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관내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권장프로그램‘북앤아이’를 운영했다 북앤아이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독서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연계 활동으로 독서에 관한 흥미를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활동은 매회기 청소년 권장 도서 스토리텔링과 딸기청 만들기, 클레이 비누 만들기, 물방울 모빌 만들기, 도전 OX 골든벨 등 다양한 연계 체험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겨울 방학까지 겹쳐 지루했던 청소년들의 일상을 북앤아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였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전문예술 활동 지원 ▲생활예술 활동 지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의 6개 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향유 취약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주관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은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거리로 나온 예술’은 사업 전체를 주관할 단체를 모집하는 것으로, 각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는 주관단체 선정이 확정된 후 3월 중으로 공모해 선정될 예정이다.(주관단체 중복 선발 불가)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예술 활동 지원’과 아마추어 동아리의 예술 활동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생활예술 활동 지원’은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개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1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ON STAGE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엘리펀트 송'을 3월 12일 17시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ON STAGE 시리즈’는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시리즈 기획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총 5가지 장르로 구성되어 2022년 한 해 동안 화성시 소재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연극 '엘리펀트 송'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초연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공연되고,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수작이다. 정신과 의사 '로렌스'가 실종된 가운데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섬세하게 묘사한 인물의 심리와 긴장감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2015년 국내 초연 후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부문과 2016 스테이지톡 베스트 리바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3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의 ‘문화도시 원주 추진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그룹별 라운드, 통합 라운드 형식의 테이블을 진행했다. 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시민들과 매주 세 시간여 동안 안성의 문화도시 밑그림을 그려보고 시민과 공동체의 역할 등 다양한 문화적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짐없이 참여한 A씨는 “테이블이 진행될수록 시민 거버넌스에 대한 필요성과 힘을 느끼고 있다”며 “문화도시 도전을 응원한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3일 ‘4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열띤 시민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3시에 개최되며, 장소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라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함께할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민정원팀 60명 (4명내외 15개 팀 예정) ▲정원 서포터즈 20명 ▲자원봉사팀 100명 (가족단위)이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설계 컨설팅을 진행해 맑음터공원 일원에 시민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정원팀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하여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보고 싶은 시민이 4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원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활동을 할 예정으로 거주지 관계없이 활동 경험자 또는 가능자가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은 정원문화 체험 및 박람회 행사 운영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가족단위로 (가족구성이나 인원수는 제한 없음)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월별 정원 관련 교육 수강과 정원조성, 마을정원 탐방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시와 함께 정원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28일 월요일부터 3월9일 수요일 까지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시민알림방에서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GLC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정별 일정에 따라 영어 캠프는 2월 7일~18일, 러시아어 캠프는 2월 7일~11일, 한국어 캠프는 2월 14일~18일에 세계언어센터에서 진행됐고 별도로 보개초와 대덕초 영어 캠프가 2월 7일~25일에 진행돼 총 78명이 수료했다. 안성시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중인 세계언어센터가 실시한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원어민 강사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집중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영어로 응용한 간접체험, Covid-19에 관련된 영어학습, 러시아 예절 배우기, 상점놀이를 통한 한국어 물건 이름 익히기 등의 학습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언어캠프는 흥미로운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언어를 구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언어 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언어센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까지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임원은 비상임 이사 4명과 감사 1명으로 비상임 이사는 재단운영 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이사회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모자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분야 별 자격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 충족할 시 지원이 가능하다. 임명 과정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서류접수는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모집 공고문과 지원서 양식 등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단절의 시대. 스마트폰 등 주변의 온갖 문명의 이기는 사람과 사람의 단절을 가져왔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온기를 나누는 일이 더욱 어렵게 다가온다. 