시의 육성정책이 전무한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도시 디자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자 부단한 노력하였다. 이에 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제1회 부산시 디자인 전문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디자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지원정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마지막에는 부산 디자인 산업육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 강재철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하였다. 김 의원이 제정한 디자인 조례는 지난 9월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곧바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는데, 공공분야 디자인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의 디자인산업을 육성시키고 디자인전문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제1회 간담회에서는 조례 시행과 함께 디자인전문기업 대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마지막 방문지로 기장군을 찾았다. 오늘 박 시장은 먼저 장안읍에 소재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찾아 파워반도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기업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동해선 좌천역으로 장소를 옮겨 기장군 교통 문제 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반송터널 건설 및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개설 등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민들을 만나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기장군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기장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또한, 엄격한 방역관리를 위해 현장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도 개인별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서 “세계적으로 반도체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정성,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아이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동서대학교와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19년 8월 개관하여 2년 5개월간 동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였으나 12월 31일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자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동서대학교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동서대학교는 2024년 말까지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우수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직업체험 교육 및 특강 △진로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진로교육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 진로지도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2월 6일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이 북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현돈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써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2월 6일 제일행복한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등 10여명이 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829,600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제일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1월 19일 행복나눔바자회 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기부한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박영선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며 “기부라는 나눔문화의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훌륭한 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남부 중학생의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회 선거공영제 실현 방안 제안’을 의제로 ‘남부 중학생의회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례회는 상반기 정례회에서 논의한 생태·환경지키미 ‘얼~쑤(Earth守)단’의 활동 성과와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나와 ‘선거공영제’를 주제로 선거제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중학생의원들은 선거 과정에서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선거 준비부터 개표까지 절차, 선거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중학생의원들은 변용권 교육장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선거공영제 뿌리내리기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도 펼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들이 학생 중심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3일 오전 10시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 4층 볼룸홀에서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교육협력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직업계고 선취업 후학습 플랫폼 구축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직업계고 등 인사들로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종한 선임위원에 대한 협력위원 위촉장 수여,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안내, 추진 경과 및 현황 보고, 향후 계획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학습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고 직업계고의 미래 지역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승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부산시와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선취업 후학습 성장경로 구축 등 다양한 직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시작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1주간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후원자 발굴 홍보전단, 구서1동 행복충전 추진사업 홍보배너, 홍보물품을 비치한 캠페인 부스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 마련하여 추진된다. 최준애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의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후원자도 함께 발굴하여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갖는다. 이 협의체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고신대학교 등 13개 유관기관의 위원 13명과 업무 담당자 13명, 교육청 업무담당자 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연 2회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교육, 복지, 고용 등 지원 관련 분야의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1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중점 추진내용을 안내하고, 장애학생들의 취업의 지원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실시한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2021년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운영 계획 및 운영기관별 협력사업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회의실에서 「2021 국가도시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사)100만평문화공원 범시민협의회와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특)자연환경국민신탁,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부산환경회의,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서부산시민협의회 등 전국에서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전략구상을 비롯해 20대 대선공약 제시 및 공론화,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담론 형성 및 참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승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가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유치전략과 시민참여방안’에 대해 이동흡 부산시 파크시티추진단장이 ‘부산시의 국가도시공원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호열 부산환경회의 대표,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여운철사상구 구청장 권한대행,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이성숙 부산시 시의원, 장병관 대구대학교 교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2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하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83개사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표와 관계자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우엠씨피(주)(선박구성 부분품), 주식회사 이노폴(분체도료용 특수 기능성 수지), (주)에이비엠(신재생에너지시스템), 티씨이주식회사(데님 의류 등) 등 총 83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및 디자인‧특허출원‧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수도권에 집중화되어 있는 산업육성체계 벗어나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7대 전략산업을 대표할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문현4동분회는 12월 6일 8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부산 남구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행문현4동분회가 되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라파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홍재봉 교수(前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참하였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제대욱의원, 조익점 라파엘케어 대표, 김일범 시민이 운영하는 법인 우리마을 팀장이 맡았다. 발제에서는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의 현황 및 지역사회 노인주간보호에 대한 지원제도, 노인대상 콘텐츠 및 게임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의원과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의원, 부산광역시 정태기 노인복지과장,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에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의 대책과 노인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월 1일부터『부경원예농협 서부산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국세․지방세 증명서, 건축물관리대장, 지적등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증, 병적증명서, 농지원부 등 16개 분야 총 11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경우 발급수수료를 민원실 방문 발급 시 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가능하다. 