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 및 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주 내용은 ▶초등학생(4~6학년) 대상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디지털 생활’ ▶야생조류를 배우고 관찰하는 현장 체험 ‘인천에서 만나는 철새’ ▶‘새 학기 학습효과 높이는 공부방 정리’ ▶‘오색의 아름다움! 자개공예’ 등 21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월 맞춤형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등을 고려해 대면·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며, 학습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마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유아 교구수학, 그림책 놀이 △초등 대상 그림책·미술, 독서토론, 환경·과학, 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 영어 그림책 읽기, 유튜버, 캘리그라피 △60세 이상 어르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11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전문지식을 갖춘 경우 가능하며, 지원서는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2년 '수요인문학' 2월 프로그램 《미술로 보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시작은 2월 9일 강화미술도서관 최유진 관장이 《미술로 보는 인문학》을 주제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미술, 고대 이집트 미술, 고대 그리스 미술 등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아보고,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본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온라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미술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4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초등 대상 5개, 성인 대상 6개, 마을독서동아리 4개 등 총 15개 강좌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전문지식 및 자격증 소지자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관내 56개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회계 K-에듀파인 예산관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학년도 예산편성 시 예산과목변경, 차입·적립금 운용사항 등과 같은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처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지원함으로써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위해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지침 꾸러미 배부 ▲1:1 현장 맞춤형 연수 ▲소그룹 전산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해 각 기관에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감사로 자체감사 운영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본청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3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시행 3년차로 접어든 학교 운영의 자율성, 책무성 제고를 위한 학교 자율감사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또 업무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위한 일상감사 및 기동감사를 통해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중심의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부모,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민간협력을 기반으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및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고위공직자,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신호등을 추진해 관리자들의 청렴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지원 및 적극행정 중심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구는 관내 청년과 기업을 연계해 적합한 청년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업체별 청년 인턴 인건비 지원 및 직무강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무내용은 △영상 편집 기술을 이용한 컨텐츠 제작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천연 재료를 이용한 DIY제품 제작 및 교육 운영 △웹디자인 능력을 활용한 문화·예술 전시기획 및 홍보 등 직무 경험이 실질적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로 해당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2월 중 선발되며, 참여 기업 선정 후 동구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청년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개인정보보호위원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결과 4년 연속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한다. 인천 동구는 개인정보의 수집·이용·보관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하고 내부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13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4.11점이 상승한 95.77점을 받아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만큼, 동구가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해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시회의를 통해 ‘송도4동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임시회의 및 임원 선거에는 송도4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기 임원진으로는 회장(이무경), 부회장 2명(김승만, 전우숙), 감사 2명(이성란, 유혜영), 총 5명이 선출됐다.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 1월 1일로 위촉되어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무경 주민자치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1기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우리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4일 연수구 한의사회로부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수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이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한의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관내 15개 공공기관의 연구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는 1월 18일 오전 10시, 기관장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ICReN 공동사업을 논의하고 홈페이지 시연을 위한 '2022년 공동사업 논의 및 홈페이지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무국인 인천연구원은 지난 1년간 인천시 현안과 공공기관별 역점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ICReN 공동협업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날, 정식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ICReN 공동협업 플랫폼인 ICReN 홈페이지는 한 번의 접속으로 15개 회원기관이 발행하는 각종 연구보고서, 인포그래픽스,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회원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현안 수요를 파악하고 공동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의 운영성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ReN 홈페이지 구축을 통하여 고객 정보제공의 편의와 회원기관 간 협업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공동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교통정책 변화와 통행행태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최근 10년간 교통 인프라 공급을 활발히 진행해왔고 이로 인해 수도권 내 철도 분담률이 최대로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2016년 이후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이 감소하여 이제 이용자 요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에 다다랐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시와 송도·청라·영종신도시에 대한 통행 특성을 분석하고 신도시에 대한 대중교통 굴곡도를 분석하여, 신규 개발지역 증가에 대비하고 차별화된 인천시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10년간 승용차 통행량이 증가하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이 감소했는데, 3개 신도시는 승용차 분담률이 인천시 평균 38.2%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중교통 이용률은 영종신도시를 제외하고 인천시 평균 28.8%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3개 신도시는 입지 특성상 버스의 우회 노선이 많아 원도심과 비교해 굴곡도가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직결도가 높은 철도망 접근성도 크게 양호하다고 볼 수 없으므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종이지적도가 ‘지적재조사’를 통해 100여년 만에 세계표준 디지털 지적도로 바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26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국비 11억 원을 확보, 18개 지구(4,852필지, 6,376천㎡)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10개 군·구와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기대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안내 홈페이지를 별도로 준비하는 등 비대면(Untact) 조사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구축된 디지털지적은 정밀도가 높아 경계분쟁이 발생하지 않고, 디지털트윈,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 