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상주공업고등학교 음악교사를 역임하면서 상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최 씨로부터 자전거 관련 우표 등 1,807점을 지난 4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유물은 전체가 자전거 관련으로 우표, 초일봉피 (初日封皮·우표가 발행된 첫 날에 봉투에 우표를 붙여 소인을 찍은 봉피), 화폐, 맥시멈 카드(우표와 관련된 그림이 있는 엽서에 같은 우표를 붙이고 기념통신일부인을 찍음), 지폐, 주화, 복권, 전화카드, 입장권 등이다. 특히 우표, 화폐, 주화 등 기증유물 전체가 세계 각국의 자전거와 관련 된 것으로, 1817년 드라이지네, 1839년 맥밀런 자전거 등 클래식 자전거부터, 자전거 도안이 첨부 된 88 서울올림픽 입장권, 전화카드, 주화 등으로 그 범위가 다양하며 보관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윤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최 씨가 기증한 다량의 수집유물들은 자전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유물들로서 대단히 가치가 높으며, 상주자전거박물관은 관련 유물을 연구ㆍ전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특별전 개최 등 전국 유일 자전거 전문박물관으로서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해도지영농조합법인 등 두 곳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산지유통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지유통혁신조직(KPO)은 전문 품목을 중심으로 사업권역을 전국단위로 확장하고, 생산농가들 간 상호협력과 농가와 법인 간 수직적 통합을 이루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7개 조직 중 상주시에서 두 군데가 선정됐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 농산물의 재배기술 향상과 유통판매 확대를 위해 2007년 상주원예농협을 중심으로 14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설립됐다. 배, 포도, 복숭아, 오이, 곶감, 양파 등 지역 농특산물의 통합 판매해 지난해 1,700억 원의 유통실적을 올렸다. 또한 해도지영농조합법인은 밭작물 브랜드경영체 육성사업 등으로 감자 자동수확기외 9종류의 유통시설 장비를 갖추고, 감자・고구마・당근 등을 주요 품목으로 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유통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지유통혁신조직으로 선정된 곳에는 국비지원 사업 등에서 우선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조직화·규모화·전문화 수준을 더욱 향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5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을 받았다. 강 상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정종철 교육부 차관으로부터 동판을 받아 ‘평생학습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렸다. 교육부 명의의 동판에는 ‘2021 평생학습도시 경상북도 상주시’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상주시 평생학습원에 부착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국민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정한다. 상주시는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발전에 힘쓴 결과 올해 3월 31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 예산 증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주민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진행 등에 투자할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방송을 시작했고 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또 도심과 멀리 떨어져 평생학습에서 소외되기 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4일울진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제고하면서 관내 위기 사안 발생 시 진행절차 및 대처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학교별로 비슷한 고충,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든든하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 교육장은“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정서적ᐧ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통로인 Wee클래스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Wee프로젝트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써 달라고”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에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올해 지역 명소로 조성된 경산동의한방촌에서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읍면동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60명이 차례로 참가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역량 강화대회를 개최하여 생활 방역 속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단체행사로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앞장섰다. 5일 진량읍 회원 75명이 참가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의 생활 방역 수칙에 맞게 총 9회로 나누어 분산 개최하며, 이번 행사를 위하여 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회장 노주용)와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손경애)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회원들을 당일 3~4개 조로 편성, 책임자 인솔하에 경산의 새로운 명소인 경산동의한방촌 시설 탐방 및 한방 족욕 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바르게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분리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단체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정우 소장은 “경산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농업 선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지역 명소인 경산동의한방촌 한방문화체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8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45명이‘미래를 향한 힘찬 질주와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육상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초등학교부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 결과를 보면, 남초등부에서 3학년 80m 김선우(경산서부초), 6학년 800m 전형준(옥곡초), 여초등부에서 4학년 800m 하다민(평산초)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초등부 5학년 100m, 6학년100m, 400m계주, 5학년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고, 여초등부에서도 3학년 80m, 4학년 800m, 400m계주, 4학년 멀리뛰기, 5학년 높이뛰기, 5학년 포환던지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육상 꿈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남초등부에서 4학년 100m, 4학년 800m, 6학년 200m와 여초등부에서 6학년 800m, 4‧5학년 멀리뛰기, 5학년 포환던지기에서 종목별 3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한 8개 전 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 중학교 8개교에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현장체험활동을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삼성현역사문화관과 단체관람 일정을 조율한 후 학교의 신청을 받아 다문초(10월 8일), 문명중(10월 15일), 경산중앙초(10월 21일), 임당초(10월 26일), 성암초병설유(11월 2일), 옥곡초(11월 5일), 청천초(11월 9일), 와촌초(11월 12일) 총 8개교 학생 231명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의 숲 체험, 박물관 해설사 초청 관람, 삼성현 인문교육 강의, 레일썰매, VR체험 등을 통해 삼성현(설총, 원효대사, 일연)의 정신적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한다. 센터에서는 숲 체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숲에 보물을 미리 숨겨 놓은 후, 보물을 찾은 학생에게 선물(과자)을 제공한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햄버거 등의 간식 꾸러미를 개별포장하여 제공하고, 단체 사진용 현수막을 준비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장 김호상)은“코로나와 마스크로 인해 답답한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재향군인회는 지난 4일 보훈회관에서 전북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한기)와 영․호남 국민화합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로 청도군에 방문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청도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와인터널을 관광하면서 상호 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 회장은 “진안군 재향군인회의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청도군수는 “영․호남 친선 교류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청도군을 방문해 주신 진안군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향군인회 상호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청도군과 진안군, 나아가 영남과 호남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5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청도군 소속 사회복무요원 2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실근무를 실현하고, 복무 기간 동안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이주항 강사의 복무 및 인성, 예절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복무 의무와 규정에 대한 강의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충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간도 포함되었다. 