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8일 ~ 3월 29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김포시 초등 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초등 강좌를 운영한다.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강좌는 ‘내가 그런게 아니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저자이자 초록별 연구소 대표 임서경 동화작가와 ‘그림책 한 권의 힘’ 저자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이현아 작가가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원격수업 및 스마트 기기 사용 보편화로 문해력 저하가 대두되고 있다. 문해력 저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판별하는데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장기도서관에서 2022년 3월 8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강좌의 세부 내용은 1분 스피치, 어휘력 OX퀴즈, 일기 쓰기,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 그림책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를 배우며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강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한‘스포츠스태킹’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도모하고 자연스럽게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와 기술을 겨루는 것으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러주고 시신경과 두뇌회전 발달에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30명은 스포츠스태킹의 이론을 학습하고 공인용품 컵을 이용해 3-3-3스태킹, 3-6-3스태킹, 사이클스태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스태킹에 참가한 청소년은“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스포츠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스포츠스태킹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운동에 큰 흥미와 소질이 없어도 즐길 수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규방공예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바느질을 통해 도장집, 복주머니, 조각보 등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 공예다. 재단은 이러한 ‘전통’과‘두손으로 만드는 일상의 예술’을 함께 나누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명성황후기념관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은 규방공예의 기초 바느질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조각보 모빌, 바둑판 보자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규방공예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아름다운 조각천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규방공예 작가로 활동한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으로 만드는 규방공예를 통해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개인의 삶에서 가장 가까이 예술을 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를 오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일곱 음계가 모두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화해와 배려를 주제로, 음계의 실종과 모험이라는 어린이 눈높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주고 배려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피아노 겸 음악코치인 정영하와 타악 및 토이피아노 연주에 피아니스트 서화영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정시영(나디바 역), 소프라노 박은정(소리마녀 역), 소프라노 송난영(최고솔 역), 바리톤 최정훈(오비서 역)과 음계와 그림자 중창단 어린이들이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1층 2만원, 2층 1만4천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책’ 중에서 총 10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읽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덕완 인문학당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39권의 책을 함께 읽었으며, 2017년부터 2018년에는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서양미술사(E. H. 곰브리치)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등 총 19권을, 2019년부터 2021년에는 ▲총,균,쇠(재러드 다이아몬드)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사기열전(사마천)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등 총 20권을 함께 읽었다. 올해는 ▲파타고니아(이본쉬나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마이클 셸런버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프랭클) 등을 읽을 계획으로 이슈와 사회문제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매년 도서를 선정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 기록관실 내 아카이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24팀을 선발한다. 시민들은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테이프(VHS, 6mm, 8mm)의 파손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서 최대 2시간 분량으로 디지털 변환된 파일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해 변환된 파일 중 파주와 관련되고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 파일들은 신청인의 동의하에 파주시 기록물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묻혀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파주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물을 선별해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하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천문학 기구인 해시계 ‘앙부일구’ 3점을 비롯해 조선 시대 전적과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총 3점으로 각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본은 2020년 미국에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같은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 현 서울 종로에 설치되었던 다리)에 각 1대씩 설치하였고,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례가 없으며, 지금 남아있는 앙부일구의 경우, 겉면에 ‘북극고 37도 39분 15초(北極高 三十七度 三十九分 一十五秒)’라고 새겨진 명문의 위도 값이 1713년(숙종 39) 이후 처음 사용된 사실이"국조역상고(國朝曆象考)"를 통해 확인되므로 제작시기 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 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 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2년부터 각 부문별(축제예술,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콘텐츠, 축제관객, 축제공로 등)로 시상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차의 엄정한 평가로 전국단위의 90여개 축제 중 최종 28개 축제가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2019년에 이어 2022년에 수상하게 됐으며, 사실상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2019년, 2020년을 제외하고 연속수상을 하게 됐다. 2021년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작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안성시 유튜브를 통한 공연프로그램, 주요 도심 경관조명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대학이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진흥 협조 및 홍보 ▲문화도시 서포터즈단 적극 참여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협력 지원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협력 ▲청년 예술가 지역 정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력 등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해부터 시-대학 상생협력사업인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 이후부터는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및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2022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보호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3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임인년을 맞아‘호랑이’관련 이야기를 통해 익살과 해학을 느끼며, 권선징악과 효 등 어린이의 도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어, 미술, 동작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은 어린이의 표현력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3월의 사람책' '데이터 과학에는 왜 수학이 필요한가요?'