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역 내 농업인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4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의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3종의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75~90%를 지원한다. 서천군은 최근 이상기후가 지속되며 재해 위협이 커짐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억 1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기존 최대 80%였던 보조율을 올해 최대 90%까지 높이며 농가 부담을 크게 줄였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적재 농산물 손해 등을 보상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한다.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에 맞춰 가입하면 된다. 1~3월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보험가입 기간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2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약 70대, 전기화물차 30대, 수소자동차 5대 등이다. 친환경자동차 배정물량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전년도와 달리 전기택시의 경우 우선순위 물량이 아닌 별도의 배정 물량(전체 승용보급 물량의 10%)으로 변경됐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자이며,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2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자는 동일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 2300만원, 수소자동차 3250만원(정액)이다.(전기이륜차의 경우 별도 공고 예정)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예산소진에 따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 일원에 조성된 계룡 제2산업단지 100%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사업을 시작해 2017년 준공된 계룡 제2산업단지는 국비 40억, 도비 3억, 시비 414억 등 총 4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면적 19만 2315㎡(5만 8천평), 분양면적 12만 5778㎡(3만 8천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제2산업단지 총 37개의 필지 중 연구개발업종 1필지를 제외한 36개의 필지가 분양 완료됐으며, 미분양 용지 역시 추후 유치가 가능한 업종으로 변경하여 100% 분양완료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단지 기업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기계 및 장비, 음식료 등 환경오염이 적은 업종 위주로 ㈜코렌스알티엑스, ㈜훼미리푸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등 13개 업체가 입주하였고, 지에스이엔이(주), 농경마을 등 12개 업체가 분양계약(신청) 및 입주 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량기업 유치 등 눈부신 성과를 올린 배경으로 시의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 및 획기적인 입주여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 교직원 공동관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5일(화)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완, 충청남도의회 의원, 태안 관내 학교 교원(장),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실시설계용역 보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현재 태안지역은 불편한 교통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교직원의 장기근무를 기피하고 있으며, 기존 교직원 관사는 매우 협소한 공간, 노후된 시설, 세대별 2인 거주 등 많은 불편으로 관사 건립이 절실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의 숙원사업인‘태안 교직원 공동관사’는 올해 3월 공사집행 후 2023년 6월 공사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관사 건립을 통해 우리지역 교직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태안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공동관사는 1동, 6층 건물, 연면적 4,080㎡, 80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과 가족 24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아동들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들이 생체리듬을 되찾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신체·건강 프로그램은 △건강지원(의료비 및 안경비 지원) △건강지킴이(저신장·저체중 영양제 지원) △슬기로운 건강생활(비만관리 및 약물복용지도) 등을 아동의 신체 상태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가정에 운동도구, 인바디 체중계, 영양제 등을 지원해 아동이 직접 드림활동 수첩을 활용하고, 사례관리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관련 문의는 천안시 아동보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 남이면 하금리에 거주하는 정길석 씨는 지난 15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씨는 “지난 1998년부터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며 “올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학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세로 외국인 주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독려 번역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 리플릿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네팔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몽골어 7개국 언어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충남외국인통합지원콜센터 대표번호(1522-1866)와 12개 나라별 지원번호를 포함해 백신접종 시 언어적 불편해소를 위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백신접종 독려 홍보물을 읍면동 및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천안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하나은행 천안역지점에 배포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외국인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번역 지원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까지‘2022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심화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기초반)’을 수료하고, 관내 농식품가공 및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관련 업체와 농산물을 생산해 가공판매하려는 관내 예비 창업인이나 귀농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 과정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의 대강당과 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에서 진행되며, 가공창업 관련 전문 강사와 함께 식품가공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습까지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세무관리 전략 ▲농산물을 이용한 과립 가공 실습 ▲농산물을 이용한 환 가공 실습 ▲농산물을 이용한 당절임 가공 실습 ▲농산물을 이용한 착즙음료 가공 교육 실습 등으로 농업인 소규모 창업과 농산물 가공품 상품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교육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기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급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들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받게 되며 해당 아동은 올해 1월분 아동수당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단, 아동의 출생연월에 따라 소급 기간은 달라지며 2015년 4월 이후 출생 아동은 법률개정으로 지급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은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나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으면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지급 계좌 등 정보를 수정하거나 직접 신청해야 한다. 2014년 2월부터 2014년 4월생은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만 8세 이상이 돼 수급 자격이 없어진다. 