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박완서 작가 타계 11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지난 2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낭독 공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는 대표작인 ‘너무도 쓸쓸한 당신’을 공연으로 올렸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라이브 음악연주와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김길려 음악감독이 작곡한 곡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하여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하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250명으로 관람을 제한하였고,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 실시간 중계를 통하여 676명이 관람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박완서 작가님도 생각나고 배우자도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으며, 객석에서도 훌쩍이는 관객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낭독 공연이 어느덧 구리시의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4일 한국 현대조각의 초석을 다진 조각가 민복진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개최한다. 조각가 민복진(閔福鎭, 1927~2016)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현대조각을 이끌며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 가족 간의 조화를 무한한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조각사에 한 획을 그른 민복진의 업적과 철학을 기리고 인체 구상조각의 정수라고 불리는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공간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분되며 민복진 예술의 테마인 ‘사랑’ 개념을 고찰하기 위해 모자상, 가족상을 중심으로 출품작 200여점을 선보인다. 민복진 자택의 정원 공간을 참조한 225㎡ 규모의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사랑의 공간’을 주제로 브론즈와 돌 조각이 주를 이루며 민복진의 대표 작품인 ‘모자상’을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작품까지 총망라한 8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개방형 수장고이자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2층 상설전시실에는 ‘사랑의 시간’을 주제로 민복진 초기작품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매 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작가 샤를페로의 ‘어미 거위 이야기’를 소재로 1908년 작곡된 ‘어미거위’ 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놀람교향곡’,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등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와 클래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성 음악가들이 뭉친 앙상블로 MEG은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온라인 독서모임‘빅리치 북클럽’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독서회 활동을 재개하고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독서회 특강을 마련했다. 경제·재테크 특화 도서관인 덕정도서관은 청춘들이 재테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독서회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오늘부터 1인 기업’저자인 최서연 작가를 초대해 매주 선정된 도서를 읽고 재테크 방법, 부자 마인드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빅리치 북클럽’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총 4회,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3월 16일 첫번째 특강‘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스타 경영컨설턴트인 보도셰퍼의 책으로 올바른 돈과 경제의 개념을 알려준다. 이어 3월 23일에는‘바빌론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도서를 다뤄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3월 30일 세번째 특강‘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수많은 기회들을 낚아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월 26~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새학기, 폰꾸하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직접 꾸며보고 만들어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일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사전예약 20명, 현장선착순 10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체험을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담긴 자신만의 휴대전화를 만들고 폰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다. 폰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및 방역패스를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새학기, 폰꾸하자!’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은 3월의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3월에 신청하여 코로나19로 느꼈던 답답함을 폰박물관을 방문하여 잠시의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2 안산의 책’으로 ▲밝은 밤(최은영·일반부문)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청소년부문) ▲긴긴밤(루리·어린이부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안산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서사업에 활용된다. 시는 매년 시민 추천과 투표, 그리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책을 선정한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식 영상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선정 경과보고와 선정이유, 선포문 낭독 등이 담겼으며 안산의 책 작가 3인의 인사 및 낭독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작가 3인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된다. 시는 선포식 영상 공개와 함께 이달 1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포식 영상에 감상 댓글을 남기면 되며, 시는 부문별 8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독서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 1권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하루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블록체인 기술로 예술인의 공연영상물 소유권을 보호하고 수익권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경기 아트온ON’이 3월 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도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블록체인 선도시범사업’ 과제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예술인들이 비대면 무대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지만, 소유권 보호가 되지 않아 관련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경기아트온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가 적용된다. 디지털 콘텐츠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고, 원본과 사본 간 구분이 쉽지 않은 게 특징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콘텐츠 원본을 증명해 공연영상물의 소유권을 갖는 예술인에게 공정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도내 예술인들이 공연 영상을 촬영 후 경기아트센터가 경기아트온에 등록 후 영상의 소유권을 NFT 형태로 해당 예술인에게 부여한다. 