를 운영한다. '3월의 사람책'은 2022년 정기 사람책 행사인 '이달의 사람책'의 첫 번째 행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 예정이며, 이달의 사람책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의 사람책은 20년간 대동전자 주식회사 기계(금형)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문영대 사람책으로, ‘데이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파이썬’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및 사전 질문 접수는 2월 22일(화)부터 3월 13일(일)까지 김포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질문과 함께 접수하는 시민이 우선 신청 완료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 역량을 가진 한 명의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활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2월에 실시한 '다같이 코딩교실-아이편'에 이어 3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다같이 코딩교실-부모편' 강의를 운영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코딩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와 놀이 등의 방법으로 연령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1차시에는 코딩 교육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 잡기를, 2차시에는 독서와 놀이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차시와 4차시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시간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주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을 운영한다.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 중 3월의 강연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한 바람직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초등맘 고민 해법서”의 저자인 최인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MBTI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각각 파악하고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19일'2022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하여 '2022 부천의 책 선포 및 김호연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됐으며, 시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북 콘서트 전문 MC 현상필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부천의 책 선정에 직접 참여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의 소감 인터뷰와 함께 일반분야 부천의 책'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 서율 밴드의 테마 노래 공연, 부천시민과의 Q·A, 작가와의 밸런스 게임 등 90분 간 온라인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독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과 책 속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감상평과 소감을 공유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아이디 선희님은 “서로 대화하면서 북 콘서트를 해서 너무 좋다. ”고 말했고, 아이디 할리갈리님은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을 때 추운 겨울이었는데, 덕분에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필두로 100명의 독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환상영화학교 학장으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을 위촉했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설적인 컬트 호러 감독이자 작가‧제작자, 그리고 배우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통 있는 BIFAN의 환상영화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보람찬 시간을 갖고 싶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젊은 영화인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유즈나(62)는 스플래터 영화(고어적인 묘사와 신체 훼손이 담겨있는 영화)로 저명하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중남미와 미국에서 자랐다. 판타지 영화 팬이었던 그는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좀비오'(1985)의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현대판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블랙 유머적 풍자와 새로운 스플레터 호러 스타일을 이끌어 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들은 이후 명콤비로 활약,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포영화 '지옥 인간'(1986) '분노의 인형들'(1986) 등을 내놓았다. 월트 디즈니의 홈코미디 '애들이 줄었어요'(1989)에서 각본을 함께 쓰기도 했다. 브라이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해 개최한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16년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분 우수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와 축제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발전성 등의 항목에 대해 학계 대표와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장관을 이룬 왕벚나무를 보러 수백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2020년 전면 통제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지킨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9개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광고동아리 ‘ON광’ ▲기후변화동아리 ‘ECO119’ ▲마을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미디어동아리 ‘포커싱’ ▲축제기획단 ▲자율동아리 ‘다홍’ ▲마을동아리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각 동아리의 특성과 장점을 살펴본 후 희망하는 한 곳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면접이 예정돼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다.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동아리 연합활동, 단체 물품, 봉사활동 연계 시 봉사시간 확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2년 키즈 인비또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 동화’ 공연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세계 명작 동화를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쉽고 명쾌한 키즈 음악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로 진행된다. 2022년 키즈 인비또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하는 오프닝 스페셜 콘서트인 3월 공연은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 ‘인어공주’, ‘알라딘’ OST, 영화 ‘해리포터’ OST 등 지브리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판타지 영화 음악으로 풍성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관현악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중 마법의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최근 문화재 발굴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잠실진주아파트 사업지연 우려에 대해 총력을 다해 행정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지 내에 발굴조사가 완료된 곳이나 조사제외(문화재 미출토)구역에 대해 공사를 진행토록 하였다. 또한, 일반분양에 대해서는 문화재 발굴과 상관없이 분양심의 등의 진행을 통해 계획했던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조합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잠실진주아파트는 유적분포가능지역으로 작년 12월 참관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시대 유구가 확인되어 조합에서 곧바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구역(112,558㎡) 내 18,700㎡ 에 대해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던 중에 삼국시대 수혈(구덩이), 구상유구(주거지 도랑), 주혈(기둥구멍), 개배류(식기뚜껑) 등이 발견되었으나 현재까지 문화재 ‘보존’ 이상의 가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는 작년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건축심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후 행정총력을 다해 사업시행변경인가와 착공을 위한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2021년 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덕계동 소재 사립 작은도서관인 ‘글벗작은도서관’에서 방과 후 아이돌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권 내 위치한 사립 작은도서관을 통한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학령의 지역 아동이며 지난 1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돌봄 참여 아동 모집을 완료했다. 