아동수당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시설․기계설비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진단을 강화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상호 기술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질적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올해부터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제165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4대 무상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에서는 최초로 무상교육, 무상교복,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도입했으며 올 4월부터는 어린이‧청소년 무상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관내 9개교 학생들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무상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2억 66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로 8개교에 3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2개교 신입생들에게도 생활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교육비 지원은 충남도 차원에서 시행 중이다. 이어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로 65억 2900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남도 최초로 관내 초등학생 전원에게 우유도 무상 제공한다. 나아가 오는 4월부터는 만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 총 66억 원이 투입돼 산림 조림 355ha, 숲가꾸기 2150ha를 실시한다. 군은 전문적인 산림경영 지원 및 침체된 사유림 경영 성공 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금산군산림조합과 사업 대상지 확보, 관리 감독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사업 참여업체는 산림조합을 제외한 산림법인을 공개입찰로 선정해 조합의 공공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된다”며 “관내 산림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안건이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심의회에서 조건부 지정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심의회는 지난 15일 유구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웅진식품(주)에서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확장사업에 대해 경사면 안전성 추가 검토 등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확장 규모는 총 4만 9000㎡로 웅진식품(주)는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료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3만㎡ 규모의 생산설비까지 감안하면 전국 최대 규모의 음료 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35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고용인원도 현재 130여 명에 더해 5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식품(주) 관계자는 “확장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게 된 만큼 올 상반기 본격 착공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공주시에 투자를 선택한 웅진식품(주)에 감사드린다. 기업을 영위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접수에 나선다. 이번 바우처 발급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여성농업인에게 건강·복지·문화 활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금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여성으로 면적 기준은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 5만㎡ 미만이며 축산·임업·어업 가구의 경우는 이에 준해야 한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와 농업경영체 확인서 또는 농지 원부 등 지원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간 20만 원이며 건강증진, 문화생활, 학습활동 등 복지 분야의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어인 행복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한의원 치과 등 의료분야나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이달 중 완료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3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방향에 부합하는 공주시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되는 장기계획이다. 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행정수도 완성이 공주시 미래 발전의 핵심과제인 만큼 공주시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종합계획에는 ‘미래를 여는 역사문화수도, 공주’을 비전 슬로건으로 ▲세계로 뻗는 문화허브 도시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도시 ▲활력이 있는 지속정주도시 ▲더불어 사는 시민행복 도시 ▲금강을 품은 친환경생태도시 등 5가지 발전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국립충청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폭발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도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는 30년 이상 운영된 사업장으로 2019년 5월 유증기 유출 사고, 지난해 3월 에틸렌 생산시설 폭발사고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 9곳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반은 도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서산시 합동으로 구성·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NCC 공정 등 이번 사고 발생 시설과 유사 시설 운영 현황 △과거 사고 발생 시설 개선 및 보완 현황 확인 △배출·방지시설의 부식 또는 마모 방치 여부 △부대설비의 정상 작동 및 안전설비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중대한 위반행위 및 반복·고질적 위반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며, 사업장 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위반사업장의 처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업체의 환경·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엄정한 환경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처음 수립 중인 재난안전 중장기 기본계획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본격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천안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재난전문가 등 전문가 자문과 부서별 실무자 의견 등을 수렴해 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세부실행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천안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이라는 비전과 ‘재난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9개 중점추진과제, 6개 일반추진과제 모두 35개 세부실행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5대 추진전략은 ▲지속가능한 재난안전관리체계 수립 ▲협업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 강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안전도시 구축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이다. 