특히,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비대면 발급 선호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상구 관계자는“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 및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청은 지난 11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31개의 우수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현장심사 점수인 내용전달력(15점), 청중호응도(15점), 효과성(10점), 확산가능성(10점)을 사전심사 점수(50점)와 합산해 평가하였다. 이날 영도구 발표자인 정진욱 납세자보호관(세무7급)은 ‘소급 압류 해제는 절대로 불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통한 납세자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주민세(양도소득) 체납에 따라 실시한 세무과의 예금압류가 선순위 채권자인 중부산세무서의 추심으로 잔액이 0원이 되었음에도 이후 발생한 소액의 예금 이자로 인해 압류를 계속 남겨 놓음으로 소멸시효가 중단된 체 남아있던 체납액에 대하여 납세자보호관이 각종 판례들을 찾아 세무서의 추심시점으로 소급하여 압류를 해제함으로써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체납액 전액을 결손처리하게 한 적극행정 사례이다. 영도구 박영희 기획감사과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부산시 구군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역량 및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개선 등 3개 분야 12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상 1개구 등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서 연제구는 △불법광고물 365 바로바로 기동 단속반과 휴일·야간 단속반 운영 △주인없는 노후·위험간판 철거 △옥외광고 소비쿠폰(간판교체)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로 저소득 실버 일자리 창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모니터단과 광고물 재해방재단 운영 등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옥외광고업무 선진화 기여 등 업무 전반에서 호평을 얻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및 선진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마스크 300매를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현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는 근로복지공단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걸음들이 모여 큰걸음 동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SNS 온(ON)부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온(ON)부산 평가는 부산광역시가 매년 SNS 활성화를 위해 구·군별 SNS 활동성, 관계성, 운영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구는 2019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이라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최초, 구정홍보전략 수립 및 실행 16개 구군 인구대비 SNS채널 가입자수 최다 유튜브, 페이스북 콘텐츠 활동수 최고 부산 동구는 SNS채널 운영과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구정홍보 및 소통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카카오톡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매체별 특징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제작·발행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지금의 상황에 맞춰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활용한 구민과의 소통을 비롯하여,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키오스크 체험교육 및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노력을 해왔다. 특히 주요정책이나 긴급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구민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2월 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내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통일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천일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장은“이번 시민교실은 북한사회를 이해하고 통일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월 3일‘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과정 수료식 및 간담회’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과정의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을 수료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위촉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8명은 현장 수습기간을 거친 후 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 역사,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6일 오전 8시30분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도구에서 12월 5일 0시 기준 부산지역 내 가장 많은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에 따른 조치이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구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현황 보고 및 분양별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 추가 접종 독려,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 등 구 역량을 총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영도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감염경로를 중심으로 접촉자 분류 및 역학조사,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조치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각각 6곳, 민간기업 6개사 등 기관과 기업 18곳을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 줄어든 일자리를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를 통해 회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올 한해 지역 노사민정과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함께 하는 모터, 감속기 등 핵심 장치를 포함한 전기차 부품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4,300여 개를 만들었고, 이중 연구·개발 인력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300여 개를 창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407억 원을 투입, 일자리 6천여 개를 신규 창출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서구 암남항과 사하구 장림항 2곳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어항의 현대화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최종 50곳을 선정하면서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 부산시는 2019년 기장군 동암항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도구 하리항, 해운대구 청사포항, 사하구 하단항, 강서구 대항항, 2021년 사하구 홍티항, 강서구 신전항 등 총 7개 어항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총 651억 원을 투자하여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도심 속 일상탈출, 자연의 선물 암남항(서구)과 오감만족 마켓 부네치아 장림항(사하구)이 어촌뉴딜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 98억 원 등 모두 142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방파제 및 물양장 보강 등 어촌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로부터“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 지원받은 성금은“사랑의 김장김치 배분 행사”시에 사용되어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주례새마을금고 오명환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경기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좀도리 운동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좋은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봉사단체 라온봉사단(단장 전영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와 마스크,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라이온스와 남촌라이온스의 후원금으로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과 마스크, 생필품을 마련한 라온봉사단은 올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직접 정성어린 김장김치를 담가 마스크와 생필품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온봉사단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린다”며 “소중한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봉사단에서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말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떡국 떡 등 식료품을 준비해 나누는 등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방병무청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토지정보과 이정인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표창과 더불어 포상으로 5일 특별휴가도 부여한다.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은 부산지방병무청이 올해 4월부터 처음 시행한 표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정인 사회복무요원은 2020년 4월부터 동래구 토지정보과에서 복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안내하고 사무실 방역 업무를 솔선수범하여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된 공적이 인정되어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을 지속해서 추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부산교통공사 및 부산도시공사 노사 대표와 시민단체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협력을 당부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부산교통공사 서영남 노조위원장, 부산도시공사 조준우 노조위원장, 공공성연대 남원철 집행위원 및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과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공사 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불거진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의 우려를 직접 듣고 이를 해소하고자 노력하였고, 양 공사 노조위원장 및 사장 등과 기관이 안고 있는 시급한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시와 양 공사는 신임 부산교통공사 및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제기된 문제의 재발 방지는 물론, 양 공사의 ▲공공성 강화 ▲노동 존중 ▲청렴리더십 확립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등에 대해 뜻을 함께하고 앞으로 공사의 미래와 시정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공사 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의견에 대해 임명권자로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신임 사장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