영상 수요자가 공연 영상을 구매‧시청하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체험객을 초청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745㎡, 연면적 7,094㎡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1개동)에 9개 체험존‧52개 체험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307억7천만 원(도비 107억7천만 원‧국비 100억 원‧시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생활·교통안전, 사회 및 자연재난, 야외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안전 체험장과 복합안전 체험장으로 구분되며, 응급처치 전문체험장, 4D 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장,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주말 및 공휴일 제외) 대표전화(031-288-1052~3)를 통해 유선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4월 정식 개관 이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태웅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참여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워킹그룹 '문화바리기' 참여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공모사업과 달리, 민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보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문화바리기'란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적 실험을 통해 사회적 대안책을 탐색해보는 지역 활동가(예술가)를 의미한다. ‘바리기’는 ‘음식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다양한 입장을 지닌 시민들과 협업해 문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아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선발된 문화바리기는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월례회의 등에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문화적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과 협업하여 ‘사업 발굴-계획 수립-실행’ 전 과정의 운영 주체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활동비(회의 참석수당), 프로젝트 운영비, 인적 네트워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민간 개인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협업 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풀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 흥덕도서관에서는 ‘미라클 베드타임’의 김연수 작가가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기적의 취침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기흥도서관에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김은희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및 셀프 자존감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다음달 12일에는 상현도서관에서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의 저자 이지혜 작가가 미술 시장의 현재 흐름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죽전도서관에서 ‘로쟈의 세계 문학 다시 읽기’의 로쟈(이현우) 작가와 세계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27일 성복도서관에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평범한 일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작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타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에 진행되는 북타임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103주년 의왕시 3.1절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3.1절 행사에는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광복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야금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소리쳤던 그 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또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락 퍼포먼스와 3.1절 포토존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어렵게 지킨 이 나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잘 물려줄 수 있을지가 오늘 날 우리의 숙제”라며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환경폭탄도시락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시대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절은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무단통치에 항거해 한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날로, 오늘 행사를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문화원은 이날 기념행사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3.1절 103주년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신광철 김포시3.1운동기념사업회장,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복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정하영 시장은 한명순 씨 등 3명에게 3.1절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103년 전 김포 전역에서 1만5천여 명의 주민들이 독립운동의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면서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우리는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도 많은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오늘 모인 모든 분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1919년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전국에서 만세운동이 펼쳐졌으며 김포지역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월곶 군하리장터, 양촌 오라니장터, 고촌 신곡리를 비롯해 북변, 감정, 하성 등 전역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됐다. 한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3.1절 103주년을 맞은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선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역사관 내 추모비를 찾아 헌화, 분향한 뒤 간부 직원들과 함께 묵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간소하게 행사를 열었다. 한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매년 개최돼 온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은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주로 메타버스와 ZOOM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3.1절을 맞아 기념 영상 ‘대한독립만세’를 제작해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영상을 제작해 3.1절을 기념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과천 청소년들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부르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더욱 감동을 주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삼일절은 우리 선조들의 국난극복 지혜와 단결된 힘이 세계를 향해 거침없는 울림을 주었던 역사의 순간이었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11곳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첫 기획전시회를 오는 3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은 한국, 프랑스 31명(한국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지난 2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베르사유미술대학은 179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市의 공동전시 협조를 통해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오는 5월에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 개최가 된다. 이와 같이 김포와 파리, 베르사세종시청사유에서 이루어지는 두 나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문화적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C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지만,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양국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함과 동시에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에 치유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2022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3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고,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올해는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짧은 완주코스를 신설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대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안양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다.