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류 및 부재료를 집중 검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정·노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갓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 오염여부와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에 실시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잔류농약 항목을 기존 158종에서 424종으로 대폭 확대하여 진행 중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량 압류 및 폐기조치한다”며 “지속적으로 시기별, 계절별 소비증가 품목을 검사하여 안전 식재료가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원은 11월 현재 김장철 농산물 121건을 검사하여 알타리무 1건을 부적합 판정하고(2,376kg 폐기) 관할 기관에 통보해 생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CCTV 영상정보와 각종 도시 측정정보를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과 작전책임부대인 505여단과 실시간 공유하는 ‘시 ↔ 軍 지휘소 영상정보공유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군부대는 대전시 1,200여 개의 영상정보와 100여 개 탐지장비로 측정한 도시측정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와 지역 군부대의 영상정보공유는 지난 해 9월, 스마트 도시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통합 체계인 지능형 예․경보체계를 지역 군부대와 상호 공유하기로 합의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1월에 505여단에 공유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번에 32사단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군부대 통합방위 작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에도 전시종합상황실 개선사업, 통합방위영상회의시스템 확대구축 등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대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오징어 게임’에 이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역시 대전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대전이 명실상부한 K-콘텐츠 세계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품이 공개되자마자 ‘오징어 게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한 ‘지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영상특수효과타운) 두 곳에서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되었다. 한편, ‘오징어게임’ 역시 대전에 소재한 스튜디오 큐브(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에서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등 게임 장면의 대부분이 촬영되었다. 진흥원은 현재 실내 스튜디오 두 개소(스튜디오 A·B)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미 내년 초까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한 대관이 모두 완료되었고 가동률은 100%에 이른다. 그동안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들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반도, 시동 등이 있으며, 수중 촬영이 가능한 아쿠아 스튜디오(넓이 231.2㎡, 수조높이 5.6m)에서는 드라마 지리산, 킹덤2, 18어게인 등이 촬영됐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영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소규모 현장 참여 인원과 온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전행복교육 성장과 도약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을 중심으로 12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모든 자료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대덕초 국악 관현악부 학생들의 오색빛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시작으로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가 식전 행사로 펼쳐졌다. 본행사는 교육가족의 애국가 중창에 이어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씀과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이후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인재를 키우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전교육 정책에 대해 TED강연과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미래인재상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1일차 학술마당은 고교학점제 포럼, 학교민주시민교육 워크숍, 연구학교 컨퍼런스 3개의 세션으로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대전광역시 아동권리옹호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소속 학생들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은미 교수, 대전광역시 및 대전시교육청 관련부서에서 참석해 아동권리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굿네이버스의 아동 참여 조직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그동안의 정책모니터링 및 권리옹호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교통안전, 아동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을 제안했다. 채계순 의원은 “우리 시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만큼 시와 교육청에서 해당 제안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 수립 및 시행 시 참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활발한 활동과 참여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조례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침체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도서구입 캐시백 사업에 대해 언급하고 서점 경영난 해소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은 지역 서점이 갖는 문화적, 공동체적 가치를 인식해 우리 동네 서점을 방문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를 마련하는 등 지역서점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스카이로드 연구용역에 대해 언급하고“스카이로드 LED 스크린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해야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국가유공자 50% 감면 안에 대해 언급하고 국가유공자의 유족임을 증명하는 증서가 있는지 질의하고 정부에서 발급하는 증서로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유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수)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조례안 4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화물차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덕구에 화물운수 종사가가 많다는 이유로 특정 지역에 집중해서 화물차주차장을 조성하면 지역 주민의 민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역구별 분산 조성이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이 교통공사로 편입 되면 업무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대안교육기관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대전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사항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법에 따라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에 필요경비,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대안교육기관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상위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법 시행 초기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을 유도할 수 있는 입법적ㆍ정책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23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다음달 1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후 공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목원대학교에서‘2022 부동산시장 전망 및 코로나시대 이후 주거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목원대학교,한국공인중개사협회,힐링건설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022 전국 부동산시장 전망)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코로나시대이후 주거트렌드 변화)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 교수(2022 대전․세종․충남 부동산시장 전망)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회는 정재호 목원대 교수(금융부동산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김태훈 사무관(세종시 주택과) △나형근 상무(계룡건설산업 개발본부) △서용원 지부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이수욱 소장(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이효식 과장(대전시 주택정책과)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노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과학축제!’