활용의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된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지양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적재조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3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IPA)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저밀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내항 1·8부두 부지의 민간매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과 친수공간인 수변지역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내항 1부두 축조공사에 강제동원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의 발자취와 내항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축 등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보전이 필요하다”며 “인천개항장문화지구, 백범 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한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구청장은“내항 1부두 (구)제2국제여객터미널 연접지역에 주상복합단지구역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6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을 비전으로 ‘2040인천광역시 경관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내용에 대해 군·구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경관, 대한민국 대표 항만․해안에 걸맞는 풍경, 인천의 과거와 오늘을 잇는 미래유산, 신도시와 원도심 모두 매력적인 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협력하는 경관이라는 5대 실천과제와 실천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경관계획은 2017년 12월 공고한 “203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인천시의 경관구조와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조망경관계획과 경관지구 관리 방안을 새롭게 담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인천만의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인천문화경관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 108명으로 구성된 시민협력단을 운영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경관자원인 기존‘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외에 시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문화경관자원 ‘시민최애 50선’을 발굴했다. 이와 더불어 일관성 있는 경관시책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DS네트웍스가 5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전용면적이 대부분 40㎡이하의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등 맞춤형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율적 공간활용과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공공모금회로부터 18일 기준, 13개 기업 후원을 통해 약 4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5천만 원을 사용해 옥련 우리집, 만석2 우리집, 인현2 우리집, 만수 우리집 등 총 77세대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리집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준 DS네트웍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참여와 협력 내실화를 위한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1월 18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자치경찰 추진현황과 협의체 운영방향 보고 후 위원들 간 협의체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노인, 교통,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 등 총 19명(당연직 1명,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위촉직 위원 중 1명을 선출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위촉직 공동위원장이 회의운영 등을 맡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년이며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발생 시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월동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에 배분금 8천만 원의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시 박남춘 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김병수 회장 및 월동비 지원을 받는 어르신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사업은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공병수집 등 소일거리로 생계를 유지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동모금회가 기획한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월동기 취약환경에 노출된 어르신 총 397명에게 20만 원 월동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배분금을 지원받는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소속 21개 기관(각 군·구 재가노인복지센터)의 보호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들에게 개별적으로 필요한 월동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02년 평가제도가 실시된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경험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인 반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정부부처,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273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제도 및 청렴행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는 앞선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으나, 기존 청렴정책·제도를 도전적으로 개편·강화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 쇄신을 통해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에서 100점 만점에 90점을 웃도는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점수 84.7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점수이고, 2020년 대비 한 번에 3개 등급을 올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 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참고로,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 추석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하여 농업․농촌이 지속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탑스원(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위생관리·청소 전문업체인 탑스원(주)는 지난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유 탑스원(주)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탑스원(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무너진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맞는 다양한 신규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 남은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며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모두 7개 분야에서 52개의 신규 사업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화거리 조성과 각종 색채디자인사업부터 공영주차장 입체화, 교육 문화, 경제 일자리, 사회복지 등 모두가 사회안전망 강화와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다. 구민과 행정간 복잡 다양해지는 갈등 요소들을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옴부즈만 운영과 함께 지방세 미 환급금 최소화를 위한 환급금 문자서비스 등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구청 부설주차장 1층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공공현수막 수요 증가에 따른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설치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폭설 등 비상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환경 조성을 위해 동 제설대책 민간대행 용역을 시작하고 신연수역사거리 및 연수사거리 등 인천1호선 노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불법광고물 제작을 방지 등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45개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영업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 11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사항 보완·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옥외광고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재 개업 신고 여부 등이다. 관련 규정 위반 업체는 해당 요건을 보완 한 후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등록 취소 및 영업 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법규 이행을 독려해 올바르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마련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인천광역시는 부평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이 반영된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에 반영된 노선이 모두 건설되면 도시철도 수송 분담률 증가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계획에 반영된 노선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부평연안부두선 △송도트램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제물포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으로 총 87.79㎞ 길이의 철도망 건설에 2조 8,6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변경계획은 2016년에 수립된 기존계획에 대해 '도시철도법'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타당성 재검토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수혜 확대, 원도심 도시 재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 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2022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줍깅’, ‘지구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똑 소리 나는 분리배출’, ‘사랑의 안전 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 19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흡연예방, 인권, 올바른 용돈관리, 약물중독예방,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등 다양한 주제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오는 21일까지 점검한다. 