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에서 10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완주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독서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하며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자기이해 및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9일, 26일 총 17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MBTI검사는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 관심과 다양한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대중적인 성격검사이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만을 위한 CATi(Child · Adolescent Type Indicator)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자신의 성격을 발견하고 다양한 성격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즐거운 활동과 참여로 진행되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청소년은 ‘MBTI에 흥미도 없고, 별로 기대안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해주세요’, ‘나의 유형과 성격 등을 잘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래 MBTI에 관심이 많아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통해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상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 정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과 같이 무격리 입국(Test & Go) 절차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태국 입국 후 1일째와 5일째 실시하던 두 번의 PCR 검사를 1회로 줄이고 두번째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고 검사 결과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고하면 된다. 또한 무격리 입국 여행자들은 모두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의 한도를 기존 미화 5만 달러 이상에서 2만 달러로 낮췄다. 3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정으로 Thailand Pass(태국 입국허가서) 신청이 가능하며 적용은 3월 7일 이후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가능하다. 현행 무격리 입국 안내는 아래의 태국관광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독서문화프로그램 ‘메멘토 모리’를 운영한다. 누구에게나 닥쳐올 ‘죽음’에 대해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2021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메멘토 모리’는 '000 to 900' 기획의 두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100번대 ‘철학’ 분야에 해당하는 강의다. 소설, 에세이, 서평집,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쓴 김이경 작가가 저서 "애도의 문장들"을 중심으로 죽음과 애도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5일 원흥평생학습센터에서 학력인정 초등과정 졸업생 17명의‘제1회 높빛희망학교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과정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는 2021년 고양시 최초로 ‘초등과정 학력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올해 첫 초등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이 글자를 읽고 쓰는 기초․생활 문해능력은 물론 다양한 생활 속 경험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초등과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7명은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이중 12명의 어르신들은 높빛희망학교 중학단계로 진학할 예정이다.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생애 처음 졸업장을 받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 중학과정에 진학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로 졸업까지 하신 졸업생분들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을 이어가시길 응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는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행지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이를 올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올해는 명사특강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자기계발, 마음 치유, 청년 교류, DIY 만들기,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하는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에는 ▲MBTI 검사와 1:1 컨설팅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 타로(주역)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과천시 내 직장인, 재학생 등)에 속하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마당앱, 비행지구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비행지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 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개별 연락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월21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정보 웹사이트, Again Thailand를 오픈한다. Again Thailand에서는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 태국 현지의 관광업체와 국내외 여행사가 직접 제공하는 최신의 프로모션 및 여행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회원이 되면 이 정보들을 가장 빠르게 이메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다. 또한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CU 편의점 이용권이 선물로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지의 회원이라도 Again Thailand는 별도로 운영되므로 새롭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신체 감각을 깨워 나와 환경을 알아보는 ‘닭은 정말 꼬끼오 하고 말할까?’, 다양한 미술 아트와 연극놀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모모의 다락방’ 프로젝트,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공연장에 가야 체험할 수 있던 문화예술교육을 이제는 서울시 특화 초등돌봄기관인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돌봄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확대 추진한다.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은 예술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을 연계해 발굴‧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 여성가족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돌봄 자원을 연계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에 서울문화재단에서 선발한 교육예술가를 배정, 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키움센터와 교육예술가가 함께 지역 및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특화형 문화예술 교육 활동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3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풀과 나무의 줄기나 뿌리, 껍질 등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전국의 장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 땅의 풀로 엮는 초경공예'展을 개최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알곡을 털어낸 짚이 풍부했을 뿐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물가에 자라는 풀 종류 역시 다양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여 꼬고 엮고 짜고 매듭을 지어 일상생활에 필요하면서도 조형적 아름다움까지를 갖춘 용구에서부터 건축에 이르는 다양한 공예품을 ‘의·식·주’에 맞추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화의 왕골, 담양의 대, 순천만의 갈대, 제주의 신서란 등과 같이 우리나라 각 지역의 식생과 밀접한 재료부터 볏짚, 버들, 부들, 칡 등 전국의 산과 들 그리고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의(衣) 섹션에서는 비옷이자 방한복으로 입었던 도롱이를 소개하는데 특히 제주도 띠(새)와 억새 속잎(미)으로 만든 독특한 짜임의 우장(雨裝)을 선보인다. 