주요 중점추진과제로는 ‘노후인프라 통합관리체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금산자치종합대학 7개 대학에 수강생 1359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교양, 창업준비, 외국어, 문화누리, 실버, 농업인, 임업대학 등 분야의 38개 과정으로 오는 3월 14일 개강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수강생의 만족도와 참여율 등을 반영하고 일부 과정을 정비해 영화속 인문학여행, 생활공예, 원예와 힐링, 라떼아트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과정별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모집과정별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금산평생학습포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및 비대면 수업 전환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민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쉽게 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나 시설물의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시설물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모든 시민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정확한 상황대처 및 각종 재난 사고의 유형별·사례별 행동 요령을 알고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 등을 넣어 이해하기 쉽고 보기 편리하게 구성됐다. 지진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설물 운영방안 등 공동주택 총괄 재난 안전관리 대응 방안을 담았다. 입주자를 위한 공동주택 재물파손 및 손괴행위부터 소방자동차 전용 구역 확보 등은 물론 관리주체와 관리사무소장, 경비원의 각각 역할과 책임을 명시했다. 또 외부인을 위한 주정차 방법, 긴급자동차 무인차단기 자동통과 등의 행동지침도 안내했다. 시설물 안전관리에서는 승강기 유지관리, 자동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과 시설 및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또한, 1, 2차 접종 후 의학적 사유로 인해 기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도 일부 허용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백신 접종은 2주 뒤인 3월 7일부터 성모소아과 등 3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사전 예약 후 2월 28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13일 18시 기준 1차 접종률은 95%, 2차 88.2%, 3차 66.1%를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보건소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논산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지난 1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보건소는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이용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은 물론 심리·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치유 목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스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및 프로그램 지원인력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산형 치유농업의 안착을 위해 치매환자와 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에게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5일 본청 및 직속기관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절차 ▲밀접접촉 기준 및 역학조사 요령 ▲관내 집단시설 내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 보고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 소속 역학조사관의 풍부한 역학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간부공무원들에게 역학조사에 대한 기준 정립과 경각심을 주는 시간이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소속 직원과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이 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집단시설의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논산시는 정부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논산형 매뉴얼을 마련하여 소속 직원과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시 부서장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청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건강관리‧문화 활동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주 2월 21일(월요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1947. 1. 1.~2002. 12. 31.)인 여성농어업인(전업농 및 겸업농)이며, 세대원 전체 합산 농지 소유 면적이 5ha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인이 다른 법령 등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 등)의 수혜자가나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는 경우는 지원이 제외되며, 2023년부터는 ‘도내 거주자 중 2022.12.31.까지 전입한 자’라는 기준이 신설될 예정이다. 1가구당 지원금액은 20만 원으로 건강증진, 영화관람, 도서구입, 미용실,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의료분야(병원 등) 및 유흥(단란주점), 사행(카지노)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제외된다. 발급처는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접수를 3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이며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설치비의 60%를 보조해주고 자부담은 40%이며, 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5일까지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환경정책팀(630-1458)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47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서부면에 있는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가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명상과 휴양, 스파, 뷰티(미용), 숲 치유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관광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2~2023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콘텐츠 적절성 및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에덴힐스의 재지정을 결정했다. 에덴힐스는 약 10만평 규모에 아름다운 자연 숲에서의 힐링과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천연성분 원료를 직접 조합해 본인의 피부 맞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는 맞춤형 컨설팅, 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벤치마킹 및 역량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올해도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위기 속에서 취업 약자인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새일센터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새일센터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여성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올해는 세계문화놀이지도사 과정, 스마트 사무행정과정, 온라인마켓셀러 플러스 창업 등 각 과정당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 온라인 마켓 셀러 창업 과정의 직업교육을 통해 33명이 수료하고 15명이 취업으로 연결됐다. 취업지원을 위해서는 전담 취업상담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미취업 여성을 위한 인턴쉽을 지원한다.