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올해 780명이 신청해 2,271필지를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이다. 신청은 상속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유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등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처리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조상의 토지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96명이 응모했으며, 공모 후보 중에서 재난피해의 심각성과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잘 표현한 15명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초등학생 부문에서 한밭초등학교 4학년 주표승 학생은 우리들의 편리를 위해 내뿜는 많은 탄소들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우리에게 위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는 “탄소배출! 지구가 병들어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상을 받게 되었다. 노은초등학교 4학년 조영 학생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드 코리아 위드코로나 안전한 공동체 만들어요”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 교육감상)상으로 선정되었다. 중학생 부문에서는 충남여중 1학년 류서연 학생이“비켜라 코로나”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을,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도안고등학교 1학년 이해리 학생이 “백신으로 지키는 세계 평화” 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7명, 중학생 4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27일 대전천변 상공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UCLG 개최 홍보 등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300여 대의 드론을 활용해 빛으로 표현했다. 드론라이트쇼는 대흥동, 원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볼 수 있으며 12월 25까지(12월 18일 제외)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중리동(한남대학교 후문 앞)에 위치한 ‘덕구네마카롱’을 ‘탄다스토어’2호점으로 지정했다. 탄다스토어는 ‘탄소다이어터스토어’의 줄임말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점포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탄다스토어 2호점 ‘덕구네마카롱’은 스스로 정한 제로웨이스트 실천항목인 ‘텀블러 사용시 300원 할인, 공유 컵(텀블러) 대여, 종이 빨대·종이봉투 사용’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켜갈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탄다스토어를 방문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릴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1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이해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매너와 에티켓, 민원응대 방법 및 공직사회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과 세대 간 공감⋅소통 기회 확대를 통한 조직문화 이해 및 공직 가치관 정립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 정보교환 등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도 직접 강사로 참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수하는 뜻깊은 교육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조직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 발전하여 앞으로도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목상초, 대전대청중, 신탄진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쓸신공 아이디어 창안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제안서 발표회를 열었다. ‘알쓸신공’은 ‘알아서 쓸 수 있는 신탄진 청소년들의 공간 만들기’의 줄임말로, 신탄진도서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공간을 스스로 상상해보고 향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탄진 지역의 청소년 자치활동과 전용공간의 필요성에 뜻을 모은 민·관·학 협의체인 ‘대덕구형 청소년 성장공간 조성 워킹그룹’(좌장: 건신대학원대학교 하태욱 교수)에 함께한 교사, 마을활동가 등이 주축이 돼 추진됐으며, 참가 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조성하고 활용하는 공간인 라이브러리 티티섬(경기 성남시), 몽실학교(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전북 군산시) 등의 현장탐방과 토의와 협동에 기반한 특강-활동-과제수행 연계 문제해결 방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막연하기만 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순환경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7일부터 인천대학교 양준호 교수 연구팀이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사업 축소에 대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e로움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주도했다. 대덕구는 경제분야 일반현황 분석에서 인구가 2010년 20만 7549명에서 2021년 17만6199명으로 지난 11년 동안 15.1%의 가파른 감소를 보였다. 연구팀은 산업별 2019년도 사업별 종사자 수는 제조업이 29.8%(전년대비 1.19% 증가), 도·소매업이 16.9%(전년대비 2.08% 증가), 보건·사회복지업이 7.9%(전년대비 11.3%증가), 운수업 7.3%(전년대비 5.36%증가)으로 직업과 주거의 분리 현상, 지역산업 쇠퇴 등을 인구감소 원인으로 파악했다. 또한, 대전시 금융기관의 역외 유출률이 제1금융권보다 제2금융권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대전·충남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과 역외소비, 역외 자산구매 등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준호 교수는 대덕구는 제조업 비중이 큰 만큼 대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30명과 함께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탐구생활&집담회’를 가졌다. 최근 1인가구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인가구 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대덕구는 이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집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이중식 혼자‘잘’살기연구소장의 ‘혼삶시대, 새로운 개인의 탄생’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DIY 목공, 요리교실, 홈트레이닝 등의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1인가구 삶에 대해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모둠별 토의가 진행됐고, 다양한 토의 결과를 주제로 박정현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참여한 한 1인가구는 “체험활동과 모둠별 토의를 하는 다른 1인가구들과의 교류 시간이 즐거웠고, 앞으로의 대덕구 1인가구 정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7, 28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이벤트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사전 신청한 각 아파트 단지로 공연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27일 오전 11시 용운동 에코포레 공연을 시작으로 가오동 은어송 3단지, 성남동 스마트뷰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공연에 나선 ‘판도라’ 팀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라이브 사이트 공연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 이력을 가진 실력 있는 연주단체로 초겨울 날씨와 함께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재즈공연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공연 팀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 BTS '다이너마이트' 등을 연주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우리마을 음악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 방향을 표기하고 이면도로와 골목길 위주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장소에 설치돼 보행자에게 위치안내를 용이하게 해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동구는 지난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으로 현재까지 3146개를 설치했으며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 중이다. 권오규 동구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여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 교육공무직원들이 조합원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2차 총파업에 대비해 파업 대응 대책을 마련하였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1월 19일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시행하여 12월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12월 2일 교육공무직원의 제2차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운영의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제2차 총파업(12.2.) 