이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것을 기대하며, 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5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청도군이 지원하고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개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선뜻 야외 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체험 놀이동산’을 테마로, 전문업체의 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각 어린이집의 실내·외에 기차, 에어바운스, 범퍼카 등 놀이 교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야외 체험활동을 못했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마음껏 체험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청도군수는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지원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12. ~ 11.21.까지 10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일상회복 힐링 프로젝트 “비긴어게인! 성주, 빛으로 희망을 채우다”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1단계)를 준수하면서 군집행사는 최소화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각양각색의빛을 활용한 야간경관에 초점을 둔 힐링‧감성 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특별프로그램으로 11.12~14일까지 3일간 성주읍성 벽면에 세종대왕자태실 봉안행차 등을 재현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영상투여기법)를 통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퓨전국악 등 버스킹 공연과 별뫼줄다리기 퍼포먼스, 인생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늦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의 향연, 홀로그램기법의 미디어아트, 참별이 포토존, 성주지역 출신 향토작가작품전시회, 지역 초등학교 학생 전원이 참여한 1071성주사랑 목판전시회, 참외 원두막 등 다양한 전시물을 상시로 전시하여 답답한 일상 속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에서는 오는 11월 5일 벽진면 소재 수촌창고를 시작으로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3,042톤(76,045포/40kg)이며,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품종이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추어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 ․ 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수매 당일에 중간정산금(3만원/40kg)이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 톤백벼매입률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톤백저울과 톤백시료채취기를 구비하였고, 벼 출하 농업인이 이를 적극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첫 공공비축미 매입일인 11월 5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권혁일 경북지원장이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검사원을 격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후포마리나항만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후포마리나항만이 해양레저산업 거점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됐다. 용역수행자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후포마리나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시설별 바람직한 관리운영주체에 대해 설명하고, 후포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역점 과제를 파악하여 해양레저선박을 활용한 관광 상품 검토, 후포마리나 브랜드화, 후포마리나 홍보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 경상북도,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사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 토론이 있었고, 이를 수렴하여 발전된 최종안을 만들어 12월에 과업수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지정학적 강점을 활용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포마리나항만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백암산림치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울진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목공예프로그램 체험관람, 기념식수, 분재원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 백암산림치유센터는 온정면 소태리 산33번지 일원에 총 부지면적 126ha 규모에 198억원을 들여 조성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방문자센터, 목공예체험장, 잔디광장, 분재전시관, 야외공원 등이 있다. 분재전시관에는 총62점의 다채로운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어 분재 고유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목공예체험장의 경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설 운영될 예정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백암산림치유센터가 빠른 시간 안에 정착 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평해 월송 해안숲에 조성중인 해양치유센터와 백암온천지구의 온천치유가 결합된 새로운 산림복합 치유단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아읍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11월 5일(금) 들성생태공원 벤치주변에 꽃양배추를 식재해 산책하는 주민들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간 방충식물 역할을 톡톡히 해낸 구문초를 걷어내고, 겨울꽃인 꽃양배추를 식재해 정서적으로 삭막해지기 쉬운 계절에 공원을 찾는 고아읍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활기를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 지대근 읍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겨울철에도 활기찬 거리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1월 5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이두수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두수 작가는 경산미술협회 회원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7회 경북 수채화 페스티발'에 참여하면서 구미와 인연이 닿아 수채화 작품 1점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증작 '햇살 받으며...'는 돌담 위의 호박넝쿨이 사실적으로 표현된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증된 작품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의 상설 소장품전에 전시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소중한 작품을 증정한다는 말씀에 매우 놀랍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증해주신 작품은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향유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산동읍이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가 오는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구미시 읍면 지역을 선정하여 공연문화가 다소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동네잔치를 여는 복합 전통공연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산동읍 편'으로 선정하고 ‘흥과 신명, 산동읍민과 얼쑤!’