라는 주제로 노벨과학체험전과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체험전은 대전의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과학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중·고 각 학교에서 수행한 노벨과학동아리 활동을 노벨수상자와 연계하여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 축제’이다. 특히 이번 노벨과학체험전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하여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펼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노벨과학체험전에는 노벨과학동아리 총 50팀이 참여하여 노벨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체험 내용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퀴즈로 푸는 노벨과학 퀴즈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26일에는 1년간 진행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려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14:00~16:30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중회의실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원, 현장지원단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발굴하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례 나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동대전고 조순형 교사의 ‘존중과 이해로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현하는 민주학교’ 운영사례와 대전글꽃중 길소현 교사와 3학년 이정아 학생의 ‘다색감동 글꽃 피우는 열린 공간’의 공간수업 프로젝트 운영사례, 그리고 대전고 이인선 교사의‘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또바기 한모인’을 주제로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 대전민주시민탐방길 체험 활동 운영사례는 대전관평초 교사 김지용, 대전문지중 교사 김효정, 대전둔산여고 이하나 교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대전외삼중 유은화 교사는 사회적 공감 동아리 운영사례 ‘배우면 뭐하니? 배워서 남주자 프로젝트 외삼배프’를 발표하였고 동방고 김수정 교사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덕구 공공형어린이집의 ‘비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공공형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힘쓴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위로와 표창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저출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전한 보육을 위해 힘쓴 보육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요즘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하게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에서 지정한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며 대덕구에는 현재 18곳이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치유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박사를 강사를 초청해‘치유농업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신규직원 간담회, 맞춤형 전문역량강화 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직원 간담회는 신규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 지원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업무 수행 및 적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지도 노하우 등 학습전이 활동으로 총 3회 걸쳐 진행되었다.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토양관리, 포도, 대전농업발전방안, 밭작물, 복숭아 등 직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지닌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하였고, 마지막 1회 교육을 남겨놓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조직학습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학습․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여․야 예결위 간사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지원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안도걸 기재부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 주요사업 중 정부예산안 미 반영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대덕 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허 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서대전역 활성화 및 충청ㆍ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예타 통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비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2년 대전시 국비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허 시장은 지난 11월초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구정 주요 사업장인 괴곡동 제설용품 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시 필요한 제설자재 확보현황를 점검하고 현업공무원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대전 서구는 갑작스러운 강설 ‧ 폭설에 대비 대형 살포기, 다목적 제설차 등 제설장비 12대를 갖추었으며 염화칼슘 210톤, 친환경 제설제 147톤, 소금 361톤, 모래주머니 35,000개, 모래 172㎥ 등 제설자재를 비축했다. 또한 제설단계에 따른 제설작업 대상노선 간선도로 29개 노선 387㎞와 이면도로, 주요 교차로 등을 점검하였다. 정능호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철저한 사전준비로 강설로 인한 구민불편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펼쳐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정능호 위원장, 김경석 부위원장, 김창관·박양주·최규·서다운 의원이 함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1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주요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민원업무를 수행한 후 임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자간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연수 의장은 이상필 대전중부지사장으로부터 ▲2022년도 건강보험 정부지원 증액 및 안정적인 지원확보를 위한 법 개정 필요성 ▲ 공공의료의 확충 필요성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받았다. 이어 김연수 의장은 민원접수 및 상담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중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명예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구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건강보험공단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요건에 적합한 전기자전거 구입 시 예산의 범위에서 한 대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항이 주요내용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박수빈 의원은 “전기자전거 구입 시 대당 30만원 지원을 통해 전기자전거의 보급 확대를 기대한다”며“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 자전거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교통약자가 교통수단, 여객시설 또는 도로를 이용할 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설비에 대해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는 한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찬술 의원은“현재 보도 등을 보면 폭이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가로수 식재 등으로 인해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이 있다”며 “이렇게 불편한 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2년 연속 시민투표 대전시정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선정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득표율 16.39%로 가장 많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온통대전이 올해 누적 발행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온통대전몰·배달플랫폼과 같은 온라인 기능이 강화되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서도 11.6%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대전 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가시화’(9.24%)가 차지하며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실제 시는 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개편,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전략 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중리동에 위치한 카페공사이를 ‘탄다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했다. 