관련 대응 대책’을 11월 25일 공립 각급학교에 안내하였다. 관련 대책에는 파업 단계별‧유형별 대책, 학교급식‧초등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주요 분야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파업이 예상되는 학교의 경우에는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다수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거나 도시락 미지참 학생의 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교육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공감대 확산 및 정책 지지도 확보를 위한 대전고교학점제 학부모 토크쇼를 지난 11월 26일(금)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초·중·고 학부모 1,24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제목으로 2025년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를 자세히 안내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적성에 맞춘 진로를 설계해가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1부 진로 전문가 강의, 2부 학부모 토크쇼로 진행하였다. 직접적 정책 수요자인 초등학생과 고입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다수 신청하였는데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였다. 대전전민초 안요섭 학부모, 대전구봉중 임은정 학부모, 대전복수고 백승미 학부모, 충남고 강평춘 학부모, 고교학점제팀 배은영 장학관이 패널로 참여해 사전 설문을 통해 받은 학부모들의 질의 내용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 방향성, 단계적 도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1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ㆍ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투입됐다. 훈련에는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최초로 행정안전부가 2021년 4월 26일 구축한 군, 경찰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과 첨단 재난드론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무선통신망을 사용해 구조가 지연되자 일관된 통신체계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술방식, 경제성 등에 대한 논란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의 구심점인‘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대전)’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치추진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응원 영상 상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 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 염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하여 권중순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 공동대표 등이 응원메시지를 전했으며, 대전시 전체 선수단 대표로 이대훈 선수(대전시 소속, 태권도)가 유치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유치추진단 공동대표로 선출되어 유치 확정일까지 추진단 활동을 이끌게 된다. 2027 충청 WUG 유치추진단(대전)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20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 응원에서 국민 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ON 세상 안전의 날!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안전체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의 날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학술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이루어졌다. 학술마당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박윤주 교수의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삶을 위한 학교안전, 새롭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고,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 우수 작품을 공유하는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체험마당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기관안전체험관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안전체험관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의 날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해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장을 펼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더불어 기관안전체험관은 대전경찰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육성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은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5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462억 원 포함 총 1,49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지속 확대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시 개최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시․대학 상생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주최하는 행복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김장 문화가 지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1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대덕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연축지구 주변 개발현황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상지의 대체부지 물색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명시이월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기부족, 행정절차 지연 등의 사유로 명시이월사업 뿐만 아니라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몰사업 목표제를 정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명시이월처럼 예산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월하는 경우는 지양을 해야 한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용 노동자들의 만족감 등 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 감사위원회 ․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2022년도 홍보매체 디자인제작 의뢰 예산과 관련하여 시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민간업체 홍보를 돕는 사업은 민간을 위한 최고의 상생 협력 사업이며 지역 대학에서 지역 문제에 참여하는 건강한 프로그램임을 언급하였다. 따라서 시에서도 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2022년 홍보담당관 예산 중 ‘주요 시정 홍보’관련 투입예산 대비하여 보도자료의 보도율 건수는 35%~36%밖에 안 됨을 언급하고 내년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촉구하면서 25억이라는 시정 홍보비를 계상한 만큼 합당한 시정 보도가 돼야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보도율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2022년도 예산안중 브랜드 슬로건 조형물 설치에 대해서 질의하면서 현재 브랜드슬로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WUG) 유치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과학부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및 유치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치어리더협회 소속 학생들의 사전공연, 유치응원영상, 경과보고, 유치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오늘 유치추진단 발족식에서 사전공연을 해주고, 유치응원 영상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어린 학생들이 6년 뒤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대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족식이 있기까지 관계자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치추진단을 구심점으로 충청권 시·도민들과 힘을 합쳐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대전시의회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2차 회기 중 26일 서구 보훈회관 신축 공사장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방문은 12월 준공식을 앞두고 보훈회관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그 동안 공사현장 및 마무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축 중인 보훈회관은 지난 2월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연면적 892.52㎡,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비는 39억8천만 원이다.