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집단상담 프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겸비한 봉사자 양성을 위해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신규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 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 상담 촉진을 위한 놀이 활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활동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한편,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겸비한 봉사자 양성을 위해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신규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 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 상담 촉진을 위한 놀이 활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활동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한편,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부교육감 주재로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4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가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학교별 충분한 방역물품 확보 ▲비상대응 계획을 반영한 탄력적 학사운영 편성 ▲비상시 학교별 수업·행정 대체인력 운용 계획 수립·시행 ▲새학기 집중방역기간 현장 점검 운영 등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최근 변경된 학교 방역체계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당부하였고, 단계적 교육회복 추진을 위해 단위학교 내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은 “지역사회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학교별 코로나 확산현황을 고려한 대응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차질 없는 개학을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의 관심과 학교방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읍 소재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정책자문위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교 교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돌봄 분야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군이나 교육청, 학교 등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육사업 등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단계별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군에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인구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군과 교육청을 잇는 중간 지원조직 구성,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확대, 중고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농촌 유학’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군에서는 인구정책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교육과 돌봄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 반영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2월까지 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열이 형성되는 12세 전후 발생률이 높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청양교육지원청, 12개 초등학교, 지정 치과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지정 치과의원은 감동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부부치과의원, 청양치과의원, 정산치과의원 등이다.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예방적 구강 진료(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이며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한다. 충치 치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경 원장은 “치열 형성기를 맞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가정통신문을 통한 홍보와 치과의원 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1년 12월 기준 37%에 도달한 점을 감안,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50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소득 보장과 여가․건강프로그램 제공, 편안한 경로당 환경 조성,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9,000여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67억 원을 들여 1,950여 개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9억 원으로 의료급여대상자에 대한 장기요양급여를 지원한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8,400여 명에게 연간 목욕·이미용권을 20매씩 지급하고 1930년 이전 출생 어르신에 대해 매월 5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원한다. 군내 경로당이나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취미, 여가 등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대학과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에 냉난방비와 식품비 지원, 필요 물품을 지원, 낡은 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9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수암산, 금오산, 봉수산, 팔봉산, 봉대미산 등 관내 주요 산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전체 31개소 122㎞의 숲길 가운데 규모와 훼손상태, 이용객 수요 등을 고려해 순차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주로 숲길 내 안전로프, 보행매트, 데크 계단 및 난간 등을 설치하거나 보완하고 노후화된 안내판과 이정표를 새 것으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게 되며, 군은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10월 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숲길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이번 정비 사업으로 이용자의 산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및 4개 민간단체대표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및 올해 방재단 연중 운영 계획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예산군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부단장으로 예산읍 신환철 대표를, 권혁만 예산군전문건설협회 단체대표가 간사를 연임하는 것으로 지명해 조직을 정비했다. 지난해 방재단은 △재난예방‧복구활동 33회 387명 △교육‧회의 19회 437명 △코로나19 대응활동 2회 33명을 비롯해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폭염 대비 읍면별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앞으로도 방재단 활성화 지원 계획에 따라 방재단 통합사무실 확보 및 활동 차량운영 등을 통해 예측불가하고 다양화되는 재난에 기동성이 확보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전문교육을 통한 단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발효사료 및 음수용, 악취제거 미생물이 사용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공급용으로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질화세균 등을 사육 규모에 따라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축산용 미생물 공급현황은 냄새제거용으로 607농가에 56톤, 급여용으로 1666농가에 59톤 등 총 2273농가에 115톤을 공급하는 등 관내 축산농가에서 미생물을 꾸준히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 이용은 희석배율을 준수하고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는 만큼 사용방법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사냄새 제거 및 축산분뇨 발효 등에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생물은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경축순환농업의 실천을 위해 군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자 및 농작업자, 관련 산업종사자에 대한 예방수칙을 강화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기존 6대 항목에서 9대 항목으로 강화한다. 