이런 시기 따뜻한 예술작품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작용하기도 한다. 직접 소통할 수는 없지만, 작품 안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감동을 선물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옛 전통이 도자 작품으로 예술인과 관람객을, 과거와 현재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특별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바로 '골든 빈티지-2022 있는대로 보라!'다.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빈집 예술공간#2(여흥로 47번길 15-1)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정지현 도예작가(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가 작업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1984년 여주에서 도예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정 작가는 30여년 도자 외길을 걸으며 여주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시장에는 작가가 수없이 많은 땀과 인내를 통해 빚어낸 예술혼이 담긴 도자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의 작품‘목단당초’는 목단과 당초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참가하는 2022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콜렉트(Collect 2022)”행사가 2월 23일 런던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렸다.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로 이천시는 올해로 6회째 참가하며 한국의 우수한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인다. 김판기, 박래헌, 유용철 등 이천시도자기명장들의 작품과 이영호, 김현종, 신원동, 김종영, 신철, 김진현, 나용환, 한기호, 양점모, 김소민, 송길섭, 양지운 작가의 다채로운 도자작품들과 공예품들이 출품되었다. 2019년에 이어 2회째 런던 콜렉트에 참가한 양지운 작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팬데믹이 종결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공예품들이 세계에 널리 소개가 되고 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두되는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봉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25일부터 8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양봉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21~)"이다. 신청서류 접수심사 후 선정된 교육생은 3월 29일(화)부터 10월 1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실습과 현장 견학을 포함하여 총 25회 100시간 진행되며, 교육 및 실습비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양봉산업 전망 ▴꿀벌의 생태와 관리법 ▴벌꿀채취 실습 ▴로열젤리 채취방법 ▴양봉농가 견학 등으로 양봉 창업을 위해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도시양봉 입문자와 예비귀농인이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현장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자 모집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5일(화)부터 인문경제특강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경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경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빠르게 4차 산업과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는 현대사회의 현상과 이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인문경제 강좌다. 강의를 진행하는 수희향(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대표) 강사는 각 분야의 석학들의 책을 바탕으로 인문경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순서대로 ▲1강 미래사회: 메타버스 시대의 거시적 사회변화 흐름 및 인류 생존법 ▲2강 글로벌 경제: '축의 전환'과 '위대한 리셋'을 통해 미중경제패권전쟁의 향방 알아보기 ▲3강 한국경제: '제로 이코노미'와 '모방과 창조'를 통한 한국 거시 경제의 흐름 및 준비 ▲4강 일자리: '100세 인생'과 '일의 미래'로 바라보는 일자리 변화의 내용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 뉴노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2년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서면 개최, 2.22.~2.24.)를 통해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현황’을 심의·의결하고 그 내용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제5조에 따라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만15~34세)으로 신규 고용해야 하는 제도이다. 고용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현황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적용기관 445개소의 86.5%(385개소)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했다. 의무이행기관 비율은 ‘20년(84.9%, 370개소) 대비 1.6%p(+15개소) 증가, 최근 5년 연속 80%를 상회하고 있다. ‘21년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5.8%로 전년 수준(5.9%)을 유지했으며, ‘16년 이후부터 국정과제 목표(5%)를 5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이 힘든 상황에서,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이행은 청년 고용을 위한 최후의 보루’이므로 “각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무부처·지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OBS와 공동 기획・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한강하구-생명과 평화의 물길'을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OB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한강하구의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생태・휴먼 다큐멘터리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김포의 정체성이 담긴 한강하구의 다양한 가치를 전국적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강의 강 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조강은 한반도의 허리에서 교통과 사업의 중심지였으며, 군사적으로는 수도로 향하는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는 마지막 방어지였다. 6.25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을 가르는 분단지역이 되었고, 정전협정 1조 5항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중립수역’으로 규정했지만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금단의 공간으로 변했다. 2019년 4월 한국전쟁 후 처음으로 어로한계선을 넘어 중립수역 직전까지 민간 선박의 항해가 이뤄졌으며, 이후 해마다 비정기적으로 한강하구 자유항행과 생태계 연구조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1시간 분량으로 한강하구의 역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과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민간위탁 공고를 통해 응모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민간위탁 단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이뤄졌다. 