탄다스토어는 ‘탄소다이어터스토어’의 줄임말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점포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1호점 ‘카페공사이’의 제로웨이스트 실천항목은 ‘텀블러 사용 시 300원 할인, 공유 컵(텀블러) 대여, 종이 빨대 사용, 일회용 수저·포크·칼은 요청 시 제공’ 등이다. 구는 앞으로도 점포마다 실천 항목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유도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카페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음식점 등 더 많은 점포들이 참여해 대덕구 전역에 탄다스토어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4일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대덕형 그린뉴딜 2.0'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그린 뉴딜2.0은 그린 뉴딜1.0에서 제시했던 사업들을 더욱 명확하고 심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과제로 선별 보완됐다. 이날 박 청장은 “탄소 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질서이며 그린 뉴딜 역시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새롭게 발표된 그린뉴딜 2.0은 대덕구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효율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22개의 과제를 발굴‧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2.0의 주요 핵심 과제는 ▲온실가스인벤토리 구축 ▲주민에 e로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마크로그리드 실증사업 ▲공용전기 제로 아파트 ▲공동 주택 주민 DR 서비스 ▲대덕형 Re100 참여 기업 확대 ▲우리 동네 재활용 플랫폼 확대 ▲제로웨이스트 점포 확산 ▲우리 동네 넷-제로 리더 양성 ▲넷-제로 사이언스 스쿨 ▲대덕구 공공부문 건물‧시설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 ▲노후주택 에너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청 접견실에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한국고전번역 교육원 및 사단법인 민원봉사대상협회와 대전 선비문화 발굴 및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민의 자긍심과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는 한편, 선비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산·관·학 협업체계 구축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대전 선비문화 발굴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대전 지역 전통 인문도시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에 관한 사항 ▲동구 주민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역민 대상 교육활동 수행을 통해 효율적인 지역주민 자치역량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대상 선비문화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인문학 도시로의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 마련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내년 총 22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615명을 이달 23일 시작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복지시설도우미와 동 근로유지 등 지자체시행 6개 사업에 387명을, 게이트웨이(자활사례관리)와 청년자립도전 등 민간위탁시행 16개 사업에 2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조건부수급자 등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신분증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활근로사업신청서와 자활역량평가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과 배치 통보는 12월 27일 이뤄질 예정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하는 한편 기능습득 지원하고 있다”며 “자활근로 일자리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사업지구를 침산2지구로 정하고, 지적불부합 지역을 해소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침산2지구는 침산동 14번지 일원의 454필지, 761,954㎡ 규모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실시계획을 수립을 마치고 이달 30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하면 사업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수탈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 백년 이 넘은 지적도를 실제 현황에 맞게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등 구민 재산권 행사의 제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재 중구에는 안영1지구와 목달2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전년도에 비해 사업량을 30% 이상 늘려 추진할 예정이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긴급복지 지원기준 완화 정책이 올해 12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겨울철 위기가구가 긴급복지지원 신청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폐업,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등으로 소득 상실이 되었거나, 중한 질병, 과다 채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시적 완화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65만원), 일반재산 기준 3억 5000만원, 금융재산 기준 1,231만원 이하이며, 이에 충족하는 경우로 4인 기준 생계비 126만원, 의료비 최대 300만원 이내, 주거비 최대 64만 3200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긴급지원이 종료된 후 2년 이내 재지원은 불가능했으나, 올해 연말까지는 동일 사유로 6개월이 지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대전 중구청 사회복지과, 보건복지부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며, “사회안전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3분기 기준, 29개 세부 공약사업 중 완료, 이행 후 계속추진 26건, 정상추진 2건 등으로 공약이행완료율이 89.6%라고 밝혔다. 중구는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평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중구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민선7기 공약 이행성과와 29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보고 받고, 실적 제고방안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 관련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비와 추진기간 등이 변경됐고, 독립운동가 거리 조성사업은 홍보관 조성 관련해 대전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과 연계해 추진됨을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해,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남은 임기동안 구민과의 신뢰를 지키고 구정발전을 위해 공약사업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관광테마공간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유성온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유성구는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사람들의 발걸음이 유성온천으로 향할 수 있도록 물의 감성을 담은 특화된 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온천탑 분수대 리뉴얼, 환상적인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로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참여방법은 유성구청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게시물 확인 후 참가자 SNS 계정에 #온유성길 #유성우 #유성이 내린다를 태그해 게시물 링크를 공유한 후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에게는 디저트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수능시험을 치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24일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고3 수험생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을 지원해 왔으며, 올 해는 충남대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을 만났다. 충남대 예술대학 유영대 학장의 지휘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은경의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시작으로 트럼펫, 피콜로, 트롬본, 클라리넷 등의 연주가 이어져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는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상황에서 음악회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띄어앉기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행사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주민중심 자치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온천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동지역사회 대표기구이다. 현재 구는 2019년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1년에는 노은2동, 관평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범 운영중이다. 