구는 전문분야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별도의 점검반을 꾸려 계산시장,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와 구내 공영주차장 52개소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판매시설 등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시설운영 관리자, 안전요원 등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을 안전하게 잘 보내기 위해 구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서협문고는 지난 18일 ‘희망2022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도서교환권(1만 원권) 300매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명영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작은 마음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교육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7일 다원으로부터 손소독제 4천120개를 전달받았다. 다원은 갈산동에 위치한 의약품 유통업체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다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1동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부평지역자활센터와 홀몸노인 및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정담음 사람들의 정다운 이야기’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정담음 사람들의 정다운 이야기’는 월 2회씩 지역 내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삼산1동은 돌봄자원이 부족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코로나19로 심화된 저소득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등 돌봄 취약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평지역자활센터의 ‘정담음’ 자활근로 사업단과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조해주신 유관기관들과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 실천해주신 따뜻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기여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상가임차료와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초기지원형 팀 10명과 성장지원형 팀 6명을 각각 모집한다. 접수기간 중 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팀 16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 및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하고,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부평구는 지난 2019년부터 인천지역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총 25명의 청년 창업자에게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했으며, 지역 청년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남동구 통장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으로, 복지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배요성 구월2동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통장들의 뜻에 따라 내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오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만두를 빚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쓰고 봉사해주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랫말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아랫말 마을에 있는 정해주유소가 동 방문보건복지팀으로부터 박 모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난방용 기름 100ℓ를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박 모 할머니는 최근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가동을 중단했다가 배관이 결빙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동나비엔 인천간석대리점이 협력해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정해주유소는 난방용 기름 외에도 아랫말 마을 거주 노인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함께 기부했다. 김준희 대표는 구월1동에서 주유소 2곳을 운영 중이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우리 지역에서 나눔과 기부문화가 전파되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권요섭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만수3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지역사회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앤에프코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소독제 세트 130박스(9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공단 내 위치한 ㈜앤에프코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자연 친화적 원재료를 이용한 비건 화장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앤에프코스 황지수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추운 시기를 보내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이웃과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러한 기부와 기업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많은 이웃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도심 내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공유하거나 주차장을 추가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그린파킹 사업은 단독ㆍ다세대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 후 대지 내에 주차장을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1면을 만들면 650만 원, 추가 1면당 100만 원씩 최대 1,5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야간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축주 등이 주차구획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면 5면 기준 625만 원, 초과 1면당 25만 원씩 최대 2,000만 원의 주차장 시설개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시간은 평일·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24시간으로, 건축물 여건에 따라 구와 협의해 조정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내 부설주차장 추가 설치 사업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립 허가받은 아파트에서 입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부대시설 전체면적 2분의 1 범위에서 주차장을 만들면 1면당 50만 원씩 최대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지원 부문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예산 ▲노인인구 1천 명 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 일자리 예산 등의 항목을 평가해 광역·기초자치단체 각각 5개를 선정했다. 남동구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으며, 노인복지지원 부분 전국 구 단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실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공감하며 함께하는 풍요로운 남동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초록지구 만들기', '우리는 환경 지킴이', '우리 이웃, 동아시아' 등을 운영한다. 2월 8일부터 유아 대상 '초록지구 만들기', 2월 11일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 '우리는 환경 지킴이', 2월 3일부터 초등 고학년 대상 '우리 이웃 동아시아' 등이다. 환경문제 이해 교육에서는 지구 온난화, 끊임없이 쌓이는 쓰레기, 물 부족 등을 책을 읽고 생각해보고, 지구 모빌 만들기, 물방울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환경을 지키는 실천방안을 함께 찾아본다. 동아시아문화 체험은 세계지도로 동아시아 지역 이해하기, 동아시아 나라 소개하기 등의 수업으로 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동아시아 소개 책자 만들기,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갖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동아시아 문화 이해로 동아시아 시민 양성에 기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노인회분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4개 경로당 사무장이 참석해 2022년도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경로당 개보수 사항과 필요 생활 집기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참석자들의 건강과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회원 간 화합된 분위기로 경로당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개인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마을주민과 서로 나누고 배우는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일반인이나 학생 그리고 기관, 동아리 등이 단체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6개 분야다. 