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은“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한 달간 안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운동부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들이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운동부 노후시설과 장비 현황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 준수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학습권보장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 여부 ▲운동부지도자 복무규정 준수 등 학교운동부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일상회복으로 인한 방역수칙 완화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실내운동시설의 마스크 착용, 환기, 자가진단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와 시설을 사용하는 양궁, 펜싱, 카누 종목 등은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잠재된 위험요인 파악과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또한 적극 행정을 위하여 연중 학교운동부 안전관련 자문 희망교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 취약 분야의 중점관리와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조치가 필요한 업무지원은 학교,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지원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등 전국 40여개 지방자치단체 산하 노동단체들이 25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모여 지방정부 노동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5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이하 한비네)가 주최하고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지금 여기, 우리의 노동’이란 슬로건 아래, 노동의 새로운 전략을 찾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동정책과 대응을 주제의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 운동 전략 ▲지방정부 돌봄노동 정책 ▲기후위기와 노동의 대응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정하는 기회”라며“대전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한산대첩의 무대가 된 경남 통영 소재 한산도, 명량대첩 전승지인 전남 진도 소재 울돌목 등을 탐방하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였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킬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9월부터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탐방하는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관광 위주의 1회성 탐방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거두기 위해 역사, 국어, 한문 교과 교사들이 모여 이순신 장군 관련 교과융합수업을 준비하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이순신의 행적과 고뇌, 나라사랑 정신 등을 전적지 중심으로 사전 학습을 하였다. 아울러, 11월 22일(월)에는 이순신 장군의 얼과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순신 학교의 이수봉 교장을 초청하여 참가학생들에게 ‘이순신의 나라사랑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25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국가 비상사태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훈련으로 소집대상자의 적절성과 응소율, 교육내용의 실효성 등을 점검한다. 기술인력자원은 국군대전병원, 대전경찰청 등 6개 사용기관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19세에서 60세까지의 간호사, 자동차정비기사 등의 기술 자격․면허소지자 100명이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는 지정된 훈련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훈련내용은 응소자 신분확인, 비상대비업무에 대한 소개와 사용기관의 임무․역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과정 중에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시 기술인력 동원 대상자에 대한 집결지까지의 교통대책 마련 부분에 대하여도 소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국가동원령 선포시 인력동원 명령이 발령되면 기술인력대상자가 개별적으로 집결지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내년도 충무계획에는 이 부분을 개선하여 동원 대상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동원의 신속성을 확보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동구’, 우수기관에‘대덕구’, 장려기관에‘유성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이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동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공공하수도 설치 ·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 자치구는 하수관리 업무량에 비해 부족한 인원·장비, 한정된 재정, 하수라는 좋지 않은 인식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전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준 결과로 한층 발전된 하수행정을 구현하고 있음을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대전시 이원천 맑은물정책과장은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잘된 하수행정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KT cs(대표 박경원)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써달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박경원 KT cs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은 쪽방촌거주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전기장판, 난방유, 마스크, 백미 등을 전달하는데 기탁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서울특별시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비 전액 국비 부담 촉구안 ▲ 지역별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문 ▲ 공공기관 2차 중단 없는 이행 촉구 건의안 ▲ 호남선 고속철도 요금 할인율 확대 촉구 건의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사가 공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의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 등 연면적 1,226.43㎡ 규모의 2개동으로 설계됐다. 일반동은 전망이 가능하면서, 내부적으로 각종 이벤트공간과 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전망동은 중앙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나선형 목재로 계획하였으며,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어느 높이에서나 사방을 전망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시는 당선작의 연면적, 높이, 주요용도 등을 실시설계 과정에서 높이별 전망정도, 보문산 자연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부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공모 당선업체와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하여 12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재의 보운대 철거와 부지조성공사를 내년 3월 착공, 내년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 공동위원회’운영과 시민토론회,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은 11월 25일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사로부터 아동관련 정책 과정 내 아동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사(관장 김환재)에서 추진 중인 아동 관련 조례에 아동들의 의견 수렴할 것을 명시하도록 하는 ‘아참! 들으셨어요?’ 캠페인에 중구의회가 참여할 것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 참!’은 ‘아이들의 참여’의 줄임말로 아동과 관련된 조례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의 목적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사 직원은 322명의 아동들로부터 받은 서명을 전달하고, 조례입법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중구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면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인권 보장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제대군인지원센터는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여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를 개최하였다. 