식(食) 섹션에서는 수확한 곡식을 저장하던 우리 전통 농구(農具)인 섬을 비롯하여 싸리로 만들어 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새봄을 맞이하여 맞춤형 정리 프로그램 '정리가 주는 행복 ‘정·주·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6일(수)부터 2주간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봄맞이 옷장정리·손쉽게 옷 접는 방법 ▲주방정리 노하우·부엌 및 냉장고 정리 수납 방법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일산서구청 2층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2회 모두 참여하는 시민을 우선해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이트 내에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검색하면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는 매장문화재 조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2022년도 매장문화재조사 분야 전문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교육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인력을 비롯하여 관련학과 대학(원)생, 지자체·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올해 교육에는 ▲ 기본교육 2개 과정(조사기관의 운영과 안전관리, 연구사와 편년), ▲ 전문교육 12개 과정(SHAPE파일 작성과 활용, 토기 제작의 이해와 실습, 매장문화재와 3차원 입체(3D)기술의 활용, 고고자료의 분석과 활용, 유물 실측과 전자도면작성, 발굴유물의 국가귀속과 보관관리,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매장문화재조사실무, 매장문화재조사 관계법령과 제도, 응급유물 수습과 보존처리, 발굴보고서 작성의 이해, 유적조사방법론), ▲ 소양교육 2개 과정(매장문화재조사요원 신규자교육, 직무효율과 역량강화)으로 3개 분야 총 16개 과정이 개설·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변화된 조사환경에 맞추어,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1993년 국보 지정된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중 추가로 발견된 조선 시대 전적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추가 지정 예고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집(歌曲集)인 ‘청구영언’과 사자모습을 본 뜬 고려 시대 상형청자(像形靑磁), 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1993.11.5. 지정)에 추가로 지정 예고된 전적은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와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2건으로, 조선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두 작품 모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복장(腹藏)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는 기 지정된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2․3․5와 서지적 형태가 동일하고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역시, 기 지정된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2-변상도’와 형태적으로 동일해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건 모두 복장유물로서 일괄로 납입되었을 정황이 분명하므로, 추가로 지정해 복장유물의 완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삼송도서관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 ‘굿모닝 지덕체31’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굿모닝 지덕체 31’은 기존의 읽고 쓰고 듣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운동을 결합하여 시민이 지덕체를 종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게 하는 삼송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필사 15분 및 운동 15분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서로 필사하고 운동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인증뿐만 아니라 격려의 메시지까지 나누며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독서생활을 할 수 있어 매년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일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90%이상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 후 덕양구도서관에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삼송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생태 탐방 프로그램 ‘장항습지 순찰로 탐방, 생명의 길을 걷다’를 3월 8일부터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습지이며 탐방은 전문 생태 해설사의 인솔하에 진행된다. 탐방코스는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탐조대와 군순찰로를 거쳐 다시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탐조대에서는 장항습지의 우수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다. 탐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다. 탐방은 8일부터 주 5일간(화요일에서 토요일), 하루 두 번(10시, 14시) 한 회당 10명씩 하루 총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1개월간 탐방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탐방객이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후기를 올리고 공감수치(좋아요, ♥, 댓글)가 높은 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장항습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후기를 작성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개장에 앞서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목공 체험장을 시범운영하며 시범 운영기간 모든 목공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 시범 운영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 ▲도마 ▲책꽂이 제작을 체험 할 수 있다. 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치유를 받음과 동시에 목재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와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프로그램은 매달 변경되며 4월 정식 운영부터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 카빙 프로그램, 목공 교육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를 이끌어나갈 초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들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부천아트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할 최고의 전문가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태승진 전 예술의전당 본부장이 최종 낙점됐고, 이사진은 교수, 예술단·공연장 운영 경험자, 전문 연주자, 무대디자이너 등 부천아트센터 발전을 위한 유능한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태승진 대표이사는 1989년 예술의전당 공채 2기로 입사해 말단 직원에서부터 본부장까지 예술의전당에서만 32년간 근무한 명실상부한 클래식계의 대표적인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예술의전당 3개 본부장을 모두 역임한 전문성과 전당 내 공연장 개관, 리모델링, 교향악축제, 영상화 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기획 운영한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승진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콘서트홀을 갖춘 부천아트센터 초대 대표이사로 일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 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부천시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미디어센터는 내달 8일까지 3월 시민미디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초등 5~6학년 대상 '슬기로운 유튜브생활'과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캔버스-템플릿으로 배우는 디자인', 성인 대상의 '오즈모와 스마트폰 영상제작'이다.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은 수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교육으로, 그동안 소비해오던 유튜브에 대해 탐색하고 정책 등을 알아보며 나만의 유튜브 사용설명서 영상을 제작하는 등 유튜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미리캔버스-템플릿으로 배우는 디자인'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 어려운 툴 프로그램이 아닌 무료 디자인웹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하여 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한다. '오즈모와 스마트폰 영상제작'은 스마트폰과 짐벌 촬영기초뿐 아니라 짐벌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촬영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뉴미디어형 콘텐츠 개발, 관광 이벤트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시·군과 시·군 협력기관(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여야 한다. 