그 외에 그림, 사진, 도서 등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의 기부도 가능하다. 교육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기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계란과 김 등을 관내 60여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유갑희 부녀회장은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 학교혁신 정책의 성과분석을 통한 향후 정책 방향 탐색 연구’ 결과 발표회 및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는 인천형 혁신학교의 정책 성과를 분야별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로 한국교원대학교 권동택 교수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정책 성과 분석은 일반학교 62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행복배움학교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년 이상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학교혁신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행복배움학교 교사가 모든 학교급에서, 학생은 초·중에서 일반학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학부모의 경우 일반학교에서는 혁신학교 희망율이 낮은 편이나 행복배움학교에서는 혁신학교를 희망하는 비율이 58.6%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인천 혁신학교 정책의 효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 추진 ▶민주적인 학교 분위기 형성 ▶전문적학습체가 활성화되는 문화 등을 꼽았다. 이와 동시에 ▶행복배움학교의 모호한 정체성과 비전 공유 부족 ▶일률적인 정책 실행 ▶업무의 효율적인 조정 부재 ▶학교혁신 리더 부족 등을 아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놓고 있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원도심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민․관 상호협력으로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왕의 길을 테마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군민들과 함께 많은 사업성과의 열매를 맛본 강화군은 올해도 도시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 군은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어울림센터, 달빛공원, 노후주택개선, 마을카페, 스마트보안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신문·새시장(2022년 12월 입주)과 온수지구(2023년 12월 입주)에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지역 내 젊은 층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수리 더불어마을사업’으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마을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문화의 거리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수십 년간 방치된 동광직물은 복합문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해피드림 생일케이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피드림 생일케이크'는 매월 생일인 아동의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배송해 개별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활동 및 가족으로부터 축하받는 시간을 통해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애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분기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나, 2020년 9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이용 아동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운영함으로써 대상자들의 호응은 더욱 좋아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에 유명한 전문 베이킹 업체인‘로뎀트리 과자교실(대표 한은하,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로 연계기관을 변경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작년에도 보내준 키트로 온 가족이 모여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다른 생일보다 훨씬 뜻깊고 좋았다”며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인성 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활빈당’,‘푸른 나래 봉사단’(총괄단장: 서성찬)으로부터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설맞이 생활용품’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활빈당’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을 하고 있으며, ‘푸른 나래 봉사단’은 인천지역 14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교육 등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서성찬 총괄 봉사단장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봉사단의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취약계층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뜻에서 작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에 함께 동행 해준 활빈당과 푸른나래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결식우려 대상자를 위한 설맞이 福드림 선물 꾸러미로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입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홍보물 등 각종 무역서류를 번역해주고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통·번역 전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통·번역 비용 지원은 횟수 제한없이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홈페이지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소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가좌동 임대주택내 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5호점 개소를 상반기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14일 LH 인천지역본부와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개소한 신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LH 인천지역본부는 가좌동 가좌코오롱하늘채메트로 매입 임대주택 내 공동시설을 아이사랑꿈터 설치장소로 무상으로 임대한다. 서구 관계자는 “LH 인천지역본부와의 설치 운영 협약으로 아이사랑꿈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아이사랑꿈터를 통해 서구 공동육아·공동돌봄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3년까지 아이사랑꿈터 17곳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3곳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9호 건물인 영화초등학교 본관동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영화초등학교는 1892년 미국 여선교사 존스(G. H. Jones)가 선교를 목적으로 신식교육을 위해 설립한 인천 최초의 서구식 초등학교로써 1910년 현재의 위치(동구 우각로 39)에 3층 규모의 재래식 벽돌을 이용한 적벽돌 구조의 건물을 신축해 자리를 잡았다. 구는 근대 역사 유적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건축 문화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역사탐방 및 문화재 관련 투어와 연계해 도시경관과 교육환경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의 문화재인 영화초등학교 본관동을 더욱더 알리기 위해 올해 진입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영화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월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 간담회가 대학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의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 추진방향과 6개 캠퍼스 세부 운영내용을 안내하는 자리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인천 관내 대학 등 12개 기관 3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참여에 대한 질문이 오가는 등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진흥원은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이나 기관을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지정하고, 6개 캠퍼스별로 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과정은 ▲온시민캠퍼스(문화예술, 전업‧창업), ▲청년시민캠퍼스(미래기술, 인문‧철학), ▲처음시민캠퍼스(시민학, 시민교육강사 역량강화), ▲가족시민캠퍼스(미래가족, 생활건강), ▲선배시민캠퍼스(생활건강, 인천학), ▲세계시민캠퍼스(국제이해, 언어)로 구성되고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을 안배할 예정이다. 캠퍼스로 지정된 기관은 연간 2억원 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월용 진흥원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오는 2월 3일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압화로 꾸미는 입춘방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양력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새봄을 축하하고 복을 기원하는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등이 적힌 입춘방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속이 있다. '인희재'현판 작가(두메 송연관)의 친필 입춘방을 압화로 꾸며보는 이번 체험은 잊혀져가는 우리 농경문화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춘방과 압화 재료는 '인희재' 앞마당에서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입춘 체험을 한 후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신청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배움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소중한 우리 풍속을 계승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