위탁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4월 1일부터 개관 TF팀을 구성해 내실 있는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운영 프로그램 준비를 하고 9월 중 개관해 광주시 청소년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연수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이사장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광주시의 두 번째인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이 쉼과 배움과 놀이가 있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여가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퇴촌면의 청소년 친화적 지역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2022 비행기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 ‘유쾌한 비행기들의 파란 : 상상라이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학생과 내빈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인사, 비행기 도전기 영상 시청, 장학 증서 수여, 상상라이징(선배 장학생 인터뷰) 영상 시청, 장학생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태권도 시범, VOS 김경록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졌다. ‘비(飛)전을 가지고 행(行)동으로 옮기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행기장학회는 학생들이 배움에 뜻을 잃지 않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특히, 비행기장학회는 지난해 ㈜엘케이베이크웨어 이재형 대표가 후원회장으로 선임되고, 5개의 신규 후원 기업이 함께할 뜻을 밝히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준비와 기회가 만나면 기적이 된다는 말처럼 장학생 여러분들이 비행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수행 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기획 공연 ‘베토벤, 황제의 운명’을 진행한다. ‘베토벤, 황제의 운명’은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 협주곡 5번 Op. 73 '황제’, 교향곡 5번 Op. 67 '운명’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되었다. 완벽에 가까운 연주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과 함께 다이내믹한 지휘로 호평 받는 지휘자 방성호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선율로 지친 마음을 위로 한다. 특히,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청소년 온택트 3.1절’행사를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온택트 3.1절’은 청소년이 독립운동에 대해 기억하고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과 관련 된 퀴즈 4문제와 직접 그린 태극기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3.1절 역사에 대해 생각하고 태극기를 직접 그림으로써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고, 올바르게 태극기 그리는 방법을 습득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3주년 기념전으로 작가 권오상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의 협업 전시 《아워세트 : 아워레이보×권오상》을 2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아워세트 : 아워레이보×권오상》은 사진과 조각의 개념을 실험적으로 전복시키는 작가 권오상(b.1974~)과 미술을 기반으로 공간의 구조와 연출 방식을 고민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의 협업으로 하나의 촬영 세트 같은 장면을 전시로 선보인다. 전시는 권오상 작가의 작품과 아워레이보의 공간 연출로 총 9개의 세트로 구성된다. 세트. 1은 모터쇼 쇼케이스 현장으로 구성해 유명 슈퍼카 엔초 페라리(2와 부가티 베이론을 본 딴 '더 스컬프쳐 3 The Sculpture 3'(2005-2015), '더 스컬프쳐 4 The Sculpture 4'(2005-2015)를 전시한다. 두 대의 자동차는 작가의 손자국을 담은 울퉁불퉁한 표면을 갖고 있지만, 좌대가 아닌 검은색 카펫 위에 전시되어 현시대의 명품이라 불리는 사물(슈퍼카)로 인식되도록 유도한다. 세트. 2는 권오상의 대표적인 사진 조각 연작인 '데오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2일 국립문화재연구원 개원에 맞춰 경희대학교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와 함께 해외 발굴 성과를 일반인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해외 발굴의 시작, 러시아 수추섬 그리고 국립문화재연구원’ 영상으로 제작해 25일 오후 2시 온라인(유튜브)으로 공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희대학교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 연구교류 약정을 체결하여 ‘북방문화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여 오고 있다. 이를 위해 1999년 한·러 공동 학술조사를 시작으로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수행한 해외 발굴 성과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첫 해외 발굴사례인 ‘러시아 수추섬과 불로치까 유적’에 대한 한국과 러시아의 공동 학술조사를 다루고자 한다. 영상은 당시 해외 발굴에 참여하였던 연구자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대담으로 구성하였다. 경희대학교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의 강인욱 교수의 사회로 당시 학술조사를 수행한 조유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비롯해 윤근일(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홍형우(강릉원주대학교), 정석배(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4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3일 전)동구동행정복지센터(동구릉로 148번길 25) 자리로 구리문화원을 이전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구리문화원 개원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내 기간 단체장, 구리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문화원 풍물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과 개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문화원은 1991년 구리시민회관 2층에서 시작해 2000년 5월 구리농수산물종합시장 3층으로 이전, 2007년 11월 첫 독립원사 인 전)동구동사무소(동구릉로 217-14)에 자리잡아 활발한 향토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첫 독립원사였던 구리문화원은 1990년에 지어진 건물로 낡고 노후화되어 누수와 단열로 인한 이용 시민들의 잦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구리문화원 이전(동구릉로 148번길 25)을 통해 시민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구리문화원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전 개원을 계기로 구리문화원이 시민들 가까이에서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로 지역 문화발전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가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22 WeGO 사업설명회'와'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WeGO는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4차산업혁명 시대 주역인 청년들의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를 돕고, 민관협력 기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시민들과 전 세계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WeGO 의장인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영상)를 시작으로 ▴박정숙 WeGO 사무총장 개회사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축사 및 다닐 커리니 스위스 에지랜드 연구소 대표 기조연설 ▴2022년 주요사업 및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소개(발대식) ▴협력 기관과의 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도 WeGO의 주요 청년 사업인 ‘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의 발대식도 개최되었다. 