기존 6대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교육 이수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이력 기록의무화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 △신규생산 또는 묘목 도입시 묘목관리 이력기록 의무 △과수농업인의 타 과원 방문제한 및 위험요소 이동제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예방·예찰 등이다. 이번에 신규로 확대 시행되는 행정명령은 △사전예방 약제살포 의무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통제 등 3대 항목이며, 과수화상병 감염원의 사전 차단을 위한 의무사항이 추가됐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는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비용과 손실보상금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방제 이행 행정명령 시행으로 과수 농업인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강화된 행정명령을 실천해 과수화상병 예방으로 충남 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휴대폰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하며,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신청을 받는다. 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발송과 홈페이지에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소유자가 미처 확인하지 못하거나 소유자 주소 변동 또는 오류 등으로 우편물을 받아보지 못해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에 관련 사항을 휴대폰 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는 주민만족형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 토지소유자에 한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문자알림서비스 신청기한 내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올해 4월 29일) 이전 신청을 접수해 신청자에 한해 결정공시 이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휴대폰 사용과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효성이 있는 개별공시지가 안내방법이 필요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과 토지소유자에게 편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충족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학·인문 3개 강좌, 문화·예술 4개 강좌, 전문가 양성 6개 강좌로 총 13개 강좌 2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학·인문 강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기본영어, 스마트폰 활용 기초교육, 인테리어 교육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강좌로는 어반스케치펜드로잉, 우리의 옛그림 민화그리기, 수채화캘리그라피, 전각공예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는 홈카페마스터, 3D펜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1급, 동화구연지도사2급, 원예심리지도사2급, 행복실버지도사1·2급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보령시 대흥로 63)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1개 강좌가 신청 가능하나 모집정원 미달 강좌에 한하여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정원의 70%에 미달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르신의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412개소와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복지관 3개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만 운영하는 등 업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명천실버복지관 개관식도 잠정 연기했다. 해당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가 검토될 예정으로, 시는 운영중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사전 발굴해 각종 돌봄 안전망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노인복지관 종사자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으며, 1·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백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부득이하게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타지역 방문과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이를 활용해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민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스포츠파크는 총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완공 시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는 서해안 기후 특성에 맞춰 사계절 이용 가능한 전지훈련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 중인‘에어돔 설치사업’에도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파크를 통한 스포츠인 및 관광객 유입으로 관광수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고품질 쪽파 종구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비료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쪽파는 대표적인 인경 채소 작물로, 전년 파종과 월동을 거쳐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 신초와 새뿌리가 자라나면서 생육이 활성화되는데 이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쪽파 재배시 2월 중순 웃거름을 주면 잎 생육과 뿌리 활동을 촉진 시키는 효과가 있다. 올해는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2℃ 높고 최고기온이 11℃를 넘기면서 쪽파 생육재생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비량은 10a(300평)당 질소(5㎏), 칼륨(3㎏) 이내로 살포하고, 과다한 시비는 피해를 발생시키는 만큼 적정 살포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겨울 동안 고사한 잎에 잠복해 있던 잿빛곰팡이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이 발병할 수 있어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도 필요하다. 신재철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생육재생기 우량 종구 생산은 추비와 병해충 예찰·관리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겨울 동안 고사한 쪽파 잎과 전년도 병 발생이 많은 포장에서는 예방적 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은 분야별 생산, 가공, 귀어 등에 이르는 수산업 전반에 대해 다룬다. 도는 어업인 교육을 통해 어가소득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어업활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여성어업인, 수산업 경영인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정과 프로그램은 어업인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재해예방,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친환경 어업 육성, 귀어(어촌정착)지원, 해양쓰레기 관리 등이다. 