도는 사업목적 부합도, 종합계획, 사업관리능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총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경기도에서 1억 원을, 선정 시·군에서 1억 원을 각각 투입해 대상지별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시·군과 협력기관은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경기관광공사의 기획·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3월 21일까지 금천구 대표축제 ‘금천하모니축제’의 추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설문 항목을 살펴보면 △ 축제 만족도 △ 금천하모니축제에 대한 인식도 △ 개선사항 △ 프로그램 제안 등 금천하모니축제와 관련한 다면적 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효과적인 축제를 기획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참여하거나 설문 링크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금천구는 벚꽃축제라는 기존의 꽃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금천 축제의 고유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금천하모니축제’를 새롭게 추진했다.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도시 금천’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금천구 대표축제인 금천하모니축제가 구민 모두가 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광복회 중랑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망우리공원 유관순 열사 분묘 합장 묘역에서 '제103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3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망우리공원은 유관순 열사와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중 만해 한용운, 오세창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방정환, 문일평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쳤던 분들의 삶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강태진 광복회장과 학부모·청년·학생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구청장, 광복회장 등의 기념사와 3.1절 노래 제창뿐만 아니라 유관순 열사로 분한 뮤지컬 배우의 3.1절 재연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헌화와 만세 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1절 10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구에 있는 소중한 역사 유산들이 조명되길 기대한다”라며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8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사용료 징수 규정 유권해석을 발표했다. 이번 유권해석은 지난해 5월, 음악저작권단체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참여해 출범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문체부는 2021년 5월부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7개 음악저작권단체와 웨이브 등 8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공익위원*들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상생협의체를 운영했다. 협의 초기에는 쟁점별로 의견 차이가 크고,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평행선을 달렸으나, 공익위원들이 요율 등 징수 규정의 개정이 아닌 쟁점에 대해 문체부가 유권해석을 마련하는 것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이후 공익위원들의 유권해석권고안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음악권리자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진행했으며, 문체부는 이를 기초로 징수 규정 유권해석을 최종 마련했다. 문체부 유권해석은 2020년 12월에 승인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악저작물사용료 징수규정 제24조(영상물전송서비스)와 관련해 ▲ 매출액·가입자 정의, ▲ 콘텐츠의 권리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와 해주정씨대종친회가 주최(주관:문화의정석)한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와 북관대첩비 사진전이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5일 인적이 뜸했던 의원회관 3층 전시홀이 많은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북한전문가이자 세계 3대 투자자인 한 명인 짐 로저스 회장도 전시에 맞춰 참석했다. 사진전을 둘러본 짐 로저스 회장은 “정문부 장군을 존경한다. 나도 로저스 장군 같은 히어로가 되고 싶다.”며 경제인이기도 하지만 바이크를 타고 세계를 여행했던 탐험가답게 “정문부 장군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최 측 이존영 이사장은 “21세기 정문부 장군이 되어 장군의 뜻을 세계에 전해달라.”며 영정 속 정문부 장군이 썼던 사모(조선 시대 벼슬아치들이 쓰던 모자)를 선물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주최측으로부터 정문부 장군과 대첩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반드시 전시회에 참석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정문부 장군처럼 남북을 하나로 만드는 로저스 장군이 되고 싶다. 정문부 장군은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 땅과 백성을 지켰다. 이번 사진전이 남북한 관계 복원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특례시 원년 시민들과 함께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념식 영상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군기 시장의 희망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103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영어도서관과 돌봄서비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체육․학습․놀이시설을 갖춘 ‘일원스포츠문화센터’를 3월 2일 개관한다. 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층, 연면적 9682㎡ 규모로 개포8단지 재건축사업 기부채납으로 지어졌다. 구는 55억원을 투입해 6개의 시설을 만들었다. 라켓볼장, 농구장, 클라이밍장을 갖춘 체육센터가 조성됐고, 강남구 최초의 영어도서관인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 2만여 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다. 강남구 3호 어린이실내놀이터가 개관하고,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생학습센터에서 성인 대상 60여개의 강좌가 열리며,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4차 산업 교육이 이뤄진다. 개관 첫날 체육시설과 영어도서관이 문을 열고, 시설별로 순차 개관한다. 미래교육센터는 지난 해 12월 사업이 확정돼 5월 개관 예정이다. 각 시설 운영현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달 연면적 9267㎡ 규모의 자곡문화센터에 이어 이달 일원스포츠문화센터가 개소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지난 2월 21일 ~ 22일 1박2일간 제주에서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성훈총재) 15명이 모여, ESG환경관련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분리수거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기자연합 주기범기자가 이번 캠페인의 촬영을 맡아 캠페인활동에 협력 참여했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함께한 친환경및 ESG실천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대표 임원들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않는 친환경 장례식장을 돌아보고 "다회용기를 살균소독"으로 문상객을 접대하는 장례식장을 견학하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 분리수거의 캠페인의 결의를 다지며 바닷가 해변근처의 식당등을 돌면서 쓰레기도 줍고 환경책도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의 친환경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분리수거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한 친환경 업체 및 단체로는 SNS언론방송진흥재단,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소속 국가재난위기대응단, (주)아멕스지그룹 (메타버스), (주)모인 (METALAND), R브레인, (주)세이버, (사)장례지도사협회다. 