동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내·외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비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전기전자 회로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은 중학생 청소년 1~3학년 14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찰전기를 이용한 장구, 간이 검전지, 해바라기램프, 간이 전류계, 간이 전동기, 스피커와 메가폰, 삼색 신호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한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전자과학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번째 특성화사업으로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16 ~ 18시) 운영되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는 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 영상을 보며 여러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직업인인 ‘폴리아티스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사물이나 신체로 음향 연기를 하여 효과음을 만들어보고 영상에 입혀 보는 폴리아티스트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참가비 1인 1만원으로 폴리아티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폴리아티스트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2022학년도 기준) 청소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를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미디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화합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비대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랜선타고 홈림픽!”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운영되며, 청소년과 부모와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만들고, 참가자 가족들 간 여가생활을 소통하는 시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그림책 '갯벌전쟁', '파도타기'를 저자 장선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장선환 작가는 김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아빠 새', '우리가 도와줄게' 등이 있으며,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강을 건너는 아이' 등 여러 작품에 삽화를 넣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작가가 된 배경과 작업과정, '갯벌전쟁'을 함께 읽고 그림책,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체험활동으로는 경험했던 갯벌의 모습, 상상 속 갯벌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즐거운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카이, 김성식, 김바울과 함께 4월 1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올 댓 뮤지컬 스타(All That Musical Star)'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네 명의 뮤지컬 배우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활동하는 마이클 리가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고, 정통 클래식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카이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그룹‘라비던스’로 준우승을 한 김바울과 그룹 ‘레떼아모르’로 3위를 수상한 김성식이 함께하며 새로운 조합이 만들어 낸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와이팸(Y.FAM)오케스트라 연주하고, 김은영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겸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티켓 오픈은 2월 24일 오후 2시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 될 예정이던 ‘제23회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대면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여부를 논의한 결과,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이더라도 대면 접촉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취우선이며 대면행사는 취소하지만 고로쇠수액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홍보·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삼일절을 기념하여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삼일절 태극기 게양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포천시 지역주민과 함께 삼일절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옛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1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종범 관장은 “본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포천시노인복지관이 함께 삼일절을 기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쟁기념관이 소장한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 KH-178 105mm 곡사포(시제품), 신기비결(神器訣)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과학기술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 · 관리 · 활용함으로써 후대에게 그 가치를 전승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2019년에 신설되었으며, 현재 총 23건의 자료가 등록되어 있다. 매년 1회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현장조사·종합심사 등 9단계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 자료가 등록된다. 올해 1월, 전쟁기념관이 소장한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등록번호 산업기술-7(2021)), KH-178 105㎜ 곡사포(시제품)(등록번호 산업기술-8(2021)), 신기비결(神器訣)(등록번호 과학기술사-11(2021))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 결정되었다. 등록증 · 패 수여식은 2월 24일 오후 국립중앙과학관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는 1988년부터 약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나라 기술진이 독자적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으로 2022년 '이루어DREAM'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루어DREAM'은 후기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예년에는 어플개발, 단편영화, 책 출간,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팀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 있는 후기청소년(만19-24세)으로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팀원이 50% 이상 포함된 3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가능하며 모집마감은 3월 24일 목요일 18:00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의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시, 봄(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신중년 여성들의 자기이해 및 인생 돌아보기 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가치를 찾아보는 인생 2막 지원과정이다. 