경력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채용정보를 부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취업워크숍은 여성 제대군인의 경력단절 현상 등을 고려하여 여성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석하여 센터 소개 및 기업체 채용정보 등을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개발행위허가 기준 중 헥타르 당 입목축적이 산림기본통계상의 관할 자치구의 헥타르 당 입목축적의 40퍼센트(주거·상업·공업지역의 경우 50퍼센트) 미만인 토지의 경우로 하고 다만, 입목축적의 25퍼센트 이상 40퍼센트(주거·상업·공업지역의 경우 50퍼센트) 미만인 토지는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할 수 있다. 또한, 평균경사도가 17도 미만인 토지의 경우로 하며 다만, 평균경사도가 11도 이상 17도 미만인 토지(최대경사도가 17도 미만이면서 평균경사도가 17도 미만인 토지는 제외한다)는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할 수 있는 사항이 주요내용이다. 이광복 의원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타지자체와 비교해도 어느 정도 완화가 필요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 인재개발원 ․ 소방본부 조례안 및 동의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대전광역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해마다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의 마련을 환영하지만 민원인의 폭언 ․ 폭행의 유형별 구체적 사례 및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의료비 지원금액 등 명확한 지원기준 설정과 지원신청 및 절차 마련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2022년도 시민공동체국 예산안 중 자치구 공동체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 지역 주민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거점 공간조성이니 만큼 예산의 산출내역이 구체적이어야 하는데 내용이 부족함을 질타했다. 아울러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유통시스템과 검수 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질의하고 친환경 및 지역먹거리 등 우수식재료 사용 장려로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소관 조례안 6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대전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 관리운영을 도시재생센터에 위·수탁한 사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업무의 연관성 여부 등을 고려해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경쟁제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광역시 감정평가업자 선정 지침에 협회에 등록한 감정평가업자만 가능토록 한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은어송초(교장 고광병) 농구부가 창단 1년만에 강원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리그,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졌다. 대전은어송초는 예선에서 대구도림초(66:23), 인천송림초(56:28)에게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제주함덕초와 접전 끝에 주포 신지후(163cm, G)가 13득점을 터트리며 32대35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8강전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다. 최근 5년간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우승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전통의 강호 인천안산초에게 전반내내 끌려가던 대전은어송초는 후반 짜임새 있는 수비로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며 안산초교를 36:29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우승후보인 수원매산초 맞아 2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신지후 선수(6학년)는 준결승에서 13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회 감투상(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25일 석봉동 건립부지에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기공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건립사업은 부도심권역의 문화․복지․공공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이 구축된다. 오는 2023년 8월을 준공 목표로 석봉동 774번지(5,400m2)에 33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2,639m2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거지주차장 ▲행정복지센터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의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건립지는 구(舊)풍한방직 이전적지로 2012년 일대에 대규모 공동주택 유입으로 문화시설부지로 지정됐으나, 구의 재정여건과 민자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미뤄져 지역의 숙원사업이 됐다. 그러나 민선7기 공약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정크아트㈜와 효평마루 민간 위·수탁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효평마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무 범위, 위탁기간,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계획의 이행 등에 관한 사항을 수행할 수탁자를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정크아트㈜로 선정했다. 정크아트㈜는 앞으로 2022년부터 3년간 환경예술 아트 작품 전시, 환경예술 아트 체험 프로그램, 로컬 푸드 상품 전시장 등 효평마루를 관리‧운영한다. 또, 대청호자연생태관, 명상정원, 찬샘마을의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토록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환경예술 수탁업체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효평마루가 지역의 생태관광진흥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생태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라며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과 더불어 가치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생태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9개 자치단체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단계부터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최적의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건물 1∼2층에 들어서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해결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각 지자체와 LH 간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주택건설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LH는 고령자복지주택의 설계·시공 및 준공 후 주택 운영과 관리 업무를, 동구는 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동드림타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공간뿐만 아니라 주거취약계층인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번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으로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동드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9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를 시작으로 25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12월 2일 대흥동 지하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중구그린리더, 관계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물 배부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용갑 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각 가정에서 동참할 수 있는 겨울철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등 생활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운영활성화를 위해 교육개발,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교육개발 분야에 한국족보박물관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교육운영 분야에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이번에 지원받은 국비 1,000만원으로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호보를 소개하는 특별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호가 담긴 현판을 직접 만들어 보는 “Say-號!”교육의 워크북과 체험도구를 2022년 10월까지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상반기에 교재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관내 어린이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현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족보와 이름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의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확대하며 고품격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하반기 온통세일에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온통세일은 첫 날부터 역대 최대 발행액 354억 원을 기록했으며, 불과 10일 만에 10월 한 달 발행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20일 현재 발행액은 2,200억 원에 달하며 이러한 증가추세라면 11월 한 달 동안 3천억 원 이상(평달 대비 114% 증가) 발행되어 누적 발행액이 1조 8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도 대폭 늘었는데, 누적 앱 가입자는 73만 명이 넘었고 온통대전 카드는 96만 장이 발급되었다. 