라는 주제로 국악과 대중가요, 변겸, 마술 연희가 결합된 종합공연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는 국민가수 김용임, 지역 국악연주단 놀다가歌,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연희단체 노리광대, 강령탈춤보존회, 마술사 김청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접종 완료자 등 사전접수를 받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여 500석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여성자문위원,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각 지도자, 대행기관장 및 군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 여성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여성좌담회는 김상숙 여성분과위원장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평화공동체 운동을 통한 지역통일 기반구축으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전문가 발제를 통한 평화통일문제 및 북한의 실상 이해로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방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제20기 이우석 회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여성좌담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군위군의 여성단체 대표자이기 때문에 지역의 큰일을 하실 분들로 앞으로도 평화통일 역량강화와 공감대 형성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평화통일 종전선언, 전쟁없이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수석 박사님의 강의는“한반도 평화공감 조성과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에서는 여성층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이 11월 3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300톤) 매입 완료에 이어 4일부터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규모는 800kg 대형포대 톤백 2,900개, 40kg 소형포대 4,300포를 11월 4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로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특히, 군위군은 대형포대(톤백) 벼 매입 비율을 최대로 높이고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출수기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조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 자금 공모사업(무장애나눔길)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기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 및 황토길 등을 조성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영양군은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테크로드 등 총 1㎞ 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며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 등과 함께 체험, 학습 및 치유를 집약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합문화단지의 새로운 모델 제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체류형 산림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1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 현안 및 협력 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4일 출범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본회의 시작 전 지난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으로 건의할 것을 결정했다. 올해 의장시인 영주시는 정기회에 앞서 2차례의 시군 실무협의를 개최해 총 4건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안건은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 공동 대응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동 홍보부스 운영 △동북지방 축제 품앗이 활성화 △2022 웰니스 페스타 등 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군의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지방도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보전산지의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건의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포항문화재단 및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6시 개막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위로와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 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론불꽃쇼(10분)’와 ‘미니희망불꽃쇼(10분)’ 등이 펼쳐진다. 올해 개막식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시민을 초청해, 현장 사전접수 확인부스를 통해 발열체크 및 방역지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개막식 행사장 입장을 위한 관람 티켓이며, 미리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양일간 진행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뿐만 아니라, 루미 나이트형식으로 조성된 14개의 불빛테마존과 농·수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불빛마켓 등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퐝퐝 개막축하공연, 블랙이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1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1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심사에서 온라인 국민심사(20%)와 전문가심사(80%)를 거쳐 11건(광역 3건, 기초 8건)이 선정됐고, 2차 심사는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직장맘SOS서비스로 일·가정 양립 지원(직장맘SOS서비스)’ 사업은 병원 픽업 및 진료 대기, 혼자 있는 아이 일시돌봄, 등하굣길 동행 등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사를 파견해 긴급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사생활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으로 인한 직장여성의 경력단절, 출산기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에 기여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구미코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의 대표적인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10개 기관이 강소특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체결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전반의 침체, 기업의 활동 저하로 인한 위기상황을 혁신 주체간의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하는데 뜻을 함께 한 것이다. 이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등록된 연구소 기업 3개사에 대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11월 4일 의성북부초등학교에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을 비롯하여 초·중·고 교장 및 교감, 교사, 도연합회 회원,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은 자기탐색을 주제로 의성북부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두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된 집단상담은 ‘행복한 우리’, ‘좋은 친구’라는 세부 프로그램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가졌다. 이정희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통해 의성 관내에 집단상담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정서·인지적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특별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세대 증가에 따른 배달 음식, 밀키트, 홈쇼핑 등 소비방식의 변화로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민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시청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행위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하고, 아울러 분리배출 활성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시는 인구증가와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른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자원회수시설의 처리용량에 육박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회원 약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명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드는 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이날 진행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소고깃국 및 반찬 2종 100세트를 직접 만들어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또한, 직접 만든 음식은 독거노인 생활 지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조경숙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잘 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를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함께 살아가는 서부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진량이장협의회은 5일 관내 원룸단지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진량읍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우 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경산시 남천면 흥일목장 김영관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마리의 한우가 수상축에 선정되어 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영관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809kg, 도체중 522kg, 등심단면적 140㎠, 육량지수 63.61로 최종점수 857.43점을 받아 전남 무안군 박성순 농가(대통령상), 전북 김제시 고윤석 농가(국무총리상) 다음으로 3위에 선정되었으며, 13일 진행된 경매에서 경락단가 55,655원/kg, 최종가격 29,051,910원에 낙찰되었다. 