제주 장례지원단 홍창환 본부장은 " 제주도는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고 소외계층과 나누는 장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를 2월 26일 10시부터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한 16가족(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장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는 3대째 전통 장 내림솜씨를 이어온 조숙자 강사(82세)의 강의로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에 4가족씩 장 담그기를 체험한다. 체험내용은 ▲메주 씻기 ▲소금물 거르기 ▲장 담그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16가족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포함된 가족이다. 이 중 4가족은 조부모와 부모, 자녀로 구성된 3대 가족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가족들은 장 담그기 후 4월 2일에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장 가르기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10월 중 익힌 장(된장, 간장)을 일부 가정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한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자가문진표 제출과 발열체크, 손소독, 체험도구 및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유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 ‘광주 IN 독서 산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 산책이란 개인별 독서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기간 내 완주하는 독서 장려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홈페이지 독서 노트에 감상평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완주자는 광주시장상을 수여 받는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행 기간 내 자유롭게 가능하다. 특히, 올해 독서 산책은 광주시 독서문화사업 ‘2022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독서 산책’을 신청한 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불편한 편의점(김호연)△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를 읽고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뒤 광주시 공공도서관 6곳의 스탬프 도장을 모으는 책 읽기 권장 행사이다. 참여자는 공공도서관의 특성화 도서를 읽은 뒤 각 도서관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 여부를 확인받고 스탬프지에 도장을 받으면 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에일리 · 조장혁 The Love 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워풀한 고음과 시원시원한 음색의 에일리와 싱어송라이터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장혁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 가입 시 으뜸회원 30%, 명품회원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그 외 할인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2년 임인년의 새해의 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호랑이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본 공연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연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전석오픈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연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이 25일 경기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KBS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고정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 음악을 활용해 도내 주요 복지정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가수 우자앤쉐인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 터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 여러분을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 12일 열린시민청(구 평생학습원) 4층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개성을 표현하며 함께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향(享)YOU-너를 누리는 시간’을 개최한다. 행사는 ▲강신주 철학가 초청 강연 ▲청년 창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한 공기의 사랑’ 등의 저자이며 tvN ‘어쩌다 어른’,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한 철학가 강신주 박사는 이날 “삶의 주인이 되는 법(청년의 일과 관계에 대하여)”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동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디지털 드로잉, 백드롭 페인팅, 시 쓰기 등)의 창작품이 전시되며, 원먼스 클래스 뮤지컬팀과 광명시 청년들로 구성된 혼성 보컬팀 루벨라이트(RubelLite)의 공연도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 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꿈을 실현하면서 함께 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2022년 2월 25일(금) 자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윤범모(尹範模) 씨를 재임명하고 오늘 오후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은 지난해 11월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관장의 임기는 3년(’22. 2. 25.~’25. 2. 24.)이다. 윤범모 씨는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미술평단에 등단한 이후 30여 년간 미술비평가로 활동했으며, 기자,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교수, 비엔날레 총감독 등 미술계에서 한국미술의 발전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임기 중에는 미술계 담론을 주도하고, 미술 한류 확산을 위한 국내외 교류 전시 기획, 협업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체계적으로 한국미술사를 연구하기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발간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전시 개최, 온라인좌담회 개최 등 국립현대미술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범모 관장이 한국미술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고 전하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를 하남에 유치해 20일부터 3일 동안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중 14개 단체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민우혁 등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방방곡곡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힐링콘서트로 기획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연이은 공연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방방곡곡 페스타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승정 한문연 회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가 참석한 간담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방방곡곡 페스타와 같은 대규모 문화행사를 하남에 유치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백신’ 역할을 하는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MBN과 예술방송 아르떼TV 등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열린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총회에 참석해 기업유치 설명회를 추진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94년 한국 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 및 보급 확대를 목표로 기획 및 전문 기술력 구축을 위해 창립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100여개의 유수 애니메이션제작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애니메이션제작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번영으로 나아가는 공동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시와 협회의 ‘도약, 동반자, 그리고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하남은 한강을 비롯한 검단산·객산·이성산 등 명산을 가진 자연환경 도시이며, 미사리 선사유적부터 삼국시대 이성산성, 고려 동사지, 조선 광주향교, 근현대 구산성지 및 가나안 농군학교를 가진 역사도시다”며 전국에서 인구 및 젊은 층 증가율이 1위인 젊은 도시로, 문화창작 활동에 알맞은‘숨겨진 보물도시’라고 하남시를 소개했다. 이어 하남시와 협회가 동반자가 되기 위한 자족도시, 창조도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