참여자 15명을 모집 선발하여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나를 돌아봄’- 생애주기 이해 및 인생 2막 설계 ▲2단계‘서로나눠봄’- 제과제빵교육 및 나눔실천 ▲3단계‘다시봄’- 새로운 사회적관계형성 과정 등으로 자기이해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에는 지속적인 커뮤니티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사회적 가치실현의 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다시봄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이 인생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고양시 거주중인 50~64세 비경제활동 여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2022년이 국가행정․입법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세종신청사, 어린이박물관등 5개 공공건축물 준공 계획을 담은 ‘2022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정부세종신청사, 국회세종의사당 등 공공청사를 확충하여 국가행정․입법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4월 착공한 정부세종신청사는 금년 8월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2월 개청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 방호와 테러, 대형화재 등의 대응을 위한119특수구조단은 금년 2월에 준공 되었고, 대규모 재난 대응 및 시민의 안전망 확보를 위하여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등의 설계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은 지난해 9월 국회법이 개정되어, 국회사무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금년 내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주민생활 편의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도시관광공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선정을 통해 공사는 국비 3,020만원을 확보하였다. 2022 PAPA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관내 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30% 이상 초청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 경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수시로 우수작품 초청 및 기획공연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삶의 풍요와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 최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매년 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기획·제작 공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정연구원의 16번째 마을지 시리즈 '매교동' 발간을 기념해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전시회 ‘매교동’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화성 신도시를 건설한 후 형성되기 시작한 매교동 마을은 수원시 중앙에 있다. 옛 국도 1호선(현재 정조로)과 수원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마을이 동쪽과 서쪽으로 분리됐지만, 오래 전부터 매교동 주민들은 수원천을 매개로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며 살았다. 일제강점기에는 수려선 철도가 마을을 통과하면서 주거지가 작게 형성됐고, 1960년대 들어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시가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1971년 ‘매교시장’이 들어섰고, 1973년에는 수려선 철도가 철거됐다. 철로가 있던 곳은 도로로 바뀌었다. 1977년 수원천 제방이 축조되면서 매교동은 한결 안전한 마을로 거듭났다. 1980년대에는 마을 곳곳에 주택과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산업화와 함께 ‘공구상가’가 번영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동수원 지역이 개발되면서 다소 정체됐던 매교동은 2000년대 들어 도시재생과 재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발로 사라진 매교동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월 25일부터 노원구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공공 조형물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00(공공)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00미술관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문 조사단이 노원구 5개 동 총 290여 개 작품의 작가명, 위치 등을 조사하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공원에 설치된 박경범 작가의 ‘동심(부제: 달과 소녀)’과 당현천 공원에 설치된 정춘표 작가의 ‘고언백-내일을 위해 쏴라’를 비롯해 공공 미술작품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구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QR코드 도슨트도 운영한다. 사진 옆 QR코드를 촬영하면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작품의 의미를 구민들이 직접 녹음한 음성파일로 들을 수 있다. 10대 학생부터 5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구는 이번 전시가 무심코 지나쳤던 집 앞 공원과 거리의 작품들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문화를 축적하고 기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관광축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통해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넉 달간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매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실정에 맞는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3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예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및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자인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대표 주도로 ▲주제발표 ▲개별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공예 신세계! 