또한 김영관 농가는 이번 10일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도 고급육 품평회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시상 예정이며 행사 당일 진행되는 한우 품평회 부문에도 출품 예정으로 이번 두 행사를 통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우수 축산인으로 인정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한우 개량을 위해 힘써온 경산시 한우 농가들과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병수 울릉군수는 5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냉온수기OFF 환경ON’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OFF 환경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와 대기 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앞장서겠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2021년 11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다가오는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독도교육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울릉도·독도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과 ▲ 울릉도·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의 적극 협력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독도가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의식을 정립하여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측에서도 “협약을 통해 교직원에 대한 독도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과 독도수호 의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4일 ‘제8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종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2연속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도서구입 지원과 사내문고 운영,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독서 동호회 운영 등,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 개인의 자기개발과 직무능력을 함양해 창의경영 실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생활하는 도시환경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22대를 각 읍·면·동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정식 CCTV를 환경 취약지구와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며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는 이동식 CCTV를 설치하여 고정식 CCTV의 감시망을 벗어난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한 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녹화된 증거자료를 근거로 행정처분이 가능하여 많은 읍·면·동에서 추가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시는 현재 설치·운영 중인 CCTV(이동식 48대, 고정식 111대)에 이동식CCTV 10대, 고정식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CCTV를 활용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역에는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4일 영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 및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 소비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업체가 참여해 천연 염색 소품, 공예품, 건강 식음료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영천 청년 국악인 민음협동조합의 야외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플리마켓에 활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 나눔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케팅, 판로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송군 청소년 어울마당 축제 ‘고·함(고마워 함께해줘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으로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부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어울마당은 전문가 혹은 전문팀들 중심이 아닌 청소년들이 기획과 홍보, 운영, 평가까지 행사의 전 영역에 걸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주는 지역 청소년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일상 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11월 8일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36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곡 1,932톤으로, 40kg 포대기준 48,336포대이며,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하여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과 일품으로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기타 품종 혼입비율이 20%이상 혼입됐을 경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2022년부터 5년간 제외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단가는 중간정산금(일반벼 3만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검사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치 준수하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 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금연 7월과 8월 집중호우와 가을철 잦은 비로 벼 작황에 대하여 많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풍작을 거두었다.”며 “연말에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높게 형성돼 농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 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6일부터 11일까지 제33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제33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와 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6일부터 7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8일부터 11일까 개최되는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한국 양궁 자존심을 걸고 2021년도 대한민국 양궁대회 총 결산 대회로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한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지난 대회를 통해 보여줬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영주장날’의 매출액이 올 들어 지난 달(10월말 기준)까지 33억 2천여 만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인 7억 5천만원 대비 약 4.4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에 입점한 농가수는 100개, 상품수는 1581개, 회원수는 296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농가수 33%(75개 대비 25개 증가) △상품수 42%(1115개 대비 466개 증가) △회원수 56%(1902명 대비 1065명 증가)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 상위품목은 △한우(24%) △과일류(22%) △고춧가루(12%) △쌀류(7%) △인삼류(6%) 순으로 매출 1위 업체는 고춧가루 판매로 2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채운영농조합법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매출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 예측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지난해부터 △쇼핑몰 개편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시행 △제휴몰(카카오톡 · 네이버 · 11번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일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영덕문화체육센터(여성회관)에서 진행하였다. 