도서관에는 돌봄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이용 학생에게 안전교육을 비롯한 생활지도, 개인학습 활동 보조, 간식지원, 글벗시네마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책에 대한 아동의 친근감을 높이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책과 음악 칼림바’, ‘한자 독서교실’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교실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화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아침을 여는 음악회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시즌으로 시작되는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는 콘서트 가이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일상 소재와 연결시켜 쉽게 설명한다. 3월 8일에는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필두로, 4월 12일에는 집시 여인의 인생을 다룬 ‘카르멘’, 5월 10일에는 꼽추 어릿광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리골레토’, 그리고 6월 21일에는 황금만능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라 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 트라비아타’는 포천문화재단의 2022년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만큼 포천문화재단과 시민이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영원(0원)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티켓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포천문화재단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문자수신동의서 작성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라 트라비아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인‘드럼의 항해’를 펼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항해는 주연이기보다 그 옆을 받쳐주는 조연 같은 역할이지만 가장 원초적인 소리, 드럼이 주인공이 되는‘드럼의 항해’다. ‘드럼의 항해’에서는 드럼 뿐만 아니라 트럼펫, 색소폰 등의 관악기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 밴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재즈부터 일렉트로닉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여주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오르는‘HG펑크트로닉’은 국내 대표 드러머로 꼽히는 김홍기를 필두로 기타 조신일, 키보드 김하양, 베이스 안병철, 색소폰 송승호, DJ 헌터, 트럼펫 브라이언 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재즈앙상블이다. 2017 세계밴드대회 베스트 드러머상을 시작으로 각국의 무대에 서며 재즈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K-재즈(jazz)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즈 가수 ‘웅산’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독서 생활화와 책의 가치 공유를 위한 특별한 마라톤을 개최한다.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제12회 양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 정해진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 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성인의 경우 △도전코스 2,500쪽, △열정코스 3,500쪽, △감동코스 5,000쪽, △하프코스(10,549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 21,098쪽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선택한 코스에 따라 자율 독서 후 감상문을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내 ‘나의 독서마라톤 사이트’에 온라인 독후감을 작성·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위해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제출을 허용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단, 한 권당 최소 독후감 분량이 14세 미만은 100자 이상, 14세 이상은 200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다시 책 읽기를 배우다 : 생생한 삶을 읽다-르포르타주’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르포르타주(기록문학)를 읽으며 현대 문명의 문제점과 불평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강의다. 소설가 박초이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3월 23일 4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조지 오웰, '조지 오웰 진실에 대하여'-전쟁과 인간성(3월 23일) ▲애널리 뉴위츠,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문명과 발전(3월 30일) ▲커크 윌리스 존슨, '깃털 도둑'-아름다움과 집착(4월 6일) ▲캐서린 뷰, '안나와디의 아이들'-빈곤과 불평등(4월 13일) 등이다.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 게시판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다시 책 읽기를 배우다 : 생생한 삶을 읽다-르포르타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고기사(報告記事) 또는 기록문학으로도 불리는 르포르타주는 실제의 사건을 보고하는 형식의 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삼일절 포토존 인증샷 SNS 인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시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워 한 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복도에 조성된 삼일절 역사기억 공간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삼일절’, ‘함께기억해요’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또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인증 캠페인에 참여자 중에서 5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5천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무대인 역사기억 공간은 삼일절의 숭고한 의미를 지역사회 구성원에 알리고자 지난 19일 15명의 지역 청소년이 모여서 만들었다”며 “선조들이 지켜온 역사의 소중함을 함께 기억하고 지켜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과목을 선정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생활요가·공예·원예·악기 분야에 총 15개 강의를 진행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습모임(강사 포함 최대 6명)을 구성해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평생교육과에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오후 4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영어랑 동화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7~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치는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한가지 주제(날씨, 인체, 음식, 동물)로 각 주제에 맞는 영어 동요와 명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평소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부르기는 어려웠던 영어 노래를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부르며주제와 관련된 영어 동화책도 함께 읽으면서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강의이다. 강좌 접수는 7~8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배우고 북아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를 향해 문을 연 조선,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우리나라 역사 연표와 역사 속의 김포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역사와 팝업북을 접목시킨 통합교육으로 어린이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종합적 구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오후 16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며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2년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회에 걸쳐 달밤인문학 '우리 가족, 전쟁 같은 사랑'강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우리 가족, 전쟁 같은 사랑'은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이 있는 부모가 대상이며, '품 안에 자식과 관계 개선하기'를 주제로 자녀가 주는 상처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슬기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번 강의는 국제공인 Prepare/enrich 가족상담사 및 한국전문상담학회 분노조절상담사, 한국ADHD협회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모아ECC 교육상담코칭 대표 한지수가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2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강좌/교육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중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선보인다. 