이 같은 온통대전의 인기몰이는 구매한도 100만원 상향과 캐시백 15% 확대 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와 맞물려 소비심리를 살리는데 촉매 역할을 한 결과로 분석된다. 12월에도 11월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11월의 사용 추이를 감안하면 12월 중순 이전에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교통복지 대상자 5% 추가 캐시백은 12월 초에 종료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3% 추가 캐시백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정확한 캐시백 예산 종료일은 온통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3일 서구문화원에서 ‘2021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악 3중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피트벨리 포함 11개 공연 프로그램 발표회가 펼쳐졌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프랑스자수, 홈패션, 수채화 등 9개 프로그램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25일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추진한 차량토탈관리 ‘클리닝데이’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량토탈관리 ‘클리닝데이’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실시된 이후, 올해 4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아 사업장이 마련되었다. 사업내용은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스팀 세차, 광택, 유리막 코팅 연막살균, 실내 클리닝 등 차량의 청결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를 위한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층 자활참여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자활복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곳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취·창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온천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구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기 위해 디지털 행정게시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행정게시판은 2020년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기존 종이 부착식 게시판 대신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해 구정소식 및 각종 공고와 고시, 생활밀착형 지역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디지털 게시판은 중앙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현수막이나 인쇄물 제작이 필요 없어 홍보비용이 절감되고 실시간으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 시간 동안 디지털 게시판의 홍보물들을 보며 다양한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4개 민간 대형공사장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상대동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 3개동[HDC현대산업개발] ▲둔곡지구 산업지원용지 11-4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주)수영로지콘]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는 하도급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참여 및 지역건설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ㆍ특허 사용에 적극 협력하고, 유성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ㆍ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4개 건설현장의 하도급 발주액 1,334억 원 중 지역건설업체가 935억 원을 수주함에 따라 건축과정에서 1,507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월에 이은 지역업체 하도급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일자리가 추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대와 한밭대에 각각 개설된 제4기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6개 팀을 구성해 돌봄, 농업, 환경, 교통 등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심사결과 ▲한밭대학교 마음의소리팀이 발표한 ‘청각장애 보조기구 그립톡’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아이돌봄팀이 발표한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와 한밭대학교 플러스팀이 발표한 ‘UX/UI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18년도부터 대학생들이 지역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남대와 한밭대에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개설해 상ㆍ하반기 운영했으며,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접목을 해왔다. 구 관계자는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한밭대학교 학생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작전명 : 유성,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가 그 예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에즈웰과 ‘가상오피스플랫폼 클라우드 전산교육장 테스트베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영천 에즈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즈웰은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중소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가상오피스 플랫폼 기술을 유성구청 전산교육장에 구현해 실증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안정적인 전산교육 환경 구축과 교육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전산교육 환경 구축 ▴가상오피스 플랫폼 클라우드 전산교육장 테스트베드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 및 수정ㆍ보완 등 테스트베드 실증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증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3일까지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개인과외교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소독·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이후 만연할 수 있는 고액 개인과외교습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할청에 신고된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비 초과징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주택, 오피스텔 등지에서 단속을 피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과외교습행위를 집중 단속하고자 한다. 위법사실이 적발된 불법 개인교습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학습자를 보호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개인과외교습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인과외교습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필기)시험이 11월 27일 대전문정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133명(장애 11명 포함), 사립 위탁 60명 등 총 193명 모집에 1,265명이 지원하였으며,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 이하로 배치하였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에는 개별 위생용 가림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되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사전 신청할 경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31일 오전 10시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25일 DCC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차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운영학교 3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모사업 결과보고 및 분야별 총 7개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단체들은 내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삶과 앎이 하나로 통합되어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계속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꿈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