가정위탁이란 가정이 해체 될 위기에 있는 아동들을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대부분 조부모 또는 친인척이 부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위탁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교육 및 각종서비스 연계지원, 홍보 및 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영덕군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양육, 훈육, 학교생활 지원 등의 위탁부모의 역할과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열정적으로 강의하였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직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가을 수확기를 맞은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한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근 농촌은 한해 농사를 매조지하는 결실의 시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노동자 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덕군 직원들은 일손이 급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닥친 일을 수습하는 한편,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수렴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방안들을 모색했다. 우선 영덕군 주민복지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3일 미리 챙긴 작업도구와 간식을 들고 창수면 일대의 과수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최대환 과장은 “농가에 직면한 어려움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하는 것은 주민을 우선하는 복지서비스 실현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 12여명은 지난 4일 남정면 일대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수확과 운반 및 적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61번 확진자는 360번 확진자(11.4.확진)의 접촉자로 4일 검사 후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방역의식이 느슨해질까 염려가 된다"며 "그동안 그래왔듯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5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1.43%, 2차 접종률이 76.93%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2145명이 예약해 42.12%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1월 4일 오후 7시‘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 up하기’주제로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신봉기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는 젠더에 기반한 폭력예방교육과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내는 민감성을 의미한다. 특히 부모 및 성인은 청소년성문화 이해와 자녀 양육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자기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법적으로는 성범죄 관련 사건에서 피해자가 처한 상황이나 맥락에서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부모교육 특강 운영으로 자녀를 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사각지대 없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조선 대표 여류시인 ‘설죽’을 기리는 2021 설죽예술제가 11월 6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향토여류시인 설죽은 여종시인, 기녀시인, 천재시인 등으로 불리며 빼어난 한시 166수를 남겼으며 동시대를 살다간 황진이, 매천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뛰어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죽이 남긴 시 낭송과 더불어 시·사진·미술 작품 등의 전시 그리고 사물놀이, 플루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돼 시와 전시,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예술제를 주관한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위드코로나가 발표되고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데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은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인 ‘경북으로 떠나는 댕댕열차’가 11월 6일 봉화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이 1,0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반려견과 함께 하는 문화&여행 수요 반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그쇼 시범, 펫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영화 ‘기적’의 실제 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대한민국 최초 민자역인 양원역~분천역 구간 반려견 동반 트레킹, 분천산타마을 탐방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개통으로 관광객들의 우리군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관광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안심 여행지 봉화 이미지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하고 합리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사전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11. 4.∼ 11. 17.)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합동으로 특별 방역 점검하고, 교육지원청별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상시 방역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밀집도 완화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내 환기·소독 △방역 수칙 게시 등이다. 아울러, 정규 학교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기간(11. 11.~11. 17.) 동안 수험생 대상 학원 등에서는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을 권고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모든 수험생의 안전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구미와 예천 지역 소속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제도로서 2025년 전면 적용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고교학점제 도입은 고교체제 개편과 더불어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이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와 예천 지역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며 경북 전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선도 모델 개발을 위한 도-농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활성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 학교는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각종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수업 및 생활 지도로 바쁜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축하의 자리를 열고 역대 최고의 성과를 지도한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기능반을 전공심화동아리로 변경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운영과 준비를 통해 이번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바뀐 채점 방법과 새로운 직종의 증가로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성과이다.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13개(학생 11개), 은메달 16개(학생 15개), 동메달 11개(학생 8개), 우수상 9개(학생 4개), 장려상 33개(학생 25개)를 휩쓸어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가 자율적이고 건강한 동아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1월 6일 시장실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에게 안동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안동시는 시 행정에 공로가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명예시민증은 1967년 프랑스 구인덕 신부(천주교 대구교구 주교대리)에 이어 7번째로 수여된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2018년 부임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 안동 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앤드루 왕자 방한 시 안동방문을 적극 추진하여 안동이 “왕가의 길(로열웨이)”이라는 국제관광지로 주목받는 데 기여하였고, 영국 국경의 날 행사에서 안동사과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애이플’의 국제화 및 브랜드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안동시 명예시민증 수여식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헬로우 프렌즈 행사”와 2019년 앤드루 왕자가 안동농협공판장에 식재한 사과나무에서 “사과따기 체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