어한기에 맞춰 보다 많은 어업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실습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칠봉 소장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일상 속 불편함을 발굴하고, 해소할 ‘보통의 혁신가(이하 혁신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통의 혁신가’는 개인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견한 문제를 다른 혁신가 및 전문가와 공유한 뒤 이를 구체화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기사님이 그냥 지나친다’, ‘이주여성인데, 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보낸 알림장을 읽을 수 없어 수업 준비물을 못 챙겨준 적이 있다’ 등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문제점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선정된 혁신가들은 다음달 3차례에 걸친 ‘보통의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월 2차례 ‘보통의 기획’ 단계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5월에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보통의 실천’, 6월에는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보통의 나눔’ 과정에 참여한다. 모든 활동은 7월 ‘보통의 기록’을 통해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으로, 내가 겪고 있는 불편의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이를 정책화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혁신가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1개월 정도 직접 거주하면서 이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청년 유입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금융‧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 유입과 정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도 지역에서 2-4주 살기 체험을 지원하는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과 지역 청년간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공모를 통한 참여 시군 모집에 이어 다음달 사업을 수행할 시군을 선정한 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형 청년 갭이어는 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충남의 다양한 지원 자원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정착과 관계인구 형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 역사, 인물 등 자원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이 필수적으로 운영되며, 시군은 주민화합, 지역체험, 정보습득, 현장견학, 교육참여, 지역나눔 등 청년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최종 이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천수만에 새조개가 돌아왔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생산량 ‘0’을 기록하다 도가 치패 등을 방류한 이후 통계청 통계에 다시 오르고, 올해에는 70톤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동안 생산량이 급감하며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웠다. 도내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거듭, 2010년 7톤, 2011년 1톤을 보인 뒤,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기록했다. 새조개는 생산량이 많지 않을 경우, 수협을 통해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통계가 잡히지 않는다. 그러던 2020년 25톤이 생산되며, 9년 만에 ‘0’을 탈출했다. 지난해에는 정부 통계에 오르지 못했으나, 홍성군이 실시한 ‘새조개 어장관리실태조사’를 통해 볼 때, 도내 생산량은 17톤 이상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75톤 가량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공식 통계에서 사라졌던 새조개 생산량이 도의 방류 사업 이후 급증했다는 점이다. 도는 2017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실질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는 등 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됐다. 시는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공공복지 사각지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 및 관련 단체, 복지관, 복지 이·통장, 행복키움추진단 등의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촘촘한 그물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인한 가족관계 해체, 근로소득 증가로 자립 지원 연장 특례, 사용대차 가구로 거주가 불가피한 경우, 부양의무자의 해외 체류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구 특성에 따른 자동차의 일반재산, 재산 특례, 취약계층 우선 보장 여부 등을 검토해 권리구제 대상자로 의뢰해 보호할 예정이다. 경제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아산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1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은 아산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을 진행해 배출된 수료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이들은 아산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활동을 기록하고, 미래 도시재생 자원인 지역의 숨은 가치와 매력을 가진 장소와 콘텐츠를 발굴·취재·기록·보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시민기자단 활동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도시 가치를 인식하고 공동 자산으로 발굴 보존하며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시작”이라며 “시민기자단이 유·무형의 시민 공동 자산을 발굴하고 기록화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독서문화 및 특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유아·초등·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대면 수업 48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8개로 운영되며, 독서 기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자격취득과정,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중앙: 영어, 송곡: 독서심리, 탕정온샘: 웹툰, 꿈샘: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있다. 참가 신청은 송곡·배방·꿈샘·탕정온샘·둔포도서관은 오는 22일, 중앙도서관은 23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독서문화 및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은 지역 차원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 및 취업촉진 지원 사업으로, 기업 등 수요처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구인난 해결 및 구직자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 수행기관은 아산시 소재 실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및 취업 후 종사 분야의 직종·직무 내용과 훈련생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 기간(최소 240시간 이상)을 편성해야 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에는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수강이 가능한 보편적인 교육훈련과정이 아닌,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훈련과정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개인 직무성과평가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부서별 핵심과제 2~3개를 선정하고 계약을 통해 책임감 있게 추진한 평가 결과를 성과연봉에 반영하는 제도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간부 공무원이 1차 제출한 과제에 대해 과제 선정의 적절성과 목표의 도전성 및 난이도 등을 판단하고 시정 비전에 맞춰 고도화하고자 지휘부와의 질의응답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터뷰 결과를 반영한 핵심과제는 3월 중 직무성과 계약 체결을 통해 확정된다. 15일 인터뷰를 진행한 이태규 부시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하고 우리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금 시점에서 꼭 수행해야 할 사업들을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시민 만족 행복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