재단은 201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의 대표이사를 거치며, 서울-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완벽 재현(2017년)을 비롯해 수원문화재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2018년,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2019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표창 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제14회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 수원화성 야간관광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이상 2021년) 등 수많은 성과로 수원 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데 임직원 모두가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원에 있다. 문화와 도시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조직 체계 정비를 외부적으로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장기(2023-2027) 발전 계획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수원특례시와 포스트 코로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들을 위해 화성시 내 공연장, 전시장 등의 대관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주어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내 전시장 및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등을 열고자하는 관내 1년 이상 등록된 전문예술인(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문화예술진흥법 상), 생활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성시 내 정식 등록된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의 90%까지(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추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술창작지원팀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성맞춤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박물관 시대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인공지능(AI) 대화형 전시안내 로봇 도슨트를 도입해 안성유기 및 조선시대 발달했던 안성의 수공업 등 안성의 문화, 박물관 전시, 소장유물에 대한 콘텐츠 제공으로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로봇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립모션을 활용한 유기제작 가상체험시스템을 구축해 가상공간에서 관람객이 직접 유기 장인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원격조정 가능한 화상로봇 원격 박물관 교육·체험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인 혹은 다자가 박물관 전시해설을 듣거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D 온라인 가상박물관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높아가는 비대면 전시 관람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방침이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속적으로 최신 과학기술의 성과를 반영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가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2회차 테이블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1회차 테이블에 이어 진행된 2회차 테이블에는 수원문화재단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의 지난해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이날 참여한 30여명의 주민들이 그룹을 지어 안성문화도시를 주제로 서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나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란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안성의 모습을 파악하고 안성 문화도시의 모습을 그려보며 문화도시 추진과정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테이블에서는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원주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안성시 주요 이슈와 도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발견된 이슈를 바탕으로 관심 주제별 모둠을 구성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17일 공식 개관한 오픈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산과 관련된 옛 유물들을 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향토사 관련 유물(遺物) 일체로, 오산시 관련 인물의 문학 관련 산물(문집, 산문, 수필, 시나리오 등)과 서화, 오산시 관련 고문서와 지방지, 고지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오산시장과 누읍공단,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역, 6∙25 전쟁, 오산문화원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3월 8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8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오산소식'고시/공고란) '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시면 된다. 오산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사업을 통해 지난 14일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돌봄사업단과 함께 보름맞이 음식으로 찰밥, 잡채, 나물 반찬 등 음식꾸러미를 제작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금숙 주민돌봄센터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음식 나눔을 통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어르신한글교실, 세탁지원서비스,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아트림과 함께 ‘특별한 문화갤러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발달장애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일자리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아트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포함한 60곳에 발달장애인의 작품 전시 및 달력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한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유쾌한 상상에서부터 출발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마중물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오는 19일 부터 3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만만한테이블’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제시하는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고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상상해보는 프로젝트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는 문화도시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오는 19일 동백 호수공원과 2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일 부터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약 1,6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만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교산신도시는 개발되지만, 이 곳 고골의 모습은 영원히 남습니다” 18일 전시회를 관람한 김상호 시장은 “교산신도시로 수용의 아픔을 겪고 계신 14개 부락 4800여 분께 다시 일어서는 위로를 드리는 전시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을 앞둔 교산지구 춘궁동 고골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나의 이름은 고골’ 전시회는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지난 17일부터 개최돼, 오는 3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지진피해 국외사례 조사결과를 수록한 '국외 문화재 지진피해와 대응사례'를 발간했다. 