이번 모집하는 주민자치위원 신청자격은 ▴주민자치활동에 관한 기본교육과정을 최소 6시간이상 이수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포함) ▴해당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지역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각 동에 설치된 선정관리기구에서 공개추첨 방식 등으로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노은3동은 11월 17일부터 12월 20일, 온천2동은 12월13일부터 23일, 신성동은 12월 13일부터 22일, 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올해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사업’을 밥차운영위원회와 배재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마무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급식 봉사가 어려워지자 식료품 꾸러미사업으로 대체하였으며, 늘어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혜대상 가구를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로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2년 제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1월에서 4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어린이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이다. 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은 1차 모집 이후 결원 발생 과목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구민은 이달 30일까지, 서구민을 제외한 대전시민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받을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4기(2019년 ~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강화 등 5대 추진전략 및 42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특히 초고령 사회 진입과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추가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현안을 검토하여 정책사업으로 제안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의 축전‘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영역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경제 분석학자 Carsten Fink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부소장인 Spencer L. SHORTE가 각각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 지식재산 현황 및 전망 ▲바이오메디컬 정책방향과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과 특강을 연다. 오후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법무법인율촌 최정열 변호사 ▲(주)썸싱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향후 지식재산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기관·단체 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저녁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 열린 공동체 마을계획단‘쓰담쓰담’캠프를 방문하여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캠프 참가자들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로 열리는‘쓰담쓰담’캠프는 2021년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에 적극 참여한 마을활동가150여 명이 모여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참가자들과 마을계획사업의 추진성과와 어려움 등을 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구상을 들으며 마을활동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첫째 날 행사는 ▲대전시장과 함께 하는 QnA ▲마을비전 퍼포펀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캠핑이야기를 주제로 한 현장강연 ▲호수의 아침맞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조사하고, 함께 논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홰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에는 대전시 40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의 축전‘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영역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경제 분석학자 Carsten Fink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부소장인 Spencer L. SHORTE가 각각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 지식재산 현황 및 전망 ▲바이오메디컬 정책방향과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과 특강을 연다. 오후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법무법인율촌 최정열 변호사 ▲(주)썸싱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향후 지식재산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기관·단체 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결산기준으로 금수계관리기금 10억 원 이상을 지원받는 대전시, 청주시, 전주시 등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금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업성과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오염총량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평가실무팀의 1차 평가와 환경분야 교수 ․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최종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는 12개 지자체 평균 71.2점인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94점을 획득하여 1위로 선정됐다. 실집행률 93.1%로 낙찰차액을 제외하면 100%에 가까운 집행율과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사업 진행상황 수시점검 등을 통해 기급집행에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한 부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된 대전시는 포상금 200만 원과 장관표창, 국외 선진지 연수 우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원 연구단 체인‘서구발전연구회 연구모임’은 23일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장현수 강사를 초청하여 서구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서구 발전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ㆍ차별 깨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적절한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한영 대표의원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장애인에 대한 인권 강화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연구모임 강연에는 이한영 대표의원, 김경석 간사, 박양주 의원, 강노산의원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3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9건과 동의안 2건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소재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민주시민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다만, 구본환 위원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조례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에서 민주시민 교육의 세부 내용, 위탁교육 등에서 편향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3일, 의정발전 유공구민 표창을 시작으로 제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금번 회기중에는 일반 안건 처리 및 2022년도 본 예산안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12월 17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자 의장은 개회사에서“2021년 마지막 회기에서 구민 여러분께서 동구의회에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성원으로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동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아울러“코로나19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사업 과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의료원 건립 등 성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라며 여린 싹들이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성용순 의원, 부의원장에 신은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2021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을 개최했다.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의 건전한 여가활동,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시 소속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고 있다. 