공예문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태성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 ▲송준규 상명대 세라믹디자인학과 교수 ▲노일환 솔루나 리빙 대표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따른 공예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2일차에는 ‘공예 신세계를 위한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허북구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장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 ▲김영징 전 서울여성공예센터장 ▲박민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 등 4명이 국내 제1호 공예특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청소년 문화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를 개관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연면적 385㎡ 규모에 청소년들의 “쉼, 문화와 여가”를 위한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공연 무대 연습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녹음장비, 카메라 및 조명이 구비되어 있는 녹음실, 밴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밴드실을 비롯해 북카페, 컴퓨터존, 노래방 등이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외에 도덕산과 목감천 등에서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명칭은 약 한 달간 3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청소년과 환경은 푸름이다’는 취지로 제안한 ‘푸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하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광명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 성장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2월 2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와 각 시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위기 장기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주요 지원 대책들과 올해 관광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건의 및 요청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년간의 문체부를 비롯한 정부 차원의 관광업계 회복 지원 규모는 총 2조 7,725억 원에 달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금융 지원이 1조 7,15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는 4차례의 재난 지원금 1,243억 원, 고용·일자리·역량강화 사업 지원 7,095억 원, 각종 세제와 부담금 등 감면 701억 원, 방역과 시장 활성화 지원 1,531억 원 등이 있었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모든 시도에서 여행·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명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7개 시도에서 오직 관광업계만을 대상으로 자체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약 823억 원에 이른다. 관광업계를 포함해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지급한 지원금도 있어, 실제 지원 규모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두 번째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행도민(2명),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2명)가 도지사 표창을, 일자리업무 추진(4명), 선행시민(9명),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 유공자(1명)가 각각 시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군인 찍는 사진작가’ 라미 현 작가(라미스튜디오 대표)가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라미 현 작가는 2017년부터 미국·영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참전용사를 촬영했으며,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분들을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도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남시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기억으로 쓰는 역사’에도 함께 해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기록함으로써 구술채록집 발간과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했다. LH 마주봄 작은도서관의 석나영 운영관리부장과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도 이날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로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3일 제1회 국가지식정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첫 회의는 조선 전기 학문‧문화 창달의 산실이었던 세종대왕 시대의 집현전(현재 수정전) 터가 있는 경복궁(흥복전)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국가지식정보법 제정·시행(’21.12월)으로 위원회가 발족하고, 특히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 디지털 집현전)” 구축 사업(’21년∼’22년)이 본격화하는 시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1기 위원회의 민간위원(8명)은 문헌정보, 플랫폼·SW, 법학·저작권, 교육, 소비자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하되, 성별 비율(남성 4, 여성 4), 청년층 참여를 통한 세대간 조화 등도 적극 고려하였다. 이날 제1회 회의에서는 ①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디지털 집현전) 구축‧운영계획과 ②국가지식정보위원회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계획 및 ③국가지식정보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의결하였다. 디지털 집현전은 각 기관이 분산 제공하고 있는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일차적으로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민간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문화재 관련 기관과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현재,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30여 개 발굴조사기관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지만 자체적으로 문화재 분석 장비를 운용하는 기관은 거의 없는 실정으로, 대부분은 출토된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처리만 하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위탁하여 처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의 어려움을 줄이고, 문화재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학, 발굴조사기관의 신청을 받아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후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있는 가야문화권역의 중요유적과 유물 조사·분석 등 국가연구기관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더불어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 지원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방문화의 균형 발전과 문화재 조사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여 년 간 쓰이지 않던 서울의 옛 주차램프가 7개의 공공미술 작품을 품고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시작한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사업인 ‘서울은 미술관’ 중, 소외된 도시자원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환원하는 ‘지역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옛 서울역 주차램프는 1989년부터 건물 옥상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만들었던 시설로, 2004년 민자역사가 개장하면서 폐쇄된 채 현재에 이르렀다. 