지난 2016년에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던 912지진(규모 5.8)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사건으로, 당시 목조문화재의 마감재와 기와의 탈락 등 100건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지진피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여 왔다. 특히, 2017년부터 지진으로 인하여 문화재 피해가 크게 발생한 국가를 대상으로, 피해 유형·피해 현황·보강 등 사후 조치와 관련 정책, 규정 수립 등에 대한 조사를 연차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담아 이번에 보고서로 제작하게 되었다. 보고서에는 3년간(2017~2019년)에 걸쳐 시행한 네팔, 대만, 이탈리아 등 3개국의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와 복구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별로 대규모 문화재 피해가 발생한 대표적 지진의 개요와 문화재 피해 현황, 사후 복구, 복구·보강 과정에 사용된 주요 기술, 문화재 지진대응을 위한 제도와 정책 등을 담았으며, 국가별 지진 대응 상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늘품'13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늘품송’을 공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자치기구다. 이번에 발표된 ‘늘품송’은 작사·작곡, 노래, 뮤직비디오 편집 등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총 6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모습과 녹음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늘품송’은 안양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은 2022년 활동할 14기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안양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 구상조각을 대표하는 1세대 작가로 미술사적 명성을 확립한 고(故) 민복진 조각가의 작품을 기증받아 만들어진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오는 3월 개관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경기 양주 출신으로 한국 조각계 거장 반열에 오른 민복진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특유의 작품 철학을 조명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 건립 중인 공공미술관이다. 민복진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현대조각을 이끌며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 가족 간의 조화를 무한한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한국 조각사에 한 획을 그은 민복진의 업적과 철학을 기리고 조각 미술의 정수라고 불리는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소개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민복진 조각가의 삶과 예술 재조명] 경기 양주 출신의 조각가 민복진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현대조각을 이끌며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 가족 간의 조화를 무한한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지난 2016년 작고한 민복진 조각가가 잠들어 있는 양주시 장흥면에는 그의 정신을 잇기 위해 건립 중인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개관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전시·교육·연구용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이 들어서는 옛 군포배수지 관련 유·무형 자료들을 비롯해, 그림책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지닌 각종 자료들이다. 그림책 원화 및 초판본과 작가 소장품, 군포시 그림책 관련 시민단체 활동자료, 그림책 관련 학술지 등이 포함된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은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15829,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6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에서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되며,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 기간 인터넷 화상공개를 통해 도난문화재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매매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자료는 본인에게 반환된다. 군포시는 자료 구입과 함께 기증도 받는다. 이는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7일 10시 30분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금년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업장 안전 및 성공 추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신제례 행사는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헌관하여 강릉시 향교에서 집례를 담당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직원 및 산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명 미만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금년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각종 산림사업 추진 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관령 산신령 위에 고하였으며,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대형산불 예방을 간절히 기원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인 강풍으로 산불발생 및 대형화 위험이 높으며, 2월 16일 기준 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0.7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과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이은숙)에서 청소년 성교육 활동가를 모집한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47조에 의하여 설치 운영하고 있는 성교육전문기관으로 지역 안에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성교육 활동가를 양성하여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성적 자기 결정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교육과정으로 성교육활동가 기본과정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9:30-16:30)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며 성교육 실제과정(3월 28일~31일, 시간동일)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성인권, 섹슈얼리티의 이해,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 우리 시대의 청소년의 성문화와 청소년 성매매 등 기본교육과 성교육 실제 과정 및 강의시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후 희망자들에게 성교육 강의안 연구 및 스터디 활동을 지원하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원천IP를 활용한 OSMU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REO'(양지숙(호빵맥))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작 21편의 사업화를 위한 온라인 피칭 갤러리를 오픈했다.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웹툰산업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웹툰, 드라마, 영화 제작 프로듀서 7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최종 6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을 살펴보면 ▲ 대상은 양지숙(호빵맥) 작가의 'REO', ▲ 최우수상은 황민식(Minick) 작가의 '호신', ▲ 우수상은 김민지(뽀뚜) 작가의 '노아의 숲'과 이재호 작가 '죄의 무게', ▲ 장려상은 김유신(춘추) 작가의 '청소하는 대학 동기', 김진태(잔), 정정운 작가 '아웃템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장려상 각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 6작품을 포함하여 본선에 진출한 21작품의 사업화를 위한 ‘2021 만화원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5 시·도 44개 사업 선정)에 지원하였으며,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총 2억 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역사고증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재조성한 것으로 독립운동가 집터, 생가, 횃불 시위운동 장소 등 총 15곳의 유허지가 남아있다. 개발 예정인 앱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ICT기술을 적용한 미션게임 형식의 콘텐츠 2종이 제작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는 17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신규채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산업안전, 사고예방, 직업병 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회 차에는 공공근로자 134명이, 2회 차에는 지역방역 공동체사업 근로자 등 53명이 교육받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근무 현장 속 위험 요소와 재난 상황을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