올해 작품전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사진, 동영상, 수공예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복수로 추천받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운문부문에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 오경환 주무관의 ‘얼굴’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속 얼굴의 본 모습을 뛰어나게 나타내어 읽는 이에게 느낌을 실감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금상으로는 ▲ 산문부문은 서구 홍보실 김기욱 주무관(87세 할머니의 뒷모습은 마침표를 닮았다.) ▲ 그림부문은 탈놀이 중구 세무과 이순옥 주무관(탈놀이) ▲ 서예부문은 기후환경정책과 표경숙 주무관(오의항) ▲ 수공예부문은 공원녹지과 송재용 주무관(살구나무 좌탁과 참죽나무 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광역시장애인 IT협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안창용 대전시장애인IT협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및 성악 등 식전 행사, 개회사,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임원진 임명장 전달식, 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아는 것이 힘이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정보접근과 활용이 가진 영향력은 날로 커져 가고 있다”며“코로나19 등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정보화 교육과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대전광역시장애인 IT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가 우리 지역 장애인 여러분들의 정보접근 격차를 줄이고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소외계층 없이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방기업 2개사, 컨택센터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국내 최고의 항법기술 전문회사 ㈜마이크로인피니티 정학영 대표, 최첨단 항공부품 개발 제조업체 ㈜에비오시스테크놀러지스 윤상준 대표, 컨택센터 인 ㈜비즈니스온 고효찬 부사장, 주식회사 에너넷 신승업 대표, KM손해사정(주) 조영우 상무, 그리고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첨단국방산업 관련 2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272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컨택센터 3개사는 사무실 신·증설을 위해 약 1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 46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2001년 설립된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로봇 청소기 자동항법 센서분야 국내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선박, 유도무기 분야에서 사용되는 항법 유도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고,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이 있는데 지역구별로 1개소씩 어르신들이 식물재배 등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공간제공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바이오산업 종합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형 K-바이오 랩의 추진을 위해 명확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소외계층 주민활력 도시농업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사업발굴을 잘한 것 같고 성과에 따라 도시농업 관련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시 전략사업과 관련해서 “로봇, ICT 분야의 관련 조례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자치분권국, 인사혁신담당관 조례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 의원이 「대전광역시 재난방송협의회 조례안」을 제안 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2조제3항에 따라 대전광역시 재난방송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으로, 문 의원은“다변화된 재난환경과 대규모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방송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위기 상황 시 시민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언론에 공개할 재난정보를 사전심의하고 지역방송사별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전파가 가능도록 조율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시민안전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해 질의하며, 담당부서에서는 출연사업의 전문적인 연구결과를 충분히 분석․검토해 행정의 개선사항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년 동안 대전지역 지역안전지수가 대부분의 분야에 4등급의 전국 최하위 수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대학교병원 등 13개 관계기관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통대전 온정나눔 플랫폼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 기관들은 온통대전 ‘온정나눔’ 플랫폼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강화로 저소득계층 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사업총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협약 참여 기관들은 돌봄대상자(퇴원환자) 통합돌봄 업무수행과 홍보 등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온정나눔 플랫폼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지역내 병원에서 퇴원한 돌봄이 필요한 독거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서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과 거동 불편한 분들에 대한 요양 돌봄, 일반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맞춤형 영양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로 사례관리도 추진한다. 사업비는 온통대전 ‘온정나눔’기부 플랫폼 기부금과 후원단체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성과에 따라 예산 투입 등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전도시철도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23일, 한파 대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대적으로 한파에 취약한 어린이 105명에게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물품(방한매트, 내복 등)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이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방역이 완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방역 해이로 이어지고 있다”며 “또 일정 기간 경과로 백신효과가 떨어진 어르신과 예방접종을 시작한 아동‧청소년층의 확진자 비중이 절반을 넘고 있어 이는 심히 우려스러운 사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허 시장은 “일상의 불편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업 유지에 고통이 너무나도 크고 오래 지속돼왔기에 일상회복은 자율과 책임을 전제로 공동체가 서로를 믿고 선택한 길”이라며 “자율과 책임이라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시와 의료계가 총력을 기울인다 해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지난 1년 10개월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이 들고 지쳐있지만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려면 개인과 가족, 기관과 단체 등에서 모두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을 종전의 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시의회에서 연말연시 이웃에 대한 나눔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았다. 권중순 의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며“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253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먼저, 정 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막 시작한 지금, 주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유성을 새로운 혁신과 도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의회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구정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일상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며, 위축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지키며 대전환을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택치료전담TF를 중심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해 재택치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며 ▲선제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동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성북동 산림욕장에 숲속 야영장과 숲속놀이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주민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2021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결핵퇴치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