시는 2020년 서울역과 만리동, 서울역사의 동선을 연결하는 공중보행교와 옥상공원이 조성하며 발견된 시설을 지역 일대를 연결하는 예술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했다. 이번 작품은 현실과 가상, 서울과 우주, 예술과 공간의 경계가 만나는 예술플랫폼의 의미를 담아 ‘도킹서울(Docking Seoul)’로 정했다. ‘도킹서울’ 은 외지에서 서울에 오는 사람을 맞이하는 접점인 서울역의 특성 위에 20년간 잠자고 있던 주차램프가 가상현실을 포함한 공공미술 작품들을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Docking: 우주선,배 등의 결합)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폐 주차램프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는 아티스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3일 전체회의에서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방송의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2021년도 방송실적에 대한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을 담은 '2021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2021년도 방송평가 대상사업자는 방송법 제17조제3항에 따라 재허가·재승인을 받는 사업자로 총 154개 사업자(371개 방송국)이며, 방송평가는 방송·법학·회계·시청자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방송평가위원회(위원장 김창룡)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에 대해 내용·편성·운영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올해 방송평가는 2020년 12월에 개정된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이 적용되며 전년대비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홈쇼핑 방송사업자가 소비자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의 민원처리 항목에 대한 평가 기준을 홈쇼핑사가 소비자의 피해를 구제한 조치결과 수(구제조치 건 수)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구제한 비율(피해구제 비율 = 구제조치 건 수 / 구제신청 건 수)로 변경했다. 또한 양성평등 강화를 위해 장애인·여성 고용 항목에 대한 평가 기준에 “여성간부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메가박스 경기남부그룹(그룹장 김병권)은 2월 22일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김병권 메가박스 경기남부그룹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티켓을 발권하는 관람객에게 메가박스 영통점 3천원 관람 할인권(성인 기준․조조․심야 문화의 날 제외)을 증정한다. 또한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권을 미술관에 가져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메가박스와의 제휴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문화예술 향유 증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문화재 관련 기관과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현재,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30여 개 발굴조사기관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지만 자체적으로 문화재 분석 장비를 운용하는 기관은 거의 없는 실정으로, 대부분은 출토된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처리만 하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위탁하여 처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의 어려움을 줄이고, 문화재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학, 발굴조사기관의 신청을 받아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후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있는 가야문화권역의 중요유적과 유물 조사·분석 등 국가연구기관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더불어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 지원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방문화의 균형 발전과 문화재 조사연구 품질 개선에 이바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3월 개강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도서관 옆 미술관’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옆 미술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부담없이 책과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도서관 옆 미술관’는 표유진 그림책숲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 속 화가의 삶과 명화에 숨겨져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4~7세 유아동을 위한 ‘그림책과 꼼지락 미술놀이’는 오늘 3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임상미술전문가 이세정 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선보이며 독서의 중요성과 연령별 발달에 따른 책 읽기 방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예술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독서를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1. '문화재 태극기', 2.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작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후 마련된 전시로 '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B1층~1층)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2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2022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 선정을 통해 독서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시민 독서진흥사업이다. 시는 설문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19일 올해의 책 선정단 평가회의를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단은 사전 접수된 추천도서를 어린이그림·글책, 청소년 도서, 성인도서 등 각 부문별 나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각 2권씩 총 8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온·오프라인 시민 설문조사을 실시 후 도서선정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아동도서 2권, 청소년도서 1권, 성인도서 1권을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관내 공공도서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평가회의에 참여한 선정단원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단으로 활동했는데 좋은 책들이 많아 후보도서를 고르는데 힘들었다”고 하면서도“1년 동안 양주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지난 12월 ‘DMZ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만지작 STE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을 이끌었으며, ▲비무장지대(DMZ)의 자연환경 이해 ▲DMZ 동물 추상화 ▲Microbit를 활용한 반응형 인터랙션 디자인으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산출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본 전시는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창작 전시회’라는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참여 청소년의 작품 설명, 작품 제작에 관련된 소감 등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